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코믹과 추적 스릴을 한번에 휘어잡은 2003년 개봉된 송강호 김상경 주연의 영화 <살인의 추억>.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냐?! 살인의 추억 실화 1986녀부터 약 5년여간에 걸쳐 10명의 부녀자가 몹쓸짓을 당하고, 살해까지 당한 이른바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영화의 배경은 1980년대 1990년대 정도다. 시골 형사 송강호가 터줏대감이 되고, 서울에서 프로파일러로 내려온 경찰이 바로 김상경. 화성 연쇄살인사건은 국내에서 3대 미제사건이라고 불리울 만큼 악령높은, 스케일 큰 연쇄살인 사건이었으며 영화 살인의 추억을 통해 더 조명되었다. 하나의 일화로, 영화 시사회에서 봉준호 감독이 한 말이 조명되기도 했는데, 물론 어그로를 끌기 위한 농담식의 이야기였을 것이다. '아마도 범인은 분명히 지금 이 시사회 자리에 와있을 것이다'라며 여기 계신 분들의 모발 DNA를 채취해 범인의 것과 대조해보면 범인을 잡을수 있다.. "어!? 지금 뒤에 나가시는 분!" 이라며 어마어마한 어그로를 끌었지만... 살인의 추억 진범, 범인은 바로 이춘재 시간이 한참 지나고 공소시효까지 지난 2019년에야 진범이 밝혀졌다. 영화속에서 피해자인 향숙이(김하경)가 죽을때의 상황을 너무도 생생하게 표현하였기에 범인으로 의심받았던 백광호(박노식)도, 비오는날마다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라디오 방송에서 틀어달라며 유독 그날마다 살인...
살인의 추억.. 송강호 김상경 김뢰화 박해일 주연의 우라나라에서 너무도 유명하여 안본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너무 재미있고 스릴있게 잘 만들어진 작품성까지 좋은 영화이다. 이 영화의 문제는, 바로 1980년대 1986년부터 1991년여까지 이어진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상상력이 더해진 실화 바탕의 영화라는 점인데, 이때 영화에서는 결말까지도 진짜 범인을 잡지못하고 그나마 범인이라고 유력하게 생각한 박해일을 그냥 보내주며 미제 사건으로 남아버린 것이다. 밥은 먹고 다니냐.. 살인의 추억 중에서 먼저 실제 사건의 전개를 살펴보자. 1986년 2월부터 경기도 화성군 태안읍에서 발생된 사건들. 진범 이춘재는 1986년 1월에 군대에서 전역하였고, 바로 다음달부터 범행을 시작한 셈이다. 과학수사대는 이 미제사건의 DNA를 2019년 이춘재와 비교하였고, 이춘재는 드디어 화성연쇄살인사건에 대해 자백하였다. 하지만 사건의 공소시효는 2006년 모두 끝나서 이 사건들에 대해 이춘재에게 죄를 물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미 이춘재는 다른 살인사건으로 이미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라 그냥 나오지만 않으면 될 것 같다. 죄를 얼마나 지은건지... 화성연쇄 살인사건은 알려진것만 7건일 뿐, 그외에 실제 이춘재가 자백한 모든 범행의 수는 30여가지가 훨씬 넘는것으로 추정된다. 이춘재는 1994년 청주 처제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부산교도소에...
이번에 소개할 영화 살인의 추억 영화 살인의 추억 포스터 우리나라에서는 꽤나 유명하고 인지도 높은 영화이며, 아마 모르는사람 없을 것이다. 이 사건과 영화.. 이역시 당시 상당한 명작이었다. 영화 정보. 여기가 강간의 왕국이냐?! (날라차기) 살인의 추억 중 송강호 2003년 제작된 한국영화. 러닝타임: 132분. 네티즌평점: 9.65점. 내점수는요: 9.7점. 장르: 범죄/스릴러/미스테리/드라마/코미디. (장르가 그냥..모든걸 갖췄다.) 15세 관람가. 봉준호 감독, 송강호,김상경 주연. 김뢰하,박해일,전미선,박노식,류태호,고서희,송재호, 변희봉,최종률,유승목,이재응,정인선,조덕제 출연. 영화 내용. 1986년, 경기도 화성에서 한 여성이 강간당한 후 무참히 살해당하여 시체로 떠올랐다. 그리고 기간을 두고 비슷한 사건이 해당지역에서 연이어 발생되며 범인을 잡기위해 특별 수사팀이 편성된다. 시골 촌구석 터줏대감 형사 송강호. 영화지만.. 아주 몸속 깊은곳 아주 뼛속까지 개그DNA가 가득차있는 참 잼있는사람...ㅋ 그리고 시골에서 하는 수사방법은 너무 투박하였고 서울에서 나름 엘리트(?) 형사 김상경님이 내려와 같이 협동 수사를 시작한다. 제일먼저 용의자로 지목된 백광호. 향숙이, 향숙이 이뻤다. 머리에 빤쓰를 씌운다. 살인의 추억중 백광호 나사하나 빠져있는 듯한 동네 바보 백광호를 살인자로 지목하고 자백을 유도하는 송강호와 김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