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 분 류 : 서양 고전문학 ▶ 출판사 : 시공사 난파당한 사람은 우리가 아니라는 걸 깨닫는다. 난파당한 사람들, 그들은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우리의 침묵에 위협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끔찍한 실수로 이미 가슴이 찢길 대로 찢긴 사람들이다. 그들을 향해 달려가지 않을 수 없다. 기요메 역시 안데스 산맥에서 돌아오자 내게 자신은 난파당한 사람들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인간의 대지 p.163 '나는 무엇 때문에 애쓰며 살아가고 있는 건가?'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보는 것은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목적과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인간의 대지 저자 생텍쥐페리 출판 시공사 발매 2014.06.27.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둘이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것이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을 들어봤을 법한 이 문장은 생텍쥐페리의 소설 『인간의 대지』에 있는 글이다. 그동안에는 그저 연인과의 관계를 현명하게 이끌어 가기 위한 조언 중에 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인간의 대지』를 읽고 난 후에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숭고한 뜻이 담긴 명언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밖에 위치한 공통된 목표로 형제들과 결합되었을 때, 그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숨을 쉰다. 경험은 우리에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