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여러 바이러스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은 RSV이다. 그래서 RS바이러스 유행하는 겨울과 이른 봄에는 예방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로똥이의 경우도 RS바이러스, 파라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걸렸었는데 그 중에서 RS바이러스가 가장 지독했다. (이건 뭐 개인차가 크니 참고만 하시길) 단순한 감기인 줄 알았는데 아기가 힘들게 숨을 내쉬거나 1분에 40회 이상 빠르게 숨을 쉴 때 또 기침과 함께 끈끈한 점액을 뱉어낼 때는 모세기관지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급성 세기관지염이라고도 불리는 모세기관지염은 기관지 말단의 아주 가는 부분인 모세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 RS바이러스 RSV바이러스, 아기열내리는법 아이열날때 (아기미열 고열) 토요일 새벽 칭얼걸리는 로똥이 소리에 깨어 로똥이를 안았는데 지난번 파라바이러스를 의심했을때처럼 아... blog.naver.com 로똥이가 어린이집에 다닐 때 RSV에 걸렸었는데 그 당시 로똥이 반 2-3명을 빼고는 모두 RS바이러스에 걸려서 소아과에서 동창회(?)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모세기관지염은 만 2세 이하의 아이, 특히 만 1세 전후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아이들은 어른에 비해 기관지가 매우 좁고 약해서 분비물이 들어오면 쉽게 막히기 때문이다. 기관지 점막이 얇아 먼지나 이물질을 걸러내는 기능이 떨어지는 데다 기관...
트렌디한 로똥이는 그 동안 유행하는 온갖 바이러스에 다양하게 걸려왔다.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그 증상이 비슷비슷하지만 그래도 중에 가장 혹독했던 것은 RS바이러스에 걸렸을 때 였던것 같다. 그 당시 로똥이가 다니던 어린이집에는 RS바이러스 안걸린 아이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반에 3-4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아 RSV바이러스에 걸렸었다. 모세기관지염, 아기 RS바이러스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여러바이러스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은 RSV 이다. 그러므로 RSV가 유행하는 겨울과 이른 봄에는 예방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모세기관지염은 주로 영유아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아이들이 어른에 비해 기관지가 매우 좁고 약해 분비물이 들어오면 쉽게 막히기 때문이다. 기관지 점막이 얇아 먼지나 이물질을 걸러내는 기능이 떨어지는데다 밖으로 밀어내는 힘도 부족하여 기관지가 가래로 넘어가 염증이 더욱 발생한다. 로똥이도 천식환자처럼 지속되는 기침발작과 가래가 자꾸 목으로 넘어가는 괴로움으로 며칠동안 밤마다 자다가 깨서 울곤 했다. 생후 6개월 미만의 아기는 감기에 걸리면 모세기관지염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으니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모세기관지염의 원인과 증상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RS바이러스 모세기관지염은 주로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바이러스가 몸 안에 들어와 호흡기 점막의 상피세포에 염증을 반응을 일으켜서 기관지 점막이 붓고 많은 양의 가래가 ...
로똥이 통원치료할 때마다 같이 가주셨던 친정엄마와 오랜만에 로똥이 등원시키고 맛봤던 여유로운 커피한잔 코로나와 마스크로 눌려있던 각종 바이러스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요즘 유행 바이러스 감기를 검색해보면 한두개가 아니어서 그런지 동네 소아과들은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오전 진료를 볼 수 없고 로똥이의 경우는 꼭 일요일에 열이 시작되고 아팠던 경우가 많아 일요일도 진료를 보는 병원을 늘 찾아다녀야 한다. 불과 3월까지만해도 꽤 쉽게 일요일에도 진료를 볼 수 있었는데 4월에는 모든 병원들이 10시 이전에 접수마감이 되어 도로에 차를 세워놓고 남편과 함께 근처 병원에 모두 전화를 돌리기도 했다. 한마디로 난리도 아니다. 현재 가장 유행중인 바이러스는 아데노바이러스, 파라바이러스, RS바이러스로 (보카, 노로, 수족구도 많이 걸림) 성인에게도 전염이 되어 소아과에서 아이와 함께 나란히 수액을 꽂고 있는 엄마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로똥이는 이제 6세라 유행에는 덜 민감하고 걸려도 조금 쉽게 지나가는 듯 하는데 그래도 따지고 보면 유행하는 건 유행에 뒤치지 않고 대부분 다 걸린것 같다. 마스크로 인해 면역력을 기르지 못했던 요즘 아이들은 바이러스검사를 했을때 하나의 바이러스가 나오는 경우가 오히려 적은 것 같다. 로똥이는 어린이집 재원시절 파라바이러스가 원을 휩쓸고 지나갈 때에도 파라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아 출석을 꼬박꼬박했었는데 올해 3...
로똥이는 어린이집을 다니던 4세에 바이러스검사를 통해 RS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당시 로똥이가 다니던 어린이집은 RSV가 휩쓸고 가서 소아과에서 반창회를 할 정도였다. 그 어떤 바이러스보다 강력했던 RSV! 평소 해열제를 먹으면 하루만에 열이 잡히던 로똥이었는데 열이 3일 내내 미열과 고열을 오고갔고 천식 발작을 떠올릴만큼 끊임없이 나오는 기침때문에 아이는 며칠 밤을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헀다. 또 기침이 좀 나아지고 나서부터는 가래와 콧물이 끊임없이 나와서 그로 인해 또 잠을 설쳐야 헀다. 이에 비하면 코로나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었던 듯 RS바이러스 RSV바이러스, 아기열내리는법 아이열날때 (아기미열 고열) 토요일 새벽 칭얼걸리는 로똥이 소리에 깨어 로똥이를 안았는데 지난번 파라바이러스를 의심했을때처럼 아... m.blog.naver.com 그때의 기록들 ↑ 모세기관지염의 원인균, RSV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여러 바이러스 중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은 RS 바이러스이다. 바이러스가 몸안으로 들어와 호흡기 점막의 상피세포에 염증을 일으켜 기관지 점막이 붓고 많은 양의 가래가 발생하면서 모세기관지가 좁혀지는데 호흡기를 침범하는 바이러스 중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가 바로 RSV이다. 폐렴, 기관지염 등 하기도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지만 영유아나 조산아처럼 면역체계가 약하거나 폐 질환이 있는 아...
아기폐렴 증상 폐렴은 세기관지보다 더 아래쪽인 폐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세기관지에 바이러스가 걸리면 모세기관지염) 호흡기 질환 중에서도 비교적 심한 질환에 속한다. 로똥이는 RS바이러스에 걸렸을때 아기폐렴도 함께 와서 꽤 고생을 했었다. 폐렴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는 최근 태국 공주가 걸려 그 이름이 더 알려진 "마이코플라즈마"라는 세균이 원인이 될때도 있다. 폐렴은 종류도 다양하여 그냥 심한 감기라고 생각될 정도로 기침만 심한 폐렴도 있는가 하면 숨쉬기조차 힘들고 누가봐도 중병이라 생각되는 폐렴까지 다양하다. 처음부터 폐렴으로 진단받기도 하지만 초반에는 감기로 치료받다가 며칠이 지난 뒤 폐렴으로 진단받는 경우도 흔하다. 아이의 상태가 좋지 않을 떄에는 페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흉부엑스레이를 찍거나 바이러스성인지 세균성인지를 진단하기 위해 혈액검사나 가래검사를 할 수 있다. (아기폐렴의 80% 바이러스성, 20% 세균성이다) 아기폐렴증상은 처음에는 가벼운 감기증상을 보이다가 점차 고열과 심한 기침으로 진행하고 호흡곤란을 보이기도 한다. 보통 열이 39~40도까지 오르고 기침이 심해 잠을 설치거나 구토와 설사를 하기도 한다. 숨을 쉴떄마다 가슴이 푹 들어갈 정도로 힘들어하며 숨을 내쉴 때 그르렁 소리가 나기도 한다. 아이 등에 대고 숨소리르 들었을 때 썍쌕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폐렴일 수 있다. 정도에 따라 얼굴이 창백해지고 입술...
아기폐렴증상과 모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호흡기감염병에는 요즘 유행하는 메타뉴모바이러스, RS바이러스, 파라바이러스가 있다. 감기보다 심한 호흡기 질환 가운데 가장 흔하게 걸리는 병이 바로 모세기관지염인데 급성 세기관지염이라고도 부르는 이 병은 바이러스에 의해 세기관지에 걸리는 호흡기 질환으로 늦가을부터 초겨울 그리고 봄에 많이 유행한다. 주로 2세 이하의 아기들이 많이 걸리고 의사가 청진을 해야만 진단할 수 있다. 모세기관지염에 걸리면 쌕쌕 거리고 기침을 심하게 하고 가래가 끓고 콧물도 나며 숨을 가쁘게 쉰다. 심해지면 숨이 차고 잘 먹지도 못한다. 열은 나는 경우도 있고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모세기관지염의 증상은 천식과 비슷하여 구별이 어렵기도 한데 간혹 천식과 겹치기도 한다. 또 어릴때 자꾸 모세기관지염에 걸리는 아이는 나중에 천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치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아기폐렴증상 로똥이가 RS바이러스에 걸렸을때 아기폐렴이 함께 왔었다. 폐렴은 세기관지보다 더 아래쪽인 폐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호흡기질환 중에서도 비교적 심한 질환에 속한다. 폐렴은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고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어 그냥 기침만 심한 폐렴부터 숨쉬기도 힘들고 누가봐도 중병이라 생각되는 폐렴까지 아주 다양하다. 폐렴 증상은 기침이 나고 열이 나며 가래가 끊고 호흡이 곤란해진다. 심한 감기나 모세기관지염과 거의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
다른 집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우리집은 아기 코로나 증상 보다 아기 RS바이러스 증상이 더 혹독했다. RS바이러스는 지난 해 겨울에 걸렸었는데 가래섞인 기침으로 RS바이러스 증상이 시작되었다. 가래가 걸걸한 기침을 하길래 감기가 왔나보다 생각했는데 그 날밤 열이 38.7도를 찍더라. 놀란마음에 해열제를 먹이니 2시간이내로 정상 체온으로 돌아왔고 정상체온이 아침까지 유지되길래 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아침 일찍 병원에가서 진료를 보니 목이 빨갛게 부어있고 이정도면 열도 많이 났겠다 하셨다. 진료를 보고 집에 돌아오니 뚝 떨어진줄 알았던 열이 다시금 오르고 해열제를 먹이면 내리고를 반복했다. 그리고 밤에는 어김없이 38도가 넘는 고열이 났다. 3일동안 정상체온과 미열, 고열을 오갔지만 콧물과 기침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기침할때 2번을 토하더라. 다시 병원에 진료를 보러 갔더니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자고 하셨다.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니 축농증과 폐렴초기라고- 폐렴이 온 것 역시 RS바이러스 증상 중 하나이니 바이러스 검사를 해보자고 하셔서 검사를 했다. 검사는 아기 코로나 검사와 비슷하다. 면봉을 코에 깊숙이 넣어 묻어나오는 콧물로 검사를 한다. 4일째 밤부터 5일째 되는 새벽까지는 더이상 열이 나지 않았지만 로똥이의 기침발작이 이어졌다. 아이가 잠에 들려고 하면 기침이 터져나와 잠을 못이루자 온갖 짜증이 나에게로 왔다. 그렇게 괴로...
소아과에서 한방 ㅋㅋ 부산에서 RS바이러스가 한창 유행하더니 이젠 전국적으로 퍼져 난리도 아닌 것 같다. 로똥이도 RS바이러스에 걸려 일주일간 고생을 했었다. (줄여서 RSV 혹은 RSV바이러스 라고 부름) 로똥이는 병원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했었고 RS바이러스 판정을 받아 일주일간 통원치료를 했다. 보통은 검사비가 12만원으로 비싼데다 별다른 약이 없기 때문에 '의심이 된다'로 진단내리는 것 같다. RS바이러스 / 파라바이러스 증상 파라인플루엔자 RS바이러스 지난 달 로똥이는 RS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가정보육을 하며 통원치료를 했다. 나 역시 로똥... blog.naver.com 지난 글 ↑ 이전에도 RS바이러스 증상 글을 작성했었는데 일기쓰듯이 그냥 쭉~ 연달아 써서인지 언제부터 열이 안났나요? 언제부터 콧물이 안났나요? 입원안하고 통원치료로만 며칠만에 나았나요? 댓글을 많이 남겨주셔서 정리를 다시 해보았다. 물론 아이들마다 다르기때문에 참고 정도로만 해주시면 되겠다. 로똥이의 RSV, RS 바이러스 증상을 정리해보면 1일차 (전날) 하원후 가래섞인 기침소리를 조금씩 함. 새벽에 38.7도 아기고열로 해열제를 먹이자 한두시간내로 정상체온으로 돌아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병원을 가니 가래 섞인 기침소리와 목이 빨갛게 부은 걸 보니 요즘 유행하는 RS바이러스 같다고 하심. 잠도 잘자고 컨디션이 좋았기때문에 입원권유는 받지 않고 RSV바이...
RS바이러스 지난 달 로똥이는 RS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가정보육을 하며 통원치료를 했다. 나 역시 로똥이가 RSV에 걸리기 한달전부터 지독한 목감기로 기침을 미친듯이 하고 있었기에 우리집에는 로똥이와 나의 가래 낀 기침소리가 쉴새 없이 들렸다 ㅋㅋㅋ 로똥이의 RS바이러스 증상은 가래 낀 기침으로 시작되었다. 목감기가 오겠구나.. 생각은 했지만 늘 그랬던것처럼 별일 없이 무난하게 지나갈 줄 알았는데 그 날 밤 열이 38도를 훌쩍 넘어섰다. 자는 아이를 깨워 해열제를 먹이고 수시로 체온을 체크했는데 다행히 한두시간후 정상체온으로 돌아왔고 병원에 도착해서도 그 정상체온이 유지가 되어 역시나 별거 아니구나 생각했었다. 그런데 로똥이의 입 안을 들여다본 의사선생님은 목이 빨갛게 부었고 열도 많이 났을꺼라고 하셨다.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바이러스 중 하나에 걸린거 같다 하시길래 그 이름을 물으니 RS바이러스가 하셨다. 목은 빨갛게 부어있었지만 진료당시 열도 없고 아이의 컨디션도 괜찮아서 입원 권유는 받지 않았다. (바이러스 검사도 하지 않았음) 그렇게 집으로 돌아왔는데 주말동안 고열과 미열이 계속 오르락 내리락 했고 미열이 쭉 지속되다가 하루에 두번 정도 38도가 넘어가 해열제를 먹여야했다. RS바이러스 RSV바이러스, 아기열내리는법 아이열날때 (아기미열 고열) 토요일 새벽 칭얼걸리는 로똥이 소리에 깨어 로똥이를 안았는데 지난번 파라바이러스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