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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M1400 블랙과 네이비, 두 색상의 매력을 한눈에 살펴보세요! 운동화는 항상 필요 이상으로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발은 두 개뿐인데도 말이죠... 남자 스니커즈 추천이라지만 얼마 전 단종 소식의 슬픈 포스팅을 했던 뉴발란스 운동화 M1400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더 이상 구하기가 어려워 아쉬움 가득했던 찰나, 몇 달 전 운 좋게 뉴발란스 M1400 블랙(BKS)과 네이비(NV) 두 켤레를 동시에 구매했는데요, 각 색상이 가진 매력을 비교해 보며 후기를 공유해 보겠습니다. 뉴발란스 M1400 블랙(BKS): 세련된 시크함 먼저 뉴발란스 M1400 블랙(BKS)입니다. 스웨이드와 메쉬가 조화된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가 특징입니다. 특히 뉴발란스의 상징인 'N' 로고가 블랙 가죽으로 제작되어 전체적으로 시크한 느낌을 완성합니다. 블랙 컬러는 다양한 옷에 쉽게 매치할 수 있어 아저씨들의 데일리 코디에도 잘 어울립니다. 운동화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캐주얼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제공합니다. 뉴발란스 M1400 네이비(NV) 클래식한 매력 다음은 뉴발란스 M1400 네이비(NV)입니다. 네이비 컬러는 블랙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N' 로고가 실버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더 활기찬 인상을 줍니다. 네이비는 캐주얼룩뿐만 아니라 스마트한 코디에도 활용...

뉴발란스 M1500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하이테크 기능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모델입니다. 이 신발은 스타일리시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뉴발란스의 M1500은 미국 브랜드인 뉴발란스의 제품이면서도 영국에서 제조되어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M1500의 특징과 착용감을 상세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뉴발란스 M1500 하이테크 스니커즈의 정수 뉴발란스 M1500은 뉴발란스의 플래그십 시리즈 중 하나로, 1989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전설적인 스니커즈 M1300의 4년 후에 탄생하였으며, 다양한 기능을 자랑합니다. M1500은 로드 러닝을 위해 설계된 1000번대 모델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SL-1 라스트를 사용하여 발 모양에 딱 맞는 핏을 자랑하며, 콘크리트 및 아스팔트의 주행을 위한 설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M1500의 디자인은 작은 자수로 바뀐 N 마크와 볼륨감 있는 형태로 하이테크하고 도시적인 느낌을 강조합니다. 탁월한 미드솔 기술 M1500에 탑재된 미드솔 기술은 뉴발란스의 편안함을 극대화합니다. ENCAP과 TPU 힐 스태빌라이저가 포함된 일체형 미드솔은 뛰어난 쿠셔닝과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ENCAP(엔캡): EVA를 폴리우레탄으로 감싸는 구조로,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쿠셔닝을 자랑합니다. 이 기술 덕분에 M1500은 편안한 착용...

화이트 스니커즈의 정석, 컨버스 레더 올스타 쿠페 OX! 컨버스(Converse)의 대표작 "올스타(ALL STAR)"는 1917년에 농구화로 탄생한 이래로,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코닉한 모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금 더 어른스러운 매력을 자랑하는 고급 라인인 "레더 올스타 쿠페 OX(Leather All Star Coupe OX)"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올스타 모델과는 달리, 세련된 가죽 소재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특히 성인 남성들에게 추천할 만한 스니커즈입니다. "추천 대상" - 너무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피하고 싶은 분 - - 어른스러운 느낌의 스니커즈를 찾고 있는 분 - - 10만 원대에서 고급스러운 스니커즈를 구매하고 싶은 분 - ALL STAR COUPE (올스타 쿠페)란? 컨버스의 올스타 쿠페 라인은 일반 캔버스 소재와 달리, 스무스 가죽(smooth leather)이나 스웨이드 같은 고급 소재를 사용해 더 성숙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제가 구매한 "레더 올스타 쿠페 OX"는 2018년에 출시된 모델로, 깔끔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죽 어퍼의 고급스러움 이 스니커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가죽으로 제작된 어퍼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올스타 모델은 캔버스 소재를 사용하는데, 이 모델은 스무스 가죽을 사용해 훨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오프 화이트 색상은 너무 밝지 않으면서도 세...

아디다스(Adidas)의 대표적인 스니커즈, 스탠 스미스(Stan Smith)는 전체적으로 2021년에 가죽에서 재활용 소재로 바뀌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최근 다시 가죽 소재로 돌아온 모델을 운 좋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2022년 12월에 출시된 STAN SMITH LUX는 기본 디자인에 가죽 소재로 제작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화이트 스니커즈와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를 주제로 스탠 스미스 LUX HP2201 모델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기본 디자인의 가죽 소재, STAN SMITH LUX HP2201 STAN SMITH LUX HP2201 모델의 고급스러운 가죽 질감과 클래식한 화이트 디자인. 스탠 스미스 LUX HP2201은 오랜만에 등장한 가죽 소재의 스탠 스미스 모델입니다. 기존의 재활용 소재와는 달리 천연 가죽이라 독특한 질감과 느낌을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손으로 가볍게 눌러보면, 가죽의 부드러움이 확연히 드러나며, 신었을 때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합니다. 세련된 디테일과 디자인 진한 초록색으로 세련된 인상을 주는 스탠 스미스 HP2201 힐 부분의 디테일. 스탠 스미스 하면 떠오르는 초록색 힐과 로고! 하지만 이번 HP2201 모델은 조금 더 진한 초록색을 사용해 차분하고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또한, 로고는 프린트가 아닌 엠보싱(도장) 처리되어 더욱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는 많이 생소할 수 있는 이탈리아산 브랜드 스니커즈, “어반 선(URBAN SUN)”의 VINCENT라는 모델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한눈에 커다란 태양 로고와 강렬한 옐로우의 외관을 가진 이 스니커즈는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잡아 캐주얼한 데일리 룩에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박스에는 URBAN SUN의 로고가 크게 새겨져 있습니다. 로고 아래에는 “MADE IN ITALY”라고 표기되어 있어, 이탈리아 제조의 고급스러움을 한눈에 느낄 수 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업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어반 선 모델 “VINCENT(빈센트)” 제가 선택한 어반 선 VINCENT 모델은 강렬한 옐로우 컬러로, 중간급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색상이 매력적입니다. 이 스니커즈는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좋으며, 캐주얼부터 세미 포멀까지 다양한 룩에 잘 어울립니다. 어반 선의 특징 어반 선의 가장 큰 특징은 측면에 배치된 “태양”디자인입니다. 이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한눈에 어반 선임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컬러 밸리어이션이 제공되어 이탈리아의 태양과 잘 어울리는 색상들이 많아, 특히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어반 선의 컨셉 어반선(URBAN SUN)은 90년대 스트리트 패션을 이미지로 디자인과 특징을 결합한 브랜드입니다. “다이내믹함”, “강인함”, “성능”을 철학과 키워드로 2...

스 어센틱 레더 스니커즈의 전체 모습 화이트 댄스 슈즈의 대안: - 반스 어센틱 레더 - 2년 전 이야기입니다. 당시 일본 패션계에서는 프렌치 아이비(French Ivy) 붐과 함께 댄스 슈즈(Dance Shoes)가 많은 주목 받았습니다. 웰트가 없는 섬세한 실루엣과 장식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신기만 해도 현대적인 코디가 완성됩니다. 하지만 당시 프랑스 전통 브랜드 레페토 지지 (Repetto Gigi)는 정가가 52,800엔이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크라운(Crown) 댄스 슈즈 이에 반해... 영국 브랜드 크라운(Crown) 댄스 슈즈는 11,000엔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라 진입장벽이 낮아 매장에서 시착도 해봤지만, 이상하게도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웰트가 없는 페미닌한 이미지의 댄스 슈즈의 실루엣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궁합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랜시간 흰색 댄스 슈즈의 대안으로 선택한 것이 반스 어센틱 레더 (Vans Authentic Leather)입니다. 어른을 위한 스니커즈 반스 어센틱 레더의 매력 반스 어센틱 레더 스니커즈의 측면 모습 당시 작성했던 "아메카지 아저씨가 신어도 멋져 보이는 스니커즈 2022년"에서 다양한 스니커즈를 소개했지만, 결국 마지막 선택은 반스 어센틱 레더였습니다. 당시 가격이 9,900엔으로 비교적 저렴했고, 흰색 댄스 슈즈의 대체품으로 적합...

최근 패션 트렌드에서 스니커즈는 남성 스타일링의 핵심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수페르가(SUPERGA) 2750은 편안함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제공하는 스니커즈로,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수페르가의 2750 모델은 단순한 스니커즈 그 이상을 의미하며, 클래식한 멋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자 스니커즈 추천 제품으로 수페르가 2750의 매력과 특징을 자세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수페르가 2750 남성 스니커즈의 클래식 아이템 수페르가 2750은 남성 스타일에 있어 필수적인 로우테크 스니커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특히 유럽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패션 모델들이 착용하며 인기가 급상승했으며, 모나코, 카프리 등의 리조트 지역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수페르가 2750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심플한 디자인 덕분에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리며, 특히 여름철이나 캐주얼한 스타일링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부터 다양한 색상 옵션까지 있어, 누구나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수페르가 2750의 주요 특징 및 장점 1. 세련된 어퍼 디자인 수페르가 2750의 둥근 형...

남자 스니커즈의 구입을 고려할 때 남들과 겹치지 않는 특별한 스타일을 찾고 계신가요? 오늘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빈티지한 감성을 지닌 디아도라 헤리티지(Diadora Heritage)의 대표 모델, "에킵(EQUIPE)" 스니커즈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이 스니커즈는 그 자체로도 멋스럽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매력적인 아이템입니다. --- 디아도라 헤리티지(Diadora Heritage)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는 1948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랜드입니다. 디아도라 헤리티지(Diadora Heritage)는 이 브랜드가 수십 년간 쌓아온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복원하여, 70년대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재현한 라인입니다. "Heritage"라는 이름 그대로, 전통을 계승하며 과거의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스니커즈를 선보입니다. 남자 스니커즈 추천 모델 디아도라 헤리티지 "에킵(EQUIPE) 1. 빈티지한 감성을 담은 디자인 디아도라 헤리티지 "에킵(EQUIPE)"은 1975년에 출시된 러닝 슈즈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로, 스톤워시 가공을 통해 빈티지한 질감을 살렸습니다. 이 스니커즈는 캔버스 소재와 스웨이드 레더의 조합으로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또한, 혀와 힐 부분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파이브홀(Five Hole) 로고가 적용되어 ...

스케이트보드를 즐기거나, 트렌디한 스트리트 패션을 좋아하는 남성분들께 강력 추천할 만한 스니커즈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파리 올림픽 스케이트보드 여자 스트리트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요시자와 코코 선수가 애용하는 라카이(LAKAI)입니다. 오늘은 이 브랜드의 매력과 함께 대표 모델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카이(LAKAI)란? 라카이는 199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에서 설립된 스케이터 신발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이름은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의 약자인 "LA"와 캘리포니아(California)의 "CA", 그리고 '바보'를 의미하는 단어의 첫 글자인 "I"를 조합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신발은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유명하며, 스케이터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패션을 즐기는 이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금메달리스트 요시자와 코코가 선택한 CAMBRIDGE(케임브리지) 스웨이드와 메쉬 소재로 구성된 라카이의 대표 스니커즈. 금메달리스트 요시자와 코코 선수가 올림픽에서 착용한 신발 파리 올림픽에서 요시자와 코코 선수가 착용한 라카이의 대표 모델인 케임브리지는 스케이트보드를 위한 최적의 기능성을 자랑합니다. 파라마운트 아웃솔과 디럭스 풋베드를 적용해 경량화와 충격 흡수를 동시에 실현했으며, 스웨이드와 메쉬 소재를 결합해 내구성과 통기성까지 고려한 완벽한 스니커즈입니다. 스케이트보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

컨버스(Converse)의 스니커즈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올스타(All Star)'는 '스니커즈의 왕'이라 불려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성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한 켤레쯤 소유해야 할 아이템 중 하나로, 캐주얼 스타일뿐만 아니라 깔끔한 코디에도 잘 어울리는 만능 스니커즈입니다. 100년이 넘도록 사랑받아온 올스타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신을 수 있는 클래식 아이템입니다. 컨버스 올스타(Converse All Star)란? 올스타는 1908년에 설립된 미국의 컨버스 (Converse) 사가 약 10년 후인 1917년에 발표한 농구 전용 신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유명한 농구 선수였던 척 테일러 (Chuck Taylor)가 올스타를 애용하면서 이 스니커즈는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올스타의 발목 패치에는 척 테일러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후 농구화에서 패션 스니커즈로 변신한 올스타는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 형태와 디자인을 거의 바꾸지 않고,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스니커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스타 하이탑(Optical White) 리뷰 소유하고 있는 올스타 하이탑(Optical White)을 실제로 착용해 보고 느낀 점을 공유하겠습니다. 오센틱하고 성숙한 실루엣 올스타는 탄생 이후 거의 형태를 바꾸지 않았습니다. 이 로우테크 스니커즈는 얇고 평평한 발가락 부분의 형태가 특징적인데, 특...

푸마의 「스웨이드(SUEDE)」는 남자 스니커즈 중에서 5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명작입니다. 스웨이드 소재의 독창성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푸마는 스트리트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푸마를 상징하는 스니커즈 「스웨이드(SUEDE)」의 매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푸마의 성공 스토리 스포츠와 스트리트 문화를 아우르는 브랜드. 푸마는 독일에서 다슬러 형제에 의해 설립된 신발 제조업체로 시작되었습니다. 창립자 루돌프 다슬러와 그의 동생 아돌프 다슬러는 신발 공장을 설립한 후,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7개의 금메달과 5개의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그들의 신발을 착용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푸마와 아디다스의 탄생 형제의 결별이 낳은 두 거대한 브랜드 제2차 세계대전 후, 정치적·경영적 의견 차이로 다슬러 형제는 결별하게 되었고, 루돌프는 푸마(Puma)를, 아돌프는 아디다스(adidas)를 설립하게 됩니다. 이 두 브랜드는 경쟁을 통해 각자의 입지를 다지며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패션 유스 스니커즈로 자리 잡은 푸마 「스웨이드」 푸마의 가장 인기 있는 스니커즈 중 하나인 「스웨이드(SUEDE)」는 1960년대 후반에 등장하였습니다. 1968년 멕시코 올림픽에서 금메달리스트 토미 스미스가 인종 차별 철폐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면서 이 신발이 전 세계적으로 ...

"멋은 발끝에서 시작된다" 이 말은 오래전부터 변함없는 진리입니다. 특히 옷차림이 가볍고 심플해지는 여름에는 하반신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되기 마련.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면 역시 흰색 스니커즈만 한 게 없습니다. 상의에 블루 계열, 하의에 화이트 컬러 코디를 기본으로 설정했습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상관은 없습니다. 단순히 화이트 스니커즈를 활용해 조금 더 스타일을 부스트 해보자는 이야기입니다. 최고의 아이템은 역시 화이트 스니커즈. 사실 여름에만 한정되지 않고 화이트 스니커즈는 깔끔하고 가벼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안성맞춤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포인트는, 거기에 청결감에 더해 품격 있는 가죽 소재의 로우테크를 맨발로 신는 것입니다. 발목을 드러냄으로 빈틈의 여백을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그 여백이 중요합니다. 너무 깔끔하고 정리된 느낌은 깔끔하거나 댄디하다기보다는 진지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쇼츠와 매치하면 살짝 소년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할 수 있고, 여유 있는 인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항상 재킷과 슈트로 꾸미는 아저씨일수록 이 반전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완벽하지 않고 어딘가 빈틈이 보이는 쪽이 훨씬 상대방에게 어필하기 좋습니다. 완벽하게 깔끔하려 하지 말고, 정당한 빈틈의 여백을 남길 것 무릎 위 길이 쇼츠와 흰색 로우테크 스니커즈를 매치해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한 코디입니다. 맨발로 신은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