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하는 내용은 왠지 길어야만 할 것 같은 주제인데요. 핵심만 요약해서 최대한 줄여 보겠습니다. 화강석은 괜찮은데 WHY ? 라임스톤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빠르게 오염, 곰팡이, 이끼가 발생 되는 것 일까요 ? 간단히 설명해서 습기 때문에 그렇고 라임스톤의 높은 함수율과 표면공극율이 높기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첸자 도라토 라임스톤 독보적인 디자인 우월성으로 건물에 화려한 옷을 입혀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하게 해주는 라임스톤 외부마감재는 감추기 어려운 양면성이 있습니다. 라임스톤을 포스팅 할 때마다 시공 후에는 꼭 전용 발수제 처리를 추천 드린 기억이 나는군요. 유럽의 도시들 참 이쁘죠 ? 대부분 오래된 건물들이고 말이죠. 네. 맞습니다 !. 유럽은 라임스톤 퇴적암반층 위에 자리잡고 있어서 각 도시들은 인근지역에서 생산되는 풍부한 형형색색의 라임스톤을 벽돌삼아 건축물을 만들었기 때문에 도시마다 제각각 다른 개성을 뽐내는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트리에스테 아우리시나 라임스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화강석이 아니라 툭툭 잘라 쓰기 쉬운 라임스톤이니 옛날에 이만한 건축재료도 없었을 것이고요. 따라서, 자연스럽게 유럽, 특히 석재 선진국 이태리는 오래전부터 석재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문화가 일찌감치 생겨났습니다. 대표적인 이 분야의 이탈리아 선두주자는 Fila Solution이며 모두들 그 필라가 이 휠라인가 궁금 ...
생동감이 있는 건물외벽마감재를 선택하려는 분들이 많아 지면서 그 어느때보다 라임스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유럽 못지않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건물외관은 그저 튼튼하기만 하면 문제 없다는 시절은 이제 옛말이 되었고요. 대한민국이 G20선진국에 반열에 오르고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디자인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이 생겨 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라임스톤을 건물외부에 혹은 내부에 시공하면 정말로 아름다운가요 ?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개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Sure! 당연하지요! 그런데 왜 이제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을까요 ? 이유는 많겠지만, 두어가지만 말씀드린다면, 첫번째, 서두에 언급한대로 선진국형 디자인적인 욕구가 있겠고요. 두번째, 경제수준이 향상되면서 비싼 줄로만 알았던 석재마감재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인다는 것 입니다. 사실, 대리석, 화강석, 라임스톤을 포함하는 석재 단가는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거든요. 단, 사용하는 라임스톤은 신중하게 선택해야만 합니다. 가격적인 접근만 했다가는 생각도 못했던 문제들이 생겨서 낭패를 볼 수 있으니 말씀이죠. 오늘 소개해 드리는 라임스톤 루나크림은 적당한 가격과 화이트에 가까운 연유빛깔이 고급스러우며 건물외벽마감재 및 인테리어 석재로 사용 가능한 종류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굉장히 밝으며 내츄럴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군데군데 조개화석이 분포되어 있...
크레마마록은 아직도 욕심나는 포르투갈 라임스톤입니다. 요즘 이만한 질감을 가진 라임스톤이 없네요. 니왈라옐로우라는 대안 석종이 있기는 하지만 대안은 대안일뿐 원안의 참맛은 낼 수 없는건 어쩔 수 없군요. 크레마마록 니왈라옐로우 그래서, 오늘은 23년 12월을 기점으로 잘 나가는 라임스톤 몇가지를 소개 합니다. 라임스톤은 원산지 국가별 특성을 가지고 있고 품질적인 장단점과 가격이 차이가 많음을 참조 바랍니다. 우선, 판매량이 가장 많은 석종은 터키산 루나크림입니다. 내부 외부 마감재로 모두 시공되고 뽀얀 속살에 보일듯 말듯한 무구한 시간을 지나온 화석이 들어 있어 시각적인 지루함이 없습니다. 몇 미터만 떨어져도 안보이기는 하지만,,, 루나크림 혼드 무광 두번째, 샴페인은 추억속 분필같은 느낌의 튀르키예(터키)산 라임스톤입니다. 화석이나 특별한 무늬가 없는 무지타입이라서 단정한 외관을 생각한다면 적합한 석종입니다. 샴페인 혼드 무광 세번째, 라임스톤은 아니지만 느낌상 그런 델크림 잔다듬입니다. 장점이라면 라임보다 물리적특성이 좋고 단가도 저렴 합니다. 내부는 주로 연마로 시공하고 외부는 잔다듬을 시공하면 건물을 밝고 산뜻하게 보이도록 합니다. 델크림 잔다듬 네번째는 라임스톤으로 분류되지만 대리석이라고 부르는 트라버틴 입니다. 요즘 인기 급상승 중인 석종으로 외벽용 규격상품은 재고 부족 상황이 발생중입니다. 단가는 루나크림과 비슷하고 델크...
검은색 화강석은 느낌적으로나 물성적으로 고유의 성질인 솔리드함을 감출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실제로 수많은 건축용 석재중에서 검은색 화강석은 유독 높은 압축강도와 비중을 가지고 있고 수분흡수율도 낮습니다. 따라서, 적용 할 수 있는 마감장소는 실내와 벽체와 바닥 모두에 제한이 없습니다. 게다가, 정서적으로 검정색을 좋아하는 우리의 디자인컨셉과도 일치한다는 장점도 있고 어디에 시공되어도 무난하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될 석재의 컬러가 아닐까 합니다. 버너 규격상품 그런데, 문제는 요즘 마땅한 검은 오석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많았던, 덕분에 검정석재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마천석(G684)이 귀해져 높은 가격을 줘도 살 수가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씨블랙(C-Black)과 인디안블랙처럼 일치도가 높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마천석 특유의 질감과 색감에 근접한 대안석종 인도산 데저트블랙을 짧게 소개 합니다. 개인적으로 물갈기와 버너 상태 모두 대체품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갈기 키작은 슬랩 위에서 언급한대로 데져트블랙은 가격적인 면에서의 메리트도 있고 내구, 내화, 내수성이 평균이상이라서 외장재, 내장재, 계단, 수변시설물 사용가능합니다. 좀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1년전 오늘]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준공청소 전(장수CC) 올초에 납품되었던 현장 모습인데 준공청소 전이라서 온갖 먼지가,,, 혹시 기회가 된다면 ...
요즘은 빅슬랩이라는 꿈의 마감재가 인기가 좋아서 대리석 앞에 천연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게 됩니다. 포세린 빅슬랩은 대리석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한, 일부 품목은 석재 전문가도 못 알아 볼 정도, 마감재죠. 게다가 경량화와 관리의 효율성도 좋으니 인가가 많은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천연 대리석은 그 나름대로의 무게감이 있으므로 빅슬랩과 대리석은 여러모로 비교해 보고 적용 하실 것을 추천 합니다. 델크레모(델크림)은 큰 범위에서 오만에서 생산되는 델리카토크림의 한 종류 입니다. 아마, 이 대리석을 경험해 보신 분들이라면 수 많은 이름에 혼란이 가중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간단히 설명해서 오만산 델시리즈는 비슷한 물성을 보여주고 있고 단지 이름으로 구분하는 이유는 광산에 따른 분류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참고로, 국내에서 유통되는 이름들을 나열해 드리면, 델리카토, 데져트크림, 데져트베이지, 데져트로제, IMC베이지, 히브리화이트, 히브리펄, 스노우펄, 델크림, 델크레모, 델베이지 등이 있으며 상호간 약간의 컬러와 패턴의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섞어서 사용할때는 시공부위별 구획을 정해서 계획적으로 사용 되어야만 합니다. 각각 금액차이는 크게 나지 않으므로 석종을 완전히 변경해서 사용해도 나쁘지는 않고요. [8년전 오늘 이전 글] 2015.12.11. 8년 전 오늘 권진규 미술관 일신석재 델베이지/브레타냐브라운/니왈라크...
멀지 않은 곳에서 확인하려면 강남 학동역 인피니티 전시장으로 오시면 되고 좀 더 큰 사이즈인 원판으로 보려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일신석재전시장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좋군요 타지마할TAJ MAHAL ! 사실, 오늘 소개하는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이탈리아에서 제조하는 세라믹 빅슬랩이고, 모티프는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천연대리석 펠라베나타 혹은 타지마할을 추종 한 것 입니다. 이쯤에서 난해한 질문사항이 생기셨을 것 같은데, 인조와 천연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은가요 ? OC10 TAJ HAJAL 당연히 제 입장에선 이 상품에 한해서 천연대리석을 추천합니다. 물론, 천연의 그 것이 좀 더 비싸지만 실물을 볼 때 훨씬 근사하고 우아함을 감출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나름대로의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부위의 제한이 없고, 비교적 자재 확보가 쉽다라든지, 용이한 유지관리라든지 깔끔한 디자인이라든지 등등,, OC10 TAJ HAJAL INSIDE 인피니티에서 펠라베나타라는 이름 대신에 타지마할로 사용한 이유는 이름이 갖고 있는 특별한 로맨스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OC10 TAJ HAJAL TABLE 오래전 포스팅에서 소개한대로 오랜 석재 경험을 통해 이 보다 좋은 대리석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타지마할은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품고 있는 자...
포세린마블(Porcelain Marble)은 세라믹스톤보다 한단계 더 진보된 기술로 생산되는 이태리산 빅슬랩의 다른 이름입니다. 사람에 의해서 제조된 천연대리석을 닮은 건축마감재 중에서 현존 최강의 품질을 보여 주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인조와 천연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 저는 반복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연에서 같은 모습은 있을 수 없고 인조에서는 같은 형태를 계속 재현 할 수 있거든요. 물론, 이 것 외에 많은 부분에도 차이가 있지만 큰 부분만 본다면 그렇다는 것이죠. 아무튼, 포세린마블은 현대 건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마감재이지 않을까 하며 얇은 두께, 가벼움, 내구성, 디자인 등 많은 장점이 있으며 최근에는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건물외벽마감재로도 활용 되고 있습니다. MB12 Marfil select T12 * 1620 * 3240 bigslabs porcelain marble 오늘 소개하는 포세린대리석 마필셀렉트는 그 유명한 대리석 크레마마필(Crema Marfil)을 모델로 제작된 빅슬랩입니다. 천연 크레마마필은 전세계가 열광하는 아이보리베이지 계열의 대표적인 스페인산 대리석인데 특유의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질감으로 호텔로비와 객실, 타운하우스, 주택아트월, 백화점, 상가 등 거의 모든 공간에 사용 되고 있습니다. 그런, 크레마마필을 그것도 전체 생산량 중에서 겨우 0.1% 나올까 말까하는 최상급 품질의 크레마마필...
달항아리 백자의 속으로부터 우러나는 하얀색상은 다들 아시겠지만 깊이 감이 남다르고 보면 볼 수록 빠져드는 아름다움은 월드베스트 그 자체입니다. 그 옛날 이런 색감을 낼 수 있는 기술력을 가졌던 우리 조상님들 존경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이태리는 이제서야 만들고 있는데 말이죠. 이탈리아 인피니티社에서 생산중인 빅슬랩 앱솔루트화이트도 조선백자와 유사한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인의 혼도 들어가 있고 차이나는 부분이 있다면 한국장인의 혼이냐 이태리장인의 혼이냐의 차이만 있을 것 같습니다. 앱솔루트화이트와 백자의 빚는 온도는 비슷한데, 약 1,300도 높은 온도로 소성하여 유약과 고령토가 녹아 섞이면서 단단해지고 깊은 흰색감을 보여줍니다. 제작의 방식은 서로 같지 않겠지만 고온을 콘트롤하는 과정속에 담겨진 장인의 기술력만큼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순백의 화이트톤입니다. 잡티가 없어요. 질감이 조금 아쉽지만 마냥 깨끗한 마감재를 찾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빅슬랩은 연마(유광)마감이며 사틴마감도 가능합니다. 사틴은 부드러운 촉감의 견직물을 느낌을 주는 표면 마감의 형태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관리모드가 필요한 사틴 마감보다는 유광마감을 추천합니다. 어떠신가요 ? 완전한 화이트인테리어를 위해서 빅슬랩 앱솔루트화이트를 쓰는 것도 괜찮은 선택 일 것 같지요 ? 공간과 용도에 구애 받지 않고 벽체, ...
개인적으로 천연 대리석은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마술같은 매력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단 몇가지 조건이 충족 되어야 하는데 우선 사용자가 자연을 오롯하게 받아들여야 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유연한 선택과 인내심 있게 과정과정을 지켜봐 줘야 합니다. 그외 가격대도 고려해야하고 대리석에 맞는 관리 계획도 있어야 합니다. 여기까지 듣고 왠지 막연히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죠? 그러나, 힘든만큼 천연 대리석의 가치는 여느 마감재와 다르다는 점 밑줄 그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Porcelain Bigslab "Travertino Chiara" 그건 그렇다치고, 바쁘고 복잡한 삶 속에서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고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를 잡을 수 있는 대리석 같은 신개념 마감재를 찾고 있다면 포세린대리석 빅슬랩을 제안해 드립니다. 요즘 빅슬랩을 사용하는 사례가 대폭 늘고 있는걸 보면 시대가 요구하는 마감재라는 확신이 듭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2년전 오늘] 링크를 참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세린마블 전시장] 2020.11.24. 2년 전 오늘 인피니티슬랩 전시관 ~!! 다양한 종류가 있는 포세린전시장입니다. 대형 박판 포세린타일로 만든 프리미엄 세라믹식탁은 주문전에 이곳을 방문해보세요^.^ 작년부터 일신석재는 이탈리아 infinity社의 한국내 단독파트너로 포슬린(Porcelain)시장내에서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
인피니티 코드명 SE12 체포로마노(Ceppo Romano)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석양이 멋스럽게 드리워지는 고즈넉한 교외의 카페가 떠오릅니다. 인피니티 SE12 ceppo romano 체포로마노 오늘은 우선 이름부터 설명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체포(Ceppo)는 그루터기를 의미 하고 로마노(Romano)는 로마스러운 이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는 이탈리어 입니다. 발음은 체포, 세포, 체뽀 모두 괜찮고요. 그런데 체로로마노는 아시다시피 인피니티에서 제작한 세라믹대리석 입니다. 감쪽 같죠 ? 천연의 그 것과 컬러만 다르지 오히려 좋군요. 세월이 묻어나는 시골스러움이 예술인 그래서 더 매력적인 인피니티 세라믹입니다. 체포로마노의 영감이 된 천연 체포는 이태리 밀라노 근처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100년 이상의 깊은 역사가 있는 멋쟁이 밀라노인들이 좋아하는 라임스톤입니다. 내츄럴 체포디그레 ceppo di gre 정말 독특한 패턴을 보여주고 베이지 색감에서 웜그레이 느낌까지, 또 알 수 없는 암호와 같이 자연스럽게 배열된 입자들의 형태에서 고급스러움 느끼게 됩니다. 다시 체포로마노로 돌아가서,, 처음 보는 모습에서 세련되거나 엣지 있어 보인다. 뭐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구요) 그렇지만 끌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포근함 ? 편안함 ? 여유로움이 흐르는 주방의 한 장면이 연출 되네요 마감재가 저 정도는 되어야, 그리고 보니 ...
멀지 않은 곳에서 확인하려면 강남 학동역 인피니티 전시장으로 오시면 되고 좀 더 큰 사이즈인 원판으로 보려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일신석재전시장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좋군요 타지마할TAJ MAHAL ! 사실, 오늘 소개하는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이탈리아에서 제조하는 세라믹 빅슬랩이고, 모티프는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천연대리석 펠라베나타 혹은 타지마할을 추종 한 것 입니다. 이쯤에서 난해한 질문사항이 생기셨을 것 같은데, 인조와 천연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은가요 ? OC10 TAJ HAJAL 당연히 제 입장에선 이 상품에 한해서 천연대리석을 추천합니다. 물론, 천연의 그 것이 좀 더 비싸지만 실물을 볼 때 훨씬 근사하고 우아함을 감출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나름대로의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부위의 제한이 없고, 비교적 자재 확보가 쉽다라든지, 용이한 유지관리라든지 깔끔한 디자인이라든지 등등,, OC10 TAJ HAJAL INSIDE 인피니티에서 펠라베나타라는 이름 대신에 타지마할로 사용한 이유는 이름이 갖고 있는 특별한 로맨스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OC10 TAJ HAJAL TABLE 오래전 포스팅에서 소개한대로 오랜 석재 경험을 통해 이 보다 좋은 대리석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타지마할은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품고 있는 자...
멀리서 바라만 보던 치폴리노(Cipollino)가 어느새 근처에 와 있습니다. 진하지 않은 녹색의 무늬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물결치듯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한참을 쳐다 보고 있으면 마치 최면에 걸리기라도 할 것 같은 가볍게 들뜨는 기분을 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만약 색감이 조금 더 짙었다면 이런 느낌은 안들었을 듯 합니다. 해안가 풀밭 언덕에서 바람을 맞으며 산뜻함이 손에 잡히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지요 ? 사실 위 사진 2장은 사람이 만든, 즉 인조입니다. 세라믹이지요. 혹은, 포세린 빅슬랩이라고도 하고요. 상품명은 MB25 아이코닉 치폴리노 (iconic cipollino) 이구요. 흠 잡힐 것 없이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실제 모델인 내츄럴마블 치폴리노에 비교해도 더 좋아 보입니다. MB25 iconic cipollino 세라믹인 아이코닉치폴리노를 마감재로 채택하는 이유는 ; 첫째, 천연 대리석 치폴리노(cipollino)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시공이 가능한 점과 둘째, 유지관리가 손쉽습니다. 이것 저것 피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이 없다는 점입니다. 세라믹의 고유한 장점인 수분흡수율이 매우 낮습니다. 세째,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 할 수 있습니다. 얇은 두께(T12, T6)와 세밀하게 졸리컷과 같은 가공이 가능하다는 점은 미니멀한 공간 구성을 하도록 도와주는 마법을 보여 줍니다. 반면에, 천연대리석은 우아합니다. ...
수많은 대리석을 알지만 무슨 의미의 단어인지 모르고 사용 하는 단어중 하나가 이탈리아에서 넘어온 칼라카타(CALACATTA)라는 말입니다. 누가 지었는지 참,,잘 지었어요. 입에 착착 붙고,,느낌도 좋고 말이죠. 아무튼 지금 이 단어는 최상급이며 동시에 우아한 천연대리석을 대표하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본래, 칼라카타는 이탈리아 카라라지역에서 생산되는 석종입니다. 그동안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 스타투아리오(STATUARIO)를 아득하게 넘어가는 느낌이고요. 이런 칼라카타는 고급을 지칭하는 대명사로써, 이제 전통적인 화이트베이스에 라이트그레이라는 틀을 벗어나 칼라카타블랙이라는 새로운 석종을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습니다. 여차하면 칼라카타레드, 칼라카타블루까지도 갈 태세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칼라카타블랙은 외적인 면을 봤을때 원래의 칼라카타와 유사점을 찾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막연하게 느낌적인 느낌으로 느껴지는 칼라카타 특유의 고귀한 모습이 보인다고나 할까요 ? 그런 지나칠 수없는 진한 울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천연대리석을 처음보면 제일 먼저 밤하늘 무섭게 내리치는 번개같은 베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마침 검은색석종이라서 다른 컬러의 대리석보다 하얀베인이 더 눈에 띄는 듯 합니다. 그런데 베인의 형태를 자세히 보면 더 흥미로는 사실을 알 수가 있으며 베인의 형태가 다른 대리석에 비해 랜덤하게 배치 되어 있고 모양새 역...
사진을 먼저 올렸는데 어떤 느낌인가요 ? 마치 한 겨울 험준한 설산을 보는 듯한 겨울왕국 대리석이 있다면 에베레스트가 적격이지 않을까요 ? 몽블랑 혹은 록키산이라고 이름지어도 안될건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석종은 정확히 화강석에 포함되지만 미려한 외모와 예단하기 어려운 형태의 변화가 대리석의 그 느낌과 비슷해서 그냥 대리석이라고 부르는 좋을 듯 합니다. 괜히 낮설고 어려운 화강석보다 친근감도 더 있고요. 이 석종 역시 많은 이름이 있습니다. 브라질이 원산지이고 오리온화이트, 아란화이트, 코펜하겐화이트, 로얄화이트, 비안코안티코, 스노우펄,,, 이름이 많다는건 그 만큼 인상깊은 대리석이라는 뜻이기도 하지요. 아무튼, 이 석종은 키친탑, 미드웨이, 아일랜드, 배너티탑, 아트월, 소파테이블 등등의 포인트로 사용하면 기대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 말씀드린대로 무늬만 대리석이지 화강석이라서 오염 걱정 할 필요도 없고요. 그러나, 세상일은 누구도 모르는 법 !! 주방상판일경우에는 녹색인증 석재전용 발수제 FilaMP90을 왠만하면 발라 두는편을 추천합니다. 표면은 가급적 원래 생산된 형태인 폴리싱(연마광택)으로 사용하시고 요즘 유행하는 혼드(무광)일 경우 사용용도와 관리방법을 사전에 판매담당자에게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맨 아래쪽에 유사한 무늬를 가졌지만 푸른색감이 돌아서 메탈릭한 느낌의 레논 사진을 첨부합니다. 레논도 인기...
트라버틴(Travertine)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께 저는 항상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로마는 트라버틴으로 지어졌습니다." 바로 감이 오시지요 ? 트라버틴 샌드블라스트 + 에칭 마감된 장식용 디자인템 이 석종은 대리석 혹은 라임스톤이 기반암인 지역에서 화산활동이 있다면 생기는 석종입니다. 덕분에 현무암도 아닌 것이 무수히 많은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구멍의 모양과 사이즈는 위 사진처럼 지극히 랜덤합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편하겠네요. 현무암의 구멍은 가스에 의해서 생기고 트라버틴의 구멍은 물로 인해서 생긴다. 눈에 거슬릴 정도로 구멍이 너무 커서 고객의 요청으로 걸러내야한다면 당연히 협의 하에 골라 낼 수 있지만 아래에 보여드릴 여러 사진의 정도라면 정상이므로 안심하고 사용 하셔도 됩니다. 골라내는 문제는 비용과 직결되기 때문에 석재산업에서는 민감한 부분 입니다. 생산되는 주요 산지는 이탈리아, 터키, 이란 입니다. 각각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계획이 있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알아보고 결정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뭐,, 당연히 빠른 방법은 전문가에게 문의 하는 것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테리 로마노트라버틴을 좋아 합니다. 가볍지 않으면서 포근한 색감은 눈에 익숙해서 그런지 볼때마다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대리석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방법은 구멍을 메꾸지 않고 사용하는 언필드로 혼드 혹은 블...
여기 !! 화이트대리석을 대표하며 로마시대로 부터 현재까지 거의 모든 나라에서 줄을 서서 수입구매하고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마블 비앙코카라라가 있습니다. "Bianco Carrara" 우선, 간략하게 건축소재로써 비앙코카라라의 기본적인 물리적 시험수치를 보면, 밀도는 약 2,700~2,720 kg/m3이며 1m*1m*1m 즉, 1세제곱미터의 무게입니다. * 참조 : 석재무게계산 방법 : 1제곱미터(m2)로 계산시에는 20미리 두께의 경우, 2.7*20 = 54kg로 간단히 계산 가능 합니다. 수분흡수율은 약 0.10 ~ 0.15% 정도로서 무난하게 주택, 호텔, 빌딩, 매장용 마감재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측정치는 천연대리석의 특성상 변동폭이 있음을 감안 해 주시고 추가적인 시험항목에 대한 결과값이 궁금하다면 문의 바랍니다. "비앙코" 혹은 "비안코"는 이제 친숙한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이태리말인데 우리말로 흰색을 의미 합니다. "카라라"는 이 대리석이 생산되는 지역의 이름이고요. 비앙코카라라는 특별한 색감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화이트하지 않아서 들뜬 느낌이 없고 이질적이지 않으며 친숙한 누군가의 기분 좋은 미소사이로 보이는 건강한 치아를 보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같이 펑펑내리는 함박눈의 색과 같은 것 같기도 하고요. 흔히 대리석이라고 하면 화이트대리석을 많이 떠올리실텐데 의외로 많은 종류가 있다는 점 기억해 두시...
수많은 대리석을 알지만 무슨 의미의 단어인지 모르고 사용 하는 단어중 하나가 이탈리아에서 넘어온 칼라카타(CALACATTA)라는 말입니다. 누가 지었는지 참,,잘 지었어요. 입에 착착 붙고,,느낌도 좋고 말이죠. 아무튼 지금 이 단어는 최상급이며 동시에 우아한 천연대리석을 대표하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본래, 칼라카타는 이탈리아 카라라지역에서 생산되는 석종입니다. 그동안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생각한 스타투아리오(STATUARIO)를 아득하게 넘어가는 느낌이고요. 이런 칼라카타는 고급을 지칭하는 대명사로써, 이제 전통적인 화이트베이스에 라이트그레이라는 틀을 벗어나 칼라카타블랙이라는 새로운 석종을 만들어 내기에 이르렀습니다. 여차하면 칼라카타레드, 칼라카타블루까지도 갈 태세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칼라카타블랙은 외적인 면을 봤을때 원래의 칼라카타와 유사점을 찾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막연하게 느낌적인 느낌으로 느껴지는 칼라카타 특유의 고귀한 모습이 보인다고나 할까요 ? 그런 지나칠 수없는 진한 울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천연대리석을 처음보면 제일 먼저 밤하늘 무섭게 내리치는 번개같은 베인이 눈에 들어옵니다. 마침 검은색석종이라서 다른 컬러의 대리석보다 하얀베인이 더 눈에 띄는 듯 합니다. 그런데 베인의 형태를 자세히 보면 더 흥미로는 사실을 알 수가 있으며 베인의 형태가 다른 대리석에 비해 랜덤하게 배치 되어 있고 모양새 역...
천연대리석 아마조나이트를 티파니블루라고 하면 이해가 빠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준보석, 즉 세미프레셔스스톤이라고 지칭되는 대리석들은 하나같이 유니크한 모양새와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석보다 더 화려하도록 말이죠. 그런데 티파니블루라는 이름은 아마도 티파니 쥬얼리 매장에 시공되어 그렇게 부르기 시작한 것 같고, 본연의 이름은 아마조나이트 입니다. 브라질이 원산지인 이 석종은 장식용 펜던트, 비드 등으로 사용되어 왔고 현재는 채석 기술력의 향상으로 건축 의장재로 사용 할 수 있을만큼 큼직막하게 생산되고 있습니다. 요즘 인조대리석인 포세린빅슬랩으로도 생산되고 판매량이 많은걸 봐서, 남다른 영감을 주는 인기 건축마감재임이 틀림 없는 것 같습니다. 찾는 분들은 많은데 1년이 넘도록 판매용 재고가 없던탓에 오늘 하역작업하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기쁘던지,, 가격은 좀 하지만 수준급 아마조나이트를 확보하게 되어 좋습니다. 오랫만에 봐서 더 이쁜건 아니고 이전 것 보다 컬러도 좋고 푸른반점의 배치도 훌륭한 아마조나이트 입니다. 제가 보기엔 그 귀하다는 비취보다도 색감이 좋은 느낌입니다. 아마조나이트와 비슷한 레어템 돌들은 아주 소중하게 취급 받습니다. 말라카이트, 몰다바이트, 바리사이트, 터쿼이즈는 완전 보석은 아니지만 고가의 장식재를 만드는 단골 소재입니다. 이중에서 인테리어 마감재로 사용 가능한건 아마조나이트가 유일하구요. 아마조나이트는 비용적인...
돌을 세분화하면 정말 밑도 끝도 없이 많고 인류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자원 입니다. 작은 소금알갱이 만한 돌이 수십개 트럭에 가득찬 돌보다 귀중하기도 하고 종종 사람들은 특별한 돌에 행운의 기원을 담아 많은 의미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런 돌 중에서 건축석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귀하게 취급받는 핑크오닉스(Pink Onyx)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다른 오닉스가 궁금하다면 전 포스팅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닉스는 오랜기간 라임스톤이 지하수에 의해 용해되고 쌓인 석종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석회암동굴의 종유석이 오닉스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따라서 오닉스는 엄밀히 말해서 대리석은 아니고 라임에 가깝지만 편의상 이하는 대리석이라고 칭하겠습니다. 이러한 오닉스는 열과 압력이라는 조건 하에 변성의 과정을 거치면 이름까지 바뀌면서 진귀한 보석으로 취급 받습니다. 대표적으로 청금석 소달라이트, 천하석 아마조나이트가 있죠. 그 외 오닉스는 황금색, 그린, 옐로우, 브라운, 블랙, 레드, 블루 등등 다양한 색상과 패턴의 형태로 산출 되고 있습니다. 찜질방에서 자주 목격되는 변성된 오닉스 같은 돌들은 중국 황옥과 파키스탄 혹은 이란의 그린옥 입니다.^^ 옥(Jade)와 오닉스(Onxy)는 제가 광물학자가 아닌관계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변성의 정도와 화학적 구성물질의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
주방에 대한 생각과 역할은 나날이 변모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맛깔스러운 요리를 하고 따뜻한 사람들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공간인줄로만 알았는데 이제는 나의 뚜렷한 주관을 표현하는 새로운 언어이자 구성원간의 소통의 장소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현재의 시대에서 안방과 거실보다 주방의 용도는 더욱 중요해 지고 있으며 편안함과 위생적으로 안전해야만 된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리석과 인피니티세라믹 마감재를 상담하고 납품하면서 고객이 요구하는 것들을 공부하다보니 나름대로 꽤나 신빙성 있지 않을까요 ? 굳이 어렵게 돌아돌아 얘기하지 않더라도 판매되는 마감재의 종류와 매출액만 봐도 알수 있고요. 코스모라이트(Cosmolite)는 유럽에서 거세게 불고 있는 기후변화대응과 친환경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 이탈리아의 전통있는 엔지니어드스톤 제조사인 스톤이탈리아나에서 생산되는 하이엔드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 입니다. 제목란에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이태리 주방브랜드 몇개를 나열했는데 그 외, 발쿠치네, 그루포아트마, 몰테니 다다, 젠틸리쿠치네, 제키논쿠치네, 에쎄비 등, 많은 유수의 업체들이 카운터탑, 미드웨이 아일랜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 스톤이탈리아나를 방문해 보니 생산라인을 증설 중이었습니다. 왠지 인피니티처럼 생산 좀 빨리 해달라고 매일같이 전투를 해야만 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인피니티 세라믹 빅슬랩 SE09 키앙카 디 오스투니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기미가 안 보입니다. 공간을 밝게 만들어 주는 아이보리 크림 빛깔의 눈부신 환한 모습은 쉽사리 물리거나 싫어 하시는 분이 없기 때문에 그렇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각적으로 우아한 색감이며 라임스톤과 같은 매트한 파스텔 질감, 손끝으로 만졌을때 부드러운 가죽같은 기분좋은 촉감이 있어서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마감재가 갖춰야 할 장점을 두루두루 가지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SE01 세라믹 빅슬랩 키앙카 디 오스투니는 (Chianca Di Ostuni) 의도적으로 계획생산된 그라데이션과 입자의 배열에 조명이 더해지면 극적인 아름다움을 뿜뿜 합니다. 따라서, 간접조명이나 스팟조명을 적절히 배치하면 보다 아늑하고 포근한 실내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습니다. 낮시간 동안에 아트월로 자연광이 반사되거 직접 닿게 되면 오스투니는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얀 느낌이 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요. 키앙카 디 오스투니의 무난함을 엿 볼 수 있는 장면 입니다. 집안의 다른 가구나 집기, 장식품과도 잘 어울리지요 ? 어찌보면 기본 색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정감 있는 하모니가 잘 이뤄지는 편안함을 제공 하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내부를 여유로운 공간으로 보여지도록 하고 싶다면 오스투니를 바로 추천 합니다. 기왕이면 복도와 주방을 포함해 모든 부분을 시공해 주시고요. 키앙카 ...
멀지 않은 곳에서 확인하려면 강남 학동역 인피니티 전시장으로 오시면 되고 좀 더 큰 사이즈인 원판으로 보려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일신석재전시장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좋군요 타지마할TAJ MAHAL ! 사실, 오늘 소개하는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이탈리아에서 제조하는 세라믹 빅슬랩이고, 모티프는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천연대리석 펠라베나타 혹은 타지마할을 추종 한 것 입니다. 이쯤에서 난해한 질문사항이 생기셨을 것 같은데, 인조와 천연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은가요 ? OC10 TAJ HAJAL 당연히 제 입장에선 이 상품에 한해서 천연대리석을 추천합니다. 물론, 천연의 그 것이 좀 더 비싸지만 실물을 볼 때 훨씬 근사하고 우아함을 감출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나름대로의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부위의 제한이 없고, 비교적 자재 확보가 쉽다라든지, 용이한 유지관리라든지 깔끔한 디자인이라든지 등등,, OC10 TAJ HAJAL INSIDE 인피니티에서 펠라베나타라는 이름 대신에 타지마할로 사용한 이유는 이름이 갖고 있는 특별한 로맨스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OC10 TAJ HAJAL TABLE 오래전 포스팅에서 소개한대로 오랜 석재 경험을 통해 이 보다 좋은 대리석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타지마할은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품고 있는 자...
24년은 유난히 오닉스(Onyx)와 연이 깊은 해인 것 같습니다. 내츄럴본인 것 부터 이탈리아 장인의 솜씨가 녹아난 세라믹(포세린)까지 두루두루 작업을 했습니다. 재료가 재료인 만큼 이 친구를 작업 할 때는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온 신경을 집중해서 가공하고 납품을 합니다. 비싸기도 하고 파손이 잘 된다는 점 때문에 납품중에는 항상 경계심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어려운 작업을 해내면 그 만한 보상이 따르기 마련이죠. 이 보다 더 우아 할 수 없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우아함보단 덜 하겠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건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25년을 위한 인피니티사의 신제품 라인업을 보면 그 어느때보다 맘에 듭니다. 오늘 소개하는 오닉스화이트만큼 괜찮아 보이고 아실만한 분은 다 아는 타지마할(Taj Mahal) 혹은 페를라베나타(Perla Venata), 천연 라임스톤이 울고 갈 지알로프로방살(Giallo Provencale) 등이 있는데 차차 소개 할 예정입니다. 인피니티가 빅슬랩을 시작한 후로 생산해낸 제품들 중 현재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히 봐도 내츄럴 상품들과 구분이 안될 정도입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천연 화이트오닉스의 밝고 우아한 감수성은 그대로 살리고 세라믹(포세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즈(T12mm*1620mm*3240mm), 무게, 가격, 내구성, 비오염성, 편리한 ...
왠지 이름만 들어도 멋지고 화려한 대리석이라는 느낌이 들지요 ? 디아스프로 로쏘는 (Diaspro Rosso)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옥의 종류로서 모든 종류의 광물이 포함되고 때로는 빨강, 때로는 노랑, 때로는 브라운 등 여러가지 현란한 컬러를 가지는 천연 대리석 입니다. 세계적으로 여러가지 젬스톤, 즉 세미프레셔스 스톤이 있는데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고급 가구와 장식품으로 사용해왔습니다. 진하게 숙성된 가구상판과 거실테이블상판으로 품격있는 소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디아스프로 로쏘 슬랩으로 가공하여 주방 싱크대, 미드웨이, 아일랜드에 시공된 모습 입니다. 작품을 보는 듯 하고 화려합니다. 마치, 격동적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아일랜드 화산에서 분출되는 용암의 강 같은 느낌입니다. 디아스프로 로쏘는 일반적인 대리석 가공 공정 보다 더 섬세하게 제품을 생산 합니다. 고가이기도 하지만 주로, 주방 및 욕실 가구로 사용되고 포인트가 될만한 상판 및 벽체에 시공되므로 완벽한 표면 처리가 요구 됩니다. 표면 마감(Finish)은 주로 천연 대리석의 진면목을 또렷하게 볼 수 있는 연마 폴리싱 형태로 사용 합니다. 그렇지만, 디자이너의 요구에 따라 무광, 에칭, 샌드블라스트 등으로도 가능하며 마감 변경시에는 사전에 담당자 상담이 필요 합니다. 디아스프로 로쏘의 매력은 예단 할 수 없는 변화와 풍부한 색채감 일겁니다. 다른 대...
평소에 대리석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칼라카타(Calacatta)에 모르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정보는 대중적이지만 실물을 결코 대중적이지 않은 화이트마블의 정점이지요. 이탈리아에서만 소량으로 생산되는 희귀가치 때문에 그 유명세는 미국의 유명인들을 물론이고 중동의 갑부님들까지 전세계를 아우르는 두터운 팬심을 확보 하고 있습니다. 주 사용부분은 고급 호텔객실 벽체 및 바닥, 주택 포인트월, 식탁 및 각종 상판 등등 사용 되고 있고요. 칼라카타는 너무 저명한 대리석이라서 요즘은 이태리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는 비슷한 느낌의 대리석에 칼라카타라는 이름을 억지로 끼워 맞추고 있는 실정이고요. 소위 말한는 짝퉁이 있으므로 사용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우길게 따로 있지, 제가 보기엔 절대로 원안의 1%로도 못 따라 갑니다. 칼라카타는 비앙코카라라가 생산되는 석산의 일부분에서만 생산하고 있으며 형태와 특성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나뉘게 됩니다. 처음 사진은 칼라카타의 전형적인 형태이고 가장 높은 등급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칼라카타의 여러가지 형태 중에서 최근에 많이 언급되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 종류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시원스럽게 쭉쭉 뻗어가는 황금색 베인이 아름다운 칼라카타 파오나조 입니다. (Calacatta Paonazzo) 아이보리 밝은 기본 바탕에 랜덤하게 배치된 ...
여기 !! 화이트대리석을 대표하며 로마시대로 부터 현재까지 거의 모든 나라에서 줄을 서서 수입구매하고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마블 비앙코카라라가 있습니다. "Bianco Carrara" 우선, 간략하게 건축소재로써 비앙코카라라의 기본적인 물리적 시험수치를 보면, 밀도는 약 2,700~2,720 kg/m3이며 1m*1m*1m 즉, 1세제곱미터의 무게입니다. * 참조 : 석재무게계산 방법 : 1제곱미터(m2)로 계산시에는 20미리 두께의 경우, 2.7*20 = 54kg로 간단히 계산 가능 합니다. 수분흡수율은 약 0.10 ~ 0.15% 정도로서 무난하게 주택, 호텔, 빌딩, 매장용 마감재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 측정치는 천연대리석의 특성상 변동폭이 있음을 감안 해 주시고 추가적인 시험항목에 대한 결과값이 궁금하다면 문의 바랍니다. "비앙코" 혹은 "비안코"는 이제 친숙한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이태리말인데 우리말로 흰색을 의미 합니다. "카라라"는 이 대리석이 생산되는 지역의 이름이고요. 비앙코카라라는 특별한 색감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나치게 화이트하지 않아서 들뜬 느낌이 없고 이질적이지 않으며 친숙한 누군가의 기분 좋은 미소사이로 보이는 건강한 치아를 보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같이 펑펑내리는 함박눈의 색과 같은 것 같기도 하고요. 흔히 대리석이라고 하면 화이트대리석을 많이 떠올리실텐데 의외로 많은 종류가 있다는 점 기억해 두시...
인피니티 코드명 SE12 체포로마노(Ceppo Romano)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석양이 멋스럽게 드리워지는 고즈넉한 교외의 카페가 떠오릅니다. 인피니티 SE12 ceppo romano 체포로마노 오늘은 우선 이름부터 설명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체포(Ceppo)는 그루터기를 의미 하고 로마노(Romano)는 로마스러운 이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는 이탈리어 입니다. 발음은 체포, 세포, 체뽀 모두 괜찮고요. 그런데 체로로마노는 아시다시피 인피니티에서 제작한 세라믹대리석 입니다. 감쪽 같죠 ? 천연의 그 것과 컬러만 다르지 오히려 좋군요. 세월이 묻어나는 시골스러움이 예술인 그래서 더 매력적인 인피니티 세라믹입니다. 체포로마노의 영감이 된 천연 체포는 이태리 밀라노 근처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100년 이상의 깊은 역사가 있는 멋쟁이 밀라노인들이 좋아하는 라임스톤입니다. 내츄럴 체포디그레 ceppo di gre 정말 독특한 패턴을 보여주고 베이지 색감에서 웜그레이 느낌까지, 또 알 수 없는 암호와 같이 자연스럽게 배열된 입자들의 형태에서 고급스러움 느끼게 됩니다. 다시 체포로마노로 돌아가서,, 처음 보는 모습에서 세련되거나 엣지 있어 보인다. 뭐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구요) 그렇지만 끌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포근함 ? 편안함 ? 여유로움이 흐르는 주방의 한 장면이 연출 되네요 마감재가 저 정도는 되어야, 그리고 보니 ...
멀리서 바라만 보던 치폴리노(Cipollino)가 어느새 근처에 와 있습니다. 진하지 않은 녹색의 무늬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물결치듯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한참을 쳐다 보고 있으면 마치 최면에 걸리기라도 할 것 같은 가볍게 들뜨는 기분을 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만약 색감이 조금 더 짙었다면 이런 느낌은 안들었을 듯 합니다. 해안가 풀밭 언덕에서 바람을 맞으며 산뜻함이 손에 잡히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지요 ? 사실 위 사진 2장은 사람이 만든, 즉 인조입니다. 세라믹이지요. 혹은, 포세린 빅슬랩이라고도 하고요. 상품명은 MB25 아이코닉 치폴리노 (iconic cipollino) 이구요. 흠 잡힐 것 없이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실제 모델인 내츄럴마블 치폴리노에 비교해도 더 좋아 보입니다. MB25 iconic cipollino 세라믹인 아이코닉치폴리노를 마감재로 채택하는 이유는 ; 첫째, 천연 대리석 치폴리노(cipollino)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시공이 가능한 점과 둘째, 유지관리가 손쉽습니다. 이것 저것 피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이 없다는 점입니다. 세라믹의 고유한 장점인 수분흡수율이 매우 낮습니다. 세째,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 할 수 있습니다. 얇은 두께(T12, T6)와 세밀하게 졸리컷과 같은 가공이 가능하다는 점은 미니멀한 공간 구성을 하도록 도와주는 마법을 보여 줍니다. 반면에, 천연대리석은 우아합니다. ...
주방에 대한 생각과 역할은 나날이 변모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맛깔스러운 요리를 하고 따뜻한 사람들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공간인줄로만 알았는데 이제는 나의 뚜렷한 주관을 표현하는 새로운 언어이자 구성원간의 소통의 장소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현재의 시대에서 안방과 거실보다 주방의 용도는 더욱 중요해 지고 있으며 편안함과 위생적으로 안전해야만 된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리석과 인피니티세라믹 마감재를 상담하고 납품하면서 고객이 요구하는 것들을 공부하다보니 나름대로 꽤나 신빙성 있지 않을까요 ? 굳이 어렵게 돌아돌아 얘기하지 않더라도 판매되는 마감재의 종류와 매출액만 봐도 알수 있고요. 코스모라이트(Cosmolite)는 유럽에서 거세게 불고 있는 기후변화대응과 친환경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 이탈리아의 전통있는 엔지니어드스톤 제조사인 스톤이탈리아나에서 생산되는 하이엔드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 입니다. 제목란에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이태리 주방브랜드 몇개를 나열했는데 그 외, 발쿠치네, 그루포아트마, 몰테니 다다, 젠틸리쿠치네, 제키논쿠치네, 에쎄비 등, 많은 유수의 업체들이 카운터탑, 미드웨이 아일랜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 스톤이탈리아나를 방문해 보니 생산라인을 증설 중이었습니다. 왠지 인피니티처럼 생산 좀 빨리 해달라고 매일같이 전투를 해야만 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왠지 이름만 들어도 멋지고 화려한 대리석이라는 느낌이 들지요 ? 디아스프로 로쏘는 (Diaspro Rosso)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옥의 종류로서 모든 종류의 광물이 포함되고 때로는 빨강, 때로는 노랑, 때로는 브라운 등 여러가지 현란한 컬러를 가지는 천연 대리석 입니다. 세계적으로 여러가지 젬스톤, 즉 세미프레셔스 스톤이 있는데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고급 가구와 장식품으로 사용해왔습니다. 진하게 숙성된 가구상판과 거실테이블상판으로 품격있는 소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디아스프로 로쏘 슬랩으로 가공하여 주방 싱크대, 미드웨이, 아일랜드에 시공된 모습 입니다. 작품을 보는 듯 하고 화려합니다. 마치, 격동적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아일랜드 화산에서 분출되는 용암의 강 같은 느낌입니다. 디아스프로 로쏘는 일반적인 대리석 가공 공정 보다 더 섬세하게 제품을 생산 합니다. 고가이기도 하지만 주로, 주방 및 욕실 가구로 사용되고 포인트가 될만한 상판 및 벽체에 시공되므로 완벽한 표면 처리가 요구 됩니다. 표면 마감(Finish)은 주로 천연 대리석의 진면목을 또렷하게 볼 수 있는 연마 폴리싱 형태로 사용 합니다. 그렇지만, 디자이너의 요구에 따라 무광, 에칭, 샌드블라스트 등으로도 가능하며 마감 변경시에는 사전에 담당자 상담이 필요 합니다. 디아스프로 로쏘의 매력은 예단 할 수 없는 변화와 풍부한 색채감 일겁니다. 다른 대...
인피니티 세라믹 빅슬랩 SE09 키앙카 디 오스투니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기미가 안 보입니다. 공간을 밝게 만들어 주는 아이보리 크림 빛깔의 눈부신 환한 모습은 쉽사리 물리거나 싫어 하시는 분이 없기 때문에 그렇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각적으로 우아한 색감이며 라임스톤과 같은 매트한 파스텔 질감, 손끝으로 만졌을때 부드러운 가죽같은 기분좋은 촉감이 있어서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마감재가 갖춰야 할 장점을 두루두루 가지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SE01 세라믹 빅슬랩 키앙카 디 오스투니는 (Chianca Di Ostuni) 의도적으로 계획생산된 그라데이션과 입자의 배열에 조명이 더해지면 극적인 아름다움을 뿜뿜 합니다. 따라서, 간접조명이나 스팟조명을 적절히 배치하면 보다 아늑하고 포근한 실내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습니다. 낮시간 동안에 아트월로 자연광이 반사되거 직접 닿게 되면 오스투니는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얀 느낌이 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요. 키앙카 디 오스투니의 무난함을 엿 볼 수 있는 장면 입니다. 집안의 다른 가구나 집기, 장식품과도 잘 어울리지요 ? 어찌보면 기본 색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정감 있는 하모니가 잘 이뤄지는 편안함을 제공 하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내부를 여유로운 공간으로 보여지도록 하고 싶다면 오스투니를 바로 추천 합니다. 기왕이면 복도와 주방을 포함해 모든 부분을 시공해 주시고요. 키앙카 ...
멀지 않은 곳에서 확인하려면 강남 학동역 인피니티 전시장으로 오시면 되고 좀 더 큰 사이즈인 원판으로 보려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일신석재전시장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좋군요 타지마할TAJ MAHAL ! 사실, 오늘 소개하는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이탈리아에서 제조하는 세라믹 빅슬랩이고, 모티프는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천연대리석 펠라베나타 혹은 타지마할을 추종 한 것 입니다. 이쯤에서 난해한 질문사항이 생기셨을 것 같은데, 인조와 천연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은가요 ? OC10 TAJ HAJAL 당연히 제 입장에선 이 상품에 한해서 천연대리석을 추천합니다. 물론, 천연의 그 것이 좀 더 비싸지만 실물을 볼 때 훨씬 근사하고 우아함을 감출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나름대로의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부위의 제한이 없고, 비교적 자재 확보가 쉽다라든지, 용이한 유지관리라든지 깔끔한 디자인이라든지 등등,, OC10 TAJ HAJAL INSIDE 인피니티에서 펠라베나타라는 이름 대신에 타지마할로 사용한 이유는 이름이 갖고 있는 특별한 로맨스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OC10 TAJ HAJAL TABLE 오래전 포스팅에서 소개한대로 오랜 석재 경험을 통해 이 보다 좋은 대리석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타지마할은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품고 있는 자...
24년은 유난히 오닉스(Onyx)와 연이 깊은 해인 것 같습니다. 내츄럴본인 것 부터 이탈리아 장인의 솜씨가 녹아난 세라믹(포세린)까지 두루두루 작업을 했습니다. 재료가 재료인 만큼 이 친구를 작업 할 때는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온 신경을 집중해서 가공하고 납품을 합니다. 비싸기도 하고 파손이 잘 된다는 점 때문에 납품중에는 항상 경계심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어려운 작업을 해내면 그 만한 보상이 따르기 마련이죠. 이 보다 더 우아 할 수 없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우아함보단 덜 하겠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건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25년을 위한 인피니티사의 신제품 라인업을 보면 그 어느때보다 맘에 듭니다. 오늘 소개하는 오닉스화이트만큼 괜찮아 보이고 아실만한 분은 다 아는 타지마할(Taj Mahal) 혹은 페를라베나타(Perla Venata), 천연 라임스톤이 울고 갈 지알로프로방살(Giallo Provencale) 등이 있는데 차차 소개 할 예정입니다. 인피니티가 빅슬랩을 시작한 후로 생산해낸 제품들 중 현재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히 봐도 내츄럴 상품들과 구분이 안될 정도입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천연 화이트오닉스의 밝고 우아한 감수성은 그대로 살리고 세라믹(포세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즈(T12mm*1620mm*3240mm), 무게, 가격, 내구성, 비오염성, 편리한 ...
주방에 대한 생각과 역할은 나날이 변모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맛깔스러운 요리를 하고 따뜻한 사람들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공간인줄로만 알았는데 이제는 나의 뚜렷한 주관을 표현하는 새로운 언어이자 구성원간의 소통의 장소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현재의 시대에서 안방과 거실보다 주방의 용도는 더욱 중요해 지고 있으며 편안함과 위생적으로 안전해야만 된다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리석과 인피니티세라믹 마감재를 상담하고 납품하면서 고객이 요구하는 것들을 공부하다보니 나름대로 꽤나 신빙성 있지 않을까요 ? 굳이 어렵게 돌아돌아 얘기하지 않더라도 판매되는 마감재의 종류와 매출액만 봐도 알수 있고요. 코스모라이트(Cosmolite)는 유럽에서 거세게 불고 있는 기후변화대응과 친환경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 이탈리아의 전통있는 엔지니어드스톤 제조사인 스톤이탈리아나에서 생산되는 하이엔드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 입니다. 제목란에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이태리 주방브랜드 몇개를 나열했는데 그 외, 발쿠치네, 그루포아트마, 몰테니 다다, 젠틸리쿠치네, 제키논쿠치네, 에쎄비 등, 많은 유수의 업체들이 카운터탑, 미드웨이 아일랜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가을 스톤이탈리아나를 방문해 보니 생산라인을 증설 중이었습니다. 왠지 인피니티처럼 생산 좀 빨리 해달라고 매일같이 전투를 해야만 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왠지 이름만 들어도 멋지고 화려한 대리석이라는 느낌이 들지요 ? 디아스프로 로쏘는 (Diaspro Rosso)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옥의 종류로서 모든 종류의 광물이 포함되고 때로는 빨강, 때로는 노랑, 때로는 브라운 등 여러가지 현란한 컬러를 가지는 천연 대리석 입니다. 세계적으로 여러가지 젬스톤, 즉 세미프레셔스 스톤이 있는데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고급 가구와 장식품으로 사용해왔습니다. 진하게 숙성된 가구상판과 거실테이블상판으로 품격있는 소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디아스프로 로쏘 슬랩으로 가공하여 주방 싱크대, 미드웨이, 아일랜드에 시공된 모습 입니다. 작품을 보는 듯 하고 화려합니다. 마치, 격동적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아일랜드 화산에서 분출되는 용암의 강 같은 느낌입니다. 디아스프로 로쏘는 일반적인 대리석 가공 공정 보다 더 섬세하게 제품을 생산 합니다. 고가이기도 하지만 주로, 주방 및 욕실 가구로 사용되고 포인트가 될만한 상판 및 벽체에 시공되므로 완벽한 표면 처리가 요구 됩니다. 표면 마감(Finish)은 주로 천연 대리석의 진면목을 또렷하게 볼 수 있는 연마 폴리싱 형태로 사용 합니다. 그렇지만, 디자이너의 요구에 따라 무광, 에칭, 샌드블라스트 등으로도 가능하며 마감 변경시에는 사전에 담당자 상담이 필요 합니다. 디아스프로 로쏘의 매력은 예단 할 수 없는 변화와 풍부한 색채감 일겁니다. 다른 대...
인피니티 세라믹 빅슬랩 SE09 키앙카 디 오스투니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기미가 안 보입니다. 공간을 밝게 만들어 주는 아이보리 크림 빛깔의 눈부신 환한 모습은 쉽사리 물리거나 싫어 하시는 분이 없기 때문에 그렇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각적으로 우아한 색감이며 라임스톤과 같은 매트한 파스텔 질감, 손끝으로 만졌을때 부드러운 가죽같은 기분좋은 촉감이 있어서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마감재가 갖춰야 할 장점을 두루두루 가지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SE01 세라믹 빅슬랩 키앙카 디 오스투니는 (Chianca Di Ostuni) 의도적으로 계획생산된 그라데이션과 입자의 배열에 조명이 더해지면 극적인 아름다움을 뿜뿜 합니다. 따라서, 간접조명이나 스팟조명을 적절히 배치하면 보다 아늑하고 포근한 실내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습니다. 낮시간 동안에 아트월로 자연광이 반사되거 직접 닿게 되면 오스투니는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얀 느낌이 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요. 키앙카 디 오스투니의 무난함을 엿 볼 수 있는 장면 입니다. 집안의 다른 가구나 집기, 장식품과도 잘 어울리지요 ? 어찌보면 기본 색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정감 있는 하모니가 잘 이뤄지는 편안함을 제공 하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내부를 여유로운 공간으로 보여지도록 하고 싶다면 오스투니를 바로 추천 합니다. 기왕이면 복도와 주방을 포함해 모든 부분을 시공해 주시고요. 키앙카 ...
인피니티 코드명 SE12 체포로마노(Ceppo Romano)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석양이 멋스럽게 드리워지는 고즈넉한 교외의 카페가 떠오릅니다. 인피니티 SE12 ceppo romano 체포로마노 오늘은 우선 이름부터 설명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체포(Ceppo)는 그루터기를 의미 하고 로마노(Romano)는 로마스러운 이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는 이탈리어 입니다. 발음은 체포, 세포, 체뽀 모두 괜찮고요. 그런데 체로로마노는 아시다시피 인피니티에서 제작한 세라믹대리석 입니다. 감쪽 같죠 ? 천연의 그 것과 컬러만 다르지 오히려 좋군요. 세월이 묻어나는 시골스러움이 예술인 그래서 더 매력적인 인피니티 세라믹입니다. 체포로마노의 영감이 된 천연 체포는 이태리 밀라노 근처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100년 이상의 깊은 역사가 있는 멋쟁이 밀라노인들이 좋아하는 라임스톤입니다. 내츄럴 체포디그레 ceppo di gre 정말 독특한 패턴을 보여주고 베이지 색감에서 웜그레이 느낌까지, 또 알 수 없는 암호와 같이 자연스럽게 배열된 입자들의 형태에서 고급스러움 느끼게 됩니다. 다시 체포로마노로 돌아가서,, 처음 보는 모습에서 세련되거나 엣지 있어 보인다. 뭐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구요) 그렇지만 끌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포근함 ? 편안함 ? 여유로움이 흐르는 주방의 한 장면이 연출 되네요 마감재가 저 정도는 되어야, 그리고 보니 ...
멀지 않은 곳에서 확인하려면 강남 학동역 인피니티 전시장으로 오시면 되고 좀 더 큰 사이즈인 원판으로 보려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일신석재전시장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좋군요 타지마할TAJ MAHAL ! 사실, 오늘 소개하는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이탈리아에서 제조하는 세라믹 빅슬랩이고, 모티프는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천연대리석 펠라베나타 혹은 타지마할을 추종 한 것 입니다. 이쯤에서 난해한 질문사항이 생기셨을 것 같은데, 인조와 천연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은가요 ? OC10 TAJ HAJAL 당연히 제 입장에선 이 상품에 한해서 천연대리석을 추천합니다. 물론, 천연의 그 것이 좀 더 비싸지만 실물을 볼 때 훨씬 근사하고 우아함을 감출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나름대로의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부위의 제한이 없고, 비교적 자재 확보가 쉽다라든지, 용이한 유지관리라든지 깔끔한 디자인이라든지 등등,, OC10 TAJ HAJAL INSIDE 인피니티에서 펠라베나타라는 이름 대신에 타지마할로 사용한 이유는 이름이 갖고 있는 특별한 로맨스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OC10 TAJ HAJAL TABLE 오래전 포스팅에서 소개한대로 오랜 석재 경험을 통해 이 보다 좋은 대리석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타지마할은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품고 있는 자...
생동감이 있는 건물외벽마감재를 선택하려는 분들이 많아 지면서 그 어느때보다 라임스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유럽 못지않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건물외관은 그저 튼튼하기만 하면 문제 없다는 시절은 이제 옛말이 되었고요. 대한민국이 G20선진국에 반열에 오르고 생활수준의 향상과 함께 디자인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이 생겨 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라임스톤을 건물외부에 혹은 내부에 시공하면 정말로 아름다운가요 ?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개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Sure! 당연하지요! 그런데 왜 이제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을까요 ? 이유는 많겠지만, 두어가지만 말씀드린다면, 첫번째, 서두에 언급한대로 선진국형 디자인적인 욕구가 있겠고요. 두번째, 경제수준이 향상되면서 비싼 줄로만 알았던 석재마감재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인다는 것 입니다. 사실, 대리석, 화강석, 라임스톤을 포함하는 석재 단가는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거든요. 단, 사용하는 라임스톤은 신중하게 선택해야만 합니다. 가격적인 접근만 했다가는 생각도 못했던 문제들이 생겨서 낭패를 볼 수 있으니 말씀이죠. 오늘 소개해 드리는 라임스톤 루나크림은 적당한 가격과 화이트에 가까운 연유빛깔이 고급스러우며 건물외벽마감재 및 인테리어 석재로 사용 가능한 종류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굉장히 밝으며 내츄럴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군데군데 조개화석이 분포되어 있...
왠지 이름만 들어도 멋지고 화려한 대리석이라는 느낌이 들지요 ? 디아스프로 로쏘는 (Diaspro Rosso)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옥의 종류로서 모든 종류의 광물이 포함되고 때로는 빨강, 때로는 노랑, 때로는 브라운 등 여러가지 현란한 컬러를 가지는 천연 대리석 입니다. 세계적으로 여러가지 젬스톤, 즉 세미프레셔스 스톤이 있는데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고급 가구와 장식품으로 사용해왔습니다. 진하게 숙성된 가구상판과 거실테이블상판으로 품격있는 소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디아스프로 로쏘 슬랩으로 가공하여 주방 싱크대, 미드웨이, 아일랜드에 시공된 모습 입니다. 작품을 보는 듯 하고 화려합니다. 마치, 격동적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아일랜드 화산에서 분출되는 용암의 강 같은 느낌입니다. 디아스프로 로쏘는 일반적인 대리석 가공 공정 보다 더 섬세하게 제품을 생산 합니다. 고가이기도 하지만 주로, 주방 및 욕실 가구로 사용되고 포인트가 될만한 상판 및 벽체에 시공되므로 완벽한 표면 처리가 요구 됩니다. 표면 마감(Finish)은 주로 천연 대리석의 진면목을 또렷하게 볼 수 있는 연마 폴리싱 형태로 사용 합니다. 그렇지만, 디자이너의 요구에 따라 무광, 에칭, 샌드블라스트 등으로도 가능하며 마감 변경시에는 사전에 담당자 상담이 필요 합니다. 디아스프로 로쏘의 매력은 예단 할 수 없는 변화와 풍부한 색채감 일겁니다. 다른 대...
인피니티 세라믹 빅슬랩 SE09 키앙카 디 오스투니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기미가 안 보입니다. 공간을 밝게 만들어 주는 아이보리 크림 빛깔의 눈부신 환한 모습은 쉽사리 물리거나 싫어 하시는 분이 없기 때문에 그렇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각적으로 우아한 색감이며 라임스톤과 같은 매트한 파스텔 질감, 손끝으로 만졌을때 부드러운 가죽같은 기분좋은 촉감이 있어서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마감재가 갖춰야 할 장점을 두루두루 가지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SE01 세라믹 빅슬랩 키앙카 디 오스투니는 (Chianca Di Ostuni) 의도적으로 계획생산된 그라데이션과 입자의 배열에 조명이 더해지면 극적인 아름다움을 뿜뿜 합니다. 따라서, 간접조명이나 스팟조명을 적절히 배치하면 보다 아늑하고 포근한 실내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습니다. 낮시간 동안에 아트월로 자연광이 반사되거 직접 닿게 되면 오스투니는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얀 느낌이 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요. 키앙카 디 오스투니의 무난함을 엿 볼 수 있는 장면 입니다. 집안의 다른 가구나 집기, 장식품과도 잘 어울리지요 ? 어찌보면 기본 색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정감 있는 하모니가 잘 이뤄지는 편안함을 제공 하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내부를 여유로운 공간으로 보여지도록 하고 싶다면 오스투니를 바로 추천 합니다. 기왕이면 복도와 주방을 포함해 모든 부분을 시공해 주시고요. 키앙카 ...
인피니티 코드명 SE12 체포로마노(Ceppo Romano)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석양이 멋스럽게 드리워지는 고즈넉한 교외의 카페가 떠오릅니다. 인피니티 SE12 ceppo romano 체포로마노 오늘은 우선 이름부터 설명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체포(Ceppo)는 그루터기를 의미 하고 로마노(Romano)는 로마스러운 이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는 이탈리어 입니다. 발음은 체포, 세포, 체뽀 모두 괜찮고요. 그런데 체로로마노는 아시다시피 인피니티에서 제작한 세라믹대리석 입니다. 감쪽 같죠 ? 천연의 그 것과 컬러만 다르지 오히려 좋군요. 세월이 묻어나는 시골스러움이 예술인 그래서 더 매력적인 인피니티 세라믹입니다. 체포로마노의 영감이 된 천연 체포는 이태리 밀라노 근처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100년 이상의 깊은 역사가 있는 멋쟁이 밀라노인들이 좋아하는 라임스톤입니다. 내츄럴 체포디그레 ceppo di gre 정말 독특한 패턴을 보여주고 베이지 색감에서 웜그레이 느낌까지, 또 알 수 없는 암호와 같이 자연스럽게 배열된 입자들의 형태에서 고급스러움 느끼게 됩니다. 다시 체포로마노로 돌아가서,, 처음 보는 모습에서 세련되거나 엣지 있어 보인다. 뭐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구요) 그렇지만 끌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포근함 ? 편안함 ? 여유로움이 흐르는 주방의 한 장면이 연출 되네요 마감재가 저 정도는 되어야, 그리고 보니 ...
멀리서 바라만 보던 치폴리노(Cipollino)가 어느새 근처에 와 있습니다. 진하지 않은 녹색의 무늬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물결치듯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한참을 쳐다 보고 있으면 마치 최면에 걸리기라도 할 것 같은 가볍게 들뜨는 기분을 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만약 색감이 조금 더 짙었다면 이런 느낌은 안들었을 듯 합니다. 해안가 풀밭 언덕에서 바람을 맞으며 산뜻함이 손에 잡히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지요 ? 사실 위 사진 2장은 사람이 만든, 즉 인조입니다. 세라믹이지요. 혹은, 포세린 빅슬랩이라고도 하고요. 상품명은 MB25 아이코닉 치폴리노 (iconic cipollino) 이구요. 흠 잡힐 것 없이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실제 모델인 내츄럴마블 치폴리노에 비교해도 더 좋아 보입니다. MB25 iconic cipollino 세라믹인 아이코닉치폴리노를 마감재로 채택하는 이유는 ; 첫째, 천연 대리석 치폴리노(cipollino)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시공이 가능한 점과 둘째, 유지관리가 손쉽습니다. 이것 저것 피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이 없다는 점입니다. 세라믹의 고유한 장점인 수분흡수율이 매우 낮습니다. 세째,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 할 수 있습니다. 얇은 두께(T12, T6)와 세밀하게 졸리컷과 같은 가공이 가능하다는 점은 미니멀한 공간 구성을 하도록 도와주는 마법을 보여 줍니다. 반면에, 천연대리석은 우아합니다. ...
인피니티 세라믹 빅슬랩 SE09 키앙카 디 오스투니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기미가 안 보입니다. 공간을 밝게 만들어 주는 아이보리 크림 빛깔의 눈부신 환한 모습은 쉽사리 물리거나 싫어 하시는 분이 없기 때문에 그렇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각적으로 우아한 색감이며 라임스톤과 같은 매트한 파스텔 질감, 손끝으로 만졌을때 부드러운 가죽같은 기분좋은 촉감이 있어서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마감재가 갖춰야 할 장점을 두루두루 가지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SE01 세라믹 빅슬랩 키앙카 디 오스투니는 (Chianca Di Ostuni) 의도적으로 계획생산된 그라데이션과 입자의 배열에 조명이 더해지면 극적인 아름다움을 뿜뿜 합니다. 따라서, 간접조명이나 스팟조명을 적절히 배치하면 보다 아늑하고 포근한 실내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습니다. 낮시간 동안에 아트월로 자연광이 반사되거 직접 닿게 되면 오스투니는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얀 느낌이 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요. 키앙카 디 오스투니의 무난함을 엿 볼 수 있는 장면 입니다. 집안의 다른 가구나 집기, 장식품과도 잘 어울리지요 ? 어찌보면 기본 색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정감 있는 하모니가 잘 이뤄지는 편안함을 제공 하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내부를 여유로운 공간으로 보여지도록 하고 싶다면 오스투니를 바로 추천 합니다. 기왕이면 복도와 주방을 포함해 모든 부분을 시공해 주시고요. 키앙카 ...
인피니티 코드명 SE12 체포로마노(Ceppo Romano)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석양이 멋스럽게 드리워지는 고즈넉한 교외의 카페가 떠오릅니다. 인피니티 SE12 ceppo romano 체포로마노 오늘은 우선 이름부터 설명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체포(Ceppo)는 그루터기를 의미 하고 로마노(Romano)는 로마스러운 이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는 이탈리어 입니다. 발음은 체포, 세포, 체뽀 모두 괜찮고요. 그런데 체로로마노는 아시다시피 인피니티에서 제작한 세라믹대리석 입니다. 감쪽 같죠 ? 천연의 그 것과 컬러만 다르지 오히려 좋군요. 세월이 묻어나는 시골스러움이 예술인 그래서 더 매력적인 인피니티 세라믹입니다. 체포로마노의 영감이 된 천연 체포는 이태리 밀라노 근처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100년 이상의 깊은 역사가 있는 멋쟁이 밀라노인들이 좋아하는 라임스톤입니다. 내츄럴 체포디그레 ceppo di gre 정말 독특한 패턴을 보여주고 베이지 색감에서 웜그레이 느낌까지, 또 알 수 없는 암호와 같이 자연스럽게 배열된 입자들의 형태에서 고급스러움 느끼게 됩니다. 다시 체포로마노로 돌아가서,, 처음 보는 모습에서 세련되거나 엣지 있어 보인다. 뭐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구요) 그렇지만 끌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포근함 ? 편안함 ? 여유로움이 흐르는 주방의 한 장면이 연출 되네요 마감재가 저 정도는 되어야, 그리고 보니 ...
멀지 않은 곳에서 확인하려면 강남 학동역 인피니티 전시장으로 오시면 되고 좀 더 큰 사이즈인 원판으로 보려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일신석재전시장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좋군요 타지마할TAJ MAHAL ! 사실, 오늘 소개하는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이탈리아에서 제조하는 세라믹 빅슬랩이고, 모티프는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천연대리석 펠라베나타 혹은 타지마할을 추종 한 것 입니다. 이쯤에서 난해한 질문사항이 생기셨을 것 같은데, 인조와 천연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은가요 ? OC10 TAJ HAJAL 당연히 제 입장에선 이 상품에 한해서 천연대리석을 추천합니다. 물론, 천연의 그 것이 좀 더 비싸지만 실물을 볼 때 훨씬 근사하고 우아함을 감출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나름대로의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부위의 제한이 없고, 비교적 자재 확보가 쉽다라든지, 용이한 유지관리라든지 깔끔한 디자인이라든지 등등,, OC10 TAJ HAJAL INSIDE 인피니티에서 펠라베나타라는 이름 대신에 타지마할로 사용한 이유는 이름이 갖고 있는 특별한 로맨스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OC10 TAJ HAJAL TABLE 오래전 포스팅에서 소개한대로 오랜 석재 경험을 통해 이 보다 좋은 대리석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타지마할은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품고 있는 자...
멀리서 바라만 보던 치폴리노(Cipollino)가 어느새 근처에 와 있습니다. 진하지 않은 녹색의 무늬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물결치듯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한참을 쳐다 보고 있으면 마치 최면에 걸리기라도 할 것 같은 가볍게 들뜨는 기분을 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만약 색감이 조금 더 짙었다면 이런 느낌은 안들었을 듯 합니다. 해안가 풀밭 언덕에서 바람을 맞으며 산뜻함이 손에 잡히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지요 ? 사실 위 사진 2장은 사람이 만든, 즉 인조입니다. 세라믹이지요. 혹은, 포세린 빅슬랩이라고도 하고요. 상품명은 MB25 아이코닉 치폴리노 (iconic cipollino) 이구요. 흠 잡힐 것 없이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실제 모델인 내츄럴마블 치폴리노에 비교해도 더 좋아 보입니다. MB25 iconic cipollino 세라믹인 아이코닉치폴리노를 마감재로 채택하는 이유는 ; 첫째, 천연 대리석 치폴리노(cipollino)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시공이 가능한 점과 둘째, 유지관리가 손쉽습니다. 이것 저것 피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이 없다는 점입니다. 세라믹의 고유한 장점인 수분흡수율이 매우 낮습니다. 세째,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 할 수 있습니다. 얇은 두께(T12, T6)와 세밀하게 졸리컷과 같은 가공이 가능하다는 점은 미니멀한 공간 구성을 하도록 도와주는 마법을 보여 줍니다. 반면에, 천연대리석은 우아합니다. ...
24년은 유난히 오닉스(Onyx)와 연이 깊은 해인 것 같습니다. 내츄럴본인 것 부터 이탈리아 장인의 솜씨가 녹아난 세라믹(포세린)까지 두루두루 작업을 했습니다. 재료가 재료인 만큼 이 친구를 작업 할 때는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온 신경을 집중해서 가공하고 납품을 합니다. 비싸기도 하고 파손이 잘 된다는 점 때문에 납품중에는 항상 경계심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어려운 작업을 해내면 그 만한 보상이 따르기 마련이죠. 이 보다 더 우아 할 수 없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우아함보단 덜 하겠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건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25년을 위한 인피니티사의 신제품 라인업을 보면 그 어느때보다 맘에 듭니다. 오늘 소개하는 오닉스화이트만큼 괜찮아 보이고 아실만한 분은 다 아는 타지마할(Taj Mahal) 혹은 페를라베나타(Perla Venata), 천연 라임스톤이 울고 갈 지알로프로방살(Giallo Provencale) 등이 있는데 차차 소개 할 예정입니다. 인피니티가 빅슬랩을 시작한 후로 생산해낸 제품들 중 현재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히 봐도 내츄럴 상품들과 구분이 안될 정도입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천연 화이트오닉스의 밝고 우아한 감수성은 그대로 살리고 세라믹(포세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즈(T12mm*1620mm*3240mm), 무게, 가격, 내구성, 비오염성, 편리한 ...
건물 내외장재와 가구용으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석재(Pietra)의 종류를 보면, 화강암(화강석, Granite) 대리암(대리석, Marble) 사암(샌드스톤, Sandstone) 석회암(라임스톤, Limstone) 규암(퀄사이트, Quartzite) 줄마노(오닉스, Onyx) 등으로,, 분류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특성에 따라 사용처는 조금 다르며 오늘은 이 중에서 물에 대한 저항성이 가장 좋은 석재중에 가격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 장점이 많은 화강암이면서 신석종인 블루듄(Blue Dune)을 소개 하겠습니다. 블루듄은 마다가스카르와 더불어 고급석재가 대량으로 생산 되고 있는 인도산 고품질 화강암 신석종 입니다. 여기서, 화강석이 좋다 나쁘다라는 판단의 기준은 물성적인 측면의 판단이라기 보다는 디자인적인 의미에 조금 더 비중을 두고 평가하는 일반적인 관점 입니다. 그런 뜻에다가 주관적인 생각을 보태어,, 제가 보는 블루듄은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물성적인 장점을 가지는 품질 좋은 화강암 입니다. 국내에 소개는 저희가 처음이라서 아직 시료와 시공실적은 없습니다만,, 물성은 압축강도 : 2,100kg/cm2 비중 : 2,600kg/m3 수분흡수율 : 0.35% 평균이상의 성능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참고로, 수분흡수율에 대한 설명을 덧붙여 말씀드리면, 대리석과 화강암의 흡수율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리석이 낮은 경우...
요맘때가 되면 은근히 떠오르는 대리석이 있는데 지구인이라면 대부분 한 번쯤 들어봄직 할 것 같은 칼라카타 입니다. (Calacatta) 제 블로그 내에서 아마도 개별 대리석 중 포스팅 횟수가 제일 많지 싶습니다. 칼라카타는 화이트마블이지만 반짝이는 불빛으로 풍성하게 장식된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는 거실의 포근함이 느껴지는 대리석 입니다. 대체로 보면 화이트마블은 "차다"(Cold)라는 공감대가 형성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이트컬러가 주는 청량감과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는 장점때문에 화이트마블은 영원한 대리석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와중에 칼라카타는 하얗다라는 것에 더해 포근함까지 갖췄으니,, 더 말해 뭐할까요. 참고로, 폴라리스와 시벡(Sivec)은 만지면 손시려울 것 같은 만년설의 흰색감이 들어 한여름엔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칼라카타와 같은 지역에서 생산된다는 것만 같은 비앙코카라라도 역시 현격한 흰색톤의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혼용되거나 바꿔어 사용 할 수 없습니다. 만약, 흰톤은 칼라카타와 유사하고 베인의 형태가 비앙코카라라를 닮아야 한다면 비앙코조오야를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칼라카타의 패턴무늬는 때로는 황금색이며 갈색이고 어느땐 웜그레이 옅고 밝은 회색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신이 빚은 창조물답게 대리석 깊숙이 배어져 보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 합니다. ...
왠지 이름만 들어도 멋지고 화려한 대리석이라는 느낌이 들지요 ? 디아스프로 로쏘는 (Diaspro Rosso)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옥의 종류로서 모든 종류의 광물이 포함되고 때로는 빨강, 때로는 노랑, 때로는 브라운 등 여러가지 현란한 컬러를 가지는 천연 대리석 입니다. 세계적으로 여러가지 젬스톤, 즉 세미프레셔스 스톤이 있는데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고급 가구와 장식품으로 사용해왔습니다. 진하게 숙성된 가구상판과 거실테이블상판으로 품격있는 소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디아스프로 로쏘 슬랩으로 가공하여 주방 싱크대, 미드웨이, 아일랜드에 시공된 모습 입니다. 작품을 보는 듯 하고 화려합니다. 마치, 격동적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아일랜드 화산에서 분출되는 용암의 강 같은 느낌입니다. 디아스프로 로쏘는 일반적인 대리석 가공 공정 보다 더 섬세하게 제품을 생산 합니다. 고가이기도 하지만 주로, 주방 및 욕실 가구로 사용되고 포인트가 될만한 상판 및 벽체에 시공되므로 완벽한 표면 처리가 요구 됩니다. 표면 마감(Finish)은 주로 천연 대리석의 진면목을 또렷하게 볼 수 있는 연마 폴리싱 형태로 사용 합니다. 그렇지만, 디자이너의 요구에 따라 무광, 에칭, 샌드블라스트 등으로도 가능하며 마감 변경시에는 사전에 담당자 상담이 필요 합니다. 디아스프로 로쏘의 매력은 예단 할 수 없는 변화와 풍부한 색채감 일겁니다. 다른 대...
그리스에서 생산되는 화이트대리석은 이태리산 비앙코카라라와 색상은 같지만 자세히 보면 결이 다른 형태이고 또다른 느낌의 흰색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에서도 역시 고가의 화이트마블인 타쏘스가 생산되고 중고가로 유통되는 아리스톤(Ariston)과 볼락스(볼라카스, Volakas)가 있으며 비교적 저렴하고 디자인효과는 아주 좋은 엘바화이트(Elba white) 혹은 엘바블루로 공급되는 화이트대리석이 있습니다. 그외, 일반적으로 유통되지는 않지만 특별한 프로젝트로 사용되는 화이트마블은 기억나는 것만 나열해도,, 베르미온, 네스토스, 낙소스 키크노스, 칼리스톤, 피르곤,세미화이트 파르테논신전용 대리석 펜텔리콘 등등 수백여가지나 됩니다. 오늘은 이들 중에서 저렴하면서 비싼 대리석도 울고갈 디자인성을 갖춘 가성비 대리석 엘바화이트(블루)를 소개 합니다. 엘바화이트는 전반적으로 한국인이 좋아 할만한 은은하고 밝은 회색색감을 띠고 있으며 이질적이지 않게 아무렇게나 분포된 크고작은 반점에 제각각 톤의 고저차이가 더해져 시각적으로 편안한 그라데이션이 일품인 석종 입니다. 또한, 폴리싱(연마) 표면임에도 패턴 자체가 선명하지 않고 흡사 혼드 처리된 마감으로 보여서 건축주와 디자이너 모두가 선호하는 파스텔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반사되는 조명시설을 보면 연마표면이 맞는데 실제 보여지는 느낌은 매트한 느낌입니다. 그리스에서 직수입...
평소에 대리석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칼라카타(Calacatta)에 모르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정보는 대중적이지만 실물을 결코 대중적이지 않은 화이트마블의 정점이지요. 이탈리아에서만 소량으로 생산되는 희귀가치 때문에 그 유명세는 미국의 유명인들을 물론이고 중동의 갑부님들까지 전세계를 아우르는 두터운 팬심을 확보 하고 있습니다. 주 사용부분은 고급 호텔객실 벽체 및 바닥, 주택 포인트월, 식탁 및 각종 상판 등등 사용 되고 있고요. 칼라카타는 너무 저명한 대리석이라서 요즘은 이태리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생산되는 비슷한 느낌의 대리석에 칼라카타라는 이름을 억지로 끼워 맞추고 있는 실정이고요. 소위 말한는 짝퉁이 있으므로 사용에 상당한 주의가 필요 합니다. 우길게 따로 있지, 제가 보기엔 절대로 원안의 1%로도 못 따라 갑니다. 칼라카타는 비앙코카라라가 생산되는 석산의 일부분에서만 생산하고 있으며 형태와 특성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나뉘게 됩니다. 처음 사진은 칼라카타의 전형적인 형태이고 가장 높은 등급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칼라카타의 여러가지 형태 중에서 최근에 많이 언급되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는 종류 몇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시원스럽게 쭉쭉 뻗어가는 황금색 베인이 아름다운 칼라카타 파오나조 입니다. (Calacatta Paonazzo) 아이보리 밝은 기본 바탕에 랜덤하게 배치된 ...
멀지 않은 곳에서 확인하려면 강남 학동역 인피니티 전시장으로 오시면 되고 좀 더 큰 사이즈인 원판으로 보려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일신석재전시장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좋군요 타지마할TAJ MAHAL ! 사실, 오늘 소개하는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이탈리아에서 제조하는 세라믹 빅슬랩이고, 모티프는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천연대리석 펠라베나타 혹은 타지마할을 추종 한 것 입니다. 이쯤에서 난해한 질문사항이 생기셨을 것 같은데, 인조와 천연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은가요 ? OC10 TAJ HAJAL 당연히 제 입장에선 이 상품에 한해서 천연대리석을 추천합니다. 물론, 천연의 그 것이 좀 더 비싸지만 실물을 볼 때 훨씬 근사하고 우아함을 감출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나름대로의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부위의 제한이 없고, 비교적 자재 확보가 쉽다라든지, 용이한 유지관리라든지 깔끔한 디자인이라든지 등등,, OC10 TAJ HAJAL INSIDE 인피니티에서 펠라베나타라는 이름 대신에 타지마할로 사용한 이유는 이름이 갖고 있는 특별한 로맨스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OC10 TAJ HAJAL TABLE 오래전 포스팅에서 소개한대로 오랜 석재 경험을 통해 이 보다 좋은 대리석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타지마할은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품고 있는 자...
24년은 유난히 오닉스(Onyx)와 연이 깊은 해인 것 같습니다. 내츄럴본인 것 부터 이탈리아 장인의 솜씨가 녹아난 세라믹(포세린)까지 두루두루 작업을 했습니다. 재료가 재료인 만큼 이 친구를 작업 할 때는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온 신경을 집중해서 가공하고 납품을 합니다. 비싸기도 하고 파손이 잘 된다는 점 때문에 납품중에는 항상 경계심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어려운 작업을 해내면 그 만한 보상이 따르기 마련이죠. 이 보다 더 우아 할 수 없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우아함보단 덜 하겠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건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25년을 위한 인피니티사의 신제품 라인업을 보면 그 어느때보다 맘에 듭니다. 오늘 소개하는 오닉스화이트만큼 괜찮아 보이고 아실만한 분은 다 아는 타지마할(Taj Mahal) 혹은 페를라베나타(Perla Venata), 천연 라임스톤이 울고 갈 지알로프로방살(Giallo Provencale) 등이 있는데 차차 소개 할 예정입니다. 인피니티가 빅슬랩을 시작한 후로 생산해낸 제품들 중 현재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히 봐도 내츄럴 상품들과 구분이 안될 정도입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천연 화이트오닉스의 밝고 우아한 감수성은 그대로 살리고 세라믹(포세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즈(T12mm*1620mm*3240mm), 무게, 가격, 내구성, 비오염성, 편리한 ...
2021.12.9. 2년 전 오늘 근린생활시설 상가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 걱정없는 저렴한 천연 강화 대리석판매 피오르디페스코(Fior Di Pesco) 우리의 생활 속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는 고분자 화합물인 레진(Resin, 합성수지)과 천연대리석의 자갈 및 가루를 배합하여 만든 인조대리석을 천연 강화대리석(Agglomerate Stone)이라고 합니다. 인조대리석에는 여러 종류의 제조방법이 있는데 가장 저렴하지만 디자인적으로나 물성적으로 빼어난 가성비를 가진 형... 팩토리 ILSHIN(일신석재) Marble & Limestone 아래는 또다른 인조대리석 포세린빅슬랩입니다. 재료와 제조방법이 다르며 미니멀한 컨셉트로 좋습니다. 성능과 종류는 아래의 전시장으로 방문하시면 보다 자세히 알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일신석재전시장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중부대로1796번길 99
트라버틴(Travertine)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께 저는 항상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로마는 트라버틴으로 지어졌습니다." 바로 감이 오시지요 ? 트라버틴 샌드블라스트 + 에칭 마감된 장식용 디자인템 이 석종은 대리석 혹은 라임스톤이 기반암인 지역에서 화산활동이 있다면 생기는 석종입니다. 덕분에 현무암도 아닌 것이 무수히 많은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구멍의 모양과 사이즈는 위 사진처럼 지극히 랜덤합니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편하겠네요. 현무암의 구멍은 가스에 의해서 생기고 트라버틴의 구멍은 물로 인해서 생긴다. 눈에 거슬릴 정도로 구멍이 너무 커서 고객의 요청으로 걸러내야한다면 당연히 협의 하에 골라 낼 수 있지만 아래에 보여드릴 여러 사진의 정도라면 정상이므로 안심하고 사용 하셔도 됩니다. 골라내는 문제는 비용과 직결되기 때문에 석재산업에서는 민감한 부분 입니다. 생산되는 주요 산지는 이탈리아, 터키, 이란 입니다. 각각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계획이 있다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알아보고 결정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뭐,, 당연히 빠른 방법은 전문가에게 문의 하는 것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테리 로마노트라버틴을 좋아 합니다. 가볍지 않으면서 포근한 색감은 눈에 익숙해서 그런지 볼때마다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대리석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방법은 구멍을 메꾸지 않고 사용하는 언필드로 혼드 혹은 블...
인피니티 세라믹 빅슬랩 SE09 키앙카 디 오스투니의 인기는 여전히 식을 기미가 안 보입니다. 공간을 밝게 만들어 주는 아이보리 크림 빛깔의 눈부신 환한 모습은 쉽사리 물리거나 싫어 하시는 분이 없기 때문에 그렇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각적으로 우아한 색감이며 라임스톤과 같은 매트한 파스텔 질감, 손끝으로 만졌을때 부드러운 가죽같은 기분좋은 촉감이 있어서 디자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마감재가 갖춰야 할 장점을 두루두루 가지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SE01 세라믹 빅슬랩 키앙카 디 오스투니는 (Chianca Di Ostuni) 의도적으로 계획생산된 그라데이션과 입자의 배열에 조명이 더해지면 극적인 아름다움을 뿜뿜 합니다. 따라서, 간접조명이나 스팟조명을 적절히 배치하면 보다 아늑하고 포근한 실내분위기를 조성 할 수 있습니다. 낮시간 동안에 아트월로 자연광이 반사되거 직접 닿게 되면 오스투니는 눈이 부실 정도로 하얀 느낌이 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요. 키앙카 디 오스투니의 무난함을 엿 볼 수 있는 장면 입니다. 집안의 다른 가구나 집기, 장식품과도 잘 어울리지요 ? 어찌보면 기본 색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정감 있는 하모니가 잘 이뤄지는 편안함을 제공 하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내부를 여유로운 공간으로 보여지도록 하고 싶다면 오스투니를 바로 추천 합니다. 기왕이면 복도와 주방을 포함해 모든 부분을 시공해 주시고요. 키앙카 ...
24년은 유난히 오닉스(Onyx)와 연이 깊은 해인 것 같습니다. 내츄럴본인 것 부터 이탈리아 장인의 솜씨가 녹아난 세라믹(포세린)까지 두루두루 작업을 했습니다. 재료가 재료인 만큼 이 친구를 작업 할 때는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온 신경을 집중해서 가공하고 납품을 합니다. 비싸기도 하고 파손이 잘 된다는 점 때문에 납품중에는 항상 경계심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어려운 작업을 해내면 그 만한 보상이 따르기 마련이죠. 이 보다 더 우아 할 수 없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우아함보단 덜 하겠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건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25년을 위한 인피니티사의 신제품 라인업을 보면 그 어느때보다 맘에 듭니다. 오늘 소개하는 오닉스화이트만큼 괜찮아 보이고 아실만한 분은 다 아는 타지마할(Taj Mahal) 혹은 페를라베나타(Perla Venata), 천연 라임스톤이 울고 갈 지알로프로방살(Giallo Provencale) 등이 있는데 차차 소개 할 예정입니다. 인피니티가 빅슬랩을 시작한 후로 생산해낸 제품들 중 현재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히 봐도 내츄럴 상품들과 구분이 안될 정도입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천연 화이트오닉스의 밝고 우아한 감수성은 그대로 살리고 세라믹(포세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즈(T12mm*1620mm*3240mm), 무게, 가격, 내구성, 비오염성, 편리한 ...
인피니티 코드명 SE12 체포로마노(Ceppo Romano)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석양이 멋스럽게 드리워지는 고즈넉한 교외의 카페가 떠오릅니다. 인피니티 SE12 ceppo romano 체포로마노 오늘은 우선 이름부터 설명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체포(Ceppo)는 그루터기를 의미 하고 로마노(Romano)는 로마스러운 이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는 이탈리어 입니다. 발음은 체포, 세포, 체뽀 모두 괜찮고요. 그런데 체로로마노는 아시다시피 인피니티에서 제작한 세라믹대리석 입니다. 감쪽 같죠 ? 천연의 그 것과 컬러만 다르지 오히려 좋군요. 세월이 묻어나는 시골스러움이 예술인 그래서 더 매력적인 인피니티 세라믹입니다. 체포로마노의 영감이 된 천연 체포는 이태리 밀라노 근처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100년 이상의 깊은 역사가 있는 멋쟁이 밀라노인들이 좋아하는 라임스톤입니다. 내츄럴 체포디그레 ceppo di gre 정말 독특한 패턴을 보여주고 베이지 색감에서 웜그레이 느낌까지, 또 알 수 없는 암호와 같이 자연스럽게 배열된 입자들의 형태에서 고급스러움 느끼게 됩니다. 다시 체포로마노로 돌아가서,, 처음 보는 모습에서 세련되거나 엣지 있어 보인다. 뭐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구요) 그렇지만 끌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포근함 ? 편안함 ? 여유로움이 흐르는 주방의 한 장면이 연출 되네요 마감재가 저 정도는 되어야, 그리고 보니 ...
멀지 않은 곳에서 확인하려면 강남 학동역 인피니티 전시장으로 오시면 되고 좀 더 큰 사이즈인 원판으로 보려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일신석재전시장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좋군요 타지마할TAJ MAHAL ! 사실, 오늘 소개하는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이탈리아에서 제조하는 세라믹 빅슬랩이고, 모티프는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천연대리석 펠라베나타 혹은 타지마할을 추종 한 것 입니다. 이쯤에서 난해한 질문사항이 생기셨을 것 같은데, 인조와 천연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은가요 ? OC10 TAJ HAJAL 당연히 제 입장에선 이 상품에 한해서 천연대리석을 추천합니다. 물론, 천연의 그 것이 좀 더 비싸지만 실물을 볼 때 훨씬 근사하고 우아함을 감출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나름대로의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부위의 제한이 없고, 비교적 자재 확보가 쉽다라든지, 용이한 유지관리라든지 깔끔한 디자인이라든지 등등,, OC10 TAJ HAJAL INSIDE 인피니티에서 펠라베나타라는 이름 대신에 타지마할로 사용한 이유는 이름이 갖고 있는 특별한 로맨스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OC10 TAJ HAJAL TABLE 오래전 포스팅에서 소개한대로 오랜 석재 경험을 통해 이 보다 좋은 대리석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타지마할은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품고 있는 자...
멀리서 바라만 보던 치폴리노(Cipollino)가 어느새 근처에 와 있습니다. 진하지 않은 녹색의 무늬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물결치듯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한참을 쳐다 보고 있으면 마치 최면에 걸리기라도 할 것 같은 가볍게 들뜨는 기분을 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만약 색감이 조금 더 짙었다면 이런 느낌은 안들었을 듯 합니다. 해안가 풀밭 언덕에서 바람을 맞으며 산뜻함이 손에 잡히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지요 ? 사실 위 사진 2장은 사람이 만든, 즉 인조입니다. 세라믹이지요. 혹은, 포세린 빅슬랩이라고도 하고요. 상품명은 MB25 아이코닉 치폴리노 (iconic cipollino) 이구요. 흠 잡힐 것 없이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실제 모델인 내츄럴마블 치폴리노에 비교해도 더 좋아 보입니다. MB25 iconic cipollino 세라믹인 아이코닉치폴리노를 마감재로 채택하는 이유는 ; 첫째, 천연 대리석 치폴리노(cipollino)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시공이 가능한 점과 둘째, 유지관리가 손쉽습니다. 이것 저것 피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이 없다는 점입니다. 세라믹의 고유한 장점인 수분흡수율이 매우 낮습니다. 세째,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 할 수 있습니다. 얇은 두께(T12, T6)와 세밀하게 졸리컷과 같은 가공이 가능하다는 점은 미니멀한 공간 구성을 하도록 도와주는 마법을 보여 줍니다. 반면에, 천연대리석은 우아합니다. ...
인피니티 코드명 SE12 체포로마노(Ceppo Romano)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석양이 멋스럽게 드리워지는 고즈넉한 교외의 카페가 떠오릅니다. 인피니티 SE12 ceppo romano 체포로마노 오늘은 우선 이름부터 설명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체포(Ceppo)는 그루터기를 의미 하고 로마노(Romano)는 로마스러운 이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는 이탈리어 입니다. 발음은 체포, 세포, 체뽀 모두 괜찮고요. 그런데 체로로마노는 아시다시피 인피니티에서 제작한 세라믹대리석 입니다. 감쪽 같죠 ? 천연의 그 것과 컬러만 다르지 오히려 좋군요. 세월이 묻어나는 시골스러움이 예술인 그래서 더 매력적인 인피니티 세라믹입니다. 체포로마노의 영감이 된 천연 체포는 이태리 밀라노 근처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100년 이상의 깊은 역사가 있는 멋쟁이 밀라노인들이 좋아하는 라임스톤입니다. 내츄럴 체포디그레 ceppo di gre 정말 독특한 패턴을 보여주고 베이지 색감에서 웜그레이 느낌까지, 또 알 수 없는 암호와 같이 자연스럽게 배열된 입자들의 형태에서 고급스러움 느끼게 됩니다. 다시 체포로마노로 돌아가서,, 처음 보는 모습에서 세련되거나 엣지 있어 보인다. 뭐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구요) 그렇지만 끌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포근함 ? 편안함 ? 여유로움이 흐르는 주방의 한 장면이 연출 되네요 마감재가 저 정도는 되어야, 그리고 보니 ...
멀지 않은 곳에서 확인하려면 강남 학동역 인피니티 전시장으로 오시면 되고 좀 더 큰 사이즈인 원판으로 보려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일신석재전시장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좋군요 타지마할TAJ MAHAL ! 사실, 오늘 소개하는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이탈리아에서 제조하는 세라믹 빅슬랩이고, 모티프는 브라질에서 생산되는 천연대리석 펠라베나타 혹은 타지마할을 추종 한 것 입니다. 이쯤에서 난해한 질문사항이 생기셨을 것 같은데, 인조와 천연 중에 어떤 것이 더 좋은가요 ? OC10 TAJ HAJAL 당연히 제 입장에선 이 상품에 한해서 천연대리석을 추천합니다. 물론, 천연의 그 것이 좀 더 비싸지만 실물을 볼 때 훨씬 근사하고 우아함을 감출 방법이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OC10 인피니티 타지마할은 나름대로의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부위의 제한이 없고, 비교적 자재 확보가 쉽다라든지, 용이한 유지관리라든지 깔끔한 디자인이라든지 등등,, OC10 TAJ HAJAL INSIDE 인피니티에서 펠라베나타라는 이름 대신에 타지마할로 사용한 이유는 이름이 갖고 있는 특별한 로맨스와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OC10 TAJ HAJAL TABLE 오래전 포스팅에서 소개한대로 오랜 석재 경험을 통해 이 보다 좋은 대리석은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타지마할은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품고 있는 자...
멀리서 바라만 보던 치폴리노(Cipollino)가 어느새 근처에 와 있습니다. 진하지 않은 녹색의 무늬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물결치듯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한참을 쳐다 보고 있으면 마치 최면에 걸리기라도 할 것 같은 가볍게 들뜨는 기분을 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만약 색감이 조금 더 짙었다면 이런 느낌은 안들었을 듯 합니다. 해안가 풀밭 언덕에서 바람을 맞으며 산뜻함이 손에 잡히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지요 ? 사실 위 사진 2장은 사람이 만든, 즉 인조입니다. 세라믹이지요. 혹은, 포세린 빅슬랩이라고도 하고요. 상품명은 MB25 아이코닉 치폴리노 (iconic cipollino) 이구요. 흠 잡힐 것 없이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실제 모델인 내츄럴마블 치폴리노에 비교해도 더 좋아 보입니다. MB25 iconic cipollino 세라믹인 아이코닉치폴리노를 마감재로 채택하는 이유는 ; 첫째, 천연 대리석 치폴리노(cipollino)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시공이 가능한 점과 둘째, 유지관리가 손쉽습니다. 이것 저것 피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이 없다는 점입니다. 세라믹의 고유한 장점인 수분흡수율이 매우 낮습니다. 세째,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 할 수 있습니다. 얇은 두께(T12, T6)와 세밀하게 졸리컷과 같은 가공이 가능하다는 점은 미니멀한 공간 구성을 하도록 도와주는 마법을 보여 줍니다. 반면에, 천연대리석은 우아합니다. ...
24년은 유난히 오닉스(Onyx)와 연이 깊은 해인 것 같습니다. 내츄럴본인 것 부터 이탈리아 장인의 솜씨가 녹아난 세라믹(포세린)까지 두루두루 작업을 했습니다. 재료가 재료인 만큼 이 친구를 작업 할 때는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온 신경을 집중해서 가공하고 납품을 합니다. 비싸기도 하고 파손이 잘 된다는 점 때문에 납품중에는 항상 경계심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어려운 작업을 해내면 그 만한 보상이 따르기 마련이죠. 이 보다 더 우아 할 수 없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우아함보단 덜 하겠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건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25년을 위한 인피니티사의 신제품 라인업을 보면 그 어느때보다 맘에 듭니다. 오늘 소개하는 오닉스화이트만큼 괜찮아 보이고 아실만한 분은 다 아는 타지마할(Taj Mahal) 혹은 페를라베나타(Perla Venata), 천연 라임스톤이 울고 갈 지알로프로방살(Giallo Provencale) 등이 있는데 차차 소개 할 예정입니다. 인피니티가 빅슬랩을 시작한 후로 생산해낸 제품들 중 현재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히 봐도 내츄럴 상품들과 구분이 안될 정도입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천연 화이트오닉스의 밝고 우아한 감수성은 그대로 살리고 세라믹(포세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즈(T12mm*1620mm*3240mm), 무게, 가격, 내구성, 비오염성, 편리한 ...
2021.12.9. 2년 전 오늘 근린생활시설 상가 리모델링을 위한 예산 걱정없는 저렴한 천연 강화 대리석판매 피오르디페스코(Fior Di Pesco) 우리의 생활 속 거의 모든 분야에서 사용되는 고분자 화합물인 레진(Resin, 합성수지)과 천연대리석의 자갈 및 가루를 배합하여 만든 인조대리석을 천연 강화대리석(Agglomerate Stone)이라고 합니다. 인조대리석에는 여러 종류의 제조방법이 있는데 가장 저렴하지만 디자인적으로나 물성적으로 빼어난 가성비를 가진 형... 팩토리 ILSHIN(일신석재) Marble & Limestone 아래는 또다른 인조대리석 포세린빅슬랩입니다. 재료와 제조방법이 다르며 미니멀한 컨셉트로 좋습니다. 성능과 종류는 아래의 전시장으로 방문하시면 보다 자세히 알아 보실 수 있습니다. 일신석재전시장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중부대로1796번길 99
인피니티 코드명 SE12 체포로마노(Ceppo Romano)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석양이 멋스럽게 드리워지는 고즈넉한 교외의 카페가 떠오릅니다. 인피니티 SE12 ceppo romano 체포로마노 오늘은 우선 이름부터 설명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체포(Ceppo)는 그루터기를 의미 하고 로마노(Romano)는 로마스러운 이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는 이탈리어 입니다. 발음은 체포, 세포, 체뽀 모두 괜찮고요. 그런데 체로로마노는 아시다시피 인피니티에서 제작한 세라믹대리석 입니다. 감쪽 같죠 ? 천연의 그 것과 컬러만 다르지 오히려 좋군요. 세월이 묻어나는 시골스러움이 예술인 그래서 더 매력적인 인피니티 세라믹입니다. 체포로마노의 영감이 된 천연 체포는 이태리 밀라노 근처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100년 이상의 깊은 역사가 있는 멋쟁이 밀라노인들이 좋아하는 라임스톤입니다. 내츄럴 체포디그레 ceppo di gre 정말 독특한 패턴을 보여주고 베이지 색감에서 웜그레이 느낌까지, 또 알 수 없는 암호와 같이 자연스럽게 배열된 입자들의 형태에서 고급스러움 느끼게 됩니다. 다시 체포로마노로 돌아가서,, 처음 보는 모습에서 세련되거나 엣지 있어 보인다. 뭐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구요) 그렇지만 끌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포근함 ? 편안함 ? 여유로움이 흐르는 주방의 한 장면이 연출 되네요 마감재가 저 정도는 되어야, 그리고 보니 ...
멀리서 바라만 보던 치폴리노(Cipollino)가 어느새 근처에 와 있습니다. 진하지 않은 녹색의 무늬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물결치듯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한참을 쳐다 보고 있으면 마치 최면에 걸리기라도 할 것 같은 가볍게 들뜨는 기분을 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만약 색감이 조금 더 짙었다면 이런 느낌은 안들었을 듯 합니다. 해안가 풀밭 언덕에서 바람을 맞으며 산뜻함이 손에 잡히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지요 ? 사실 위 사진 2장은 사람이 만든, 즉 인조입니다. 세라믹이지요. 혹은, 포세린 빅슬랩이라고도 하고요. 상품명은 MB25 아이코닉 치폴리노 (iconic cipollino) 이구요. 흠 잡힐 것 없이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실제 모델인 내츄럴마블 치폴리노에 비교해도 더 좋아 보입니다. MB25 iconic cipollino 세라믹인 아이코닉치폴리노를 마감재로 채택하는 이유는 ; 첫째, 천연 대리석 치폴리노(cipollino)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시공이 가능한 점과 둘째, 유지관리가 손쉽습니다. 이것 저것 피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이 없다는 점입니다. 세라믹의 고유한 장점인 수분흡수율이 매우 낮습니다. 세째,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 할 수 있습니다. 얇은 두께(T12, T6)와 세밀하게 졸리컷과 같은 가공이 가능하다는 점은 미니멀한 공간 구성을 하도록 도와주는 마법을 보여 줍니다. 반면에, 천연대리석은 우아합니다. ...
24년은 유난히 오닉스(Onyx)와 연이 깊은 해인 것 같습니다. 내츄럴본인 것 부터 이탈리아 장인의 솜씨가 녹아난 세라믹(포세린)까지 두루두루 작업을 했습니다. 재료가 재료인 만큼 이 친구를 작업 할 때는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온 신경을 집중해서 가공하고 납품을 합니다. 비싸기도 하고 파손이 잘 된다는 점 때문에 납품중에는 항상 경계심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어려운 작업을 해내면 그 만한 보상이 따르기 마련이죠. 이 보다 더 우아 할 수 없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우아함보단 덜 하겠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건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25년을 위한 인피니티사의 신제품 라인업을 보면 그 어느때보다 맘에 듭니다. 오늘 소개하는 오닉스화이트만큼 괜찮아 보이고 아실만한 분은 다 아는 타지마할(Taj Mahal) 혹은 페를라베나타(Perla Venata), 천연 라임스톤이 울고 갈 지알로프로방살(Giallo Provencale) 등이 있는데 차차 소개 할 예정입니다. 인피니티가 빅슬랩을 시작한 후로 생산해낸 제품들 중 현재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히 봐도 내츄럴 상품들과 구분이 안될 정도입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천연 화이트오닉스의 밝고 우아한 감수성은 그대로 살리고 세라믹(포세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즈(T12mm*1620mm*3240mm), 무게, 가격, 내구성, 비오염성, 편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