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한샘 샘키즈 수납침대로 잠자리독립, 분리수면 성공! 생후100일이후부터 만5세인 최근까지 5년이 넘도록 첫째의 잠자리는 범퍼침대였다. 범퍼침대는 오래오래 뽕뽑고 있는 육아템 중 하나다. 이어서 둘째 잠자리로도 쓰는 중이니 무조건 대박템! 생후 6개월 첫째 쪼꼬미 시절 첫째의 수면독립은 아기때도 성공했었으나 언젠가부터 새벽에 한번이상 깨서 크게 울어서 아이 옆에 자야 마음이 놓였다. 코고는 남편으로부터의 피신이기도......ㅎㅎㅎ 그리고 아이옆에 자는게 익숙하고 편해져서 둘째가 생기기 전까진 잠자리독립을 생각해보지 않았다. 둘째를 임신했을 때 신생아와 같은 공간에서 자면 첫째가 불편할 꺼 같아 잠자리독립을 시도했었었다. 아이도 진정한 7살이 되어 보겠다며 순순히 혼자서 자보겠다고도 해 이틀을 성공했었는데 아이가 아픈 바람에 다시 도로아미타불이 되었다ㅠ 시간이 흘러 여름에 둘째가 태어나고 에어컨이 있는 안방에서 아이둘을 데리고 함께 잤다. 아기우는소리에 첫째가 자주 깨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주 깊게 잠들었는지 깨지 않고 너무 잘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동생이 깨면 뒤척이기에 첫째가 푹 못잔다는 걸 느꼈다. 게다가 둘째의 수면이 불규칙할 때라 수면을 서로 방해하기도 했다. 날씨가 선선해져 에어컨이 필요없어지는 시기가 되어 첫째에게 침대를 사주어 잠자리독립을 시켜주기로 했다. 둘째가 어려 가구점을 돌며 아이침대를 고르긴 어려워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