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시작은 없다. 그냥 시작하는 게 답이다 나는 실행을 미루는 데 선수다. 책을 써야지, 운동해야지—생각만 하다 하루가 지나간 적이 많다. 심지어 배가 고파도 밥 먹는 걸 미룬다. 이유 없이. 그냥. 왜 그럴까? ‘작은 시작’조차 완벽해야 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깨달았다. 작은 시작이 부담스럽다면, 그냥 엉성하게 시작하면 된다. 엉성하게, 미숙하게, 일단 해보는 것. 그게 실행력을 기르는 첫걸음이다. 이제부터, 실행력을 키우는 실험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생각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실행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작은 실천부터 하나씩 기록해보려고 한다. 같이 가보자. #실행력 #완벽주의버리기 #그냥시작하기 #엉성하게시작 #실천 #글쓰기 #독서 #ADHD
미니책을 출판할 수 있는 플랫품입니다. 서울대 유기윤 교수가 AI 미니북 공유 플랫품이에요. 장점은 글만 쓰면 누구나 출판이 가능합니다. 돈이 들지 않아요. 그리고 해외출판까지 가능하고 번역까지 알아서 해줍니다. 한글로 글만 쓰면 번역을 알아서 해주죠. 거기에 번역 국가 개수는 12개 국입니다. https://youbook.biz/collection/preview/ce94580e-1937-428b-8b06-15d1dacff25e https://youbook.biz/collection/preview/fd00fffa-c761-415e-a3e0-65801b819a13 저는 벌써 2권 출간했어요. 유북에 관한 상세한 설명은 유북 홈페이지나 검색해보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작가의 세계 그리고 수익창출까지 함께 가져가보세요. #유북 #출판 #AI공유플랫품 #골프와인생 #번역 #서울대 #유기윤교수 #심리 #철학 #성장 #고통
준비자세, 고요한 순간 백스윙, 적막을 깨며 몸이 활처럼 휘어진다 회전하는 어깨, 쌓여가는 긴장감 방아쇠를 당기듯, 다운스윙이 시작된다 임팩트, 폭발하는 찰나의 순간 그리고 공은 바람을 가르며 날아간다 #골프스윙 #골프 #시 #회전 #침묵 #고요 #다운스윙 #활 #파동 #미학 #예술
그립 고민 끝! 위너스피릿 미라클그립 골프장갑 리뷰 안녕하세요! 골프할 때 가장 중요한 게 뭘까요? 스윙? 힘? 아니죠! 그립(Grip)이에요. 그립이 안정적이지 않으면 스윙도 흔들리고, 정확한 임팩트도 어려워요. 그래서 오늘은 위너스피릿 미라클그립 골프장갑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공유해볼게요! 1. 골프장갑, 왜 중요할까? 골프 장갑을 그냥 미끄럼 방지 용도로만 생각하면 안 돼요. 장갑이 제대로 밀착되지 않으면 손과 클럽이 따로 놀면서 임팩트 손실이 생겨요. 정확한 스윙을 위해선 좋은 장갑이 필수! 그렇다면, 어떤 장갑을 써야 할까요? 위너스피릿 미라클그립 골프장갑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어요! 위넛스프릿 미라클 장갑 2. 위너스피릿 미라클그립, 왜 특별할까? 1) GCO (Grip Correction Object) 기술 적용 위너스피릿 미라클그립은 단순한 장갑이 아니에요. 그립 보정 기능(GCO)이 적용된 특수 장갑이에요! ✔ 손과 클럽이 밀착되도록 설계 ✔ 스윙할 때 일정한 그립 유지 가능 ✔ 임팩트 순간 힘 전달력 증가 실제 스윙에서 그립 보정 기능(GCO)이 손바닥과 그립을 더 밀찹시켜주는 역할로 손의 압력을 더 줄 수 있어 스윙하는데 편했어요. 스피드를 올리기에도 좋았습니다. 2) 고급 양가죽 사용 (Cabretta Leather 100%) 장갑의 내구성도 중요하죠? 위너스피릿 장갑은 Cabretta Leather 10...
만약 당신에게 딱 한 가지를 바꿀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나는 골프를 좋아한다. 골프를 칠 때마다 바꾸고 싶은 것들이 많다. 스윙의 궤적, 임팩트의 정확성, 그립의 강도, 심지어 멘탈까지.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결국 공이 맞는 임팩트 순간이다. 좋은 자세를 갖췄다 해도, 공을 맞히는 그 찰나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결국, 스윙의 모든 과정은 그 순간을 향해 간다. 임팩트가 완벽해야 좋은 샷이 나오고,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보낼 수 있다. 모든 연습과 노력은 한순간을 위해 존재한다. 그렇다면 인생에서 ‘딱 한 가지’를 바꿀 수 있다면, 무엇을 바꿔야 할까? 인생에서도 바꾸고 싶은 것들이 많다. 노력하지 않는 태도, 게으름, 지식을 초월한 슬기로운 지혜, 남 탓을 하는 습관들. 더 성실해지고 싶고, 더 집중하고 싶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바꿔야 할 것은 무엇일까? 나는 그 답이 ‘뇌’라고 생각했다. 결국,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는 뇌가 어떻게 작동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의 모든 행동과 선택, 심지어 게으름과 핑계조차도 결국 뇌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뇌는 단순한 신체 기관이 아니다. 우리의 생각, 감정, 행동을 조율하는 중심이며, 우리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결정하는 드넓은 우주 공간이다. 이 작은 기관...
골프 비거리 늘리는 비법! 🚀 위너스피릿 스윙 연습 도구 사용 후기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게 뭘까요? 바로 스윙 속도와 비거리예요.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를 휘둘러도 멀리 나가지 않으면 답답하죠. 저도 그런 고민을 하다가, 위너스피릿 스윙 연습 도구를 알게 됐어요. 이 연습 도구는 예전에 알게 되었는데요, 거리가 줄어는 것 같아 다시 꺼내서 사용하고 있어요. 과거에 사용했을 때, 비거리 늘었거든요. 확실히 스윙 스피드와 비거리에 차이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경험한 위너스피릿 활용법과 골프 비거리 늘리는 팁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골프 비거리, 왜 안 늘어날까? 골프를 오래 해도 드라이버 비거리가 늘지 않는다면?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 스윙 스피드 부족 – 헤드 스피드가 느리면 공이 멀리 안 날아가요. ✔ 잘못된 체중 이동 – 몸이 흔들리거나, 하체를 제대로 쓰지 않으면 힘이 빠져요. ✔ 임팩트 타이밍 문제 – 너무 빨리 풀거나, 늦게 맞추면 정확도가 떨어져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반복적인 연습과 근력 강화가 필수인데요. 바로 여기서 위너스피릿 스윙 연습 도구가 도움을 줘요! 위너스피릿, 비거리 증가에 어떻게 도움될까? 저도 처음에는 '연습 도구로 스윙이 정말 달라질까?' 반신반의했어요. 하지만 실제로 써보니 효과가 확실하더라고요! https://blog.naver.com/kjlgolf1010/2224...
골프 스윙 교정을 위한 도구 활용법, 제대로 알아봐요! 골프스윙은 작은 디테일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내죠. 다양한 도구와 방법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스윙 교정과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돼요. 특히, 고가의 장비뿐 아니라 일상 속 물건으로도 연습할 수 있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골프스윙 교정을 위한 도구 활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손쉽게 활용 가능한 도구 골프 연습을 위해 비싼 장비가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에요. 일상 속 도구들도 충분히 효과적이에요! 얼라인먼트 스틱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 얼라인먼트 스틱은 올바른 몸 정렬과 목표 방향을 설정하는 데 유용하죠. 하지만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물건들로도 대체할 수 있어요. 골프 클럽=> 사용하던 클럽을 활용해 정렬 연습이 가능해요. 우산=> 길고 가벼운 우산은 얼라인먼트 연습에 딱이에요. 이러한 물건을 바닥에 놓고 몸의 방향과 목표를 점검해 보세요. 비용을 아끼면서도 훈련 효과는 그대로 얻을 수 있답니다. 모자의 색다른 활용법 골프장에서 흔히 착용하는 모자, 단순히 자외선 차단만을 위한 게 아니에요. 스윙 연습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답니다. 스윙 시 눈의 시선 확인하기 스윙할 때 고개가 너무 빨리 돌아가거나 시선이 엉뚱한 곳을 보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 모자의 챙을 활용하면 시선을 고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모자의 챙 끝을 공에 맞추고 스윙하세요. 공이 맞는 순간까지 시...
골프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법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삶의 일부다.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과 쉴 틈 없는 업무 속에서 우리는 자주 긴장과 압박감을 느낀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신체적 웰빙을 찾기 위해 많은 사람이 골프에 주목하고 있다. 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마음의 평온을 찾고,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골프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1. 자연 속에서의 심리적 안정감 골프는 넓은 필드, 곧 자연에서 진행되는 스포츠다. 그린 위에서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을 접하면서 느끼는 평온함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연구에 따르면 자연환경에 노출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감소하고, 마음이 안정된다고 한다. 골프 코스에서 걷는 시간 자체가 일종의 자연 치유 요법이 되는 셈이다. 그래서, 코스에서는 무조건 걸어야 한다. © Savva, 출처 OGQ 2. 걷기의 이점 피츠버그대 의학연구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골퍼는 평균 8.64km를 걷고, 카트를 이용하면 절반 밑으로 떨어지는 약 3.84km로 줄어든다. 걷기는 심박수를 안정시키고 엔도르핀을 분비해 기분을 좋게 만든다. 특히 걷기는 스트레스 해소뿐 아니라 불안을 줄이고 우울증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골퍼는 편안함을 선택해 걷지 않는다. 나의 첫 책 “이토록 골프가 좋아지는...
테일러메이드가 2025년 신제품으로 선보인 Qi35 시리즈는 비거리와 관용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한 드라이버 라인업이다. 주요 특징 낮아진 무게중심(CG)과 증가한 관성모멘트(MOI): **CG 프로젝션(페이스 균형 포인트)**을 활용하여 무게중심을 낮추고 관성모멘트를 높여, 빠른 볼 속도와 낮은 스핀으로 안정적인 샷과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셀프 피팅 시스템(TAS): **Trajectory Adjustment System(TAS)**을 통해 골퍼가 원하는 구질과 컨트롤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무게중심을 조절할 수 있다. 멀티 소재 구조: 크롬 카본, 스틸, 알루미늄 텅스텐 및 티타늄으로 구성된 멀티 소재 구조를 통해 헤드 디자인과 성능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CG프로젝션 기술로 낮아진 무게중심과 최대 관성모멘트 구현 조절 가능한 셀프 피팅 시스템(TAS)으로 개인 맞춤 구질 조정 4세대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와 인피니티 크라운 결합 관통형 스피드 포켓으로 볼 스피드 향상 및 미스샷 보완 이러한 기술들의 조합으로 Qi35는 이전 모델 대비 13% 더 일관된 랜딩 존을 형성하여 정확성과 비거리를 동시에 개선했습니다. 모델별 특성 Qi35: 비거리와 관용성의 최적 균형을 제공하며, 솔에 장착된 2개의 웨이트(후방 13g, 전방 3g)를 통해 무게중심을 조절할 수 있다. 무게를 앞에 배치하면 비거리가, 뒤에...
캐스팅(casting) 방지 골프하면서 이 문제를 항상 나를 괴롭혀 왔다. 수 많은 시간과 노력에 이만큼이라도 되고 있다고 봐야 할까? 내 스윙을 그냥 보면 안보일 수 있다. 하지만 천천히 뜯어보면 스윙으로 인해 마음은 클럽으로 후벼파고 있으며 답답함에 미치겠다. 교정하려고 많은 방법을 이용했지만 스피드를 내려고 하면 가파르게 내려오면서 동작이 나온다. 교정이 완전히 성공할지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만족하게 되면 '그때 왜 못했을까?'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 p4에서 p5로 내려오는 전환의 순간!!! 연습때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은 팔꿈치가 뒤로 돌아서 내려오지 않아야 한다. 교정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인데 익숙해지면서 오히려 스윙 경로를 방해하면서 구질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지금 연습도 손목굽힘 만 이루어지면서 팔꿈치를 신경쓰면서 연습 중이다. 역시 생각한 스윙과 실제 스윙은 많이 다르다. 처음에 끊어서 연습하지 않고 연결하니 손목, 팔꿈치가 함께 움직이면서 팔꿈치가 몸 뒤로 돌아 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끊어서, 천천히, 익숙해지면 천천히 연결해 연습해야 할 것 같다. 골프용어 배측굴곡(Dorsiflextion), 손목이 손등쪽으로 꺽이는 동작. 다운스윙에서 중요 캐스팅(Casting)은 낚시에서 주로 사용되는 용어라고 합니다. 낚시대를 뒤에서 앞으로 던지는 동작입니다. 레슨에서 이런 말을 많이 들어봤을거에요. “던져라”...
[시·공간을 담은 캔버스] 글 로 배우는 골프 ©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단순한 생각 단순한 생각이 일을 크게 키웠습니다. 골프 관련 책을 2권을 출간하면서 늘 다음 책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주제로 쓸까?'하고 말입니다. 골프를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하자니 다른 대안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첫 책이 "이토록 골프가 좋아지는 순간"인데요, 인문을 연결해 쓴다고 썼지만 부족함을 많이 느꼈었지요. 남들처럼 독서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책을 끄적끄적 놓지 않고 이것저것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토록 골프가 좋아지는 순간 저자 김정락 출판 설렘(SEOLREM) 발매 2021.07.26. 연결시키자! 무엇이든지 연결하자. 때로는 말이 안 되는 것처럼 보이는 연결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골프, 인문학, 뇌과학의 이질적 주제들로 연결하고, 그 안에서 깊은 통찰과 사유를 끌어내고자 합니다. 이 과정은 절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골프를 단순한 스포츠로 보는 기존 시각을 넘어서, 그 가치를 더 높은 차원으로 승화시키는 시도를 하며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고정관념을 벗어나는 시도 골프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롭고 신선한 관점으로 바라보자는 생각은 개인적인 것 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시도가 사람들이 골프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하고, 새로...
골프와 연결한 내 마음대로 개똥 철학 직경 42.67mm의 하얀 공이 푸르른 잔디밭 위에서 숨죽이며 기다리고 있다. 그 기다림은 단순한 정지가 아니다. 마치 세상의 모든 에너지가 그 속에 응축된 듯한 순간이며, 가능성의 무한한 상태다. 공은 목표 홀로 향하기 위한 여정을 준비하며, 어떤 방향도, 어떤 힘도 없이 잔잔히 자신을 맡기고 있다. 이는 마치 우리가 삶 속에서 자신의 길을 찾기 전, 고요한 내면의 순간을 만나는 것과 같다. 잔디밭 위의 하얀 공은 단순한 골프 대상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 삶의 비유이자, 선택의 상징이다. 그 공이 홀에 다다를 때까지의 여정은 우리가 진리를 찾고자 하는 여정이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세상의 질서를 이해하려는 철학적 사유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한 번의 타격은 단순히 골프공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존재를 세상 속으로 던지는 행위다. 작고 하얀 공을 목표 홀에 넣기 위해 정확한 힘과 방향을 조율해야 한다. 너무 강하거나 약하지 않아야 하고, 각도와 궤적은 치밀하게 계산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 모든 계산 뒤에는 결국 하나의 타격, 단 한 번의 선택이 존재한다. 이 과정은 우리 삶의 여정을 닮았다. 우리는 매 순간 관계와 상황 속에서 적절한 힘과 방향을 찾으려 애쓰며, 때로는 실수하거나 빗나가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한 시도와 실패는 우리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끈다. 삶...
언제 할 것인가? WHEN 시간의 심리학 저자 마이클 브레우스 출판 세종서적 발매 2017.05.29. 우리는 삶에서 ‘무엇’, ‘어떻게’ 대해서 수많은 비법을 알고 싶어 하고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언제 할 것인가?’가 정말 중요할까요? 사람 성격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이밍’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말(언어), 행동 등 적절한 시기가 있어요. 이것에 따라 분위기가 좋기도 하고 안 좋아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언제’는 중요해 보입니다. 혹자는 언제를 언제 따지고 있냐. ‘타이밍은 없다.’, ‘지금 당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nate_dumlao, 출처 Unsplash 24시간을 살면서 우리는 잠, 식사, 휴식, 운동, 명상, 독서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활동들을 ‘언제’ 하면 가장 효율적인지 알면 최적의 상태로 수행할 수 있을까? 자신의 생체리듬 주기를 알았다고 하더라도 그대로 일상생활을 하기는 힘듭니다. 왜냐하면 혼자 살아가면 가능하겠지만 인간은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공존하면 살아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모르는 것 보다 알고 있다면 자기 일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 lukechesser, 출처 Unsplash 하루의 계획도 언제 할 것인가를 계획하는 것입니다. 혹자는 계획하지 않고 계획한 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계획하지 않고 살...
이 글은 LIFESTYLE LAB에서 원고 청탁을 받고 쓴 글이며, LIFESTYLE LAB VOL6. 기재된 내용입니다. 은은한 핑크빛 석양이 내려앉은 저녁, 골프연습장 한쪽 구석에서 나는 스윙 연습에 한창이다. 며칠 전 다친 허리를 굽혔다 폈다를 반복하고, 손바닥이 그립과 한 몸이 되어 찢기고 벗겨져 쓰라린다. 고통은 심하지만 나는 스윙을 멈출 수 없다. 아니, 멈추지 않는다. 차라리 손이 아픈 게 낫다. 나의 더 큰 고통은 내면에서 올라오는 불안한 감정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를 떨치기 위한 몸부림이 내 손에 난 상처가 아닐까. 나의 연습 스윙은 보이는 완벽함을 갈구하는 게 아니라 내적 성장 바라며 자신과 타협하지 않으려는 분투의 정성이다. 나에게는 늘 나와 친밀하게 붙어있으려는 친구가 있다. 그는 나를 너무나 사랑해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친구다. 이 녀석은 나보다 성실하고 열정적이고 부지런하기까지 하다. 내가 손을 뻗으면 닿을 가까운 거리에서 날 지켜보다가 냉큼 달려온다. 심지어 오지 말라고 거부해도 너무나 스스로가 당당하게, 유들유들하게 내 허리를 잡아채 나에게로 쏙 안겨버린다. 특히, 이 녀석은 내가 새로운 환경에 놓였을 때,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을 때, 어떤 시도를 작정할 때 더 심하게 나에게 달라붙는다. 이 친구의 이름은 불안이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있기 마련이다. 어림잡아 30년 전이지만, 나에게 ‘첫 골프 필드...
© CCXpistiavos, 출처 Pixabay 구하라-> 주실 것이다. 찾으라-> 찾을 것이다.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구하면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을 것이요,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피터슨은 자기기만은 또 다른 거짓을 낳고 그것이 원래의 거짓된 믿음을 단단하게 한다고 말함. 과거 실수 인정하고 받아들이려는 의지, 능력을 갖추지 않으면 실수는 계속 커진다. 변하지 않기 때문에 변화를 통해 될 수 있었던 사람이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변화->많은 사람들이 원한다. 극복, 깨달음, 탈피하고자 한다면 솔직한 고백하고 후회하고 변해야 한다.고 행동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말도 알겠는데, 왜?왜? 무엇이. 무엇을 고백해야 하는가, 무엇이 후회해야 하지, 어떻게 깨달아야하지, 진정한 앎인가? 실천하지 않은다면 무엇을 행동해야 실천하는 것인가. 나는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답답하다. 늘상 우리가 말하는 깨뜨리고 변해야 한다고 하는데, 나도 하고 싶다.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있겠는가. 방법을 모르고 있는가? 나는 변화가 어렵다. 실천하지 못해서, 진정 변할 마음은 있는가, 변하고 싶다. 사람들은 글로, 말로 깨달았다고 말하고 변했다고 하는데, 난 왜 이렇게 어려운거. 가진게 많다고 하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많아서 버리지 못해 변하지 않는가. 양극으로 생각해보며 보내고, 풀어놓아야 바뀌는게 아닐까. 나를 알아가고 깨뜨리는게 이렇게 어렵구나!...
네가 네게 맡겨진 의무를 행할 때에는 춥든지 덥든지, 졸리든지 푹 잤던지, 욕을 먹든지 칭송을 받든지, 죽어가든지, 또는 그 밖의 다른 어떤 상황이 닥쳐도 개의치 말고 행하라. 죽는 것도 인생의 일부이기 때문에, 죽음을 눈앞에 두었더라도 네게 맡겨진 일을 잘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마르쿠스 아우랠리우스 p.108 © geralt, 출처 Pixabay 명상록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저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출판 현대지성 발매 2018.04.02. 도대체 어떻게 살아온 것인가? 어떻게 저런 삶을 살 수 있는가? 죽음까지 일부라며 맡겨진 의무를 수행할때 어떤 이유도 불가하다. 나약한 인간, 나는 이유가 많다. 졸리거나, 감정에 치우치거나, 배고프거나, 춥거나, 기분 좋거나 뭔 이유가 그렇게 많은지. 위대한 철학자, 사상가 공통으로 이야기 한다. 너만 잘하라고. 그래 나만 잘하면 된다. 태그 #마르크스아우랠리우스 #의무 #죽음 #인생
소로우의 일기 9월17일 © nate_dumlao, 출처 Unsplash 자연은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늘 속도가 일정하다. 정말 자연은 서두르는 법이 없네. 항상 일정한 속도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급한 것은 우리 인간이다. 서두르다 보니 자연을 훼손하고, 세상을 방해하고 삶을 망친다. 인간은 왜? 자연에, 우주에 순응하지 않을까? 건방져서, 오만해서…. © kang_hojun, 출처 Pixabay 현명한 사람은 마음이 늘 고요하고 들뜨거나 초조해하지 않는다. 한 발자국 걸음을 내딛으면서 휴식을 취하는 산책하는 사람과도 같은 모습이다. 반대로 현명하지 못한 사람은 축적된 피로 쉬라고 강요하기 전까지는 다리 근육의 긴장을 풀지 않는다. 긴장이 풀리지 않으면 얼마나 힘들까? 너무나 잘 알겠다. 늘 긴장한 삶. 그 긴장을 풀거나 회피하고 싶어 다른 곳을 향한다. 도망이다. 인생의 본질을 회피하는 게 아닐까? 사명을 무시하는 건 아닐까? 관계를 끊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현명해지려면 피하지 않고 맞서야 하지 않을까? 계속 도망 다니면 평생 도망 다녀야 한다. 알고 있잖아! 도망으로 인한 가슴의 두근거림은 기분 나쁘다. 고요함에서 전해지는 가슴 찌릿함은 느낄 수 없다. 나는 현명하고 싶다. 고요해지고 싶다. 가슴이 찌릿해지고 싶다. 느리게 하고 싶다. 공들이고 싶다. 나는 제대로 느끼고 싶다. 서두르고 싶지 않다. 머물러 있고 싶지 않다. 회피...
©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이 새벽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의 4장 등을 보고 자란 아이를 읽으면서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리커버 에디션) 저자 칼 필레머 출판 토네이도 발매 2022.09.13. 가슴 뛰게 하고 불안할까? 아들을 생각하니 내 마음이 불편하고 불안하다. 현자들은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라고 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다른 것 보다 그 일이 중요하다고. 다른 것은 나중에 할 수 있지만 그 일은 지나가면 다시 오지 않는다고. 아들 덕에 책을 읽고, 글 쓰는데, 지금은 이 일로 등을 보게 하고 있다는 생각에 불안했다. 특별한 경험도 좋지만 일상에서 아이에 관심사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보내라고 하는데, 나는 아내의 말대로 역시 이기적인 사람인가보다. 둘 다 잘하고 싶다. 내 꿈, 그리고 아들 꿈을 위해. 놀아도 놀아도 심심한 아들, 같이 놀아도 계속 놀아주기를 바라는 아들. 요즘은 그래도 각자 시간을 보내자고 하면 따라주지만 그 시간이 짧다. 내 능력으로는 작업을 끝낼 수 없는 시간. 또 하나의 어려운 숙제다. 아들아! 정말 사랑해!!!! #불안 #칼필레머 #불안 #자식 #아이 #내가알고있는걸당신도알게된다면
우리는 기존 부자에 대한 반감을 품는다. 아! 누구나 다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부자의 축적 형태와 별개로 나는 자본주이 부를 좋아한다. 반감을 갖는 이유가 노력보다는 권력 등 비정상적(?) 방법으로 축적하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이 질타나 거부감을 느끼는 당연하다. 요즘은 부를 축적하는 방법이 예전과는 달라졌다. 그들은 자신을 성장시켜 경제적 부를 이룬다. 합법적이라면 그들은 멸시받을 이유가 없다. 공정한 자본주의 국가에서 자신의 혼을 갈아 성공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그들을 욕할 시간에 자신을 돌아보자. 그들만큼 치열했는지, 간절했는지 그리고 그만큼 죽을 만큼 열정을 쏟았는지 생각해 봐라. 난 부, 경제적 자유를 갖지 못했다. 즉, 그만큼 치열하지도, 간절하지도 않았다. 당연한 결과다. 부러워하고, 질투만 하고 있지 말자. 지금부터 그들의 길을 걷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 분노해야지. 그거면 족해. 질서 너머 저자 조던 피터슨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1.03.22. #조던피터슨 #질서너머 #분노 #성공 #부자
골프를 한다는 것은 골프 볼을 치는 것이 아니라, 골프 본질을 아는 것이다. 김 정 락 © markusspiske, 출처 Pixabay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이 골프를 즐기고 싶어 합니다. 골프 경기를 관람하는 것보다 볼 치는 기술 연마에 관심은 예전부터 여전했습니다. 골프 기술과 입문 과정을 설명하는 책들도 많고, 골프 교습과 TV 정규방송에서 프로그램이 편성되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생애와 일상, 골프 스타일 그리고 골프의 역사와 배경에 대해 인터넷과 유튜브로 얼마든지 검색해 볼 수 있는 세상으로 변화했습니다. 골프 진입은 너무나 쉬워졌습니다. 동네마다 연습장이 있어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접근이 수월해졌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보편화된 골프는 그만큼 문제점 노출이 많아졌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골프 접근할 때 심사숙고하면 좋겠습니다. 주변 지인이 골프 골프를 친다고 하니까, 타인의 권유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재미, 오락적 요소를 찾기 위함이면 시작에 앞서 고민하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작 중요한 골프 본질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적도 없이 클럽을 구매하거나 얻어서 주야장천 볼만 칩니다. ‘왜’ 골프를 하는 걸까요. 선수가 되기 위함일까요? 골프에 임하는 자세는 진심인 사람은 인생에서도 같은 자세를 취합니다. 막 치는 사람은 인생도 막살 확률이 높습니다. 예전에는 타인에게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