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근교 가볼만한곳 공주 백제문화제 미르섬 9월 축제 제70회 공주 백제문화제가 2024.9월 28일(토)~10월 6일(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축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의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까지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가득하다. 백제로의 여행은 역사 문화축제로 수호신 진묘수의 좋은 기운을 느끼며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9월, 10월 가을축제이다. 1. 공주 백제문화제 주차장 공주 신관공원과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공주 백제문화제, 축제장 주차는 금강둔치공원 일원 4곳에 주차공간 있다. 금강신관공원 주차장(공주시 치미마을길 53-43)/ 금강둔치공원 공영주차장 (공주시 신관동 462-4)/ 금강공원(공주시 금성동 72-1) 등이 있는데 신관공원 축제장으로 가다 보면 안내하시는 분들 유도에 따라야 할 것 같다. 2. 공주 신관공원 ✅충남 공주시 금벽로 368 공주 백제문화제 축제장 주 무대는 금강신관공원 미르섬 일원이다. 신관동쪽 전막1길 주변에 주차하고 금강철교를 보고 축제장으로 내려갔다. 축제 기간에 철교는 차량을 통제한다. 공주 가볼만한곳 공주 백제문화제는 올해 70주년으로 그 역사의 기록전시를 보면서 축제를 시작하였다. 공주 신관공원 - 미르섬- 공산성 - 제민천 -공산성- 미르섬 - 축제 개막식 순으로 공주 구시...
공주 가볼만한곳 원도심 어반스케치하며 공주 데이트 오랜만에 공주 나들이하였다. 공주 가볼만한곳으로 찾았던 곳은 원도심, 제민천 근처로 뚜벅이 여행자에게 좋은 코스이다. 풀꽃문학관을 시작으로 제민천으로 내려가는 길, 감영길에 있는 이미정 갤러리, 공주 하숙마을, 대통사지, 갤러리 쉬갈, 고가네 점심, 루체아의 뜰에서 차 마시며 그림 그렸던 날이다. 공주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원도심은 볼거리, 먹거리 풍성하여 좋다.(🚗여행 일자 2023년 12월 9일) 1. 나태주풀꽃문학관 ✅공주시 봉황로 85-12 대전 어반스케치 번개모임으로 찾은 공주, 주차는 나태주 풀꽃문학관 앞, 공주 세무서 옆에 세웠다. 이쪽에 주차 후 감영길 주변 돌아보면 주차 걱정 없고 편하다. 오랜만에 찾은 나태주 풀꽃문학관, 내부도 공사 중인 듯한데 찾은 토요일은 잠시 문이 열려 있어 둘러볼 수 있었다. 문학관 옆 아담한 주택도 한번 그려봐야지 싶어 열심히 담았다. 풀꽃 문학관은 1910년대 지어진 일본식 가옥으로 나태주 작가의 문학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찾은 날은 내부가 어수선하여 잠시 둘러보는 걸루 만족하였다. 봄에 오면 문학관 정원이 아담하고 소소한 꽃들이 꽃시처럼 피어 아름답다. 문학관 주변으로, 아니 공주 감영길 주변은 시가 유난히 많다. 걷는 만큼 볼 수 있는 시가 있는 공주 가볼만한곳이다. 2. 감영길 소소한 풍경들 문학관 바로 아래 공주사대부설 중고등학교...
공주 가볼만한곳 공주 핑크뮬리 공주 여행 코스 오랜만에 공주 나들이, 1박하면서 다녀 그런가 조금 느긋하게 다녔다. 공주 가볼만한곳, 공주 핑크뮬리는 생각보다 많이 피어 사진찍을 만 하였다. 공산성은 9월 23일부터 펼쳐지는 대백제전 준비로 조금 어수선하여 평소 풍경과 달랐다. 해질 녘 걸었던 동학사는 걷는 내내 계곡 물소리 들으며 힐링하였던 시간, 스님의 목탁소리 들으며 돌아섰던 공주 여행 코스였다. (🚗여행일자 2023년 9월 18일) 1. 공주 핑크뮬리 📌유마교: 공주시 유구읍 숫절길 7 아직 햇살은 뜨겁고 그늘은 그나마 조금 시원한 날씨, 그래도 바람결이 달라 가을가을한 느낌이 가득하다. 공주 핑크뮬리가 궁금하여 공주 가볼만한곳 첫코스로 유구로 향하였다. 도착할 즈음 갑자기 비가 내려 유구시장에서 점심먹고 나니 다행히 그쳤다. 금방 비가 지나가서 그런지 하늘의 구름이 예사롭지 않았다. 공주 유마교를 찍고 가면 핑크뮬리 군락이 보인다. 공주 유구색동수국공원 건너편이라고 보면 된다. 오랜만에 갔더니 입구에 생태놀이터가 새로 조성되어 있었다. 아직은 본격적인 공주 핑크뮬리 계절이 아니라서 그런가 주변에 풀도 많이 자라고 어수선하였다. 끝 부분 분홍빛이라도 피었을려나 생각하고 찾았는데 뭉쳐 있는 모습은 꽤 사진찍을만하였다. 와~~ 올해 핑크뮬리는 상당히 빠른 편이구나 싶었다. 하나씩 보면 색이 별로인데 확실히 공주 핑크뮬리는 뭉쳐...
공주 가볼만한곳 공주 여행코스 공주 야경까지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백제문화재 즈음하여 찾았던 공주는 당일치기로 축제와 더불어 아름다운 야경까지 보았다. 지금은 축제가 끝났지만 공산성 금서루 미디어 아트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므로 공주 야경으로 괜찮다. 충남 공주 가볼만한곳으로 공산성에서 시작하여 제민천 골목여행까지 공주여행코스로 엮어 보았다.(여행 일자 2022년 10월 1일) 1.공산성 충남 공주시 금성동 53-51 입장시간: 매일 09:00~18:00 설날 및 추석 당일 휴무 무료입장 공산성 주차장이나 천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공산성은 금서루에서 시작하며 초록 잎은 봄에 아름다운 철쭉 군락이다. 입구에 '세계유산 백제 역사 유적지구 공산성' 표지석이 있다. 금서루 통과 후 어느 방향으로 돌까 고민이 되는데 습관처럼 금강철교를 볼 수 있는 왼쪽부터 시작하였다. 공산성은 둘레가 약 2,660M 장방형 산성으로 남북에 두 문루와 적이 보이지 않는 출입문으로 이뤄져 있다. 철교를 보고 공산정을 지나 공북루, 만하루, 연지 영은사로 이어진다. 가볍게 반바퀴만 돌아도 1시간 훌쩍 흐른다. 영은사 앞 연지는 성곽 위에서 보면 가장 멋지다. 연지 앞으로 은밀하게 들어가는 통로도 있다. 공산성은 해발 110m 구를 위에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만든 석축과 토축으로 포곡형 산성이다. 걷는 재미가 있는 공산성, 영은사 앞 은행나무 물들면 다시 찾...
공주 가볼만한곳 공주 계룡산 동학사 계곡 7월 마지막 주말 날씨가 맑으면서 습도가 없는 쾌적한 날이라 공주 가볼만한곳으로 동학사 산책도 할 겸 계곡을 둘러보고 왔다. 대전이나 세종 근교에서 찾기 좋은 곳으로 하천 정비를 통해 작년보다 훨씬 계곡 물놀이하기 좋다. 고찰 동학사가 있어 숲길도 걷고 막바지 여름을 시원하기 보내기 좋은 곳이다. 여행 일자: 2022년 7월 30일 1. 동학사 계곡 주차장: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742 주차는 동학사 주차장을 이용하였다. 주차료 4,000원이다. 오전 일찍 갔음에도 생각보다 차가 많아 7월 말 휴가철임을 체감하였다. 주차 후 조금 올라오면 무풍교 다리를 기점으로 우측으로 올라가면 천정골, 남매탑 산행 길이다. 입장료 없이 계룡산 산행하고 싶다면 이쪽도 괜찮다. 다리 아래쪽은 최근 정비를 하여 동학사계곡 물놀이를 안전하게 하도록 시냇물 수준으로 물이 흐른다. 10시경이었는데 일찌감치 온 피서객들이 이미 그늘에 자리를 잡고 물놀이 중이다. 무풍교 위쪽 계곡인데 상가가 즐비하여 예전에는 식사를 하지 않으면 왠지 들어가 가 꺼림칙하였다. 지금은 아예 계곡 가는 길 표시가 잘되어 있어 편안히 놀기 좋다. 다리 위로 상가를 지나야 동학사 매표소가 있다. 이쪽은 식사 예약한 사람만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다. 주말이라 복잡하므로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고 걷는 게 편하다. 2. 동학사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
공주 가볼만한곳 갑사 황매화 활짝 부처님 오신날 좋은 사찰 충남 공주 계룡산은 고찰이 많다. 갑사, 신원사, 동학사가 대표적인데 부처님 오신날 가볼한곳으로 좋은 사찰이다. 벚꽃 필 때 갔던 신원사는 꽃대궐이었으며 갑사는 황매화가 피기 시작하여 오리숲길이 황금 꽃물결이었다.5월은 사찰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 종교와 상관없이 가볍게 산책하며 다녀오기 좋았던 갑사,신원사였다. 여행일자: 2022년 4월 10일 1.공주 갑사 공주시 계룡면 감사로 567-3 주차료: 3,000원 입장료 어른 3,000원/어린이 1,000원 갑사는 지금 황매화축제가 4월 23일~5월 15일까지 열리기 시작하여 황금 꽃길이다.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갑사 경내에 이르는 길 양쪽으로 피어 있었다. 4월 10일 갔을 때 이정도 피었으니 10여일이 지난 지금은 만발하여 사방 노랑꽃물결일 것 같다. 벚꽃이 끝무렵일 때 피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벚꽃이 늦게 피는 바람에 황매화와 비슷하게 이어져 조금 더 4월이 화려하다. 황매화 속에 간혹 보이는 꽃들, 복사꽃일까? 뭘까? 갑사 경내로 접어들면 가장 먼저 만나는 전각은 갑사 강당이다. 파란색 현판 글씨가 유독 눈에 들어오는 건물이다. 벚나무 아래 앉아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4시 정도 찾았더니 오가는 사람 별로 없이 조용한 산사의 고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가장 화려한 지금을 잠시나마 볼 수 있어 좋았다. 역시 꽃구경은 부...
공주 가볼만한곳,2021백제문화제 공주 미르섬 공산성 금강신관공원 축제장 금강신관공원: 공주시 금벽로 368 입장료 3,000원 그동안 코로나로 많은 축제가 취소되었는데 2021 백제문화제가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일원에서 펼쳐져 축제 첫날 찾았다. 공산성 주차장을 이용하였으며 철교를 걸어 미르섬으로 입장, 부교 걸은 후 공산성으로 들어오는 코스로 걸었다. 1.공산성 충남 공주시 금성동 53-51 한시적 무료입장 공산성 주차장에서 금강철교쪽을 걸어오면 공산성이다. 로타리에 새로 만든 무령왕 조형물도 볼 수 있었다. 입구에 곰두리 열차는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공주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을 순환하는 열차이다. 조금 덜 걷고 여유롭게 2021 백제문화제를 즐기려면 공산성으로 입장하여 미르섬으로 가는 것도 괜찮다. 입구에 열체크와 소독, 출입 명부 등 철저하게 하는 모습이다. 금강철교에서 내려다보는 미르섬 풍경도 궁금하여 나는 조금 크게 돌아보았다. 예전에는 이쪽으로 부교가 연결되었는데 올해는 공복루 방향으로 만들었다. 2.금강철교 금강철교를 이렇게 걸어보는 것도 참 오랜만이다. 축제 때가 아니면 잘 걷게 되지 않는 것 같다, 야간조명도 멋질 듯~ 이 다리는 1932년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만든 철교이다. 철교에서 내려다보는 백제문화제 전체 풍경이다. 날씨가 좋았다면 훨씬 멋진 금강 풍경이었을 것 같다. 백제등불 향연,...
공주 가볼만한곳, 공주 석장리 박물관, 국립공주박물관 외 475년부터 538년까지 64년간 백제의 수도였던 공주는 구석기 시대에 이땅에 사람이 살았다는 흔적이 발견된 석장리 유적과 더불어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이 많다. 날씨가 덥다보니 공주에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공주한옥마을과 국립공주박물관, 석장리 박물관을 찾았다. 특히,공주한옥마을은 북스테이가 있어 시원한 에어컨 아래 책 읽을 수 있어 북캉스를 제대로 즐기고 왔다.(여행일자 7월 25일) 1.공주한옥마을 충남 공주시 관광단지길 12 공주 한옥마을에 들어서니 백련이 맞이해주었다. 고마 곰과 함께 고마나루 포토존이 만들어져 있으며 고마나루 전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었다. 공주 한옥마을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한국 전통난방으로 구들장 체험이 가능한 신 한옥 시설의 숙박시설이다. 마을 곳곳에 휴식공간과 체험장이 있어 숙박이 아니더라도 옛 도시 문화를 느낄 수 있어 좋다. 오후에 찾았더니 아직 체크인 시간이 안되어서 그런가 골목이 조용하였다. 사실 햇살이 강해 이런 날씨에 한옥마을을 걷는 건 쉽지 않았다. 담장 너머 올라온 배롱나무 꽃보며 시원한 정자로 향하였다. 가장 안쪽으로 아이들이 놀수 있는 역사체험놀이시설이 있는 곳이다. 전통 성벽과 해먹, 미끄럼틀, 원주목계단 등이 있으며 고마곰 장식이 되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다. 정자에 오르니 한옥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사방에서...
충남 공주 가볼만한곳, 신원사 철쭉 만발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동길1 입장료: 성인 3,000원(청소년 1,500원/어린이 1,000원) 주차료 : 무료 충남 공주 계룡산은 갑사, 신원사, 동학사까지 고찰 3개를 품고 있다. 그중에 가장 고즈넉한 사찰이라면 신원사일 것 같다. 벚꽃이 정말 아름다운 사찰인데 꽃계절 다 보내고 대웅전앞 철쭉일 보고 싶어 찾았다. 명성황후의 국혼이 서린 중악단과 계룡산 능선뷰가 멋진 고찰이다. 매표소 옆에 작은 주차장이 있으며 경내까지 차를 가지고 갈 수 있다. 일주문에서 걸어서 5분 내외라 외부에 주차 후 걸어갔다. 얼마 전에 새로 만든 일주문도 이제는 자리를 잡은 듯 어색하지 않고 예전부터 이곳에 있었던 것 같다. 일주문에서 대웅전까지 정말 천천히 걸어도 5분이면 갈 수 있는 오솔길, 연초록과 형형색색 연등이 예쁘게 길을 안내하고 있다. 갑사에도 황매화가 활짝 피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신원사 가는 길도 황매화를 볼 수 있어 반가웠다. 다리를 건너는데 계곡의 물소리가 조용히 들렸다. 수량이 많을 때는 계곡 역할을 제대로 했는데 최근엔 물이 많이 줄은 것 같다. 사방으로 초록이 서서히 덮혀가고 있었다. 곧 연초록도 짙어져 싱그러운 여름으로 금방 달려갈 것 같다. 차를 가지고 왔다면 좌측으로 올라가면 된다. 우측은 암자로 가는 길이다. 가파른 천왕문이 아름다운 신원사이다. 신원사 주변으로 암자가 많다. 900...
공주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갑사,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돌며~ 설연휴가 시작되고 코시국으로 모임자제가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방콕하게 된다. 그래서 가볍게 공주 여행코스를 정리해보았다. 봄이 기대되는 갑사와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까지 아이와 함께 백제 역사공부하기 좋은 지역이다. 공주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1.갑사 2.송산리고분군 3.백제역사관 4.송산리 벽화마을 5.공산성 6.메타세콰아이아길 1.봄이 올려나, 갑사 공주시 계룡면 갑사로 567-3 매일 00:00~24:00 주차료 3,000원/입장료 3,000원(어린이 1,000원) 오랜만에 찾은 갑사는 걷는 사람이 없어 한적하였다. 넓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매표소를 지나 사천왕문에 이르는 오리숲은 아직 삭막한 겨울이었다. 중간에 자연관찰로쪽으로 올라올 수 있는데 오리숲을 걷고 싶어 좋은 길로 쭉 올라왔다. 갑사는 워낙 유명한 고찰이라 늘 사람들로 붐비는데 앞뒤 한사람도 없는 이런 날도 있구나 싶어 그 한적함을 즐겼다. 얼마 전까지 설경이었던 풍경들은 서서히 봄을 준비하는 듯 조금만 시선을 낮추면 초록이 보였다. 무슨 새순일까? 마른땅 속, 얼었다고 생각되는 땅에서 하나 둘 생명이 움트는 모습을 보니 봄이 오면 코로나도 함께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갑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전각은 갑사강당이다. 파란 글씨가 눈에 띈다. 좌측에 범종각 우측에 동종...
공주 가볼만한곳~송산리 고분군 한바퀴돌며 오랜만에 찾은 공주 가볼만한곳 송산리고분군을 찾았다.아직까지 웅진백제 역사관은 문을 닫은 상태이며 고분군과 전시관만 둘러볼 수 있다. 송산의 남쪽 경사면에 위치한 백제의 왕과 왕족들의 능은 17기이며 현재 무령왕릉과 1호분~6호분까지, 7기만 복원된 상태이다. 사적 제13호이며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자랑스러운 문화재이다. 송산리 고분군은 주차장이 넓어 언제 찾아도 주차가 가능하다, 물론 주말에는 찾는 사람이 많아 복잡하긴 하지만, 만약 없다면 건너편 공주보훈회관이나 공주보훈공원에 세워도 된다. 원래는 웅진백제역사관부터 둘러본 후 고분군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코로나로 아직 문을 닫은 상태라 밑으로 내려가지 않고 좌측 원형돔이 있는 건물쪽으로 직진하였다. 5월 접어들어 능에 초록이 돋기 시작할 것 같아 찾았는데, 의외로 조용하였다. 매표소 입구에 공주박물관에도 있는 진묘수가 서 있다. 작아서 앙증맞다. 무령왕릉 입구에서 출토된 국보 162호로 원래보다 3배 크기로 제작된 것이란다. 죽은 이의 안내자의 역할을 겸한 상상의 동물이다. 조금 더 걸어가면 매표소가 있다 문화재 관람료로 어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관람시간은 09:00~18:00(관람종료시간 30분전까지 입장), 휴관일은 설, 추석 당일 빼고 연중무휴이다. 고분군 쉼터에 사람도 없고 조...
공주 가볼만한곳, 공산성 외 6곳 10월로 접어드니 바람결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 이럴 때 자꾸만 시선은 바깥으로 향하게 된다. 코로나 19로 마음 놓고 나가기도 곤란하지만, 탁 트인 자연경관을 보는 여행지는 그래도 괜찮지 않으까 생각이 들어 공산성을 비롯하여 연미산 자연미술공원, 메타세콰이아길, 갑사, 은행나무길, 상신리 도예촌과 돌담풍경마을까지 엮어보았다. 공주 가볼만한곳, 공산성 외 6곳 1. 공산성 2. 연미산 3. 메타세콰이아길 4. 갑사 5. 은행나무길 6. 상신리 도예촌 7. 돌담풍경마을 1. 공산성 가을 기대돼~ 지금은 무료 관람시간: 09:00~18:00 유네스코에 등재된 공산성은 성곽이 보수중이라 없이 입장가능하였다. 주차장은 100m 정도 산성시장 방향에 있으며 강변 주차장을 이용하여도 된다. 습관적으로 공산성 오면 꼭 좌측으로 오르게 되는 것 같다. 아마도 바로 성곽에 올라 내려다보이는 금강 풍경이 궁금해서 그런 것 같다. 공산정 전망대 오르면 신시가지와 금강철교, 백제 큰 다리가 보인다. 성벽의 동서남북에 배치된 깃발은 송산리 6호분 벽화 사신도를 재현해 놓은 것이란다. 오랜만에 찾아 한 바퀴 천천히 돌아보려고 했는데 영은사에서 멈췄다. . 아마도 지난 태풍 때문에 무너져 내렸는 듯, 성곽이 보수 중이었다. 바로 진남루, 왕궁지로 돌아 짧게 돌아보았다. 성급한 은행나무는 벌써 노랗게 물이 들기 시작하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