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에 대한 생각과 역할은 나날이 변모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맛깔스러운 요리를 하고 따뜻한 사람들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공간인줄로만 알았는데 이제는 나의 뚜렷한 주관을 표현하는 새로운 언어이자 구성원간의 소통의 장소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현재의 시대에서 안방과 거실보다 주방의 용도는 더욱 중요해 지고 있으며 편안함과 위생적으로 안전해야만 된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리석과 인피니티세라믹 마감재를 상담하고 납품하면서 고객이 요구하는 것들을 공부하다보니 나름대로 꽤나 신빙성 있지 않을까요 ? 굳이 어렵게 돌아돌아 얘기하지 않더라도 판매되는 마감재의 종류와 매출액만 봐도 알수 있고요. 코스모라이트(Cosmolite)는 유럽에서 거세게 불고 있는 기후변화대응과 친환경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 이탈리아의 전통있는 엔지니어드스톤 제조사인 스톤이탈리아나에서 생산되는 하이엔드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 입니다. 제목란에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이태리 주방브랜드 몇개를 나열했는데 그 외, 발쿠치네, 그루포아트마, 몰테니 다다, 젠틸리쿠치네, 제키논쿠치네, 에쎄비 등, 많은 유수의 업체들이 카운터탑, 미드웨이 아일랜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 스톤이탈리아나를 방문해 보니 생산라인을 증설 중이었습니다. 왠지 인피니티처럼 생산 좀 빨리 해달라고 매일같이 전투를 해야만 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인피니티 세라믹 빅슬랩 SE09 키앙카 디 오스투니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기미가 안 보입니다. 공간을 밝게 만들어 주는 아이보리 크림 빛깔의 눈부신 환한 모습은 쉽사리 물리거나 싫어 하시는 분이 없기 때문에 그렇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각적으로 우아한 색감이며 라임스톤과 같은 매트한 파스텔 질감, 손끝으로 만졌을때 부드러운 가죽같은 기분좋은 촉감이 있어서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마감재가 갖춰야 할 장점을 두루두루 가지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SE01 세라믹 빅슬랩 키앙카 디 오스투니는 (Chianca Di Ostuni) 의도적으로 계획생산된 그라데이션과 입자의 배열에 조명이 더해지면 극적인 아름다움을 뿜뿜 합니다. 따라서, 간접조명이나 스팟조명을 적절히 배치하면 보다 아늑하고 포근한 실내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습니다. 낮시간 동안에 아트월로 자연광이 반사되거 직접 닿게 되면 오스투니는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얀 느낌이 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요. 키앙카 디 오스투니의 무난함을 엿 볼 수 있는 장면 입니다. 집안의 다른 가구나 집기, 장식품과도 잘 어울리지요 ? 어찌보면 기본 색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정감 있는 하모니가 잘 이뤄지는 편안함을 제공 하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내부를 여유로운 공간으로 보여지도록 하고 싶다면 오스투니를 바로 추천 합니다. 기왕이면 복도와 주방을 포함해 모든 부분을 시공해 주시고요. 키앙카 ...
멀지 않은 곳에서 확인하려면 강남 학동역 인피니티 전시장으로 오시면 되고 좀 더 큰 사이즈인 원판으로 보려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일신석재전시장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좋군요 타지마할TAJ MAHAL ! 사실, 오늘 소개하는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이탈리아에서 제조하는 세라믹 빅슬랩이고, 모티프는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천연대리석 펠라베나타 혹은 타지마할을 추종 한 것 입니다. 이쯤에서 난해한 질문사항이 생기셨을 것 같은데, 인조와 천연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은가요 ? OC10 TAJ HAJAL 당연히 제 입장에선 이 상품에 한해서 천연대리석을 추천합니다. 물론, 천연의 그 것이 좀 더 비싸지만 실물을 볼 때 훨씬 근사하고 우아함을 감출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나름대로의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부위의 제한이 없고, 비교적 자재 확보가 쉽다라든지, 용이한 유지관리라든지 깔끔한 디자인이라든지 등등,, OC10 TAJ HAJAL INSIDE 인피니티에서 펠라베나타라는 이름 대신에 타지마할로 사용한 이유는 이름이 갖고 있는 특별한 로맨스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OC10 TAJ HAJAL TABLE 오래전 포스팅에서 소개한대로 오랜 석재 경험을 통해 이 보다 좋은 대리석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타지마할은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품고 있는 자...
24년은 유난히 오닉스(Onyx)와 연이 깊은 해인 것 같습니다. 내츄럴본인 것 부터 이탈리아 장인의 솜씨가 녹아난 세라믹(포세린)까지 두루두루 작업을 했습니다. 재료가 재료인 만큼 이 친구를 작업 할 때는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온 신경을 집중해서 가공하고 납품을 합니다. 비싸기도 하고 파손이 잘 된다는 점 때문에 납품중에는 항상 경계심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어려운 작업을 해내면 그 만한 보상이 따르기 마련이죠. 이 보다 더 우아 할 수 없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우아함보단 덜 하겠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건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25년을 위한 인피니티사의 신제품 라인업을 보면 그 어느때보다 맘에 듭니다. 오늘 소개하는 오닉스화이트만큼 괜찮아 보이고 아실만한 분은 다 아는 타지마할(Taj Mahal) 혹은 페를라베나타(Perla Venata), 천연 라임스톤이 울고 갈 지알로프로방살(Giallo Provencale) 등이 있는데 차차 소개 할 예정입니다. 인피니티가 빅슬랩을 시작한 후로 생산해낸 제품들 중 현재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히 봐도 내츄럴 상품들과 구분이 안될 정도입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천연 화이트오닉스의 밝고 우아한 감수성은 그대로 살리고 세라믹(포세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즈(T12mm*1620mm*3240mm), 무게, 가격, 내구성, 비오염성, 편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