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다카
12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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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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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R 동래점 - 더 큰 장소로 이전하여 방문

SNR 동래점이 이전을 했습니다. 기존 온천천 카페거리에서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1층, 2층 이렇게 사용을 몇 년째 해오다 미남역으로 이번에 이전했어요. 이전 매장은 지하철과 매장 사이에 도보이동이 너무 멀었지만 현 장소는 도보 5분 정도면 방문 가능해졌습니다. 미남으로 이전한 매장은 2층과 옥상을 사용하며 엄청 넓어진 매장의 첫인상이 "엄청 쾌적해졌다" "더욱 깔끔하다"라 느꼈어요. 온천쪽 매장은 작고 아담한 아지트 개념이었죠 주말에 쉬는 날 매장을 방문했는데 매장 방문전 꼭 연락을 하고 가셔서 기다림 없이 방문이 가능합니다. 마침 동래점 방문할 겸 같은 동래에 메다카 키우는 지인이 고르도 피자 동래점을 오픈하여 피자 3판을 포장했어요. 1층에 입간판만 있어서 모르시는 분들은 첫 방문 시 어디에 있는지 조금 찾겠더군요. 조만간 매장 인테리어가 끝나면 외부에도 작업을 하실거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입구에 이쁘게 세팅된 유리수조에 메다카가 보입니다. 입구 수조 넓은 매장을 넓게 쓰는 배치로 깔끔함이 느껴지죠! 각종 용품들 ph 체커와 요즘 잘 쓰고 있는 프리크사료 그리고 핫한 유산균 메다카 신상 용품 테트라 자동배수상자 다양한 사이즈가 있으며 그중에서 원형 45 사이즈가 가장 핫합니다. 신형 타모 일본에서 넘어온 촬영박스 2층 매장 내 메다카들 구경하며 고르도 피자를 먹습니다. 수원왕갈비피자 이게 진짜 맛있네요 3층 옥상의 메다카들은...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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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메다카 근황 - 이번에는 말벌들이 등장

옥외 사육하면서 불법침입, 비둘기 습격등 남들한테 안 생기는 일들을 당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말벌집이 생겨서 옥외 관리하다 한바탕 했습니다... 처음 말벌 두세마리 보여서 며칠전 토치로 구워주고 이제 없겠지라며 방심을 하고 2달 만에 환수 각을 잡다가 병원 각을 잡을뻔 했어요.. 차광막 덕분에 낮에도 시원한 옥상 그래서 그런지 말벌집도 생기네요.. 며칠 전 말벌을 퇴치 후 이제는 없겠구나 생각하며 사료를 꺼내려다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보니.. 문틈에서 쳐다봅니다.. 최고의 말벌 퇴치 방법.jpg 알루미늄 문 내부에 말벌집이 생겨서 저기로 토치질 10초를 해줬습니다. 몇마리 떨어지고 말겠지 하다가 엄청난 수량에 놀랐네요. 퇴치한 말벌은 전부 메다카 성어 통에 넣어서 생식을 시키고.. 유어, 중성어들은 본점에서 구매한 벌크 사료로 1일 1식 해줍니다. 바글바글 환수 전이라 과하게 급이 후 80% 직수 환수를 해줍니다. 일교차가 점점 커지는 시기라 성어들한테 알은 이제 안 받고 태어난 치어들 케어하며 최대한 살리기에 들어갑니다. 무난한 수온 차이

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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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R 광양점 방문

오랜만에 수족관 방문을 해봤습니다. 이번에는 광양에 위치한 SNR 광양점에 비닐하우스와 시설 그리고 메다카를 구경하러 가봤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옥외에 어떻게 키울지 늘 궁금해서 지난번 순천편과 이번 광양점으로 궁금증이 어느 정도 풀렸습니다. 순천에서 멍뭉이 좀 만지다가 유명 해장국집 방문 순천에서 차로 30분을 달려서 도착한 SNR 광양점 외부에서 누가 봐도 메다카 사육시설이라 느껴지는 외관숙성 중인 딸기주스들 광양점은 전체적으로 3구역으로 나뉘네요. 입구쪽에서 시선을 잡는 외부 사육시설 사무실겸 열대어 축양시설이 있는 본관 메인인 비닐하우스 잘 익어가는 주스들.jpg 옥외 시설은 입수시설에서 물이 계속 나옵니다. 환수로 인한 물 채움이 아니고 24시 자동 환수가 아닐까 싶네요. 아니면 고장나서 물이 나오던가요 본관은 야외의 무더움을 식혀주는 쉼터겸 여러 열대어 축양장이 있네요. 유일하게 털 달린 생명.jpg 사무실에서 한참을 숨을 돌리고 밖의 더위를 잊을 때쯤 비닐하우스에 왔습니다. 에어컨도 있고 특이한 선풍기도 있었지만.. 밖이나 안이나 같은 열기에 오래 구경은 못했어요. SNR에서 주로 세팅한 방식이 광양점에서도 똑같이 구성 되었네요. 시멘트블럭에 각파이프 다이 전체적으로 요즘 인기종 개체들이 다수 포함되었고 방문 손님보다 택배로 대부분 나가는거 같네요. 이날은 다른 대리점에서 주문한 개체들 포장하네요. 순천 비닐하우스에서 넘...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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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다카 브리더를 만나다 - 순천편

메다카 브리더를 만나기 위해 순천에 갔습니다. 메다카가 과거 비싼 가격에 부업을 겸하려 공구박스에 키우는 분들이 몇 계실 때부터 현재 많은 입문 개체들부터 상당한 고퀄의 개체까지 국내에서 손쉽게 구하는 게 가능한 시기까지 전부 지켜보고 있습니다. 6년 이상 지켜보며 "와 여기는 꼭 가보고 싶다" 라며 생각이 들던 브리더가 몇 분 계신데 부산 대전 청주 광주 순천 원주 서울 경기 끝 직접 보고 싶어서 이번 휴가를 순천으로 잡고 1박2일로 갔습니다. 1박2일 짐. jpg 늦은 시간대 순천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날 순천에 계신 브리더농담삼아 순천점분이 순천에서 맥주와 안주가 훌륭한 가게에 데려가 주셨습니다. 맥주는 생맥, 병맥 다양하게 있으며 계절 맥주도 있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맥주 브랜드도 처음 먹어 봤네요! 라구 소스가 올라간 페퍼로니 피자 진짜 여태까지 먹어본 피자 중 1위입니다. 닭가슴살이 올라간 파스타 닭가슴살이 소고기보다 맛있다는 걸 이날 처음 느껴봤고 면도 식감과 맛이 여태껏 먹어본 파스타 중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흑맥주 추가 파스타 추가 안주 추가 다른분들은 메뉴를 하나 시키고 맥주만 드시네요 도수가 10도인 임페리얼 스타우트 브리더를 만나러 온 겁니다. 순천 브리더분의 사육시설은 생명의 위협?이 느껴지는 장소에 있습니다. 순천 외길을 거쳐서 트랩이 설치된 오솔길을 지나면 도착 정보 없이 첫 방문 시 발목에 가시들이 박힙...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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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메다카 근황 - 장마철 환수, 첨가제 추가

장마철 기간 동안은 소량의 빗물로 조금씩 환수를 해왔습니다. 일부 사육통은 타공이 안되어서 비닐하우스로 막아두거나 차광막으로 빗물 유입이 막힌 사육통도 있습니다.덕분에 좀 귀찮습니다 폭우가 내리는 날은 밥도 안 주고 방치를 하기에 환수도 2주 이상 못하다가... 마침 지난주는 주말에 비가 안 와서 밀린 일들을 했습니다. 밀린 환수는 90%까지 진행을 합니다. 찐한 청수의 경우 바닥층에 쌓인 슬러지에서 악취가 나기에 바닥까지 퍼서 버립니다. 과밀인 사육장은 환수시 개체들이 같이 딸려와서 못 보고 버리는 일이 생겨서 타공된 바구니를 넣고 퍼서 버립니다. 찐한 청수 산란조도 똑같이 90% 7월 1일 투입 시작 GEX의 그로스는 보름간 써보니 확실히 사이즈가 자란게 보입니다. 탈락방지겸 성장속도를 도와서 사용 전후를 본다면 최종 격리된 유어도 많이 늘어나고 성장속도도 2배 이상 차이를 보이네요. 물 순환이 잘 되는 와케푸카라 저는 정량 보다 좀 더 투입을 합니다. 7월 2일 그로스는 1cm 이하의 치어는 매일 1L당 1mL 투입을 하는데 저는 2~3일에 한번 투입을해서 다른분들보다 성장이 좀 느립니다. 7월 16일 와케푸카에 치어 다수를 넣고 키우면 유어 사이즈까지 자랄 때 약 50% 남네요. 반면 그로스를 같이 쓰니깐 성장이 빨라 유어 사이즈급 개체도 많이 보이고 같이 합사된 작은 치어들도 다수가 생존한게 확인이 됩니다. 탈락 방지겸 태어...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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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부산 반려동물 박람회 (SNR 메다카 관상어 특별석)

23년도 부산의 두 번째 관상어 박람회가 타 반려동물과 같이열렸습니다. 아직은 관상어 단독으로 진행 하기에... 타 업체 관계자분들의 참석이 없어서 이번에는 다른 반려동물 박람회에 같이 진행을 하였습니다. 다른 부스와 다른 큰 규모로 진행을 하였고 박람회 당시 SNR의 대형 자이언트폴로 위치가 확연하게 드러나서 입장과 동시에 위치를 바로 찾았어요! 이날은 키즈월드도 같이 운영을 하여서 엄청난 인파로 평상시 30분이면 도착할 시간을 1시간 20분이나 걸렸습니다. 부스 입구에 보이는 SNR 다양한 용품과 이번에 새로 들어온 신규 사료 이쁜 고퀄리티 메다카들 누니큐 개인적으로 제일 탐나던 파티 드레스 메다카 이날은 슬물 굿즈도 같이 있어서 키링 4종도 샀습니다. 슬물님은 오후에 방문하니 어디 가셨네요. 열대어 사료 타이요 이날은 50% 할인이 들어가서 필요한 제품들 몇 가지를 구매했습니다. 등애가 들어간 벅스인 비트 이날 재고가 없어서 택배로 신청 했어요!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참가 가능한 메다카 스쿠이 행사 종이뜰채로 메다카 뜨기인데 입문종 1.000원 고급종 5.000원 두가지의 뜰채가 있었고 저는 계속 못 잡아서 애들만 해준다는 몰아주기를 받아서 3마리 잡았습니다 바글바글 오로라 미유키 사파이어 번식이 너무나도 어려웠던 삼각 동천광 이쁜 황금색 라메의 황금라메 기본이지만 최고의 아름다움인 양귀비 박람회에서 구매한 제품들 리뷰는 이번 주...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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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다카 치어통 이전

메다카 키우기 좋은 날씨입니다. 4월에는 수온이 애매해서 장기간 부화를 못하다가 5월부터 수온이 확 올라서 매일 부화하고 있네요.그동안 부화 밀리던게.. 알은 계속 붙이는데 부화가 느리니 산란상이 점점 부족할 타이밍에 폭염이 찾아 왔어요. 오늘 수온 최고 32.9도... 올 여름 온도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4월 말 수온이 낮아서 2주 정도 기다려야 몇 마리씩 보입니다. 산란 속도가 부화 속도 보다 빨라서 올해 치어통은 900상자로 이전 시킵니다. 더러운 사육상자를 샤워볼로 세척 후... 알도 수거 후.. 비오는 날 이전 시켰습니다. 빗물이 부족한 양만큼 채워주길 바라며 옮겼더만 30분 후 그침.. 수돗물로 채우고 와케푸카 추가로 투입 후 사이즈별로 나눕니다. 사료 투입 전, 후 와케푸카 내부에는 물벼룩이 항시 있어서 사료 외 먹이도 수시로 섭취 가능합니다. 수온이 높은 오늘 평상시보다 더 많은 치어들이 보입니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 되어서 조만간 차광막쳐서 폐사를 방지해야겠습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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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다카 먹이용 물벼룩 세팅+히카리 브리더 사료 효과(메다카 폭번 시작)

메다카 먹이 중 가장 좋다고 알려진 물벼룩을 구해서 세팅 하였습니다. 메다카랑 궁합이 엄청 좋은 생물로 열대어 치어용 먹이로 브라인이 있다면 메다카는 물벼룩을 급이 합니다. 물론 태어나고 시간이 지난 치어들한테 브라인도 훌륭한 생먹이입니다. 다만... 사육 환경을 고려했을 때 물벼룩이 더 좋네요. 물벼룩이랑 메다카는 청수 사육을 하기에 24시간 먹이 공급하면서 자체 번식 속도가 무시무시해서 성어든 치어든 중요합니다. 치어의 경우 성체 물벼룩은 못 먹지만 거기서 번식된 작은 물벼룩을 먹기에 초반 성장속도에서 차이를 보이네요. 기존 물벼룩은 겨울에 전멸하고... 순천에서 메다카 키우시는 분께 잔뜩 받았습니다. 사육수를 덜어서 물벼룩 투입! 세팅 3일차 물벼룩은 청수를 먹기에 환수는 빗물로 하기에 무슨 자동사냥 파밍도 아니고 필요할 때 브라인 뜰채로 건져서 급이 해줍니다. 히카리에서 나오는 메다카 브리더 사료... 이거 진짜 대박입니다. 작년부터 산란이 줄어든 메마에한테 급이를 해주니 지난주부터 갑작스럽게 폭번을 해주네요. 알도 많이 붙여서 올해는 수명이 다 되어가는 종어들 제외하고 수량 확보가 가능하겠습니다. 켄신도 산란을 했어요. 켄신은 메마에보다 더 상황이 안 좋아서 포기를 했는데 조금이지만 시작을 보여줍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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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메다카들 산란 시작!

2023.04.01 산란 시작 메다카들이 이번달에 산란을 시작 했습니다. 사료 급여를 잘 안 해준 시기에 알을 일부 산란하여 양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붙여주니 다음 달이 기대됩니다. 튼튼한 미유키들 한번 떠 보고 4월 1일 산란! 따뜻해진 날씨에 언제 시작일지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 4월의 시작과 동시에 보이네요. 전멸한줄 알았던 황금히카리 메다카도 다수 생존 확인! 4월 8일 코딱지 다수 발견 원래라면 산란상을 치어통에 옮기겠지만... 양이 애매해서 산란상 재활용 하려고 손으로 한알한알 뜯었습니다. 메틸렌 풀어서 부화 시키려다 일단 청수 유지합니다. 메다카 용품 리뷰에 나오고 실사용 하려고 꺼냈습니다. 대용량 히카리 사료, 브리딩 사료, 젝스 사료, 메다카 촬영 볼 가볍게 청소를 해주고 촬영 볼에 개체들 건져서 건강을 체크 합니다. 미유키는 워낙 튼튼해서 문제 없고 준성어들은 조금 말랐네요... 히카리 메다카 유어용 사료 반응 히카리 성어용 사료 반응 젝스 성어용 사료 반응 날도 따뜻해져서 어두워져도 투광기 켜두고 밥을 줍니다.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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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다카 전문점 SNR 김해 본점 방문(임제 에코백 받다)

김해로 이전한 SNR 본점에 가봤습니다. 기존 양산도 멀었지만 김해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상당히 먼 거리라 버스만 이용시 편도로 3시간 반정도 걸리며 택시를 타면 40분에 택시비 45.000원이 나옵니다... 상당히 먼 거리지만 이날은 본점 첫 벙개를 열어서 큰 맘 먹고 갔어요! 현재 완성된 모습은 아니지만 사육통 배치를 한 모습에서 이전과 다른 규모가 느껴지네요. 아직 외관이 완성 안되었고 사육시설 배치를 위해 몇톤의 마사토로 평탄화 작업을 하셨더군요. 제 1사육시설 용품 창고 제 2사육시설 이런 배치입니다. 하나씩 자리 잡으면 제 2사육시설은 분재 하우스로 바뀐다고 들었어요. 제 2사육시설은 임시로 고가의 ABS 사육통을 배치 했네요. 본점 창고에는 다양한 용품들이 있는데 고퀄리티 포스터와 예전 모형 배도 수입 하셨는데 고급스러운 장식품이네요. 특가 가격 듣고 지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GEX의 다양한 메다카 용품과 메다카 선별 그릇 히카리 대용량 사료등 신기한 제품들도 많아요. 다양한 수입 메다카들 이제 수입 시즌이라 달에 몇 번을 일본 현지에서 직접 들고 오신다네요. 이제 시즌이니 저도 새로운 개체를 넣을까 고민됩니다. 컨테이너 사무실 내부에는 최소 몇천만 원의 스피커, 자동 자수기가 있어요. 벙개인 이날은 참석자들 한해서 원하는 디자인 그려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저는 에코백에 임제를 부탁드렸어요. 아마 SNR 스토어팜, 개인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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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옥외 메다카 수온 10도 찍었어요.

2월 4일 입춘 이후로 수온이 올라가 최고 11.3도가 나왔습니다. 입춘이라 옥외 메다카들 상태를 볼 겸 옥상에 가보니 수온은 높아도 찬바람으로 비닐하우스의 의존도가 아직까지는 높네요! 비닐하우스 닫고 쓰면 사료 급여기에 습기가 들어가서 사료가 금방 눅눅해짐 조금만 온도가 높아지면 입구를 상시 열어두고 사육을 하려고 합니다. 수온이 높아져서 먹이를 부담 없이 급이 가능합니다. 2월 4일 그전까지 얼음이 있었는데 대부분 녹아서 일부만 남았습니다. 준성어 ABS 사육통은 양지쪽에 있어서 수온이 높아서 바닥층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동면사료 급이 하니깐 수면으로 올라오네요! 음지쪽 사육통은 아직 얼음이 일부가 보입니다. 2월 9일 얼음도 전부 녹았고 죽은 개체들도 없습니다. 수온이 점차 상승하면 3월부터 일부 개체들이 산란을 하겠네요! 준성어 라인은 7월쯤 산란 가능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작년 미유키때도 유어로 겨울을 보내고 7월 이후에 미친듯이 알을 달아서 어느 정도 추측이 됩니다.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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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하 12도의 날씨에도 메다카는 잘 살고 있습니다.

부산에 찾아온 영하 12도의 날씨와 강풍에 옥외 사육을 하면서 큰 위기가 왔습니다. 항상 갑작스러운 한파에 동반되는 심한 강풍이 불어서 미니 비닐하우스의 보온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비닐하우스의 움직임을 최대한 막아도 바닥에서 들어오는 영하의 강풍으로 메다카 사육통에 얼음이 생기네요... 옥외 사육 시 가장 중요한 건 물의 양인데 겨울철에는 수면부터 얼음이 생기는데 물이 적을 시 바닥까지 통얼음이 되기에 꼭 사육통 한가득 물을 채워야 합니다. 현재 메다카 사육 세팅은 ABS 3자, 일반 3자 사육통에 각각 50L 영하 12도의 날씨에 눈측으로 약 40% 얼음이 생겼습니다. 자세한 두께와 남은 물을 계산 하고 싶지만 얼음을 깨서 수온 변동으로 전멸을 할까..패스 24일 18시 강한 강풍으로 비닐하우스들이 문제가 생겼을까 점검하러 갔습니다. 유어+준성어 사육통은 영상을 찍으니 그나마 보이던 메다카들이 전부 도망을 갔습니다. 켄신 성어 사육통은 맑은 물이라 내부에 헤엄치거나 동면 중인 개체들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메마에 사육통은 뭐... 괜찮겠지요. 미유키+양30 사육통은 워낙 튼튼한 개체라 걱정은 없었고 역시 문제가 없습니다. 저렇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서 봄부터 얼마나 많은 알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동면 처음으로 수온이 영하로 떨어진 24일 기온은 -12도 수온은 -0.8도 그래도 09시부터 0도로 영상으로 오르고 10시부...

20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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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메다카 따뜻한 수온에 환수랑 저수온 사료 급이

작년 12월부터 급격하게 떨어진 수온에 옥외 메다카를 한 달간 방치를 해왔습니다. 두꺼운 얼음 덕분에 얼음 아래에는 영상을 유지하며 동면을 잘 해줬는데 과밀사육으로 물의 오염도가 심해지는지 탈락한 개체들이 좀 나왔어요. 그리고 지난주 따뜻한 영상의 날씨에 낮 수온 11도를 찍은 12일부터 먹이를 조금씩 주면서 주말인 14일에 대량의 환수와 먹이공급을 진행 했습니다. 일일 최저 최고 온도 확인이랑 시간대별 온도 변화도 측정이 되어서 사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12월 23~24일은 영하 7도의 날씨에도 수온은 영상을 유지하는게 보입니다. 급격하게 올라간 온도에 비닐하우스 내부는 습기가 가득합니다. 개체 건강 확인용 타모랑 저수온 사료 동면시기때 잘 쓰고 있어요. 과밀항이라 바닥에 죽은 개체들과 건강하게 잘 지내는 개체들이 보입니다. 80% 환수와 소량으로 나눠서 급이하는 저수온 사료 시간이 차츰 지나니 바닥에 있던 개체들이 사료 먹으로 수면에 올라 옵니다. 옆에 다른 과밀 사육통도 마찬가지 켄신은 의외로 잘 버티고 한마리만 죽었다면 황금히카리는 2마리 빼고 전멸입니다. 아 내 백만원치.. 이제 동면 2회차인 미유키는 탈락 없이 아주 건강합니다. 같이 합사한 양30도 무사하네요. 옆에 있던 투명린 메마에도 문제 없네요. 1시간의 관리겸 환기 후 이번에 비닐하우스도 없는 음지의 사육통에서 메다카 유어들이 어떻게 버틸지 궁금해서 방치를 해...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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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 메다카 얼음이 생겼어요.

지난주는 외부 온도가 확 떨어졌습니다. 개체들 동면은 이번이 두 번째라 큰 걱정 없이 방치를 하고 있는데 갑작스러운 온도 하락으로 얼음 두께를 확인하고자 옥외에 나갔습니다. 옥외 개체의 관리에 있어서 영상의 온도가 최소 3~5일 유지를 해줘야 부분환수를 해보겠는데 날씨가 애매합니다. 17일 영상과 영하의 날씨가 오가면서 비닐하우스 밖 사육통은 얇은 얼음이 생겼어요. 문제는 영하 7도의 날씨였던 지난주 23일 상당히 두꺼운 얼음에 물이 적은 상자의 경우 통얼음으로 변해서 상당히 위험할 뻔했습니다. 이런 날씨에 못 보고 놓쳤던 유어 한마리가 동면을 하고 있습니다. 23일은 얼음이 이정도 두께며 콩돌이 쌔게 돌아가는 사육통은 숨구멍이 생겼어요. 이 날씨에 성어들은 안전하게 동면을 하고 있어요. 콩돌이 빠진 통은.. 급하게 얼음을 깨서 넣었어요. 주먹으로 한방 쳐보니 금만 살짝 갑니다.. 발로 얼음 깨주고 물 높이를 확인 합니다. 보고 영상의 날씨때 물 보충을 해줘야 하기에 너무 낮으면 영하라도 해주려고 했지만 아직까지 안전한 범위네요. 24일 연속된 영하 7도의 날씨에 얼음이 더욱 두껍게 변했습니다. 비닐하우스 내부의 사육통에도 다시 얼음이 생기고 비닐하우스 밖 얼음은 더욱 두껍게... 다행스럽게 이번주는 낮 온도가 제법 올라서 물 보충이 가능하겠네요.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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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 옥외 메다카 근황 동면 시작과 메다카 전용 저수온 사료

옥외 사육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났고 최초의 옥외 동면 개체가 이제는 두 번째 동면을 시작 합니다. 작년에 시도한 동면 때 청미유키를 경험 삼아 방치급으로 몇 개월을 지켜 봤습니다. 그때 버틴 개체들 전부 지금까지 살아 있으며 살이 통통하게 올라서 건강함을 보여줍니다. 반대로 지하에서 겨울을 보낸 개체들 일부가 온도 변화에 몇마리가 죽었네요. 영상일 때 죽었어요. 1년을 옥외에 키우면서 실내랑 급이 다른 난이도로쉬움 키웠고 다시는 실내에서 안 키우기로 결정했어요. 12월은 영하 전 후로 체크를 했습니다. 영상일 때 청수를 보이고 개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통통한 청미유키 영상일 때 환수도 미리 해주고 겨울을 잘 못버티는 황금히카리 종어가 몇 마리 안 남았어요. 블랙 사육통에 키우는 켄신... 일찍 산란을 멈추는 모습을 보이서 불안했지만 의외로 저수온에 탈락이 없습니다. 영하의 날씨가 몇 번 오고 청수가 점점 죽어가고 있네요. 그래도 개체들 탈락은 없습니다. 황금히카리는 역시 흰 통에 키워야 진짜 발색이 나옵니다. 다시 돌아온 영상의 날씨 때 유어들 개체 확인을 하면서 건져 봤습니다. 지난 동면과 다른 점이 있다면 영상의 날씨에 급이하는 사료가 바뀌었습니다. 이번에는 저수온 사료로 바꿔서 테스트를 해볼 건데 직구로 구매한 저수온 사료 파파고 번역시 「송사리의 춤 유지보수」는, 수온이 낮은 시기나 병후 등 송사리의 컨디션이 좋지 않을 ...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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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 옥외 메다카 근황 (F3 유어,F2 종어들 합사 + 양30 추가)

날씨가 제법 추워진 11월 비닐하우스 고정 작업과 개체 사육통 축소로 과밀 사육으로 전환 했습니다. 이번 겨울은 충분한 물과 저수온 사료로 전환하여 잘 케어를 해보려고 합니다. 작년에 비해 비닐하우스의 품질이 너무 안 좋아서 겨울철 변수로 작용하는게 아닐지 걱정이 들지만 이제와서 보온작업 하기에.. 너무 귀찮아서 안해! 구매한 로프로 비닐이 빠지는 일 없도록 고정을 했어요. 합사전 움짤.gif 종어들 건강체크 하려고 잡아보고 켄신은 검은색 사육통에서 구분 불가라.. 올해 마지막으로 받은 유어들을 건져서 ABS 흰통에 합사 처음 받은 유어들을 건져서 비닐하우스 내부에 있는 ABS 블랙통에 이동 1차는 유어들이 많아서 여기서 합사 시 폭탄이 올지도 몰라서 따로 키웁니다. 바쁘게 관리하면 남는 건 더러워진 바닥과 지친 몸뚱이 인근에 양30순혈 양귀비를 키우시는 분이 선물로 알 붙이는 쌍을 주셨습니다. 현재 은근히 풀리고 있지만 입양 초기와 중간에 직접 확인도 해봤던 개체라 확실한 양30개체입니다. 이쁜 발색에 알까지 붙은 모습 이번 동면은 미유키랑 같이 돌립니다. 종어 영상입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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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 옥외 메다카 근황 일교차로 산란 중단, 미니 비닐하우스 추가

일교차가 밤낮 2배정도 차이로 개체들 사육에 변화가 생겨습니다. 옥외의 일부 개체가 산란을 중단하고 유어 몇마리가 죽는 일이 생기네요. 그래도 작년에 동면 시작한 미유키는 아직도 활발 알을 붙이고 다닙니다. 짧아진 일조량에 낮에만 급이를 해주고 산란한 알들은 그냥 방치로 더 이상 치어를 안 받고 있어요. 낮 온도가 높을 때 수돗물로 환수 후 사육상자 배치하고 브라인도 급이 합니다. 먹이 반응은 일교차가 있어도 활발하네요. 당분간 유어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브라인을 계속 급이 하려고 합니다. 현재 사이즈에서 작년 동면에 성공하였지만.. 더 안전하게 빵을 키웁니다. 중국산 미니 비닐하우스도 추가하면 동면 준비 끝 저 작은 비닐하우스가 영하의 날씨에 효과를 확실히 보여줘서 계속 추가를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동면때 성공적인 사육으로 끝났지만 두 번째인 올해는 어떻게 한파가 올지 몰라서 살짝 걱정이 됩니다.

202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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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린 메마에, 황금 히카리 메다카들 분양 했습니다.

10월 관상어 박람회에서 분양할 개체들을 미리 SNR에 분양 보냈습니다. 메다카는 늘 암수구분을 잘 못하겠어요. 완전한 성체는 쉬움 선별과 동시에 진행을 하니깐 각각 2시간정도 걸리네요. 키우면서 측면을 보려고 건지는건 분양할 시기뿐 옥외에 꺼내고 처음으로 선별통에서 보니깐 개체의 특유의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 옥외에 키우는 대부분이 측면관상시 이쁜 개체들이라... 내년을 위한 종어용 개체 일부만 제외하고 전부 건져서 SNR 동래점으로 가져 갔어요. 분양 전날 투명린 메마에 메다카를 먼저 작업 했습니다. 이 메다카의 특징은 투명한 비늘로 내부기관이 보여서 볼터치한 느낌과 양쪽 눈의 각도가 45도로 마주 봐서 정면에서 보면 눈이 몰려있습니다. 개체의 애칭은 포뇨로 유명합니다. 올해는 암컷이 더 많아서 이번 관상어 박람회 때 첫 입양자분이 암컷을 많이 들고 갈거 같네요. 다음날...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고통 받으며 황금 히카리 메다카를 선별 했어요. 개체의 특징은 라메가 없는 수수한 황금빛에 히카리 체형으로 히카리체형의 입문종으로 일부 몇마리를 제외한 전부를 입양 후 키우고 있습니다. 검은 사육통에서 키워서 조금 아쉽습니다. 진짜 이쁜 발색은 타 라메류와 다르게 흰 사육통에 키워서 배지반응으로 발색이 빠질 때 더욱 이쁜 발색이 나옵니다. 라메류는 검은 사육통에서 발색이 이뻐짐 고통받는 선별과정.jpg 여기서 발색이 더 빠지면 얼마나 이...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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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 옥외 메다카 근황 가을 태풍 대비 및 분양 사이즈 도달!

9월의 시작이지만.. 가장 큰 사건인 태풍으로 일찍 포스팅을 합니다.. 옥외 사육을 하면서 폭염, 태풍, 폭설부산은 해당사항 없음이 가장 큰 적입니다. 그 외 야생 조류는... 지난 주 금요일 폭우가 오던 날... 토일월 강풍 및 심한 폭우가 올거라 예상하고 퇴근 후 비를 맞으며 열심히 차광막을 철거 했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옥외 구조물 파손은 다른집 샤시 파손 +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에 매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거가 더 힘들어지기 전에 미리 철거를 했는데... 토 일 월 전부 해가 쨍쨍하게 날이 좋네요... 태풍에 날아갈 박스류는 전부 치우고 사진에는 비가 없지만.. 비를 맞고 있습니다... 물에 젖어서 축 쳐진 무거운 차광막을 혼자서 으쌰으쌰 1시간을 노가다 했어요.. 차광막이 없으니 시원시원합니다. 사다리가 없어서 난간에 올라가서 곳곳에 묶어두고 다음날 맑음 찐한 청수 덕분에 사료를 잘 안줍니다. SNR ABS 흰통이 진짜 잘 만들어서 녹조 유지력이 장난 아닙니다. 치어는 사료 주고 어느 순간 청수가 사라진 구형 900상자입니다. ABS 상자에서 녹조를 주 3회는 공급해요. 황금 히카리랑 메마에는 산란까지 하면서 완전한 분양 사이즈로 자랐습니다. 황금 히카리는 편광필터가 없어서 못 찍었고 메마에는 밝은 톤이라 그나마 찍히네요. 업체에 이제 들고 가면 끝인데... 너무 귀찮습니다. 차광막 철거 다음날... 다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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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 옥외 메다카 근황 ABS 사육통 세팅, 잠자리 유충 발견

8월은 지독한 더위로 부산에는 비가 잘 안와서 무척 힘든 옥외 사육을 했습니다. 개체들 사육에 주마다 수돗물 직수로 물을 보충 해줘야 증발하는 양에 따라갈 정도네요. SNR표 ABS 사육통 흰색을 이번달에 세팅을 했는데 확실히 흰 사육통의 장점인 개체 확인이 쉽고 청수 진행이 날마다 눈에 보이네요. 구형 사육통과 사이즈 차이가 보이네요. 물 양도 더 많으며, 내구성도 튼튼해서 옥외 사육에 장점만 많은 ABS입니다. 내부 보호필름 제거 후 8월 5일 수돗물 직수로 채우고 옆 구형 상자에도 같이! 세팅 3일 후 치어통에 키우던 유어들을 싹 잡아서 8월 8일 ABS 사육통으로 이동 시켰어요. 와케푸카 활용법으로 청수가 가득했던 유어항에 와케푸카를 넣고 내부에 물벼룩을 넣어서 번식 시키고 급이를 합니다. 이렇게 사료만 먹이는게 아니라 주 1~2회는 저렇게 물벼룩을 퍼서 줍니다. 8월 9일 청수가 점점 찐해집니다. 8월 10일 8월 12일 8월 13일 날마다 달라지는게 보이죠? 8월 14일 잠자리 유충과 생짱 사이즈가 작을 때 무슨 생물인지 몰랐는데 며칠이 지나고 티가 납니다... 일단 성장 속도랑 과정이 궁금하여 제거는 안 했어요. 황금히카리가 사이즈가 얼마나 자랐는가 건져 봤는데 슬 분양도 가능하겠네요. 좌 메마에 우 황금히카리 황수통에 물벼룩 건져서 성어들도 줍니다. 휴가 이틀 전 폭우 휴가 이틀차에 폭우 지난주는 직수 환수를 안 하고 ...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