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All The Things She Said 러시아의 팝 듀오 t.A.T.u.가 2002년에 발표한 싱글로, 같은 해 발매된 그들의 데뷔 앨범 “200 km/h in the Wrong Lane”에 수록되었습니다. 이 곡의 작사/작곡은 Sergio Galoyan, Trevor Horn, Martin Kierszenbaum, Valery Polienko, Elena Kiper가 함께 했고 그 중 트레버는 프로덕션까지 맡았습니다. 참고로 트레버는 밴드 the Buggles의 멤버로 전설적인 히트 싱글인 "Video Killed the Radio Star"의 송라이터이기도 합니다. 사실 우리가 익숙한 이 노래는 나중에 나온 영어 버전이고, 원곡은 2001년에 발매된 타투의 데뷔 앨범 200 Po Vstrechnoy에 수록되었습니다. 후에 미국 진출을 위해 영어로 가사를 옮기고, 락의 요소를 추가하여 원곡보다 사운드적으로 풍부한 버전이 되어 그 해 차트를 강타했습니다. 빌보드 핫 100에서는 20위, 영국과 호주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요. 특히 영국에선 한 달동안 1위를 할 정도였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정체성을 깨달은 그 순간을 노래로 표현했으며 유로댄스, 일렉트로닉 팝과 얼터너티브 락이 이 곡의 장르입니다. 후렴은 폭풍우가 치는 밤에 질주하는 듯한 속도감을 보여주는 대신에, 그 외 부분들은 뭐라고 하는지 잘 안 들릴 정도로 속...
질문 작성해주신 분들 감솨감솨~ 각설하고 바로 답변들어갑니다! 1. 리블스 카카오스토리 시절 계셨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득 궁금해서 카스가 딱 저 중딩때 있었던 SNS인데 그 당시에 저는 블로그에 모든 것을 바쳤습니다! 카스에 리블스가 모여있는 곳이 있었나요... 나만 몰랐네....^^.... 난 역시 아싸가 맞다.... 2. 크리스마스 계획 있나요? 썰매장 가려고 했는데 놀이공원 갔어요! 그리구 샤브샤브 먹으면서 몸 녹임 호호 3. 요즘 자주 찾아듣는 노래는? / 요즘 많이 듣는 노래, 플레이리스트가 궁금해요 에반에센스를 깊이 들어보고 싶어서 하나씩 듣는데 사실 대부분이 싱글 발매한 노래들보단 아쉽더라구요. 그러다가 이걸 들었을 때 뚜왓!! 눈이 번쩍 뜨임... 두아 내한 갔다오고 나서 듣는 라이브 앨범... 사실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보단 투어에서 들은 댄스 리믹스를 원하지만... 주는 대로 들어야죠 흑흑 그리고 후덥지근한 여름에 나온 앨범 yustyna를 추운 겨울에 벌벌 떨으며 듣고 있어요 퇴폐적인 테임 임팔라? 같다규 해야하나 ㅋㅋ i like the way you kiss me 들을 때만 해도 그냥 원히트원더?로 남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오래오래 음악해줬으면 하는 마음 ㅠㅠ 4. 팝송 말고 케이팝 추천을 한다면 어떤 곡이 있으신지? 취향에 맞길 바라며... 5. 다시 보게 된 곡이 있나요...
* 신청곡입니다. CHARGER 원곡은 2021년 1월에 발매된 그녀의 2번째 EP "Can You Hear Me Now?"의 수록곡입니다. 그리고 지금 소개하고 있는 노래는 같은 해 5월에 발매된 리믹스 앨범인 "ELIO and Friends : The Remixes"의 수록곡입니다. 원곡의 작사/작곡과 프로덕션 모두 엘리오가 참여했습니다. 특이하게 원곡은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가 없습니다. 스트리밍 사이트에선 정상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니 원곡까지 듣고 싶으신 분들은 사용하고 있으신 플랫폼에서 감상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네요 ㅠㅠ DORK에서 한 엘리오의 인터뷰에 따르면, 찰리는 엘리오의 매니지먼트 팀의 일원입니다. 그래서 엘리오는 찰리를 매니저로서도 정말 좋지만, 아티스트로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특히 엘리오가 찰리에게 데모를 보내면 찰리가 솔직하게 피드백해 주는데, 엘리오는 그녀의 오래된 팬이라 존경하는 송라이터로부터 생각을 듣는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찰리는 한발 물러설 때를 안다 고도 했는데요. 찰리가 엘리오의 어떤 노래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더라도, '그게 너에게 중요하면 앨범에 넣어, 너에게 중요한 곡을 마냥 묵히지 않았으면 해'라고 말해준다고 합니다. 이 리믹스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 모두 자신의 친구거나 좋아하는 가수들인데, 그래서 찰리의 리믹스를 들었을 때 정말 기뻤다고 합니다. 사...
* 신청곡입니다. 저도 작년에 정말 잘 들은 노래라 이 곡을 신청하셨을 때 너무 반가웠습니다 ㅋㅋ Viola 2024년 11월에 발매된 이달의소녀 전 멤버 이브의 두 번째 EP 'I Did'의 대표곡입니다. 아이오아와 밀릭이 곡의 프로그래밍 뿐만 아니라 작곡 및 작사를 맡았습니다. 두 프로듀서 모두 국내 힙합과 R&B씬에서 인지도가 높은 편이고, 현재 이브는 파익스퍼밀의 소속 아티스트인데, 두 프로듀서 모두 같은 소속이며 애초에 밀릭이 이 레이블의 대표입니다. 앨범이 발매되며 공개된 인터뷰1)에 따르면 이브는 이 앨범을 자신의 '행복찾기'라고 표현했습니다. 이브는 본인이 행복하다고 느끼는 가장 큰 요인은 ‘평온함’이라, 쭉 듣고 있으면 평온함이 느껴지는 트랙이 있기도 하지만 행복을 찾기 위한 여정인만큼 앨범의 처음과 끝은 행복을 위해 마주하는 불안함과 혼란을 나타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Viola에서는 내가 숨을 곳을 찾고,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했다. 이 감정은 무대 위와 무대 뒤편이 될 수도 있고, 온·오프의 감정일 수도 있다. 팬들도 충분히 그런 감정을 공감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노래가 굉장히 차가운 메탈릭한 재질이라, 들을 때마다 서늘한 느낌을 받습니다.그리고 해외 음악을 주로 들으시는 분들은 이 노래를 듣고 SOPHIE, Charli XCX 같은 아티스트들이 생각났을 거예요. 그러니까 국내 ...
음악 블로그인 내가 이걸 쓰는 이유... 필기는 그냥 공부하면 되는데 면접은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감이 안 와서 준비하는 내내 스트레스였음.. 그래서 혹시 저 같은 분이 있다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길 바라는 차원에서 쓰게 되었습니다. 일단 나의 정보는 1. 4년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복수전공함 2. 성폭력상담소에서 11개월(ㅋㅋ) 근무해서 상담에 대한 경험이 있긴 함; 3.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청년인턴을 하면서 직접 상담을 하진 않았지만! 청소년 내담자를 관찰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음 4.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보유하고 있어서 기본적인 상담이론은 아는 상태 우선 필기는 작년에 보았습니다. 성폭력상담소에서 근무하면서 준비해서 나름 직장병행을 한 것인데요. 벼락치기는 제 스타일이 아니라 40일 정도 시간을 잡고, 하루에 1시간 반~2시간 정도 공부를 했습니다. 인강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자료를 굳이 찾진 않고 시대에듀 단기합격과 기출문제집, 총 2권을 사서 공부했어요. 선택과목은 그 당시 직장 동료분이 상담에 관심있다면 청소년이해론, 청소년지도사에 관심이 있다면 다른 과목을 선택하라고 해서 이해론을 선택함. (근데 지금은 상담 별루 관심없삼 ㅠㅠ) 직상 2급 공부할 땐 이론을 먼저 떼기보단 기출을 막 풀면서 하나씩 끼워맞춰나가는 느낌으로 했기 때문에... 청상도 그렇게 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ㅠ 제가...
신청곡을 받습니다. 네이버 폼 설문에 바로 참여해 보세요. naver.me 제목 그대로입니다. 신청곡도 오랜만에 받아보네요! 안부글은 알림 오류도 나고 그래서 네이버 폼으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한은 없습니다. 계속 열어둘려고요 ㅎㅎ 신청하는 곡의 제한은 없습니다. 딱 하나... 유튜브에 오디오나 뮤직비디오가 있는 곡이면 됩니다. 이것 또한 익명이니 부담없이 신청해주세요 :) 새로운 응답이 제출될 때마다 저에게 알림이 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번씩은 확인해 볼 예정이라 신청하시면 7일 이내에 글이 올라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덜 스포티파이나 유튜브 뮤직 자랑할 때 나는 애플뮤직을 쓸쓸히 본다... 그래도 리플레이가 가면 갈수록 발전하는 거 같단 말이죠? 약 7년 유저로서 좀 자랑스럽단 말이죠? 그리고 12월 기록이 다 반영되고 나면 글을 올리려고 했지만 그럼 뭔가 뒷북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번달에 발견한 새로운 노래들이 없어서 맨날 듣던 노래를 듣고 있는 상황이니, 약간 아쉽지만 지금 올려야겠습니다. 우선 올해 가장 선호하는 장르는? 적확하게 제 취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ㅋㅋㅋ 평소에 팝과 락을 주로 듣지만 갑자기 계시를 내린듯 두둥- 난 지금부터 케이팝 걸그룹 노래를 들어야한다... 이렇게 되어버림;;; 댄스는 리믹스를 파면서 더 관심이 깊어진듯. 그리고 지금부터 작년 기록과 비교할건데... 민망해서 먼저 말할게요.... 작년보다 많이...많이 안 들었어요.... 올해는 이직 준비를 한다고 바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예전엔 스트레스를 받으면 노래로 풀었다면 이젠 그냥 자 버리더군여 ㅠ 사실 지금도 걍 푸데데 하고 싶다. 암튼 아티스트부터 공개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에서 린킨파크라... 심경의 변화가 컸군요... 작년만 해도 린킨파크가 내 리플레이에서 1위를 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죠...; 내한공연 공부 + 후유증으로 인해 가볍게 1위를 차지해버림 ㅋ 캬하 뉴 우먼... 제 여름을 책임진 노래입니다. 올해 개노답 여름 날씨에 걸어서...
Genie in a Bottle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1999년에 발매된 데뷔 싱글이자 1집 Christina Aguilera의 수록곡으로, 그녀를 국제적인 팝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곡입니다. R&B와 팝의 요소가 결합된 댄스 곡으로, David Frank와 Steve Kipner가 작사/작곡 및 프로덕션을 담당했습니다. 크리스티나의 작은 체구와 연약한 소녀같은 비주얼에 반해, 탄탄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가사는 램프 속의 요정 지니의 이미지를 섹슈얼하게 이용하여, 본능적으로 행동하고 싶지만 상대방이 자신을 존중해주길 바라는 생각이 충돌하고 있는 것을 드러냈습니다. 크리스티나가 "Genie in a Bottle"을 만나기 전부터 프로듀서와 송라이터들이 만나서 여성 가수를 위한 히트 싱글을 만드는 목적으로 열심히 이 곡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티나 말고도 걸그룹 Innosense와 Paula Abdul이 이 곡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었는데, 크리스티나만 앨범이 완성되어 있는 상태라 프로듀서와 RCA의 임원의 추천을 받아 그녀에게 이 곡이 갈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티나는 데모 버전을 들었을 때 딱히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지만, 그 버전에서 자신의 보컬로만 교체해서 녹음을 했습니다. 처음엔 프로듀서들은 그녀의 보컬이 너무 강하게 들린다고 느껴서 다시 녹음했고, 그때 그들이 원했던 '부드러운' 보컬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네이버 폼 설문에 바로 참여해 보세요. naver.me 아주 오랜만에 Q&A를 해봅니다. 이걸 하고 싶게 된 계기는 딱히 없는데... 그냥 불특정다수와 소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주인장에게 궁금한 게 있다거나... 블로그 주인장이 어떤 인간인지 알고 싶다면.... 최대 10개까지! 질문을 해주시면 됩니다. 댓글로 남기면 작성할 때 약간 눈치도 보이고, 받는 입장에서도 수가 너무 적으면 민망하기도 해서 ㅋ 새로운 플랫폼을 이용해보았습니다. 익명으로 제출되니 걱정하지 마시고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악의적인 글은 안 됩니다! 🥹 글자수 또한 2천자까지 가능해서 마음껏 쓰시면 됩니다. 질문의 범위는 지나치게 신상 털이하는 것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질문 하나만 필수 입력이고, 나머지는 자유라서 질문하고 싶으신 만큼만 하면 됩니다. 이번 12월 31일 오후 11시 30분까지 받고, 질문에 대한 답변은 내년 1월 중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My World 2002년에 발매된 에이브릴 라빈의 1집 Let Go의 수록곡입니다. 라빈과 Clif Magness가 작사/작곡을 했고 클리프가 프로덕션을 맡았습니다. 클리프는 이 곡 말고도 여러 수록곡에 참여했는데 특히 Losing Grip, Unwanted 같이 어둡고 강렬한 락 사운드를 자랑하는 곡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두 곡에 비해서 이 곡은 매우 말랑말랑하고 귀엽다고 할 수 있겠어요. 라빈의 1집은 지금까지도 회자가 되며 많은 아티스트에서 영향을 주었지만, 1집의 싱글들이 워낙 강력해서인지, 싱글로 발매되지 않은 수록곡들이 비교적 주목받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곡을 20년대에 들어와서 팬들이 언급하는 걸 많이 보지 못한 거 같아요. 저는 1집에서 이 곡과 Things I'll Never Say를 가장 좋아하는데, 그 이유는 톰보이 컨셉에서 벗어나 10대 사춘기 소녀의 "vulnerable"한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특히 이 곡의 가사는 라빈의 노래 중 거의 유일하게 본인의 실제 삶을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고, 공상에 사로잡혀 일상을 잊는 모습이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1,2집의 다른 노래들에 비해서 비교적 순한 맛입니다. 락스타, 악동 같은 느낌보단 순박한 청소년의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해석 : 김라빈 https://www.allure.com/story/avril-lavigne-love-sux-b...
열심히 하다가... 한동안은 접속도 안 하고... 왔다갔다 해서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나 생각보다 꽤 괜찮잖아?! 이 블로그는 앞으로도 계속 천천히 굴러가겠습니다.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안녕하세요! 김라빈입니다... 이번 주 수요일에 두아 리파 공연을 보고 왔답니다. 부산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는 현재 있는 회사에서 쓸 수 있는 휴가가 많이 남아있지 않아 공연 당일에 오전 근무를 하고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어요. 그리고 오늘 새벽 1시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와서 회사에 정상 출근을 했어요. 편의점에서 파는 스틱 빨면서 하루를 버티고 있답니다. 이렇게 평일에 개고생하면서 간 이유? 그녀의 소식을 족족 다 아는 팬은 아니지만... 코로나가 절정인 시기에 발매한 2집을 정말! 좋아했거든요. 근데 이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 듯 ㅋㅋ 아무튼 모... 2집은 제 암울했던 시기에 그나마 신나게 들었던 노래였어요. 그래서 두아에 대한 기억이 좋게 남아있어요. 이번 3집은 아쉬워서 잘 안 듣긴 하지만... 그래도 2집 노래들을 꼭 들어보고 싶었고요. 제 생각엔 두아 정도면 라이브를 잘 하는 가수라고 생각하고, 라이브 영상뿐만 아니라, 음원으로도 감상을 자주 하는 편이라 꼭 직접 공연으로 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모두들 아시다시피....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새벽까지...^^ 엄청난 일이 벌어졌잖아요?? 그래서....하.... 잠시.... 표 날려서라도 가지말까 했는데 일단... 상황이 잠시 진정됐기도 했고 두아 측에서도 공연 취소 안 해서 그냥 감...ㅠㅠ... 사실 두아가 아씨 나 영국 감 ㅂㅂ 해도 할 말 없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다.... 두아 보러가요! 오늘 12시에 스탠딩으로 선예매를 했답니당 내한공연은 2020년 퀸 이후로 처음이군요 ㅋ 올리비아 로드리고... m.blog.naver.com 6월에 이 글 쓸 때만 해도 하 12월까지 어케 기다려 엉엉 했는데 직장 때려치고 인턴하면서 연구 보조하다보니 (6개월 대학원생 체험판;;) 시간이 개빨리 가버린 이슈... 역쉬 환경을 바꾸면 적응하느라 바빠서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도 없어요 캬캬... 아무튼 가시는 분 있을까요? 이번에 저는 스탠딩이라 인사가 가능하다면 후후 안녕하세용~ 이러고 싶은데 두아 내한 간다는 이웃분들을 본 적이 없움... 같이 가는 감귤띠말고는 ㅋㅋㅋ 그리구 블로그에 자주 언급했지만... 저는 부산인이라 서울까지 가는 데 한참 걸려서 올라가는 길에 공연 보는 아티스트의 노래를 무한 반복해서 듣는데요 Apple Music에서 감상하는 zisu의 두아 리파 벼락치기 플레이리스트 · 21곡 music.apple.com 애플 뮤직에도 3집 투어 셋리가 있는데 그건 19곡이고 최근 공연 보니까 21곡까지 늘었길래 그냥 새로 만들었음 그리고 3곡은 라이브 음원으로 대체했움 두아는 라이브 잘하는 가수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라이브 음원이 생각보다 많이?! 없네요 아쉽다... 왜 잘하는 애들은 이런 식인지 참 ㅠㅠ 아무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온 뒤에 후기는 열심히 쓰겠지만 SE라...
안녕하세요, 김라빈입니다! 저는 데이트를 할 때면 평소에 자주 가지 않는 곳의 대형 카페를 가보는 편입니다. 원래 낭만을 즐기려면 좀 귀찮은 짓을 해야하잖아요 ㅋ 제가 명지에서 약 6년 정도 살았지만, 진짜 딱 오션시티-신도시만 갔던 사람이라 강서구 자체를 잘 알진 못합니다... 하지만 최근 몇 달동안 강서구에 위치한 카페들을 가보니, 강서구가 땅이 넓어서 그런가 카페들이 빽빽하게 있어 답답하다는 느낌보단 넓직해서 여유롭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강서구 녹산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녹만장에 방문해보았어요. 녹산이긴 하지만 편의상 명지 카페라고 할게요 ㅎㅎㅎ;; 녹만장 부산광역시 강서구 낙동남로644번길 66 녹만장 바로 위 지도에 보이는 것처럼 허허벌판에 녹만장과 애견카페 하나가 있는데요 ㅋㅋ 주차장이 넓어서 초보자 분들도 주차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기 때문에 차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해요! 카페 문 열자마자 귀염둥이 갱얼쥐가 반겨주더군요 ㅠㅠ 갱얼쥐가 있다는 뜻은?! 애견동반이 가능하다는 것!! 치아바타를 전문적으로 하는 카페 같았어요! 저녁 먹고 디저트를 가볍게 먹으려구 일부러 밤 8시에 갔는데, 빵이 많이 팔렸더군여 ㅠㅠㅠㅠㅠ 그래서 가실 분들은 한 4-5시 이때 가면 더 많은 빵을 보실 수 있을듯. 그리고 빵 코너 옆에 바로 와인 코너가 있었는데, 와인이 미니 사이즈로 저렴하게 팔고 있어서 부담없이 구매하실 수 있을 거 같아...
선예매인데 이렇게 빡셀 줄 몰랐다죠 ㅠㅠ 대기번호 2만 7천번 보자마자 나 망했어 으아앙앍 했는데 옆에 있던 동기가 실시간으로 후기 보니까 널널하다고 해서 다시 침착함을 되찾았는데 실제로 들어가보니, 스탠딩이 뒷부분에 좀 남았더라구요? 네...그래서...저... 스탠딩으로 가고 싶어서 욕심냈다가 거의 실패할 뻔 했어요. 참 아찔했답니다 ^^;;; 계속 헤매다가 갑자기 선예매 공지에서 선예매코드 당첨이 예매 성공을 보장하는 건 아니라는 말이 떠올라.. 정신차리고 겨우 좌석을 잡았습니다.. 다시 들어가니까 남은 게 없네요... 물론 취소표가 풀리긴 하겠지만... 접속한 사람들 한 3만 2천명 된 거 같아요. 그런데 수용인원이 4만명 좀 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일반예매는 거의 하지 않겠다는 것인가... 참 잔인한 사람들이네요! 내년 10월달까지 살아있자고! 열심히 숨 쉬고 돈 벌어야겠다....!!!
안녕하세요, 김라빈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오늘부터 기온이 확 떨어졌는데, 춥기도 하구 매서운 바람도 장난 아니더라구요. 진짜 제대로 겨울이 왔다는 걸 체감하게 됐는데요. 건조한 겨울을 맞이했으니, 피부 진정과 수분 충전을 제대로 시켜줄 수분 마스크팩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품 이름은 “닥터심 YSK 콜라겐 마스크 2,000ppm“입니다. 후기 바로 들어갑니다! 그냥 수분 마스크팩이 아니라 콜라겐 마스크팩을 쓰는 이유는 이제 20 중반을 넘어서니... 슬슬 피부 탄력에 신경써야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요... 특히 정말 특이한 성분이 있어서 ㅋㅋㅋㅋ 저의 호기심 또한 자극을 했구요. 무려... 국내 최초로 홍어 껍질에서 추출한 하드롤라이즈드 콜라겐이 있는 것! 이 수분 마스크팩을 판매하고 있는 YSK는 어류껍질에서 유래한 콜라겐 펩타이드 대량생산방법 특허까지 가지구 있구요. 이 브랜드가 여러모로 콜라겐 추출에 진심인 거 같더라구요. 사실 홍어에서 추출했다고 하니... 홍어회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마스크팩에서부터 생선 비린내가 날라나? 이런 걱정을 했는데 ㅋㅋ 노옵...기우였습니다. 그냥 평범했어요. 여기서 알아보는 닥터심 YSK 콜라겐 마스크 2,000ppm의 특징 -> 다시마추출물이 함유되어있어 풍부한 수분을 공급할 수 있음 -> 병풀추출물+작양 천궁뿌리 추출물이 함유되어있어 피부진정효과를 줄 수 있음 -> 미백 및 주...
That's So True 올해 11월에 발매된 2집 The Secret of Us 디럭스 에디션의 싱글입니다. 에이브럼스와 Audrey Hobert가 작사/작곡을 했고, 곡의 프로덕션은 오드리와 Aaron Dessner, Julian Bunetta가 함께 했습니다. 이번 앨범의 전곡에서 아론이 송라이팅 또는 프로덕션에 참여했고, 오드리도 다수의 곡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참고로 위의 오른쪽에 있는 커버는 완벽한 싱글 커버라고 하기엔 애매한 라이브 버전(Live From Radio City Music Hall)의 커버입니다. 에이브럼스는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아티스트이긴 하지만, 작년에 테일러 스위프트의 The Eras Tour에서 오프닝 공연으로 여러 번 등장했는데, 특히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진 전부 그레이시가 오프닝 공연을 하기로 되어있어요. 아무튼 이렇게 테일러의 투어를 통해 대중적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지난 6월에 발매된 2집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특히 빌보드 차트에서 앨범은 2위, 수록곡인 I Love You, I'm Sorry는 19위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디럭스 에디션을 발매하여 이 노래가 나왔습니다. 이 곡이 오늘 발표된 빌보드 Hot 100의 6위에 이름을 올리며, 그녀의 디스코그라피 중 가장 성공한 싱글이 되었어요. 장르는 포크 팝으로, 저는 처음 벌스를 들었을 때...
안녕하세요, 김라빈입니다! 몇 년 전부터 친환경 제품이 관심을 많이 받으면서, 샴푸를 대체하는 샴푸바가 다양하게 나오고 있죠. 저도 작년부터 자취생으로 살고 있어,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샴푸바를 사용해보았는데 꽤나 괜찮았거든요? 그래서 이런저런 샴푸바를 시도해보고 있답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쓰게 된 샴푸바의 브랜드가 에코브릭인데, 건강한 두피와 환경을 모두 생각하는 두피 &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어 친환경 제품이면서도 두피 케어도 되는 샴푸바를 원하시는 분들은 관심을 가지구 봐주셨으면 합니다 :) 제가 이번에 사용한 에코브릭의 제품은 2가지인데요. 하나는 샴푸바이고, 다른 하나는 클렌징바입니다. 특히 샴푸바는 두피케어 비누로, 탈모 또는 비듬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을 위한 거예요. 전 탈모는 아니지만... 조금만 방심하면 비듬이 흑흑 ㅠㅠ 생겨서... 에코브릭 제품들의 향료를 제외한 나머지 성분은 화학성분 대신에 두피와 피부에 안전한 EWG 그린등급 천연유래 성분이라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5가지의 코코넛 유래 천연계면활성제, 오일을 사용해 잔여물 걱정 없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하구요. “두피케어 비누”답게 두피케어/각질개선 및 진정 임상실험 완료되었고, 결과 각각 72%와 21% 개선이 된 것을 확인했다고 해요. 왼쪽이 샴푸바로, 클렌징바보다 약간 진한 노란빛이 나요. 포장을 ...
제목의 뜻은 제가 콜드플레이 취소표를 존버하다가 하나 구하면 갈 생각이었는데요. 사실 콜드플레이를 막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노래들이 좀 있고, 그들의 공연이 참 좋다는 후기를 보아서 죽기 전에 1번 보면 굉장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뭐 그런.... 하지만 이렇게 안일한 생각을 해서 그런지, 취소표는 잘 잡히지도 않고 며칠 들락날락하다가 그냥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 뭐 좋아하는 밴드도 아닌데 돈도 아끼고 괜찮다!' 하면서 자기합리화하는 중이었답니다. 그런데 이번 오아시스의 내한 공연 소식을 듣고... 아앍... 국내의 정말 많은 분들이 그렇지만 오아시스는... 나의 청소년기의 추억이란 말이지요. 부산인이라 교통비로 돈이 와장창 깨지겠지만, 그리고 내년 10월이면 내가 어디에 있을 지도 모르지만... 이건... 진짜 가고 싶다....!!!!!!! 하지만 당첨, 추첨 이런 것들과 거리가 먼 인생을 산 저는 이번에도 안 될 줄 알았단 말이죠. 공연일이 1년이나 남았으니, 그 사이에 그냥 운이 좋아 어쩌다가 취소표 하나 건진다면 가자... 만약 실패한다면....그냥 다른 사람들 후기를 보면서 배 아파하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답니다. 마치 공부 하나도 안 했지만 교수가 부분 점수를 주길 바라는 헛된 희망을 품은 대학생처럼 그래도 응모를 했습니다. 응모하고 나서 딱히 생각을 안 하고 있었고 오늘 응모 발표날인줄도...
올해 10월에 출간된 데릭 위블리의 자서전 'Walking Disaster: My Life Through Heaven and Hell'에서 라빈이 언급된 부분을 모아보았습니다. 제가 책을 구매한 건 아니고...^^ 기사에서 그런 부분만 발췌해서 쓴 게 있었어요. 라빈이 본인의 사생활을 많이 말하는 편이 아니고, 그의 전 남편들도 라빈을 별로 언급하지 않아서인지 인터넷에 불확실한 루머들이 돌아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자서전이 둘의 관계를 조금이라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기회인 거 같아요. 채드도 그렇지만 데릭은 라빈과 이혼하고 나서도 자주 만나고 4집의 프로듀서로도 참여할 만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읽어보면 라빈에 대한 애정과 미안함과 그 당시 대중에 대한 분노가 드러나서, 외부적인 상황만 아니었더라면 이 둘의 결혼 생활은 훨씬 길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 전 남편이 이렇게 사이가 좋은데 모드 선이랑은 왜 그렇게 파국이었던건지 신기하기도 하고 ㅋㅋ... 아무튼 3개의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원문을 보시려면 링크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Sum 41's Deryck Whibley alleges sexual abuse by former manager in new memoir 'Walking Disaster' Deryck Whibley is ready to tell you everything. www.l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