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세린
110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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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세라믹대리석 체포로마노 SE12 Ceppo Romano, 천연 체뽀디그레 Ceppo Di Gre와 세포로쏘 cepo rosso

인피니티 코드명 SE12 체포로마노(Ceppo Romano)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석양이 멋스럽게 드리워지는 고즈넉한 교외의 카페가 떠오릅니다. 인피니티 SE12 ceppo romano 체포로마노 오늘은 우선 이름부터 설명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체포(Ceppo)는 그루터기를 의미 하고 로마노(Romano)는 로마스러운 이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는 이탈리어 입니다. 발음은 체포, 세포, 체뽀 모두 괜찮고요. 그런데 체로로마노는 아시다시피 인피니티에서 제작한 세라믹대리석 입니다. 감쪽 같죠 ? 천연의 그 것과 컬러만 다르지 오히려 좋군요. 세월이 묻어나는 시골스러움이 예술인 그래서 더 매력적인 인피니티 세라믹입니다. 체포로마노의 영감이 된 천연 체포는 이태리 밀라노 근처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100년 이상의 깊은 역사가 있는 멋쟁이 밀라노인들이 좋아하는 라임스톤입니다. 내츄럴 체포디그레 ceppo di gre 정말 독특한 패턴을 보여주고 베이지 색감에서 웜그레이 느낌까지, 또 알 수 없는 암호와 같이 자연스럽게 배열된 입자들의 형태에서 고급스러움 느끼게 됩니다. 다시 체포로마노로 돌아가서,, 처음 보는 모습에서 세련되거나 엣지 있어 보인다. 뭐 이런 느낌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느낌이구요) 그렇지만 끌리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포근함 ? 편안함 ? 여유로움이 흐르는 주방의 한 장면이 연출 되네요 마감재가 저 정도는 되어야, 그리고 보니 ...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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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MB25 아이코닉 치폴리노 ICONIC CIPOLLINO 세라믹과 천연대리석의 차이점

멀리서 바라만 보던 치폴리노(Cipollino)가 어느새 근처에 와 있습니다. 진하지 않은 녹색의 무늬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물결치듯 생동감을 느끼게 합니다. 한참을 쳐다 보고 있으면 마치 최면에 걸리기라도 할 것 같은 가볍게 들뜨는 기분을 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만약 색감이 조금 더 짙었다면 이런 느낌은 안들었을 듯 합니다. 해안가 풀밭 언덕에서 바람을 맞으며 산뜻함이 손에 잡히는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지요 ? 사실 위 사진 2장은 사람이 만든, 즉 인조입니다. 세라믹이지요. 혹은, 포세린 빅슬랩이라고도 하고요. 상품명은 MB25 아이코닉 치폴리노 (iconic cipollino) 이구요. 흠 잡힐 것 없이 아주 잘 만들었습니다. 실제 모델인 내츄럴마블 치폴리노에 비교해도 더 좋아 보입니다. MB25 iconic cipollino 세라믹인 아이코닉치폴리노를 마감재로 채택하는 이유는 ; 첫째, 천연 대리석 치폴리노(cipollino)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시공이 가능한 점과 둘째, 유지관리가 손쉽습니다. 이것 저것 피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이 없다는 점입니다. 세라믹의 고유한 장점인 수분흡수율이 매우 낮습니다. 세째,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 할 수 있습니다. 얇은 두께(T12, T6)와 세밀하게 졸리컷과 같은 가공이 가능하다는 점은 미니멀한 공간 구성을 하도록 도와주는 마법을 보여 줍니다. 반면에, 천연대리석은 우아합니다. ...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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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 인피니티 오닉스화이트 ONYX WHITE OC07 상판 및 아트월

24년은 유난히 오닉스(Onyx)와 연이 깊은 해인 것 같습니다. 내츄럴본인 것 부터 이탈리아 장인의 솜씨가 녹아난 세라믹(포세린)까지 두루두루 작업을 했습니다. 재료가 재료인 만큼 이 친구를 작업 할 때는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온 신경을 집중해서 가공하고 납품을 합니다. 비싸기도 하고 파손이 잘 된다는 점 때문에 납품중에는 항상 경계심을 늦출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이 어려운 작업을 해내면 그 만한 보상이 따르기 마련이죠. 이 보다 더 우아 할 수 없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의 우아함보단 덜 하겠지만 그런 느낌이 드는건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25년을 위한 인피니티사의 신제품 라인업을 보면 그 어느때보다 맘에 듭니다. 오늘 소개하는 오닉스화이트만큼 괜찮아 보이고 아실만한 분은 다 아는 타지마할(Taj Mahal) 혹은 페를라베나타(Perla Venata), 천연 라임스톤이 울고 갈 지알로프로방살(Giallo Provencale) 등이 있는데 차차 소개 할 예정입니다. 인피니티가 빅슬랩을 시작한 후로 생산해낸 제품들 중 현재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히 봐도 내츄럴 상품들과 구분이 안될 정도입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천연 화이트오닉스의 밝고 우아한 감수성은 그대로 살리고 세라믹(포세린)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이즈(T12mm*1620mm*3240mm), 무게, 가격, 내구성, 비오염성, 편리한 ...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