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솜이언니 입니다. 2024년도 이제 두 달이 남았는데요. 현생을 사느라 올해는 블로그를 정말 소홀히 했다는 걸 반성 중이에요 :( 여유로운 11월 첫째 주 주말, 부랴부랴 아침부터 건강검진을 받고 와서 솜이와 가을을 마음껏 만끽했답니다! 2013년 12월에 태어난 솜이와 2014년부터 함께 가을을 맞이했으니 벌써 11번째 같이 느끼는 가을이네요. 저도 어느덧 20대 중반을 넘어가면서 세월이 빠르다는 걸 느낄 때마다 강아지수명이 짧다고 느껴지더라고요..... 대형견이 소형견보다 수명이 짧다는 걸 알고 있어서 요즘 하루하루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솜이 얼굴만 보면 10살 아니 곧 11살 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나는데 ㅋㅋㅋ 팩트는 곧 11살 생일을 맞이할 내 똥강아지라는거 ㅠㅠ 사진 좀 찍게 앉으라고 하니 늠름한 표정으로 가을바람 느끼며 자세를 취하는 솜이에요 >_< 12월 26일이면 11살이 되는데 사람 나이로는 몇 살인 거지? 궁금증이 생기는 요즘.... 강아지 나이계산을 보도록 할게요 ㅎㅎㅎ 나이계산 정리표는 하단에 표로 넣어드릴 테니 참고해 주세요♥ 대형견 / 10년 11개월 / 86살 5개월 네..... 솜이 나이는 86살 5개월이에요. 몸무게 25kg 이상의 진돗개라 대형견 기준으로 나이계산을 해보았는데 노년기로 건강에 신경 써야 하는 나이라고 하더라구요 ㅎ 강아지수명은 영유아기부터 아동 청소년기, 청년기, 중장...
안녕하세요. 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10월이 되었는데요 :)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먼저 저희 집에서 맘마를 먹던 길냥이 건강이 안 좋아져서 추워진 날씨에 잠시 저희 집에서 요양을 하게 되었는데 하루하루가 정말 그림처럼 흘러갔어요. 누워있는 고양이에게 다가가서 핥아주고 그 옆에 누워서 잠도 자고 아픈 걸 아는지 절대 손으로 툭툭 건들거나 해치려고 하지 않아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이렇게 가까이 고양이와 실내에서 지낸 적이 없어서 처음엔 분리해서 생활했는데 점점 둘이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맘 편히 같이 지냈거든요. 하지만 길냥이는 며칠 전에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마음이 좋지 않네요. 이제 솜이의 11번째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생일날이 되면 11살이 시작되는 김흰솜! 솜이의 나이를 들으면 다들 깜짝 놀라시곤 해요. 물론 저도 늘 놀라요. 솜이가 노견이 되었다는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거든요. 솜이를 처음 보시는 분들은 4~5살 정도로 추정하시는데 10살이라고 하면 놀라신답니다 ㅋㅋ 동안견이 되기 위해선 우선 튼튼하고 깨끗한 구강상태가 기본인데요. 강아지 치석이 쌓이게 되면 이가 노래지는 건 물론 잇몸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위생관리는 필수랍니다. 양치를 좋아하는 강아지는 찾아보기 힘든 게 사실인데요. 하지만 안 할 수는 없는 법! 수명과 직결되는 치아건강을 제대로 관리하기...
1일1똥 해야 건강하다는 것, 누구나 잘 아는 사실이지만 쉽지 않아서 도움을 받게 되죠.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소화기관도 약한 우리 솜이 공주님... 1일3산책을 해도 응가를 못보는 날이면 절망 그 자체인데요. 가끔 이유를 알 수 없는 설사를 할 때는 걱정 불안 초조 x100 강아지의 면역 세포는 약 80% 장에 분포하고 있다고 하니 10살 노령견 반려견의 건강을 챙기려면 일단 유산균부터 급여하는게 기본이겠더라고요! 강아지 묽은변 보는 이유는 굉장히 다양한데 스트레스가 장의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개같이 벌어 개한테 써야 하는 언니가 하루종일 외출을 하니 부모님과 함께지만 저만 온종일 기다리는게 스트레스였을 수 있겠어요. 언니 닮아 장이 약하니 평소에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누가봐도 부러운 황금응가와 가까워지는 지름길로 갈거라고 기대하며 일주일 째 먹이고 있답니다 >_< 제가 솜이에게 급여중인 제품의 브랜드는 '수플담' 이라는 곳인데요~ 대한민국의 숲을 담아 영양학적으로 건강 기능 식품을 만든다고 해요. 의미가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일단 저의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국내에서 제조된 원료만을 사용하여 우리 반려견 영양제를 만든다는 사실에 믿음이 가더라구요. 맘 같아선 제가 직접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에 부딪혀.... 신뢰가 가는 업체에서 제조한 제품을 구매해서 먹여야겠...
솜이 10살 생일파티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찜통더위의 피크인 8월이 시작되었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 요즘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잘 못 느꼈는데 올해 반년이 지나면서 점점 솜이의 체력이 떨어지는 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산책을 강아지간식보다 좋아하는 아이라 동네 한 바퀴는 거뜬했던 아이였는데 운동 부족인 저보다 더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시간은 정말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구나 싶더라구요. 그리고 아침마다 모닝 뽑뽀를 해주는 게 루틴인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양치를 해줘도 구취가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아 간편하게 먹으며 관리할 수 있는 강아지 덴탈껌을 급여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수제 강아지간식을 정말 선호하는 편이지만 우리 반려견은 치아가 약한 편이라 딱딱한 뼈 간식을 주면 잇몸에 피가 흐르는 모습을 종종 목격했는데요. 그래서 웬만하면 뼈처럼 너무 단단한 타입보다는 적당히 딱딱한 제형의 간식으로 먹는 즐거움을 줘야겠더라고요. 입 냄새의 주원인인 치석제거에 도움을 주면서 오래 씹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을 알아보다가 요즘 핫한 개껌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_< 꼬뜨 치카껌 바로 꼬뜨 치카껌인데요~ 구강관리와 함께 기능성 원료가 첨가되어 일석이조를 누릴 수 있다는 말씀! 종류는 총 5가지로 하나하나 급여해 보며 리뷰해 보려고 해요. 나이가 들면 제일 약한 신체 부위인 눈 건강부터 서서히 나빠지기 시작하는데요. 크랜베리 스틱 강아지껌은 눈에 좋은...
최근 들어 화장품이나 옷을 구입할 때 나에게 어울리는 색상이 도대체 어떤 건지 헷갈리고 모르겠는 거예요~ 쇼핑 실패를 줄이기 위해 자꾸 무채색만 사게 되고 말이죠 ㅠㅠ 스스로 판단하고 예상한 퍼스널컬러가 맞는지 알 수 없어서 더 이상 헤매지 않기 위해 대전퍼스널컬러진단을 받아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대전 지역 안에서 서칭해 보니 수많은 업체가 나오더라고요. 한두 푼이 아니다 보니 정말 실력 있는 곳에서 진단을 받아보고 싶은 건 저만 그런 거 아니죠? ㅎㅎ 잘못 진단받아서 재진단 받는 상황이 오지 않기 위해서.... 의류패션 뷰티케어 전공 원장이 직접 컨설팅하는 '티엔스튜디오' 라는 곳이 있어서 바로 눈길이 갔는데요 :) 사람의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미용 이론인 퍼스널컬러 뿐만 아니라 골격 진단과 웨딩 진단, 이미지메이킹도 같이 할 수 있어서 넘 좋겠더라고요 >_< 기계적 진단이 아닌 1인샵으로 고객 한 분 한 분 객관적인 지표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가장 나다움'을 찾아준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예약을 했답니다! 사실 마음 같아선 6월 말에 바로 하고 싶었는데 예약이 다 차서 제일 빠른 게 오늘인 7월 19일 금요일이라 오늘로 서둘러 픽 ㅜ_ㅜ 역시 인기 많은 곳은 예약을 미리미리 해야 한다는 거_ 대전퍼스널컬러를 확인하기 위해 솜이언니가 픽 한 업체는 바로 대한뷰티퍼스널협회 13호점(대전점) '티엔스튜디오' 입니다...
사무직이라 하루 종일 앉아있다 보니 어느 날부터 다리가 점점 무거워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살이 아니라 붓기라는 느낌이 들었던게 단기간에 몸무게가 늘고 핏이 갑자기 달라졌거든요. 그래서 스트레칭도 열심히 해주고 폼룰러로 마사지도 해주고 가볍게 산책도 자주 했는데 나아지지 않아서 결국 고민고민하다 센시안 압박스타킹을 구매했어요. 사실 압박스타킹이라고 해서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 라고 생각했던 1인이었는데 사용 중이었던 친구가 확실히 다르다면서 추천을 해줘서 냉큼 하나 사서 집에 왔어요 :) 센시안 압박밴드는 특히 종아리 부종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무거워진 내 하체를 가볍게 만들어줄 수 있다면 뭐든 안 할 수 없었던 상태_ 가격도 할인해서 만 원 후반대라 크게 부담도 안되었고요. 일반 스타킹이 아닌 의료기기 허가된 제품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고 센시안이라는 브랜드라 믿고 구입했어요. 렉스, 나이트 케어, 유어핏, 데일리 등 종류가 다양했는데 저는 워크로 선택 했어요. 무발타입, 유발타입, 수면용, 레깅스 타입 나에게 맞는 종류로 관리하면 되겠더라고요. 제가 고른 센시안 워크는 발바닥부터 종아리까지 3단계로 압박해 주는 압박스타킹이였는데요. 압박스타킹을 살 때는 꼭 메디슬리머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해요. 동국제약은 한국인의 다리에 맞는 압박 방식을 연구하여 부위별, 단계별 점진 압박 테스트를 완료한 의료기기라는 점! 다리 혈액이 고이는 것을 방...
정말 찐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이상 화장품 리뷰는 쓰지 않는 솜이언니지만 이번에 정말 인생템 베이스를 만나서 이건 널리 널리 알려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귀찮음을 무릅쓰고 퇴근하고 쉬는 이 황금 같은 시간에 타자를 치고 있네요 :) 기존에 쓰던 파데와 비교하면서 리얼 찐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일단 제품명은 바닐라코 커버리셔스 파워핏 파운데이션이구요. 바닐라코는 프라이머만 만족하며 쓰고 있었는데 베이스까지 이걸로 갈아타게 될 줄 몰랐네욥 더운 날씨에 무너진 피부화장을 보고 지금 쓰는 거보다 지속력도 좋고 화사한 건 없으려나~ 하면서 올리브영에 들어가 가볍게 수정 화장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그날 반해버렸어요_ 정성을 들여서 수정하지 않았음에도 무더위에 무너진 제 피부를 다시 매끈하게 만들어주더라구요 +_+ 시간이 지나도 유분이 심하게 올라오지도 않고 건조함도 없어서 수부지 건성 타입의 저에게 찰떡처럼 잘 맞는다는걸 느꼈어요. 볼 부위만 대충 수정했는데도 이렇게 마음에 드는거면 본품을 사서 사용하면 얼마나 더 좋을까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일주일도 채 고민하지 않고 바로 질러버렸어요. 사실 색상을 고르는 게 어려웠지 제품 자체는 너무 만족해서 얼른 본품을 사서 써보고 싶었구요. 목과 차이가 나지 않게 자연스러운 게 좋다며 23호를 고집했었는데 항상 베이스 바를 때마다 얼굴 톤보다 어두운 거 같아서 오히려 컨디션이 안 좋아 보이더라...
오복 중 하나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치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중요할 수밖에 없는 부분인데요. 우리와 다르게 충치균보단 잇몸병을 발생시키는 치주 세균이 많아 잇몸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볼 수 있어요. 치석이 쌓인다면 강아지입냄새도 심하게 나타나며 잇몸 건강도 악화되기 때문에 하루 한 번 이상 양치를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반려동물 천만 시대답게 수많은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보호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가족과 같은 내 아이가 쓰거나 먹는 용품을 고르는 건 참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아요. 10살 진돗개 솜이와 짧다면 짧은 길다면 긴 시간을 함께하면서 입냄새를 없애줄 치약과 칫솔을 찾아 헤매다가 만난 '자유펫' 브랜드의 덴탈겔과 덴탈 케어 브러쉬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먼저 자유펫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를 하자면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와 질병 상태에 놓인 질병으로 나아가기 전 단계인 그레이존으로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곳으로 수의사, 의사, 한의사, 간호사와 생명 공학 기업부설 연구팀이 모든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어요. 수명과 바로 직결되는 반려견 반려묘의 구강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치약과 칫솔 세트를 보여드릴게요. 덴탈케어브러쉬 전국 동물병원에 용품을 입점시킨 믿을 수 있는 자유펫에서 만든 펫 전용 칫솔로 소프트와 하드 타입 두 가지 종류로 나누어져요...
유전자는 못 속이는 것인지 모견을 닮아 마시는 물 아니면 절대 거부하는 10살 진돗개 솜이와 함께하는 솜이언니 입니다 :) 한 달 전쯤 씻겼는데 최근에 여름 장마처럼 한동안 비가 계속 내렸었잖아요 ㅜㅜ 분명 하얀 백구였는데 점점 노란기가 올라오더니 황구가 되어가더라구요? 슬슬 진드기가 나오는 계절이기도 하고 산책을 자주 하니 냄새도 올라오는 것 같아 오랜만에 강아지 셀프목욕를 시켰어요. 10년을 함께 살다 보니 한국말은 거의 다 알아듣는 똑똑한 진돗개 솜이. 목욕하자는 말만 해도 표정이 굳어서 ㅋㅋㅋㅋㅋㅋ 샤워라고 말을 바꿔서 불러보았는데 바로 알아듣더라고요 '_' 위생을 위해선 싫어도 어쩔 수 없음. 억지로 데리고 오면 스트레스 받아하니까 욕실에서 간식 들고 솜이를 애타게 부르며 들어오라고 했어요.... 자유펫은 그레이존으로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수의사 & 의사 &한의사가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반려동물이 질병과 고민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물 의약외품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답니당 어질리티 한국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고요. 사실 여기서 치약과 칫솔을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라 이번엔 강아지 샴푸를 써보게 되었어요. 사랑하면 닮는다고 하잖아요? 언니 닮아서 피부가 민감하고 약한 탓에 솜이 제품을 구매할 때는 성분을 정말 깐깐하게 보고 있어요. 향료가 아예 첨가되지 않는 걸 쓰거나...
365일 털 옷을 입고 있는 개는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선 털날림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진돗개는 단모이며 이중모이지만 강아지 털갈이 때는 물론 평소에도 은근 털이 빠지는 편이에요. 그래서 검은색 옷을 입는 날엔 돌돌이가 필수인데요. 아예 빠지지 않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주기적으로 브러쉬로 빗질을 열심히 해주면 훨씬 덜 빠지더라구요? 그래서 진돗개 솜이를 키우는 약 10년 동안 정말 다양한 빗 제품을 사용해 봤던 것 같아요. 디디브러시 랩릿 강아지 빗 추천 하면 거기서 거기겠지~ 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 하지만 여러 가지 제품을 경험해 보니 비교가 되더라고요. 강아지 브러쉬 모가 아프지 않고 둥글둥글한 것도 중요하지만 힘을 크게 들이지 않아도 속털까지 깔끔하게 제거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는데 ... 네.. 찾았습니다! 디매터 & 디쉐딩 2 in 1 브러쉬 -털갈이가 잦은 경우 -속털이 많은 경우 -털날림이 심한 경우 -이중모 -털엉킴이 심한 경우 디매터 털을 정돈해 주는 역할을 하며 살짝 엉킬 털을 풀어주는 디매터. 갈고리 안쪽에 위치한 날이 뭉치고 엉킨 털을 부드럽게 풀어준다고 해요. 단, 세게 엉킨 부위에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되고요. 강아지 털갈이 시기에 바람만 불어도 날아다니는 죽은 털을 가볍게 제거하기 좋을 것 같아요. 손잡이도 그립감이 좋고 크기에 비해 무게감도 무겁지 않아서 30분 정도 사용해...
실외 배변하는 진돗개 솜이와 올해 기준 10년째 함께하며 가장 많이 사용한 반려견 제품은 바로 산책 용품인데요! 대형견 하네스와 리드줄은 없으면 안 될 필수템이였답니다. 20kg가 넘어가는 댕댕이기 때문에 마냥 예쁘기만 한 것보다 이쁘고 견고한 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솜이가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쓸 수 있는 게 제일 중요했어요. 저의 이런 까다로운 기준들을 만족시켜준 독스랩 중 대형견 하네스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리얼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 독스랩 스틱 하네스 처음 보자마자 고리 위치가 기존에 쓰던 것과 달라서 이유가 궁금하더라구요? 고리가 등 쪽에 위치한 강아지 하네스는 '썰매견' 이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해요. 그래서 컨트롤이 어렵고 댕댕이가 힘을 주어 당기면 끌려올 수밖에 없게 되는 거였나 봐요. 체중이 많이 나가는 중대형견을 안전하게 산책 시키기 위해선 당기는 힘을 억제 시켜주는 고리가 목 쪽에 위치한 용품을 선택하는 게 베스트! 뒷가슴 웨빙은 탄력 밴딩 처리가 되어 있어서 강한 힘을 주어도 반려견과 보호자에게 큰 충격이 분산될 수 있답니다. 목 뒤쪽에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어 갑자기 발생한 돌발 상황에 빠르게 제어가 가능하다는 게 좋더라고요. 이런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보호자와 반려견의 산책 질을 높여준다는 거 ㅋㅋㅋ 사이즈는 S, M, L, XL 이렇게 4가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솜이는 목둘레...
어린이날 덕분에 생긴 연휴에 여름 장마처럼 비가 쏟아부어서 물 싫어하는 솜이 실외 배변 시키기 너무 힘들었는데요 :( 우비를 입혀도 바람과 함께 들이치는 빗줄기와 아무리 걸어도 배변을 보지 않아서 애가 탔죠. 날씨가 안 좋을 때마다 실내 배변으로 바꿔봐야 하나 싶어서 잔디배변판으로 배변 훈련을 도전해 봤지만 절~대 실내에선 대소변을 보지 않아서 깔끔하게 포기하고 365일 산책을 나가고 있답니다. 진돗개 종류를 알아보기 전 성격도 먼저 짚고 넘어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용 10년전, 실내에서 진돗개 키우기 한다고 하면 어떻게 그렇게 큰 개를 안에서 키우냐면서 놀라시는 경우가 많았어요. 덩치만 크지 사람같이 똑똑하고 눈치 빠른 아이들이라 먹고 쉬는 공간에선 얌전하게 시간을 보낼 줄 안답니다. 10년간 함께하며 내린 결론으론 진돗개 성격 = 큰 고양이 같음 부모견이나 보호자, 생활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제가 느낀 건 넘넘 얌전한 빅 베이비. 퍼스널 컬러라 그런가 블랙보다 화이트를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반려견도 새하얀 백설기처럼 하얀 백구와 함께하고 있는 걸지도 ㅋㅋㅋ 진돗개 종류 하면 흔히 알고 계시는 종류가 바로 이 '백구' 가 아닐까 싶어요. 책으로도 워낙 유명하고 특히 시골에서도 자주 볼 수 있으니까요(?) 백구라고 해서 온통 화이트 컬러도 있지만 귀나 꼬리 부분이 갈색으로 그라데이션 되어 있는 모색인 친구들도 있답니다. 하얘서...
올해로 10살이 된 진돗개 솜이는 제 눈엔 마냥 아가 같지만 노화가 시작된 노령견인데요. 어렸을 때는 치석제거 껌만 먹여도 새하얀 이를 자랑했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조금만 신경을 못써도 금방 입 냄새가 심해지고 이도 누래지더라구요. 치아건강은 오복 중 하나라고 불릴 만큼 그 중요성이 높은 편인데요. 반려견도 노견이 되면 자연스럽게 치아와 잇몸이 약해지기 때문에 구강케어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답니다. 그래서 바쁜 현생에 치여살더라도 강아지 칫솔로 양치해 주는 건 저의 일상 즉, 루틴이 되었어요. 사람처럼 하루 세 번은 닦이지 못한다고 해도 적어도 한 번은 치카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매일 잠자기 전 이를 닦여주고 있어요. 개 고양이는 사람과 다르게 충치를 유발하는 균이 표면에 서식하는 확률은 적지만 잇몸질환을 발생시키는 균이 서식할 수 있기 때문에 잇몸 건강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래서 잇몸에 도움을 주는 의약품 원료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을 찾아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꾸준한 양치질을 통해 치석이 치주염이나 치은염으로 발전할 수 없게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요. 언제부터 사용한 지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인연이 오래된 강아지 치약 브랜드! '자유펫'은 건강 상태와 질병 상태에 놓인 질병 상태로 나아가기 전 단계인 그레이존으로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반려가족 라이프 팀닥터 브랜드로 수의사와 의사, 한의사가 직접 ...
겨울이 언제 끝나나 싶었는데 이번 주부터 정말 봄이 온 듯 날씨가 풀려서 솜이랑 산책하기 넘 좋더라구요 :)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봄 날씨가 계속되니 기분도 넘 좋아지구요 ㅎㅎ 올해로 솜이랑 보는 10번째 벚꽃인데 두 자릿수에 접어들고 보는 건 처음이라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용 사람도 나이를 먹으면 퇴행성변화가 시작되어 신체 기능이 점점 떨어지는데 우리보다 시간이 빠른 반려견도 마찬가지일 테니까 사료만 급여하면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제 눈엔 아직 마냥 아기 같지만 서서히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노령견이에요.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저를 닮아 피부가 민감하고 약한 잔병 많은 진돗개에요. 큰 병으로 고생한 적은 없는데 간간이 피모 트러블로 동물병원에 다닌 적이 있고 중성화 수술하고 오랜 시간 동안 제대로 아물지 않아 영양제 먹이며 지극정성으로 관리해 줬던 게 기억나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기력이 떨어지는 노령견 영양제로 어떤 걸 선택하면 좋을까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두뇌 영양 공급 / 눈 건강/ 신장 기능 향상/ 관절 건강 피부 모질 개선 / 알레르기 개선 / 심혈관 건강 /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함유된 웰찹 펫 오메가3로 최종 결정했어요 :) 피모가 좋지 않다 보니 관련된 음식이나 영양제에 대해 관심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피모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오메가3 이야기를 빼먹을 수 없는데욥 육...
요즘 자꾸 기름진 삼겹살이 생각나서 일주일 내내 먹고 있는데요 >_< 땡기는 음식은 몸에서 필요하다고 신호를 주는 것 같아서 꼭 먹고 있어요. 이래서 다이어트가 힘든 걸까요~ 솜이랑 열심히 산책하면서 유지해야죠 모 프라이팬에 올려 지글지글 굽다 보면 침샘 폭발하게 만드는 맛있는 냄새가 온 집안에 퍼져 개코인 우리 강아지가 빠르게 알아채버리는 것 같아요 ㅋㅋㅋ 그냥 먹어도 맛있고 쌈 싸 먹으면 두 그릇 뚝딱이고 라면이나 비빔면 꺼내 같이 먹으면 그날은 하루 종일 배가 든든한 :) 말은 통하지 않지만 원하는 게 있으면 세상 처량하고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내며 원하는 걸 꼭 쟁취하는 그녀가 오늘도 제 옆에 앉아있더라고요. 대표적으로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인 초콜릿, 양파, 마늘, 포도, 아보카도는 이미 머릿속에 딱 정리되어 있어서 절대 조심하고 있는데 뭔가 애매한 고기류는 줘도 될지 말지 고민되는 분들을 위해 강아지 삼겹살 먹여도 괜찮은지 한 번 깔끔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먼저 삼겹살은 돼지고기로 갈비를 뗀 부분에서 복부까지 넓고 납작한 모양의 부위라고 해요. 살과 지방이 3번 겹쳐져 있다고 해서 삼겹살이라고 부르며 기름이 많고 지방 함량이 매우 높은 편인데요. 콜레스테롤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칼로리가 높아요. 비타민 B1 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며 필수 아미노산과 칼륨, 철분, 아연 등이 포함되어 면역력을 증가시켜주고 ...
반려견을 키운다면 내부 기생충뿐만 아니라 외부 기생충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 다들 잘 알고 계실 텐데요! 날씨가 추울 때는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지만 따듯해질수록 모기나 각종 벌레들이 활동하기 때문에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답니다 :) 실내에서만 생활한다고 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게 아닌데요~ 산책을 하면 풀과 흙, 자연과 가까워질 수밖에 없어서 말이죠. 솜이는 천연 방수 기능을 가진 이중모 진돗개이기 때문에 털 속 피부가 잘 보이지 않는 편이에요. 그래서 진드기가 붙어있어도 쉽게 발견하기 힘든 게 사실인데용 작은 거미류인 진드기는 사람이나 가축의 피를 빨아먹으며 몸길이가 몇 배로 커지는 해충이에요..... 처음에는 정말 까만 깨처럼 작은데 피를 흡혈할수록 크기가 점점 불어나는 게 특징인데요. 강낭콩처럼 동글동글하고 빵빵해진 상태에선 쉽게 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강아지 진드기약을 사용하여 붙더라도 약 효과로 인해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게끔 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봄부터 여름, 가을까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게 확실해요. 추운 겨울에는 이 해충도 견디지 못하는지 존재를 감추지만 날이 따듯해지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더라고요. 초보개언니 시절에는 잘 몰라서 한 계절을 그냥 넘어갔는데 어느 날 방바닥에 기어다니는 깨 몇 알을 보고 정말 기겁하며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솜이 털 속을 샅샅...
올겨울은 생각보다 춥지 않았던 것 같아요. 날씨가 점점 풀리면서 가볍게 입고 오랫동안 산책할 수 있으니 행복한 요즘이네용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얼른 봄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다가도 벌레가 나타나면 반려견 보호자로써 신경 써야 할게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치사율이 높은 강아지 질병 중 하나이지만 예방만 제대로 한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개 심장사상충은 모기에 의해 감염되기 때문에 겨울보다 봄 여름 가을에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심장사상충이 주로 기생하는 곳은 폐동맥이며 진행이 될수록 심장까지 오게 된답니다. 성장이 끝난 성충의 길이는 암컷은 약 25~30cm, 수컷의 경우 12~20cm 정도 되는데 그러한 기다란 벌레가 우리 강아지의 폐동맥과 심장에 기생한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돋고 너무 끔찍할 수밖에 없어요 :( 1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쉽지 않지만 2기에는 기침이 잦고 식욕이 감소하며 운동량이 저하되기도 하며 피로해 보일 수 있어요. 3기로 넘어가면 컨디션이 매우 안 좋아 보이며 체중이 눈에 띄게 감소되고 배가 불룩해 보이며 기침이 심해지며 폐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4기가 되면 혈뇨를 하기도 하고 호흡곤란이 심하고 사상충이 많아져 쇼크에 의한 기절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단계입니다. 강아지 심장사상충약을 한달 주기로 급여하지 않았을 경우 감염되기 쉬우며 치료도 쉽지 않...
모르거나 궁금한 것들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를 자랑하거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싶은 보호자와 집사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강아지 고양이 어플을 찾게 되어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소중한 반려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앱이라 더욱 마음에 들더라구요 ㅋㅋㅋ 웬만하면 정말 필요한 것만 설치해서 사용하는 1인으로 일주일 써보고 별로면 지워버릴 예정이었는데 쓰면 쓸수록 너무 괜찮은 커뮤니티라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들어가서 쓰고 있어용 ㅎㅎ 앱 스토어에 '피피'라고 검색하면 바로 뜨니까 요걸로 다운로드하면 된답니다. 새로운 앱을 열면 괜히 설레고 두근거리는 ㅎㅎ 저는 간편하게 카톡으로 가입해주었구용 카톡 프사로 연동되길래 프로필 이미지는 울 공주님 솜이 사진으로 교체 완료! 닉네임은 펫인플루언서랑 비슷하게 솜이랑언니랑 으로 바꾸었어요. 별스타처럼 팔로우 팔로잉 기능이 있더라고요? 내가 추가한 친구, 나를 추가한 친구가 각각 뜨고 친구 목록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아직 구경 중이라 추가한 친구는 없는데 얼른 추가해서 솜이 친구 만들어 줘야겠어요 :) 함께하는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어서 이름과 종, 키워드로 소개, 하고 싶은 동네 생활 등을 적용하고 구경을 해보려고 홈에 들어갔는데용 위치를 설정하니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아이들의 일상 게시물이 좌르륵 뜨더라구요 ㅎㅎ 아무래도 댕댕이 냥냥이를 좋아하다 보니 읽으면서 넘 재밌고...
솜이를 키우며 개육아도 용품빨 이라는 걸 정말 확실히 느끼고 있는데요 :) 스마트한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삶의 질이 쑥쑥 올라가더라구요. 물론 관리도 용이해서 불편한 점도 없고요. 자동 급수기와 식기, 이 두 가지가 한 번에 합쳐져 물과 사료를 함께 줄 수 있는 강아지 정수기를 사용해 보게 되었어요 ㅎㅎ 먼저 리뷰를 하기 전 이 제품을 제조한 브랜드부터 살펴보고 갈게용 반려동물 글로벌 브랜드 로제코는 어떻게 하면 이용하는 사용자가 더 편리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에서부터 시작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펫 용품을 구현하고 있는 곳인데요. 급식기와 급수기 뿐만 아니라 발톱 그라인더, 장난감, 산책 용품 등으로 많은 반려견 보호자와 반려묘 집사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당 두 개 기능을 하나로 합쳐져 더욱 편리해 보이더라고요~ 급식과 급수를 세트로 맞춰놓아서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게 장점인 것 같아요 >_< 두 칸으로 나누어져 있어 따로따로 배식하지 않아도 되는 간편한 배식 시스템이 굿굿! 디자인도 심플 그 잡채라 어디에 둬도 괜찮더라구요. 아무리 기능이 좋아도 디자인이 별로면 오래 사용하지 못하는 1인으로써 ㅋㅋㅋ 단순하고 깔끔한 형태에 기본 중에 기본 실버 컬러라 질리지 않는 다는 것도 특징이에요. 크기는 가로 237mm 세로 183mm 으로 무게는 730g 용량은 3.2L 랍니다. 무엇보다 정수기의 경우 위생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기름때...
새해가 되니 더욱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 제 눈에는 아직도 마냥 어리기만 한 우리 솜이가 정말 10살이 되었다니 실감도 잘 나지 않고요. 처음 만난 그날부터 개춘기를 지나 지금까지 눈만 감아도 선명하게 그려지는데 점점 함께한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현실이 가슴을 아리게 하네요. 노령견이 되었지만 잠자는 것보단 산책을 좋아하고 입맛 없어 굶는 게 아닌 오히려 밥을 더 달라며 표현하는 솜이 덕분에 자꾸 노견이라는걸 잊게 되네용 ㅎㅎ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견생동안 정말 수많은 브랜드를 만나보았어요. 초보 개언니 시절에는 화려한 문구만 보고 마음을 빼앗겨 덥석 구매한 적이 많았는데요 ㅋㅋㅋ 이제는 어떤 성분으로 만들어지고 얼마나 믿을만한 회사인지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죠ㅠㅠ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더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반려견 용품 및 먹거리로 보호자들의 선택이 매우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 추세인데요! 저는 130여 년 노하우를 담아내어 장 건강과 면역력 맞춤 케어를 위해 만들어진 강아지 사료를 급여해 보기로 결정했어요. 민감한 피부와 장을 가진 솜이를 위해 식이알러지 맞춤 케어 사료인 <프로플랜 미디움앤라지 센서티브 스킨 앤 스터먹> 을 선택했어요. 전 세계 27개의 연구소의 5,000명 연구진이 제품 개발 참여하였다는 점이 인상 깊더라고요.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언니 닮아 피부도 예민하고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