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산 육백마지기 생일 축하 이벤트 강원도 평창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청옥산 육백마지기가 있다.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동안 여러 번 다녀왔지만 그때마다 혼자였는데, 이번에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서 아내와 함께 다녀왔다. 이번에 아내와 함께 찾아간 육백마지기는 그냥 평범함 캠핑여행이 아니고, 나만의 특별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여행이었다. 청옥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육백마지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 ‘청옥산 가는 길 ’ 청옥산 정상 바로 아래에 육백마지기라는 넓은 들이 있는데, 이곳에 주차장도 여러 곳 있고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별 보기 좋은 곳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차박을 한다. 그러나 1,257m의 청옥산을 오르는 길은 꼬불꼬불 S자 형태의 굴곡진 도로가 많고, 정산 가까이에는 1KM 정도의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까지 있어서 운전에 특별한 주의를 해야 했다. ‘육백마지기 주차정보’ 육백마지기는 요일에 관계없이 언제나 주차장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자동차가 많으나, 차박을 하는 사람들이 오전 중에 산을 내려가고 오후에는 다른 자동차가 들어오기 때문에 오전 중이 그래도 주차하기가 좀 여유로운 편이다. 그러나 주차 자리가 없다 할지라도 도로변에 주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풍력발전기 2호기와 3호기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

평창에서 가볼 만한 곳 육백마지기 강원도 평창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청옥산 육백마지기가 있다.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강원 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에 위치하며 육백마지기라는 이름은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을 의미한다. 1960년대에 산 정상에 정착한 화전민들이 약 59만㎡에 이르는 거친 땅을 개간하여 한국 최초의 고랭지 채소밭을 만든 것이 시초다. 육백마지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 육백마지기 주차장 정보 및 차박정보 주차장 정보: 육백마지기를 가려면 내비게이션에 육백마지기 농장을 찾으면 된다. 육백마지기에는 풍력발전기 2호기와 3호기에 주차장이 있다. 2호기 주차장에는 전망대 정자가 하나 있으나 화장실은 없다. 3호기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있고 넓어서 대부분 이곳에서 주차를 한다. 2호기 주차장과 3호기 주차장은 200m 정도 떨어져 있다. 차박정보 평일이라 할지라도 주차장은 여유가 있지는 않았다. 공휴일이나 주말 같은 경우는 도로변 한쪽에 길게 줄지어 주차를 하고 있었다. 평일에도 오후쯤 되면 자동차들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차박을 한 후에 오전 중으로 대부분 빠져나갔다. 주차장에서는 순수 스텔스 차박만 가능하고 취사 텐트 설치는 할 수 없다. 한 여름이라 할지라도 밤에는 추워서 이불을 덮고 자야 했다. 육백마지기 산길 길이와 비포장도로 길이 산길 길이 약 10km 비포장도로 길...

강원도 평창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육백마지기 청옥산 전망대가 있다. 청옥산은 해발 1,255.7m로 곤드레 등 각종 산나물이 많이 나는 곳으로 육백마지기와 함께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청옥산전망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 육백마지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 청옥산 정상 가까이에 있는 육백마지기는 풍력발전기와 어우러진 풍경이 이국적이고 밤이면 별 보기 좋은 곳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사진작가들과 차박러들에게 인기 있는 차박성지가 되었다. 육백마지기에 대해선 전에 블로그에 올린 바 있어서 이곳에서는 청옥산 전망대를 주로 다루었다. 육백마지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기 바란다 평창 가볼 만한 별천지의 세계 청옥산 육백마지기 강원도 평창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청옥산 육백마지기가 있다.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 blog.naver.com 청옥산 정상으로 가는 자동차길은 꼬불꼬불 굴곡이 심한 S자 길이고 마지막 2km 정도는 울퉁불퉁 비포장도로여서 운전하는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운전이 미숙하거나 초보운전자들은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육백 바지기에 도착하면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관광객이 많아서 자동차 주차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도로변이나 빈터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면 된다. 청옥산 전망대에 가려면 풍력발전기 2호 주차장에 주차를 하는 것이 제일...

강원도 평창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청옥산 육백마지기가 있다.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는 넓은 평원을 뜻하는데 1960년대 산 정상에 정착한 화전민들이 약 59만 ㎡에 이르는 거친 땅을 개간해 한국 최초의 고랭지 채소밭을 만든 것이 시초가 되었다. 육백마지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 청옥산 정상 탁 트인 하늘 아래에는 20여 개의 대형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며 산 능선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사진 찍기 좋고 별 보기 좋은 곳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차박하려는 사람들로 붐비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별 보기 좋은 곳이라는 육백마지기를 오래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으나 워낙 거리가 멀어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녀왔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관광객이 너무 많아 주차하기가 어렵다 해서 평일을 이용해 출발했는데 꼬불꼬불 S자로 된 왕복 1차선 도로가 끝도 없이 이어지고 마지막 2km 정도는 울퉁불퉁 흙먼지 날리는 비포장도로여서 운전하는데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다. 평일인데도 주차장에는 이미 자동차로 꽉 차있었으나 도로변에 약간의 빈터가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했다. 그런데 자동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모래먼지가 눈보라 치듯이 휘날려서 금세 자동차를 하얀 게 뒤덮었다. 그래서 돌아가는 사람을 기다렸다가 빈자리가 생기면 그 자리로 캠핑카를 이동하기를 4번 만에 가장 위쪽 주차장 2호기 풍...

서울 성북동에는 절인듯하면서도 잘 가꾸어진 정원 같은 길상사라 불리는 사찰 하나가 있다. 불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정원을 걷는듯한 마음으로 산책하다 보면 저절로 마음이 평화로워질 것만 같은 다른 전통적인 사찰과는 달라도 많이 달라 보이는 절 하나가 있는데 이곳을 아내와 함께 다녀왔다. 길상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5길 68 길상사(조계종) 오늘은 어버이날이어서 사랑스러운 공주님들과 점심 식사를 하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좀 남아 있어서 서울에 살고 있는 진공주의 안내로 성북동에 있는 길상사에 왔다. 성북동 이곳은 50년 전 아내가 결혼하기 전까지 살았던 추억의 장소이기는 하지만 길상사에 와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아내는 성북동 고향길이 몰라보게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복권이 당첨돼서 대박이 터지면 이곳으로 이사 오고 싶다고 했다. 아련히 떠오르는 젊은 시절의 그리움 때문인지 아니면 크고 아름다운 주택들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말 한마디는 오래도록 내 귓가에 머물렀다. 아내는 어렴풋이 옛 시절을 생각하면서 그 당시에는 이곳에 절이 없었다며 음식점이 있었던 자리 같다고 했다. 대원각은 김영한이라는 사람이 운영하는 요정이었는데 그는 16살에 진향이란 이름으로 기생이 된 후 지금의 길상사 자리에 있는 청암장이라는 한식당을 사들여 운영했다 그 청암장 식당이 군사정권 시절에 대형 요정인 대원각이란 이름으로 바뀌었다....

청주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고 대청댐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청남대가 있다. 청남대란 남쪽의 청와대란 의미가 있으며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주변 환경이 빼어나다며 개발을 지시해 1983년 12월에 준공되었다. 청남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청남대길 646 청남대관리사업소 청남대에서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등 역대 대통령 5명이 88회 이용하여 총 471일을 이곳에서 보낸 대통령 공식 별장이자 따뜻한 남쪽 청와대로 불리던 곳이다. 이곳을 관광하려면 사전 예약을 해야 했는데 이번에 예약제를 없애고 야간 개장을 하는 등 변신을 꾀하며 작년 대비 방문객이 50% 증가하는 등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입장료 성인: 6,000원 중. 고생, 군경(하사 이하): 4,000원 경로, 초등: 3,000원 주차료 경차: 1,000원 승용차: 2,000원 버스: 3,000원 청남대 관람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인데 요즘 청남대가 변신 후 핫플레이스가 되어 관람객이 밀린다는 인터넷 기사가 있어서 우리 부부는 아침 일찍 이곳에 도착했다. 이곳은 청남대 제1경인 오각정으로 1983년 건립 후 대통령 내외분과 가족들의 산책코스로 가장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주변에 많은 야생화 숲이 어우러져 삼림욕에 적합하고 낮에는 호수와 산을 밤에는 별과 달을 구경하기 좋다. 우리 부부의 산책길에 배...

경기도 가평에서 아이들과 캠핑하기 좋은 곳으로는 산장 관광지가 있다. 앞에는 조종천의 깨끗하고 맑은 물이 흐르고 뒤에는 푸른 산과 숲이 우거진 이곳에 아주 넓고 시설이 잘되어 있는 오토캠핑장이 있다. 산장국민관광지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산장길 71 캠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잘 알고 있는 청평 모모카페 앞 유원지 무료 캠핑장에 가려고 왔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유원지가 폐쇄되고 캠핑할 수가 없어서 주변을 탐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 이곳 산장 관광지 오토캠핑장이었다. 조종천의 흐르는 물은 맑고 시원하고 깨끗하며 수위도 낮아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하기 좋았다. 또 이곳에는 무료 주차장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많은 관광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와서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아주 넓고 쾌적하고 경치 좋은 이곳에 오토캠핑장도 있어서 이곳에서 캠핑을 하기로 했는데 주말인데도 의외로 자리가 많이 남아 있었다. 캠핑장 안에는 야외공연장도 있고, 학교 운동장보다도 넓어 보이는 넓은 뜰도 있어서 기업체 야유회나 단체 행사 등으로 많이 이용된다고 한다. 이곳에는 펜션형과 콘도형 숙박시설도 있고, 대형 황토 구들장 등 캠핑시설도 되어 있었으나, 나는 오토캠핑장을 이용했다. 오토캠핑장 이용료는 1박에 33,000원이었고 나는 넓은 캠핑장을 마치 내 개인 정원인 양 여유롭고 자유롭게 이용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누군가의 사용 후기를 읽어보니 캠핑하는 도중에 ...

서울 근교에 애인과 자전거 라이딩을 하거나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는 아라뱃길이 있다. 아라뱃길의 물줄기는 한강 갑문에서부터 시작하여 서울시 김포시 인천시를 걸쳐 서해바다로 흘러가는데 이곳을 산책하다 보면 한편에 아름다운 매화 동산이 있다. 경인아라뱃길 인천광역시 서구 시천동 매화동산 인천광역시 서구 시천동 59-1 아라뱃길에는 차박 캠핑을 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는데 그중에서 매화 동산에서 차박 캠핑을 하며 주변 산책을 하기로 했다. 매화 동산에서는 텐트 설치 및 불멍을 할 수 없으나 여행과 산책 위주로 하는 사람들이 스텔스차박 하기 좋은 곳이다. 경인아라뱃길은 2009년 1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2조 2,500억 원을 들여 완공하고 2012년 5월 26일 개통했으나 11년이 지난 지금도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공휴일에 자전거 라이딩을 하거나 산책길로 이용되고 있는 것 같다. 아라뱃길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산책을 하며 즐기에도 좋다. 공휴일임에도 이용객이 많지 않고 한적해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으며 자전거길도 잘 조성되어 있고 빈 공터도 많아서 자전거를 타기도 하며 온 가족이 소풍 온 듯 왔다가 하루를 즐기고 가면 좋을 것 같다. 곳곳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있고 갈매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도 있다. 한적한 잔디밭에는 연인들이 자리를 깔고...

서울 근교에서 애인과 차크닉 하기 좋은 곳으로는 경인 아라뱃길이 있다. 한강 갑문에서부터 시작하는 아라뱃길의 물줄기는 서울시 김포시 인천시를 걸쳐 서해바다로 흘러간다. 아라뱃길의 아라는 우리 민요 아리랑의 후렴구 아라리오에서 따온 말이다. 경인아라뱃길수향원 인천광역시 계양구 선주지동 305-49 경인아라뱃길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아라뱃길 양쪽으로 산책길과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산책을 하거나 애인과 자전거 라이딩을 하며 데이트를 즐기기 좋다. 자전거 라이딩을 하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 아이와 산책하면서 즐길 수 있는 곳 하나가 바로 계양대교 근처에 있는 아름다운 수향원이다. 아라뱃길을 산책하려면 수향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거나 다남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우리는 수향원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산책을 하려면 어느 곳에 주차를 해도 무방하나 캠핑을 하는 경우라면 다남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주변 경관이 좋다. 두 곳 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주말인데도 이슬비가 오락가락해서인지 자리는 여유가 있었다. 경인아라뱃길은 자동차의 두려움 없이 자유롭게 자전거를 라이딩 하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었으나 자전거를 준비해오지 못했을 경우에는 대여해 주는 곳이 있어서 빌려 탈 수도 있다. 자전거 대여 운영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은 10시에서 19...

경기도 양평에서 여름철에 아이와 가볼 만한 곳으로는 소리산 석산계곡이 있다. 석산계곡은 주변 경치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흐르는 물도 맑고 깨끗하고 수심도 얕아서 한여름에 아이와 함께하는 피서지로는 최고의 계곡이었다. 석산계곡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석산리 석간약수터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석산로 1257 우리 부부는 양평에 있는 광탄 유원지가 물가에 위치하고 캠핑하기도 좋다 해서 이른 아침에 출발했다. 그런데 중간중간 도로가 정체되는 바람에 정오쯤에 이곳에 도착해 보니 광탄유원지 전체가 캠핑객들로 꽉 차 있을 뿐만 아니라 유원지 전체에 그늘진 곳이 없고 햇볕에 노출되어 캠핑하기를 포기하고 인근 산속 빈터 그늘에서 잠시 쉬고 있었는데 이때 현지인으로부터 듣게 된 곳이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석산계곡이었다. 석산계곡으로 가는 길은 꼬불꼬불 산길을 계속 오르다가 정상쯤에서 다시 산 너머 길로 내려갔는데 계곡 옆에 제법 크고 넓은 주차장이 보여 그곳에 주차를 했다. 이곳에는 취사 야영 텐트 설치를 금지한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으나 화장실은 있었다. 이곳에서 20~30m쯤 내려가면 석간수라는 약수터가 있는데 이곳이 유명 약수터인지 약수를 받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 비 온 뒤라서인지 약수물을 철철 넘쳐흘렀고 우리 부부도 한 모금 마셔보았지만 특이점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석산 계곡물은 봉미산과 소리산에서 흘러들어와 홍천강으로 내...

포천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인공미를 배제하고 자연 그대로를 누릴 수 있게 조성된 사계절 테마파크 평강 랜드가 있다. 이곳에는 동양 최대의 암석원이 있는데 다욱식물과 고산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가족들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쉼과 회복을 느낄 수 있도록 아스팔트 길 하나 없이 흙길을 유지하며 아름다운 고향의 풍경을 재현하고 있다. 평강랜드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우물목길 171-18 이용요금 대인: 9,000원 소인(36개월 이상 고등학생) :8,000원 우대: 경로(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군인): 7,000원 무료: 36개월 미만 반려동물 환경부담금 중소형견: 7,000원 대형견(15kg 이상): 10,000원 운영시간 연중무휴 09:00~18:00 (17시 입장마감) 이곳은 알파인 하우스인데 높은 지역에서 살아가는 희귀한 고산식물들을 전시해놓은 공간으로 세계 곳곳에서 모아온 고산식물들의 작지만 화려한 매력을 발견하는 곳이다. 고산식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장소가 될 것 같다. 이곳이 암석원인데 고산식물과 바위에 붙어사는 다육식물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고산식물 전시장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고 우리나라 한라산과 백두산에서만 자생하는 고산식물과 네팔의 히말라야, 알프스에서 온 외국 고산식물이 식재되어 있고 대부분 씨앗 상태로 들여와 파종하여 10년 이상 되었다고 한다. 환경부에는 서식지 내에서 보...

남이섬 1편에 이은 남이섬 2편으로 1편을 보지 않으셨다면 이곳을( https://blog.naver.com/leemjy7/223141040482) 클릭하셔서 읽고 보셔야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이곳은 남이섬 1부에서 보았던 그 반대쪽 강변인데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우리 부부는 손을 마주 잡고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나란히 서서 강 건너 풍경을 바라보기도 했다.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은 아름다운 곳에서는 사진을 찍고 있는 연인들의 모습이 간간이 보이기는 했으나 이곳은 마치 우리 둘만의 개인 정원처럼 여유롭고 한적했다. 조그마한 연꽃 연못이 있었는데 다리가 통나무 다리로 되어 있어서 그 투박한 모습이 조금은 더 자연스럽고 시골스러워 보였으며 어릴 적 시골 고즈넉한 개울가를 걷는 느낌마저 들었다. 꽃이 피고 강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이곳에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 함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도 행복했다. 내일이면 마치 이 세상이 종말이라도 올 것처럼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며 남김없이 사랑하며 살아야겠다. 관광하다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장독대가 있는 초가집도 있었고 기찻길도 만들어져 있었다. 초가집도 기찻길도 볼 때마다 아련하게 어린 시절이 떠올라 가슴을 잠시 뭉클하게 했다. 우리는 이곳에 앉아 잠시 쉬어 가기로 했다. 우리는 아이처럼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사이좋게 먹었는데 이러한 작고 사소한 순간들이 우리 둘의 가슴속...

경기도 가평에서 애인과 가볼 만한 곳으로는 남이섬이 있다. 남이섬은 행정구역 상 강원도 춘천시로 되어 있으나 경기도 가평군과 접해 있고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과 주차장이 모두 경기도 가평에 속해 있다. 남이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남이섬은 원래는 홍수 때만 생기는 섬이었으나 청평댐이 생기면서 수위가 높아져 지금의 남이섬이 되었다. 조선 세조 때 이름난 무관인 남이장군의 묘가 있다고 해서 남이섬이라 부르지만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다. 그가 묻혔다는 전설이 담긴 돌무덤은 흙으로 덮어 봉분을 만들어 지금의 묘가 되었다.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1,2,3,4의 주차장이 있는데 우리는 제일 가까이에 있는 제1주차장을 이용했다. 주차요금은 최초 12시간까지는 6,000원이고 이후 1시간마다 1,000원이 추가되었으며 카카오 T 모바일을 이용하면 2,000원이 할인되어 최초 12시간까지 4,000원이었다. 남이섬으로 들어가려면 배를 타야 하는데 선박 탑승료는 입장요금에 포함되어 있었다. 입장요금 일반 : 16,000원 우대 : 13,000원 (중고등학생. 장애 정도가 심한 복지카드 소지한 본인. 국가유공자. 연 70세 이상) 특별우대: 10,000원 (36개월 이상 초등학생. 36개월 미만 유아 단체) 선박 운항시간 오전 8시~ 오전 9시 : 30분 간격 가평나루 출발 오전 9시~오후 6시 : 10분~20분 간격 오후...

충주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애인과 산책하기 좋은 자연 그대로의 섬 충주 비내섬이 있다. 비내섬은 국가가 지정한 습지보호지역으로 보행자만 출입이 가능하며 자동차 오토바이 개인형 이동 장치의 출입이 금지된 섬이다. 비내섬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조천리 412 비내섬은 캠핑의 성지라 불릴 정도로 많은 캠퍼들이 이용했던 곳이지만 무분별한 이용자들로 인해 쓰레기가 많아지면서 지금은 캠핑을 통제하고 보행자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으며 반려견 출입도 가능하다. 전에는 비내섬에 들어가려면 입구에 있는 비내섬 쉼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야 해서 주말이나 휴일에는 주차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지금은 쉼터 옆에 널찍한 주차장이 생겨서 주차에 어려움은 없었다. 소리의 섬 비내섬에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쉼터 옆에 있는 화장실에서 미리 볼일을 보는 것이 좋다. 우리 부부는 아름다운 비내섬을 산책하려고 먼길을 달려왔다. 그런데 비내섬 입구에 한미 군사훈련지역으로 민간인 출입을 금지한다는 안내 간판이 세워져 있어 순간 당황을 했으나 그냥 무시하고 들어가면 되는 것 같았다. 비내섬에는 수달, 삵 등을 포함하여 865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환경부에서 비내섬을 2021년 11월 30일에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습지 보호 지역이란 습지중 자연상태가 원시성을 유지하고 있거나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지역. 희귀하거나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 식물이...

충북 옥천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옥천 수생 식물 학습원이 있다.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수생식물이 어우러지는 천상의 정원이라 불리는 이곳은 수생식물 학습원이라는 공식 명칭보다는 천상의 정원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 수생식물학습원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길 255 우리 노부부는 황혼의 아름다운 인생길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곳으로 이번에는 충북 옥천에 있는 수생식물 학습원을 선택했다. 네비로 찍어보니 자동차로 4시간이면 갈수 있는 거리였는데 우리는 8시간에나 걸려서 이곳에 도착했다. 오늘 캠핑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수생식물학습원이지만 출발하면서부터 노부부의 소풍 같은 캠핑여행은 시작되는 것이기에 굳이 다급하게 서둘러 목적지에 도착해야 할 이유도 없었고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면 될 일이었다. 수생식물 학습원으로 가는 길은 꼬불꼬불 울퉁불퉁 다듬어지지 않는 좁고 거친 길이어서 어떻게 이런 곳에 수생식물 학습원이 있을까 의아해하면서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제법 넓은 주차장에는 자동차들로 가득 차 있었고 입구에는 수생식물 학습원이 아닌 천상의 정원이라는 커다란 표지석이 우리를 맞이했다. 천상의 정원을 관람하려면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했는데 결제는 현장에서 직접 하도록 되어 있었다. 천상의 정원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하루 입장객을 최대 240명으로 제한하고 있었다. 개장시간 동절기: 오전 10시~오후 5시...

천주교 성지중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의 한 곳인 솔뫼성지는 소나무가 뫼를 이루고 있다 하여 순우리말로 솔뫼라 부르는 성지이다. 솔뫼성지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탄생한 곳이다. 솔뫼성지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 산45-3 아내와 나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천주교 성지를 하나하나 전부를 순례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성지를 가는 곳마다 그곳에서 십자가의길 기도를 바치고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다. 솔뫼성지는 1784년 한국 천주교회가 창설된 직후부터 김대건 신부의 증조할아버지 김진후 비오 (1814년 해미에서 순교), 작은할아버지 김종환 안드레아(1816년 대구 관덕정에서 순교) 아버지 성 김제준 이냐시오(1839년 서울 서소문 밖에서 순교) 그리고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1846년 서울 한강 새남터에서 순교)에 이르기까지 4대에 걸쳐 순교자가 살았던 곳이다. 천주교를 믿는다는 것이 4대에 걸쳐 처형을 당할 만큼의 중대 범죄였단 말인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그는 누구인가? 한국 최초의 신부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한국의 베들레햄이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1821년 8월 21일에 태어나 1836년 마카오에서 사제 수업을 받았으며, 1845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고 조선에 입국, 1846년 9월 16일 군문효수형으로 순교하였다. 1825년 7월 5일 비오 11세 교황에 의해 복자품에, 1984...

강릉 가볼 만한 곳 안반데기 강릉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안반데기가 있다. 안반데기는 떡메를 치는 안반 같은 형태를 띠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안반덕'의 강릉 방언이기도 하며 '안반덕이'라고도 부른다. 안반데기는 별 보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하며 특히 은하수를 볼 수 있는 5월부터 7월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1965년 이후 화전민들이 산비탈을 개간하여 일궈낸 땅으로, 현재 20여 가구가 거주하며 약 60만 평의 면적에 고랭지 배추 농사를 짓고 있다. 이곳은 해발 1,1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구름 위의 땅이라고도 불린다. 안반데기마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길 428 강릉안반데기관광농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1길 203 강릉안반데기관광농원 안반데기 주소 강원 특별 자치도 강릉시 왕산면 안반데기 1길 203. 이곳은 작년에도 왔었는데 주말에는 주차에 어려움이 있어서 이번에는 평일을 이용해서 왔다. 평일이라서인지 날씨가 좋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주차장은 여유가 있었다. 이슬비가 오락가락 내리기도 하고 바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안개로 덮이기도 하는 변덕스러운 날씨였다. 온 나라가 찜통더위로 고통스러운 날씨가 계속되었지만 이곳은 초가을 날씨처럼 시원했다. 안반데기의 특징 * 안반데기는 산이 배추밭이고 배추밭이 곧 산이라는 독특한 지형을 가지고 있으며 보이는 것은 온통 배추밭이...

강원 특별 자치도 평창군에는 은하수 촬영 명소로 많이 알려진 안반데기가 있다. 고원지대인 이 마을 이름은 떡메로 떡살을 칠 때 밑에 받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평평하게 생겼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와우안반데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2214-94 안반데기는 별 보기 좋은 장소로 사진작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까지 워낙 많이 알려진 곳이라서 지금이 비록 삼복더위라 할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평일을 이용해서 이곳으로 왔다. 고속도로는 평일인데도 휴가철이라서인지 가다 서다를 반복했고 정오가 지나서야 캠핑카의 내비게이션은 와우 안반데기 카페 앞에 우리를 세웠다. 이곳에는 작은 주차장과 화장실도 있었으나 캠핑카 안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내 마음에 썩 들지는 않아서 더 위쪽으로 무작정 올라갔다. 정상 가까이 전망 좋은 곳에 큰 주차장이 나왔고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해 있었으나 주차 자리는 여유가 있어서 이곳에서 차박을 하며 별을 보기로 했다. 찌는듯한 무더운 날씨인데도 이곳에는 시원한 바람도 불고 파란 하늘 위에 두둥실 떠있는 흰 구름과 초록색의 배추밭 물결 위에 우뚝 솟은 풍력발전기가 조화를 이루며 그림같이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안반데기가 별 보기 좋은 곳이라고 해서 찾아오긴 했지만 별빛으로 반짝이는 밤 하늘 위의 은하수를 보기도 전에 황홀하도록 아름다운 이 풍경 하나로 내 마음은 이미 별나라에 ...

안산 가볼 만한 구봉 솔숲 해수욕장 차박 서울 근교 가볼 만한 곳으로는 구봉 솔숲 해수욕장이 있다. 구봉 솔숲해수욕장은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할 수 있으며 낙조가 아름답기로 잘 알려진 곳이다. 다른 해수욕장은 모래사장 앞으로 솔밭이나 주차장 등이 있으나 구봉 솔숲 해수욕장은 식당과 카페가 줄지어 있다. 그래서 카페나 식당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거나 휴식을 취하기 좋고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다. 구봉솔숲해수욕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구봉도공영주차장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35-3 구봉 솔숲해수욕장 위치 및 주차정보 해수욕장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 북동 1870-87 주차장: 구봉도 공영주차장 주소: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 북동 산 35-3 이용요금: 무료 구봉 솔숲 해수욕장을 이용하려면 구봉 솔숲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는 구봉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인근에 구봉도 전망대가 있고 대부 해솔길 1코스 출발점이기도 해서 공영주차장은 항상 만원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주차장 입구 쪽에도 대형 무료 공영주차장이 또 있어 그곳에 주차를 하면 된다. 이곳 공영주차장에는 밤이 되어도 차박을 하는 차들이 많이 있었다. 구봉도는 아름다운 봉우리가 아홉 개로 되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구봉도 해수욕장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작고 아담했으며, 모래사장도 그리 넓지 않은 데다 조개껍질로 덮여 있었다. 우...

대부도 해솔길 1코스. 구봉도 낙조 전망대 안산 여행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대부도 해솔길 1코스 산책과 구봉도 낙조 전망대가 있다. 차가운 바람이 몹시 불어대는 날 우리 부부는 대부도 해솔길을 따라 구봉도 전망대까지 걸어갔다. 대부해솔길1코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45-6 낙조전망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23 공영주차장152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1870-201 대부도 해솔길 공영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에 관계없이 관광객들의 자동차들로 만 원이었으나 한 대가 빠지면 그 자리를 메꾸는 방식으로 하루 종일 계속되었다. 대부도 해솔길 공영주차장에서 낙조 전망대까지 가는 길은 산길을 따라 산을 오르는 방법이 있고 바닷가 해안 길을 따라 산책하듯 쉽게 걸어가는 방법이 있었으나 우리 부부는 갈 때는 운동 삼아 산길을 오르고 올 때는 바닷길을 따라 산책하기로 했다. 산을 오르는 길은 산등성이 따라 바닷가 쪽으로 조성되어 있었지만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서 바다 경치를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고 등산을 하는 기분으로 오르다가 힘들면 쉬어가기도 하면서 그렇게 걸어갔다. 관광객 대부분은 비교적 걷기 쉬운 바닷가 해안 길을 따라 전망대로 갔기 때문에 우리가 오르는 산길에는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다. 산길을 따라 얼마쯤 올라가자 산 아래 바닷가에 구봉이 약수터가 있어서 내려가 보...

청옥산 육백마지기 생일 축하 이벤트 강원도 평창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청옥산 육백마지기가 있다.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동안 여러 번 다녀왔지만 그때마다 혼자였는데, 이번에는 추석 연휴를 이용해서 아내와 함께 다녀왔다. 이번에 아내와 함께 찾아간 육백마지기는 그냥 평범함 캠핑여행이 아니고, 나만의 특별한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실천하기 위한 여행이었다. 청옥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육백마지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 ‘청옥산 가는 길 ’ 청옥산 정상 바로 아래에 육백마지기라는 넓은 들이 있는데, 이곳에 주차장도 여러 곳 있고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별 보기 좋은 곳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차박을 한다. 그러나 1,257m의 청옥산을 오르는 길은 꼬불꼬불 S자 형태의 굴곡진 도로가 많고, 정산 가까이에는 1KM 정도의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까지 있어서 운전에 특별한 주의를 해야 했다. ‘육백마지기 주차정보’ 육백마지기는 요일에 관계없이 언제나 주차장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자동차가 많으나, 차박을 하는 사람들이 오전 중에 산을 내려가고 오후에는 다른 자동차가 들어오기 때문에 오전 중이 그래도 주차하기가 좀 여유로운 편이다. 그러나 주차 자리가 없다 할지라도 도로변에 주차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풍력발전기 2호기와 3호기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

평창 청옥산 전망대 육백마지기 평창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청옥산 전망대와 육백마지기가 있다. 청옥산은 해발 1,256m이며 정상위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 대부분은 육백마지기를 찾아왔다가 들르는 경우가 많다. 청옥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꼬불꼬불 S자형 도로이고 길이는 약 10Km 정도 되는데, 정상 가까이 2Km 정도는 비포장도로이며 길이 좁고 울퉁불퉁하고 험하고 먼지가 많이 날린다. 청옥산전망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 육백마지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 청옥산 전망대, 육백마지기 주차정보 청옥산 전망대에 가려면 육백마지기에 주차를 해야 한다. 육백마지기에는 풍력발전기 2호기와 3호기에 주차장이 있다. 2호기는 3호기에서 200m 정도 위쪽에 있지만 화장실이 없어서 대부분 화장실이 있는 3호기 주차장을 선호한다. 육백마지기 주차장에서 청옥산 전망대까지는 왕복 40분 정도의 거리다. 청옥산 전망대, 육백마지기 운전 시 주의사항 *청옥산 전망대와 육백마지기를 자가용으로 갈 때는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특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 내려갈 때는 반드시 수동 저단 기어 엔진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브레이크 라이닝을 태웠다고 인터넷에 올라와 있고, 브레이크라이닝 타는 냄새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하다는 안내판까지 세워져 있다. 특히 초보자는 눈이나 비 오는 날...

평창에서 가볼 만한 곳 육백마지기 강원도 평창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청옥산 육백마지기가 있다.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강원 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에 위치하며 육백마지기라는 이름은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을 의미한다. 1960년대에 산 정상에 정착한 화전민들이 약 59만㎡에 이르는 거친 땅을 개간하여 한국 최초의 고랭지 채소밭을 만든 것이 시초다. 육백마지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 육백마지기 주차장 정보 및 차박정보 주차장 정보: 육백마지기를 가려면 내비게이션에 육백마지기 농장을 찾으면 된다. 육백마지기에는 풍력발전기 2호기와 3호기에 주차장이 있다. 2호기 주차장에는 전망대 정자가 하나 있으나 화장실은 없다. 3호기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있고 넓어서 대부분 이곳에서 주차를 한다. 2호기 주차장과 3호기 주차장은 200m 정도 떨어져 있다. 차박정보 평일이라 할지라도 주차장은 여유가 있지는 않았다. 공휴일이나 주말 같은 경우는 도로변 한쪽에 길게 줄지어 주차를 하고 있었다. 평일에도 오후쯤 되면 자동차들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차박을 한 후에 오전 중으로 대부분 빠져나갔다. 주차장에서는 순수 스텔스 차박만 가능하고 취사 텐트 설치는 할 수 없다. 한 여름이라 할지라도 밤에는 추워서 이불을 덮고 자야 했다. 육백마지기 산길 길이와 비포장도로 길이 산길 길이 약 10km 비포장도로 길...

강원도 평창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청옥산 육백마지기가 있다.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는 넓은 평원을 뜻하는데 1960년대 산 정상에 정착한 화전민들이 약 59만 ㎡에 이르는 거친 땅을 개간해 한국 최초의 고랭지 채소밭을 만든 것이 시초가 되었다. 육백마지기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미탄면 회동리 1-14 청옥산 정상 탁 트인 하늘 아래에는 20여 개의 대형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며 산 능선과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사진 찍기 좋고 별 보기 좋은 곳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차박하려는 사람들로 붐비는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별 보기 좋은 곳이라는 육백마지기를 오래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으나 워낙 거리가 멀어 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녀왔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관광객이 너무 많아 주차하기가 어렵다 해서 평일을 이용해 출발했는데 꼬불꼬불 S자로 된 왕복 1차선 도로가 끝도 없이 이어지고 마지막 2km 정도는 울퉁불퉁 흙먼지 날리는 비포장도로여서 운전하는데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었다. 평일인데도 주차장에는 이미 자동차로 꽉 차있었으나 도로변에 약간의 빈터가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했다. 그런데 자동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모래먼지가 눈보라 치듯이 휘날려서 금세 자동차를 하얀 게 뒤덮었다. 그래서 돌아가는 사람을 기다렸다가 빈자리가 생기면 그 자리로 캠핑카를 이동하기를 4번 만에 가장 위쪽 주차장 2호기 풍...

강원도 화천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육지 속의 오지 마을이 된 비수구미가 있다. 비수구미는 "신비로운 물이 빚은 아홉 가지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으로 2013년 TV 인간극장에 소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화천의 오지 마을이다. 비수구미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댐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3061-3 평화의댐오토캠핑장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2908-3 아내가 조용한 산골 오지에서 캠핑을 해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낸 곳이 비수구미 마을인데 이 마을은 외부인 차량 출입이 안된다고 해서 인근에 있는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며 비수구미 마을을 가보기로 했다. 평화의 댐 하류에 있는 오토캠핑장 C 구역 옆 도로에서 비수구미 마을까지는 3km로 아내와 함께 산책 삼아 걸어가 보기로 했다. 그런데 입구에 도착해 보니 화천군에서 지난 4월 20일경부터 낙석 및 암석 붕괴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차량은 물론 도보까지 출입을 금지하고 있었다.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 관리실에 문의해 보니 해오름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6km의 산길을 걸어 내려가는 길밖에 없는데 내려가는데 1시간 30분 정도 다시 올라오는데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하여 포기를 해야만 했다. 그러나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오토캠핑장 아래에 있는 평화의 댐 선착장에서 3,000원에 배를 타고 갈수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니 이곳...

천진암성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1203 천진암성지 주소: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1203 미사 시간 주일: 오전 7시. 12시 한국 천주교회의 출발은 이승훈이 복경에서 영세하고 돌아온 1784년 봄으로 잡는다. 그러나 그보다 5년이 앞선 1779년 겨울 바로 이 천진암 주어사에서는 당대의 석학 권철신이 주재하는 강학회가 있었다. 권철신, 일신 형제와 정약전, 약종, 약용 형제, 이승훈 등 10여 명의 학자들이 이벽과 함께 서학에 대한 학문적 지식을 종교 신앙으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이 모임에서 마련하였다. 천진암 성지는 이처럼 한국 천주교회의 움이 트고 싹이 돋는 한국 천주교회 신앙의 고향이며 전 세계에 유례가 없는 자생적인 한국 천주교회의 발상지이다. 천진암 옛 터에는 이벽 이승훈 권일신 권철신 복자 정약종 등의 묘소가 있고 성 정하상, 성 유진길의 묘소와 이부만(이벽의 부친), 이석(이벽의 동생) 경주 이씨(이벽의 누이) 정지해(정약용의 조부) 정재원(정약용의 부친) 정약전(정약용의 형) 등의 묘소도 가까이 모셔져 있다. 기념 성당을 비롯해 연구소 박물관 신학연구소 강학당 피정의 집 등이 지어졌거나 지을 계획이다.

잠실 한강공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한가람로 65 한강사업본부 잠실안내센터 서울에서 밤 데이트하기 좋은 곳으로는 송파구 한가람로에 있는 잠실 한강공원이 있다. 잠실 한강공원은 잠실철교와 영동대교 사이에 있으며 잠실 종합운동장과 올림픽 공원이 인접해 있어 문화시설을 함께 이용하면 좋다. 특히 밤이 되면 야경이 아름답고 강가로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연인과 함께 밤 데이트를 즐기며 산책하기에는 최적지이다.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송골매 콘서트가 있는 날 엄마 아빠가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며 우리 공주들이 표를 사 보냈다. 아마도 40년 전쯤 되었을까 우리 공주들이 어렸을 때에 공주들은 아빠를 무척 따르고 좋아했었다. 나는 그런 아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모든 근심 걱정 스트레스는 날아가고 가슴속엔 행복과 기쁨으로 가득 찼었다. 그런데 그 아이들이 지금은 모두 다 결혼하여 그때의 내 나이보다도 더 많은 나이가 되어 있는데도 아직도 변함없이 아빠를 행복 속으로 이끌어준다. 나는 지금도 그때 그 시절 공주들과 함께했던 그 시간들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기억되는데, 무심한 세월은 지금도 자꾸만 흐르고 흘러 그 아이들 얼굴에는 주름살이 하나 둘 늘어가고, 그 모습을 바라보는 아빠의 마음은 안타깝기 그지없다. 사랑스런 공주들은 어려서도 지금도 변함없이 아빠를 따르며 행복을 주는데, 나는 그때도 지금도 부족하기만 한 것 같아서 고맙기도...

매향리평화생태공원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안길 24-11 고온항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945-19 경기도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중의 하나는 화성시 우정읍 고온리 안길에 있는 매향리 평화 생태공원이다. 매향리 평화 생태공원은 54년간 미 공군 사령부의 공군 사격장으로 사용하던 쿠니 사격장 부지를 평화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여기서 쿠니라는 말은 미군들이 고온리를 잘못 부른 말이다. 입구에 들어서자 '평화 세상 아이들 청춘'이라는 글이 새겨진 조그마하고 초라한 건물이 보이는데 아마도 미군이 초소로 사용하던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남겨둔 것이 아닌가 싶다. 이곳을 지나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들어갈 수 있는데 주차장이 상당히 넓고 깨끗하며 일부는 햇볕이나 비도 피할 수 있도록 천장까지 설치되어 있었다. 이곳은 주차장도 평화생태공원도 모두 무료로 운영이 되었다. 특이하게 생긴 이 건물은 매향리 평화 기념관이라고 하고 흰 건물은 위령탑이라는데 출입이 통제되어 들어가 보지는 못했다. 주변을 둘러봐도 아무런 설명이 없어서 자세하게 알 수는 없었으나 역사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라고 한다. 애초에 미군이 철수하면서 그들이 사용하던 건물도 철거할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건의로 그대로 남게 되었다고 한다. 매향리 평화 생태공원은 규모가 상당히 넓고 조용하고 잘 관리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와서 마음 놓고 놀게 하거나 연인...

마재성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698-44 천주교마재성지센터 소낙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날 우리부부는 마재 성가정 성지에 도착했다. 미사 시간 주일: 오전 10시, 12시 화-토: 오전 11시 T: 031) 576-5412 마재 성지는 거룩한 부르심의 땅이자 성가정 성지로 한국 천주교회의 설립 주역들의 생활 터전이자 가족 모두가 순교하고 시복 시성의 영예를 얻게 된 성지이다. 한국 천주교회의 첫 번째 평신도 단체인 명도회의 초대 회장이자 최초로 한글 교리서를 쓴 정약종 아우 구스티노 복자와 부인 유선임 체칠리아성녀 아들 정칠상 가롤로 복자와 정하상 바오로 성인, 딸 정정혜 엘리사벳 성녀 가족을 기념하여 봉헌된 성지이다 마재의 성가정은 교회 역사에도 찾아보기 힘든 가정이다. 아버지 정약종으로부터 시작된 신앙이 두 차례의 대 박해 속에서도 이어져 내려오며 가족 전체가 목숨으로 신앙을 증언하였다. 더욱이 아버지 정약종은 천주교회 설립 주역의 으뜸이 되었고 둘째 아들 정하상은 천주교회를 재건하는 으뜸 지도자로 위대한 성인이 되었다. 이에 마제성지는 성가정 성지로 순례하는 모든 이의 가정도 성가정을 이루는데 밑거름이 되는 성지이다. 바람과 함께 쏟아지는 빗물은 금세 마당을 물바다로 만들었고 우리는 차 밖으로 나갈수조차 없었다. 이땅의 모든 순교자여, 당신들은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굳은 신앙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과 교회를 위하여...

충북 옥천에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옥천 수생 식물 학습원이 있다.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수생식물이 어우러지는 천상의 정원이라 불리는 이곳은 수생식물 학습원이라는 공식 명칭보다는 천상의 정원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곳이었다. 수생식물학습원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방아실길 255 우리 노부부는 황혼의 아름다운 인생길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곳으로 이번에는 충북 옥천에 있는 수생식물 학습원을 선택했다. 네비로 찍어보니 자동차로 4시간이면 갈수 있는 거리였는데 우리는 8시간에나 걸려서 이곳에 도착했다. 오늘 캠핑여행의 최종 목적지는 수생식물학습원이지만 출발하면서부터 노부부의 소풍 같은 캠핑여행은 시작되는 것이기에 굳이 다급하게 서둘러 목적지에 도착해야 할 이유도 없었고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하면 될 일이었다. 수생식물 학습원으로 가는 길은 꼬불꼬불 울퉁불퉁 다듬어지지 않는 좁고 거친 길이어서 어떻게 이런 곳에 수생식물 학습원이 있을까 의아해하면서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제법 넓은 주차장에는 자동차들로 가득 차 있었고 입구에는 수생식물 학습원이 아닌 천상의 정원이라는 커다란 표지석이 우리를 맞이했다. 천상의 정원을 관람하려면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했는데 결제는 현장에서 직접 하도록 되어 있었다. 천상의 정원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하루 입장객을 최대 240명으로 제한하고 있었다. 개장시간 동절기: 오전 10시~오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