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영화추천액션
662024.03.24
인플루언서 
꼬맹무비
5,869영화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7
9
익스트랙션2 롱테이크 액션 더 미쳤다.!!

연휴에 할 일 없어서 미루고 미루 영화 보는 중~ 익스트랙션을 좋게 봐서 2편 나온다길래 기다렸으나 이것도 이제서야 본다. 저번 스토리는 발암도 없고 나름 깔끔하며 액션 폭발하여 좋았는데 이번 2편은 발암 캐릭터가 있어서 아쉬웠다. 스토리는 간략하게 넘어가고 액션 장면을 3타임 구간으로 나누었으며, 최대한 길게 뽑아냈다. 특히 전작에 이어 1차전 롱테이크 장면 상당히 길어 인상 깊었다. 1편 마지막 장면이 2편 처음 장면과 이어지기에 1편을 보고 보는 것을 권장한다. 익스트랙션 2 감독 샘 하그레이브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개봉 2023.06.16. 감옥 탈출부터 기차씬까지 상당히 긴 롱테이크 베스트 장면을 꼽으라면 이 장면을 모두 꼽지 않을까 싶다. 조지아 출신 갱스터의 가족을 감옥에서 구출하는 장면부터 기차씬까지 이어지는 롱테이크이다. 분량이 상당히 길어서 몰입감이 장난 아니었으며, 무려 30분가량이었던 것 같다. 드론으로 활용한듯한데 이게 끊기지 않고 모든 상황을 보여주며, 화면이 흔들리지만 게임 같은 느낌을 더해주었다. 편집을 하면 여러 가지 시점을 막 번갈아가거나 배우들 클로징 해서 화면 전환을 주거나 그러는 편인데 이 장면에서는 시점 전환 없이 배우들 따라가며 상황을 볼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용병 타일러 따라가다가 총이던 격투로 날려버린 갱스터를 따라가면서 다른 갱스터 멤버 진입 장면으로 이어지고 (여기서 타일러가 없다) ...

2024.03.24
8
넷플릭스 액션 영화 하트 오브 스톤 갤가돗

액션 여자배우 중 갤가돗 출연하는 액션 영화는 대부분 챙겨보는데 넷플릭스에서 <하트 오브 스톤> 예고편을 보고 나중에 봐야겠다 하고 리스트로 남겨두었다가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의외로 몰입감 있었으나 스토리나 결말이 좀 아쉬웠으며, 임파서블, 007 등 여러 첩보 영화가 생각났었다. 특히 여자 버전 임파서블 느낌이 더 강했다. 하트 오브 스톤 감독 톰 하퍼 출연 갤 가돗, 제이미 도넌, 알리아 바트, 마치아스 슈와바이어퍼 개봉 2023.08.11. 여러 영화 생각나서 아쉽지만 볼만하다. 이것저것 생각나게 하는 구간이 있었지만 갤가돗 액션도 좋았고 생각보다 볼만했다. 사실 원더우먼 느낌이 날 것 같았으나 그런 부분이 없었고 아쉬웠다면 대역을 쓴 느낌이 좀 났었다. 머리카락을 왜 가려ㅜ 오프닝 치고는 좀 긴 편이었고 대부분 이 사람 정체가 뭘까 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편인데 이 영화는 이렇게 빨리 시청자에게 정체를 드러낼 줄은 몰랐고, 약간의 반전을 주기도 했다. 스토리는 처음 이 사람들 관계가 좀 이해 안 되었으나 의외로 몰입감은 있었고 인도 출신의 해커는 음... 그냥 그랬다. 오히려 양 역을 맡은 배우가 더 나았으며, 갤 가돗 말고 돋보이는 배우가 없었다. 요원 스톤을 보조 역할이던 마치아스 슈와비어퍼? 배우는 자비스 느낌이 나는지 모르겠다... 스토리 어디서 봤지..? 미션임파서블 느낌이 되게 강했는데 보다 보니 어디서 본 스토리...

2024.03.01
9
뭐야! 이 조합 케미 엄청나잖아, 넷플릭스 레드 노티스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 이 조합 안 볼 수가 없잖아요 넷플 볼만한 것도 없고 이번 주 영화 볼 만한 것도 없어서 디즈니+ 볼까 하다가 <레드 노티스> 공개 날 오랜만에 넷플 봤다. 생각보다 재미나게 봤고, 팝콘무비로 딱 좋았다. 개인적으로 이 배우들의 케미가 너무 좋아서 재미나게 본 것 같은데 라이언 레이놀즈 매번 보던 그런 컨셉이지만 <레드 노티스>에서 빛을 발휘한다. 아 진짜 이 캐릭터 때문에 여러 번 웃었다. 레드 노티스 감독 로슨 마샬 터버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드웨인 존슨, 갤 가돗 개봉 미개봉 엄청난 케미를 자랑하는 세 배우 FBI 최고 프로파일러와 국제 지명 수배 중인 미술품 도둑과 사기꾼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사건인데 스토리는 되게 단순하고 왜 이걸 훔치는 건지 좀 알 수 없을 정도로 좀 허술한 편이다. 후반에 나름 반전도 나오긴 하는데 왜?라는 상세한 부분이 나오지 않아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해 주는 그런 스토리가 아니라서 상당히 아쉬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재미있게 본 거는 나름대로 반전이 있으며, 배우의 3명이 액션, 입담 그리고 케미가 아주 좋았다. 비숍 역을 갤 가돗이 맡았는데 원더우먼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과 갯 가돗이 이런 모습이? 약간 의외인 면을 보여주었고 단순 도둑 역할인 줄 알았는데 세 명의 액션배우를 모셔놓고 액션을 안 하면 섭섭하지, 역시나 갓 갤돗! 진짜 더 의외...

2021.11.13
16
방콕하는 자들에게 카타르시스 선사할 넷플릭스 액션 영화 추천

코로나로 인해 강제 방콕이 된 저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넷플릭스 액션 영화를 모아보았다. 극장 개봉작도 있지만 대부분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다. 프로젝트 파워 일시적으로 슈퍼파워를 갖게 해주는 미스터리한 알약으로 인해 범죄자가 증가하자 경찰과 전직 군인, 10대 소녀 딜러가 손을 잡고 이를 소탕하는 이야기 5분 동안 일시적으로 슈퍼파워를 갖게 해주는 알약이 한 도시 전체를 혼동에 빠뜨리는 내용이다. 자신의 딸을 납치해 딸을 찾기 위해 약 유통, 거래, 제조 등 추격해가는 소령을 제이미 폭스가 맡았고, 엄마 치료비를 위해 돈이 필요했던 약을 거래했던 10대 소녀는 도미니크 피시백이 맡았다. 이전부터 약을 거래하던 경찰 역은 조셉 고든 레빗이 맡았으며, 알약을 먹는 순간 사람마다 슈퍼파워 능력이 달라지는데.. 누구는 먹으면 펑 하고 터지거나 과다 복용해도 부작용으로 죽게 된다. 슈퍼파워 능력은 사람마다 달라지는데 이러한 소재를 가지고 조금 더 다양하게 액션을 선보일 수 있었으나 아쉽게도 그리 많이 나오지 않는 편이니 큰 기대감 없이 킬링으로 본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큰 그림이 신선한 편인데 그 속 안에 들어간 알맹이는 섬세하지 않는 편이라 가벼운 마음으로 관람하길. 프로젝트 파워 감독 헨리 유스트, 아리엘 슐만 출연 조셉 고든 레빗, 제이미 폭스, 도미닉 피시백 개봉 2020. 08. 14. 6 언더그라운드 존재하지 않았던 것...

2020.08.17
8
넷플릭스 액션 영화 후기, 프로젝트 파워

개봉 예정작을 보다가 넷플릭스 최근 공개로 알게 된 <프로젝트 파워>. 이번 주는 영화도 볼만한 것도 없고 해서 티비로 연결하여 보게 된 넷플릭스 영화. 생각보다 중간중간 지루할만한 포인트가 있으나 소재가 신선해서 그런대로 흥미롭게 보긴 했다. 다만, 알약 하나로 인해 금방 해결하는 것은 좀.. 그렇지 않나.. 암튼 배우 라인업은 좋으나 먼가 부족한 퀄리티이기에 킬링으로 본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액션에서 쓸데없는 슬로 모션이 좀 거슬리긴 했다. 프로젝트 파워 감독 헨리 유스트, 아리엘 슐만 출연 조셉 고든 레빗, 제이미 폭스, 도미닉 피시백 개봉 2020. 08. 14. 약으로 초능력 생긴다면?! 알약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유통 시작되었는지 히스토리는 나오지 않는다. 어느 날 약 먹고 5분간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약이 도시 전체를 혼동에 빠트린 내용으로 시작하며, 소령이라 불리는 남자, 10대 소녀와 경찰 그리고 약 유통 등 이들이 뉴올리언에서 얽힌다. 제이미 폭스, 조센 고든 레빗 출연하여 제이미 폭스는 딸을 찾기 위해 추적해가며, 조센 고든 레빗은 경찰 역으로 맡다가 소령과 같이 움직이게 되는데 생각보다 크게 복잡하게 이끌어 가지 않는다. 사람마다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다소 랜덤적이라 누구는 불을 뿜거나 엄청난 파워를 보여주거나, 실드 능력, 보호색을 입힌 카멜레온처럼 색이 바뀌고는 반면 누구는 먹자마자 펑...

2020.08.15
20
스토리? 필요 없고 액션만 본다! 스트레스 퐝퐝 풀기 좋은 영화 7

스토리가 빈약하거나 킬링 정도로 볼만한 액션 영화 중 스트레스 풀기 좋은 영화만 모아보았다. 물론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퐝퐝 터지는 액션만 보기에 딱 좋은 킬링용이다. 런던 해즈 폴른 영국 수상의 장례식 참석을 위해 전 세계 28개국 정상들이 모인 런던, 역사상 가장 철저한 보안 태세가 유지되던 런던 도심 전체에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일어나는 가운데, 5개국 정상이 무자비한 테러에 희생되고 미국 대통령이 납치 당하는 초유의 상태가 벌어진다. 적군과 아군을 구분할 수 없는 아비규환 속, 비밀 경호원 마이크 배닝은 MI6과 함께 전세계를 위협하는 정체불명의 세력을 막기 위해 나서는데… <백악관 최후의 날> 시작으로 해즈 폴른 시리즈 2편인 <런던 해즈 폴른>. 최근에 개봉한 <엔젤 해즈 폴른> 또한 3편 시리즈이다. 스토리야 3편 다 비슷하긴 한데 개인적으로 <런던 해즈 폴른>에서 펑! 하고 한 번 터지니 쉴 틈 없이 런던 곳곳 막 무너지는 모습과 야경 투시경인가 사용하는 장면에서 서든 같은 장면이라 흥미롭게 봤던 액션 장면이 있어 2편을 꼽아보았다. 개인적인 취향이 컸던 것으로 <해즈 폴른> 시리즈 다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런던 해즈 폴른 감독 바박 나자피 출연 제라드 버틀러, 모건 프리먼, 아론 에크하트 개봉 2016. 03. 10. 베이비 드라이버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

2020.01.05
10
트랜스포머 1 느낌 물씬, 매력 터진 귀여운 범블비

액션은 역시 4DX인듯한 것 같다. 의외로 효과가 좋아 오토봇이 싸우는 격투신과 카 체이싱 장면은 정말 만족스러웠고 이러한 체어 모션 움직임이 오프닝부터 보여주니 놀라웠다. 스토리는 <트랜스포머 1> 생각나는 장면들에 많아 신선함보다 귀여운 범블비와 소녀의 감성 조합이 좋 았고 약간 유치했지만 나름 킬링으로 본듯하다. 범블비 감독 트래비스 나이트 출연 헤일리 스테인펠드, 존 시나 개봉 2018. 12. 25. 오프닝부터 엄청난 4DX 효과 오프닝부터 오토봇과 디셉티콘 전투 장면에서는 엄청난 움직임을 보여준다. 팔다리? 자르는 장면에서 기름이 튀는듯한 느낌으로 물 분사 효과 있었고 스모그, 향기 등 시각적, 후각적으로 좋은 효과를 보여주었다. 높은 강도로 보여주는 체어 모션이 제일 좋았으며 로봇으로 변신, 그리고 차로 변신하는 과정 또한 움직임을 보여주어 신선함도 같이 느꼈다. 거기다가 로고만 보여주는 장면에서 진동이 울리는 체어 모션도 신기했으며, 후반에 나오는 음악과 함께 같이 움직여주니 4dx로 관람하는 <범블비>가 재미있어진다.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범블비가 차고에서 숨어 있는 장면, 소녀와 소통하고 감성을 나누는 장면에서는 섬세한 움직임을 보여주었고 어디로 튀줄 모르는 귀여운 범블비에게 적용되는 효과가 톡톡히 보여주었다. 특히 음악이 마음에 안 든다고 툭 던지는 장면이 너무 웃겼으며 범블비 행동들이 재미있으면서도 짠한 그리고 ...

2018.12.25
10
샤를리즈 테론 긴 기럭지로 이용한 액션 예! 올드 가드

이거 햄식이 스멜~ 넷플릭스 10일 개봉으로 보게 된 <올드 가드> 원래 몰랐지만 샤를리즈 테론과 액션이라는 점에 아무런 정보 없이 보게 되었고 불멸이라는 소재와 액션 장르가 만난 이 영화는 신선했으며, 초반부터 충격적인 장면으로 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 앞으로 진행될 스토리가 궁금케 만들었다. <익스트랙션>과 비슷한 스멜이 나기도 하면서 완전히 다른 <올드 가드>는 적절한 액션과 스토리가 잘 섞여 몰입감을 선사해 주었다. 설정상 구멍이 살짝 있지만, 킬링 이상으로 관람했고 후속작이 기대된다. 올드 가드 감독 지나 프린스-바이스우드 출연 샤를리즈 테론, 치웨텔 에지오포,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해리 멜링, 마르완 켄자리, 키키 레인, 루카 마리넬리, 베로니카 은고 개봉 미개봉 불멸이라는 신선한 설정 그들도 왜 불멸이 되었는지 어떻게 왜?라는 스토리는 나오지 않는다. 아마 후속작에서 풀어가지 않을까 싶고, 후속을 위한 전조?스토리라고 볼 수 있어서 <익스트랙션>처럼 폭발하는 액션을 기대한다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적당한 액션, 그리고 스토리, 감성적인 부분을 조금 더 집중될 수 있었던 것이 보였고 설정상 조금은 구멍 있는 부분도 있긴 한데 그 부분은 넘어갈 정도여서 별다른 느낌은 없었다. 왜 불멸이 되었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지만, 조금이라도 떡밥을 풀었더라면 아쉬움이 남는다. 세계 수호하기 위해 그들이...

2020.07.11
10
캐릭터 매력 발산 부족, 쥬만지 넥스트 레벨

어차피 기대를 안 했으며, 킬링으로 생각했었고 액션이 있어 4dx with 스크린 x로 보게 되었다. 상영시간에 늦어 한 10분은 늦게 들어갔었는데 스토리에 큰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로 서사가 좀 길었던 것으로 보인다. 쥬만지라는 게임 속으로 다시 들어가게 된 스펜서. 스펜서가 다시 쥬만지에 들어 게 된 것을 알고 스펜서를 데리고 오려고 다시 쥬만지로 들어가게 되는 내용인데 기존 캐릭터와 2명?의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며, 쥬만지 속 새로운 캐릭터가 나오기에 플레이하는 인원이 추가되었다. 바로 할아버지 2분인데 게임에 전혀 모르는 할배가 플레이하니 웃기면서도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 터 호불호 갈리지 않을까 싶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 감독 제이크 캐스단 출연 카렌 길런, 드웨인 존슨, 케빈 하트, 잭 블랙 개봉 2019. 12. 11. 이전보다 캐릭터 발산 무! 게임 속 각 캐릭터에 대해 알아가고 플레이어의 특징을 잘 살려낸 잭 블랙 연기가 신 스틸러였고, 카렌 길런 액션 장면이 눈길 끌게 만들었었는데 이번은 그러한 장면들이 별로 없어서 이전보다 캐릭터 매력 발산이 부족했다. 카렌 길런 액션 장면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액션 보다 구강 장면들이 많아서 그런지 흥미로운 구성이 다소 떨어졌다. 게임 하나도 모르는 플레이어가 추가된 두 명의 할아버지가 룰도 모르고 반복된 말,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우정에 대한 ...

2019.12.15
10
토니 바톤은 피터가!! 스파이더맨 2 파프롬홈 미스테리오 쿠키 2개

용산 4DX로 보고자 했었는데 개봉날 예매 오픈하고 조금만 늦어도 이미 꽉 찬 좌석. 살짝 아쉬운 좌석이지만 스크린 X와 같이 있는 용포디이기에 관람하는 데에는 나쁘지 않았다. 엔드게임 이후 내용이라 사실 좀 기대했는데 재미는 있었으나 전작보다 아쉬운 느낌이 강했다. 거기다가 처음부터 뜬금 휙휙 넘긴 설정이 있으니 그게 좀 의아하고 전편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감독 존 왓츠 출연 톰 홀랜드, 사무엘 L. 잭슨, 젠다야 콜맨 개봉 2019. 07. 02. 엔드게임 이후 이웃 같은 스파이더맨 되고 싶은 파커 전작을 보면 호피 모건에게 연락을 자주 해서 어벤져스 되고 싶고 영웅이 되고 싶어 하는 피터 파커였다면 엔드게임 이후 누구의 빈자리가 크게 다가와 히어로가 무게감을 느껴 이웃 같은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어 한다. 사실 전편과 달라 이러한 느낌이 좀 애매하게 느껴졌고 먼가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그럼에도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힐끗힐끗 보다가 눈 마주치면 다시 눈을 돌리는 등 행동은 귀여워 흐뭇하게 보게 되었다. 하지만 스토리를 본다면 그리 탄탄하지 않았고 여행 중에 생긴 일이라 오히려 여행 가고 싶게 만들긴 했지만! 전편에서 리사 좋아했다가 급 MJ 좋아하게 되거랑 메이와 호피..도 좀 뜬금없었다. 4DX wiht 스크린 X가 최적! 오프닝 때 미스테리오 등장으로 흥미를 주었고 피커와 미스테리오 만남...

2019.07.04
13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의 반란! 업그레이드

예고편도 잘 안 보고 업그레이드 평이 너무 좋길래 살짝 시대감을 가지고 봤는데 생각보다 신박함과 머지않는 미래에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으로 본거 같았고 액션이 사실 좀 많을 줄 알았지만 약간 마녀 같은 분량이랄까. 조금 더 보여주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그래도 블룸 하우스에서 시도한 만큼 신박한 것이 괜찮은 영화 발견한 느낌!! 거기다가 러닝타임이 좀 짧아 순식간에 관람하게 된다. @마시우 님 이벤트로 기회주셨는데 핫딜로 먼저보게되었어요ㅜ 받으면 또 볼 예정입니다! 업그레이드 감독 리 워넬 출연 로건 마샬 그린 개봉 2018 오스트레일리아 상세보기 블룸 하우스에서 선보인 신박한 액션 영화 자꾸 신박하다고 하는데 어떤 점이 그럴까. 보면 안다. 예고편에서 보여준 모습에서 마녀 생각나기도 했지만 보면서 제일 생각난 게 매트릭스였다. 날렵하면서도 빠르거나 혹은 터미네이터 같은? 그런 움직임을 선보여 다른 영화에서 봤거나 신선함 반반 정도 느꼈다. 개인적으로 액션도 액션이지만 스토리 부분에서 몰입감이 확 왔었고 업그레이드된 AI 모습에서 머지않은 미래에도 이러한 업그레이드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러닝타임이 짧다 보니 순식간에 몰입이 되어 이 영화에 집중할 수 있었다. 자꾸 톰 하디 생각나는 건 나뿐인가 수염 때문인지 얼핏 보면 자꾸 톰 하디가 생각나는 얼굴이지만 터프함은 역시 톰 하디인 듯. 암튼 이 배우가 전체적으로...

2018.09.05
14
액션영화 추천, 기타 치는 순간 질주가 시작된다 4DX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4DX 포맷으로 보고 싶어 했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드디어 여의도에서 보게 되었다. 용포디가 최고의 포맷이지만 여의도 4DX가 흔들어주는 강도, 사운드가 더욱 좋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효과는 용포디가 좋을 터인데 강도가 높은 것과 사운드가 좋아 약간 기대감이 있어 여의도로 선택 섬세한 효과보다 질주 본능을 일으키는 카 체이싱 위주로 4DX 효과에 집중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중간중간 쉴 틈이 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달리는 카 체이싱만으로도 재미를 볼 수 있으며, 생각보다 추웠다. 바람세기도 남다른 여의도에서 보고자 한다면 조금은 추울 듯 어떻게 보면 스토리는 복잡하지 않지만, 질주를 좋아한다면 이 기회에 보면 스트레스 풀릴 수도 있을 것 같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감독 조지 밀러 출연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개봉 2015. 05. 14. / 2016. 01. 14. 재개봉 / 2016. 12. 21. 재개봉 / 2020. 06. 04. 재개봉 NO CG! 미친 폭발 실사 액션 매드맥스의 장점은 바로 실사 액션이라는 점이다. 액션 자체가 CG 없이 실사 액션을 이루어졌으며, 실사인 만큼 엄청난 폭발력, 질주를 지닌 미친 액션이다. 오프닝 장면부터 강렬해 이 영화를 기대케 만들며, 독특한 세계관 그리고 사연 있는 주인공들까지 개인적으로 액션 영화 중 최고 탑 리스트에 들어간 영화이다. 각 캐릭터들도 개성...

2020.06.05
9
은근 긴장감을 이끌어주던 잠수함 헌터 킬러

일단 볼 리스트로 했었는데 생각 없다가 주말에 보게 되었다. 평도 은근 킬링으로 괜찮다고 해서 그래? 그럼 한번 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어 관람했는데 정말로 생각보다 괜찮았고 은근 긴장감을 이끌어주고 킬링으로 딱 적합하다는 점이다. 킬링도 나름 등급? 을 나누는 편인데 단순 킬링만 아니라 몰입감이 좋고 스토리도 어렵지 않게 이끌어가는 편이라 액션 킬링 찾는다면 볼만할 정도이다. 헌터 킬러 감독 도노반 마시 출연 제라드 버틀러, 게리 올드만 개봉 2018. 12. 06. 잠수함과 헌터 킬러가 주는 은근한 긴장감 의외로 잠수함과 비공식적으로 특수부대 나오는 장면에서 주는 은근한 긴장감이 볼만한 정도라 이런 밀리터리 같은 영화를 좋아한다면 볼만하지 않을까 싶고 밀러터리라고 해도 어렵지 않게 이해가 쉽게 이끌어가기에 부담 없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헌터 킬러>는 미 국방부는 격침당한 잠수함의 행방을 찾기 위해 헌터 킬러를 극비리에 투입시키고 캡틴 글래스는 배후에 숨겨진 음모가 있음을 알게 되고 지상에서는 vip가 납치되어 이를 구출하는 작전을 펼치게 되는 내용이다. 용어라든지 밀리터리 부분에서 어렵지 않아 이끌어가고 물속에서는 깔린 트랙을 피해기 위해 현지 뱃사공? 도움을 받아 지나가는 모습에서 약간의 긴장감을 주었고, 지상에서는 vip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이 시작되어 총격전 장면이 나와 지상, 물 아래 등 다양한 장면들이 은근 긴장감을 ...

2018.12.21
12
빡빡이들보다 바네사 커비가 눈에 더 들어와!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 쿠키

몇 주 전부터 4DX 예매가 시작되어 언능 좋은 자리를 얻었다. 좋은 자리를 얻고서 여의도와 착각했는지 자리를 못 찾았던.. 괜한 분한테 자리 물어봐서 죄송합니다. 꾸벅 암튼 분노의 질주 홉스앤쇼는 액션 좋아한다면 괜찮을 영화이고 4DX가 최적화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와 전혀 다른 시점으로 다가와서 홉스과 쇼의 양쪽 일상을 한 화면에 두 개를 나누어서 보여주는 것이 신선했다. 초반 액션도 꽤나 신선해서 좋았는데 후반 갈수록 아쉬운 느낌이고 조금 늘어지는 구간도 있었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 감독 데이빗 레이치 출연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 이드리스 엘바, 바네사 커비 개봉 2019. 08. 14. 덱 쇼 이 가족들 생각보다 골 때리네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보면 덱 쇼와 그의 엄마 장면에서 정말 신 스틸러였는데 이번에는 덱 쇼와 그의 동생이.. ㅋ 그래서 자꾸 바네사 커비가 헬렌 생각나게 만들었고 초반 보여준 액션이 눈길을 확 끌게 만들었다. 화장한 모습이 헬렌이랑 비슷하긴 한데 먼가 묘하게 시선을 잡았고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배우였다. 사실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 둘의 티격태격 콤비를 보여주는 거라 바네사 커비가 그 사이에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는데 막상 보니 그거는 아니었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대신 드웨인 존슨과 제이슨 스타뎀의 유치하게 싸우는 장면이 조금은 많아서 초반은 재미있었지만 이게 길어...

2019.08.15
10
하고 싶은 거 다 해! 고삐 풀어버린 마이클 베이, 6 언더그라운드

넷플릭스에 <6언더그라운드> 공개했고 액션이라 끌렸고 마이클 베이...라는 점이 고민하게 만들었으나 라이언 레이놀즈 출연한다고 하여 그럼에도 봤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액션 퐝퐝 때려 부수는 것은 정말 잘한다. 그런데 말이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보고 화면 비율이 계속 왔다 갔다 해서 정신없었는데 이번 <6 언더그라운드>는 편집이 너무 산만해가지고 스토리 자체가 머릿속에 안 들어왔다. 솔직히 말해 내용도 뭐도 모르고 초반 카 체이싱만 기억에 남는... 화끈한 액션은 좋았으나 잔인한 거 못 본다면 비추, 야한 거는 살짝? 정도이며 스토리는 정말 지루하고 지루하고 이해도 안 되고 쉣이었음. 6 언더그라운드 감독 마이클 베이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데이브 프랭코,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조나,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코리 호킨스, 벤 하디 개봉 Invalid date 화끈하다 못해 과장된 폭발 액션! 아마 이거 보신 분들은 액션만큼은 좋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화끈하다 못해 폭발 장면 또한 +알파 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잔인한 장면 또한 고스란히 보여준다. 초반 20분이 좋다고 평이 많은 편인데 이건 인정. 초반 카 체이싱 장면은 아주 좋았으며, 멤버 중 식스가 드리프트 하면서 차를 몰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때 운전 실력이 아주 좋게 느낄 정도로 좋았으나 다른 평을 보면 로봇만 없을 뿐 액션은 같다고 ㅋㅋㅋ 그것도 공감된...

2019.12.15
8
넷플릭스 영화 킬링타임용, 스펜서 컨피덴셜

요즘 넷플릭스로 보게 될 수밖에 없는듯하다. 극장 안 간 지도 2주 돼가나 ㅋㅋㅋ 걸린 영화도 볼만한 것도 없고 블위 기다리고 있었는데!! 연기 ㅠ 암튼 예고편을 보고 약간 당길만해서 <스펜서 컨피덴셜>를 보게 되었다. 청불이었던 것도 모르고 봤는데 딱히 큰 기대를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고, 그냥저냥 킬링 정도로 본 듯 사이사이 개그 요소도 있고 쓸데없는 장면들이 있는 것도 있고 가볍게 생각하고 봐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본 거라 그냥저냥 시간 때우기는 나쁘지 않았음 스펜서 컨피덴셜 감독 피터 버그 출연 마크 월버그, 윈스턴 듀크, 알란 아킨 개봉 미개봉 보스턴 지하에 추악한 진실은? 스펜서가 출소하자마자 미궁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더 이상 경찰 신분이 아니지만 직업병이 발동? 하여 살인사건을 파헤쳐 가면서 추악한 진실이 밝혀지는 내용이다. 이거 보면서 비슷한 <21브리지>랑 비교하게 되었다. 긴박하면서도 액션을 적당히 보여주는 <21브리지>가 훨씬 나았다는 것이다. 스토리도 나름 개연성 있게 만들었고 몰입감이 있었는데 <스펜서 컨피덴셜>은 액션보다 유머 요소를 넣었으며, 안 넣어도 될만한 장면들이 곳곳 보인다. 그러기에 굳이 이런 장면 때문에 개연성 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어 탄탄한 스토리를 기대하면 안 되는 영화이다. 영화 스펜서 컨피덴셜 후기 이 영화를 볼 바엔 비슷하지만 몰입감이나 액션이 좀 있는 <...

2020.04.04
12
롱테이크 액션으로 리얼리티 함을 더하다, 장르적 쾌감이 좋은 익스트랙션

<사냥의 시간>에 이어 <익스트랙션>을 보았다. 액션에 햄식이라는 점으로 봤는데 와 장르적 액션 쾌감이 상당했다. 오프닝 장면이 후반에 나올 것으로 예고하고 있어 전반적인 스토리는 초반부터 파악 완료. 다만 갑자기? 이렇게? 하는 장면들이 곳곳 있어 예상치 못한 장치로 인해 흥미진진하게 봤다. 거기다가 아이 구출작전에서 보인 롱테이크 액션은 도대체 어떻게 찍은 걸까? 편집 하나도 없이 이어지는 카메라 시선이 상당히 흥미로워 액션 좋아한다면 정말로 볼만한 영화이다. 최근 들어 액션 만족할만 수준이라 후속 나온다면 챙겨볼 의향이 있고 극장에서 개봉했어야 하는데 상당히 아까운 영화이다. 익스트랙션 감독 샘 하그레이브 출연 크리스 헴스워스, 루드락 자스왈 개봉 미개봉 흥미로운 롱테이크 액션과 장르적 쾌감 이 영화를 본 분들은 아마 이 장면에서 감탄할 것이다. 바로 아이 구출 장면, 카 체이싱 등 드론으로 이용한 것인지 몰라도 화면 전환 없이 롱테이크 하게 총, 격투 싸움을 보여준다. 또한, 카 체이싱은 뒷좌석에서 촬영한듯해 보여 원테이크로 실제 차를 타는 느낌을 주어 리얼리티 함을 선사해 상당히 흥미로웠고, 시선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카메라 촬영이 눈길을 끌었다. 극장에 그것도 특별관 4DX로 관람했다면 더욱더 재미있었을 것으로 보여 극장에서 개봉하지 못한 게 상당히 아쉬웠다. 그뿐만 아니라 햄식이의 묵직하면서도 날렵한 총질 존 윅 이후 상당...

202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