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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쉬는날 지인분들과 함께 산행을 하 였다 조금 높은 산 선택하여 갔는데 워낙에 깊고 높은 지대라 온도가 낮아 이제 막 새싹 이 나오기 시작한것 같다 오랜만에 산행을 한니 깨끗하고 맑은 공기 청정지역 공기는 그간 힘들었던 일들을 싹 가시게 해주었다 해마다 지인집이 산속이라 가서 산나물도 뜨고 해는데 올해는 아직 일른감이 있다고 한다 그래도 산에 와서 맑은공기 싱그러운 초록빛의 나무들을 보니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지는것 같다 산에서 내려오다 발견한 버섯은 우리을 너무 놀라겠 했다 처음에는 뭐가 뭔지 몰라 네이버 렌즈에 찍어 봤는데 말굽버섯이라는 거다 다들 좋아하는 것같아 나도 기분이 참좋았다 혹시 모르니 산속에 사는 지인에게 물어 봤는데 말굽버섯이 맞 다고 한다 오늘은 산행에 횡제한것 같다 말굽처럼 생겼다고 해서 말굽버섯이라고 하 며 말발굽버섯이라고도 한다 단풍나무 자작 나무 너도밤나무 종류의 활엽수에 기생하는 데 죽은 나무나 살아 있는 나무를 가리지 않 고 무리 지어 수년간 자라는 코르크질의 버 섯이다 모양과 크기와 빛깔은 나무의 종류 와 장소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갓은 지름 20cm~50cm 두께 10cm~20 cm의 크기로 자라는데 처음에는 반원형이 다 나중에 종 모양 또는 말굽 모양으로 변한 다 작은 것은 갓의 지름3cm~5cm밖에 안 되는 것도 있다 표면은 회색 또는 쥐색미며 두껍고 단단한 껍질로 덮여 있고 회황갈색 또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