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주에서 점심 식사를 했던 이야기를 전해볼까 합니다. 전주에 촬영이 있어 다녀오던 날 멀리까지 갔는데 잠시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기로 하고 버스를 타고 달려 갔습니다. 천천히 뚜벅이로 마을을 둘러보고 풍남문까지 가게 되었네요. 문을 한바퀴 천천히 돌아보며 그 모습을 자세히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그리고 도착한 곳은 전주 남부시장 전통시장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 이곳이 밤이 되면 전주 야시장으로 바뀌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바뀌게 되지요. #전주남부시장 이번에는 평일 낮에 그것도 장날이 아니어서 한산한 풍경을 보여주게 되었네요. 전국 전통시장을 둘러보면 청년몰이 많이 있는데 그 시초가 되는 곳이 바로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입니다. 여기에서 성공을 이루면서 너도나도 모두가 청년몰을 만들게 되었지요. 전주 야시장을 한바퀴 둘러보았으니 이제 점심 식사할 곳을 찾아야겠지요. 둘러보는 동안 먹거리가 어떤 것이 있는지 다 보았는데 딱 맘에 든 곳이 바로 동래분식 #전주야시장 30년 전통이라고 하니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그런 곳입니다. 메뉴는 다양하게 있는데 새알팥죽이 눈에 들어와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어릴적 어머님이 해주시던 음식인데 동지에 시골에 가지않으니 먹은지가 꽤 오래되었네요. 내부 공간은 이렇게 생겼어요. 그런데 비슷한 공간이 안쪽에 더 있으니 빈자리 없다고 돌아가지 마세요. 메뉴는 팥죽 칼국수 수제비 등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