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자 : 빅터 프랭클 (지은이), 이시형 (옮긴이) ▶ 분 류 : 인문학> 심리학/정신분석학>이론심리학 ▶ 출판사 : 청아출판사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에 무엇을 기대하는가가 아니라 삶이 우리에게 무엇을 기대하는가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해 매일 매시간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p.124 이 책은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형태로 인용이 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 책으로 손꼽는 책 중 하나이다. 홀로코스트의 참상이 기록된 책이라 읽고 나면 마음이 우울해질 것 같았고 이와 비슷한 책을 읽은 적이 있기에 선뜻 읽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희망을 발견하고 삶의 의미를 찾았다는 말을 들어서 어떤 부분에서 감동이 되었는지 또 많은 사람들이 인생 책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지 알고 싶어 책을 집어 들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인 빅터 프랭클 박사는 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유태인 정신과 의사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수용소로 끌려가게 되고 갖은 고문과 고통 속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수용소에서 겪었던 일들을 담담하게 전해준다. 또 수용소 경험을 바탕으로 로고테라피 라는 의미치료를 만들기도 했다. 이 책은 1장 '강제 수용소에서의 체험', 2장 '로고테라피', 3장 '비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