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수빵입니다. 오늘은 우리 몽돌이가 밥맛이 없을때도 밥을 맛있게 먹게 하는 마법의 메뉴 아기 두부강정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달콤한 닭강정 소스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어우러지는 마법같은 맛! 아이들 유아식 밥태기 왔을 때 이 메뉴 하나면 잃어버린 입맛도 되찾을 수 있어요. 요즘 장마철에 덥고 습해서인지 입맛이 떨어진 아이들이 많더라고요. 꼭 반찬이 아니라 간식으로 먹이기에도 괜찮은 메뉴예요. 유아식 두부 강정 *아기 두부요리를 해주면 좋은 이유! 두부는 콩으로 만든 음식이라 식물성 단백질이 아주 풍부한 영양이 가득해요. 거기다 2~4천원이면 살 수 있으니 가격대도 저렴하고요. 성장기 어린이들 반찬 재료로 훌륭해요. 구이, 강정, 마파덮밥, 국에 넣기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요. 재료 두부, 굴소스, 케찹, 올리고당, 진간장, 부침가루 or 튀김가루 저는 장 볼 때 주로 국산콩100% 반모 두부를 사는 편이예요. 두부강정은 해서 바로 먹어야 맛있지 시간이 지나면 맛이 없어지거든요 ㅠㅠ 그래서 만들때 소량만 만들어 한 끼에 뚝딱 먹어요. 우선 소스를 만들어주세요. 소스만들기 (저는 두부를 소량만 사용해서 작은 스푼으로 계량 했고요. 양이 많아지면 큰수저로 계량하시면 됩니다.) 진간장 반스푼 굴소스 반스푼 올리고당 3스푼 케찹 3스푼 물 3스푼 *굴소스나 진간장이 없다면 둘 중 1가지만 사용하셔도 돼요. 아이가 먹기 좋은 한 ...

오랜만에 아기반찬만들기 포스팅 등장! 두부구이를 만들까 하다가 두돌아기반찬 특식으로 아기두부강정을 만들어보았다. 요즘 아기반찬을 거의 만들지 않는다. 두돌이 다가오고부터는 어른 반찬을 같이 먹고있고, 대신 조금 싱겁게 만들어 먹는 편이다. 국도 거의 비슷하게 먹는다. (맵거나 짠 찌개종류 제외하고는!) 그래서 아기 식단을 신경쓰지 않아 많이 편해졌다. tmi 오뚜기 카레 약간매운맛만 먹던 나인데, 요즘은 순한맛을 사서 몽돌이와 함께 먹는당 아기두부강정 두돌아기반찬 만들기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물기가 없는게 좋으니 키친타월로 꾹꾹눌러 물기를 제거해준다. 전분가루 or 부침가루를 넣고 골고루 묻혀준다. 팩에 담아 흔들어주면 골고루 묻힐 수 있다. 나는 물기제거를 대충 해서 비닐에 다 묻었는데, 물기제거를 제대로 해주면 더 골고루 잘 묻는다. 기름을 넉넉하게 붓고 튀기듯이 익혀준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튀겨도 좋다!) 아기두부강정 소스 만들기 케찹 2 : 간장 1 : 올리고당 1 : 물 2 비율로 섞어준다. 올리고당 대신 설탕을 넣어도 된다. 기름을 따라낸다. 만들어 둔 소스를 넣고 약불로 졸여준다. 졸여지다보면 닭강정과 비슷한 비주얼이 완성된다. 부침가루를 제대로 입혀서 조금 더 튀김처럼 만들면 더 닭강정 비주얼이 나올텐데, 나는 부침가루를 대충 입혀서 완벽한 강정 모양은 아니지만 ㅎㅎ 그래도 먹음...

아기표준체중 알아보기 몽돌이는 현재 23개월에 접어들었다. 엄마들은 우리 아이가 또래 친구들과 성장 발달이 비슷한지,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하다. 코시국의 장기화로 또래 친구들과 다 함께 노는게 어려운 요즘은 병원을 가지 않고서는 눈으로 확인이 더 어렵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지 키나 몸무게가 크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궁금한건 궁금한거니까 ! 확인할 수 있는 첫번째 방법은 6개월~1년에 한 번씩 병원에서 하는 영유아검진을 통해 우리아이의 성장발달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집에서도 표를 보고 간단하게 체크해볼 수 있다. 표와 비교했을 때 너무 낮거나, 너무 높은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을 해보는것도 좋다. < 0~35개월 아기표준체중 > 출처 -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 0~35개월 영유아 아기평균키 > 출처 -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질병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10년에 한 번 씩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아기표준체중, 아기평균키를 정리해놓은 표가 제공된다. 위 표는 2017년 기준으로, 남녀 성별에 따라 조금 차이난다. 의사선생님 말씀이 태어날때의 몸무게가 36개월까지는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아이가 작게 태어난 경우인 분들은 알아두시길!) 23개월인 몽돌이 기준으로 보면 몸무게는 25~50% 사이, 키는 5~15% 사이인것 같다. 몽돌이는 태어날 때 2.9 kg, 키 48 cm로 조금 작게 태어났다. 그래서 현재는 조금 ...

신생아 홍반 원인, 왜 생기는 걸까요? 출산 당시에는 분명 이렇지 않았는데 며칠 후 조리원 신생아실에서 만난 아기의 모습이 온 몸 전신에 울긋불긋 해요. 아마 이런 모습에 당황하는 산모들이 많을겁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첫째 아이 출산때는 태열때문에 고생을 했었는데, 이번에 둘째 아이는 신생아 홍반 증상이 나타났어요. 처음 들어보는 증상이고 태열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간호사분들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신생아 홍반 & 해결법 신생아 홍반이란? 일반적으로 생후 2-3일 사이에 발생하며, 온 몸에 붉은색 반점이 생겨요. 중간중간 고름처럼 보이는 부분도 있어 이걸 어떡해야 하나 걱정이 되는데 아기 홍반 증상은 특별한 원인이 있는것도 아니고 치료법이 있는것도 아니예요. 신생아 홍반 해결법은? 아기가 울거나 열이 오르면 더 심하게 올라올 수 있기 때문에 시원함을 유지해주어야 합니다. 가벼운 옷, 시원한 온도 유지, 보습 이 3가지만 잘 지켜주어도 짧으면 2-3일 길면 1주일 안에는 자연적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눈으로 보기에 다소 충격적일 수 있어 엄마들은 놀랄 수 있지만, 다행히 홍반은 상처가 남거나 아프거나 하는 등의 문제는 없기 때문에 정말 시간이 흐르는것이 답이라고 볼 수 있어요. 처음 조리원에 입실한 날이 생후 3일째 되는 날이었는데 얼굴과 몸에 홍반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했어...

해밀턴 휴대용 유모차 솔직 후기 장점과 단점 안녕하세요 몽돌맘이예요 :) 저희집은 현관이 좁아 디럭스 유모차를 놔둘 공간이 부족해요 ㅠㅠ 현관 밖에 두면 소방법 위반이기 때문에 그럴수도 없고..! 베란다에 놔뒀더니 쓸 때마다 현관으로 들고가서 왔다갔다 하기 넘 불편한데다 디럭스라 크기도 크니 정말 잘 안써지더라구요 항상 아기띠에 안고 나가서 실사용 횟수가 5번도 안됐어요 ㅎㅎ 이제 몽돌이도 6개월이 되어 절충형 휴대용 유모차를 탈 수 있게 되어 바로 주문을 했답니당!!! 원래는 베이비플러스에 가서 직접 시승해보고 고르고 싶었는데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아기 데리고 외출하기 넘 겁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에게 추천 받은 해밀턴휴대용유모차로 바로 겟! 언박싱 순간은 언제나 설레요 헤헷 몽돌아 선물이야!!! 더스트 백에 고이 담겨 있는 유모차를 꺼내볼게요~! 3단 오토 폴딩으로 정말 부피가 작아요!! 넘나 맘에 드는 부분 바퀴 조립은 간단해요 꺼내서 뒷바퀴 부분에 쏙 쏙 하나씩 끼워주기만 하면 됩니당 해밀턴휴대용유모차만의 매직버클로 안전벨트가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채우기 편해요 가까이가면 탁 탁 자동으로 붙어요 발판은 내렸다 올렸다 할 수 있어요 몽돌이는 아직은 다리가 짧아서 위로 올려 사용해야겠더라구요 ㅎㅎ 좀 더 크면 내려서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등받이는 왼쪽 사진은 제일 올린 것 오른쪽 사진은 제일 내린 것이고 3단으로 조절 가능해요 아...

아기표준체중 알아보기 몽돌이는 현재 23개월에 접어들었다. 엄마들은 우리 아이가 또래 친구들과 성장 발달이 비슷한지, 잘 크고 있는지 궁금하다. 코시국의 장기화로 또래 친구들과 다 함께 노는게 어려운 요즘은 병원을 가지 않고서는 눈으로 확인이 더 어렵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지 키나 몸무게가 크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궁금한건 궁금한거니까 ! 확인할 수 있는 첫번째 방법은 6개월~1년에 한 번씩 병원에서 하는 영유아검진을 통해 우리아이의 성장발달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집에서도 표를 보고 간단하게 체크해볼 수 있다. 표와 비교했을 때 너무 낮거나, 너무 높은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을 해보는것도 좋다. < 0~35개월 아기표준체중 > 출처 -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 0~35개월 영유아 아기평균키 > 출처 -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질병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10년에 한 번 씩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아기표준체중, 아기평균키를 정리해놓은 표가 제공된다. 위 표는 2017년 기준으로, 남녀 성별에 따라 조금 차이난다. 의사선생님 말씀이 태어날때의 몸무게가 36개월까지는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아이가 작게 태어난 경우인 분들은 알아두시길!) 23개월인 몽돌이 기준으로 보면 몸무게는 25~50% 사이, 키는 5~15% 사이인것 같다. 몽돌이는 태어날 때 2.9 kg, 키 48 cm로 조금 작게 태어났다. 그래서 현재는 조금 ...

신생아에게 모자가 필요할까요? 자주 씌우지는 않지만 최소 한 개는 꼭 필요해요. 소중하고 말랑한 우리 아기의 머리를 보호해야되기 때문이지요. 집 안에서만 있다면 상관없지만, 조리원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나 병원으로 예방접종을 맞으러 가는길 등 은근히 외출할 상황들이 자주 생기거든요. 그리고 아기가 딸꾹질을 할 때도 모자를 씌워주면 금방 멈추게 할 수 있어요. (정수리가 따뜻하면 아기는 딸꾹질을 멈춘답니다.) 신생아 모자 사이즈와 고르는 팁을 정리해보았어요. 아기 모자 사이즈 신생아 모자를 살 때 사이즈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요? 보통 아기 선물을 받으면 옷과 세트로 들어있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예쁜모자만 단독으로 구매하고 싶을 때도 있잖아요. 일반적으로 사이즈는 가장 작은것이 40부터 시작하여 42 44 46~ 이렇게 나오는 것과 개월수로 0-2개월, ~6개월, 이렇게 표시 된 상품도 있어요. 40 사이즈는 정말 완전 신생아용인데 태어나서 한 달만 지나도 꽉 끼거나 작아질 수가 있기 때문에 42~44 사이즈를 구매하는 걸 추천해요. 신생아 모자 구매 팁 목에 끈이 달려서 묶을 수 있는 모자는 사이즈에 크게 상관없이 대충 맞는데요. 저는 끈이 달린 모자는 거의 씌우지 않았어요. 턱 밑으로 묶어줘야 하다보니 아기도 불편해하고 자꾸 뒤로 넘어가기도 하고 저는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수빵픽으로 추천하는 모자는 위 사진처럼 신축성이 좋은 제품이예...

"으애애애앵~~~~~~~" 아기의 입에서 사이렌이 울립니다. 맘마를 먹어도, 잠을 자도, 기저귀를 갈아도, 안아줘도, 업어줘도, 집 밖에 나가도 계속 울어요. "우리 아기가 왜 이렇게 우는 걸까요? 어디 아픈 걸까요?" 엄마들을 걱정하게 만드는 아기의 울음!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원더윅스일지도 몰라요. *원더윅스 증상, 뜻 원더윅스 기간이란? 급성장기를 뜻해요. 쭉 일정하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으로 급성장을 하는 시기가 있어요. 신생아 시절부터 ~ 생후 20개월이 될 때 까지 약 10번의 원더윅스 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여러가지로 아기가 힘들고 불안함을 느끼기도 하며 평소보다 더 보채고 많이 울기도 해요. 엄마도 아기도 많이 지치는 시기랍니다. 신생아 원더윅스 기간은 언제인가요? 너무 울어서 눈이 빨갛게 퉁퉁 부었어요. 평균적인 원더윅스 표를 보면 대충 언제쯤 급성장기를 거치는지 알 수는 있지만, 이건 평균적인 지표일 뿐. 아이마다 차이가 있다는 점 참고하고 봐주세요. 첫번째 : 생후 5주 두번째 : 생후 8주 세번째 : 생후 15~19주 현재 우리 두몽이가 바로 세번쨰 4개월 아기 원더윅스를 겪는 중이랍니다. 놀라지 마세요.. 기간은 점점 길어져요! 한 달 내내 원더윅스 기간일 때도 있답니다. 우리 아가들 낯선 세상에 적응하며 급성장 하느라 얼마나 힘들까요. 아기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하며 이해해봅시다....

신생아 아기 첫 통장 개설 하고왔어요 세상에 태어난 우리 아기를 위한 부모의 든든한 선물. 신생아 첫 통장을 새마을금고에서 만들었어요. 우리 아이가 컸을 때는 어떤 세상이 되어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돈을 모아주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상황이 되었을 때 쓸 수 있으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큰 돈이 될지 작은 돈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1살 때부터 차곡차곡 모아주기 스타트! 저는 첫째 아이도, 둘째 아이도 모두 새마을금고에서 아기 통장을 개설했어요. 이유는 1금융권보다 이율이 더 센 편이고, 다양한 특판을 자주 진행해서 잘 알아보고 가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현재 5월에는 22년 6월 이후 출생자 기준 / 새마을금고 입출금통장 첫 개설을 할 경우 출생축하금 10만원 + 저출생극복위원회에서 10만원 = 총 20만원이나 ! 받을 수 있답니다. (선착순 100명이라 빨리 가셔야 해요.) 저는 선착순안에 들었어요 헤헤 신생아 통장 만들기 준비물, 적금 이율 아기 통장을 개설할 때 준비물은 뭘 챙겨가야 할까요? 아기 기준으로 기본증명서 1통, 가족관계증명서 1통, 아기 도장, 엄마 신분증 이렇게 4가지가 필요해요. 아기 도장이 아직 없다고 못 만드는게 아니예요! 엄마 도장으로 대체 가능해서 저는 제 도장을 들고갔어요. 보통 입출금 통장만 만들기도 하는데, 저는 입출금 통장과 1년짜리 적금 통장 총 2개를 만들었어요. 그...

안녕하세요 엄마수빵입니다 :) 현재 두몽이는 12개월 아기이고 베베쿡 시판이유식을 먹이고 있어요. 워낙 잘 먹는 아이라 먹는 걱정은 없었는데 돌 아기가 되더니 이유식을 먹는 속도가 점점 느려지더라구요. 이제 나도 더 맛있는 걸 달라는 무언의 메세지죠 ㅎㅎ 그럴 때 우리 아기 밥태기 극복을 위한 메뉴는 바로!! 이유식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밥전이랍니다. 시판이유식으로는 더욱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따라오세욥 ~~! 중기 이유식 때부터 베베쿡 시판이유식을 쭉 먹이고 있어요. 이유식부터 유아식 단계까지 세밀하게 나눠져 있어 아기의 발달과 취향에 맞게 먹일 수 있어요. 신선직관 캠페인으로 업계 최초 공장 견학 이벤트까지 진행했다고 하니 위생에 있어서는 더욱 믿음이 가는데요! 가까우면 저도 한 번 가보고 싶더라고요 :) 중기 후기 완료기까지 잘 먹이고 있는 베베쿡입니다 ♡ 돌아기 밥전 만들기 준비물은 이유식 1그릇, 계란 2가지만 있으면 끝이에요. 초간단이죠? 저는 베베쿡 완료기 이유식 1팩을 뜯었어요. 그리고 계란을 하나 톡 터뜨려주세요. 거의 밥 상태일 때 가장 잘 만들어지고, 묽으면 전이 축축 쳐지고 제대로 안 구워지니 맨밥을 추가해서 농도를 맞춰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계란과 함께 섞어주세용 ~ 아기가 한 손에 잡고 먹을 수 있게 작은 크기로 구웠어요. 적당히 노릇노릇해지게끔 구워주세요. 새로운 메뉴를 보자 호기심이 생겨 적극적으로 ...

밥태기 극복하는 영양 특식메뉴! 유아식 김치밥전 유아식 밥전 메뉴는 밥을 넣어 전처럼 굽는 메뉴다. 보통 밥맛이 없어 밥 거부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구워주면 특식으로 잘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몽돌이가 좋아하는 김치밥전을 만들어보았다. 김치는 아이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반찬종류라 아이가 좋아할수도 싫어할수도 있다.(???당연한소리..?ㅋㅋㅋ) 아무튼 김치종류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것 같은 맛! 김치전은 어른들 입맛에도 맛있어서 함께 먹기에도 좋다. 유아식 김치밥전 만들기 재료 : 김치, 참치(선택), 파, 양파, 계란, 밥, 부침가루 아이가 아직 매운걸 못 먹는다면 김치를 씻어서 넣으면 된다. 몽돌이는 매콤한걸 적당히 먹을 줄 아는 편이라 김치를 씻지않고 그대로 사용했다. 준비된 재료들을 모두 넣고 부침가루를 1~2큰술, 물을 조금(100ml 정도만) 넣고 섞어준다. 김치, 참치, 밥, 양파의 비율은 비슷하게 넣어주면 되고 물과 부침가루는 부족하다 싶을만큼 조금씩만 넣고 섞은 뒤에 너무 빡빡하면 조금씩 추가하는 식으로 하면 된다. 처음부터 물을 많이 넣으면 안됨! 정확하게 계량을 하기보다는 눈으로 보는게 정확하다. 반죽을 만들었을때 적당히 축축한 딱 사진 정도의 묽기면 된다. 너무 묽다면 부침가루를 한 스푼 추가! 적당한 크기와 모양으로 굽굽 앞 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준다. 이미 냄새부터 ...

신생아 용쓰기 신생아들은 하루에도 몇 번 씩 온몸에 힘을 주며 용을 씁니다. 작은 몸으로 열심히 힘을 주느라 얼굴까지 빨갛게 되는 모습을 보면 힘들어보여서 어떻게 해주어야 할 지 당황스러워요. 그렇지만 아기가 용을 쓰는 행동은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끙~" 아기가 용을 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어요. 태어나서 모든 감각이 낯설고 어려운 신생아에게는 어딘가 힘을 줘야 할 때 어떻게 줘야 하는지 방법을 모릅니다. 그래서 온 몸의 근육을 쓰면서 용을 쓰기도 해요. 배에 가스가 차서 방귀를 뀌고 싶거나, 빠르게 성장 하느라 온 몸이 아픈 성장통을 겪고 있거나, 속이 불편하거나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몇 번은 얼굴이 빨개져서 끙끙 힘을 주는데, 크는 과정 중 하나인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엄마는 옆에서 지켜봐주시면 됩니다. 아기가 힘들어보이고 걱정된다면 토닥토닥 해주며 달래주거나 팔이나 다리 배를 살살 만져주며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아요. 그런데 용을 쓰는 횟수가 하루종일 지나치게 많다거나 아기가 너무 힘들어보이도록 용쓰기가 길게 지속 된다면 병원을 방문해보세요. 우리집 방귀대장, 방귀똥 첫째 아이를 키울때는 방귀를 자주 뀌지 않아서 몰랐는데, 둘째 아이 두몽이는 정말 방귀를 많이 뀌어요. 아침에도 붕붕. 저녁에도 붕붕. 기지개를 펴면서 특히 많이 뀌더라구요. 장 활동이 활발하고 온 몸에 힘...

갓 태어난 신생아의 손톱 발톱은 마치 종잇장처럼 얇아요. 그래서 일반 손톱깎이를 사용하지 않고 가위로 종이 자르듯이 잘라줘야 한답니다. 손톱깎이를 사용하면 손톱이 뒤집어질 수도 있어서 위험해요. 처음에는 아기 손이 너무 작고 손톱도 너무 얇아서 혹시 잘못 잘라서 피가 나지는 않을까 무섭더라구요. 그래도 조금 적응이 되니 이제는 나름 능숙하게 잘 관리해주고 있어요. 그런데 저희 아이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아기 발톱은 거의 자라지가 않더라고요? 두몽이는 현재 72일인데 발톱을 딱 1번 밖에 안잘랐는데도 길지가 않아서 신기해요. 손톱은 늦어도 2주에 1번 씩은 깎아주고 있어요. 신생아 시기에는 손싸개로 손을 싸두어서 얼마나 자랐는지 못 보는 경우가 있는데 자주 관리해주지 않으면 손톱이 워낙 얇다보니 뒤로 꺾이기도 하고 앞으로 말리기도 하더라구요. 목욕 할 때마다 꼭 잘 확인하고 길면 바로바로 잘라줘야 해요. 신생아 손톱 가위로 자르기 아기손톱깎이 3년 전 첫째아기 출생신고 하면서 주민센터에서 선물로 받은 아기손톱깎이 3종 세트인데 둘째까지 쭉 쓰고있어요. 순서대로 가장 작은 가위 > 중간 가위 > 손톱깎이예요. 첫번째 가장 작은 가위는 완전 신생아용 두번째 가위는 돌 전까지 세번째 손톱깎이는 돌 이후에 사용하면 됩니다. 그렇게 권장하긴 하지만, 꼭 정해진건 아니니 편한대로 쓰시면 돼요. 첫째 아이 몽돌이는 4세인데 세번째 손톱깎이를 지금까지...

아기가 세상에 태어나면 가장 먼저 해야할 중요한 일이 있죠. 바로 아기 이름 짓기 인데요. 열달동안 어떤 이름이 좋을까? 생각해도 막상 직접 지으려니 딱 이거다! 싶은 이름이 없어 결국 첫째도 둘째도 작명소에서 이름을 받았어요. 그 중에 엄마 아빠가 직접 골라주면 그것또한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2024 아기 이름 순위와 남자 여자 예쁜 이름 공유할게요! 2024년 올해 기준으로 가장 많이 지어진 여자 아기 이름 순위는 1위 부터 서윤, 서연, 지우, 하윤, 서현, 하은, 민서, 지유, 윤서, 채원, 지아, 수아, 지민, 지윤, 다은, 서아, 은서, 지안, 하린, 예은이예요. 요즘 아기들 만나면 자주 들리는 친근한 이름들이네요. 대체로 '서'가 들어간 이름이 많은데 모두 예뻐요~ 너무 흔한 이름은 별로라도 느낄 수도 있지만 그만큼 좋은 뜻이 있으니 많은 사람이 찾는다는 뜻이기도 해요! 저는 흔한 이름이 무난하고 좋더라구요. 2024년 올해 기준으로 가장 많이 지어진 남자 아기 이름 순위는 1위 부터 서준, 민준, 도윤, 예준, 하준, 시우, 지호, 주원, 지후, 도현, 준우, 준서, 건우, 현우, 우진, 지훈, 선우, 은우, 유준, 연우예요. 남자 아기는 '준,우'가 들어간 이름이 많이 보이네요. 아기 이름 짓기 사이트 아기 예쁜 이름 짓기 엄마아빠가 직접 머리를 맞대고 지어주기도 하고, 부부의 이름 한글자씩 따서 짓는 이름도 의미있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생아 쌍꺼풀에 대해 글을 써볼게요. 저번달에 두몽이를 낳고서 신생아인데도 쌍꺼풀이 진하게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보통 크면서 생기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태어나자마자 진하게 있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그런데 한 살 두 살이 지나도 쌍꺼풀이 없다고 쭉 안생길까요? 그건 아니예요. 초등학생때 생기기도, 어떤 사람은 20살이 넘어서 생기기도 해요. 의느님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자연으로 생기기도 한답니다. >_< ㅋㅋㅋㅋㅋ 친한언니 중 한명은 출산하고나서 생겼다고 해요!! 짱 신기해요. 이처럼 아기 쌍꺼풀 생기는 시기는 정해진게 없고 정말 사바사랍니다. *저도 아기때는 없다가 4-5살때쯤 생겼어요. 두몽이는 처음 태어났을 때 얼굴이 퉁퉁 뿔어있고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거의 없어서 쌍꺼풀이 있는지 없는지 몰랐어요. 그런데 이삼일이 지나고 가끔 눈을 뜨니 오른쪽 사진처럼 진한 선이 생겼다 사라졌다 하더라구요. 그러다 조리원 퇴소할때 쯤엔 거의 진하게 자리잡았어요. 너 진짜 초스피드구나~? 이제는 완전 진하게 자리잡은 모습이예요. 남편과 제가 둘 다 쌍꺼풀이 있어서 아이들도 생길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태어나자마자 장착하고 나왔어요 ㅋㅋㅋ 첫째아이 몽돌이는 언제 생겼을까요? 몽돌이는 태어나서 처음에는 쌍꺼풀이 없었어요. 눈이 달라서인지 두몽이랑 하나도 안 닮은것 같으면서도, 어떤 모습을 보면 또 엄청 닮아보여요 ㅎㅎ...

아기낮잠시간 몽돌이는 현재 24개월 아기다. 최근들어 갑자기 잠을 너무 안 자려고 버티기 시작했다. 버티다가도 졸려서 잠이 들면 되는데 여기서 문제는, 체력의 증가로 인해 졸려하지 않는다는 것! 이거 정말 큰 문제다 하하하ㅏㅎ.... 다른집 두돌아기들은 어떤가요....? 궁금 ㅠㅠ 아기 월령별 낮잠 시간을 알아보자. 아기낮잠시간 개인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이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적정 시간을 맞춰주는게 아이의 발달에 좋다고 한다. 영유아시기 낮잠이 꼭 필요한 이유 낮잠 안자는 아기 만 36개월 까지는 하루에 1회 낮잠을 꼭 자주는것을 권장한다. 아이들에게 낮잠이 중요한 이유는 낮잠을 잠으로써 휴식, 컨디션 회복, 감정 조절, 뇌 발달, 신체 발달 등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낮잠을 푹 자고 일어난 아이는 컨디션이 회복 되어 밥도 더 잘 먹고, 기분도 더 좋다. 몸이 피곤한데 잠이 들지 못하면 아마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일것이다. 보통은 점심식사 이후에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수면을 유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것이 좋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같을수는 없기에 타고나게 잠이 없는 아이들도 분명 있을것이다. 낮잠을 절대 안자려고 하는 아이를 강제로 재우는 건 아이도 양육자도 서로에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표에 맞춰 억지로 꼭 지켜야 하는 건 아니다. 몽돌이는 신생아때부터 줄곧 잠을 푹 잘 자는 편이었다. 생후 ...

오늘은 길고 길었던 2개월간의 어린이집 등원거부 시작부터 결국 퇴소를 결정하게 된 이야기, 그리고 어린이집 퇴소절차에 대해 기록을 해보려 한다. 가정보육을 결정했다고 얘기하면 "난 그래도 계속 보낼것같은데 대단하다" 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는데 아이마다 거부의 강도가 다 다르고, 몽돌이의 경우는 선생님 전체회의를 할 정도로 극강의 거부가 찾아온거라.. 선택이 아닌 어쩔수 없는 결정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ㅜ.ㅜ 어느날 갑자기 시작 된 어린이집 등원거부 초반 적응기간 제외하고는 거의 1년간 어린이집을 재밌게 잘 다니고 선생님도 잘 따르며 무난하게 원 생활을 해왔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어린이집을 가기 싫어하기 시작. 처음엔 어린이집 앞에서 나와 헤어질 때 짧게 울거나 들어가기 싫다고 표현하거나 하는 정도여서 '금방 지나가겠지..' 생각하고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며 들여보내주었다. 등원거부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아빠랑 상황극 하는중. 어느 아이던 짧게라도 등원거부를 하는 일은 흔하게 나타나는걸로 알고있고, 그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잘 다닐거라고 믿었다. 1. 걱정하는 모습 보이지 않고 등원시간엔 노래도 부르고 참새도 구경하며 즐겁게 웃으며 보내기 2. 가는길부터 거부하기 시작할 때는 빵집에 들러 빵 & 과자를 사서 친구들과 먹으라고 달래가며 보내기 3. 좋아하는 장난감 어린이집에 챙겨가게 해주기. 4. 헤어질 때 아이가 울더라도 엄마는 밝은...

신생아를 안고 있으면 '왜 이렇게 뜨끈뜨끈 하지? 혹시 열 나는건가?' 싶은 경험이 있을거예요. 아기의 적정 체온은 어른보다 조금 더 높기 때문에 살이 닿았을 때 마치 열나는 듯 느껴질 수 있어요. 실제로 아기가 아파서 열이 나는건지, 아니면 적정 체온인건지 수시로 체크를 해보는 게 좋아요. 신생아 정상 체온은 얼마인지, 방 온도와 습도는 얼마가 적당한지, 옷차림은 어떻게 입는게 좋은지 정리해볼게요. 신생아 적정 체온 신생아의 적정 체온은? 6개월 이하 아기 기준 37.5도가 정상 체온이예요. 어른 기준 36.5도 보다 1도 정도 높기 떄문에 피부가 닿았을 때 미열이 나는 것처럼 뜨끈뜨끈하게 느껴지는게 정상이예요. 그리고 성장해가면서 조금씩 낮아지다가 7세 정도가 되면 어른과 같은 온도로 맞춰진답니다. 신생아 열 나는 기준 신생아는 37.6도가 넘어가면 미열이 난다고 보기 때문에 자주 체크를 해주어야 해요. 아기의 경우에는 스스로 열을 조절하는 능력과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알맞는 온도 습도와 적당한 옷차림을 신경써주어야 합니다. 적정 온도 습도 아기 실내 옷차림 신생아가 있는 집은 온도와 습도도 적당하게 맞춰주는 것이 아기의 컨디션 유지에 중요해요. <적정 온도> 실내 온도는 20~26도 사이를 유지하는게 좋아요. 바깥 날씨와 너무 큰 차이가 나지 않도록 여름 기준으로는 24~26도 정도로 어른이 느끼기...

안녕하세요. 3개월 아기를 육아중인 엄마수빵입니다 :) 아기피부라는 말이 도대체 왜 나온거지? 싶을만큼 막상 신생아를 키워보면 생각보다 아기들은 피부가 좋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 두피에는 각질이 잘 생기고 얼굴이나 몸 피부도 약해서 쉽게 울긋불긋해져요. 정말 아기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아기도 열심히 관리를 해야한다는 사실!! 특히 신생아 두피관리는 필수예요. 저는 첫째아이도 둘째아이도 두피에 각질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신생아 두피각질 관리 3개월 아기 두몽이의 두피 각질 사진이예요. 촉촉하게 불려져 있을 때 손톱으로 살살 만져주면 이렇게 떨어져요. 사실 첫째 몽돌이는 훨씬 심했어요 ㅋㅋㅋ 이 정도는 양호한 편. 그래도 이걸 그대로 방치하면 얼마나 간지럽고 갑갑하겠어요?! 두몽이가 머리로 상쾌하게 숨 쉴 수 있게 열심히 무스텔라 신생아 샴푸로 두피케어를 해주었고 제가 잘 긁어내줘서 현재는 말끔히 사라진 상태랍니다 >_< 말만 들어도 개운하죠?!! 신생아 준비물 무스텔라 샴푸 + 두피크림 두몽이의 상쾌한 두피를 책임지고 있는 무스텔라 신생아 두피 크림과 샴푸예요. 무스텔라는 아기 피부만을 70년 이상 연구한 전문 브랜드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어요. 소아과와 피부과에서 까다로운 검증을 통과하고 생산라인도 철저하게 감독되어 제조되고 있어요. 자연유래 성분을 95% 이상 함유하고 있는 착한 제품으로 아기 피부에도 안심이예요. 신...

신생아 두피각질 긁어내기 안녕하세요 엄마수빵입니다 :) 둘째 벌써 낳은거 아니구요!ㅋㅋㅋㅋㅋㅋㅋ 신생아 육아중인 지인과 이야기를 하다 3년 전 몽돌이가 태어났을 때 처음 겪어 본 신생아 두피각질 극복법이 떠올라 급 포스팅을 합니다. 사진만 봐도 신생아 두피에 가득 낀 각질이 보이죠? 얼마나 간지럽고 답답할까요 ㅠ_ㅠ 저 부분에는 나무껍질처럼 꽉 막혀 머리카락도 자라지 않더라구요. 아기두피 지루성피부염 해결하게 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생아 육아 팁, 태열과 두피각질 2020년 3월, 우리가족에게 찾아 온 너무나 큰 선물 김몽돌. 이렇게 작고 소중했다니 ㅠ_ㅠ 왜 신생아시절 사진은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걸까요? 육퇴 후 폰 앨범 뒤적거리며 어릴때 사진 보고 행복해하는거 모든 엄빠 국룰이죠 ㅎㅎ 저도 엄청 자주 봐요. 몽돌이는 처음 조리원에서는 황달이 조금 있긴 해도 피부가 괜찮았어요. 조리원 퇴소 후 우리집으로 오게 된 후 온도 조절이 잘 안되었는지 조금씩 땀을 흘리고 얼굴이 빨개지기 시작했어요. 아기는 시원하게 유지해주어야 한다는 걸 배웠는데도 자꾸만 추울 것 같아서 시원하게 못하겠더라고요 ㅠ_ㅠ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되요. 산후도우미님이 있을때는 제가 느끼기에 조금 추울정도로 집을 썰렁하게 유지하시더라고요. 그게 아기들 온도에는 맞나봐요. 대신 몸은 꽁꽁 싸매고요! 결국 집이 따뜻했던 어느날 불긋불긋하게 두드러기같은게 올라오기 시...

우주를 담은 듯 한 예쁜 프로미스 아기 쪽쪽이를 소개할게요. 저는 육아를 하며 쪽쪽이 덕을 아주 톡톡히 보고 있어요. 안 써 본 사람은 있어도 쓰다가 안 쓴 사람은 없다는 필수육아템! 얘가 잠도 재워주고 울음도 달래주고 손 빠는 것도 막아주고 여러가지로 많이 도와줍니다 ㅋㅋㅋㅋ 신생아 쪽쪽이 시기 언제부터 써도 될까요? -보통 생후 1개월 이후를 권장합니다. 모유수유 아기는 엄마의 젖을 빠는게 익숙해진 후에 쓰면 좋아요. 너무 일찍 쓰게 되면 유두혼동이 와서 직수 거부를 할 수도 있다는 부작용이 있어요. 분유수유 아기라면 이미 젖병이 익숙하기 때문에 일찍 써도 괜찮아요. 두몽이는 생후 한 달이 되기 전에도 쪽쪽이를 물린 적이 있는데 그 때는 적응을 잘 못하더니 생후 40일쯤부터 본격적으로 잘 물고있기 시작했어요. 프로미스 실리콘 쪽쪽이 프로미스 아기 쪽쪽이가 투명사각케이스에 담겨 도착했어요. 계란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동글동글 귀여워요. 별도의 케이스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개별 뚜껑 케이스가 세트로 나와서 보관이 용이해요. +0개월부터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한 번 열어볼까요? 케이스가 진짜 계란 같아요 ㅎㅎ 프로미스 쪽쪽이는 색상이 엄청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어요. 15가지의 예쁜 색상들이 엄마들을 고민에 빠지게 만듭니다! 색상이 하나같이 다 너무 예뻐서 잠시 망설여졌지만 저는 아기 용품은 분홍, 노랑이 가장 베스트라 고민...

아기가 태어난지 생후 한 달까지를 신생아 시기라고 정의합니다. 갓 태어난 신생아들은 수유량이 얼마나 되는지 정리해볼게요. 모유수유 직수인지, 완모인지, 완분인지, 혼합수유인지 방법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저는 첫째때도 둘째때도 모든 걸 경험한 혼합수유러예요. 생후 한 달이 되기 전까지 아기의 총 수유량은 평균 3.2kg 아기의 경우 하루종일 8-10회 정도 (2-3시간 간격), 1회 50~100ml, 총 400~600ml 정도를 먹어요. 아기마다 차이가 있어요. 모유량, 모유수유 시간 출산 후 신생아 기간 동안은 모유량이 많이 잘 나오는 편이어서 분유로는 보충을 하고, 모유를 주로 먹였어요. 직수로 먹이는 분들은 다들 공감하실거예요. 양을 얼마나 먹은건지, 충분히 배는 부른건지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어렵더라구요. 모유수유는 한 쪽 가슴당 15분 씩, 양 쪽 모두 30분 정도를 충분히 먹이기를 권장합니다. 그런데 저는 양 쪽 모두 먹이는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아기가 한 쪽만 먹고나면 힘이 빠져서 눈을 감고 입을 꾹 닫았어요. 그래서 한 쪽을 수유 한 뒤에 젖병을 입에 넣어 20~40ml정도 보충을 해주면 그건 또 받아먹더라고요. 직수보다 수월해서 그런 것 같아요. *배부르게 먹이는 꿀팁 : 아기가 배가 찬 게 아니라 힘들어서 그만 먹는것일 수 있으니 젖병으로 보충 해줘보세요. 생후 한 달 까지는 수유텀을 맞...

아기가 뒤집기 연습을 하기 시작하는 무렵이 되면, 잠을 자다가도 몸부림을 치며 뒤집기를 해요. 그리고는 그대로 엎어져서 숙면을 합니다. 모로반사가 심한 아기의 경우 엎드려 재우면 가슴이 눌러지니 안정감이 들어 더 깊게 자기도 하고, 똑바로 눕혀도 다시 자꾸만 뒤집기를 반복하는 아기도 있어요. 더 깊게 잘 자는 것 같기는 한데,, 이렇게 계속 엎드려재우기 괜찮은걸까? 궁금증이 생기고 처음에는 걱정도 되더라고요. 신생아, 아기 엎드려재우기 장단점과 주의할 점에 대해 정리해볼게요. 엎드려자는 아기 두몽이는 뒤집기가 익숙해지는 4개월차에 접어들면서 거의 매일 이렇게 엎드려서 자기 시작했어요. 처음 잠 들 때는 대자로 편하게 누워서 자다가 시간이 지나면 "끙챠~" 뒤집어서 쭉 이어 자더라고요. 잠을 자면서도 엎드리는게 더 편한가봐요. 그런데 대부분의 아기들이 이 시기쯤에는 엎드려 자는 걸 선호한다고 해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랍니다. 여러가지 자세를 취하며 엎드려자는 아기는 운동신경이 발달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리고 매일 한가지 자세로 자는 아이보다 두상이 덜 납작해질 수 있어요. 자면서 잘 놀라는 아기는 확실히 덜 놀라고 깊게 숙면을 하기도 해요. 장점이 많죠? 그러나 엎드려자는 것은 호흡이 힘들어지거나 심장이 압박될 수도 있고, 바닥이나 이불이 푹신한 경우 질식의 위험이 있어요. 특히 신생아 시기에는 영아돌연사증후군이 발생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