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영키친 보늬밤 리틀포레스트 밤조림 캠핑안주 추천 글/사진 태형제맘 작년 이맘때쯤이었나보다 우연히 보게된 영화 리틀포레스트. 조용한 시골을 배경으로 계절에따라 다양한 음식의 레시피를 잔잔하게 담아낸 영화. 그중에서도 가을편에 나왔던 밤조림이 인상깊어 바로 실천해보았더랬다 영화를 보며 이미 예상은 했었지만 그 수고와 기다림이 정말 대단했던 밤조림. 너무너무너무 황홀한 맛이었지만 그 수고스러움을 너무 잘 알기에 다시 만들어내기에는 대단한 용기가 필요할것만 같았다 그러나 한번 맛을 보았기에 이미 그 맛을 알아버렸기에 자꾸만 생각난다 보늬는 밤이나 도토리 따위의 속껍질을 말하는 순우리말. 보늬밤. 이름도 참 예쁘기도하여라♡ 그 수고스러움을 알기에 이번에는 남이 만들어준 밤조림을 선택하였다 흐흐 영키친에서 만든 밤조림. 소중히 포장되어 무사히 안전하게 도착하였다 으흐흐 귀하고귀한 나의 보늬밤. 한병에 500g용량으로 담겨져있다 아껴먹어야징. 영키친 보늬밤은 공기좋고 물좋은 함양 영키친 밤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싱싱한 햇밤을 율피가 벗겨지지않도록 일일이 손질을 거쳐 만들어졌다 직접 율피를 벗겨보아서 아는데 정말 힘든일이다 율피가 상하거나 벗겨지지 않아야하기때문에 기계사용도 힘들고 일일이 손을 거쳐야 하니 정말 보늬밤은 가격이 비싸도 인정. 드됴 개봉^^ 바로 먹어도 되니 오랜 기다림도 필요없다 히힛 어쩜좋아♡ 베시시 입가에 웃음이 스며든다 먹기도 ...
10보늬밤 만들기 리틀포레스트 밤조림 밤 오래두고 먹는방법 겨울간식 추천 보늬밤 만들기 리틀포레스트 밤조림 밤 오래두고 먹는방법 겨울간식 추천글/사진 태형제맘 ... m.blog.naver.com 작년 12월 겨울밤. 우연히 보게된 리틀포레스트 영화속 밤조림 보늬밤을 따라 만들었다 그동안 군밤, 찐밤, 생율 밖에는 몰랐던 내가 밤조림의 맛이 어찌나 궁금하던지 도저히 참을수가없어 바로 실행에 옮겼던. 하하 율피가 보늬.라는 예쁜 순우리말도 알게되었더랬지^^ 단순한 레시피였지만 반복되는 과정과 기다림.이 중요했던 보늬밤 만들기. 11월30일 늦은밤 시작했던 보늬밤 만들기는 꼬박 하루를 넘기고 12월1일 새벽에야 완성이 되었었다 2개월을 꼬박 기다리고 처음 맛을 보고 그후로도 야금야금. ㅎ 고작 한두알 정도씩만 무지 아껴가며 먹었는데 이걸 만들기까지의 과정을 아니까 한알한알 먹는것도 정성스럽게 먹게된다 보늬밤이 줄어드니 큰병에서 조금 더 작은 병으로 옮겨담았는데 병에 꽉 차는 바람에 밤조림 국물(?)이 몇알의 밤 위에는 잠기지못했는데 며칠후에 보니 곰팡이가 딱 그부분에만 살짝 생기기 시작했다ㅜㅜ 매일 들여다보고 캐치했으니 망정이지 재빨리 건져내었는데 안그랬음 어쩔뻔;; 나도 모르게 가슴을 쓸어내렸다;; 역시나 장기간 보관시에 가장 중요한 점은 밤이 완전히 밤조림 국물속에 잠겨야한다는것이다 유리병속 보늬밤이 어느덧 한눈으로도 셀수있을만큼 없어졌...
65보늬밤 만들기 리틀포레스트 밤조림 밤 오래두고 먹는방법 겨울간식 추천 글/사진 태형제맘 참 재밌게 본 영화 리틀포레스트. 영화라기보다는 레시피책을 한권 정독한 느낌이랄까.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매번 나오는 요리의 순서들을 놓치지않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집중해서 본듯하다 영화를 보는데 다이어리를 펼쳐놓고 레시피를 받아적는 나.를 보면서 왜이렇게 웃기던지 풉 그중에서도 가을편에 나왔던 밤조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밤 도저히 상상이 되지않는 그 맛이 너무 궁금하여 따라해보지 않을수가 없었다 흐흐 언니가 4kg의 아주 실한 밤을 사다줬었는데 삶아먹고 남겨두었던 이만큼. 휴~이만큼이라도 남아있었으니 얼마나 다행이야 밤이 크고 실해서 보늬밤 밤조림을 하기에 딱 좋다 보늬밤 조림은 저장식품이기에 보관할 유리병은 미리 열탕소독하여 준비해준다 밤 900g(껍질제거 전) 베이킹소다 1.5T 설탕 400g 간장 1T 브랜디or와인or럼 1T(생략가능) 1.밤 물에 불린후 겉껍질 제거하기 밤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두면 껍질을 제거하기가 수월해진다고해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반나절이상 담가두었다 저녁쯤 드라마를 보면서 밤껍질을 제거해주기 시작하였다 밤의 겉껍질만 제거하고 율피는 그대로 남겨두어야한다 율피가 벗겨지지않게 조심스럽게 다뤄야하느라 신경을 쏟았더니 시간이 좀 더 걸린것같다 보늬.는 밤이나 도토리 따위의 속껍질을 말하는 순우리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