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카라반 가족여행 가평 캠프 게이트 다은 한결 바보아빠 예전부터 다은이가 캠핑이 하고 싶고 마시멜로를 구워서 먹어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준비할 것도 많고 장비가 없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몸만 가서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가평 캠프게이트를 체험하게 됐어요. 캠프게이트에서 배정해 준 노블럭셔리카라반과 함께 나무로 개인 바비큐장이 있어 캠핑 기분을 느끼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뷰가 정말 좋은데 장마로 비가 많이 와 청평호가 흙탕물인 게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멋진 풍경에 와~하게 되는 곳이었어요. 카라반 당 차 한 대는 무료 차를 더 가져오면 추가 요금이 발생된다고 해요. 캠프게이트에 수영장이 있다는 걸 아는 저희 집 남매 바로 옷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달려갔네요. 수영장에는 햇빛을 막을 수 있는 파라솔과 의자 테이블 등 아이들이 수영하는 동안 엄마 아빠는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어요. 캠프게이트 수영장이 아이들한테 조금 깊었지만 부력 보조 튜브?를 준비해서 갔기 때문에 편안하게 수영하고 놀 수 있었어요. 아이가 있다면 수영복, 튜브 같은 물 놀이 용품 챙겨서 방문하세요. 물놀이를 끝내고 방문한 캠프게이트 무인 매점 라면, 간식, 고기 술 등등 캠핑하면서 챙겨야 되는 것들이 모두 있어서 짐을 가볍게 올 수 있어요. 무인매점이지만 관리도 잘 돼 있고 제품도 깔끔하게 진열돼 있어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