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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타보는 컴팩트카 쉐보레 소닉(아베오)시승기 - CHEVROLET SONIC(AVEO) - 쉐보레 자동차가 일본에서도 판매하는 정보를 입수하고 캡티바 SUV모델 보다 더 관심이 많았던 쉐보레 컴팩트카 소닉(한국명 아베오)모델을 시승해 봤습니다. 소닉(아베오)는 2010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등장한 쉐보레의 세계적인 전략모델인 소형 해치백 모델이며, 참신하고 대담한 디자인에 리스폰스가 좋은 핸들링, 사용하기 편리한 독특한 실내공간등 소형차 시장에선 각 메이커별로 경쟁이 치열하지만 쉐보레 개성을 살린 아메리카 자동차에선 보기드문 소형차 모델이라 볼수 있습니다. 쉐보레(GM)매장은 처음 방문해 봤는데, 아메리카 자동차가 인기가 별로 없는 일본에서도 쉐보레 브랜드는 자동차 라인업이 어느정도 구축되어 판매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 외관만 봐도 딱~ 아메리카 자동차라는 느낌을 가집니다. 쉐보레 마크가 아주 잘 어울리는 스포츠카 인듯 싶네요. 이 모델이 카마로 였던가...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 이 미니밴은 서태지와아이들이 타고 다녔던 모델하고 비슷해 보입니다. 캠핑카나 미니밴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에겐 사이즈가 커도 관심가는 차종일듯 싶네요. 11인승 처럼 보이는 큰 사이즈인데, 7인승이라니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쉐보레 자동차도 라인업이 상당한듯 싶네요. 역시 일본은 소형차 아님 이런 미니밴타입에 모델을 좋아하는지라 쉐보레...
스바루 투어링 웨건이라고 하면 레거시 모델을 쉽게 떠올릴수 있는데, 철저하게 일본 내수시장을 위해 출시한 레거시 보다 컴팩트하면서 실내공간은 좀 더 넓어진 신형 레보그 모델 시승을 해봤습니다. 작년 모터쇼에서 레보그 모델의 등장으로 WRX STI 및 S4의 디자인을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었는데 미니밴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는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투어링 웨건 스타일로 스포츠카급의 동력성능을 갖추고 판매하는 메이커는 스바루가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레보그는 레거시 모델보다 길이는 100mm, 전고는 45mm 낮지만 트렁크 용량은 레거시보다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임프레자 보다 약간 크지만 실내는 레거시와 동급일 정도로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것도 이번 레보그의 특징이라 할수 있는데요. 레거시와 더불어 네이밍에서 레(LE)보그를 사용하는걸 보니 스바루의 웨건 스타일 모델 전통을 그대로 이어가는듯 합니다. 시승했던 스바루 레보그 2.0GT-S EyeSight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장 4690mm × 전폭 1780mm × 전고 1490mm 휠베이스 : 2650mm 차량 중량 : 1560kg 구동 방식 : 4WD 엔진 : 2 리터 수평 대향 4 DOHC 16 밸브 터보 변속기 : CVT 최고 출력 : 300ps(221kW)/5600rpm 최대 토크 : 40.8kgm(400Nm)/2000-4800...
올해 도쿄 오토살롱에서 발표된 스바루 WRX S4 STI Sport #는 한정 500대인 레어한 존재이며 이미 완판된 차량이며, STI 전용으로 나오는 부품을 절대로 단품으로 판매하지 않는 스바루이기 때문에, STI 플렉시블 퍼포먼스 휠이나 플렉시블 드로우 타워바 같은 상당히 매니아틱한 부품이 장착된것이 포인트 입니다. 가끔 옥션이나 인터넷에서 중고 물품이 나오긴 하지만 기존 오너들이 개별로 판매하는 부품이기 때문에, 스바루에선 STI를 단품으로 판매하지 않는것이 약간 아쉬울 뿐인데요. 외관 및 실내에서 노멀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부품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라 할수 있습니다. STI 플렉시블 퍼포먼스 휠은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서 개발해온 기술을 접목한 것이며, 조향장치 응답성을 고집했다고 하는 이 휠은 타이어 접지 면적을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후가 다른 림 형상&높이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림폭에 대해서는 전후 모두 동일하게 되어 있으며, 프론트 타이어는 선회 안쪽의 접지 면적 증가를 리어 타이어는 선회 외륜의 타이어 변형 억제를 노리고 있습니다. STI는 플렉시블 타워 바나 STI가 개발 판매하는 플렉시블 드로스티프너 파츠를 통해 내부 접지의 중요성을 추구해왔는데, 이부분이 휠에도 파급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전용 플렉시블 드로우 타워 바는 스트럿 타워간 필로볼에 의한 지지와 더불어 스프링에 프리...
지난 추석연휴 한국에 방문후 누나 회사 근처 맛집에서 점심을 먹기로 약속하고 종로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랫만에 청계천에 오니 점심시간에는 직장인들과 관광객들로 사람들이 많이 붐비더군요. 책읽는 맑은냇가로 정비된 청계천. 점심먹고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보신각종이 보이는 종각역 5번 출구. 종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변한건 없어 보입니다. 이날 방문한곳은 누나 회사 근처에 120년 전통 이문 설렁탕집 입니다. 간판은 이직 한자로 里門설농탕으로 적혀져 있었는데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이라고 합니다. 조금 늦은 점심시간 13시 30분에 방문해서 그런지 테이블 좌석은 여유가 있었구요. 메뉴는 설렁탕과 도가니탕이 있으며, 안주로 수육이 있으나 종류는 많지 않습니다. 이곳에 왔으면 역시 기본 설렁탕을 먹는것을 추천해 드리구요.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가 기본으로 제공이 되는데요. 모자르면 셀프로 알아서 김치를 추가로 가져갈수가 있습니다. 설렁탕 집에서 먹는 깍두기와 배추김치는 역시 맛이 일품인거 같구요. 주문한 설렁탕이 나왔습니다. 양은 성인 1명이 먹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특 설렁탕을 시키면 고기가 좀 더 추가가 되는데요.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파 양념을 넣고 취향에 따라 후추나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춰 드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설렁탕을 좋아하는데요. 일본 지인들이나 직장 동료들도 설렁탕이 맵지 않고 맛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