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이 날만을 기다려왔습니다. 엥? 오늘이 무슨 날인지 궁금하시다고요? 굿바이 재규어... 정확히 2021년 2월 1일에 가족차가 재규어 XF-S에서 BMW X6로 바뀌었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이 차량을 경험하면서 어떤 장단점이 있었는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차량의 앞모습은 굉장히 강렬하고 어마어마한 포스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멀리서봐도 BMW X6라고 생각할정도로 대단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차량의 핵심중 하나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아이코닉 글로우입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그릴에서 조명이 점등됩니다. 그로 인해 밤에는 이런 장면도 연출이 가능합니다. 시인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차량의 포스가 엄청나더군요. 다른 것은 몰라도 차량의 존재감은 정말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합니다. 헤드램프는 X6 M을 제외한 가장 최상급 모델답게 레이저 라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까 정말 밝고 밤에 운전하는데도 상당히 도움을 줍니다. 휠은 22인치 사양으로 정말 큰 편에 속하는 차량입니다. 정말 날카로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브레이크 캘리퍼도 날카로운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22년형 모델에는 캘리퍼 색상이 레드로 변경되었습니다. 타이어는 피렐리 피제로 사양이 출고되면서 같이 장착되어 나왔습니다. 옆모습은 전형적인 쿠페형 SUV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쌍용 엑티언을 제외하고 쿠페형 SUV의 선...
23어느덧 BMW 드라이빙센터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사실 올해 2월에 갔다 왔기에 1년이 지나기전까지 어떻게든 끝내는 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4분기에 포스팅을 하게되었네요. 포스팅을 시작하기전 2022년형과는 꽤나 많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합니다. 시작부터 엄청난 디자인이다. 오늘 만나보실 차량은 쿠페형 SUV의 역사의 시작을 알린 차, BMW X6입니다. 쌍용 액티언을 제외하곤 쿠페형 SUV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모델이죠. 정말 날렵하고 날카로운 인상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세로형이 아니라서 더 좋다. 그리고 요즘 BMW 디자인 추세에 맞게 키드니 그릴도 상당히 커진 모습입니다. 그래도 다행인점은(?) 세로로 긴 디자인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저는 이정도 사이즈가 딱 올바른 크기라 생각됩니다. 과한 디자인과 소심함의 중간이라고 할까요? 전 분명히 아이코닉 글로우를 작동시켰습니다. 이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어마어마한 특징이 숨겨져 있는데요. 물론 촬영 당시 저는 이 시스템을 작동 시켰지만 너무 밝아서 눈에 띄지가 않더라고요. 흔히 콧구멍에서 불이 나온다고 표현하는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옵션이었던 레이저 헤드램프. 해당 헤드램프는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된 사양입니다. 도로에서 돌아다니는 차량중에 이런 해드램프가 있고 일반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 차량이 있는데요. 일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