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명숙 별세 향년 90세 남편 자녀 프로필 60년대 국내 대중음악 흐름을 바꾼 불멸의 히트곡 '노란 샤쓰의 사나이' 주인공인 가수 한명숙이 향년 89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故 한명숙은 22일 영면에 들었으며 빈소는 경기도 수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라는데요 1935년 12월 1일 평남 진남포에서 출생한 고인은 1950년 6.25당시 모친과 단둘이 부친을 찾아 피난민 대열에 합류에 남한에 왔습니다 16세 때 인천에 정착한 뒤 악극단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일본 우에노 음악학교를 나온 외삼촌 김재섭의 평양음대 제자인 드러머 이원근의 추천으로 '태양악극단'에 들어가면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아울러 군예대에도 참여하면서 '군번 없는 용사'로 참전했는데 실력을 점차 인정받으면서 미8군 쇼 단체인 '럭키쇼단'에 스카우트됐습니다 이후 세븐스타쇼,에이원쇼 등으로 활동을 넓혀 나갔는데 특히 안정된 허스키 보이스는 팝 가창에 맞는 음색으로 미군들의 반응이 좋았습니다 이 인기와 유명세를 몰아 미국 톱가수 패티 페이지가 내한했을 때 함께 무대에 오르는 행운도 안았습니다 한명숙은 인복도 넘쳤는데요 영어에 익숙하지 않던 그녀를 위해 음악평론가 이백천이 나섰습니다 당시 미8군 부대에서 알토 색소폰 주자로도 활동하며 외국 노래들을 녹음해 주고 일일이 가사를 적어줬으며 또 미국 토크쇼 '자니 카슨 투...

홍진경 딸 라엘 BTS 진 때문에 의절할 뻔 홍진경이 방탄소년단 진의 방문을 숨겼다가 딸 라엘과 의절할 뻔한 사연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21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 '달려라 석진'이 공개됐는데 진은 '은혜 갚은 까진'이 되어 지인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진은 새해를 맞이해 감사했던 분들에게 도시락을 싸서 선물하기로 했고 조력자의 도움을 받기로 했는데요 이날 공개된 조력자는 바로 홍진경 진은 홍진경의 집을 방문했고 홍진경은 "딸이 굉장한 아미"라고 입을 열었고 진은 "벽에 사인이라도 하고 갈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자 홍진경 역시 "그럼 집값 오를 것 같다" 라고 받아치기도 했습니다 홍진경은 "오늘 석진 씨가 오는 걸 철저하게 극비로 부쳤다. 딸이 알면은 기절할 것 같아서 말을 안 했다 석진이 오빠가 다녀간 걸 알면 나랑 의절할 수도 있다 부모 자식 연을 끊자고 할 수 있다 당신이 엄마냐고"라고 말했는데요 그러자 진은 "보통 그런 걸로 의절하지 않는다. 따님을 믿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라엘의 편을 들어줬습니다 그러나 이후 홍진경이 공개한 영상에는 엄마 홍진경의 판단이 맞았는데요 앞서 9일 홍진경은 채널 제작진들과 회식을 하면서 "어저께 난리가 났다 라엘이랑 대판했다. 울고불고 소리 지르고. 어제 라엘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 집에 왔다 근데 내가 말을 안 했어 너무 애가 진상 떨까 봐"라고 딸과 싸운 이유...

솔로지옥4 강렬한 첫 등장 여자 메기 박해린 누구? 21일 공개된 솔로지옥4 5~6회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남자 메기 선발전이 펼쳐졌고 그 결과 안종훈이 남자 메기로 최종 확정돼 지옥도로 향했습니다 또 여자 메기가 새롭게 등장했는데 그 정체는 박해린이었는데요 박해린은 첫 등장부터 '솔로지옥4' 제작진이 왜 '메기'로 발탁했는지 한 번에 납득될 만큼 뛰어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큰 키와 늘씬한 몸매 이목구비 뚜렷한 얼굴 긴 생머리에 풀뱅 헤어스타일로 등장과 동시에 기존 남자 출연자 5명의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눈에 띄는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면 그다음은 박해린이 성격이 남자들의 마음을 휘감았는데요 잘 웃으면서 시원시원한 성격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이 주변을 환하게 만들었습니다 박해린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쿨하고 인정도 빠른데 애교도 많고 달달한 거 같다"라고 설명했는데요 또 "제 매력 포인트는 큰 키와 미친 비율"이라며 "워낙 외향적이라서 겉으로 보기엔 불도저처럼 보이는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엄청 긴장하고 뚝딱거린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박해린을 처음 본 '솔로지옥4' MC 홍진경은 "진짜 예쁘다"며 감탄했고 덱스는 "기존 출연진들한테 없던 느낌" 이라며 박해린의 등장이 새로운 긴장감을 줄 것을 예견했습니다 남자 출연진 김정수는 박해린에 대해 "이국적이고 정말 예쁘셨다 가장 아름답지 않으신가"라며 첫인상을...

신발벗고 돌싱포맨 169회 홍은희 유준상 러브스토리 홍은희가 화제가 된 전설의 항공사광고를 언급하며 남편 유준상과 결혼에 골인한 러브스토리를 전했습니다 홍은희는 레전드 얼짱 시절 사진을 공개 항공사 CF였다며 모두 "너무 예뻐 깜짝 놀랐다 전설의 30초다"라며 여신을 인정 승무원 아닌 유학생 컨셉이었다고 했습니다 홍은희는 11세 연상 남편 유준상과 2003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뒀는데 남편과는 어떻게 만났는지 묻자 홍은희는 "항공사 광고를 본 유준상이 자신을 찾아 나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은희는 "광화문에 대형 전광판이 있던 시절 지나가던 남편이 저 여성 누구냐고 물었더라"며 "신인이라고 하니 저 여성 좀 알아봐달라고 했다더라"라고 했습니다 그 정도로 홍은희가 유준상의 이상형이었던 것인데요 홍은희는 "매니저는 꿈 깨라고 넘어갔는데 그 뒤에 '베스트 극장'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홍은희를 못 알아봤다는 유준상 홍은희는 "근데 한눈에 날 못 알아봤다 대기 공간에 컴퓨터가 있었는데 내 팬카페 제 광고가 떠있었고 이게 여기 왜 있냐고 물었다"라며 "이거 전데요? 그랬더니 그때부터 운명적인 만남이 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홍은희는 "사실 같은 장면 3번 찍어서 좀 짜증 났던 상태로 첫 촬영 갔는데 유준상이 인사도 제대로 안 받아줬다 되게 별로라고 생각했다"라며 첫인상을 전했습니다 홍은희는 "진짜 ...

현역가왕 8회 신승태 에녹 황민호 기사회생 현역가왕2 본선 3차전 2라운드 뒤집기 한판으로 열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탈락 위기에 놓였던 신승태.에녹.황민호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펼쳐졌던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싸움'에 이어 솔로 무대인 2라운드 '뒤집기 한 판' 1차전이 진행됐는데요 1라운드 총점보다 2배 높은 600점이 걸린 2라운드 1차전에서 노지훈-강문경-김수찬-신승태-에녹-나태주 박서진-환희-황민호-최수호-진해성-김경민이 경연을 벌였고 1인당 30점씩 배점된 연예인 판정단 점수만 공개됐습니다 먼저 노지훈은 배우 변우석이 모 시상식에서 입고 나와 시선을 집중시켰던 흰색 롱코트를 입고 등장해 '트롯계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한껏 발산했습니다 이어 지금껏 보여준 댄스 트롯과는 상반되는 곡인 '미운 사랑'을 담당한 감정으로 풀어내 린으로부터 "기복이 없는 보컬"이라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동시에 윤명선으로부터 "얼굴이 조금만 덜 잘 생겼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웃지 못할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1라운드에서 16위를 기록했던 '뽕신' 강문경은 부담감에 좌불안석했지만 자신이 선택한 '배 들어온다' 노래가 시작되자 '뽕신'의 눈빛으로 돌변 환상적인 꺾기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환호성을 터트렸습니다 더욱이 무대 후에도 무표정했던 이전과는 달리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화끈한 리액션으로 열기...

원경 6회 차주영 이현욱 새 조선 피바람 예고 차주영이 남편 이현욱의 손을 맞잡고 한양 천도로 새로운 조선을 열었지만 피바람을 예고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원경과 이방원이 이성계의 마음을 돌려 새로운 조선을 열기까지 폭풍 전개가 이어졌는데요 이성계를 중심으로 한 동북면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보고됐습니다 이성계의 둘째 부인 신덕왕후의 친척 조사의가 난을 일으켰고 이성계의 최정예 사병 가별초와 올량한 군대까지 족히 1만의 군사가 합류했는데요 관군의 수가 더 많으니 이에 맞서도 승산은 있겠지만 동생들을 죽이고 형을 끌어내린데 이어 아버지까지 잡은 왕이 될 수 없는 이방원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해결책을 제시한 이는 원경이었는데요 제조상궁(소희정)을 통해 합궁을 청한 원경은 이방원 혼자서 이성계를 모셔오라 제안했습니다 "목숨을 걸고 모시러 왔다"라는 명분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이라는 것인데 위험하지만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성계가 은밀히 측근 갑사들만 대웅해 원중포에 홀로 있다는 정보를 전했고 이번에는 왕명을 어기고 또다시 사사로운 정보원을 이용했다는 점을 순순히 고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신하도 하지 못한 왕의 마음을 헤아린 유일한 사람 남편을 위하는 원경이 진심이 전해졌죠 전쟁에서 몰래 빠져나간 이방원은 홀로 두 시간을 내달려 원중포로 향했고 이성계를 만나 "도읍을 한양으로 옮기고 기득권 누린 세력과 절연하겠다 아버지가 하시려...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정영림 올봄 결혼 심현섭이 11세 연하 여자친구 정영림 씨와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심현섭은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심현섭 여자친구 부모님과 식사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심현섭은 "오늘 제가 제 친구들이랑 지인들한테 부모님 뵈러 간다고 얘기했더니 어떤 친구는 인사하러 갔는데 장인께서 반대하셨다 보통 딸을 데리고 있는 아버님 입장에서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어떤 친구는 장모님이 반대해서 되게 힘들었다더라"라며 털어놨습니다 심현섭 여자친구 정영림은 "우리는 엄마가 오빠를 좋아하니까"라며 거들었고 정영림 아버지는 "힘들고 안 힘들고 뭐 딸이 좋다는데 어떡해. 우리가 조금 뭐 그거 하더라도"라며 밝혔습니다 정영림 아버지는 "딸이 워낙 좋아하니까 이러쿵저러쿵하더라도 둘이 한번 사귀어 봐라. 사귀어 보고"라며 덧붙였고 심현섭은 "죄송한데 저희 지금 사귀고 있다"라며 능청을 떨었습니다 심현섭 여자친구 아버지는 "사귄 지가 1년 넘었나? 안 됐잖아"라며 물었고 심현섭은 "1년 안 됐다 꼭 기간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이라며 답했습니다 특히 심현섭은 "제가 철이 없는 부분이 있었는데 영림이 만나고 많이 변화했다 저도 모르게 성숙해지고. 서로 얘기가 잘 통하고 요즘 들어서 영림이가 절 많이 웃겨주고 있다 '오빠 레퍼토리 많이 없죠' 하면서 본인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정영림은 "내가 즐거우니까 오빠도 즐거웠으면 하는 마음에서"라며 맞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373회 딘딘 소개팅녀 배우 이푸름 누구? 슬리피 김나현 부부의 주선으로 소개팅에 나선 딘딘 이날 딘딘은 소개팅 상대 등장 전 슬리피 부부를 향해 "내가 만약 콜라를 주문하면 상대방이 괜찮다'는 뜻이고 사이다를 주문하면 '이제 집에 갈게' 라는 뜻이다. 찬물은 '더 볼게'라는 뜻으로 시키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딘딘은 "콜라 주문 넣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딘딘의 소개팅 상대는 배우 이푸름으로 김나현은 소개팅 상대에 대해 "내 대학교 후배다. 13학번이고 93년이라 올해 31살이다 이름은 이푸름이고 영화 '스트리머' '걸스 인 더 케이지' 드라마 '특수공인중개사 오덕훈' '크라임 퍼즐' 등에 출연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MC들은 이푸름의 외모를 보며 "배우 한채영, 윤승아를 닮았다"며 감탄 딘딘은 "나랑 두 살 차이다"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슬피리는 "푸름씨 이상형이 주지훈씨라더라 딘딘이 주지훈 느낌이 좀 있다"라며 딘딘을 추켜세웠는데요 이푸름은 "드라마 '궁' 때부터 주지훈 선배님 팬이었다"라며 "실질적인 이상형은 따로 있다 코드가 잘 맞는 사람이 이상형이다 영화 보는 스타일이나 대화가 잘 통해야 한다. 술을 마시는 거라든지 개그도 그렇고 음식 스타일 등이 맞아야 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룹 god 팬이라서 윤계상 선배님도 좋아한다"라고 고백하자 딘딘은 "내가 ...

무엇이든 물어보살 정해인 닮은꼴 붕어빵남 김종오 4000만 뷰의 정해인 닮은꼴 프리랜서 모델 및 카페 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지난해 겨울부터 붕어빵 장사를 시작했다면서 자신이 N잡러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붕어빵 장사를 시작하며 업로드한 영상이 SNS에 퍼지기 시작했고 영상을 본 사람들이 배우 정해인을 닮았다며 화제가 되고 있다 했는데요 그렇게 쌓인 누적 조회수만 4000만 뷰에 이른다고 덧붙이 김종오는 붕어빵 장사 하루 매출이 약 30만 원 정도에 달한다면서도 현재는 영업 신고 문제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종오는 "해당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사업을 확장해야 할지 아니면 하고 싶었던 모델이나 배우를 더 적극적으로 도전"해야 할지 고민이라며 진로 상담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조세호가 론칭한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으며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고민을 들은 이수근은 "두 마리 토끼는 못 잡는다고 본다"라며 "요즘 같은 시대는 한 쪽만 집중적으로 파도 될까 말까"라며 조언했습니다 이경규는 "우연찮게 우연히 영상이 찍혀 SNS에서 관심을 받게 된 것"이라면서 "연예인 바람이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더해 이수근은 "연예계 쪽에 관심이 있다면 카페를 정리해야 한다"면서도 "사업에 더 관심이 있다면 프리랜서 모델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본업인 카페에 더 충실...

원경 5회 차주영 이현욱 갈등 이이담 회임 암시 차주영과 이현욱 부부가 뜨거운 사랑을 확인한 것도 잠시 이성민의 수상한 움직임과 이이담의 회임 가능성이 암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후궁과 가례색 문제를 두고 원경과 이방원의 갈등이 그려졌는데요 원경의 기세를 꺾기 위해 보란 듯이 후궁 영실(이시아)의 복부를 찔러 목숨을 부지하게 해준 이방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후궁을 들이겠다고 도모했습니다 이번엔 영실과 채령(이이담)처럼 미천한 신분이 아닌, 성균관 악정 권홍(오륭)의 여식, 즉 사대부의 여인 권선(연시우)이었습니다 권신들의 중심인 민씨 일가의 힘을 빼고 왕권을 강화해 백성이 중심인 조선을 세우기 위한 이방원의 큰 그림이었는데 이방원이 가례색까지 설치에 후궁을 맞는다는 소식에 원경은 즉시 편전으로 달려가 반대했습니다 대대적으로 국혼을 치르면 백성들은 새로 중전을 얻는다 생각할 것이며 후궁이 왕자라도 낳으면 이방원이 겪었던 피바람이 다시 볼 수도 있는데 자신의 아들들을 지키겠다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사사건건 따르지 않은 원경에게 이방원 "이런 식이면 그대는 결국 나의 사랑을 잃게 될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았지만 원경은 단호했는데요 "전하의 사랑을 잃는 것이 저를 잃을 이유가 되지 않은다"라며 친정으로 향했습니다 이방원은 빈 중궁전을 보고 원경을 그리워했는데 처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순간부터 왕과 왕비가 되기까지 자신 곁...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11회 주병진 맞선녀 신혜선 자녀 입양 언급 결혼 가나? 주병진과 신혜선의 애프터 데이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 가운데 주병진이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날 주병진과 신혜선은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공감대를 더 깊게 형성하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눴는데요 그러던 중 신혜선은 "100번 소개받았다면 그중 평소에 생각하는 이상형과 부합되는 분이 나오면 그분을 좋아할 수 있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주병진은 "마음이 흔들리면 좋아진다"라고 했고 신혜선은 "나는 마음을 안 흔들어드렸나 보다"라며 돌직구 농담을 던졌습니다 신혜선의 말에 당황한 주병진은 "적응 기간이 있어야 하는데 마음의 소리를 기다리고 있는 거다"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내 마음의 반응을 보는 거다 그래서 마음의 느껴지는지 안 느껴지는지. 근데 사랑 감정에 굳은살이 많이 배겨서 사랑 싹이 뚫고 나오기가 힘들어진다"라며 자꾸 찾고 있다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저 깊은 속마음을 자꾸 들여다보고 있는 거다" 라고 말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사랑에 대한 혼자만의 신념이 강해진다는 주병진의 말에 신혜선은 공감하면서 "나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강해지는 거 같다"라고 밝혔는데 그러자 주병진은 "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냐. 사랑 안 하면 안 되냐"라고 물었고 신혜선은 "사랑하고 싶다. 그런 행복감을 느끼고 싶지 않냐"라고 되물었습니다 이에 주병진도 "백 번, 천만 번 느끼...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106회 K 장녀 가족 이야기 조울증 정신병원 입원 아버지 가족 상담 특집 4부작 중 세 번째 편 K 장녀 가족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최근 아빠의 행동이 가족들 간에 사이를 더 멀어지게 하고 있다는 사연 1통 자신은 이미 결혼까지 해 독립을 했지만 집안의 맏딸이자 K 장녀로서 부모님의 문제를 신경 안 쓸 수 없다고 했는데요 딸은 이미 한차례 아빠의 행동으로 가정에 암울한 시기가 있었다고 얘기했습니다 특히 엄마는 딸에게 아빠의 반복되는 옛날 습관 때문에 가정생활까지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하소연을 자주 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의 기상 루틴에 맞춰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고 매번 상의 없이 진행되는 남편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 것에 지쳐 엄마는 별거까지 고려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딸은 행여 다시 과거의 고통이 반복될까 두려운 마음이라 얘기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사연을 신청하게 되었다는 딸 부부의 일상생활을 지켜보던 박지민 아나운서는 남편의 일과에 맞춰 생활하는 건 독단적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는데요 그런데 '독단적'이라는 말에 전혀 예상하지 못한 듯 자식들과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는 아빠 자신이 내린 결정들에 대해선 나름의 이유가 있다며 '독단적'이라는 말에 의아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가족들은 아빠의 어떤 행동에 두려움을 사게 된 것일까? 아빠는 어떤 이유로 자식들과 ...

22기 옥순 경수 결별? 인스타 커플 사진 삭제 나는 솔로 화제의 커플 옥순과 경수가 결별설에 휩싸였네요 두 사람은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연인이 된 이후로 꾸준히 인스타에 달달한 사진을 업로드하며 애정을 과시해 왔었지만 최근 이들의 SNS에 서로의 사진이 모두 사라지면서 두 사람의 결별설이 불거졌습니다 두 사람이 함께 진행했던 라이브 방송 영상 역시 옥순의 계정에서 사라졌고 옥순이 경수와 현커가 된 후 공개한 바 있던 함께 떠난 여행 사진과 경수에게 반지를 선물받은 영상도 사라졌습니다 다만 옥순은 경수를 언급한 게시물들은 삭제하지 않은 상태로 경수가 옥순 모자를 촬영해 준 사진과 옥순이 최근 경수의 자녀와 만나 선물 받은 그림 등 두 사람이 만남을 가진 기간 동안 게재한 일부 게시물들은 삭제되지 않고 아직 업로드된 상태 "오빠 앞에서 빙글빙글 돌고 나 예뻐? 드레스 입음 얼마나 이쁘겠어 하고 꼬셔봤다" "다정한 아빠 같으니" 등의 애정이 담긴 메시지도 남아 있는데요 서로의 계정 팔로우도 유지하고 있는데 옥순은 경수의 계정을 경수는 옥순 계정을 여전히 팔로워 하고 있습니다 다만 둘의 다정한 커플 사진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가운데 옥순이 최근 현숙과 만남을 알린 게시물에 현숙은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경수는 "뭐죠? 제 건데요?"라는 답글을 남겼고 이에 현숙이 "혼나야 해...

더딴따라 조혜진 최종 우승 2등 안영빈 더딴따라 11회에서는 안영빈,유우 조혜진,나영주,이송현이 TOP5로 결승전을 펼친 가운데 조혜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진영은 결승전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담은 자작곡 'MAD'를 공개했고 TOP5 안영빈,유우,조혜진,나영주 이승현은 팀 미션으로 무대를 꾸몄는데요 웬디는 "이렇게 팀으로 나와도 완벽할 정도로 데뷔한 친구들 같다"라고 했고 박진영은 "준결승보다 또 성장했다"라며 극찬했습니다 이 가운데 첫 번째 무대로 나영주는 베이비몬스터의 'SHEESH'에 국악 사운드를 더해 무대를 꾸몄고 차태현은 "새로운 시도를 제일 많이 했다 시도할 때마다 기대 이상이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박진영은 "자기 색깔을 완전히 안 것 같다"라며 심사평을 전했고 나영주는 마스터 총점 389점을 획득 이어 안영빈은 방탄소년단의 'DNA'를 참신한 아이디어를 녹여 무대를 완성 김하늘은 "무대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신선했다"라고 전했고 차태현은 "의상부터 쇼킹하고 새로웠다"라며 칭찬 안영빈은 마스터 총점 378점을 얻었습니다 조혜진은 아이유의 'Coin'으로 무대를 펼쳤고 웬디는 "멋있는 사람을 보면 언니라고 부르고 싶은데 혜진 언니라고 부르고 싶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혜진은 마스터 총점 397점을 획득 이송현은 지수의 '꽃'으로 아름다운 춤선을 보여줬는데요 박진영은 "나 이런 아티스트야'하고 보여준 느...

언더커버 2회 투개월 도대윤 공원소녀 출신 서령 다양한 사연을 가진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무대에 올라 라이브를 선보였고 'TOP 리스터'들의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심사평이 몰입감을 높여준 언더커버 2회 내용을 알아볼게요 이날 15년 만의 무대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투개월의 도대윤이 등장 19세였던 당시 '슈퍼스타 K3' 출연 이후 음원 1위도 해봤다는 도대윤은 여러 가지 이슈로 인해 미국으로 향했고 대중의 곁에서 멀어졌는데요 "미움받을 용기를 냈다"면서 언더커버에 출연한 도대윤은 장철웅의 '서울 이곳은'을 커버했습니다 떨림이 고스란히 느껴진 무대에 정재형은 "큰 결심을 한 것에 박수를 보낸다 나도 울컥했다"라고 응원하며 그의 무대를 저장했고 도대윤도 "투개월이 아닌 저 혼자 평가를 받으니 묘했다. 2라운드 욕심이 생긴다"라고 마음을 다졌습니다 'TOP 리스너'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무대도 이어졌는데요 이매진 드래곤스 '빌리버' 커버 영상으로 1000만 뷰를 기록한 최진솔의 등장은 언더커버의 현장 분위기를 바꿔놨습니다 최진솔은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커버 찰떡 선곡에 독특한 음색까지 모두를 매료시킨 무대를 완성했고 이석훈은 기립 박수를 보내며 "이렇게 맛을 내면서 노래하는 사람이 좋다"면서 저장했습니다 최진솔 역시 "제 목소리에 삭제를 누르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다음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

미운우리새끼 426회 미우새 이상민 공황장애 어제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11년째 공황장애를 앓고 있으며 괴로운 심경을 토로하는 모습이 공개 이날 매니저가 모는 자기 차에 탄 이상민 "난 공황장애 대문에 집이랑 차가 제일 편하다"라며 "약만 먹으면 괜찮은데 10년간 먹어왔는데 힘들다"라고 토로 이에 신동엽은 "서장훈 씨도 잘 알지만 상민이가 공황장애로 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라고 언급했는데요 정신과 병원을 찾은 이상민은 "이제 계속 똑같다 약이 줄지 않았고 추가로 주신 수면제는 거의 안 먹으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문의는 "약 드신지 10년 넘었죠 2014년도에 첫 진단을 받고 11년째 드시는 것"이라며 "언제 가장 힘들었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상민은 "처음 이 증상에 온 게 2013년 말"이라며 "당시 여친하고도 헤어지고 방송하면서 출연료 가압류가 들어오니까 압박이 오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10년 동안 약 양이 상당히 늘었다 처음에는 하루 2알로 시작했다 그런데 요즘은 자기 전 많으면 8알까지 먹는다. 하루 먹는 약 양이 10여알 이상으로 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장훈은 "10년을 큰 액수를 갚느라고 채권자들의 전화 독촉도 오고 그 불안함들이 공황장애가 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민은 "10여 년 동안 공황장애로 인한 발작이 크게 두 번 왔다"라며 "한번은 약을 줄이고 양양에 아는 선배가 있어 찾아가 쉬러 갔다가...

체크인한양 10회 김의성 정체 밝힌 김지은 홍덕수(김지은)는 12년 전 자신의 아버지 홍민식(최덕문)을 죽인 진짜 원수가 천방주(김의성)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홍민식에 이어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 좌판댁(김영선)까지 죽인 천방주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는 홍덕수의 모습이 마지막 엔딩을 장식하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홍덕수는 천준화(정건주)의 고백과 이를 보고 자신을 여인이라고 생각하는 이은호(배인혁)앞에서 구실(임소현)이 자신의 정혼녀라고 말하며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홍덕수의 갑작스러운 정혼 고백에 이은호와 천준화는 놀라서 얼어붙었는데 이후 이은호는 천준화에게 연모하는 여인에게 고백을 한다더니 홍덕수에게 고백한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고 천준화는 연습이라고 말하며 상황을 무마했습니다 용천루에 온 좌판댁은 객실을 찾아가던 중 설매화(김민정)를 만났는데요 설매화는 좌판댁에게 "당장 떠나야 한다"고 경고했고 홍덕수는 좌판댁을 설매화에게서 빼내 객실로 들어가 좌판댁과 구실에게 용천루 구경을 권하며 분위기를 풀어줬습니다 다음날 좌판댁은 홍덕수에게 국밥을 먹이려 용천루에서 요리를 했는데 이때 금옥당에 묵고 있던 청나라 사신이 세 번이나 아침밥을 물리는 일이 있었고 잠시 좌판댁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접객부감 유수인(김영준)이 그 국밥을 손님에게 대접했습니다 맛에 감탄한 사신은 자신과 함게 온 이들가지 100인분의 국밥을 만...

옥씨부인전 14회 임지연 도망 노비 추포 송서인(추영우)과 구덕이(임지연)가 위기놓이는 모습이 그려진 14회 추영우가 도망 노비라는 사실이 탄로나 붙잡혀가는 임지연을 지켜봤는데요 이날 구덕이는 어머니의 돌무덤을 찾아가 송서인을 소개했고 "여기 계신 분은 내 서방님이야. 엄마한테 꼭 자랑하고 보여주고 싶어서"라며 밝혔습니다 송서인은 절을 올렸고 "허락도 없이 따님과 연을 맺어서 송구합니다 앞으로 평생 동안 돕고 지키고 사랑하겠습니다"라며 약속했습니다 구덕이는 송서인의 본가로 향했고 더 나아가 이때 송병근(허준석)의 장례가 치러지고 있었는데요 송서인은 성윤겸(추영우)으로 살기 위해 거짓 죽음으로 신분을 속이고 있는 상황 이후 구덕이는 성도겸(김재원)에게 송병근의 죽음을 알렸고 성도겸은 "돌아가시다니요. 그동안 형님께서 얼마나 큰 희생을 감당하고 계셨는지 잠깐 잊고 있었나 봅니다"라며 충격에 빠졌습니다 구덕이는 "행여라도 저랑 작은 서방님이 미안해할까 봐 양껏 슬퍼하지도 못하시는 듯합니다"라며 털어놨고 성도겸은 "저라도 조문 다녀오겠습니다" 라며 죄책감을 드러냈습니다 구덕이는 송서인을 위로하기 위해 제사상을 차렸고 "절이라고 하셨으면 해서"라며 전했습니다. 이에 송서인은 구덕이와 함께 절을 올렸고 끝내 눈물 흘렸습니다 또 송서인은 "솔직히 좀 아쉽습니다 예인이요. 예인 그만둔 거. 얼굴이요 제 공연을 보면서 시름 잊고 행복하던 그 얼굴 못...

전지적 참견 시점 330회 전참시 MBC 김수지 아나운서 일상 남편 가수 한기주 이날 방송에서는 작사가 작가로 겸업 중인 김수지 아나운서 일상과 남편 가수 한기주와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습니다 MBC 뉴스데스크 대표 앵커이기도 한 김수지는 방송국에 출근해 선배이자 일일 매니저인 전종환 아나운서와 인사를 나눴는데요 전종환은 'N잡러'의 삶을 살고 있는 김수지의 꿈이 정년퇴직이라 밝히며 이 생활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전참시에 제보했다고 합니다 보도국으로 향한 김수지는 자리에 앉자마자 종이 신물을 읽는가 하면 그날의 뉴스 안건을 발제하는 회의에 참여하는 등 앵커로서의 일과를 시작 기사 작성, 편집 등 정확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해야 하는 보도국의 분주한 광경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여기에 앵커로 변신해 생방송 중 갑자기 바뀐 중계 연설 순서에 당황하지 않고 막힘없이 대처해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이날 김수지는 "최근 거의 비상근무 체제였다. '뉴스데스크'가 끝난 후에도 밤까지 있는 경우가 있었다 혹시 어떤 상황이 터질지 몰라 회사에서 대기하기도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였을 것이다"라며 "선배들이 하는 걸 어깨너머로 봤다" 아는 체를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양세형은 "김수지 아나운서가 지금은 MBC 대표 앵커지만 MBC에 들어오기까지 힘든 일이 있었다고 하더라"고 질문했고 이에 김수지는 "5~6년...

그것이 알고싶다 1426회 그알 영남 부녀자 연쇄 실종 사건 23년의 추적 여섯 여인과 한 남자 지난 2019년 10월 4일 사별 후 요양보호사로 일하던 김영옥 씨가 사라졌습니다 특히 그는 실종 전 고액을 현금으로 인출해 그의 실종이 단순 실종이 아닌 사건이 아닐까 의심하게 만들었는데요 대구에서 아들과 헤어진 후 포항행 버스를 탔던 영옥 씨 그의 마지막 모습이 포착된 것은 당일 포항 터미널에서 내리는 모습 그리고 다음날부터 그는 연락이 두절됐고 휴대전화 사용 흔적도 없었는데 또한 이틀째는 휴대전화의 전원이 완전히 꺼졌습니다 실종 전 영옥 씨는 아들에게 매매하기로 한 집의 매도인이 공무원이라 통장에 거래 내역이 남으면 안 된다며 고액을 직접 인출했고 한동안 연락이 안 될 수도 있지만 걱정하지 말라는 말까지 남겼다고 하는데요 이후 돌아오지 않는 영옥 씨 이에 아들은 실종 신고를 했고 경찰은 휴대전화가 꺼진 곳이 사방이 산과 저수지로 둘러사인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작은 마을로 확인 이곳은 영옥 씨와 아무 연고가 없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지인들은 그가 사라지기 전 해외로 갈 예정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증언했으나 출입국 기록도 전무했습니다 경찰은 영옥 씨의 행적을 추적했고 그러다 한 남성을 용의자로 지목했는데 당시 포항에 거주하고 있던 박 씨 그는 영옥 씨가 실종되기 전 4개월 동안 158차례나 전화와 문자를 주고받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