#코로나검사결과통보시간
24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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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결과 통보시간 (보건소 준비물, 접수시간)

어제 오전 11:10분 쯤에 보건소에서 문자가 왔다. 최근 로똥이가 배에 가스가 차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의사선생님에게 가서 청진기를 해야 된다길래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동안 집근처에 있는 규모가 큰 아동병원에 다녀왔었었는데 그 곳 아동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우리는 나와 로똥이 뿐만 아니라 남편까지 함께 했기때문에 온 가족이 코로나19 검사를 피해갈 수 없었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동네 보건소 접수시간은 월~ 토: 9:00~ 11:30 / 13:00~ 17:40 일요일: 9:00~ 11:30 / 13:00~ 13:30 이다. 이 날은 규모가 큰 아동병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해서인지 일요일이었음에도 14:30분까지 운영한다고 되어 있었다. 지난 코로나 검사를 받았을때는 일요일 접수마감시간인 13:30분에 즈음에 보건소에 도착했었었는데 대기하는 사람도 5명이내라 도착하자 검사받고 차에 타기까지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었는데 이 날은 아동병원때문에 대기 줄이 엄청났다. 코로나19 검사 준비물은 민증이나 민증사진만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아이들은 아무것도 없어도 됨) 줄을 기다리면서 모바일로 접수를 했다. 검사경위 및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기초역학조자서를 따로 쓰지 않아도 된다. 들어가서 바로 신분증 확인을 하고 코로나 검사를 위한 시약을 받아 검사만 받으면 되더라. 이전에 왔을때는 이런 안내문을...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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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결과 통보시간, 어린이집 선제검사

친구와 점심한끼 먹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그 전날 "나..자가격리다.."라는 카톡이 날라왔다. 인근 초등학교 학생이 확진인데 친구 딸이 다니는 줄넘기클럽 같은 반이라 오늘 딸과 함께 코로나검사를 하고 왔다는 거다. 보통 코로나검사결과통보시간이 다음날 오전에 문자로 오니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음성으로 나오더라도 밀접접촉자라 10/21~ 11/1까지 자가격리를 해야한단다. 결혼전, 매일 아침 겨우 일어나 회사로 출근하던 때를 떠올리면 이러한 상황을 은근..반겼을수도 있으나 ㅋㅋ 육아맘으로서 아이와 함께 자가격리를 해야 된다는건 참 고된 일이다 ㅠㅠ 나 역시 로똥이 어린이집 원생 중에서 확진자가 한명 나오는 바람에 선별진료소 마감시간을 아슬아슬하게 남겨놓고 남편과 나 로똥이가 함께 어린이집 선제검사를 받았었다. 줄이 길게 늘어서 있을까봐 걱정했었는데 5분도 채 기다리지 않고 코로나19 기초역학조사서를 쓰고 검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데까지 3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할만했다는..ㅋㅋㅋ 다음날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음성"판정을 꼭 받아야만 했기에 집에 돌아와서 하루종일 코로나 검사결과 통보시간을 검색했었던 것 같다. 우리는 어린이집이라는 기관의 특성상 오전 6시쯤 보건소에서 어린이집으로 전원 음성이라는 연락이 먼저 갔고 어린이집에서 키즈노트 공지사항에 해당내용을 올려주어 미리 음성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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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코로나검사 어린이집 선제검사 긴급보육 (코로나검사결과통보시간)

로똥이는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이용중인데 지난 일요일에 친정엄마가 전화가 왔다. 00 할머니가 그러는데 어린이집에서 아기코로나검사를 하라고 연락이 왔다더라. 로똥이는 연락이 안왔더냐는 내용이었다. 깜짝 놀라 자세히 물어보니 한 아이의 아버지가 확진을 받으셨고 (아이 결과는 나오지 않은 상태) 아이가 어린이집 긴급보육을 이용했으니 그 날 같은 층에 등원한 아이들과 같은 차량을 이용한 아이들 어린이집 선제검사를 받아라는 내용이었다. 나는 따로 연락을 받지 못했던터라 연락만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나중에 어린이집 공지사항 알림이 와서 확인해보니 아이가 월요일에 등원을 했고 그 이후로는 가정보육을 했는데 목요일에 아버님이 확진을 받으셨고 그 다음날 아기코로나검사를 한 아이가 확진판정을 받았다는 것.. ㅠㅠ 그러니 월요일 등원을 한 아이들을 상대로 어린이집 선제검사를 해야한다는 것이었다. 같은 반이 아니지만 복도와 화장실은 공용공간이니 같은 층을 사용하는 아이들과 차량을 이용하는 아이들 모두 검사대상자가 되었다. 로똥이는 등원을 줄곧 하다가 월요일 딱 하루 결석을 했었는데 그 때문에 따로 연락이 오지 않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우리가족은 그 다음날에 꼭 해야하는 일정이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경우 코로나 검사를 피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일정에 차질이 생기기에 미리 온가족이 음성판정을 받기위해 보건소로 향했다 ㅋㅋ ㅠㅠ 마감시간에 맞처 부랴 부랴...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