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블라이저
1472021.07.08
인플루언서 
아쭈구리콩콩콩
7,171육아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20
휴대용 네블라이저 사용법 정말 잘쓰고 있어요

환절기만 되면 우리 아이들 왜 이렇게 콜록 거리는지 게다가 건조해지는 겨울에도 아기 감기로 고생하는 일이 잦더라고요 신체적 조건때문인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요 첫째 아이는 감기만 걸리면 아기폐렴으로 자주 전이가 됐고요 둘째 아이는 아기모세기관지염으로 자주 전이가 되더라고요 큰 아이도 폐렴때문에 입원도 하고요 통원치료도 하면서 꽤나 많은 고생을 했었는데요 둘째가 생후 22일째부터 신생아 모세기관지염에 걸리면서 정말 산후조리는 하나도 못하고요 첫째때도 사지 않았던 휴대용 네블라이저 대신에 매일 병원 출퇴근하면서 아기 호흡기 치료 받았었는데요 사실 제 밑바탕에는 이런 믿음이 있었어요 지금만 아프면 곧 괜찮아질거야 그런데요, 그렇지 않더라고요 이미 신생아때 아기 모세기관지염 앓아서 그런지 감기만 걸리면 바로 기관지염으로 전이가 되는데요 앞이 깜깜하더라고요 한 생명이 잉태될 때 엄마의 뱃속에서 열달을 살잖아요 처음 조성될 때의 환경이 물 속이기 때문에 아가들은 출산 후에 자라면서 시력과 폐가 완전하게 되는데요 이게 일곱살까지 진행이 된다고 해요 그래서 영유아기때의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데 엄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이렇게 아프면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거 같더라고요 아기 기관지가 정말 너무 약하니까 사실 전 4년전부터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해서 fk94 마스크를 씌웠었...

2021.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