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심리학> <돈의 심리학>에는 이런 글이 나온다. 우리는 자동차나 주택, 음식, 휴가의 대가는 기꺼이 지불하면서 왜 훌륭한 투자 수익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은 기를 쓰고 피하려 하는가? 그 답은 간단하다. 성공 투자의 대가는 당장 명확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물건을 사면 돈은 사라지지만 물건은 확실하게 남는다. 하지만 투자는 다르다. 우리가 돈을 지불하더라도 투자한 자산이 언제 어떻게 될지 불확실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물건은 쉽게 사지만 투자는 쉽게 하지 못하고 투자를 하더라도 오랜 기간 보유하지 못한다. 우리가 좋은 집, 좋은 차, 물건, 휴가에 지불하는 대가는 우리의 돈이다. 돈만 내면 확실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투자 수익은 다르다. <돈의 심리학>에서 말하는 투자 수익의 대가는 돈이 아니라 바로 변동성이다. 물건을 살 때의 대가가 돈이라면 투자 수익의 대가는 변동성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투자를 하면서 변동성을 피하려고 하지만 실제로 훌륭한 투자 수익의 대가는 얼마나 오랫동안 얼마나 큰 변동성을 견뎌내냐에 있다. 투자 수익의 대가를 기꺼이 지불하자.
90%의 사람들은요. 살던 대로 삽니다. 하는 일만 하고 만나던 사람만 만나고 보던 것만 보고 듣던 것만 듣습니다. 그 결과 돈도 벌던 만큼만 법니다. <북토크> 하지만 선을 넘는 사람들은 다르다. 선을 넘는다는 건 무엇을 뜻하는 걸까? 익숙함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어쩌면 당연한 말이다. 늘 하던 대로 하면 늘 얻던 것만 얻게 된다.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라는 책에서도 같은 말을 한다. 삶을 바꾸려면 3간을 바꾸라고 말하는데 3간은 시간, 공간, 인간을 뜻한다. 결국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어떤 장소에 가느냐에 따라, 어떤 사람과 만나냐에 따라 삶이 변한다는 것이다. 늘 보고 듣고 느끼는 것 외에 다른 것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될 때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게 되고 다른 행동은 다른 결과물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선을 넘자. 안 하던 행동을 해보자. 평소와는 다른 사람을 만나고, 평소와는 다르게 시간을 보내고, 평소와는 다른 곳으로 가보자. 그래야 지금까지와는 다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인생에서 문제가 있으면 그 문제를 직시하고 해결하려고 해야 한다. 그 문제를 당장 피한다고 해도 또다시 같은 문제가 반복적으로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돈에 대해 매번 문제가 생긴다면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 해결하려고 해야 하지만 당장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리곤 한다. 물론 급할 때 돈을 빌릴 수도 있지만 이러한 패턴이 자주 반복된다면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야 한다. 한때는 이렇게 생각했다. "갑자기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는데 그럼 어떡해?" 그런데. 돈 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달랐다. 그런 일을 미리 예상하고 비상금을 모아뒀다. 여기서 차이가 난다. 결국 진짜 문제는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 아니라 나의 돈 관리 습관이다. 한두 번은 그럴 수 있다. 하지만 그런 경험 속에서 다음에도 또 그런 상황이 올 것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 중 가장 첫 번째는 우리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다. <부자의 언어>라는 책에는 이런 글이 나온다. 돈으로 풀 수 있는 문제가 닥쳤을 때, 그걸 해결하려면 돈이 있어야 해. 그러면 그건 사소한 문제가 돼. 하지만 그럴 돈이 없다면, 인생에서 가장 사소한 문제가 가장 끔찍한 문제가 될 수도 있어. 정말 그렇다. 매번 같은 문제가 반복된다면 그 상황만 모면해서는 달라지는 것이 없다. 그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않는 한 계속해서 그 문제...
#주식장기투자 #2025년2월결산 2025년 2월 결산 주식장기투자 2,312일 차. 2025년 2월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2월 달 주식장기투자 계좌는 전월대비 18% 하락을 했고 약 7천 만원 수준의 평가손실이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평가손실이라 큰 의미는 없습니다. 앞으로도 꾸자사모! 주식장기투자 주식장기투자 계좌의 2월 평가금액은 폭포수처럼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또 언젠가는 전고점을 뚫고 우상향 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큰 하락처럼 보이지만 지금으로부터 또 3년, 5년이 지난다면 이 그래프가 어떻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언제나 그랬듯 단기적인 변동성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좋은 기업과 ETF를 꾸준히 모아나가는 데 집중!!! 몇 달 전부터는 배당주의 비중을 늘리고 있습니다. 연간 배당금은 13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이제 월 평균 10만원 이상의 배당금 받게되었네요. 올해 안에 월 평균 배당 수익 15만원 수준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제 2월 달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또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3월 달도 꾸자사모! 배당금 연간 배당금(세후) 2019년 ▶ 195,965원 2020년 ▶ 446,286원 2021년 ▶ 540,411원 2022년 ▶ 1,200,153원 2023년 ▶ 1,264,768원 2024년 ▶ 1,094,114원 2025년 ▶ 56,343원 이번 달 배당 수익은 51,303원. ▶ PLUS ...
최근 2달 사이 순자산이 2억 이상 사라졌다. 주력 자산인 비트코인과 테슬라의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이 그 이유다. 자산의 규모가 커질수록 변동 금액의 폭도 점점 커지고 있다. 예전에는 10만 원, 100만 원만 떨어져도 마음이 불안했는데 지금은 2억 원이 사라져도 심리적인 타격이 크게 없다. 단기간에 필요한 돈으로 투자를 한 것도 아니고 단기적인 관점으로 투자를 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3년, 5년, 10년 뒤를 생각하면서 좋은 자산을 보유하고 모아나갈 생각뿐이다. 지금껏 투자를 해오면서 큰 하락장을 3번 정도 겪었던 것 같다. 하락장에서는 공포심이 들기도 하고 지루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그런데 지나고 보면 늘 그때가 기회였다. 앞으로 자산의 규모가 커질수록 변동 금액은 더 커지게 될 것이다. 이번에는 지금껏 투자를 하면서 가장 큰 변동 금액인 2억 원 이상의 하락을 겪었지만 언젠가는 3억, 5억 그 이상의 변동도 겪게 되지 않을까. 그러한 변동폭을 버텨낼 수 있는 내공을 키우고 무서운 하락장이 오더라도 버텨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도록 해야겠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지속 가능한 전략으로 꾸자사모!
많은 사람들이 형편이 나아지면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하겠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먼저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해야 형편이 나아진다. 먼저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하려다 보면 현재 자신의 형편에 대해서 제대로 분석하게 되고 그제야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과거에 나는 그저 월급을 많이 받으면 형편이 나아진다고 생각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나의 사고방식과 소비패턴이 먼저 바뀌지 않으면 월급이 많아져봐야 더 버는 만큼 더 썼을 것이 뻔하다. 누구나 비슷한 생각을 한다. 돈이 많이 생기면 돈을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작은 돈도 잘 관리하지 못한다면 큰돈이 생긴다 해도 잘 관리할 수 없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재정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저축과 투자를 하다 보면 스스로 방법을 찾게 된다. 형편이 나아지길 그저 기다리기보다는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저축할 돈을 마련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투자할 돈을 마련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 한다. 필요 없는 지출을 파악하여 그 돈을 투자로 돌릴 수도 있고, 추가 수입을 늘릴 방법을 찾아 추가 수입을 모두 저축이나 투자로 사용할 수도 있다. 투자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무작정 투자를 하기 위한 투자가 아니라 자신이 왜 투자를 하는지부터 먼저 알아야 한다. 투자를 하는 목적이 분명할 때 투자 전략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다. 누군가는 집을 사기 ...
파이어족이라고 아시나요?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파이어족은 경제적으로 독립하여 빠른 은퇴를 꿈꾸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저도 파이어족을 꿈꿨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이기도 합니다. 파이어족에 대해 알게 된 건 2020년이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이네요. 처음 파이어족에 관련된 책을 읽고 제가 모르는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도 그들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꼭 필요한 것에만 돈을 쓰고 나머지 모든 돈은 빠른 은퇴를 위한 투자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삶을 꿈꾼다고 주변에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반응은 좋지 않았죠. 저 또한 막연한 꿈이었기에 그 꿈을 이루기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 월급은 200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만약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도 자본 소득과 월급 외 소득으로 200만 원 이상이 나온다면 충분히 파이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5년이 지난 지금 그 당시 기준으로 파이어를 해도 될 만큼의 자산을 모았고 원한다면 그 이상의 현금흐름을 세팅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하던 일을 그만 둘 생각은 없습니다. 예전에는 돈도 없고 선택권도 없었기 때문에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면 지금은 선택권이 저에게 있기 때문에 일을 하기 싫다는 마음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이 ...
하락할 때가 기회다. 하지만 그럴 땐 매수하기가 쉽지 않다. 무작정 가격이 하락한다고 아무 자산이나 매수해서도 안되고 매수하려는 자산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과 확신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산의 장기적인 가치보다는 단기적인 가격에 반응하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면 낙관적으로 보다가도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하면 비관적으로 돌변하게 된다. 나의 블로그에 테슬라가 160달러까지 내려갔을 때 매수했다는 글을 올렸더니 "아직도 개슬라 믿는 사람이 있음?"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비트코인도 마찬가지로 3천만 원까지 하락했을 때 비트코인을 매수했다는 글을 올렸더니 "비트코인 같은 걸 왜 사요?"라는 댓글이 달렸다. 당시에는 두 자산의 가격이 엄청 하락했던 때라 많은 사람들이 비관적으로 볼 때다. 가격이 하락하면 안 좋은 댓글이 달리고 가격이 상승하면 좋은 댓글이 달린다. 가격에 반응하는 것은 너무나 쉽다. 가격이 오르면 낙관적으로 생각해서 사고, 가격이 내리면 비관적으로 생각해서 파는 것은 너무나 쉬운 선택이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그렇듯 쉬운 선택엔 먹을 것이 없고, 어려운 선택엔 먹을 것이 많다는 것을 기억하면 된다. 장기적으로 좋은 자산, 좋은 기업과 함께 한다면 그 성과를 온전히 나눠 가질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대중이 가는 대로 쫓아다니다간 손해 보기 십상이야. 남들 다 사서 비쌀 때 따라 사고, 남들이 팔아서 주가가 하락할 ...
다른 결과물을 얻고 싶다면 행동을 바꿔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행동을 바꾸지 않은 채로 결과물이 바뀌기를 원한다. 그런데 과연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영어를 하지 않는데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돈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돈을 원한다. 하지만 돈에 대해 알고 이해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그저 돈이 많기를 바랄 뿐 돈에 대해 어떤 것도 알려고 하지 않는다. 과거에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부자들의 책을 읽는다고, 돈에 관련된 책을 읽는다고 달라질까?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다. 내가 돈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었다. 단지 돈이 많으면 생활이 편하고,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는 것만 알았을 뿐 돈이란 무엇인지, 돈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돈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는 전혀 몰랐다. 그러니 돈을 모을 수도, 불릴 수도, 지킬 수도, 잘 쓸 수도 없었던 것이다. 돈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이 마찬가지다. 내가 어떤 분야에서 잘 하고 싶다면 이미 잘하고 있는 사람에게 배우고 그들의 행동을 따라 하면 된다. 그들과 같은 행동을 한다면 그들과 같은 결과물을 얻게 될 것이다. 당신의 삶을 바꾸는 유일한 일은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그렇게 한다면 결과가 바뀔 것이다. <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
가난한 사람들의 재산은 대부분 현금이다. 열심히 돈을 벌어 지출한 후 남은 돈을 성실하게 저축하지만 그 저축은 인플레이션에 의해 녹아내린다. 반면 부자들은 돈이 생기는 대로 부동산이나 주식, 채권, 금, 암호화폐와 같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올라가는 자산을 사들인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 화폐가치가 하락하면 이러한 자산의 가치는 더욱 상승한다. 결국 부자는 더 많은 돈을 벌고 그렇게 번 돈을 이용해 계속 자산을 불려나가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가진 얼마 안 되는 현금의 가치는 눈 녹듯 사라진다. <돈의 규칙> 돈은 점점 가치가 하락하고 자산은 점점 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을 깨닫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물론 모든 자산이 점점 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돈은 무한히 늘어나지만 땅은 무한히 늘릴 수 없는 것처럼 좋은 화폐(마음대로 늘릴 수 없는 화폐)를 보유하는 사람과 나쁜 화폐(마음대로 늘릴 수 있거나 늘리기 쉬운 화폐)를 보유하는 사람의 차이는 시간이 갈수록 크게 벌어진다. 이것을 깨닫고 난 후부터는 돈이 아닌 자산을 모으는데 집중하기 시작했다. 과거의 물가와 현재의 물가를 비교해 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돈이 그만큼 많아졌다는 뜻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이다. 투자를 하는 행위가 돈을 불리려는 행위 이전에 나의 돈의 가치를 지키려는 행위라는 것을 알게 되면 투자를 하지 않을 수 없다. 가장 나쁜 투자는 투자를 하지 않...
어느덧 꾸자사모를 시작한 지 6년 이 지났다. 꾸자사모라는 말은 루지님에게 처음 듣게 됐고 지금까지 그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실천하고 있다. 꾸준히 자산을 사서 모으자 꾸준히 자산을 사 모으면서 꾸자사모의 힘을 알게 됐고 주변 지인과 가족들에게 전도를 했다. 특히 어머니와 이모들 그리고 사촌 동생까지 꾸자사모를 하고 있다. 너무 기분이 좋은 것은 모두가 만족할 만한 수익을 얻고 있다는 것과 처음에는 의심하던 어머니와 이모들이 이제는 투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혼자서 꾸자사모를 할 때는 투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가 잘 없다. 매일 온라인에서 보고 듣고 쓰기만 하지 오프라인에서는 이런 내용에 대해 대화하는 것이 어렵다. 대부분 투자에 대해 부정적이고 특히나 장기투자에 대해서는 더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머니는 5년, 이모들은 약 4년 동안 실제로 꾸자사모를 하면서 투자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평소에는 매달 10만 원씩 주식에 투자를 하던 한 이모는 이번 달에 30만 원을 투자했다. 주변 사람들의 자산이 불어나는 것을 보는 것도 너무 즐겁다. 작은 돈이라도 오랫동안 꾸준히 자산을 모아나간다면 언젠가 의미 있는 규모의 자산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꾸자사모! 재산 증식 과정을 보면 1, 2, 3, 4, 5처럼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 2, 4, 8, 16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이 원리를 ...
과도한 소비 지향 라이프 스타일은 실제 자유와는 거리가 먼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이 빚에 허덕이고 있으며 할부로 구입한 장난감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많은 부채를 자신이 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부채가 그들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나는 매일매일 부자로 산다> 부채가 사람을 소유하고 있다는 말이 너무 무섭게 들린다. 돈의 주인이 될 것인가 돈의 노예가 될 것인가의 문제는 자신의 선택이다. 하지만 그것이 선택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돈의 노예가 되어 버리고 만다. 자신이 돈을 통제하고 있다면 돈의 주인일 것이고, 자신이 돈에 통제받고 있다면 돈의 노예일 것이다. 다음 달 월급을 받지 못했을 때 생활에 어떤 문제가 생긴다면 돈에 통제받고 있는 것이다. 돈을 벌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놓여있는 사람은 어쩌면 자유를 박탈당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우리는 이 생활에 너무 적응한 나머지 그것이 당연한 삶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가 말한 것처럼 필요에 의한 소비가 아니라 과도한 소비 지향적인 라이프 스타일과 할부로 구입한 장난감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과거에는 나도 그러한 삶을 받아들였다. 월급이 200만 원이라면 그 돈을 그 달에 모두 사용해버리곤 했다. 심지어 신용카드 할부를 이용해서 미래의 돈까지 현재에 사용해버렸다. 이런 패턴을 이어갔으니 부채는 쌓여갔고 나의 미래의 자유를 ...
초보자일 때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다. 한때 나도 남들이 비웃을까 봐 시작조차 못 했던 것들이 정말 많다. 나보다 이미 잘하고 있거나 앞서 나가고 있는 사람들에 비하면 이제 시작한 나는 너무 초라하고 보잘것없어 보이기 때문에 그들이 날 어떻게 볼까라는 생각에 시도조차 하지 못하고 포기한 적도 많다. 하지만. 그건 내 생각일 뿐 그들은 나를 비웃지 않는다. 만약 비웃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어떤 분야에서든 고수의 영역으로 가본 적이 없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이 비웃는다 해도 신경 쓸 것은 하나도 없다. 실제로 어떤 분야든 고수의 영역으로 가본 사람들은 절대로 초보자들을 비웃지 않는다. 유튜버 주언규님은 그 이유에 대해서 다섯 가지를 이야기했다. 자기도 초보자 시절이 있었다. 작은 것이 커지는 것을 알고 있다. 누구나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비웃을수록 걔가 더 열심히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다 잘 되면 적이 된다는 걸 알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중에서도 공감되는 건 1, 3, 4번이다. 실제로 어떤 분야에서 고수의 영역으로 간 사람들은 열심히 하려고 하는 초보자들을 보면 자신의 초보자 시절을 떠올리게 되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절대로 비웃지 않는다. 나 또한 그런 경험이 있다. 수영을 처음 시작할 때, 책을 읽고 투자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그것을 이미 잘하고 있는 분들은 나의 초보자 시절을 비웃지 않았...
인생을 바꾸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책 읽기와 강의 듣기가 아니라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의심이다. <돈 버는 뇌 못 버는 뇌>, 시크릿브라더 우리는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들으면 삶이 바뀔 것이라 생각하지만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똑같은 책을 읽어도 누군가에게는 인생 책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아무런 감흥도 없는 책이 될 수 있다. 왜 그럴까? 자기 자신의 생각과 경험 안에서 해석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같은 책을 읽더라도 시기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것처럼 같은 책이라도 어떻게 해석하냐에 따라 달라진다. 결국 해석을 어떻게 하냐의 문제이고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이 해석하고 싶은 대로 책을 읽는다면 달라지는 것은 크게 없다. 어떤 문제가 있어서 책을 보게 된 것일 텐데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나 자신의 생각대로 그 문제를 이미 해결한 저자의 글을 해석해버리면 부정적인 감정만 남게 된다. 물론 어느 정도 그 분야에 대한 지식이 쌓이고 그 지식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면 자신의 생각을 넣어 다르게 해석해도 되겠지만 그 분야에서 실패만 하고 있다면 자신의 생각을 완전히 버리고 저자의 생각을 온전히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투자를 하면서 몇 년째 계속 손실을 보고 있다면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에 나는 투자가 문제라고 생각했다. 내가 틀렸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
다 쓰고 남은 걸 저축하는 게 아니라 일단 저축하고 나서 남은 게 있으면 써라. - 워런 버핏 저축하는 최고의 방법은 일단 저축부터 하고 남는 돈 안에서 어떻게든 생활하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월급을 받아 쓸 것 다 쓰고 남는 돈이 있으면 저축을 하려고 한다. 그러니 당연히 저축할 돈이 없을 수밖에. 이것도 해야 되고, 저것도 해야 되고, 이것도 사야 되고, 저것도 사야 되고... 지금 시대에는 할 것도 너무나 많고 살 것도 너무나 많다. 그런데 그걸 꼭 해야 할까? 남들이 한다고 해서 나도 따라 해야 할까? 스스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게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인가? 이게 나에게 정말로 필요한 것인가? 저축을 하는 것은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나 또한 처음 돈을 모으기 시작할 때 이렇게 생각했다. 월급도 적고 가진 돈도 없는데 어떻게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할 수 있을까..? 그런데 저축할 돈이 없는 게 아니라 순서가 잘못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지금껏 해오던 잘못된 생활방식을 유지한 채로 돈을 모으려고 했으니 모을 수 있는 돈이 없는 것은 당연했다. 그것을 깨닫고 그동안 유지해오던 생활방식을 모두 끊어버렸다. 그리고 다시 시작했다. 모든 지출 내역을 확인했고 그중에서 꼭 필요한 지출이 무엇일까를 생각했다. 꼭 필요한 지출 외의 모든 지출을 잘라냈다. 그리고 남은 돈을 모두 저축하고 투자했다. 돈을 모으고자 한다면 그동안의 생활방식...
유튜버 주언규님의 영상에 나온 내용. 우리가 공짜라고 생각하는 것. 그것 모두가 돈이다. 가족과 시간을 더 보내는 것. 집의 바닥 따뜻한 거 그것도 다 돈이다. 화장실 물 내려가는 것 그것도 다 돈이다. 전부다 돈이다. 그것을 지키기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이다. 돈이란 이런 것이다.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소중한 돈을 잘못 생각하고 잘못 다루면 단지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 먼저 돈을 쓰게 되고 결국 필요한 것에는 돈을 쓰지 못하고 생활이 힘들어지게 된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답은 정해져 있다. 필요한 것에 먼저 돈을 쓰고 그래도 돈이 남으면 관심이 가는 것에 써야 한다. 많은 부자들이 자산을 모으는 첫 번째 이유는 사고 싶은 물건을 사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일상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했다. 돈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나와 가족의 일상이 위협을 받게 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가족의 소중한 일상을 저당잡히면서까지 빚을 내서 여행을 다니고 소비재를 사기도 한다. 당장 다음 달 월급이 들어오지 않으면 재정상태가 위험에 빠지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상황에서도 필요한 것이 아닌 원하는 것에 돈을 계속 쓰게 되면 답은 뻔하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됐을 때 위기에 빠진다. 돈이 나와 나의 가족의 일상을 지켜주는 도구라고 생각한다면 돈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뭘 하든 본질을 잊지 말자. 어떤 것을 하든 늘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이 일을 왜 하는 것인지를 잊지 말자. 당연한 것 같아도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망각해버린다. 밥집을 하더라도 맛. 수업을 하더라도 가르침. 가수를 하려면 노래. 결혼을 하려면 사랑. 하지만 대부분 다르게 생각한다. 본질적인 것을 파지 않고 보여지는 것 등 부수적인 것에 더 신경을 쓴다. - 정승제 물론 부수적인 것에도 신경을 써야 하겠지만 본질적인 부분보다 부수적인 것에 더 신경을 쓴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실제로 이런 상황은 많이 목격된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국밥집에는 국밥이 맛있어야 한다. 항상 본질을 잊지 말자.
소망하고 바라는 기도는 언제나 생각과 행동이 일치된 조화를 이룰 때만 응답을 받는다. <스스로 창조한 나>, 제임스 앨런 기도만 한다고 이뤄지지 않는다. 간절히 원하면 이룰 수 있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행동하지 않는 간절함은 고통만 남을 뿐이다. 일타 강사 정승제 강사님은 이렇게 말했다. 세상에서 제일 나쁜 일은 목표는 높은데 실천을 안 하는 것이다. 꿈은 있는데 실천을 안 하는 것이다. 이것처럼 불행한 인생이 어디 있나? 누구나 1억 원을 원하고 10억 원을 원한다. 하지만 그 돈을 갖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갖고는 싶지만 그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그 이유다. 1억 원을 가지려면 그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하지만 1억 원을 원하는 마음만큼 행동이 따르지 않기 때문에 결국 얻지 못한다. 돈뿐만이 아니라 원하는 것이 있다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원하지 않는 것을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원한다고 말은 하면서도 오늘 하루 그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그것을 이룰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원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은 스스로 행동하여 얻는 방법밖에는 없다.
무엇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자산을 모으는 것도 처음이 가장 힘들다. 우주선이 지구 중력을 벗어나는데 90%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고 한다. 김승호 회장님도 말했듯 처음 1억을 모으는데 노력이 100이 든다면 다음 1억 원을 모으는 데는 90의 노력이 필요하고 그다음 1억 원을 모으는 데는 80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것을 기억한다면 지금은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도 한 단계 한 단계 목표를 이뤄나간다면 반드시 이룰 수 있게 될 것이다. 2018년 11월부터 부자가 되겠다고 결단하고 실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2019년 나의 순자산은 1,389만 원. 그로부터 5년 2개월이 지난 현재 순자산은 7억 원을 넘어섰다. 지금으로부터 5년 뒤에는 어떻게 될까? 과거의 5년보다는 앞으로의 5년이 더 가파른 상승을 보이게 될 것이다.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부자들의 책을 읽고 자신감을 얻어 악착같이 1억 원을 모으는데 집중했고 1억 원을 모은 이후에는 2억 원을 모으는데 집중했다. 그렇게 한 단계 한 단계씩 목표를 이루다 보니 어느덧 1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아주 당연하게도 시간의 문제일 뿐 10억 원을 달성하게 될 것이다. 10억 원을 달성하면 그다음 10억 원은 처음 10억 원을 만들었을 때보다 더 적은 노력으로도 더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그 시작은 매일 꾸준히 부자들의 책을 읽으며 절약하고 소비를 통제해서 남는 ...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필요한(Need) 것에는 돈을 쓰지만 단지 원하는(Want) 것에는 돈을 쓰지 않는다. 음식과 생활필수품은 필요한 것이고 일 년에 한두 번 쓸까 말까 한 온갖 장식품은 원하는 것이다. <부의 본능>, 브라운 스톤 부자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중 하나. 필요한 것과 단지 원하는 것을 구분하라. 과거에 나는 이 두 가지를 구분하지 못했다. 내가 돈을 원했던 이유는 단지 내가 원하는 것들을 사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이런 마음을 갖고 있었으니 당연히 부자와는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로버트 기요사키가 말했듯 부자들은 사치품을 가장 늦게 사고 가난한 사람들은 사치품을 가장 먼저 산다. 돈을 모으기 위해선 이것을 구분하고 사치품을 최대한 미룰 필요가 있다. 예전에는 천 원하던 커피값도 아끼던 때가 있었다. 그런 푼돈까지 아껴가며 자산을 사 모았더니 이제는 자산에서 나오는 배당금만으로 매일 커피를 사 마시고도 돈이 남는다. 언젠가는 생활비를 모두 충당하고도 돈이 남게 되겠지. 많은 사람들이 투자할 돈이 없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우선순위의 문제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유와 무엇이든 하지 않아도 될 자유를 살 수 있다면 그 어떤 소비재라도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돈의 심리학>에서 나왔듯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은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분하고 남는 돈은 모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