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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생아 쌍꺼풀에 대해 글을 써볼게요. 저번달에 두몽이를 낳고서 신생아인데도 쌍꺼풀이 진하게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보통 크면서 생기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진하게 있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그런데 한 살 두 살이 지나도 쌍꺼풀이 없다고 쭉 안생길까요? 그건 아니예요. 초등학생때 생기기도, 어떤 사람은 20살이 넘어서 생기기도 해요. 의느님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자연으로 생기기도 한답니다. >_< ㅋㅋㅋㅋㅋ 친한언니 중 한명은 출산하고나서 생겼다고 해요!! 짱 신기해요. 이처럼 아기 쌍꺼풀 생기는 시기는 정해진게 없고 정말 사바사랍니다. *저도 아기때는 없다가 4-5살때쯤 생겼어요. 두몽이는 처음 태어났을 때 얼굴이 퉁퉁 뿔어있고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쌍꺼풀이 있는지 없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삼일이 지나고 가끔 눈을 뜨니 오른쪽 사진처럼 진한 선이 생겼다 사라졌다 하더라구요. 그러다 조리원 퇴소할때 쯤엔 거의 진하게 자리잡았어요. 너 진짜 초스피드구나~? 이제는 완전 진하게 자리잡은 모습이예요. 남편과 제가 둘 다 쌍꺼풀이 있어서 아이들도 생길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태어나자마자 장착하고 나왔어요 ㅋㅋㅋ 첫째아이 몽돌이는 언제 생겼을까요? 몽돌이는 태어나서 처음에는 쌍꺼풀이 없었어요. 눈이 달라서인지 두몽이랑 하나도 안 닮은것 같으면서도, 어떤 모습을 보면 또 엄청 닮아보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