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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인플루언서 떵쥬입니다. 오늘은 삼척항 회센터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해산물을 포장해서 먹은 이용 후담을 적어볼까 합니다. 삼척항 회센터 위치 모습 동해 삼척으로 1박2일 여행하면서 가장 큰 걱정은 사실 식사문제 였는데 저녁은 삼척항에서 모든걸 다 사서 포장해 가서 먹자가 미션이였거든요. 그래서 대게를 메인으로 사고 부메뉴로 친구와 제가 서로 좋아하는 2가지 해산물을 골라 삼척항 회센터에서 사기로 결정했답니다. 위치는 삼척항대게거리에서 가장 안쪽으로 걸어 들어오시면 사진처럼 딱 보여서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는 않았는데 각 호수별 이름별로 15개 내외정도 있는 것 같았어요. 바로 생선과 해산물을 잡아오는 배가 항구에 크게 묶여있네요. 항구쪽은 언제나 와도 보면 색다른 모습에 설레입니다.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일렬로 쭈욱 길게 각 가게별로 정돈되어 있는데 정보를 검색해보니 삼척항 회센터의 모든 물품은 정가로 똑같이 판매된다고 해요. 어디 가게가 더 싸게 가격을 부른다던가 그런건 없다는 얘기죠. 한바퀴 쭈욱 둘러보시다가 종류도 다양하고 신선해보이는 7호집이 눈에 띄어서 여기서 포장하기로 했어요. 저희는 생선회보다는 멍게와 소라를 사는게 주목적이였기 때문에 요 2가지를 파는 곳이여서 발길을 멈췄구요. 와.. 소라 사이즈 큰거 보이시나요? 일반 소라는 아닌듯 하고 돌소라인가 ㅋㅋ 암튼 튼실해보여서 찜꽁한건데 회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