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봄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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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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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s book - 침묵의 봄

안녕하세요 케이입니다. 오늘은 저의 #152번째 책 침묵의 봄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책은 여류과학자 및 기고가인 레이첼 카슨에 의해 1962년에 출간된 책입니다. 침묵의 봄 저자 레이첼 카슨 출판 에코리브르 발매 2011.12.30. 이 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건 작년에 알쓸신잡에서 김영하작가의 추천도서여서 위시리스트에 가지고 있다가 3월31일부터 4월5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읽은 책입니다. 책의 제목처럼 작가는 어느날 새의 울음소리도 곤충도 벌도 나비도 찾을수 없는 어느 마을의 봄을 소개하면서 시작합니다. 이 모든 기막힌 이야기의 중심엔 화학 살충제에서 시작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책의 내용은 여러 실증사례를 끊임없이 제시하며 우리 인간이 만든 화학 살충제에 때문에 얼마나 많은 환경적 부작용이 일어나는지 보여줍니다. 레이첼 카슨은 채소나 우유등에 잔류농약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묘사합니다. 지금 우리가 처해 있는 상황은 오래전 이탈리아 보르자 가의 초대를 받은 손님보다 나을것이 하나도 없다. 보르자 가에서는 손님을 초대해 놓고 독살해 죽이는 일이 다반사 였다 P263 그만큼 끔찍한 인간의 오만함에 경고를 합니다. 이 책은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또한 해결책 역시 제시합니다. 천적을 이용한 살충 / 초음파를 이용한 살충 / 박테리아를 이용한 살충등 현재 우리가 너무나도 당연시 하는 해법이 1960대에 작가가 제시 했다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

202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