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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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설런스] 인간의 탁월함을 결정하는 9가지 능력 / 아비투스 저자 도리스 마르틴의 신간

엑설런스를 '경계를 넘어서다' 와 연결 지어 두고 가보겠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우리의 리부트를 깨우쳐 주려 했던 [김미경의 리부트]같은 책이기도 한데요, 저자 도리스 마르틴도 컨설팅과 강연, 저자로서의 활동이 활발하죠. 과거의 기준이 바뀐 만큼 기회가 열려있고 탁월함은 어디에서건 발휘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 능력을 갖추고 자신을 뛰어넘길 바랍니다. 도리스 마르틴 저서 아비투스 and 엑설런스 엑설런스에 들어가기 앞서 이 책의 기대평들은 저자의 전작인 [아비투스]를 많이 떠올리고 있습니다. 우선 아비투스란, 자기의 바운더리 같은 것을 말합니다. 심리, 문화, 지식, 경제, 신체, 언어, 사회 가치관처럼 몸에 밴 집단의식 같은 최상위층의 문화이기도 해요. 흙수저는 경험할 수 없었던 것이지만 관리하려 한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하죠. 금수저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흡수해서 퍼스트 클래스로 뛰어넘어 보자는 내용입니다. 저자의 전작 아비투스는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더 높은 곳, 최상층으로 더 쉽게 도달하기를 바랐지만 사실 저는 어쩐지 스스로 고양되는 에너지를 느끼기보다는 태생적으로 부족한 면을 더 많이 느꼈는데요. 책을 잘못 이해했던지 아니면 아직은 내가 그런 질문과 답을 해보는 단계까지는 아니었기 때문에 깊이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렇게 자존감도, 주체성도 낮은 상태에서는 실천으로 끌...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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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투스, 왜 자신의 아비투스를 관리하지 않는가?

아비투스 저자 도리스 메르틴 출판 다산초당 발매 2020.08.03. 아비투스가 삶, 기회, 지위를 결정한다. 부유층 자녀들에게는 이 모든 것이 너무 당연해서 말할 필요조차 없다. 아비투스는 아우라처럼 인간을 감싸고 있다. 아비투스는 세상을 사는 방식과 태도를 말한다. 아비투스는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아비투스는 일부에게만 평평한 길을 만들어 주고 누군가에게는 날개가 되어 주기는커녕 날아오르는 것 자체를 방해한다. 하지만 이런 아비투스는 바꿀 수 있다. 이미 유명한 책이었습니다. 자기계발 분야에서 꼭 읽어봐야 할 책으로 많이 추천되고 있었고, 서점에 서서 훑어보면서도 이전에 읽은 자기 계발서들과 좀 다른 분위기를 느껴서 구매한 책입니다. 쉽게는 금수저가 금수저로서 풍기는 아우라가 도대체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그 탁월함이 모두 거져 얻은 것은 아니다~ 같은 이야기로 평범한 사람을 비범하게 혹은 탁월하게 해줄 팁을 한번 들어봤어요. 넘사벽이 느껴지지만, 스스로 그물을 치지 않는 것으로 다가가보려 합니다. 백그라운드가 든든하지 않더라도 스스로는 자신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 아비투스는 자기계발의 정곡을 찌르고 있었습니다. 내가 가진 이야기를 더 깊이 이해해야 하고, 한계를 뒤집을 수 있어야 비로소 자기계발이 시작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비투스를 엘리트 최상위자가 되기 위해 비법을 알기 위해 ...

202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