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이프 인플루언서 온엘이에요. 아기를 키우다 보면 한밤중에 갑자기 깨서 우는 경험,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저도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어요. 배가 고픈 걸까? 기저귀가 젖었나? 어디 아픈 건가? 별의별 걱정이 다 들더라고요. 특히 아이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거나, 부모가 다독여도 쉽게 진정되지 않는다면 야경증이나 야제증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이 두 가지는 비슷해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다른 증상이랍니다. 오늘은 야경증, 야제증 뜻, 차이, 자다깨서 우는 아기 원인, 유아와 소아 증상, 대처방법까지 정리해 볼게요. 아경증 야제증 야경증은 아이가 무의식 상태에서 갑자기 비명을 지르거나 울며 공포에 질린 듯 행동해요. 부모가 다독여도 반응하지 않고, 다음 날 기억하지 못해요. 야제증은 아이가 실제로 깨어서 우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가 다독이면 다시 잠드는 경우가 많아요. 야경증과 야제증은 모두 유아 수면장애에 속하지만, 발생 시점과 아이의 반응이 다르다는 점이 큰 차이예요. 저도 처음에는 둘을 헷갈려서 우리 아이가 왜 이러는지 몰랐는데, 차이를 알고 나니까 훨씬 수월하게 대응할 수 있었어요. 1. 야경증 야제증 차이 구분 야경증 야제증 발생 시점 잠든 후 1~3시간 이내 (비렘수면) 수면 중 불규칙적으로 발생 (렘수면) 의식 상태 무의식 (부모를 못 알아봄) 의식 있음 (부모를 인식하고 반응) 반응 갑자기 비명을 지르거나 심하...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온엘맘이에요. 오늘은 유아 소아 야경증, 자다깨서 우는 아기 야제증 해결방법에 대해 정리해 볼게요. 지난주부터 갑자기 엘이가 새벽 3~4시쯤 자다가 깨서 울기 시작했어요. 발로 차고 고함을 지르면서 우는데 달래지지도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힘들었어요. 아기 야제증 일종의 수면각성장애 중 하나로 24개월 미만 아기에게 나타나는 게 바로 야제증이에요. 증상 밤에 자다 수시로 깨서 울어요. 행동은 동반되지 않아요. 원인 장에 가스가 찼거나 속이 불편해서 깨요. 이유식이나 유아식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재료가 들어가서 소화가 불편해져 우는 거예요. 몸이 열이 많은 아이거나 온습도가 맞지 않아서 아기가 어딘가 아플 때, 중이염이나 아프기 시작할 때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기는 울음으로 표현을 한답니다. 해결 방법 아기 야제증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유아 소아 야경증 만 3세 ~ 12세 유아부터 소아의 수면장애를 말해요. 증상 거의 같은 시간대에 자다깨서 소리를 지르고 울면서 발로 차거나 난리를 치는 행동도 보여요. 여아보다는 남아에게 더 자주 나타나고, 몽유병, 야뇨증을 동반하기도 해요. 이때 아이는 꿈속에 있는 듯 보이고 아무리 안아서 달래려고 해도 밀어내거나 몸부림을 치면서 울음이 멈추지 않아요. 20~30분 울고 나면 다시 잠이 든답니다. 아이에 따라 1시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