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국토종주
32024.10.18
인플루언서 
금개구리
8,654스포츠 칼럼니스트
참여 콘텐츠 28
02:42:38
나 혼자 자전거 여행 국토종주 3박4일 풀버전
재생수 5,9672024.10.18
00:10
국토종주 중에 느껴진 통증?
재생수 2,9402024.07.01
05:14
국토종주는 최소한의 짐으로! 간단하게 자전거 세팅 소개
재생수 3,0862024.05.13
42:12
나홀로 국토종주 4일차 : 창녕에서 부산까지 그리고 집에가자! 100km + 30km
재생수 4,3592024.05.05
00:15
나홀로 국토종주 3일차 : 무념무상 #cycling
재생수 7,178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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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3일 차 : 구미에서 창녕까지 132km [국토종주 633]

큰 동력을 잃은 국토종주 3일 차 가장 예쁜 길 낙동강 코스 예정대로라면 창녕에서 살고 있는 진우 형을 만날 예정이었지만, 종주 일정을 조정하는 바람에 서로 스케줄이 맞지 않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보는 진우 형과 고기도 구워 먹고 하룻밤 신세도 지려했는데 말이죠. 다음에 또 가야 하나…. - 구미에서 낙동강 줄기를 타고 창녕까지 가는 길은 정말 예뻤습니다. 풍성한 벚꽃길도 예뻤고 끝이 보이지 않는 자전거 길도 아주 매력 있더군요. 국토종주에 간다고 블로그 포스팅을 했을 때 이웃님이 낙동강 자전거길이 절정이라고 이야기했었는데, 그 의미를 알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 자전거 도로를 달리면 마치 유료 결제를 하지 않은 베타버전의 게임 속을 달리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라이더 만나기도 어렵고, 이 넓은 맵 안에 혼자서 라이딩을 즐기고 있는 기분이에요. 왜 지방에 사는 라이더가 서울 한강 도로에 빽빽하게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있어서 좋다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죠. 그러다가 혼자 국토종주 중인 청년을 만났는데, 제가 국토종주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부합하는 라이더의 모습이더군요. 바로 이런 젊음의 열정이 멋있어 보였고 처음으로 국토종주를 하고 싶다고 느꼈었거든요. 이 긴 장거리를 백팩을 메고 달리겠다는 패기… 이틀 차부터 후회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ㅎ 이날 진우 형네서 갈 수 없어서 실망하고 있었는데, 영남이가 편의점 보급 쿠폰을 ...

2024.05.03
39:49
나홀로 국토종주 3일차 : 구미에서 창녕까지... 외롭다 헌팅하자! 132km
재생수 6,459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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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종주 때 착용했던 라이딩 킷 : 알비온사이클링 라이다 져지 카고 빕숏

국토종주 때 착용했던 복장을 소개합니다. 국토종주는 장거리를 달리기 때문에 복장에 신경 써야 하죠. 저는 인천에서 부산까지 국토종주 633 코스를 3박 4일에 걸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국토종주때 착용했던 장비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전거는 스페셜라이즈드 에스웍스 루베 SL8 복장은 쾌적한 라이딩을 위해 원활하게 종주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라이딩을 방해하지 않고 라이딩을 잘 서포트해 줄 수 있는 제품들이 중요합니다. 국토종주 때 다양한 사진과 멋진 모습을 많이 담고자 옷을 몇 벌 가져가는 경우도 있지만, 저는 단 한 벌로 했습니다. 국토종주는 투어가 아니기 때문에 라이딩 내내 옷과 짐을 모두 패킹해서 달려야 하기 때문에 많은 짐들은 불필요해집니다. 하루하루 빨래를 하는 것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죠. 물론 라이딩 중간에 짐을 택배로 부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조차 저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심플하게 한 벌로 하루하루 세탁을 하면서 달리기로 했죠. 사이클링 의류는 기능성 소재이기 때문에 금방 마릅니다. 알비온 사이클링 라이다 져지 라이트웨이트 제가 착용한 라이다져지는 초경량 져지로 속건성에 좋아 쾌적한 라이딩은 물론, 세탁 시 빠른 건조가 가능합니다. 물론 종주 기간 내에는 세탁기를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완벽한 탈수는 할 수 없지만, (비틀어 짜는 것은 금지) 적당히 물기를 털어내고 말려도 아침이면 거의 대부분...

2024.04.27
31
국토종주 2일 차 : 충주에서 구미까지 160km [국토종주 633]

혼자 떠난 국토종주 2일 차 뜻밖의 만남이었어요. 어제 달린 거리가 좀 힘들었는지 잠을 아주 푹~잤습니다. . 오전 10시까지 아~주 충분히.... 아점으로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해결한 뒤 라이드를 시작했습니다. 둘째 날은 이화령을 넘어 구미까지 가는 일정인데 어제보다 50km 덜 달릴 수 있어서 비교적 여유롭게 달렸습니다. 이번 국토종주는 운이 좋게도 종주 내내 벚꽃의 시작과 끝을 모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화령에서는 팀 훈련을 하고 있는 홈바이크 팀, 성필 님, 재오 님과 만나서 갑자기 응원도 하고 뜻밖의 만남이라 더 신기하고 재미있더군요. 너무 여유롭게 라이딩을 하다 보니 어느새 어두워지더군요.ㅎ 덕분에 야간 라이딩도 짧게 했습니다. 구미에서는 숙박 앱을 이용해서 겁나 싸게 방을 잡을 수 있어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24,000원!! 층수도 2층이고... ㅎ 둘째 날, 충주 - 구미 160km를 달렸습니다. 자세한 후기 풀버전은 하단에 영상에 있습니다. <2024년 4월 7일 일요일 이제 와서 국토종주 633 2일차> 2일 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출발~ 과연.... 편의점에서 라면과 삼각김밥 섭취 로또도 팔길래 구입했는데... 당첨되면 에스웍스 걸고 이벤트할 예정입니다. 투어 나온 바이크족... 바이크로 달리면 또 다른 맛이겠죠? 문경 방향으로 갑니다. 이화령으로 가는 길 국토종주 때 사용한 IGS800 속도계 iGPSPO...

2024.04.25
00:16
로또 되면 에스웍스 쏜다! #cycling #roadbike
재생수 4,5302024.04.25
40:53
나홀로 국토종주 2일차 : 충주에서 구미까지! 갑자기 분위기 MCT! [Cross country_Korea]
재생수 7,3712024.04.25
00:12
나홀로 국토종주 : 하나도 안힘들어
재생수 4,8262024.04.22
27
국토종주 1일 차 : 인천에서 충주까지 212km [국토종주 633]

혼자 떠난 국토종주 1일 차 10년 만에 하게 된 혼자만의 여행이었어요. “재미있다.””라는 표현보다는 “좋다”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종주 일정 내내 즐겁고 들뜨기보다 달리면 달릴수록 차분해지고 마음이 정돈되는 느낌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안장 위가 마치 제 방처럼 느껴지니 아무도 없는 도로를 달릴 때면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어요. 처음 자전거에 빠진 후 새벽 라이딩을 했을 때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때도 그랬었거든요. 첫째 날 아라에서 시작해서 충주까지 212km를 달렸습니다. 처음 100km는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100km 이후부터는 오히려 재밌어지더군요. <2024년 4월 6일 토요일 이제 와서 국토종주 633 시작> 새벽 5시 반 청라국제도시역으로 갑니다. 국토종주 첫 번째 도장을 찍는 순간. 자전거 입문했을 때가 2007년이었는데, 이제야 도장을 찍어봅니다. ㅎㅎ 청라에 도착한 시간은 8시 즈음이었는데 정말 추웠어요. 덜덜 떨면서 시작을 했습니다. 시작은 오랜만에 혼자만의 여행이라 설레기도 하고 막막하기도 하더군요. 혼자 여행은 어쩔 수 없이 아재샷. IGS800 길치는 어쩔 수 없다. 코스 이탈을 해서 다시 돌아갔는데, 그대로 가도 된다고 하더군요. 핸들바에 이것저것 장착한 게 아주 많습니다. 서울 부근 왔을때는 기온도 오르고 제법 달리기 좋은 온도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워머와 질렛을 착용할 수밖에 ...

2024.04.20
39:42
나홀로 국토종주 1일차 : 인천에서 충주까지 나 너무 잘탄다. [Cross country_Korea]
재생수 1.3만+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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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국토종주가 하고 싶어졌어요. 다녀오겠습니다.

알비온사이클링 착용. 코나바이크 리브레 DL 그래블 이제와서 국토종주가 하고 싶어졌어요. 처음 자전거를 입문했던게 2007년이었는데 지금까지 자전거를 타면서 한번도 국토종주를 하고 싶었던적은 없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유튜브를 보다가 혼자서 국토종주를 하시는 영상들을 봤는데 제 마음이 동요되군요. 영상미가 좋은 것도 아니었고 감성이 덕지덕지 뭍어있는 영상도 아닌 말 그대로 날것 그대로의 우당탕탕 여행기에 가까웠는데, 왠지 모르게 너무 멋있어보이더라고요. 알비온사이클링 라이다 져지! 국토종주 유니폼으로 결정 좋은 자전거? 좋은 장비? 그런것도 없었지만 무엇보다 더 멋지고 낭만적으로 느껴졌던 것은 아마 '젊음의 멋'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젊은 분들이 대부분이었기도 했지만, 신체적인 젊음 뿐만 아니라 '젊음'에서 나오는 선택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민보다 실행에 옮기는 것들 말이죠. 루베와 타막. 뭐 타고 가지... 아니 나는 이 좋은 자전거로 왜 국토종주를 안 해봤지? 국토종주에 대한 로망이 없었던 이유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였습니다. 당연히 힘들기야 하겠지만, 그리고 변수도 생기겠지만 국토종주를 못할 것 같지 않았기 때문에 저에게는 그리 큰 도전의식도 흥미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도 즐겁게 자전거를 타고 있으니 굳이 국토중주를 가서 짠내나게 라이딩을 할 이유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제와서 왜 국...

2024.04.06
04:45
국토종주 갈때 카메라는 결국 짐일까요?
재생수 2,2712024.02.13
06:55
고인물이 이제와서 국토종주가 가고 싶다고?
재생수 2,5382024.02.03
32:26
전성기 한참 지난 40대 라이더들의 [속초-서울 204km] 라이딩 여행 : 전우조는 과연 완주할 수 있을까?
재생수 1.3만+2023.09.27
19:30
물회가 먹고 싶어서 속초로 향했습니다. 물회를 향하여!! 144km 간다하~[용문-속초]
재생수 3,736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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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라이즈드 X 피엘라벤 컬렉션 :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아이템들 직접 보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금개구리입니다. 오늘은 등산을 좋아하는 분들, 그리고 자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 이 두 가지를 모두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사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대로 한 번 더 여러분들의 지갑을 털어보면 어떨까 하여 그리고 알 권리(살 권리) 차원으로 하는 포스팅입니다. :-) <출처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퍼포먼스 사이클링 브랜드 스페셜라이즈와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입니다. 캘리포니아의 스페셜라이즈드와 스웨덴의 피엘라벤이 만나 라이딩과 하이킹이 결합된 전 세계 유일의 기능성 바이크 패킹 기어 컬렉션을 탄생시켰죠. <출처 :스페셜라이즈드 코리아> 그냥 이런 이미지부터 심쿵하지 않나요?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아이템이라는 것도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스페셜라이즈드가 프로 사이클링을 대표하여 퍼포먼스에 집중되어 있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거의 모든 사이클링 문화 전반에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일상과 여행 등에서도 언제나 진심이니까요. 스페셜라이즈드 한남점 피엘라벤은 특유의 색감과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등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감성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죠. 두 브랜드의 합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그만큼 충격적이고 멋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페셜라이즈드 X 피엘라벤 컬렉션 어드밴처 스타일의 의류부터 바이크 캠핑을 위한 자전거 가방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페셜라이...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