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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포르쉐 카이엔 쿠페 리뷰, 내가 없었더라면 지금 역시 없었을 터

    SUV에 스포츠성을 접목시킨다는 것은 꽤나 예전부터 존재했었는데요. 그러나 SUV 특성상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기에는 일반적인 세단 대비 더욱 많은 것을 보강해야하며, 포기해야할 부분 역시 굉장히 많죠. 그렇다면 일반적인 자동차 브랜드에서 스포츠성이 강한 SUV를 만든다는 것 대신 반대로 스포츠카 브랜드에서 만든 SUV라면 어떨까요? 정말 이러한 이야기를 꽤나 일찍이 그대로 실현한 브랜드의 차량을 이야기하자면 아마 만장일치로 이 차량일 것입니다. 2025 포르쉐 카이엔 쿠페 PDK V6 3리터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 외장 컬러: 크레용 실내 컬러: 블랙/크레용 스무드 피니시 가죽 최고 출력: 360마력 최대 토크: 51kg.m 가속 성능: 5.7초 공인 연비: 7.5km 시작 가격: 14,380만원부터(카이엔 쿠페 PDK 기준) MLB evo에서 스포츠카+SUV 포르쉐 카이엔은 명실상부 지금 다양한 모델들을 꾸준하게 판매하게 해준 굉장히 브랜드 내에서 하드캐리 차량입니다. 2002년에 이 차량이 출시되면서 대중들에게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결과론적으로 본다면 지금까지 포르쉐를 스포츠카 브랜드하면 떠오르는 회사로 만들어준 모델임을 부정할 수 없죠.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스포츠카 브랜드에서 최초격으로 SUV 모델을 시도한 차량이고, 이 덕분에 이전까지 SUV를 만들지 않았던 브랜드에서도 신선한 자극을 주면서 현재 다양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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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Q6 이트론 프로모션 보다 가치있는 전기차 SUV

    다양한 전기차가 나옴으로써, 전기차 역시 내연기관 자동차처럼 남다른 특징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대신 이젠 엔진이 아닌 전기 모터가 차량을 움직임이게 된 만큼 차별점을 찾기가 생각보다는 쉽지 않은데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아우디가 2025년에 다양한 전기차를 내놓을 예정인데요. 그런 아우디가 알고 보면 전기차라는 부분에 있어서 다른 브랜드와 차이를 보이려고 노력한 것을 아시나요? 그리고 이 차를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죠. 2024 아우디 SQ6 e-트론 Quattro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 외장 컬러: 데이토나 그레이 실내 컬러: 블랙 최고 출력: 509마력 최대 토크: 59.2kg.m 가속 성능: 4.3초 주행 거리: 412km(SQ6 e-트론 기준) 시작 가격: 출시 예정 드디어 국내 출시하는 Q6 작년 11월 12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기 시작한 아우디 Q6 e-트론. 그리고 머지않아 공식 출시될 예정인데, 특징적인 부분이라면 e-트론, e-트론 GT와 Q4에 이은 아우디에서 네번째로 만드는 전기차 전용 모델입니다. 또한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모델들이 들어간 PPE 플랫폼이 장착된 차량이며, Premium Platform Electric의 약자로 알려져 있죠. 아마 PPE 플랫폼에 대해 어색한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이 차체는 그룹 내에서 대형급 모델들이 주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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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리뷰, 성공 여부는 조금 더 기다려보면 알 듯

    우리는 살다보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도치 않게, 어쩌면 정말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러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아무래도 원인 분석부터 앞으로 어떻게 해야 이런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을지 고민해보는게 맞죠. 자동차 시장에서도 최근 그럴 조짐이 보이면서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자동차가 한대 존재하는데요. 2025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Esprit Alpine I4 1.5리터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전기 모터 외장 컬러: 메탈릭 블랙 실내 컬러: 멜란지 패브릭 블랙 인조 가죽 최고 출력: 합산 245마력 최대 토크: 23.5kg.m 공인 연비: 15km 시작 가격: 4,351만원부터(1.5 HEV 에스프리 알핀 기준) 어느정도 인기는 증명되었다 그랑 콜레오스는 출시 직전에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누군가의 실수로 단번에 많은 이야기가 오르내린 자동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만 3천여대의 사전 계약대수를 달성하였고, 출시 첫달에는 대한민국 자동차 판매순위에서 무려 10위권에 진입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게 되었죠. 현재도 도로에 나가보면 이젠 그랑 콜레오스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탄탄대로를 달릴 것만 같았던 그랑 콜레오스가 최근 2025년 1월 기준 집계된 판매량에서 다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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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V6 GT 시승기, 또 다른 꿀잼 장난감 탄생

    우리가 전기차를 선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조용하면서 빠른데 유지비까지 적게 든다면 아마 충전 환경만 갖추어졌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전기차를 타면서 내연기관 자동차 특유의 사운드와 변속되는 그 느낌을 그리워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저 역시 내연기관 시승차를 경험하다가 전기차를 타면 조용하고 편안해서 좋지만, 아직까진 그 특유의 느낌이 왠지 모르게 그리워지더라고요. 그리고 마침내, 이러한 소비자들을 위해 기아에서도 새롭게 변경되어 언제든 재미있게 탈 수 있는 전기차가 등장했죠. 2025 EV6 GT A/T 84kWh SK 온 배터리 외장 컬러: 스노우 화이트 펄 실내 컬러: 블랙&네온 최고 출력: 609마력(런치 컨트롤시 650마력) 최대 토크: 78.5kg.m 가속 성능: 3.5초 주행 거리: 355km 시작 가격: 7,220만원부터(EV6 GT A/T 기준) 전기차에 RPM이 이 차에도? 전기차는 다 같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내연기관 자동차처럼 변속하는 느낌을 구현한 시스템이 장착된 자동차가 역시 있는데요. 기아 EV6 GT 역시 부분변경이 되면서 VGS라는 기능이 추가되었죠. 이 기능은 정말이지 한번이라도 사용해보셨다면 정말 감동의 눈물을 흘릴만큼 놀라움을 선사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실제로 전원을 켜고 VGS를 누르자마자 바로 가상의 RPM 게이지가 생기면서 마치 방금 시동을 걸은 것 같은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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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XC60 B5 AWD 시승기, 너와 나의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

    우리가 자동차를 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누군가는 속도를 즐기기 위해 타기도 할 것이고, 또 나를 위해 편안한 이동수단을 위해 선택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처럼 어떠한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자동차는 누군가에게는 평범해보일 수도 있지만 나에게 있어선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데요. 늘 속도를 즐기기 위해 자동차를 선택했었던 소비자에게 있어서 마음을 편안한 자동차를 알아보기 시작한다면 저는 이 차량을 언급할 것 같습니다. 2025 볼보 XC60 B5 AWD Ultra Bright I4 2리터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외장 컬러: 베이퍼 그레이 실내 컬러: 엠버 차콜 나파 가죽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36.7kg.m 가속 성능: 6.9초 공인 연비: 10.1km 시작 가격: 7,000만원부터(B5 AWD 울트라 브라이트 기준) 볼보의 베스트셀러인 이유 현재 대한민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XC60. 그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B5를 경험하게 되었는데, 그동안 다양한 볼보 모델을 경험해보면서 제가 추려본 B5의 특징은 바로 육각형의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2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맞물려 일상 영역에서 적당한 힘과 함께 편안함을 제공해주죠. 여기에 볼보 차량들을 처음 타보시는 분들이라면 처음에 생각보다 단단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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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애스턴마틴 뱅퀴시 리뷰, 누구나 편안하고 우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정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스포츠카. 스포츠카는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누구나 로망으로 꼽을 정도죠. 이렇듯, 스포츠카에도 다양한 모델들이 존재하는데 오늘 만나보실 모델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차와는 조금 다르게 느낄 수도 있고 이 브랜드에 대해 알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환호할만한 차량일 것입니다. 저 역시 이 모델의 전세대 차량을 먼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새로운 모델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신기한 감정을 숨길 수가 없었죠. 2024 애스턴마틴 뱅퀴시 V12 5.2리터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 최고 출력: 835마력 최대 토크: 101.9kg.m 가속 성능: 3.3초 공인 연비: 출시 예정 시작 가격: 출시 예정 뱅퀴시의 아버지 이안 칼럼 애스턴마틴 뱅퀴시라는 차량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이안 칼럼이라는 디자이너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라고도 불리고 최근까지 재규어 F타입과 같은 어마어마한 자동차들을 디자인 한 이안칼럼으로부터 이 뱅퀴시가 2001년 처음 디자인되었고 공개가 되었죠. 당시에 애스턴마틴은 상황이 굉장히 좋지 못했는데 이 차량 한대로 단숨에 화려하게 부활을 알린 이유는 바로 애스턴마틴 뱅퀴시는 당시 007의 본드카로 나오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뱅퀴시는 영어로 적이나 상대방을 물리치다 혹은 정복하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인데요. 이 차량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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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링컨 노틸러스 리뷰, 이 급에서 하고 싶은거 다하는 방법

    세상에 다양한 SUV가 생기면서 조금 더 편안하고 승차감이 좋은 모델 역시 찾게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물론 에어 서스펜션에 좋은 기술을 모두 넣으면 정말 좋겠지만, 모든 브랜드들이 그러기에는 쉽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특히나 자동차 브랜드는 언제나 비용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는데요. 그렇기에 중형 SUV에서도 에어 서스펜션을 넣는다면 좋겠지만 이는 자연스레 가격이 올라가게 되면서 선택을 받기가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만약 에어 서스펜션이 없음에도 에어 서스펜션이 있는듯한 승차감을 구현하는 차량이 중형 SUV에서도 존재한다면 어떨까요? 2025 링컨 노틸러스 Reserve I4 2리터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 외장 컬러: 러스트러스 그레이 실내 컬러: 라이트 스모그 트러플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8kg.m 공인 연비: 9km 시작 가격: 7,740만원부터(2.0 가솔린 리저브 기준) 링컨의 주력 모델 노틸러스 노틸러스는 영어로 살아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리는 앵무조개를 의미합니다. 그 시작은 2007년인 MKX에서부터 이어져왔고 10년 뒤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노틸러스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었죠. 그리고 보고 계시는 모델은 2023년에 공개된 3세대 모델로 사실상 노틸러스의 첫 풀체인지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3세대 모델의 특징을 꼽는다면 여러부분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6기통 가솔린 엔진이 4기통으로 바뀐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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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 한남 전시장이 SSCL과 함께 여러분에게 다가갑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작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지만 주관적인 방문후기로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자동차 전시장은 예전부터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자동차 전시장 역시 조금 더 명확한 컨셉은 물론이고 차량을 구경하는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기 위해 탈바꿈하고 있죠. 최근 이태원에 위치한 포르쉐 한남 전시장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원래 우리가 알던 포르쉐 전시장이라면 건물에서부터 특유의 은색 풍체와 더불어 레드 컬러의 포르쉐 레터링이 떠오르는데 한남 전시장은 왠지 모르게 서양풍에 가까운 디자인을 하고 있더군요. DJP의 포르쉐 투어를 소개합니다 내부로 들어가보면,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총 4개의 층을 사용합니다. 우선 먼저 1층에 가보면, 포르쉐 스튜디오라고 해서 차량은 물론이고 마치 백화점에 있는 럭셔리 공간을 보는듯 하는데요. 실제로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푸른 911이 강렬한 포스로 전시장을 지키고 있어서 바로 시선이 가더라구요. 실제로 보니 무려 911 카레라 4 GTS 모델이 있는데, 외장 컬러는 물론이고 전반적인 분위기에서 귀티가 흐르는 모델이었죠. 그리고 반대편에는 직접 느꼈을 때, 내연기관 스포츠 세단을 타는듯한 느낌을 전해주는 타이칸이 새롭게 부분변경되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보면, 커뮤니티와 고객 중심의 공간으로 마치 도심 속에서 보기 힘든 안식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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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렉스턴 리뷰, 아무튼 살아남았으니 내가 이긴거야

    이긴 자가 살아남는다라는 말이 있다는 것을 다들 아실겁니다. 그리고 요즘은 반대로 살아남는 자가 이긴다라는 말도 있는데요. 최근 바디온 프레임 SUV의 시장을 이끌던 한 모델이 2024년 12월부로 완전히 생산이 종료되면서 이젠 오직 한대만 남게되었는데요. 정말 이 차량의 역사를 이야기한다면 일반적인 자동차 모델들과는 평범하지 않으면서 기구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결과론적으로 보면 살아남았으니 역사의 승자로 기록될 수도 있을 것 같군요. 2025 렉스턴 4WD 써밋 I4 2.2리터 싱글터보 디젤 엔진 외장 컬러: 스페이스 블랙 실내 컬러: 클래시컬 베이지 최고 출력: 202마력 최대 토크: 45kg.m 공인 연비: 10.6km 시작 가격: 5,967만원부터(2.2 디젤 4WD 써밋 기준) 국산 유일 바디온 프레임 SUV 2001년에 처음 등장했던 렉스턴은 당시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쉽 SUV였던 무쏘의 후속 모델인데요. 2017년까지 무려 16년동안 1세대 모델이 생산되었으며, 그 사이에 렉스턴 2, 렉스턴 W등 두번의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판매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2.2리터 디젤 엔진만 만나볼 수 있지만, 출시 당시에는 무려 2.9리터 디젤 엔진뿐만 아니라 3.2리터 가솔린 엔진까지 초창기에 판매가 되었을 정도로 지금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대단했는지 할 수 있었죠. 저 역시도 렉스턴 2에서 5기통 디젤 엔진의 음색을 처음 느꼈을 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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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메르세데스-벤츠 CLE 리뷰, 꿈과 열망을 하나에 모두 담는 법

    우리는 자동차에서 정말 많은 부분들을 타협하지만, 그럼에도 꿈속에서는 언제나 스포츠 쿠페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스포츠 쿠페에서는 또 뚜따라고도 하는 컨버터블 혹은 카브리올레 등등 다양한 모델들이 존재하죠. 실제로 메르세데스-벤츠에서도 다양한 스포츠 쿠페 모델들이 존재했지만, 점차 라인업을 축소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축소하고 있는 와중에 새로운 모델을 무려 통합하여 내놓았는데, 디자인으로만 본다면 지금까지 본 벤츠 모델들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모델이라 생각합니다. 2025 메르세데스-벤츠 CLE 벤츠 CLE 200 A/T I4 2리터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외장 컬러: 폴라 화이트 실내 컬러: 블랙 아티코 가죽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2.6kg.m 가속 성능: 7.4초 공인 연비: 11.7km 시작 가격: 7,250만원부터(CLE 200 기준) C와 E 통합 후속 아마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델들을 처음 보고 계신다면 CLE라는 이름을 듣고 어색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CLE는 쉽게 말씀드리자면, C클래스 쿠페/ 카브리올레와 E클래스 쿠페/ 카브리올레를 통합하는 후속 모델입니다. 실제로 현행 5세대 C클래스의 차체를 사용하고 휠베이스 역시 동일한 모델이죠. CLE는 2023년에 처음 공개되었고, 특징적인 부분이라면 현재 메르세데스-벤츠에서 나오는 모델들처럼 48V 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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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로터스 에미라 리뷰, 인생은 마라톤처럼 길게 봐야해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스포츠카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브랜드는 한가지의 특성으로만 회사를 이끌어나가기 매우 힘든 편인데요. 그렇기에 아무리 특색이 넘치고 개성있는 차량이 나오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회사에 있어서 팔수록 손해가 될 수도 있죠. 그러나, 시대에 맞춰 변화하면서 다양한 모델들을 출시함과 동시에 이전의 브랜드 특성을 고스란히 살린 모델을 내놓는다면 어떨까요? 이전까지 브랜드의 철학을 좋아했던 소비자들이라면 처음에는 어색했겠지만 현재를 본다면 마냥 나쁘다고만은 할 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바로 이 차량처럼 말이죠. 2025 로터스 에미라 M/T V6 3.5리터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 외장 컬러: 다크 버던트 실내 컬러: 브라운(?) 최고 출력: 405마력 최대 토크: 42.8kg.m 가속 성능: 4.3초 공인 연비: 7.7km 시작 가격: 15,390만원부터(에미라 3.5 수동 기준) 현시점 로터스 유일 스포츠카 이전까지 로터스하면 엘리스와 엑시지 혹은 에보라가 떠올랐던 분들이라면 이 에미라라는 차량에 대해 다소 생소할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 로터스에서 에미라가 나왔다고 했을 때 그러면 내가 알고 있던 그 모델들은 어떻게 되는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실제로 에미라는 엘리스, 엑시지, 그리고 에보라의 통합 후속 모델로 현재 로터스에서 판매중인 유일한 스포츠카 모델이 되었습니다. 에미라가 대한민국에서 유독 특별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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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보레 트래버스 하이컨트리 시승기, 고속 주행 GOAT

    아무리 다양한 자동차를 경험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차량들을 다 경험해보기엔 쉽지 않은 일인데요. 저에게 있어서 꽤나 예전부터 궁금했었던 자동차가 있는데 최근 후속 모델이 해외에 공개되면서 현재 모델은 못타보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마음에 접어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쉐보레에 드디어 시승 기회가 생김과 동시에 가장 궁금했었던 모델인 트래버스를 많이 늦었지만 경험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외에서는 3세대가 공개되었지만, 아직 국내 출시가 되지 않은 시점에서 현행 모델의 매력은 충분할까요? 2023 쉐보레 트래버스 High Country V6 3.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 외장 컬러: 블랙 체리 실내 컬러: 젯 블랙&레드 포인트 천연가죽 시트 최고 출력: 314마력 최대 토크: 36.8kg.m 공인 연비: 8.3km 시작 가격: 6,615만원부터(3.6 가솔린 하이컨트리 기준) 깃털처럼 부드러운 자연흡기 6기통 터보 엔진이 많아지고, 하이브리드가 본격적으로 판매량을 주를 이루게 되면서 트래버스처럼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느끼기가 굉장히 어려워졌는데요. 물론 3세대 모델 역시 4기통 2.7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지만, V6 3.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은 부드러운 회전질감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특히나 자연흡기 엔진 특유의 지치지 않고 꾸준히 밀어주는 이 느낌은 저속보단 고속주행에서 정말 든든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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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ID4 시승기, 흥분할 필요 없어요 이게 원래 나니까

    최근 ID.4가 2025년형으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ID4라고 한다면 폭스바겐코리아의 배려로 전기차의 특성 그리고 반드시 갖춰야할 부분들을 경험을 통해서 알려준 차량인데요. 그런 입장에서 이번에 간만에 변경된 ID.4는 어떤 느낌을 저에게 보여줬는지 말씀드릴 수 있는 시간이 왔습니다. 단순히 시승기라기보단 변화에 대해 일상영역에서 어떤지 위주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 폭스바겐 ID.4 Pro 82kWh LG 에너지 솔루션 배터리 외장 컬러: 블루 더스크 메탈릭 블랙 실내 컬러: 블랙+그레이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55.6kg.m 가속 성능: 6.7초 주행 거리: 424km 시작 가격: 5,990만원부터(보조금 미포함 EV 프로 기준) 2025년형은 무엇이 바뀌었을까? 우선 차량을 탔을 때, 바로 체감되는 부분은 조금 더 손과 가까워진 변속 레버와 센터 디스플레이의 크기인데요. 변속 레버가 스티어링 휠에서 우리가 흔히 와이퍼를 사용했던 위치까지 가까워져서 직관성이라는 부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12.9인치 디스플레이는 기존 대비 굉장히 커진만큼 시인성이 월등하게 개선되었으며 비상등 역시 물리 버튼으로 변경되면서 대한민국 도로 특성상 상황을 알려주기 위해 자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이 부분에서도 굉장히 긍정적인 변화라 느껴지네요. 2025년형 ID.4는 출력 부분에서도 변화가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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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뉴 그랜저 XG 리뷰, 어릴적 추억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저는 어릴적 유치원 시절에도 자동차를 정말 좋아했었습니다. 당시에는 제가 알기론 그냥 지나가는 자동차부터 버스까지 보면 신기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고 주변 사람들에 의하면 그랬다고 하더군요. 늘 신차 위주로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저이지만, 오늘만큼은 옛 추억을 회상하며 한 차량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바로 현대 그랜저지만 그중에서도 3세대 모델로 XG라는 코드 네임을 가진 차량이죠. DJP가 처음 경험한 그랜저 그랜저 XG는 1998년에 등장하여 2005년까지 판매되었던 자동차입니다. 그말은 최소 20년은 지난 모델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놀랍게도 제가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본 그랜저가 바로 이 XG죠. 당시 제가 경험했던 모델은 공료롭게도 이번에 만나보게 된 S25였는데요. 아반떼 HD만 경험해보았던 저에게 이 XG는 모든 것이 부드럽고 편안함 그 자체의 차로 현재까지도 남아있죠. 정말이지 몇년전에 다시금 그랜저 XG를 경험했을 때 역시 6기통 엔진 특유의 모든 것을 다 가진듯한 풍요로우면서 부드러운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그랜저 XG라고 한다면 바로 프레임 레스 도어를 빼놓고 이야기할 순 없는데요. 어쩌면 현재 판매중인 7세대 그랜저 GN7이 XG의 프레임 레스 도어를 오마주하여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분명 현재까지도 프레임 레스 도어가 장착된 차량들을 신차로 만나볼 수 있지만, 그랜저 XG의 프레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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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 EV4 리뷰, inspired by Stinger

    최근 다양한 전기차들이 나오면서 제가 느끼는 생각이 있는데요. 바로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디자인의 자유도가 높아졌다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자유도 덕분에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디자인부터, 내연기관 모델과 유사하면서 왠지 모르게 깔끔한 디자인까지 정말 제한이 없어졌다고 할 수 있죠. 그중에서도 디자인의 자유도는 높이면서 나름대로 브랜드내에서 상징성있는 차량을 오마주한 모델이 있는데요. 힌트를 드리자면 아무래도 제 블로그 메인 사진에 나와있는 차량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2025 EV4 GT-Line 81.4kWh 리튬이온 배터리 외장 컬러: 요트 매트 블루 실내 컬러: 블랙&화이트 인테리어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28.9kg.m 주행 거리: 533km 시작 가격: 출시 예정 기아의 또 다른 EV 전용 모델 EV4가 마침내 공개가 되었습니다. 포지션으로는 준중형 세단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보통 기아의 준중형 세단이라고 한다면 K3라는 차량을 먼저 떠올리게 될텐데요. 실제로 K3는 K4라는 이름으로 해외에서는 판매중이지만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않고 바로 보고 계시는 EV4가 그 자리를 이어받을 예정입니다. 우리가 전기차라고 했을 때, 최근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분은 아무래도 어떤 배터리를 사용하는지를 궁금해하실텐데요. EV4는 EV3와 마찬가지로 인도네시아 소재 HLI 그린파워공장에서 생산되는 NCMA 제품이 탑재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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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의 자동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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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BMW X4 리뷰, 그 양반 갈 때도 아주 예술로 가는구만

    BMW는 늘 새로운 컨셉으로 새로운 장르를 만드는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쿠페형 SUV인 SAC 역시 시장을 극대화시키고 선풍적인 인기를 만들게한 장본인이죠. 그리고 아마 BMW에서 Sport Activity Coupe를 언급한다면 X6를 가장 먼저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BMW에서는 X6뿐만 아니라 다른 쿠페형 SUV 역시 존재하는데, 이전까지 X4와 X2가 있었지만 이제 X4는 역사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진 부족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2024년형으로 이야기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5 BMW X4 xDrive 20i M Sport Pro 외장 컬러: 미드나잇 사파이어 실내 컬러: 버네스카 모카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29.5kg.m 가속 성능: 8.3초 공인 연비: 9.9km 판매 가격: 8,390만원부터(X4 20i M 스포츠 프로 기준) X6의 직계 동생 X4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는 사실인데 우리가 흔히 쿠페형 SUV라고 하는 이 SAC는 BMW에서 X6가 본격적으로 대중화를 이끌었습니다. X4는 그런 X6의 직접적인 동생 모델로, X3를 기반으로 2014년에 처음 등장했죠. 현재는 2세대로 2018년에 등장했으며 2021년에 부분 변경 모델이 등장하여 현재까지 판매중입니다. 2025년형은 무엇이 다를까? 최근 X4도 연식변경을 하면서 2025년형이 등장했는데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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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의 자동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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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렉서스 LM 하이브리드 리뷰, 내 미래는 내가 만들어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대세가 된 SUV. 그러나 이렇게 짐도 많이 적재하고 사람들을 여유롭게 태울 수 있는 자동차는 SUV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조금 더 고급스럽고 조금 더 높은 퀄리티를 원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흔히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SUV뿐만 아니라 미니밴 역시 장르가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그리고 여기에는 렉서스 역시 이전까지 대한민국 시장에서 정식으로 만나볼 수 없었던 자동차까지 출시하면서 새로운 장르 개척을 위해 상당히 놀라운 시점에 등장하게 되었죠. 2025 렉서스 LM 하이브리드 LM 500h Executive I4 2.4리터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전기 모터 외장 컬러: 그라파이트 블랙 글라스 플레이크 실내 컬러: 블랙 최고 출력: 합산 368마력 최대 토크: 46.9ķg.m 공인 연비: 10.1km 시작 가격: 14,800만원부터(LM 500h 이그제큐티브 기준) 짧지만 확실한 역사 렉서스 LM은 2020년에 처음 등장하여 곧 5년차를 바라보고 있는, 어쩌면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게 된 LM은 2023년에 등장한 2세대 모델부터이며, 2024년 6월 3일부터 판매가 시작된 모델이죠. 특징적인 부분이라면 6인승 이그제큐티브 모델과 4인승 로얄 모델이 모두 국내에 수입되어 판매중이라는 점입니다. 앞서 제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먼저 소개해드렸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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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의 자동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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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링컨 에비에이터 리뷰, 이전보다 꼭 비쌀 필요가 있나

    다양한 자동차들을 타보면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과연 자동차에 있어서 승차감이 좋다는 기준은 무엇일까? 아마 승차감이 좋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게되면 그 기준은 끝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람들마다 느끼는 부분이 다르고 어쩌면 날씨, 환경, 그날의 기분에 따라 좌지우지하기도 하죠. 저 역시 하나의 모델을 다른 날에 경험해본 적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언제나 그렇듯 처음 경험했을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승차감을 가진 차량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2025 링컨 에비에이터 Black Label V6 3리터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 외장 컬러: 프리스틴 화이트 메탈릭 트리코트 실내 컬러: 오닉스&하비스트 브론즈 최고 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57kg.m 공인 연비: 7.7km 시작 가격: 10,600만원부터(블랙 레이블 기준) 미친 가성비로 시작한 에비에이터 2019년에 세상에 등장했던 2세대 에비에이터 모델을 보고 저는 당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렇게 고급스럽고 우아한 SUV가 8300만원대부터 시작이라니... 정말 이 가격에 이 차량을 판매해도 되는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구성요소들이 어마어마해서 상품성이라는 부분에서 역시 큰 충격을 줬었던 모델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8,400만원대, 그리고 9,100만원대까지 시작 가격이 올라가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되면서 부분변경 모델이 나올 때 이젠 시작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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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리뷰, 완벽에 강인함을 더하다

    우리가 SUV에 기대하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세단이나 스포츠카에서 느낄 수 있었던 다이나믹한 주행 감각도 있을 것이고 넓은 적재 공간 역시 선택하는데 있어 필수 요소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그러나 예로부터 SUV는 짐을 넉넉하게 적재하는 것보다도 험로 주파 능력이 중요한 요소중 하나였는데요. 물론 현재는 대부분 SUV를 일반적인 도로에서 많이 타고 다니는만큼 조금더 도심형에 최적화되었지만, 그럼에도 제가 생각하는 SUV의 본질은 언제 어디서든 내 옆에 있는 도로가 오프로드라도 달릴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SUV에 험로 주파라는 단어를 넣으면 이 차량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죠. 사진이 부족하여 부득이하게 2023년형 사진을 사용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2025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P530 Autobiography V8 4.4리터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외장 컬러: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실내 컬러: 캐러웨이 최고 출력: 530마력 최대 토크: 76.5kg.m 가속 성능: 4.6초 공인 연비: 7.8km 시작 가격: 24,220만원부터(P530 오토바이오그래피) 최고의 SUV로 통하는 레인지로버 1970년에 등장하여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레인지로버는 현재 대중들에게 있어 최고의 SUV로 평가받는 차량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SUV들은 도심에서의 주행 능력을 가장 먼저 초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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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의 자동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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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컨트리맨 S 페이버드 시승기, 정체길에서 찾은 또 다른 즐거움

    때론 우리가 현재 타고 있는 차량이 평범하거나 따분하게 느낄 때가 있습니다. 분명 그 당시 꼼꼼한 눈으로 선택한 차량이지만 시간이 흘러 새로운 감정을 갖고 싶어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누군가가 매번 탈때마다 새로운 감정을 갖게 만드는 차량을 찾는다면 저는 고민없이 이 차량을 언급할 것 같은데요. 실제로 이번이 첫 경험은 아니었는데 그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랄까요? 2025 미니 컨트리맨 S Favoured I4 2리터 싱글터보 가솔린 엔진 외장 컬러: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실내 컬러: 비스킨 다크 페트롤 JCW 스포츠 시트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0.6kg.m 가속 성능: 7.4초 공인 연비: 10.8km 시작 가격: 5,700만원부터(쿠퍼 S ALL4 페이버드 기준) 일상이 재미있는 이유 정말 미니를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소비자라면 왜 컨트리맨이 재미있을까라고 의문을 갖곤 합니다. 하지만 그룹 내에서 정말 수도없이 사용중인 2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204마력이라는 출력을 가지면서 직접 느껴보면 꽤나 새롭게 다가오는데요. 무엇보다 초반 가속력이 상당히 경쾌한 편이라 신호가 바뀐 뒤, 차량을 이동해야할 때 언제나 기대 이상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이전부터 컨트리맨은 미니에서 가장 승차감이 좋은 모델로 알려져 있었는데요. 이번 3세대 모델은 기존 대비 성향이 더욱 부드러워지면서 일상에서 타고 다니기에 굉장히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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