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 12월이네요! 연말이다 보니 며칠 전엔 크리스마스트리도 꺼내서 장식했는데요. 딸아이랑 생활체육 같이 하는 친구들 주려고 크리스마스 구디백도 준비해 봤답니다~ 사실 12월 수업할 때 친해질 겸 깜짝 선물하려고 미리 준비한 건데, 택배 뜯다 보니 너무 예뻐서 혼자 크리스마스 놀이하며 사진 찍었어요. ㅋㅋ 애들끼리 친해지려면 역시 간식 아니겠어요? 처음엔 간단한 크리스마스 답례품 구디백 하나만 해서 주려고 했는데,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친구면 모를까 초딩들이라 조금 더 풍성하게 해서 주면 더 좋아할 것 같아서 이것저것 주문해 봤답니다. 주문은 단골샵 미카픽에서 했어요~ 예쁜 구디백 종류가 많아서 엄청 고민을 했는데요. 흔한 종이나 비닐포장보다 오너먼트 케이스가 다 먹고 트리에 장식하기도 좋을 것 같아서 요걸로 준비해 봤답니다. 안에 간식 과자가 들어있는데 미카픽에서 사면 포장도 다 해줘서 이대로 선물하기 좋더라고요~ 어린이집 생일답례품이나 유치원 구디백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해요. 포장이 이미 다 되어있는 크리스마스 구디백 사면서 추가로 이것저것 또 사봤는데요. 초딩들이라 뭐라도 더 넣어주고 싶은 마음에.. 잔뜩 사긴 샀는데 내가 또 포장을 해야 하는 문제가! ㅋㅋㅋㅋ 그래도 사부작사부작 만들고 포장하는 거 좋아하는지라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했답니다. 요건 사탕과 초콜릿 포장 종이인데 별거 아닌데 해두면 그럴듯해서 주문해...
12여름에 태어난 울 꼬맹이~ 한동안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못해줬는데 올해는 학원에서 몇 달에 한 번씩 생일인 아이들 간단하게 축하하는 행사를 한다기에 친구들에게 줄 생일 답례품 구디백을 준비해봤어요. 구디백이 뭐야? 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있다면 구디백 한 번쯤은 다 준비해보셨을 듯? ㅎㅎ 파티가 끝난 후 아이들이 집에 가져가게 챙겨주는 과자나 선물이 들어있는 작은 복주머니 같은 거랍니다. 그래서 가격 부담이 없는 과자나 작은 선물을 보통 생일 답례품으로 하는데요. 원래는 포장을 따로 해서 구디백을 만들지만 전 요렇게 예쁜 블록 케이스가 있는 어몽어스 마스크 줄로 간편하게 해결했어요~ 제가 이용한 미카픽 쇼핑몰은 케이스에 이름 적힌 라벨도 서비스로 만들어서 붙여주는데 요건 일단 샘플로 받은 거라 그냥 땡큐 스티커 ㅋㅋ 요즘은 유치원생들도 어몽어스 다 안다고 하던데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엄청 인기죠! ㅎㅎ 요건 직접 조립하는 어몽어스 마스크줄인데 가격도 부담 없고 만드는 재미도 있고 실용적이라 생일 답례품으로 인기더라고요~ 고리를 직접 끼우는 방식인데, 고리마다 틈이 있어서 그 부분끼리 서로 끼워서 연결하는 방식이랍니다. 초딩은 물론 유치원 다니는 아이도 요렇게 직접 조립할 수 있다는 거~ ^^ 끼울 때 살짝 틈을 벌려주면 더 쉽게 끼울 수 있어요. 전 어몽어스 마스크줄 파란색과 분홍색 두 개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