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주말에 집에 손님이 찾아와서 펜션을 갑작스레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앱인 여기어때와 인터넷에서 이리저리 펜션 남는 곳이 있나 하곤 찾아보았지만 비싸고 멀리 있는 펜션뿐이 없더라고요. 그러다 찾아낸 양평 단월면에 있는 스마일 카라반 펜션에 자리가 하나 남아 있다고 하여 18만 원에 다음 날 퇴실 11시가 아닌 낮 2시까지 협의를 하고선 경기도 양평 단월면 스마일 카라반 펜션으로 찾아갔답니다. 양평 용문산 관광지 방면으로 움직여 꼬불꼬불한 길을 지나 양평 스마일 카라반 펜션에 도착했습니다. 스마일 카라반 펜션으로 내려가는 내리막길 앞에 강아지 두 마리가 귀엽게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었습니다. 관리실로 들어가 펜션 사장님을 만나 뵙고 어디에 주차를 하고 어디로 들어가면 되는지 물었습니다. 펜션에는 1박2일 놀러 간 것보다는 저희 집에 찾아온 손님이 편하게 쉬고 놀고 가라고 잡은 것이라 고기를 구워 먹거나 장을 보고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펜션 관리실에 있는 매점에서 간단하게 먹거리를 사고서 펜션으로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1박 2일 하루 묵을 펜션입니다. 카라반 펜션이지만 카라반은 주말이라 밤에 예약을 하다 보니 다음 날,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구경하기로 하고선 오늘은 일반 복층 형식의 펜션에서 잠을 자기로 했답니다. 밖은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숯불 그릴과 나무벤치가 있었습니다. 펜션으로 들어갔습니다. 반려견 동반이 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있는 양평 정원으로 22년 5월 4일 민간 개방 정원 17호로 지정이 되어 있는 수필가와 하늘빛 목화밭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수필가와 하늘빛 목화밭 카페가 알려지기 시작한 건 지평에 있는 구둔역(폐역)에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와서는 구둔역을 둘러보다, 역사 입구에 보이는 카페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는 배너를 발견해 카페를 한두 명씩 찾아가다 그것이 조금씩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저도 구둔역을 찾았다가 구둔역(폐역) 입구 좌측에 있는 배너를 보고선 이러한 북 카페가 있구나 하고선 찾아가 보았습니다. 주차장은 두 곳이 있었는데요. 카페 안쪽까지 들어갈 수 있는 곳과 또 다른 주차공간이 있었어요. 외부 주차장 2 외부 주차장인 소형과 중형을 주차할 수 곳이에요. 직접 주차를 해보니 20대 정도는 거뜬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보였어요. 수필가와 하늘빛 목화밭 북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 정문을 따라 들어가 보았습니다. 수필가와 하늘빛 목화밭은 보통의 카페와는 다르게 입장료로 이용하는 책방 카페라고 해요. 입구 들어서면서부터 약초 둘레길이 보이는데요. 꽤나 넓은 부지에 멋진 예술가의 혼이 담겨있는 듯한 수필가와 목화밭 카페의 모습이에요. 카페로 올라가는 길목에 양궁 표적지 같은 곳이 보여 궁금해 앞으로 가보았습니다. 앞으로 와서 보니 감성 캠핑장이라고 되어있는 자리가 보였어요. 캠핑 감성이 물씬 풍기는 것이...
경기도 양평 정원으로 선정된 그린망고카페 (GREEN MANGO CAFE) 영국식 정원과 양평의 핫플레이스 여심 저격의 아름다운 공간과 유럽식 인테리어와 고풍스러운 느낌으로 한번 찾으면 힐링을 선사해 주는 이곳 맞다. 그린망고 카페다. 그린망고 카페 외부 전경 GREEN MANGO CAFE 양평군 아름다운 정원을 품은 카페 그린망고 경기도 양평 영국식 정원을 재현한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바로 양평 그린망고 카페라고 합니다. 그린망고 카페는 지역의 특색이 되어 양평정원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는데요. 현재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서 양평 가볼 만한 카페, 데이트 코스, 가족 나들이 카페 등으로 입소문이 나, 수도권에서 카페를 많이 다녀본 사람들은 그린망고 카페를 모르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사랑받는 카페가 되었답니다. 그린망고 카페 주차장 그린망고 카페를 들어서면 주차장이 나온답니다. 현재는 그린망고 카페를 찾는 단체 손님을 위해 주차장을 더욱 넓혀 대형 주차장을 갖추어 주차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린망고 카페의 주익수 대표님은 언제나 그린망고 카페를 찾는 손님의 입장을 생각함으로써 카페의 불편한 점이나 보완해야 할 점이 있다면 바로바로 새롭게 바꿔버리는 그린망고 카페의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2 GREEN MANGO CAFE 그린망고 카페 [GREEN MANGO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 길 이곳엔 예전부터 유명한 연핫도그 가게가 있었어요. 오랜만에 찾은 두물머리. 역시나 잊히지 않는 그 맛 두물머리 연핫도그. 핫도그 가게에 도착하자마자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역시 예전과 똑같이 줄을 서서 있어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가게가 확장이 되었고 외부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생겨났다는 거. 또한 아르바이트생분들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다는 점과 핫도그 가게가 시스템화되었다는 점이 몇 년 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두물머리 연핫도그 가게는 사람을 살리는 기아대책의 후원자로서 생명을 살리는 이로운 일을 하고 있는 가게가 되었기도 하더라고요. 멋집니다. 줄을 오래 서서 기다릴 줄 알았는데 5분도 안되어 주문한 핫도그 세 개가 나왔습니다. 저는 매콤한 맛을 골랐습니다. 오랜만에 맛보는 금방 나온 연핫도그의 모습입니다. 맛있겠쥬? 연 핫도그는 연잎이 있어 핫도그가 까맣다고 합니다. 기름은 매일 새 기름을 쓴다고 하네요. 정직한 가게인 만큼 이렇게 더 성장을 했다는 것에 저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이렇게 두물머리 연핫도그가 이 자리에 그대로 있어주니 가족과 추억도 쌓고 예전에 먹어본 그 맛도 다시 떠올라 추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두물머리 연핫도그 주변에는 커피차와 음료, 아이스크림 가게도 함께 있으니 연핫도그와 함께 하시길 추천합니다. 영업시간 평일 1...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유명한 냉면 맛집이 한곳이 있어요. 이곳은 옥천고읍냉면집이라고 해서 옥천 마을의 냉면집 1세대라고 보아도 무방한 그런 식당인데 이곳을 8년 만에 찾아가 보았답니다. 식당을 찾아가니 이제는 식당 건물이 아예 바뀌어 있더라고요. 8년 전만 하여도 고읍 냉면집은 오래된 주택에서 냉면을 팔던 식당이었답니다. 그리고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냉면에 들어가는 무 절임을 직접 김치 담가두듯 항아리 속에서 손님에게 꺼내어 주던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다시 한번 고읍 냉면집을 찾아가 보았답니다. 가격은 9천 냥 편육과 완자도 그대로 있네요.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일이라고 하네요. 공휴일을 제외하고요. 예전엔 주차장도 없었는데 지금은 주차장도 널찍합니다. 주차 걱정은 없어요. 옥천고읍냉면집은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거나 신발은 신고 있을 수 있는 테이블로 구분되어 나눠져 있었어요. 그리고 아르바이트 생이 많은 것을 보니 엄청 장사가 잘 되나 봅니다. 편육, 완자 반반을 주문했습니다. 10초 만에 나오네요. 이건 잘나가는 음식이다 보니 미리 준비가 되어 있나 봅니다. 편육은 새우젓에 무 절임 살짝 올려서 마늘과 함께 먹음 최고랍니다. 옥천고읍냉면 식당의 기본 상차림은 이렇습니다. 간장, 새우젓, 된장, 무 절임, 마늘 이렇게 나온답니다. 냉면만 시키면 무 절임만 나올 겁니다. 왼쪽(물냉면)...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맛집으로 유명한 한우 생고기 전문 제일 정육점 식당에 갔어요. 현지인들은 제일식당이라고 부르는 곳이죠. 여기 식당을 가게 된 이유는 모임이 있어서 였죠. 제일 정육점 식당은 1975년부터 이 자리에서 있었던 것 같아요. 우선 제가 11년 정도 양평에 살았으니 그때부터 이 식당이 있었으니 10년 이상은 된 것이 확실히 맞고 현재는 리모델링 한 모습으로 식당이 운영되고 있었어요. 입구에서는 고기를 직접 손질하는 모습을 손님들이 볼 수 있게 해두었어요. 입구 쪽 내부 모습이에요. 전 모임이 있어 룸을 따로 예약을 했어요. 다른 빈 방의 모습입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곳이 있고 신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모임 하는 방은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곳을 택했답니다. 한우 생고기 전문 제일 정육점 식당(제일식당) 현 메뉴표와 가격입니다. 오늘은 소고기 먼저 먹는 날. 무엇을 먹어볼까 생각하다가 부챗살과 안창살, 꽃등심을 주문했던 것 같아요. 제일식당의 기본 상차림입니다. 소고기 불판이 나왔어요. 비계로 불판의 지방을 녹혀 발라줍니다. 고기가 나왔어요. 역시 소고기는 사랑입니다. 고기가 불판 위에 올라갔어요. 익혀갑니다. 냄새가 장난 아니었는데... 아... 또 먹고 싶다... 소고기를 익혀 소금 간에 살짝 찍어 먹으면 이야~ ㅋㅋㅋ 소고기를 다 먹으면 모임 때는 사람이 많으니 적당히 먹어주고선 돼지고기를 주문했어요....
비도 오고, 날씨는 흐려도 소고기는 먹을 수 있을 때 먹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ㅋㅋㅋ 이번에 회사 형님이 돈을 좀 벌었다고 고기 사준다고 하여 부른 양평군 용문에 위치한 우리한우 정육점 식당을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우선 용문에 있는 우리한우 식당은 주차 50대 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의 큰 주차장을 가진 식당입니다. 그리고 식당 내부도 넓어 회식이나 단체 모임 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 오후 21시 30분 연중무휴 라고 하네요. 식당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가시면 정육점이 있어요. 이곳에서 먹고 싶은 소고기를 고르면 된답니다. 저는 여기서 형님이 골라온 걸 먹었는데 꽃등심과 한우 토시살이라고 가져왔더라고요. 고기를 골라오면 정해진 테이블 위에는 이렇게 기본 찬들이 올라온답니다. 반찬이 모자를 때는 셀프 바가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아! 여기 셀프 바가 아주 깔끔합니다. 청결을 잘 유지하는 것 같아 좋았답니다. 안주로 좋은 소 생간과 천엽 오늘 시원한 소맥과 함께할 소고기! 꽃등심 먼저 숯불에 지글지글~ 아... 진짜 한 입, 한 입 소금에 찍어 먹는데 너무 부드럽고 좋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먹은 토시살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고기를 한 접시 더 먹자고 했지만 배도 술 때문인지 부르기도 해서 마무리로 비빔냉면과 육회비빔밥을 주문해서 나눠 먹기로 했답니다. 비빔냉면은 .... 육회비빔...
양평군에서 인정받은 카페 그린망고 카페 주차장(현재 확장 중) 주말 일이 있어 제가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양평 그린망고 카페를 찾았어요. 그린망고 카페는 매 년마다 한 번씩 조용하게 멋진 정원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가는 곳이기도 해요. 그린망고 카페 입구 현재 테라스 시공 중인 모습 그린망고 카페가 좋은 점은 무엇이냐면 이곳은 매년 갈 때마다 새로워지고 있어요. 변화를 추구하는 이곳 카페 대표님의 목적이 뚜렷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번 연도에도 그린 망고 카페는 입구부터가 많이 달라졌었어요. 예전에는 이렇게 테라스 공사가 들어가고 있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조만간 테라스 지붕에 그린망고 카페 입구에는 외부에 테이블과 의자들이 생길 것 같아 보였어요. 그린망고 카페가 특이하고 재밌는 점이 하나 있는데요. 이곳 맞은편에 군부대가 있어 조금 의아하기도 하고, 구석진 곳에 있는 것 같지만 양평 전체를 둘러보면 이만한 카페도 없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제가 가본 다양한 카페들과 견주어 보아도 양평에서는 5위 안에는 드는 힐링을 주는 카페라고 할 수가 있어요. 직접 만드는 빵과 직접 재배한 토마토 이곳에선 직접 빵을 만드시던데 빵 중엔 크로와상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이랄까? 이번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러 갔다가 유기농 토마토가 보여서 요즘 다이어트를 하느라 갑자기 아침이고 해서 토마토주스나 밥 ...
경기도 양평에 있는 산 중에 경치 한번 제일 좋다는 해발 940m의 백운봉 산행을 하였어요. 코스는 1코스 ~ 4코스까지 있는데요. 오늘 함께 산행을 한 멤버들은 쉽고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산행을 선호하기 때문에 멤버들과 선택한 백운봉을 오를 코스는 3코스로 정했어요. 백운봉을 가기 위한 3코스는 용문산 자연휴양림이 있는 곳인데요. 용문산 자연휴양림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안리 산70 이곳에는 야외 테크 대여와 야영장 등이 있음으로 예약을 통한 캠핑이 가능 한 곳이기도 하여 많은 분들이 여기를 통해 백운봉으로 오르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백안리가 아닌 옥천에 있는 사나사라는 절이 있는 제4코스를 작년에 한번 오른 적이 있었는데요. 휴양림을 지난 3코스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가장 좋은 길이라고 하니 오르기 전부터 많이 설레었답니다. 용문산 자연 휴양림 근처에 주차를 하고서는 백운봉을 향해 걸어갑니다. 목재로 지어진 이 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답니다. 백운봉까지 2.7km 백운봉은 오르기 전부터 길이 너무 잘되어 있어 편안한 산행을 할 것 같은 예감이 팍! 들 정도로 요렇게 길이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백운봉 등산은 좋은 점이 쉴 수 있는 곳도 잘 마련해 두었어요. 그리고 걸어가는 길에는 야자 매트를 깔아두어 미끄럽지도, 길을 헤매는 일도 없을 정도로 누구든 백운봉을 오른다고 생각을 하셨다면 어느 누구나 오를 정도로 제3...
주말을 이용해 오랜만에 '수제버거 924' 식당을 직접 찾아갔어요. 양평 '수제버거 924'는 집에서 생각나면 가끔 배달 앱을 통해서도 시켜 먹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수제버거 924'는 3년 전에 처음 가보았다가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그때 이후로부터 아는 지인들과 또는 주변 친구들과 함께 찾아가곤 하는데 이날이 바로 그날이었답니다. 수제버거 924는 2층에 있다. 오랜만에 가게를 들어서기 전 창가 밖으로 보이는 손님들에 꽉 찬 주차장이 있어 자리가 없을 것 같았는데 이날, 다행히 올라가니 두 테이블 정도 있어서 가게에서 햄버거를 먹을 수 있었답니다. 수제버거 924는 정말 맛집이고 맛있지만 주차공간이 협소한 점이 있어 아쉽지만 그래도 제가 갈 땐 늘 주차공간 한자리는 다행히도 남아있어 괜찮지만 그래도 나중에 정말 수제버거 924 식당이 잘 되어서 주차장이 크고 좋은 곳으로 갔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수제버거 메뉴 주차를 하고선 수제버거 924 식당으로 올라갔어요. 수제버거 924 식당은 식객 남녀와 아이돌 투어란 방송에 나온 이력이 있었어요. 그전에도 맛집이었지만 변함없이 그대로인 것에 대하여 찬사를 보내고 싶네요. 양평군 수제버거 924는 오픈 시간은 10시 30분이고 오픈 시간은 20시라고 합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식당 내부 벽면은 사진 찍기가 정말 좋다. 이곳은 찾은 유명인들의 사인 수제...
지지난 주 다녀온 국립중미산자연휴양림을 이제야 포스팅하네요. 중미산 자연휴양림의 야영 숙박시설이 있는 곳은 제1주차장에 있는데요. 제2주차장은 중미산 등산을 하시는 분만 중미산 제2주차장으로 가시면 된답니다. 이번에 우리는 야영테크 명당을 회사 큰형이 예약을 해두어 저렴한 가격에 갈 수 있었지요. 가격은 적당한 보통 크기의 야영테크를 빌렸는데요. 성수기에는 15,500원이지만 비성수기라 14,000원에 지역주민 할인이 들어가 11,000원에 야영테크를 대여할 수 있었다고 했어요. 연립 등 방향 산책로 연립동 B동 중미산 자연휴양림은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점이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주변이 너무 청결하고 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깔끔하더라고요. 숙박시설을 빌리는 것도 캠핑이 어려우신 분들은 자연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야영테크가 있는 곳은 제1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서 좌회전해서 올라가면 야영테크들이 막 보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사람도 비성수기라 그렇게 많지 않아서 조용하였답니다. 제가 가본 야영테크입니다. 이곳이 왜 명당이 나면 계곡도 가깝고, 화장실, 흡연장, 샤워장, 세척장들이 가까워 명당이라고 하더라고요. 전기도 당연히 들어오고요. 모든 게 관리가 잘되어 있어 뭔가 헐어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더라고요. 물이 좋아 다슬기를 잡아 저녁에 된장찌게를 넣어 드신다고 조금 잡...
매주, 주말에 오르는 산들 중 이번엔 산새가 낮아도 꽤나 힘이들면서 재밌는 산을 알게되어 올라가게 된 양평군 단월면에 있는 소리산을 찾아갔어요. 소리산을 가기 위한 도로도 너무 아름답고 경관이 예뻐 다시 찾아왔을 때 과거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소리산은 석산계곡이 산을 감싸들고 있어 계곡물이 정말 맑고 깨끗하다는 것이 장점이자 소리산의 매력이랍니다. 산을 오르기 전부터 소금강이라 불리는 맑고 깨끗한 석산계곡의 물위의 돌다리가 첫 입구에서 부터 힐링을 가져다 줍니다. 소리산은 497m의 낮은 산이라 하이킹하기도 좋으며 주변이 모두 산이라서 그런지 숲속 향이 정말 진하게 나기도 하여 폐가 건강해지는 느낌을 가져다준답니다. 양평 소리산을 오르는 길목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휴식할 때 물소리 듣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낮은 산이라고 해도 적당한 바위들의 거친 오르막은 초급 등산객들에게 정상을 정복하기 전 허벅지의 근력을 키워주기도 하며 낮은 산이 맞냐고 착각을 하게 할 정도의 산길도 있어 산을 오르는 동안 적당한 재미를 선사해 주기에 산을 걷는 것이 너무 즐겁다는 기분을 안겨다 준답니다. 그리고 소리산은 오르는 길이 잘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양평군에서도 관리를 잘하고 있는 산이구나 하는 것이 소리산을 오를 때 잡아야 할 로프들도 새것이고, 구급함 등도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양평 헬스투어라고 하여 건강 프로...
용문역방향에서 곰산 1코스로 가는 산책로 길 무료한 주말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은 오전 일찍이 일어나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를 해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곰산 이번에 회사 분들과 하루, 그다음 날은 아이와 함께 토요일, 일요일 할 것 없이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경기도 양평에 있는 용문면에 위치한 곰산에 다녀왔다. 오늘 오를 산은 동네 뒷산이다. 곰산은 해발 391.7M의 정말 낮은 산이다. 그냥 아래에서만 보아도 금세 오를 수 있을 것 마냥 작다. 곰산의 시작 부분은 코스 1과 코스 2가 있는데 코스 2는 길이 그렇게 좋지 못하다고 하여 다음에 가보기로 결정하고선 산길이 가장 잘 나있다는 코스 1 길을 통해 용문 곰산을 소개해 보겠다. 곰산은 작고 유명하지 않은 산이지만 관리 하나는 잘 하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곰산이 왜 곰산인지 궁금했지만 곰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유래는 곰산 등산 안내도에도 알지 못한다고 되어있었다. 그럼 왜 곰산이지... 아무튼 모른다니 알 수가 없으니 그냥 지나가기로 하자. 덕촌리 마을 위에는 용문에서 홍천방향으로 향하는 고가도로가 있다. 이 다리를 따라가면 곰산 입구가 보인다. 곰산을 오루는 첫 도입부분 곰산을 오르는 첫 진입로부터 잘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사람이 오를 수 있는 작은 계단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등산 진입로 옆엔 곰산 등산로라고 적혀있는 큰 돌이 있는데 이상하게도 입구 쪽에...
동네 식당인 줄 알았던 예전과는 다른 지금은 최고의 유명 맛집 된 용문 원조능이버섯국밥 식당을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제가 5년 전인가 6년 전에 다녀온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이번에 회사 형들과 하이킹을 다녀오고 나서는 칼국수를 찾는 형들을 위해 괜찮은 식당이 있냐고 하여 오랜만에 용문 원조 능이버섯 국밥 식당으로 형들을 안내했어요. 역시나 입구는 여전히 판넬슬레이트의 벽면과 사장님이 직접 만든 듯이 보이는 부실한 듯하지만 잘 만든 문은 사장님의 예술혼? 이 깃든 여러 가지 물건들의 조합들이 처음엔 이곳이 식당이 맞는지가 의심이 될 만큼 들어서기 전 한번 주변을 살피며 경계 가득한 첫 입장을 하지만 막상 식당을 들어서면 정감이 가는 건 왜인지 모를 만큼 분위가 편안하여 용문 원조능이버섯국밥 식당에 매료되어버린답니다. 용문 원조 능이버섯 국밥 식당 내부는 잘 찾아보시면 추억이 깃든 물건들이 많아요. 형들도 처음에 들어서서는 주변을 살피다가 "어! 저거 내 국민학교 때 책상인데! 하하 저런 건 어디서 가져오는 거야?" 라며 웃었답니다. 제가 몇 년 전에 '1988KD 에세이'라는 여행 블로그를 운용할 때 벽면에 낙서해둔 흔적도 그래로 있더라고요. 오랜만에 찾은 원조 능이버섯 국밥집에 들어서게 된 이유는 이곳 사장님이 가게 바로 옆 상가에 능이버섯칼국수 식당을 따로 차리셨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식당 서빙하시는 분...
원덕역에서 바라본 추읍산(주읍산) 모습 주말을 이용해 직장 분과 등산을 하기로 하였다. 나는 그래도 매년 산을 4~5번씩은 오르며 정상에서의 희열을 느끼기 위해 운동 삼아 등산을 하곤 한다. 이번에 등산을 결심한 것은 직장분이 자전거 라이딩을 가자고 하였지만 왜인지 주말에 라이딩 하는 것이 부담이 되었고 차라리 산에 가는 것이 좋겠다 싶어 내가 알고 있는 낮은 산을 추천해 함께 가자고 제한을 하였다. 그 제한은 받아들여졌고, 몇몇이 가겠다고 하였지만 불금은 직장인들의 불타는 밤이기에 다음 날 함께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산에 가기로 한 다음 날, 토요일 아침. 결국 오겠다던 사람들은 술병이 나서 나오지 않았지만 다행스럽게도 딱 한 분이 나오겠다고 하여 양평 개군에 위치한 원덕역에서 만나 함께 추읍산(주읍산)을 오르기로 하였다. 추읍산(주읍산) 가는 길목(현재 공사 중) 나는 추읍산(주읍산)을 5번 정도 올랐고, 이번이 6번째 산행이다. 그래서 원덕역에서 가는 추읍산(주읍산)의 길을 과장해서 말하면 눈 감고도 갈 수 있을 정도다. 그만큼 산이 낮고, 길이 잘되어 있다. 그래서 등산 초급자로서 오르기 괜찮은 등산 코스라고 말해주고 싶다. 본래 가는 다리를 지나 추읍산(주읍산)을 올라가기 시작했다. 추읍산(주읍산) 오르는 길목(코스 1)은 현재 흑천에 다리 공사 중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지만 등산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