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바이러스
20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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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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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바이러스 증상 파라인플루엔자 아기폐렴증상

확실히 만 5세가 넘어가면서부터는 유행 바이러스에 잘 걸리지 않고 병원갈일도 줄어든 것 같다. 만3 살, 만 4살, 만 5살 초만 해도 온가족이 동원되어 소아과 오픈런을 하기도 하고 바이러스 검사를 하면 온갖 바이러스에 동시에 전염되었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는데 시간이 약인듯 하다. 물론 손가락으로 이런 글을 쓰고 나면 보란듯이 애가 또 아플까 걱정이긴 하지만 같은 반 친구들을 보아도 아파서 결석하는 일은 거의 없는 것 같다. 파라바이러스 증상 파라인플루엔자 작년 로똥이는 * 파라바이러스 * 보카바이러스 * 노로바이러스 * 폐렴 * 축녹증 이 한번에 왔다. 이사오기 전 로똥이가 다녔던 아동병원은 늘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했는데 매번 할때마다 한두개의 유행 바이러스가 나오긴 했지만 이렇게 많이 나온건 그때가 처음이었다. 사실 일주일전쯤 밤에 열이 난 적이 있어 자주 가는 병원이 아닌, 집앞 소아과에 진료를 본적 있었고 편도염이라 열이 난것 같다는 진단을 받고 약을 처방받아 온적있다. 다른 증상은 하루만에 다 좋아졌지만 며칠이 지나도 기침이 그대로라 항생제를 처방받았는데 항생제 부작용인지 뭔지 항생제를 먹은 첫날부터 변이 묽어지기 시작하더니 4일째부터는 설사가 시작되었고 구토도 동반되었다. 다시 찾아간 아동병원. 이전에 증상과는 달라보인다면 바이러스 검사, 엑스레이 촬영, 변검사, 피검사를 동시에 진행했는데 저런 결과가 나온 것. 한꺼번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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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행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성인 전염, 파라바이러스, RS바이러스 증상

로똥이 통원치료할 때마다 같이 가주셨던 친정엄마와 오랜만에 로똥이 등원시키고 맛봤던 여유로운 커피한잔 코로나와 마스크로 눌려있던 각종 바이러스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요즘 유행 바이러스 감기를 검색해보면 한두개가 아니어서 그런지 동네 소아과들은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오전 진료를 볼 수 없고 로똥이의 경우는 꼭 일요일에 열이 시작되고 아팠던 경우가 많아 일요일도 진료를 보는 병원을 늘 찾아다녀야 한다. 불과 3월까지만해도 꽤 쉽게 일요일에도 진료를 볼 수 있었는데 4월에는 모든 병원들이 10시 이전에 접수마감이 되어 도로에 차를 세워놓고 남편과 함께 근처 병원에 모두 전화를 돌리기도 했다. 한마디로 난리도 아니다. 현재 가장 유행중인 바이러스는 아데노바이러스, 파라바이러스, RS바이러스로 (보카, 노로, 수족구도 많이 걸림) 성인에게도 전염이 되어 소아과에서 아이와 함께 나란히 수액을 꽂고 있는 엄마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로똥이는 이제 6세라 유행에는 덜 민감하고 걸려도 조금 쉽게 지나가는 듯 하는데 그래도 따지고 보면 유행하는 건 유행에 뒤치지 않고 대부분 다 걸린것 같다. 마스크로 인해 면역력을 기르지 못했던 요즘 아이들은 바이러스검사를 했을때 하나의 바이러스가 나오는 경우가 오히려 적은 것 같다. 로똥이는 어린이집 재원시절 파라바이러스가 원을 휩쓸고 지나갈 때에도 파라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아 출석을 꼬박꼬박했었는데 올해 3...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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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바이러스 아기장염증상 아기폐렴증상 유아축농증

3월초 로똥이는 파라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폐렴, 축농증에 한번에 걸려.. (아무래도 다양한 곳에서 너무 열심히 놀아서인듯 ㅠ) 돌이후로 처음으로 수액을 맞았었는데 (입원 권유를 받긴 했으나 통원치료했음) 오늘은 그날의 이야기를 다시금 풀어본다. 3월초, 새학기가 시작된 첫주에 로똥이의 기침이 심한 것 같다는 TA 선생님의 전화를 받았었다. - 2월 중순쯤 밤에 열이 한번 난 적이 있어 소아과에 데려갔더니 편도염이라 열이 난 것 같다시며 약을 처방해 주셨었는데 아이는 그 뒤로 열 한번 나지 않고 컨디션은 좋은 듯 보였으나 기침이 영 줄지 않더라. 그래서 아동병원에 가서 다시 진료를 보고 항생제 처방을 받았는데 기침은 좀 잦아드는 듯 했으나 항셍제 부작용인지 항생제를 먹은 첫날부터 변이 묽어지기 시작하더니 4일째부터 설사를 하기 시작- 장염인지 항생제 부작용인지 확실히 하고 싶어 주말에도 진료를 보는 소아과를 가기 위해 집을 나섰고 차에 타려던 순간 로똥이가 구토를 두번했다. 로똥이는 기침을 하다가 구토를 한 것이라고 했는데 장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서둘러 출발했다. 처음 방문한 소아과, 그 곳에서는 목도 괜찮고 장 소리도 괜찮은 것 같으니 이 정도면 감기도 걱정안해도 되고 장염도 아닌것 같다며 구토 역시 기침으로 인한 것 같으니 항생제를 끊어보자고 하셨다. 그래서 의아하긴 했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왔는데 이틀 후 ...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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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파라바이러스 증상 유아 보카바이러스 (아기 폐렴 증상, 기침 콧물)

등원전 진료를 보기위해 들렸던 병원이었는데 그길로 잡혀(?) 며칠째 쭉~ 등원을 시키지 못하고 있다. 하원후에 진료를 볼까 하다가 혹시 몰라 아침일찍부터 진료를 본 것이었는데 등원시켰으면 큰일날뻔했다 ㅠ 분명 하루전만해도 로똥이의 상태를 별거 아닌 것처럼 말씀하셨었는데 하루아침에 입원치료를 권유받을 줄이야..! 어쨌거나 병원에서 호흡기 바이러스 검사를 했는데 파라바이러스 + 보카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단다.. 한때 파라바이러스가 전국의 어린이집을 휩쓸고 갈때도 파라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았던 로똥이었고 코로나로 친구들이 하나둘 등원을 하지 않을 때에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던 로똥이인데 이 무슨 일인지~ (뭐 짐작가는 곳이 있긴 하지만 짐작만 할뿐 ㅠ) 파라바이러스와 보카바이러스는 폐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다보니 당연히(?) 폐렴도 왔고 축농증도 왔고 장염도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픈애 맞나 싶을만큼 컨디션이 제법 좋아-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그건 또 그것대로 힘들기도 하다. 나는 담당선생님을 설득(?)하여 통원치료 하기로 하여 매일 아침일찍 병원으로 수액을 맞기 위해 로똥이와 사이좋게- 친정엄마까지 동반하여 출근도장을 찍고 있다. 다른 아이들을 보면 수액맞으면서 한숨 자기도 하고 그러던데 (수액은 로똥이 돌무렵 노로바이러스로 입원한 이후로 처음 맞는 것이라 너도 낯설고 나도 낯설다) 하 정말 어찌나 말도 많고 시키는 것도 많은지.. 피곤해 ...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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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폐렴 증상 모세기관지염- 파라바이러스 증상 RS바이러스 메타뉴모

아기폐렴증상과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호흡기감염병에는 요즘 유행하는 메타뉴모바이러스, RS바이러스, 파라바이러스가 있다. 감기보다 심한 호흡기 질환 가운데 가장 흔하게 걸리는 병이 바로 모세기관지염인데 급성 세기관지염이라고도 부르는 이 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세기관지에 걸리는 호흡기 질환으로 늦가을부터 초겨울 그리고 봄에 많이 유행한다. 주로 2세 이하의 아기들이 많이 걸리고 의사가 청진을 해야만 진단할 수 있다. 모세기관지염에 걸리면 쌕쌕 거리고 기침을 심하게 하고 가래가 끓고 콧물도 나며 숨을 가쁘게 쉰다. 심해지면 숨이 차고 잘 먹지도 못한다. 열은 나는 경우도 있고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모세기관지염의 증상은 천식과 비슷하여 구별이 어렵기도 한데 간혹 천식과 겹치기도 한다. 또 어릴때 자꾸 모세기관지염에 걸리는 아이는 나중에 천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아기폐렴증상 로똥이가 RS바이러스에 걸렸을때 아기폐렴이 함께 왔었다. 폐렴은 세기관지보다 더 아래쪽인 폐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호흡기질환 중에서도 비교적 심한 질환에 속한다. 폐렴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고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어 그냥 기침만 심한 폐렴부터 숨쉬기도 힘들고 누가봐도 중병이라 생각되는 폐렴까지 아주 다양하다. 폐렴 증상은 기침이 나고 열이 나며 가래가 끊고 호흡이 곤란해진다. 심한 감기나 모세기관지염과 거의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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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바이러스 / 파라바이러스 증상 파라인플루엔자

RS바이러스 지난 달 로똥이는 RS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가정보육을 하며 통원치료를 했다. 나 역시 로똥이가 RSV에 걸리기 한달전부터 지독한 목감기로 기침을 미친듯이 하고 있었기에 우리집에는 로똥이와 나의 가래 낀 기침소리가 쉴새 없이 들렸다 ㅋㅋㅋ 로똥이의 RS바이러스 증상은 가래 낀 기침으로 시작되었다. 목감기가 오겠구나.. 생각은 했지만 늘 그랬던것처럼 별일 없이 무난하게 지나갈 줄 알았는데 그 날 밤 열이 38도를 훌쩍 넘어섰다. 자는 아이를 깨워 해열제를 먹이고 수시로 체온을 체크했는데 다행히 한두시간후 정상체온으로 돌아왔고 병원에 도착해서도 그 정상체온이 유지가 되어 역시나 별거 아니구나 생각했었다. 그런데 로똥이의 입 안을 들여다본 의사선생님은 목이 빨갛게 부었고 열도 많이 났을꺼라고 하셨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바이러스 중 하나에 걸린거 같다 하시길래 그 이름을 물으니 RS바이러스가 하셨다. 목은 빨갛게 부어있었지만 진료당시 열도 없고 아이의 컨디션도 괜찮아서 입원 권유는 받지 않았다. (바이러스 검사도 하지 않았음)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는데 주말동안 고열과 미열이 계속 오르락 내리락 했고 미열이 쭉 지속되다가 하루에 두번 정도 38도가 넘어가 해열제를 먹여야했다. RS바이러스 RSV바이러스, 아기열내리는법 아이열날때 (아기미열 고열) 토요일 새벽 칭얼걸리는 로똥이 소리에 깨어 로똥이를 안았는데 지난번 파라바이러스를 의...

20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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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인플루엔자 파라바이러스 증상 (아기콧물, 기침, 가래)

이 날은 로똥이가 자다 말고 갑자기 칭얼거리길래 눈을 떠보니 앉아서 나를 보며 울고 있었다. 꿈이라도 꿨나? 안아서 달래야겠다 싶어 로똥이를 품에 안았는데 다른 때와 달리 아이의 체온이 높은게 느껴졌다. 놀란 마음에 손으로 이마를 짚어보니 열이 나는거 같았다 ㅠㅠ 그 순간 가장 먼저 머리를 스쳤던게 파라인플루엔자 파라바이러스 였다. 이 지독한 바이러스는 내 주위 대부분의 아이들을 모두 스쳐지나갔기에 늘 맘의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오늘은 유치원 설명회도 가야하고 다음날은 여행도 가야했는데 하필 이때 찾아오기 있냐 원망하며 일어나 체온계부터 찾았다. 체온계를 재어보니 38.4도 아주 고열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수준은 아니었다. 주방으로 달려가 해열제를 찾았는데.. 얼마전 유통기한이 지나 모두 버렸던게 떠올랐다. 새벽 4시라 어디가서 사올수도 없고.. 아! 친정집이 있지! 워킹맘인 올케를 대신해 친정엄마가 조카를 봐주시고 계셔서 친정집에는 늘 비상약이 있었기에 엎어지면 코 닿을데 있는 친정집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챔프 빨간색과 파란색을 모두 챙겨 집으로 돌아왔다. 그 사이 자고 있던 로똥이를 깨워 챔프 빨간색을 먹이고 토탁여 겨우 재웠다. 제발 내일 아침에는 열이 떨어지기를! (맘은 이미 입원준비 중이었음..) 파라인플루엔자, 파라바이러스는 주로 6살 이하의 영유아들에게 발생하고 아기열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유발한다. 그래서인지 단톡에...

202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