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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장에서도 일종의 보이지 않는 계급장이 존재합니다. 쉽게 말씀드린다면 대중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나오는 차량들은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 그들만의 길을 달려가고 있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 국산차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것은 그저 수입차 브랜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부러움의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제네시스에서 이 모델이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와의 분리를 시작하는 신호탄이 되었죠. 2025 GV80 2.5 TURBO AWD I4 2.5리터 싱글 터보 가솔린 엔진 외장 컬러: 비크 블랙 실내 컬러: 스모키 그린/바닐라 베이지 투톤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 토크: 43kg.m 공인 연비: 8.3km 시작 가격: 7,245만원부터(2.5리터 가솔린 터보 AWD 기본 모델 기준) 제네시스 최초의 SUV GV80은 2020년에 처음 세상에 등장한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SUV입니다. 그리고 2023년에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현재와 같은 모습을 하게 되었고, 어느덧 2025년이면 5년차에 접어드는데요. 실제로 대한민국 도로에서 다니다보면 GV80을 어렵지 않게 자주 접할 수 있는데, 그럴 때마다 이게 정말 4년이 넘은 디자인일까 싶을정도로 직선 위주의 디자인임에도 쉽게 질리지 않는 타임리스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형은 무엇이 다를까? 2024년 10월에는 GV80이...
최고의 차는 최고의 뼈대에서부터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기차의 경우에는 어떨까요? 전기차는 정말 많은 분들이 전용 전기차 플랫폼으로 개발된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시는데 이는 저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하지만 실제로 타보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아니더라도 끝내준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잘만든 차량 역시 있는데, 알고보면 내연기관 플랫폼중에서 정말 대단한 뼈대로 만들어진 차량이라면 바로 이 차량을 떠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2024 아우디 Q8 e-tron 55 Quattro Premium 114kWh 리튬이온 배터리 외장 컬러: 데이토나 그레이 실내 컬러: 펄 베이지 최고 출력: 402마력 최대 토크: 67.7kg.m 가속 성능: 5.6초 주행 거리: 368km 판매 가격: 13,160만원부터(Q8 e-tron 55 콰트로 프리미엄 기준) MLB 플랫폼에 전기 모터가 생기면 벌어지는 일 e-트론은 아우디 브랜드에서 2019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최초의 전기차입니다. 아니 그런데 Q8 e-트론이 아닌 e-트론 이야기를 하냐구요? 바로 Q8 e-tron이 2023년에 바뀐 e-tron의 부분변경 모델이기 때문이죠. 특징적인 부분이라면 Q8 e-트론은 바로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차량들이 사용하는 MLB 플랫폼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는데, 이는 아우디가 주도해서 만들어졌고 Q7을 통해 처음 선보이기 전부터 전기차를 만...
다양한 커피 가게를 다녀봤다면, 한가지 음료에 모두 같은 맛을 내는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아무리 프랜차이즈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미세하게 가게마다 맛에 대한 차이점이 있죠. 그런데 만약 같은 재료가 들어갔지만 맛이 다른 것이 아닌, 분명 비슷한 맛이 나지만 조금 더 내 몸을 위한 것이고 조금더 오래 즐기더라도 부담스럽다라는 감정 대신 편안함을 제공해준다면 어떨까요? 아마 그렇다면 우리가 알고 있던 그 음료에 대한 편견들이 말끔히 사라지게 될 것이고,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면 그 가게에 그 음료만 찾게될지도 모르죠. 2024 폴스타4 Long Range Single Motor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 외장 컬러: 일렉트론 실내 컬러: 블랙 최고 출력: 268마력 최대 토크: 35kg.m 가속 성능: 7.1초 주행 거리: 511km 시작 가격: 6,690만원부터(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 원래 사실은 이번이 첫 폴스타 차량을 오랫동안 경험해보는만큼 대한민국 시장에서 먼저 나온 폴스타 2를 타보기로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정에 변경이 생겨서 의도치않게 지난번에 잠깐 느꼈던 폴스타 4를 이번에는 조금 더 깊게 타보게 되었는데요. 우선 첫 느낌은 처음 시승회에서 느꼈던 그 부분 그대로 정말 세팅이 잘 된 묵직한 내연기관 자동차를 타는듯한 느낌이 들었죠. 폴스타 4에는 어떤 배터리가 들어갈까? 어느덧 전기차를 고르는데 ...
저는 운좋게 기회가 생겨서 학교를 시승차로 가끔씩 타고 다니는 대학생입니다. 그렇기에 중간에 수업이 없거나, 평소보다 일찍 끝나서 시간이 남으면 근처 혹은 차로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에서 가서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운전할 때 주행 성능부터 시트, 그리고 사운드 시스템까지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주는 폴스타4. 시승 일정동안 연비 주행 및 근처에 쉴만한 카페가 있을까해서 용인 처인구에 있는 '카페 데디아나'라는 곳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카페데디아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산단1로 8 B동 107호 사실 자동차를 좋아하고 특히나 내차와 함께 이동하는 여정에서 주차 공간 역시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주차 공간이 좋은 카페는 찾아보면 생각보다 많지만 특별히 주차 라인이 없이 운동장처럼 넓은 주차 공간을 가진 곳은 그야말로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금상첨화일 수 밖에 없죠. 특히나 전체 길이는 4.8m가 넘지만 전폭이 2m가 넘어 대형 혹은 풀사이즈 SUV에 버금가는 사이즈를 가진 폴스타4 역시 너무나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무척 만족했습니다. 저기 옆에 쏠라티도 주차된 것을 보니 큰 상용차들도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할 정도입니다. 주차를 하고 나서 바로 토끼 그림이 보이는 카페로 향했습니다. 방문한 때가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않은 시점인만큼 입구에서부터 특별한 단장이 되어 있더군요. 카페에서 만드는 스콘, 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