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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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가능한 투자의 중요성

    <돈의 심리학> 찰리 멍거는 복리의 첫 번째 규칙은 "절대 불필요하게 중단하지 않는 것"이라 했다. 복리의 마법이 나타날 때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우리는 오랫동안 투자를 유지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투자 전략을 세우고 꾸준히 이어 나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투자하겠다고 마음먹지만 얼마 못가 모든 주식을 팔아버리고 투자 시장을 떠나버리곤 한다. 이런 식으로 해서는 절대로 복리의 마법이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는 어떤 자산에 투자해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많은 고민을 하지만 어떻게 투자해야 가능한 오랫동안 투자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을 잘 하지 않는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언제 시작했든 미국 S&P 500 지수 또는 나스닥 100지수에 꾸준히 투자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현시점에서 손실을 본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런데 실제로는 미국 S&P 500지수와 나스닥 100지수에 투자해서 손실을 본 사람이 수없이 많을 것이다. 왜 그럴까? 스스로 팔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지속 가능한 투자를 할 수 있을까? 그건 자기 자신만이 알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의 성향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매월 수입의 20%를 평생 동안 투자한다는 전략은 지속 가능한 전략이다. 주식 시장이 폭락해도 아무런 타격이 없다. 오히려 이런 사람에게 주식 시장의 폭락은 장기적으로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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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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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장기투자 2025년 1월 결산

    #주식장기투자 #2025년1월결산 2025년 1월 결산 주식장기투자 2,284일 차. 2025년 1월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지난 6년간 해왔던 대로 앞으로도 마찬가지로 매월 수입의 일부분을 가장 먼저 떼어내서 투자를 하고 남는 돈으로 생활하는 패턴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주식장기투자 프리덤 펀드의 평가금액은 2024년 12월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변동성은 늘 있어왔습니다. 단기적인 변동성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좋은 기업과 ETF를 꾸준히 모아나간다면 장기적으로는 우상향하게 될 것입니다. 2018년 11월부터 주식 장기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지금만큼의 주식 자산을 보유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앞으로 5년 후, 10년 후도 마찬가지겠죠. 지금은 불가능이라 생각되는 금액도 매월 꾸준히 투자하고 시간이 누적된다면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어제 2025년 첫 월급이 들어왔습니다. 이번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주식 쇼핑을 해야겠습니다. 꾸자사모! 배당금 연간 배당금(세후) 2019년 ▶ 195,965원 2020년 ▶ 446,286원 2021년 ▶ 540,411원 2022년 ▶ 1,200,153원 2023년 ▶ 1,264,768원 2024년 ▶ 1,094,114원 2025년 ▶ 5,040원 이번 달 배당 수익은 5,040원. ▶ PLUS 고배당주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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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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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로 가는 지름길

    부자로 가는 지름길이 있다면. 그건 바로 "절약" 많은 사람들이 그거 아끼고 모아봐야 얼마나 되겠냐고 말하지만 부자들은 하나같이 절약을 강조한다.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에는 이런 글이 나온다. 사업과 투자의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하여 불필요한 소비는 최대한 억제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하여 모은 돈들은 점점 더 불어나더니 나를 부자로 더욱더 만들어 주었고 그때부터 비로소 소비를 하기 시작했다. 일단 절약하고 모아서 종잣돈을 마련해야 한다. 일정 규모의 자산을 구축한 뒤에는 자산에서 발생되는 수익만으로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그때가 되면 소비를 해도 된다. 순서의 문제다. 로버트 기요사키도 말했듯 가난한 사람들은 사치품을 가장 먼저 사고 부자들은 사치품을 가장 나중에 산다. 이것을 기억하고 절약하여 종잣돈을 먼저 구축한다면 평범한 사람이라도 부자가 될 수 있다. <세이노의 가르침> 평범한 사람이 부를 쌓는 법칙은 단 하나. 자신의 몸값을 최대한 올려 나가면서 최대한 절약하고 최대한 먼저 모아야 한다. 그러면 돈은 쌓이게 될 것이고 그 돈이 부자가 될 종잣돈이 된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3년 전에 처음으로 읽은 책이다. 이 책만큼 적나라하게 팩트 폭행을 하는 책은 없었다. 나는 대놓고 쓴소리를 해주는 책이 좋다. 나의 생각에 균열이 가게 만들어 주고 기존과는 다른 행동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부자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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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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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2025년 1월 끝

    2025년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한 달이 지나갔다. 내일은 월급 날이다. 월급을 받으면 가장 먼저 투자를 하고 남는 돈으로 생활한 지 6년이 지났다. 이 패턴만 지키면 자산은 불어날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이것을 지키지 못했다. 쓰고 남는 돈이 있으면 투자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런 돈이 있을 리가... 우리는 보통 쓰고 남는 돈으로 투자를 하려고 하지만 쓰고 남는 돈이란 없다. 그래서. 반드시 투자를 먼저 하고 남는 돈으로 생활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이 습관만 만들 수 있다면 한 달 한 달이 지날 때마다 조금씩 부가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꾸자사모를 시작한 지 어느덧 2,282일이 됐다. 돈을 모으는 것은 처음이 가장 힘들다. 하지만 꾸준히 자산을 모으고 시간이 누적되면 누적될수록 돈이 모이는 속도는 빨라지게 된다. 평생 동안 이러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면 부는 자연스럽게 모이게 될 것이다. 이제 꾸자사모를 시작한 지 6.2년이 지났다. 조급한 마음을 갖기보다는 돈이 모일 수밖에 없는 구조를 만들고 일상을 즐기면 된다. 부를 만드는 것도 일상의 습관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좋은 습관이든 나쁜 습관이든 습관은 자신의 재정적 상황을 결정한다. 현재 당신의 재정 상황이 어떻든 지금까지 돈을 쓴 방식 때문에 현재의 상황에 이른 것이다. 재정적으로 더 나은 상황에 있고 싶다면 논리적으로 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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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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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반복되는 문제

    똑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된다면 이제는 자신이 변해야 할 때다. 오늘 한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돈을 빌려달라는 연락. 사정을 얘기하며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그런데 매번 똑같은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이 친구에게는 처음 딱 한 번만 돈을 빌려주고 그 이후로 5번 정도 더 돈을 빌려 달라고 전화가 왔지만 다시는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 살다 보면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도 물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된다는 것은 자신의 문제다. 수입이 생기면 그 돈은 오늘의 나만을 위한 돈이 아니라 미래의 나와 같이 써야 할 돈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돈이란 쓰면 없어지는 것이고 쓰지 않으면 남아있는 것이다. 오늘 내가 돈을 쓰면 내일의 나는 돈이 없다. 가수 리한나의 자산관리사가 리한나에게 했던 말이 생각난다. "돈으로 물건을 사면 돈이 없어진다는 사실을 꼭 말해줘야 했나요?" 그렇다. 오늘 내가 현명하게 돈을 다루지 않으면 필요할 때 사용할 돈이 없을 수도 있다. 미래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해야 한다. 돈을 바라보는 관점부터 바꿔야 한다. 단순히 돈을 사고 싶은 물건과 바꾸는 도구가 아닌 나의 일상을 지켜주는 도구로 바라봐야 한다. 우선 나의 일상을 지킬 비상금을 비축한 뒤에 사고 싶은 것과 하고 싶은 것에 돈을 쓰는 게 맞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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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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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를 쌓는데 가장 중요한 것

    <돈의 심리학> <돈의 심리학>에 나온 글. 부란 벌어들인 것을 쓰고 난 후 남은 것이 축적된 것에 불과하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너무 공감되는 글이다. 500만 원을 벌어도 100만 원 조차 저축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고, 200만 원을 벌어도 100만 원을 저축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 후자가 부자가 될 가능성이 더 높다. 전자는 수입이 오르면 오를수록 지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후자는 수입이 늘면 늘수록 저축률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국 소득 대비 생활 수준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자신의 수입 수준에 생활수준을 맞추거나 자신의 수입 수준 이하로 생활수준을 맞춘다면 돈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우리는 흔히 많은 돈을 벌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꼭 그렇지는 않다. 많은 월급보다는 오히려 높은 저축률이 부자를 만든다.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번 돈보다 더 많이 쓰면 돈을 모으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버는 돈이 내 돈이 아니라 모은 돈이 내 돈이다. 매달 수입에서 몇%를 저축하고 투자하냐에 따라 부는 빠르게 늘어날 것이다. 꾸자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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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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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1,000명이 깨달은 교훈

    돈의 심리학에는 이런 글이 나온다. 노인학 연구자 칼 필레머는 그의 책 <이 모든 걸 처음부터 알았더라면>에서 미국에 사는 노인 1,000명을 인터뷰했는데 수십 년 인생 경험을 통해 배운 교훈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고 한다. 행복해지기 위해 최대한 열심히 일해서 원하는 물건을 살 돈을 벌어야 한다고 말한 사람은 1,000명 중 단 한 명도 없었다. 적어도 주변 사람들만큼은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그들보다 더 많이 가지는 게 진짜 성공이라고 말한 사람 또한 단 한 명도 없었다. 그들이 실제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좋은 우정을 나누는 것, 개인의 안위보다 더 큰 뜻을 위한 일에 참여하는 것, 자녀와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 등이었다. 모든 것을 다 겪어본 사람들이 주는 교훈을 새겨듣자.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는 삶. 생각만 해도 기쁘다. 그런 삶을 나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부터 물건에는 큰 관심이 없어졌다. 물론 여전히 물건을 산다. 하지만 시간을 사기 위한 투자를 먼저 한 뒤 남는 돈으로 소비를 한다. 예전만큼 물건을 사지 않지만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우리는 원하는 집, 원하는 차, 원하는 물건을 가지면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니다. 그것보다 내 시간을 즉, 나의 인생을 내 뜻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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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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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 10돈을 선물받다

    금 10돈을 선물받았다. 10돈이면 37.5g 현재 37.5g 골드바는 약 55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런데 선물을 받고 집에 와서 열어보니 매입했던 날짜가 적혀있었다. 2014년도에 매입했다고 적혀있었다. 2014년도 꼭지에 매입했다고 해도 현재가를 기준으로 2.7배가 올랐다. 그동안 S&P 500 지수는 약 3배가 올랐다. 당시에 금 10돈을 구매했다면 약 200만 원 수준이었던 것 같다. 같은 양의 골드바를 현재 구매하려면 약 550만 원이 든다. 이번 경험을 통해 또 깨달았다. 현금의 가치는 계속해서 녹고 있다. 오늘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절대로 현금만으로 보유해서는 안 된다. 오늘 나의 노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을 이길 수 있는 자산을 보유해야 한다. 현금보다 희소한 자산을 모아야 한다. 결국, 꾸자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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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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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돈만 많았으면

    아.. 돈만 많았으면.. 예전에 참 많이 하던 말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돈이 많은 사람은 거의 없다. 돈은 과거에 내가 했던 생각과 행동의 결과물일 뿐이다. 이 말은 현재부터 내가 어떤 생각과 행동을 하냐에 따라 미래에 돈이 많아질 수도 있고, 적어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밥 프록터는 이렇게 말했다. "부의 창출은 돈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당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그 생각들로 무엇을 만들어내는지에 관한 문제다." 나는 이 말에 100% 동의한다. 나와 나보다 1년 늦게 자산관리를 시작한 친구의 변화를 보면 알 수 있다. 과거에 우리는 돈을 많이 갖고 싶어 했음에도 돈에 관련해서 아무것도 배울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저 많은 월급을 받으면 부자가 되는 줄 알았기에 월급에만 초점을 맞췄고 부자들은 어떻게 해서 부자가 됐는지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독서를 통해 방법을 찾았다. 돈에 관련된 문제는 월급과는 크게 관련이 없다. 내가 매일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문제였다. 지금 당장은 200만 원을 벌어도 그 돈을 어떻게 사용하고 퇴근 후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부를 만들어낼 수 있다. 결국 나의 생각과 행동이 문제다. 돈만 많았으면...이라는 생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누군가 돈이 많은 이유는 과거에 돈이 많을만한 생각과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그 누구라도 지금 당장부터 부자들의 생각과 행동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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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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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하면 돈 관리는?

    결혼하면 돈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는 부부 돈 관리 타입을 4가지로 구분했습니다. 1. 완전 오픈형 완전 오픈형은 말 그대로 모든 것을 오픈하고 돈에 관련된 모든 결정을 함께 결정하는 방식. 2. 일부 오픈형 일부 오픈형은 재정 상황과 수입에 대한 부분을 모두 오픈한 후 한 사람이 주도권을 가지고 관리하는 방식. 3. 완전 블라인드형 서로 수입을 오픈하지 않고, 생활비를 각출하는 방식. 4. 일부 블라인드형 고정적인 수입은 공개하지만, 수당이나 보너스는 오픈하지 않는 방식. 개인적으로는 1번 완전 오픈형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 비상금은 일부 가지는 걸로. 완전 오픈형을 선택한 이유는 각자의 자산이 아닌 우리의 자산으로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정답은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니돈 내돈이 아닌 우리 돈으로 생각하고 함께 관리를 하며 불려나가고 싶은 마음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 결혼 준비를 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포트폴리오에도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결혼 선배님들은 어떻게 돈 관리를 하고 계시나요? 현재 미혼이라도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어떤 타입으로 돈 관리를 하실 건가요? 댓글로 꿀팁이나 생각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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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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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천 단위가 왔다 갔다

    언젠가부터.. 하루에 평균적으로 천 단위가 왔다 갔다 한다. 자산의 규모가 늘어나면서 일일 변동 폭이 커지고 있다. 예전에는 10만 원만 올라도 좋아하고, 10만 원만 떨어져도 슬퍼했는데... 지금은 천 단위가 오르고 내려도 별 감흥이 없다. 당장 팔 것도 아니고 내가 보유한 자산의 수량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매도할 시점에만 올라 있으면 된다. 그 시점이 언제일지는 모르겠다. 돈이 필요할 때 그 언젠가가 아닐까. 돈이 필요하지 않으면 굳이 팔지 않을 수도 있다. 언젠가는 하루에 억 단위가 움직이겠지. 그때도 마찬가지로 무덤덤하게 되겠지. 좋은 자산을 꾸준히 모으자. 보유하고 있을 때 마음이 편한 자산을 보유하자. 그래야 가격의 변동에도 동요되지 않고 나의 자산을 오랫동안 지킬 수 있다. 가격의 변동성에 휘둘리지 말고 자산의 가치를 보고 오랫동안 보유하자. 충분한 시간이 누적되면 복리의 마법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주식 투자는 안 파는 게 기술이다. 존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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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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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1포스팅 6년 차

    1일 1포스팅 6년 차. 단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 1개 이상의 글을 올렸다. 최근에는 좀 바빠졌다. 그래서 매일 하나의 글을 쓰는 게 아니라 시간이 날 때마다 글을 미리 써서 예약 발행을 해둔다. 한가할 때보다 바쁠 때 더 많은 글을 쓴다는 것이 조금 신기하기도 하다. 나와의 약속. "매일 1개 이상의 글을 블로그에 업로드하기"를 어기지 않기 위해 미리 글을 써서 예약 발행을 해둔다. 한 번이 어렵지 두 번은 쉽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한 번쯤이야 하고 넘어가면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두 번이 세 번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어떻게든 1일 1포스팅을 이어가고 있다. 예전에는 블로그로 꽤 괜찮은 수익을 얻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하루에 많으면 천 원, 적으면 몇 원 수준이다. 그래도 지금은 그때와는 다르게 부담 없이 생각나는 대로 글을 적는다. 그러는 동안 나도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아무튼. 1일 1포스팅 꾸준히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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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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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의 주인이 된다는 것

    돈의 심리학 인생의 주인이 될 것인가? 상황에 휘둘리며 살 것인가? 나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쓰고 있을까?, 내가 원하면 언제든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내가 주도하는 삶? 돈이 있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돈의 심리학 돈이 있다는 건. 많은 부가 있다는 건 내가 원할 때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무엇이든 하지 않을 수 있는 자유를 얻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한 것처럼 돈으로 시간과 선택권을 살 수 있다는 건 어지간한 사치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가치다. 내가 소비재에 돈을 쓰지 않고 꾸준히 자산을 모은 이유 중 하나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와 무엇이든 하지 않아도 될 자유를 생각하면 그 어떤 소비재라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예전엔 돈으로부터의 자유라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 평생 일해야 하고 평생 남이 시키는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방법은 있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내가 주도적으로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일정에 맞춰 살아가는 것이 아닌 나의 일정에 상황을 맞출 수 있다. 이것이 돈이 중요한 이유다. 예전에는 돈이 있으면 사고 싶은 물건을 맘 껏 살 수 있으니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물건에 욕심이 없다. 다만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사용하고 싶다는 욕심은 있다. 그래서 돈을 원하고, 경제적 자유를 원한다. 언젠가부터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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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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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돈의 심리학> 사람들은 언제나 최고 수익률을 원한다. 그러나 오랜 시간 성공을 유지한 사람들은 최고 수익률을 내지 않았다. 그들은 꾸준한 투자율을 보였다.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부유케 할 것이다. <돈의 심리학> 지속 가능한 투자 전략으로 꾸준히 좋은 자산을 사 모아 나가자. 복리의 마법을 느끼기까진 시간이 걸린다. 지난 6년 동안 투자 수익률이 3번이나 마이너스가 됐다. 그런데 크게 개의치 않았다. 단 한 번도 매수를 거른 달이 없다. 매달 매달 꾸준히 매수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제야 투자를 시작한 지 6년이 조금 지났다. 6년 전과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 지금으로부터 5년 뒤에는 어떻게 될까? 그때부턴 복리의 힘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꾸준히 좋은 자산을 모으자.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나타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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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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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을 자꾸 빌리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나오는 내용. 돈을 가진 친구들은 돈이라는 주제에 대해 관심이 많고 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즐기지만 반대로 경제적으로 곤경에 처해 있는 친구들은 돈이나 사업, 투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절대로 부자 친구들에게 와서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묻는 법이 없다. 대신에 돈을 빌려 달라고 부탁하거나 일자리를 부탁한다. 최근에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들이 꽤 늘었다. 반면, 로버트 기요사키의 말대로 돈을 어떻게 모으고 관리하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친구들은 드물다. 돈을 모으고, 불리고 싶다는 친구에게 책을 추천해 주고 책을 읽고 나서 다시 이야기하자고 했다. 그러곤 연락이 없었다. 몇 달이 지났을까.. 다시 연락이 와서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 책을 읽으면 너무 맞는 말을 적어놓아서 어쩔 땐 소름이 끼친다. 너무 정확하다.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고명환 작가님은 책을 쓰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독자들이 겪지 않아도 될 고통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어떤 일이든 그만한 결과물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보도 섀퍼가 말했듯 잘하는 사람에게 배우면 잘하지 못할 도리가 없다. 돈도 마찬가지다. 돈을 빌려 일시적인 고통을 막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돈을 잘 다루는 사람에게 배워 평생 경제적인 빈곤에서 벗어나는 편이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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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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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전에 했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1년 전에 보유하고 있던 자산들을 대규모로 정리하고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 했다.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었다. 이후에 팔란티어를 팔아버린 선택은 너무나 아쉽다... 하지만. 비트코인과 테슬라의 비중을 늘렸던 것은 현재 시점에서 보면 매우 좋은 선택이었다. 1년 전에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던 나이키, 스타벅스, 국내 주식 등 여러 자산들을 대규모로 정리했다. 장기투자를 지향하지만 무조건적인 장기투자를 하지는 않는다. 세상이 계속해서 변하고 나의 생각도 계속해서 변하기 때문이다. 그에 맞게 조금씩 포트폴리오가 변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또 1년 뒤, 5년 뒤에는 현재 포트폴리오와 또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앞으로도 마찬가지로 지금 보유하고 있는 자산보다 더 좋다고 판단되는 자산이 있다면 리밸런싱을 실행할 것이다. 지금보다 더 나은 자산을 찾지 못한다면 보유하고 있는 자산들을 꾸자사모!! 최근에는 비트코인, DGRO, QQQM, 국내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좋은 자산을 꾸준히 모아나가기만 하면 된다.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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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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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일했다는 착각

    가난한 사람은 그날의 근무 시간을 돌이켜본다. 부자는 그날의 일의 성과를 돌이켜 본다. <부자의 사고 빈자의 사고> 얼마나 오래 앉아 있었냐는 중요하지 않다. 무엇을 했느냐가 중요하다. 회사에 출근해서 10시간 동안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퇴근해도 일하는 시간에 기준을 맞추는 사람과 일의 성과에 기준을 맞추는 사람의 차이는 매우 크다. 모든 사람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일하는 시간에 기준을 맞추는 사람은 어떻게든 그 시간을 쉽고 편하게 보내려고 한다. 어차피 이러든 저러든 월급은 같을 테니까. 반대로 성과에 기준을 맞추는 사람은 어떻게든 그 시간을 잘 활용하여 성과를 내려고 한다. 무서운 것은 회사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에서도 이러한 습관은 적용된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한다. 열심히 했다고. 그런데 열심히 한다는 것은 주관적인 판단이고 비교할 수가 없다. 과거에 이런 생각을 한 적이 많다. 뭔가 바쁘게 움직인 것 같은데 실제로 생산적인 일은 하나도 하지 않았구나. 얼마나 오랫동안 했냐는 중요하지 않다. 무엇을 했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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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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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과 필요를 구분하라

    주변을 보면 관심과 필요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관심 있는 것보다 필요한 것에 먼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돈이 필요하다면 다른 것보다 돈에 관해 공부하는 시간을 먼저 할애해야 한다. 업무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면 업무 관련 서적을 읽고, 그 업무에 밝은 사람과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맨 앞자리에 배치해야 한다. 그러고도 시간이 남으면 관심에 투자 하라. <부자들의 개인도서관> 관심과 필요를 구분하라. 오늘 사치를 부리면 내일이 힘들 수밖에 없다. 실제로 먹고사는데 필요한 돈은 그렇게 크게 들지 않는다. 하지만 필요한 것을 먼저 챙기지 않고 관심 있는 것들에 먼저 돈을 쓰기 시작하면 경제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고 꼭 필요한 것만 사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일까? 전혀 아니다. <부자들의 개인도서관>에서 말했듯 순서를 바꾸라는 것이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한 뒤 관심에 투자하라는 말이다. 그런데 만약 중요한 것에 대한 기준이 없다면? 무엇을 먼저 해야 하는지 알 수 없다. 예를 들어 오늘 당장의 즐거움이 중요한 것일까 아니면 장기적으로 나와 가족들의 일상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일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많은 부자들이 자산을 모으는 첫 번째 이유는 사고 싶은 물건을 살 수 있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일상을 지키기 위함이다. 그 수준을 먼저 만들어 놓고 관심에 투자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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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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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표면에 나타난 '결과'에만 시선을 빼앗긴 채 그 배후에 존재하는 '원인'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고서 성공, 행운, 운명 혹은 우연과 같은 말로 결말을 내버리곤 한다. 훌륭한 업적을 세우고 항상 주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을 보며 말한다. "저 사람은 얼마나 행운아인가!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고 있는가!" 더 나은 삶을 꿈꾸면서 그들이 흘려 왔을 피와 땀 그리고 눈물에는 결코 시선을 돌리지 않는다. <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변한다>, 제임스 알렌 너무 공감이 가는 글이다. 과거에 나는 성공한 사람들의 결과물과 나의 결과물만을 놓고 비교하며 성공한 사람들의 결과물을 부러워하기만 했을 뿐 그들이 어떻게 그러한 결과물을 얻었는지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들과 같은 결과물을 얻고 싶었지만 그들과 같은 행동을 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부자가 되고는 싶었지만 부자처럼 행동하고 싶지는 않았다. 이 마음이 가장 문제였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으면서 부자가 되려 했다. 어떤 결과물이든 그 결과물에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이것을 인정할 때 변화가 시작된다. 결과물이 아닌 원인에 집중하게 되기 때문이다. 돈이 많길 원한다면 오늘 돈이 많아질 행동을 해야 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면 오늘 건강해질 행동을 해야 한다. 결과가 아닌 원인에 집중하기 시작할 때 결과물은 조금씩 만들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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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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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1년 후..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된 지 1년이 지났다. 당시 가격은 6,300만 원 수준이었고 현재 가격은 1년 만에 2배 이상이 올라 현재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1억 4,000만 원 수준이다. 앞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어떻게 될까? 1년 뒤 비트코인의 가격은? 5년 뒤 비트코인의 가격은? 10년 뒤 비트코인의 가격은? 알 수 없다. 하지만 확실한 건. 현재 비트코인은 탈 중앙성과 희소성을 가진 자산으로서 매우 매력적인 자산이다. <달러는 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라는 책을 통해 자산에서 일정 부분은 꼭 비트코인으로 보유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리고 매력적인 자산의 가격은 장기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자산의 100%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생각은 없다. 이미 비트코인에 투자한 원금은 모두 회수한 상태다. 얼마 전 가지고 있던 비트코인의 25%를 매도했다. 그리고 다시 매달 비트코인을 모으고 있다. 비트코인을 최대한 오랫동안 보유하기 위해 일정 부분 매도를 선택했다. 최근에 큰돈이 필요하기도 했고.. 투자에 정답은 없다. 각자 성향에 맞게, 상황에 맞게 투자하면 된다. 똑같은 자산을 매수해도 누군가는 수익을 보고, 누군가는 손실을 본다. 결국, 어떤 자산을 매수해야 하는가에 대한 부분만큼 중요한 것이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이다. 자신만의 기준과 원칙을 정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를 해 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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