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스
25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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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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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카타나 디스커스 치어~유어 62일차 과정

레드 카타나 치어(유어)들을 두 달가량 성장 기록을 해봤습니다. 치어(유어)가 있는 수조는 늘 조명을 계속 켜두고 냉동 브라인을 1~4번까지 상황에 따라 급이를 해왔습니다. 부모하고 합사 시 비트는 절대로 안 먹었는데 유어만 따로 이동 시키고 보름정도 지나니 사료를 조금씩 먹더군요. 그래도 주식은 냉동 브라인 출근 시간 동안은 비트 환수는 이틀에 40프로씩 했습니다. 이번 개체들은 엄청 잘 키웠다고 못하겠지만 첫 산란 개체를 경험으로 키워서 다음번 산란을 어떻게 대처를 할지 알게 되었어요. 알밥만 안하면 기회는 있겠지요... 9월30일 어미한테 붙어서 디커밀을 먹을 시기입니다. 10월07일 사이즈가 제법 커지고 그동안 냉동 브라인을 급이시 반응은 거의 없습니다. 약 10마리의 치어들이 며칠에 한마리씩 사라졌네요. 10월11일 냉동 브라인 급이 시 반응이 바로바로 나오며 이때 5마리 생존입니다. 10월17일 부화 22일차 브라인 반응이 최고라 분리를 시킬까 고민하다 부모한테 한 달은 맡기기로 결정 10월20일 10월21일 10월24일 비트에 관심을 보이지만 절대로 안 먹습니다... 11월02일 이동할 수조에 히터가 없어서 며칠 지나서 세팅 완전히 끝났고 이제 옮기려는 찰나에 유어 한마리가 옆 칸의 쌍한테 넘어가서 성어들한테 붙어 있더군요. 급하게 건져서 이동 완료! 11월03일 하루 뒤 적응이 끝나서 수조 이곳저곳 헤엄칩니다. 11월1...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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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타나 디스커스 체착 성공

곧 3년차인 레드카타나들이 이번주에 체착을 하였습니다. 디스커스를 키운지 4년만의 체착쌍입니다... 늘 알밥만 먹어서 반쯤 포기한 상태로 키우고 있는데 퇴근 후 치어들이 부화한걸 발견 했어요. 치어 관련 정보를 하나도 모른 상태에서 산란을 포기한 상태 소량의 개체들이 발견 되었지만.. 비싼 개체들이라 그런지 너무 좋습니다. 9월 26일 부화 체착쌍이 귀하다고 들었는데 운이 상당히 좋네요 :) 이때 치어는 약 20마리 이하입니다. 9월 27일 다음날 어미가 스펀지 여과기로 치어들을 옮기고 지키고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몸을 돌려서 가리네요. 9월 28일 디커 밀크가 나오는지 치어들이 암컷에게 붙어 있습니다. 9월 30일 지금까지 생존한 치어는 약 8마리 조금씩 줄어들지만 개체들이 알밥 대신 체착이란 경험을 쌓아서 다음번 산란때 보다 많이 치어들을 받을거라 예상합니다.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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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카타나 두 번째 산란,몇 마리 부화

2021.11.17 초산 2022.01.02일 두 번째 산란 2022.01.05일 몇 마리 부화 레드 카타나가 드디어 두 번째 산란을 하였습니다. 근처에 다른 디스커스들이 있어도 산란상에 알을 바르고 주변을 경계하며 지키고 있어요. 알밥을 다음날에 해먹으면 그대로 빵 키우기로 분리 안 시키고 반년을 더 키우고 알을 계속 지키고 있으면 경험을 위해 분리 사육을 시키기로 하고 다음 날까지 지켜봤어요. 결과는 알을 끝까지 지키고 있어서 나중 습관적으로 알밥을 먹기 전에 경험 삼아 이번 치어는 버린다는 식으로 체착에서 실패할 거 같아요. 부화까지 지켜봤습니다. 산란 전 영양 보충을 못한 게 아쉽습니다. 1일 1판짱 1햄벅을 따로 주며 사료 타이머로 2회 이상 급이를 해줍니다. 암컷 산란관 소독 후 물만 채우고 방치하던 수조에 쌍 제외 한 나머지들을 옮깁니다. 용품 소독 후 싸움 기존 수조물과 여과기를 옮기고 수조 분리 끝! 다음 날 수조 이동으로 스트레스 받아서 알을 다 먹는 게 아닐까 걱정하며 조명이 켜지기 전 가보니 그대로 있습니다. 닭가슴살 햄벅.jpg 이제는 영양보충을 주기적으로 비트만 주다가 01.05 약 5마리의 치어가 부화 디커는 늘 환수만 하다가 이렇게 치어도 보니깐 의욕이 생깁니다... #물방 #물생활 #수족관 #디스커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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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타나 디스커스 쌍 잡혔습니다.

2020.02.15 5개월 개체 입양 2021.11.16 쌍 행동 시작 2021.11.17 산란 정말 오랜 기간을 키운 레드 카타나가1년9개월 드디어 3일전 첫 쌍 행동을 하고 그 다음날 산란 어제 알밥.. 급하게 쌍 제외한 개체들을 이동할 수조를 세팅 하고 있어요. 쌍 수조로 사용 하려는 2자 수조들은 아직 준비를 못해서 진짜 아깝습니다. 정기적인 환수를 위해 디커 수조에 가니 평소에는 밥 달라고 앞으로 오는 녀석들이 집똥기에 몰려서 청소를 하더군요. 드디어 기다림을 보상 받는 순간이라 느끼고 다음 날 퇴근 후 열심히 알을 붙입니다... 단독항이면 진짜 좋을 기회인데... 라며 혼자 기쁨과 안타까움을 느꼈어요. 무리하게 쌍을 옮겨서 쌍 깨짐을 유발할까 옆 빈 수조로 쌍 외에 전부 이동하기로 결정하고 뒤늦게 소독 겸 물을 채웠어요... 작은 개체는 암컷 큰 개체는 수컷 수컷이 알 바르는 암컷을 가리며 주변 디커들을 경계 합니다. 디커가 직접 알을 바르는 영상을 운 좋게 찍었어요. 어제 아침 가보니... 역시 알밥... 땡초님 댁에 이번주에 가서 이것저것 조언을 구해야겠어요. #디스커스 #레드카타나 #물방 #열대어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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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블루 디스커스 보세유

디커... 이제 번식도 받아야지요. 그러기 위해 엘리스블루를 조만간 카타나 수조로 이동 후 예민함을 줄이고 번식 수조를 세팅 해볼까 합니다. 일단 기존 디커들이 너무 예민하여 레드 멜론 두 마리를 넣어서 활동적으로 만들었고 1~2주 지나고 전체적으로 청소를 했습니다. 레드 카타나랑 레드 멜론은 겁이 없어서 관리가 편합니다. 레드멜론만 두 마리 건져서 옆 수조로 이동시키고 몇 분 지났을까요? 뒤에 숨어만 있던 엘리스블루들이 앞으로 나옵니다. 저 녀석들 중 유독 한두 마리가 겁이 심해서 다른 녀석들이 앞으로 나오고 있을 때 뒤에서 도망치니 또 놀라서 단체로 점프를 하기에... 사람 손을 안 무서워하는 개체를 넣어서 예민함을 확 줄였어요. 청소 전 약 2주간 적응기간을 두고 환수하는 타이밍에 뚜껑 청소했어요. 식물성 먹이들이 많아서 안시들 주면 잘먹습니다. 예민보스들... 세척한 뚜껑을 덮고 환수! 뚜껑과 이끼 그리고 전면부 물자국을 청소하니 관상하기 너무 좋습니다. 조만간 암수 한 마리씩 잡아서 카타나 수조에 넣어서 예민함을 죽이고 단독항 갑니다.

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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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블루,레드카타나 근황

개체마다 차이가 있을 거고 예민한 디스커스에 아무거나 넣은게 문제가 생겨서 광어병처럼(광어병 같음) 발작을 일으키다 레드카타나 1마리랑 엘리스블루 1마리를 보냈습니다. 그 외 수조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서 이 제품 때문이라 말하기 어려운(딸기파우더) 상황입니다. 주 1회 총 2회를 투입 하였고 그 주에 카타나가 발작을 일으키고 다음 날 죽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마리도 광어병 증상을 보이다 죽을거 같아서 수온을 35도로 올리니 다음날 정상으로 돌아 왔어요. 박테리아제로 일어난 일은 아니겠지 라며 의심을 하다가 얼마전 다시 쓰기 시작하니 엘리스블루가 광어병 증상으로 한마리 또 죽었습니다. 그냥 박테리아제품은 디스커스한테 안써야겠어요 ㅠ 레드카타나 한마리가 죽고... 남은 개체들끼리 싸울까 옆동에 있던 레드멜론 2마리를 넣었습니다. 스트레스로 탈색 되었죠. 이동 당일 이동 하루 경과 이동 2주 이상 갈조가 매일 청소를 안하면 수조 전체가 갈색으로 변합니다. 전면부는 자석청소기로 매일 닦아도 잠깐 잊어 버리면... 그래서 검역 후 안시들을 넣기로 결정 했어요. 드림아쿠아에서 구매한 약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탈색 또는 용기의 변형이 생겨서 빨리빨리 써야겠네요... 조만간 터지려나 otc랑 프라지콴텔로 검역 후 투입! 3일 후 1주일 후 역시 안시가 답입니다. 요즘 경계심이 생기는지 수조 전면부로 안나와서 맛난거 매일 주고 있어요. 센터바가 찐하...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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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블루 디스커스 첫산란

2020.02.19 첫 산란 엘리스블루 무리에서 한녀석 가끔 두녀석이 무리에서 이탈하고 구석에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처음 쌍이 잡혔구나 싶어서 일주일을 지켜봐도 산란할 행동을 안보여서 관심을 끊고 있었는데 02.19에 산란 해버렸네요. 아직은 암컷 성장에 신경을 써서 쌍 분리는 내년쯤 생각하고 있어요. 수정이 안된 알들이 점점 생기면서 흰색으로 변하고 한마리가 알을 지키면 다른 한마리가 무리를 쫓아냅니다. 산란한 시기는 여과기 청소를 안해서 녀석들이 예민할 기간인데 알을 보호 한다고 제가 있어도 도망도 안갑니다. 너무 쫄보들이라 쌍도 못잡을거라 생각 했는데 희망이 보이네요. 당연하지만 하루가 지나고 알밥 먹었어요.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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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타나 입양

2020.02.15 5개월 유어 입양 타입 1.5G-2 그동안 디스커스의 매력에 빠져서 여러종류의 디커들을 보면서 입양 계획을 생각하고 전혀 다른 개체를 입양 했습니다. :) 아는 동생이 디커에 빠져서 거기에 땡초님 개체인 레드카타나에 더욱 빠진걸 장난삼아 뽐뿌 주려고 분양개체 문의 했다가 제가 입양 했어요! 현재 엘리스블루들이 엄청난 쫄보로 변해서 혹시나 카타나도 그리 변하면 어떻하지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장시간의 물,온도맞댐을 진행하고 입수하니 걱정과 다르게 엄청난 친화력을 보여주네요. 여기서 제가 맞춘 금액대로 셀렉 해주셨습니다. 진짜 물방 하면서 제일 후회가 되는 탑3가 블랙 프로파일 포맥스 하판 시트지 작업 이걸 안해서 두고두고 후회가 되네요. 여태까지 우드락으로 대체 했는데 아무래도 쨍한건 시트지죠. 시트지는 2인1조로 움직여야 안전하게 가능합니다ㅠ 4면을 붙여서 잘못 들었다간 시트지 일어나요. 백탕이 최고입니다. 앞전에 드림아쿠아에서 구매한 소독제를 넣고 34도 살균을 3회 해줍니다. 입수전 전체 환수후 32도로 내려주고 귀하신 몸들 초기 물잡이 가루랑 레드카타나 6마리 피죤 레드멜론 2마리 손으로 잡아도 얌전합니다. 엘리스블루랑 완전 다르네요 ㅠ 초기 물잡이 가루를 녹여서 투입하고 여과기 설치 사진상 없지만 별도의 물맞댐 2시간후 온도맞댐 2시간 합니다 2시간후 봉투를 찢어서 자기들이 나오게 합니다. 녀석들 입수 30...

2020.02.20
37
겁 없는 디스커스 투입

2020.02.01 피죤 레드멜론 투입 경기 광주에서 아는 동생이 내려와서 같이 방문한 땡초님 물방... 늘 방문하면 그간 문제점이나 건강체크등 질문을 합니다. 애들이 겁이 많은게 여과나 질병이 아닌 심리적요인이 커서 한창 겁이 없을 시기의 디커 유어를 얻어와서 환경 변화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엘리스블루를 위해서 입양한 피죤 레드멜론 드디어 두번째 새로운 디커를 들이네요. 디커가 보면 볼수록 다양하게 하고픈 욕심이 막 늘어서 문제에요... 애들이 겁이 많아서 늘 다가가는 방법이 숙여서 조심스럽게 수조 앞에 앉아서 약 3분간 얼굴 맞댐후 피딩기로 흔들어서 너네 밥준다 라고 표현을 해야지 뚜껑에 머리를 안박아요 ㅠ 진짜 조심스럽게 키웁니다. :( 물갈이제랑 사료흡착제 마침 떨어져서 얻어 왔습니다. 애들이 여기에 적응하여 습관적으로 쓰네요. 그날 땡초님께 방문하여 피죤 두마리 받아서 조심스럽게 물맞댐 합니다. 약 2시간 맞댐후 아구 귀요운것 온도 맞댐을 위하여 봉투에 넣구 약 1시간을 방치합니다. 한창 겁이 없을 시기라 성어보다 먹이 반응이 괜찮네요. 수조도 주기적으로 손으로 청소하며 외부적으로 균이 침투를 못하게 모든걸 디커용으로 맞춰 씁니다. 청소하고 찍으니 더 좋네요. :) 이번주에 들어올 새식구입니다. 어마무시한 몸값에 수조도 일주일간 준비 했어요. 욘석들은 사실 입양할 마음이 없었지만... 같이 방문한 동생 뽐뿌 주려고 (카타나에...

20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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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블루 디스커스 수조 이동

2019.10.01 이동 2019.12.14 적응 그동안 맞은편 수조의 불빛과 에어컨 앞에 있어서 위치가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녀석들이라 최대한 어둡게 해주며 사람을 익숙하게 만들려고 많은 노력을 했어요. 결과는 현 위치에서 더이상 좋아지지 않을거 같다고 생각하여 제일 구석자리의 수조로 이동 하였습니다. 그동안 땡초님께 자문을 구하여 최대한 반영하였습니다. 수조와 수조 사이의 거리가 좁아서 밝고 그림자의 이동이 커서 그동안 디커들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수조 뚜껑에 박치기는 매일이며 비늘이 상하여 벗겨지는 일이 많이 생겼습니다. 구피를 임시로 축양하던 수조에 히터 3개를 써서 수온 35도 부근에 맞추고 천일염을 한포 넣고 며칠간 소독을 하였습니다. 락스 소독은 위험해서 못하고 고온 소독으로 했는데 드림아쿠아에서 리셋에 쓸 소독약을 파셔서 다음에는 약으로 해봐야겠어요. 생물 이동을 위해서 기존 여과기는 그대로 이동하고 기존 물도 약 70%도 같이 이동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백스크린을 블랙으로 했어요. 겁이 많아서 구석에 하루동안 있었네요. 이 수조는 플레코를 넣을 계획입니다. 이동하고 며칠간 지켜보니 움직임이 약간 활발하네요. 최대한 어두운 구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며칠 적응해서 괜찮나 싶었지만 또 구석에 숨고 발색이 어두워서 흰바탕으로 바꾸고 여과방식을 다르게 하며 콩돌을 바꿔서 에어량 늘리니 디커들이 앞으로 나...

2019.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