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720S 유지비 얼마나 들까? 안녕하세요~자칭 차랑꾼(?) 지안입니다. 저는 금액대별로 드림카가 정해져있는데요. 아직은 먼 얘기일 수 있지만 맥라렌을 죽기 전에는 꼭 한번 타보고 싶어요. 문이 위로 열리는 차량 중에서는 '맥라렌 720S' 모델이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비용이 얼마나 들어갈지? 제 미래의 차를 위해서 미리 한번 알아봤어요!ㅋㅋㅋㅋㅋ 신차가격 : 3억 5,900만 원 중고가격 : 2억 5,900만 원 맥라렌 720S 신차가격은 약 3억 5,900만 원에서 ~ 3억 8,500만 원 사이인데요. 신차가 아닌 중고로 하신다면 약 2억 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어요. 그래도 억..단위가 넘어가는 차량이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차량은 아니에요ㅠㅠ 현실적으로 풀 현금으로 차를 사시는 분들은 거의 드물다고 봐야죠. 그렇다면 할부나 리스를 껴서 사야 하는데, 최대로 할 수 있는 60개월 풀 할부로 생각한다면 신차가 기준 한 달에 약 590만 원 정도이고, 중고가로 한다고 해도 한 달에 약 430만 원 정도 나가요. 만약 1억 정도를 선수금으로 냈다고 한다면, 중고가 기준 한 달에 약 260만 원 정도 나가는 셈이죠. 하지만 여기서도 이자비는 따로 계산되기 때문에 말씀드린 금액보다 더 +플러스가 될 수 있어요. 보통 유지비라고 한다면 크게 3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제일 큰 부분이 보험료가 아닐까 싶어요. ...

처음 먹어 본 스페인음식.. 광교 앨리웨이 맛집을 검색하면 항상 상위권에 노출되는 음식점인데요. '지로나'라고 하는 스페인 음식점이에요. 평소 스페인 음식을 즐겨 먹거나 하진 않지만,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증에 한번 가보게 되었어요. 제가 궁금한 건 또 못 참거든요! 몬타디토스 Montaditos 1인 55,000원의 디너 지로나 스페셜 세트로 주문했는데요. 어떤 걸 먹어야 할지 고민되기도 하고, 사실 뭐가 뭔지 잘 몰라서..제일 사람들이 많이 주문하는 세트로 선택했어요. 코스요리식으로 나오는데요. 첫 번째 메뉴가 몬타디토스 인데요. 바게트 빵 위에 샌드위치처럼 각종 재료가 올라가 있는 음식이에요. 얇은 베이컨 같은 게 올려져서 나왔는데 조금 딱딱했어요. 한 입에 넣어서 먹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나와서 손으로 들고 먹기는 좋았네요. 지로나 샐러드 Girona Salad 두 번째 메뉴는 지로나 샐러드인데요. 예쁜 와인잔 같은 컵에 나와서 시각적으로 정말 예쁘더라고요. 하지만 샐러드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 맛이라..개인적으로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약간 풍선껌 먹는 느낌 같달까? 되도록 코스 요리로 나온 메뉴를 남기지 않고 다 먹고 싶었는데..이건 도저히 끝까지 못 먹겠더라고요ㅠㅠ 하몽 크로케타스 Jamon Croquette 세 번째 메뉴는 이름이 어려운데, 그냥 고로케 같았어요. 대신 바삭하거나 한 식감보다는 부드러운...

BMW 3시리즈 풀체인지 i3 포착! BMW의 대표적인 세단으로 3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얼마 전 BMW 3시리즈 풀체인지 EV 모델인 i3(가칭)의 위장막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었어요. 전기차 EV 모델임을 맞지만, 아직 i3일지는 확정 지을 수 없는데요. 과연 우리 앞에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해지네요. 출처 : CARSCOOPS 출처 : CARSCOOPS 위장막 최근 유럽에서 포착되어 우리나라의 검은색으로 뒤덮인 위장막 모습이랑은 조금 다른데요. 라이트 및 전체적인 라인이 그대로 드러나서 BMW가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가겠구나~를 최대한 유추해 볼 수 있었어요. 확실히 우리가 알고 있던 기존 3시리즈 와는 완전히 다른 눈매와 라인을 보여주고 있죠? 노이어 클라쎄 콘셉트카 기존에 공개했던 '노이어 클라쎄' 콘셉트카의 모습을 반영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작아진 그릴이 클래식한 BMW 모델을 보는 듯해요. 아직 테스트뮬 차량이기 때문에 더미 램프를 달고 있지만, 콘셉트카에서는 이미 DRL이 사선으로 나올 거라고 예고되었었죠. 측면 디자인은 다소 짧아 보이는 앞, 뒤 오버행이 눈에 띄며, 차 크기가 다소 작아 보이는 것 같아요. A 필러가 상당히 누워있어 기존 내연기관 3시리즈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전기차 + 스포티함'을 결합한 날렵한 라인을 보여주고 있네요. 실내 공간 그렇다면 실내 공간은 어떨까? 아직까지...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 기아 셀토스를 검색하면 '소형 SUV'로 나오는데요. 외관으로 봤을 때 저는 처음에 준중형 SUV 크기로 봤었어요. 비슷한 크기의 차량으로 현대 투싼이나 기아 스포티지를 생각했었죠. 실제로 아빠차로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를 뽑으시면서 같이 고민했던 차가 셀토스이기도 한데요. 그 정도로 부담없는 크기의 SUV 모델을 찾는다고 생각하면 셀토스도 빼놓을 수 없는 모델이기는 하죠. 심지어 디자인까지 예쁘니 말 다 했죠! 셀토스 풀체인지 예상도 그랬던 그가..이번에 풀체인지 되어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역시나 발 빠르게 유튜브 뉴욕맘모스님께서 예상도를 최초 공개해 주셨어요. 제가 느낀 첫인상은 '셀토스 맞아?'였는데요. 기아의 패밀리룩이라고는 하지만 모든 차량이 점점 특색이 사라지고 비슷해져 간다고 느꼈어요. 특이 이건 보자마자 '텔루라이드 작은 버전이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만 그렇게 느낀 줄 알았는데 다른 분들도 '미니 쏘렌토 아니냐?', '왜 베뉴가 보이는 거냐?' 등등 셀토스의 특색을 살렸다는 느낌보다는 다른 모델과 닮았다는 의견이 더 많더라고요. 물론 부정적인 의견 말고도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는데요. '지금 셀토스 디자인이 어지럽다고 생각 드는데, 오히려 이렇게 나오면 대박 날 것 같다', '스포티지 보다 났다' 등등 댓글이 달렸어요. 출처 : 숏카 SHORTS CAR 출처 : 숏카 SHORTS ...

재규어 F타입 R 브레이크 패드 교체기 안녕하세요~자칭 차랑꾼(?) 지안입니다. 오늘은 제가 타고 있는 재규어 F타입 R의 브레이크 패드로 교체한 후기를 자세히 말씀드려보려고 해요. 2024년 올해 2월 우리 백구(애칭입니다)를 데리고 오자마자 오일류를 한번 싹~갈아준 후 즐겁게 카라이프를 즐기며 타고 있었는데요. 'Coolant Level Low' 부동액 냉각수 경고등 떴을 때 대처법! 헉..부동액 경고등이 떴다..! 파주 쪽에 촬영 일정이 있어서 아침부터 준비하랴..운전하랴..촬영하랴..정신... blog.naver.com 저번에 한번 포스팅으로 작성하기도 했지만,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부동액 경고등이 뜨는 바람에 식겁했던 기억이 있어요. 다행히 워터펌프나 서모스탯의 문제는 아니고, 히터파이프만 갈아주면 되는 거라 교체를 해줬었는데요. 히터파이프 교체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이제 슬슬 브레이크 패드도 갈 때가 되었다는 걸 눈치챘죠. 대부분의 스포츠카 운전하시는 분들이 5만~7만 km 정도 타시면 고질병이 하나둘씩 터진다고 하더라고요. 자이언트팩토리 경기도 하남시 초광산단로 81 1층 2층 자이언트팩토리 69,261km 저는 61,000km 때 가져와서 지금까지 약 8천 km 가까이 탔는데요. 계기판에 찍힌 누적 주행거리를 보니 69,261km로 거의 7만 km 가까이 돼가고 있더라고요. 고질병이 터질 때가 된 것이죠! 처음 냉각수 경...

레이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왔다! 겨울철..차를 운전하다 보면 가끔씩 마주치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인데요. 기다렸다는 듯이 날이 추워지자마자, 제가 타고 있는 레이에도 계기판에 경고등이 들어와서 조금 당황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셀프로 타이어 공기를 주입해 보기로 했어요. 주로 정비소에서 넣는 분들 많으신데, 한번 셀프로 하기 시작하면 생각보다 쉽고 재밌으니 저를 잘 따라와 주세요. 공기압이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경고등이 켜지는 운전자는 즉시 차량을 안전한 장소에 주차하고 타이어를 점검해야 하는데요. 사실 심각한 빨간색 경고등이 아니고서는 주황색 경고등은 어느 정도 주행을 해도 상관없어요. 그래도 계속 공기압이 낮은 상태로 다니면 차에도 무리가 가기 때문에..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는 게 마음 편하겠죠? 레이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 켜지는 이유는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요. 첫 번째, 저처럼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하다는 경고인 경우! 가장 일반적인 원인 중 하나예요. 낮은 공기압은 타이어의 성능을 저하시키고, 안전에 위협을 가할 수 있어요. 두 번째, 타이어 펑크 또는 손상의 경우! 내부에 구멍이 있거나 손상이 있을 때도 경고등이 켜질 수 있어요. 이러한 경우 즉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해요. 세 번째, 휠 센서 고장의 경우! 드물지만 휠 센서가 고장 나면 차에는 아무 문제가 없더라도 경고등이 켜질 수 있어요...

부천 디몰토 송내역점 메뉴 추천! 요즘 화덕피자랑 파스타에 꽂혀서 주말마다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는데요. 오늘은 부천에 위치한 '디몰토 송내역점'에 방문했어요. 부천에서 맛으로 유명한 곳이라 방문하기 전부터 벌써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주차는 '투나쇼핑몰'건물에 하시면 돼서 편해요. 주차장도 넓고, 자리도 많아서 좋았어요. 맛집 찾을 때 주차장 여부부터 찾는 저에게 있어서 꼭 오고 싶은 곳이에요. 심지어 주차 요금도 저렴해요! 디몰토 송내역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223 1층 04호 엘리베이터 앞에 붙어있는 인포메이션에서는 '디몰토'가 적혀있지 않아서 '혹시 잘 못 주차했나?'싶었는데요. 1층으로 올라오셔서 건물 밖으로 나가 코너를 돌면 'Di molto'라고 써져있는 간판이 보이실 거예요. 레스토랑이 커서 길 찾기는 어렵지 않으니 걱정 마세요.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0:00 평일, 주말 상관없이 매일 영업을 하시는데요. 휴일도 따로 없어서 다른 곳 문 닫아 있으면 여기를 오시면 돼요.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 오후 9시까지인데요.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3시부터 ~ 5시까지 2시간 정도이니 피해서 방문해 주세요. 라스트오더는 8시 마감이라 이때는 꼭 도착하셔야 음식을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어요. 건물 밖에서도 메뉴판과 가격이 큼지막하게 써져있어서 이런 디...

기아 최초 픽업트럭 ‘타스만’ 기아에서 최초로 픽업트럭 '타스만'이 드디어 공개되었어요.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아쉽다는 반응인데요. 곰벌레같다..라이트가 너무 멀리 멀뚱하게 있어서 그릴이 모여 보인다..등등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더라고요. 물론 원래 디자인이 더 좋고 잘 나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유튜브 뉴욕맘모스님께서 이렇게 아쉬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기아 타스만 리디자인'하여 새롭게 선보여주셨어요. 사실 '픽업트럭'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오프로드', '강인함', '파워' 등등 일텐데요. 대표적으로 GM 콜로라도, 포드 레인저, 지프 글래디에이터 등을 들 수 있어요.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직접 시승해 봤던 사람으로서 정말 갖고 싶은 드림카인데요. 제가 화성에서 농사를 짓고 있기 때문에 밭에 들어갈 때 험한 길을 통해야 해서 더욱 픽업트럭이 간절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짐을 실어 나를 수 있는 유용함뿐만 아니라, 요즘은 캠핑이나 차박도 많이 하시기 때문에 픽업트럭 내수시장을 기아가 더 키워볼라는 심산(?)으로 출시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면 이번 '기아 픽업트럭 타스만'이 도대체 어떤 모습으로 나왔길래 사람들의 반응이 불호에 가까운 걸까요? 지금부터 기존 Before & After를 비교해가며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헤드램프 불호의 이미지로 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

레이 엔진오일 교체할 때가 되었다..! 여러분들은 엔진오일 몇 킬로에 한 번씩 교체해 주시나요? 저는 장거리 운전을 하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보통 8,000 ~ 10,000km 정도 되었을 때 갈아주는 편인데요. 미리 겨울철 대비도 할 겸 마침 시기도 되었겠다. 레이 엔진오일을 교환하기로 했어요. 사실 정비소에 미리 전화해서 예약하고 방문해도 되지만, 저렴하게 바꿀 수 있는데 굳이 안 할 이유가 없잖아요? 내 차에 갈아야 하는 엔진오일 용량이 많을수록 가격은 비싸지는데 말이에요. 아무리 몇 개월에 한 번씩 갈아준다고 하지만 한번 갈 때마다 부담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저는 '스피드메이트의 블프 페스티벌 이벤트'를 이용하여 자동차 정비 특가를 받고 진행했어요. 온라인 예약이라고 하면 무조건 어렵고 귀찮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테지만, 생각보다 예약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으니 저만 잘~따라오시면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어요! 사이트에 들어가서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내 차의 자세한 정보가 나오는데요. 저도 차 번호를 입력했더니 '기아 더뉴 레이 1.0 가솔린 21년~'으로 정보가 바로 떠요. 이런 식으로 예약 가능한 엔진오일 최저가 상품을 추천해 주니 내 차에 어떤 엔진오일 넣어야 하지?라는 고민을 안 해도 되겠더라고요. 저도 추천받은 최저가 오일인 'ZIC X9' 제품으로 매장 예약하기를 진행했어요. 당연히 '엔진오일 +...

주유할 때 꼭 터치해야 할까? 저희집 근처에 고급유 주유소가 거의 한 군데밖에 없다시피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가 올 때마다 왜 이렇게 핫한지 모르겠어요. 늦은 시간까지 줄서서 넣는 주유소라..부럽네요! 그나저나 여러분들을 주유하실 때 이건 왜 이렇게 해야 하지? 하면서 궁금했던 것 없으셨나요? 저는 쓰여있으니까 말은 잘 듣는데, 막상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요. 바로 '주유하기 전 정전기 방지 패드에 손바닥을 대주세요'라는 멘트예요. 전기가 잘 통하는 것들을 '도체'라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구리, 철, 알루미늄 같은 금속체가 있어요. 서로 다른 물체가 마찰을 하면 표면에 있던 전자가 한쪽 물체에서 다른 쪽 물체로 이동을 하는데요. 이때 물체가 가지고 있는 플러스(+) 전하와 마이너스(-) 전하의 양이 달라지면서 물체는 각각 다른 전기를 띠게 돼요. 이때 서로 다른 전기끼리는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요. 예시로, 풍선과 머리카락을 문질렀을 때 서로 달라붙는 현상이 생기는 이유가 대표적인 정전기 이동의 사례라고 볼 수 있죠. 이를 이해하셨다면 왜 정전기가 생기는지 아셨을 텐데요. 물체뿐만 아니라, 우리 몸 또한 주변의 물체들과 접촉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전자를 주고받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전기가 한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기가 조금씩 저장되게 되는데요. 적정 한도 이상이 되면 적절한 유전체에 닿았을 때 순식간에 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