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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리뷰는 도서와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으며, 작성자의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좋아하는 책의 글귀를 필사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신데요, 필사를 취미생활로 즐기고 계신 분들에게 반가울 책이며 좋아하는 시를 필사할 수 있는 필사하기 좋은 시집을 소개합니다. <나는, 오늘 시를 쓴다>는 하루 15분, 나를 만나는 순간이라는 부제에 어울리는 필사하기 좋은 책으로 하루 15분 내가 좋아하는 시를 필사해 보면서 마음을 정리하거나 시상을 떠올려 보기 좋은 책입니다. 윤동주, 김소월, 한용운 등 한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인들의 대표 시를 수록한 시 필사 책으로 수록된 시를 필사하셔도 되고, 나만의 시를 쓰거나 글쓰기를 해도 좋은 책으로 사용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방면으로 변할 수 있는 독특한 성격을 띤 책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필사를 위한 책 수록된 시는 이미 학창 시절 국어 시간에 접했던 시들로 몇 가지를 제외한 많은 시는 지금도 여전히 중,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시이기도 합니다. 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더라도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필사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만의 필사 책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왼쪽은 시, 오른쪽은 노트 구성으로 꼭 필사를 하지 않아도 나의 시를 직접 창작해 본다거나, 시 쓰기가 어렵고 부담스럽다면 일기장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