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
202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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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스경
4,158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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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좋고, 물 맑은 양평 스마일 카라반 펜션에서 1박2일.

토요일 주말에 집에 손님이 찾아와서 펜션을 갑작스레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앱인 여기어때와 인터넷에서 이리저리 펜션 남는 곳이 있나 하곤 찾아보았지만 비싸고 멀리 있는 펜션뿐이 없더라고요. 그러다 찾아낸 양평 단월면에 있는 스마일 카라반 펜션에 자리가 하나 남아 있다고 하여 18만 원에 다음 날 퇴실 11시가 아닌 낮 2시까지 협의를 하고선 경기도 양평 단월면 스마일 카라반 펜션으로 찾아갔답니다. 양평 용문산 관광지 방면으로 움직여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 양평 스마일 카라반 펜션에 도착했습니다. 스마일 카라반 펜션으로 내려가는 내리막길 앞에 강아지 두 마리가 귀엽게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었습니다. 관리실로 들어가 펜션 사장님을 만나 뵙고 어디에 주차를 하고 어디로 들어가면 되는지 물었습니다. 펜션에는 1박2일 놀러 간 것보다는 저희 집에 찾아온 손님이 편하게 쉬고 놀고 가라고 잡은 것이라 고기를 구워 먹거나 장을 보고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펜션 관리실에 있는 매점에서 간단하게 먹거리를 사고서 펜션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1박 2일 하루 묵을 펜션입니다. 카라반 펜션이지만 카라반은 주말이라 밤에 예약을 하다 보니 다음 날,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구경하기로 하고선 오늘은 일반 복층 형식의 펜션에서 잠을 자기로 했답니다. 밖은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숯불 그릴과 나무벤치가 있었습니다. 펜션으로 들어갔습니다. 반려견 동반이 가...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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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두물머리 연핫도그의 바삭함이 너무 좋다.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길 이곳엔 예전부터 유명한 연핫도그 가게가 있었어요. 오랜만에 찾은 두물머리. 역시나 잊히지 않는 그 맛 두물머리 연핫도그. 핫도그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역시 예전과 똑같이 줄을 서서 있어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가게가 확장이 되었고 외부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생겨났다는 거. 또한 아르바이트생분들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점과 핫도그 가게가 시스템화되었다는 점이 몇 년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두물머리 연핫도그 가게는 사람을 살리는 기아대책의 후원자로서 생명을 살리는 이로운 일을 하고 있는 가게가 되었기도 하더라고요. 멋집니다. 줄을 오래 서서 기다릴 줄 알았는데 5분도 안되어 주문한 핫도그 세 개가 나왔습니다. 저는 매콤한 맛을 골랐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금방 나온 연핫도그의 모습입니다. 맛있겠쥬? 연 핫도그는 연잎이 있어 핫도그가 까맣다고 합니다. 기름은 매일 새 기름을 쓴다고 하네요. 정직한 가게인 만큼 이렇게 더 성장을 했다는 것에 저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두물머리 연핫도그가 이 자리에 그대로 있어주니 가족과 추억도 쌓고 예전에 먹어본 그 맛도 다시 떠올라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두물머리 연핫도그 주변에는 커피차와 음료, 아이스크림 가게도 함께 있으니 연핫도그와 함께 하시길 추천합니다. 영업시간 평일 1...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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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뮤즈 펜션에서 가족과 함께!(가평)

펜션의 모습 8월 중순 가족과 함께 또 한 번 펜션에 갔어요. 우리 집은 아이도 있지만 반려견도 있어 펜션을 찾을 때는 꼭, 애견 동반 가능한 펜션을 찾는답니다. 그렇게 찾은 펜션이 가평에 있는 더 뮤즈 애견 펜션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펜션(계단) 샤프란 위치 예약한 더 뮤즈 애견 펜션은 샤프란이란 최대 숙박 인원 6인 실의 펜션을 평일 예약을 하였는데요. 주말은 1박 2일에 30만 원 평일에 20만 원 정도 하더라고요. 입실은 다른 펜션과 다름없이 오후 3시 입실 다음 날, 오전 11시 퇴실이었어요. 우리 집이 예약한 샤프란이란 펜션 시설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해요. 올라가면 애견 개인 풀장이 있는데 강아지들은 들어가지 않고 아들만 신나서 물에서 놀았어요. 펜션 출입구엔 개별 바비큐 장도 있네요. 자연의 향기가 솔솔 납니다. 펜션 내부 입구에 들어서면 주방과 화장실이 딱 보입니다.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거실 모습 펜션 내부 모습은 이렇습니다. 안에는 냉장고, TV, 전자레인지, 식탁, 추가한 이불 베게, 화장대 등이 보였어요. 개별 테라스 거실 옆 개별 테라스가 따로 있는데 이곳에선 강아지들이 배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답니다. 씻고나면 또 나가지를 못하니 말이죠. 테라스에서 바라보니 수영장이 하나 더 보였어요. 그래서 짐 정리 끝나면 내려가봐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더 뮤즈 애견 펜션은 바른골봉(781m)이란 곳으로 올...

2022.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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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하이몽애견키즈펜션 1박2일

하이몽애견키즈펜션 여름철 가족들과 함께 가평에 있는 펜션을 다녀왔어요. 저는 펜션이란 곳을 정말 오랜만에 가보았는데요. 평소 펜션은 비싼 숙박업체라는 생각과 사람들 많을 때 가는 곳이란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가평 하이몽애견키즈펜션을 가보고선 펜션에 대한 선입견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후기를 작성하면서 설명을 드릴 건데요. 우선 펜션에 가게 된 배경은 우리 집 아들이 그다음 주, 생일이기도 하고 해서 애기 엄마가 가족들과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예약도 잘 안된다는 금요일 저녁에 밤을 새워가며 찾은 펜션이 이번에 다녀오게 된 가평 하이몽애견키즈펜션이랍니다. 중형 승용 렌터카를 집 근처에서 빌려 적당한 짐을 실어 토요일 오전에 가평으로 출발을 했어요. 가평 펜션까지는 집에서 네비 시간으론 1시 40분 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가는 길이 양수리에서 청평 방향인 구불구불한 국도를 타고서 가다 보니 멀미가 심한 아내는 정말 힘들어하며 차를 타고서 가평으로 이동을 했답니다. 펜션 체크인 시간은 15:00분이라서 도착하기 2시간 전에는 청운면 소재에 있는 마트에서 장을 보고, 펜션 근처 애견 출입 가능 식당에서 닭갈비를 점심 식사로 해결하고선 적당한 시간에 펜션에 도착을 했답니다. 처음에 펜션에 도착했을때 저는 그냥 일반 목재로 지어진 주택에 테라스 하나에 마당하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입구부터가 예쁜 길...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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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그린망고 카페, 정원이 멋지고 여유와 낭만이 넘치는 곳.

양평군에서 인정받은 카페 그린망고 카페 주차장(현재 확장 중) 주말 일이 있어 제가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양평 그린망고 카페를 찾았어요. 그린망고 카페는 매 년마다 한 번씩 조용하게 멋진 정원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가는 곳이기도 해요. 그린망고 카페 입구 현재 테라스 시공 중인 모습 그린망고 카페가 좋은 점은 무엇이냐면 이곳은 매년 갈 때마다 새로워지고 있어요. 변화를 추구하는 이곳 카페 대표님의 목적이 뚜렷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번 연도에도 그린 망고 카페는 입구부터가 많이 달라졌었어요. 예전에는 이렇게 테라스 공사가 들어가고 있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조만간 테라스 지붕에 그린망고 카페 입구에는 외부에 테이블과 의자들이 생길 것 같아 보였어요. 그린망고 카페가 특이하고 재밌는 점이 하나 있는데요. 이곳 맞은편에 군부대가 있어 조금 의아하기도 하고, 구석진 곳에 있는 것 같지만 양평 전체를 둘러보면 이만한 카페도 없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가본 다양한 카페들과 견주어 보아도 양평에서는 5위 안에는 드는 힐링을 주는 카페라고 할 수가 있어요. 직접 만드는 빵과 직접 재배한 토마토 이곳에선 직접 빵을 만드시던데 빵 중엔 크로와상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이랄까? 이번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러 갔다가 유기농 토마토가 보여서 요즘 다이어트를 하느라 갑자기 아침이고 해서 토마토주스나 밥 ...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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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백운봉 양평에서 제일 경치가 좋은 산인 거 인정!

경기도 양평에 있는 산 중에 경치 한번 제일 좋다는 해발 940m의 백운봉 산행을 하였어요. 코스는 1코스 ~ 4코스까지 있는데요. 오늘 함께 산행을 한 멤버들은 쉽고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산행을 선호하기 때문에 멤버들과 선택한 백운봉을 오를 코스는 3코스로 정했어요. 백운봉을 가기 위한 3코스는 용문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곳인데요. 용문산 자연휴양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산70 이곳에는 야외 테크 대여와 야영장 등이 있음으로 예약을 통한 캠핑이 가능 한 곳이기도 하여 많은 분들이 여기를 통해 백운봉으로 오르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백안리가 아닌 옥천에 있는 사나사라는 절이 있는 제4코스를 작년에 한번 오른 적이 있었는데요. 휴양림을 지난 3코스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가장 좋은 길이라고 하니 오르기 전부터 많이 설레었답니다. 용문산 자연 휴양림 근처에 주차를 하고서는 백운봉을 향해 걸어갑니다. 목재로 지어진 이 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답니다. 백운봉까지 2.7km 백운봉은 오르기 전부터 길이 너무 잘되어 있어 편안한 산행을 할 것 같은 예감이 팍! 들 정도로 요렇게 길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백운봉 등산은 좋은 점이 쉴 수 있는 곳도 잘 마련해 두었어요. 그리고 걸어가는 길에는 야자 매트를 깔아두어 미끄럽지도, 길을 헤매는 일도 없을 정도로 누구든 백운봉을 오른다고 생각을 하셨다면 어느 누구나 오를 정도로 제3...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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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산 자연휴양림 야영테크 명당에서 캠핑을 즐기다.

지지난 주 다녀온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을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중미산 자연휴양림의 야영 숙박시설이 있는 곳은 제1주차장에 있는데요. 제2주차장은 중미산 등산을 하시는 분만 중미산 제2주차장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이번에 우리는 야영테크 명당을 회사 큰형이 예약을 해두어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었지요. 가격은 적당한 보통 크기의 야영테크를 빌렸는데요. 성수기에는 15,500원이지만 비성수기라 14,000원에 지역주민 할인이 들어가 11,000원에 야영테크를 대여할 수 있었다고 했어요. 연립 등 방향 산책로 연립동 B동 중미산 자연휴양림은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점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주변이 너무 청결하고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깔끔하더라고요. 숙박시설을 빌리는 것도 캠핑이 어려우신 분들은 자연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야영테크가 있는 곳은 제1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서 좌회전해서 올라가면 야영테크들이 막 보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사람도 비성수기라 그렇게 많지 않아서 조용하였답니다. 제가 가본 야영테크입니다. 이곳이 왜 명당이 나면 계곡도 가깝고, 화장실, 흡연장, 샤워장, 세척장들이 가까워 명당이라고 하더라고요. 전기도 당연히 들어오고요. 모든 게 관리가 잘되어 있어 뭔가 헐어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더라고요. 물이 좋아 다슬기를 잡아 저녁에 된장찌게를 넣어 드신다고 조금 잡...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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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곰산 아이들과 오르기 좋은 곳.

용문역방향에서 곰산 1코스로 가는 산책로 길 무료한 주말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은 오전 일찍이 일어나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를 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곰산 이번에 회사 분들과 하루, 그다음 날은 아이와 함께 토요일, 일요일 할 것 없이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경기도 양평에 있는 용문면에 위치한 곰산에 다녀왔다. 오늘 오를 산은 동네 뒷산이다. 곰산은 해발 391.7M의 정말 낮은 산이다. 그냥 아래에서만 보아도 금세 오를 수 있을 것 마냥 작다. 곰산의 시작 부분은 코스 1과 코스 2가 있는데 코스 2는 길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고 하여 다음에 가보기로 결정하고선 산길이 가장 잘 나있다는 코스 1 길을 통해 용문 곰산을 소개해 보겠다. 곰산은 작고 유명하지 않은 산이지만 관리 하나는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곰산이 왜 곰산인지 궁금했지만 곰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유래는 곰산 등산 안내도에도 알지 못한다고 되어있었다. 그럼 왜 곰산이지... 아무튼 모른다니 알 수가 없으니 그냥 지나가기로 하자. 덕촌리 마을 위에는 용문에서 홍천방향으로 향하는 고가도로가 있다. 이 다리를 따라가면 곰산 입구가 보인다. 곰산을 오루는 첫 도입부분 곰산을 오르는 첫 진입로부터 잘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사람이 오를 수 있는 작은 계단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등산 진입로 옆엔 곰산 등산로라고 적혀있는 큰 돌이 있는데 이상하게도 입구 쪽에...

202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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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읍산 양평의 칠읍산 해발 583m의 매력에 반하다.

원덕역에서 바라본 추읍산(주읍산) 모습 주말을 이용해 직장 분과 등산을 하기로 하였다. 나는 그래도 매년 산을 4~5번씩은 오르며 정상에서의 희열을 느끼기 위해 운동 삼아 등산을 하곤 한다. 이번에 등산을 결심한 것은 직장분이 자전거 라이딩을 가자고 하였지만 왜인지 주말에 라이딩 하는 것이 부담이 되었고 차라리 산에 가는 것이 좋겠다 싶어 내가 알고 있는 낮은 산을 추천해 함께 가자고 제한을 하였다. 그 제한은 받아들여졌고, 몇몇이 가겠다고 하였지만 불금은 직장인들의 불타는 밤이기에 다음 날 함께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산에 가기로 한 다음 날, 토요일 아침. 결국 오겠다던 사람들은 술병이 나서 나오지 않았지만 다행스럽게도 딱 한 분이 나오겠다고 하여 양평 개군에 위치한 원덕역에서 만나 함께 추읍산(주읍산)을 오르기로 하였다. 추읍산(주읍산) 가는 길목(현재 공사 중) 나는 추읍산(주읍산)을 5번 정도 올랐고, 이번이 6번째 산행이다. 그래서 원덕역에서 가는 추읍산(주읍산)의 길을 과장해서 말하면 눈 감고도 갈 수 있을 정도다. 그만큼 산이 낮고, 길이 잘되어 있다. 그래서 등산 초급자로서 오르기 괜찮은 등산 코스라고 말해주고 싶다. 본래 가는 다리를 지나 추읍산(주읍산)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추읍산(주읍산) 오르는 길목(코스 1)은 현재 흑천에 다리 공사 중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지만 등산을 할 수...

202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