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성지
16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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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주교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지 솔뫼성지

천주교 성지중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의 한 곳인 솔뫼성지는 소나무가 뫼를 이루고 있다 하여 순우리말로 솔뫼라 부르는 성지이다. 솔뫼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탄생한 곳이다. 솔뫼성지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산45-3 아내와 나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천주교 성지를 하나하나 전부를 순례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성지를 가는 곳마다 그곳에서 십자가의길 기도를 바치고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다. 솔뫼성지는 1784년 한국 천주교회가 창설된 직후부터 김대건 신부의 증조할아버지 김진후 비오 (1814년 해미에서 순교), 작은할아버지 김종환 안드레아(1816년 대구 관덕정에서 순교) 아버지 성 김제준 이냐시오(1839년 서울 서소문 밖에서 순교) 그리고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46년 서울 한강 새남터에서 순교)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쳐 순교자가 살았던 곳이다. 천주교를 믿는다는 것이 4대에 걸쳐 처형을 당할 만큼의 중대 범죄였단 말인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그는 누구인가? 한국 최초의 신부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한국의 베들레햄이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1821년 8월 21일에 태어나 1836년 마카오에서 사제 수업을 받았으며, 1845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고 조선에 입국, 1846년 9월 16일 군문효수형으로 순교하였다. 1825년 7월 5일 비오 11세 교황에 의해 복자품에, 1984...

20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