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QR카드를 이용한 '캐시리스 페이' 가 가능한 가운데 주의사항이 생겼다. 한국여행자들도 하나은행을 포함한 GLN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태국에서도 QR 결제가 이용됐는데 10월 4일부터는 태국금융당국의 방침에 따라 소형 가맹점은 이용이 제한됐다. 개인사업자가 관리하는 야시장, 개인택시, 소형매장 등이 해당된다고 한다. 하지만 GLN 앱이 아닌 GLN 서비스 제휴앱은 이용이 가능하다. 여행자 입장에서 어떤 경우는 되고 안되고를 판단하기 쉽지 않으니 시장이나 길거리 상점 등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소액이나마 현금을 준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태국에서는 보통 결제 이용대금을 QR 코드로 지불하고자 하면 "스깬"이라고 말하면 된다. 대형 매장은 QR코드에 지불액이 명기되지만 일부업소는 금액을 직접 입력해야해 주의가 요구된다. 광범위한 QR코드 활용에 따라 일부 업소에서는 오히려 현금을 받지 않는곳도 있다. 2021년 시작돼 한국에서는 하나은행이 처음 도입한 뒤 다양한 금융기관으로 확산된 GLN 서비스는 각국결제 시스템을 QR코드로 연결하는 방법으로 환전 수수료가 낮고, 여행 뒤 잔돈이 남지않아 해외여행자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by Harry> https://www.happythai.co.kr/ 해피타이 - 행복한 태국여행 태국여행은 해피타이! 행복한 태국을 선물드리겠습니다. www.happythai.co.kr
*태국 최대 관광지인 방콕 왕궁앞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관광객들.(방콕 포스트) 태국이 밀려드는 한국관광객에 환호성을 내지르고 있다. 올해 역대 최다인 200만명의 한국인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며, 다음달 14일부터 5일간 이어지는 추석연휴에 한국인 관광객 맞을 준비에도 한창이다. 태국 관광청 집계에 따르면, 한국인이 태국을 가장 많이 방문한 해는 코로나 직전인 2019년으로 188만 명. 지난해는 166만여 명이었는데 올해는 2019년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올해 현재 8월 25일 기준, 태국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은 122만명으로 공휴일에는 하루 평균 6천-7천여 명, 평일에는 하루 평균 5천여 명이 태국에 입국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태국 관광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인 9월 14일부터 17일 사이에는 최소 2만3천여 명이 태국을 방문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인이 태국에 와서 쓰는 1인당 평균 지출액은 4만-5만밧(한화 약 160만원에서 200만원) 일 것으로 예상됐다. 태국 영문일간지 방콕포스트는 지난해 추석 연휴 동안 총 737,687명의 한국인이 해외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태국 관광업계는 한국시장을 놓고 베트남 일본과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경쟁력이 견고하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국인들 대부분은 자유여행객, 가족 단위 여행객, 신혼부부, 골퍼 및 비즈니스 여행자들인 것으로 분석됐다. 태국 여행협회에서도 한...
*닛케이 아시아 잠잠하나 싶더니 태국인의 한국여행 이슈가 도마 위에 또 올랐다. 태국 여행사협회 부회장이 한국관광을 저평가 한 것이다. 기분 나쁜 것은 일본과 비교해 ‘한국은 관광명소가 부족하고 영화와 넷플릭스를 통해 알려져 관광수명이 짧다. 일본 중국은 매력있다’는 논리를 편 것이었다. 일본 닛케이 아시아에 이 내용이 보도되자 태국에 나와 있는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는 여행사협회에 유감을 전달했고, 여행사협회장은 즉시 ‘개인의 의견일 뿐’이라고 정중한 사과의 편지를 보내왔다고 한다. 태국 여행사협회는 해외여행을 알선하는 여행사들이 모인 곳이다. 부회장만 10여 명에 이르고, 제각각 여행사를 경영한다. 일본 언론에 문제의 발언을 한 부회장은 주로 중국과 일본에 태국여행객을 보내는 여행사의 사장으로 알려졌다. 여행은 개인취향에 따라 만족감이 다르니’본질적으로’ 맞고 틀리고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으로서 이런 보도가 영 불쾌한 것은 1,000여개의 회원사가 있는 태국 최대 여행조직의 이름으로 한국관광을 개인취향으로 재단한 뒤 언론을 통해 객관화하려 했다는 점이다. 사석에서나 이야기 할 개인적 견해다. 일본 언론의 보도에 맞서 일부 한국 언론에서는 ‘태국가지 말자’는 한국인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며 즉시 응수했다. 화제 증폭을 위해 침소봉대하고 싸움 붙이려는 그 뻔한 의도가 엿보여 이 또한 찜찜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러니 ‘기레기’...
코로나 이후 태국 다시 찾은 대형 한국 방문팀, 해피타이 맞춤 서비스 포상 및 인센티브 트립으로는 가장 큰 규모 중의 하나인 허벌라이프 엑스트라바갠자가 2024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외곽 무엉톤타니 임팩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전세계 2만5천여 명이 동시에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도 2천여 명이 태국을 방문했으며 이중 500여 명은 해피타이 by KTCC의 마이스(MICE) 전문 맞춤서비스를 이용했다. 한국 방문단은 임팩전시장에서 진행된 3일간의 공식행사 참여는 물론 행사 뒤엔 10개 팀으로 나뉘어 방콕 및 파타야 등을 방문하며 팀빌딩의 시간을 가졌다. 태국 허벌라이프 액스트라바갠자는 지난 2020년으로 예정됐으나 코로나로 연기되다 4년 만에 치러졌다. 태국을 찾은 한국관광객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84만 명으로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태국정부 관광청(TAT)는 해피타이 by KTCC를 통해 방문한 허벌라이프 모든 방문객에게 특별 기념품을 제작 증정했다. 또 행사장에 고위관계자가 나와 직접 환영행사를 가져, 타국 참가자들의 눈길을 받았다. 태국 관광청의 타리니 솜분 동아시아 부국장은 환영사에서 “대규모 한국인 단체가 잊지 않고 태국을 다시 방문해줘 고맙다”며 “태국은 한국인을 언제나 최선의 친절로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벌라이프 방문자들은 행사 뒤...
한-중 기업 방콕에서 맞춤여행 서비스 팀빌딩 한-중 기업의 동시 인센티브트립이 2024년 5월 13일부터 태국에서 진행됐다. 한국과 중국, 베트남 등에서 각각 입국한 비즈니스 관계자들은 방콕에서 한 그룹을 형성한 뒤 6일 동안 방콕과 파타야 아유타야의 명소를 방문하며 한-중 팀빌딩의 일정을 소화했다.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은 연간 180만 명 이상으로 전세계 방문객 중 3-4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은 한국에 베이스를 둔 다국적 기업들의 포상관광, 포럼, 인센티브 트립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한-중 방문단도 태국 방콕의 한국 마이스(MICE) 전문 기업 해피타이 by KTCC의 맞춤일정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태국 마이스 전문법인 한태교류센터 KTCC는 각국어 통역 및 한국어 사용 현지인 가이드를 갖춘 해피타이 여행사업부를 포함, 태국정부 및 기업 협력, 전시, 포럼 세미나, 시장조사, 컨설팅, 호스피탤리티 등 한국 및 다국적 기업을 위한 원스톱 마이스 맞춤 서비스를 하고 있다. 한-중 기업의 인센티브트립에 앞서 2024년 5월 8일부터는 500여 명의 한국인이 허벌라이프 엑스트라바갠자 참여를 위해 일제히 방콕을 방문해 해피타이 by KTCC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태국 정부 관광청(TAT)는 KTCC의 요청으로 방문팀을 위한 특별기념품을 제작 선물하고, 고위 관계자가 직접 환영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출처: 해피타이(w...
연일 섭씨 40도를 넘나들던 여름날씨의 태국이 우기로 접어든다. 태국 기상청은 5월 20일부터 공식적인 우기가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우기는 10월 중순쯤에야 그친다. 그러나 남부동해안은 1월까지 비가 내리는 곳도 있다. 우기의 시작과 함께 북부지방에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연속 비가 내린다고 예보됐다. 태국의 우기에는 바닷가나 섬, 휴양지의 호텔 리조트 가격이 건기에 비해 대폭 저렴하다. 잦은 비로 바닷가 여행의 묘미인 스노클링 등 해양스포츠를 하기 쉽지 않고 바다도 건기에 비해 맑지 않기 때문이다. 우기에는 도시나 육상관광이 많은 곳을 여행하는 것이 실속이 있다. 한편 국내 모여행사이트에서는 올여름(2024년 6월 1일~9월 1일) 숙소 및 항공편을 검색한 기록을 토대로 가족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전년 대비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해외 여행지 상위 10곳은 태국 파타야가 가장 많았고 미국 어바인 호주 멜버른 불가리아 바르나시티 등이 뒤를 이었다. 항공 이동거리가 대체로 짧고 관광지가 많아 파타야는 태국의 우기에 적절한 여행지로 꼽힌다. <by Harry> https://pf.kakao.com/_xlDUcl 해피타이 태국전문여행사, 방콕, 파타야, 푸켓, 사무이, 허니문, 골프투어, 방콕여행, 태국여행, 태국 pf.kakao.com
태국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그랩(Grab) 택시 전용 탑승구가 마련됐다. 태국 공항공사는 3월 28일 여객 청사 1층 4번 게이트에서 그랩택시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전에도 공항에서 그랩택시를 이용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으나 출발층에서 만나야하는 등 불편과 혼동이 제기됐다. 태국은 코로나 이후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2023년 부터 수완나품과 돈므엉 공항에서 그랩택시의 이용을 허용해 왔다. 공항에 등록된 일반 택시 수 보다 훨씬 적은 택시들이 운영돼 택시를 기다리느라 긴줄을 서야하는 불편이 제기된 탓이다. 돈므엉공항에는 2,500대의 택시가 등록됐으나 실제로는 500대, 수완나품 공항에는 5천대의 택시가 등옥됐으나 절반인 2,500대 만을 이용할 수 있었다. 시내 교통체증 탓에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하차해야했다는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태국 세타 타위신 총리는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세계 20대 공항으로 만든다는 계획으로 공항의 교통 연계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랩택시의 탑승구가 마련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항공기 착륙 뒤 어플리케이션으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어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y Harry>
*태국을 찾는 관광객은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이용해 입국심사대를 신속히 통과할 수 있다. 태국 세타 타위신 총리는 지난 2월 3주간격으로 방콕 수완나품공항을 불시방문했다. 입출국 과정을 30분 이내 마치라고 지시했는데 이행되지 않자 재차 방문해 독촉한 것이었다. 태국은 수완나품공항을 2024년 올해말까지 연간 6천5백만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확장하겠다는 계획. 하지만 런던, 파리를 제치고 세계에서 최다방문 도시답게 성수기엔 공항체증이 심각하다. *공항을 불시 방문해 입출국 수속시간을 당길 것을 재촉하는 태국 총리(맨 오른쪽) 그런 가운데에도 태국 수완나품공항은 한국의 인천공항과는 확연히 다른 점이 있다. VIP나 항공사 승무원,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 탑승자는 별도의 통로, 즉 전용 패스트트랙(Fast Track, Priority Lane)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방콕 수완나품 공항 한국과는 달리 패스트트랙 통해 신속입국 심사 가능 비즈니스 클래스 및 VIP 이코노미도 패스트트랙 유료이용 가능 과거 한때는 돈만 주면 입국게이트까지 친지 등을 만나러 들어갈 수 있었는데, 공항안전 평가에서 레드 플래그를 맞자 강력히 단속하기 시작해 이제 이런 후진국 양태는 거의 불가능하다. 패스트트랙 서비스는 입국 때 만이 아니라 출국 때도 가능하다. 특히 입국시에는 긴 줄을 피할 수 있어 이코노미 좌석 이용자 보다 20분 이상은 시간이 ...
한국과 태국이 월드컵 본선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3월 21일 서울 홈경기에 이어 닷새 뒤인 3월 26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 대표팀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C조 3·4차전인 이번 경기에서 한국이 승리하면 3차전 진출이 무난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국은 현재 싱가포르를 5대0, 중국을 3대0으로 꺾고 승점 6점으로 조 1위에 올라 있다. 태국은 1승1패 승점 3점으로 조 2위를 기록중이다. 태국과 역대전적 30승7무9패 압도적 가장 뜨거운 태국에서의 원정경기 태국전 승리를 통한 본선무대 심기일전의 기회 태국은 아시아컵에서 16강에 오르며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있고, 7천만 인구 축구팬들의 성원이 매우 뜨거워 한국으로서 태국 원정경기를 결코 가볍게 볼 상황만은 아니다. 양국 대표팀의 역대전적은 46전 30승 7무 9패로 대한민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피파랭킹은 2024년 2월 현재 한국이 22위, 태국이 101위다. 태국은 이전보다 최근 12단계나 올랐다. 한국이 원정경기를 벌이는 3월 26일은 태국의 연중 낮기온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경기시간은 현지시간 오후 7시30분이지만 3-4월 한낮 최고기온이 무렵 40도에 육박한다. 아시아컵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의 불협화음이 제기되며, 무능논란에 휩싸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는 등 내홍을 겪은 한국축구는...
*20일만에 방콕 수완나품 공항을 찾아 불시점검하고 있는 세타 총리.(오른쪽, 방콕 포스트) 태국 세타 타위신 총리의 방콕 수완나품공항 불시방문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월 5일 예고없이 수완나품 공항을 찾아 빠른 입출국을 재촉한 세타총리는 20일만인 2월 25일 다시 찾아 '개선된 게 없다'며 불만족을 표시했다. 관련 원문기사 보기==>방콕포스트 방문을 마친 세타 총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차에서 내려 체크인, 보안검사, 터미널에 도착해 탑승하기의 시간을 체크했다”며 보다 빠른 처리를 재촉하고 관련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강조했다. 세타총리는 지난 2월 5일 첫 방문때는 모든 출입국 과정이 30분 이내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시했다. 첫번째 방문 때는 오전이었지만 이번 방문은 오후시간때 평상복 차림으로 공항을 찾았다. 총리의 잇단 방문에 공항관계자들이 혼비백산했을듯 하다. 세타 총리의 수완나품공항 방문은 다음달 태국 전국 공항과 항공분야 업그레이드 발표를 앞두고 이뤄졌다. 태국 공항공사는 440억 밧을 투자해 방콕 수완나품공항과 돈므엉공항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까지 수완나품공항을 6천5천만 명 수용규모로 확장한다는 계획. 향후 2개월 이내 일일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편수를 현 50편에서 120편으로 늘이고 올해말까지 최대 400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by Harry> *총리의 공항 1차 불시 방문 관...
태국이 일본과 함께 가성비가 가장 높은 해외여행지로 선정됐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월 20일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 해외여행을 다녀온 한국인 9,37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발표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1일당 여행비용 순위(A)와 여행지 만족도 순위(B)를 비교(A-B)해, 가성비 지수(C)를 만들었다. 이에 따르면 27개국 중 '저비용 고만족'의 가성비 우수여행지 1위는 태국과 일본이었다. 태국 일본과 함께 가성비 최고여행지 1일 여행경비는 20만원대 초반 제주도 1.5배면 태국여행 가능 태국은 여행비용이 26위 반면 만족도는 12위, 일본은 여행비용 20위에 만족도 6으로 나타나 가성비가 두나라 다 +14로 가장 높았다. 태국은 1일 여행경비가 20만원대 초반이었다. 태국에 이어 가성비가 높은 곳은 호주, 인도네시아, 베트남, 스페인 순이었다. 한국의 국내여행지에서 하루 경비가 가장 많이 드는 곳은 제주도로 13.2만원이었다. 따라서 제주 여행 경비의 약 1.3-15.5배면 태국을 갈 수 있다고 해석됐다. 한편 비용은 많이들고 만족감은 적은 여행지는 프랑스였고 미국, 하와이, 영국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나라들의 하루 당 여행비는 평균 35만~45만원대 였다. 그러나 만족도는 모두 중하위권(13~20위)에 그쳤다고 커슈머인사이트는 밝헜다. 해외여행자들이 지출한 총 여행비용은 평균 257만500...
*로컬 시장만큼 현지 분위기와 문화, 생활양식을 엿보기 좋은 곳이 흔치 않다. 태국여행 중 현지분위기와 문화를 엿보는데 재래시장 만큼 더 좋은 곳은 없다. 인구 1천만 명이 거주하는 태국의 수도 방콕은 ‘백화점 천국’이지만 곳곳에는 유서깊은 전통시장들이 즐비하다. 태국인들이 아침에 먹는 죽(쪽)은 백화점에서는 구경할 수 없지만 시장에서는 흔한 아이템이다. 재래시장은 서민들과 중산층들이 슬리퍼 끌고 구분없이 어울리는 곳이기도 하다. 시원한 밤에만 열어 ‘야시장’이 형성되기도 하고, 짜뚜짝처럼 주말에만 운영하는 ‘주말 특화시장’도 있다. 온갖 냄새가 섞이고, 혼잡했던 태국의 재래시장 들은 변화의 길을 걷고 있다. 태국 재래시장들 코로나 이후 새로 단장, 관광명소로 급속히 부각 싼 가격, 다양한 특산품, 지역 특성 문화 발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석이조 코로나의 강을 넘으면서 널찍하게 단장되었고, 구역별로 정리돼 쾌적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 늘었다. 로컬 태국인 뿐만이 아닌 외국인을 위한 관광자원으로도 크게 활용되고 있다. 태국의 재래시장은 백화점과는 달리 장점들이 수두룩 하다. 우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이 제공된다. 지역의 농산물이 장시간 운송되는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중간 유통 과정이 적으니 백화점보다 당연히 가격이 저렴할 수 밖에 없다. 다양한 특산품도 만날 수 있다. 해당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특산품...
*태국은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의 술판매금지 시간 폐지를 검토하고 있다. 태국이 술 판매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 중순 시작되는 쏭끄란 축제전까지는 법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태국은 이슬람 국가도 아니고 불교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지만 그동안 술 판매 시간을 까다롭게 규제해온 나라다. 2008년 이후에는 불교관련 공휴일이나 선거관련날에는 아예 술 판매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 뿐 아니다. 평일에도 그 동안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술을 팔 수 없었다. 백화점도 이 시간만은 주류매장 앞을 폐쇄한다. 오후 2시부터 5시 술판매 금지시간 쏭끄란 이전 바뀔 가능성 높음 *태국 매장의 모습, 술판매 금지시간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오후 2시-5시까지 술판매 금지시간을 폐지하겠다는 것이다. 이유는 관광활성화. 오래된 법으로 시대와도 동떨어진다는 주장도 펼친다. 태국 주류사업협회가 술판매금지 시간 폐지를 요구했는데 정부기구인 주류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이곳을 통과하면 보건부발표로 곧바로 효력을 발휘한다. 오는 2월 15일 위원회심의를 거쳐 ‘술대목’인 4월 쏭끄란 축제전까지는 개정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오후 2시-5시 주류판매 금지는 주류통제법에 근거한 것이 아니고 1972년 쿠데타 이후, 군부에 의해 실시된 것이라는 주장을 편다. 또 외국인들이 태국여행 오면...
태국여행의 하이라이트 방콕 루프탑바 잘 차려입고 나가는 오늘 밤엔 뭔가 좋은일이 있을거야!! *방콕 루프탑바는 짜오프라야 강 주변의 고층호텔, 또는 도심야경이 용이한 스쿰윗과 실롬쪽에 대부분 자리잡고 있다. 덥고 부산한 하루가 지나면 태국여행에서 방콕의 밤이 진가를 발휘한다. 수백 만개의 조명을 발아래 두고, 호사스럽고 낭만적인 곳곳의 루프탑바들이 마침내 기지개를 활짝 켜기 시작하는 것이다. 반얀트라 호텔의 버티고로 시작해 르부아(스테이트호텔)의 시로코, 센탄의 레드스카이로 대변됐던 태국여행시 방콕의 루프탑바는 진화와 발전을 거듭해 수십곳으로 늘어났다. 각각의 개성있는 위치와 메뉴로 태국여행자에게는 짧고 아쉬운 밤을 선사하다. 전세계에서 이처럼 많은 루프탑바가 있는 곳이 또 있을까? 루프탑바는 태국 상류사회의 얼굴 태국여행의 방콕 ‘나이트라이프’를 가장 특징적으로 보여주는 루프탑바는 단연 ‘상류사회’의 얼굴이다. 대부분 오후 5시나 6시에 시작해 자정을 살짝 넘기면서 까지 영업한다. 제각각 독특한 분위기로 야릇한 기대감을 심어주는데, 그 밤에 뭔가 그곳에서 좋은 일이 있을지도??? 오후 4시,5시부터 시작하고 드레스코드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슬리퍼 반바지 차림은 NO!! *루프탑파는 취향에 맞춰 선택 *태국 갈때 상담 받기: https://pf.kakao.com/_xlDUcl *요즘 태국 핫토픽: https://in.naver.co...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는 한시간 20편 이상의 항공기가 이륙한다. (AI 이미지) 태국 세타 타위신 총리가 2월 5일 예고없이 수완나품 국제공항을 찾았다. 잦은 전산시스템 다운으로 입출국이 지연되고 있는 것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서 였다. 세타 총리는 ‘30분 이내’에 이민국을 통과하고 수화물을 찾기 위해 기다리는 시간도 줄여야 한다고 요청했다. 태국 영자일간지 방콕포스트는 총리가 “여러 차례 고장난 공항 전산시스템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외국 관광객으로 경기회복 하려는 태국 정작 문제는 공항 전산시스템 세타 총리가 예고없이 공항을 찾아 30분 안에 입국이 가능하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총리의 공항방문에 앞서 하루 전 대만에서 귀국하며 타이항공을 탄 한 승객은 짐을 찾지 못해 90분 이상 기다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더욱이 수화물 지연 이유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공향내 지연은 동행한 방송인이 국영방송 라디오를 통해 언급하며 공분을 자아냈다, *공항을 예고없이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는 세타 총리.(오른쪽) 방콕 포스트 태국은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종 완화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정작 입국관문인 공항에서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수완나품공항은 2012년 자동여권심사 시스템을 조입했지만 태국인만 이용하고 외국인은 적용하지 못하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출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
*방콕 전철을 이용해 쇼핑몰을 타겟으로 하면 관광지도 쉽게 다닐 수 있다. 연중 낮 최고기온 섭씨 30도가 넘는 태국 방콕.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대낮에는 실내가 정답. ‘쇼핑몰’은 바로 피서지다. 방콕에는 무려 200여 개가 넘는 쇼핑몰이 있다. 태국 로컬사람들이 가는 저렴한 쇼핑몰을 포함 매장에서 외제차도 파는 백화점까지 다양하다. 쇼핑몰은 대부분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그런데 공통점이 있다. 유명 쇼핑몰들은 하나같이 전철역(지상철+지하철)을 끼고 있다는 것이다. ‘교통지옥’이라 불릴 정도로 교통체증이 심각한 방콕에서 이들이 생존하는 방법이다. ‘역설적으로’ 전철 노선만 따라가면 백화점 앞으로 척척 내닫게 된다. 전철과 백화점만 따라가도 관광지로 연결 백화점 주위에는 대표적인 관광지들이 산재해 있다. 전철과 백화점은 방콕을 가장 효과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관광 브릿지’인 셈이다 *방콕은 쇼핑의 도시이자 전세계 외국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다. 런던과 로마보다도 많다. 방콕에는 왜 이렇게 쇼핑몰들이 많을 것일까? 2014년 천도 242년이 된 방콕은 런던, 파리 등을 제치고 세계인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다. 2023년 마스터카드 발표에 따르면 1년간 방콕을 찾은 외국인은 총 2,278만 명. *태국 갈때 상담 받기: https://pf.kakao.com/_xlDUcl *요즘 태국 핫토픽: https://i...
태국이 2월 말부터 공식적으로 여름에 접어들며 5월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태국 기상청이 1월 27일 밝혔다. 일부 지방에서는 기온이 섭씨 44.5도까지 오르고, 가장 더운 시기에는 수도 방콕의 기온이 섭씨 41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예측했다. 더위는 3월 중순에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남동풍과 그에 수반되는 낮은 기압이 일부 지역에 뇌우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산불을 경고했다. 취약 계층은 여름철 더위가 가장 심한 기간 동안 열사병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태국을 비롯한 전 세계는 여전히 엘니뇨 날씨 사이클에 있다. 유엔 세계기상기구는 이 현상이 적어도 2024년 4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 전부터 지지부진했던 태국 경기회복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대 창업붐이 일고 있다. 태국에 창업붐이 일고 있다. 코로나의 강을 건너뛰며 10년 만에 최고치로 나타났다. 태국 사업개발국의 1월 24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한해 8만5천여개의 업종이 새로 등록했다. 자본금만 5천600억 밧(21조원). 대 태국 외국인 투자총액도 1,300억 밧을 넘었다. 그런데 올해 2024년은 지난해보다 50-10% 늘어난 최대 9만5천개의 신규사업자가 등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외국인 투자 전망도 1,400억 밧을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태국의 관계 당국자는 창업 붐은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함께 관광경기 회복, 코로나 시기 동안 중단됐던 대형 공공인프라 프로젝트 재개 등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가장 많이 등록한 사업군은 일반 건설, 부동산, 식당-음식업 등의 순이었다. 서비스 분야는 전체 등록 사업체 중 가장 많은 58%를 차지했다. 태국 사업개발국은 1923년 이후 사업체 등록현황을 파악하고 있는데 태국에는 총 187만7,236업체가 등록돼 있다. 등록자본금의 총 규모는 29조4천억 밧이다. 태국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외국 국가는 여전히 일본이었다. 일본은 지난해 총 322억 밧 자본금의 137업체가 신규 사업자로 태국에 등록했다. 2위는 미국, 3위는 중국, 4위는 홍콩의 순이었다. *스쿰윗 통러의 노...
태국 정부가 무에타이를 배우려는 외국인에게 3개월 짜리 특별비자를 내준다. 태국 총리실은 1월 14일 태국 소프트파워 육성책의 일환으로 외국인이 태국 전통 무술 ‘무에타이를 배울 경우 최대 90일까지 체류하게 할 방침을 밝혔다. 한국과 태국은 상호 90일까지 체류하는 무비자협정이 체결돼 있지만 태국에 90일간 체류할 수 있는 국적의 외국인은 소수에 불과하다. 통상 태국 관광비자 체류기간은 2개월, 즉 60일 간이다. 태국은 지난해 세타 타위신 정부의 출범과 함께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를 설치하고 태국의 소프트파워를 통한 국부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무에타이는 태국의 전통무술로 한국의 태권도에 상응하는 국기(國技)로 대우된다. *파퀴아오(45세, 왼쪽)과 부아카우(41세) 태국은 오늘 4월 태국 무에타이의 전설 부아카우와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와의 친선경기를 계획 하는 등 무에타이 홍보에 한창이다. <by 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