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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만 누릴 수 있는 보쉬모터를 사용하는 턴 벡트론 Q9 벡트론 Q9을 약 150km 정도 시승을 해봤습니다. 대부분 터보 모드로 달렸고 완충 상태의 턴을 받아서 라이딩을 했고 제가 1회 충전을 하고 달렸네요. 전기자전거를 타면서 느낀 점은 라이딩에 부담이 없어서 자주 타게 된다는 것과 오르막길 라이딩을 할 때가 제일 재미있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알겠지만, 남산, 북악 같은 업힐 코스에서 로드바이크보다 훨씬 빠르고 수월하게 달릴 수 있었거든요. 오히려 업힐에서 편안해지는 자전거죠. 또 턴 벡트론 Q9은 이전 모델보다 주행 안정성이 굉장히 좋다는 것입니다. 이전 모델과 확실히 달라진 것이 배터리 성능과 그 포지션이 낮아졌기 때문이죠. 두꺼운 타이어 덕분에 불규칙한 노면에도 대응이 가능하고 저 중심 설계로 인해서 주행은 더 안정적입니다. 타이어는 슈발베 빅애플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묵직한 디자인과 핑크색 포인트가 돋보이는 턴 벡트론 Q9 기본 구성인 아틀라스 랙으로 실용성을 극대화한 모델입니다. 어깨에 멜 수 있도록 안장 바닥면에는 그립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디테일에 신경 쓴 모습이네요. 배터리 표시, 속도, 총 마일리지 등이 표기되고 라이트도 함께 제어할 수 있습니다. 라이더의 신장과 포지션에 맞게 핸들 높이와 싯포스트를 조정할 수 있으며, 그 한계 범위가 크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자전거를 공유...

전기 자전거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일반 자전거와 다르게 전기 자전거는 정말 활용성이 많죠. 전기 자전거는 레저활동 외에도 굉장히 많은 활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기 자전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턴 벡트론 Q9 전기 미니벨로 전기 자전거 장점 1. 라이딩에 대한 부담이 없다. 2. 남보다 힘이 덜 들게 달릴 수 있다. 3. 자전거에 무거운 짐을 운반해도 부담이 없다. 4. 속도가 25km/h 까지는 힘이 들지 않는다. 5. 배달 아르바이트를 할 때 꿀템이다. 전기 자전거의 단점 1. 일반 자전거보다 무겁다. 2. 25km/h 속도를 넘으면 오히려 더 힘들어진다. (운동이 된다로 장점화 시킬수 있음.) 3. 일반 자전거보다 비싸다 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전기 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템포가 좀 다릅니다. 25km/h 속도까지는 굉장히 빠르게 도달하고 그 이상부터는 온전히 라이더 힘으로 가속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평속 25km/h로 달린다면 라이더는 아주 여유롭고 그 이상 속도를 내면 비효율적입니다. 전기 자전거가 로드바이크보다 느리지 않은 이유 고속으로 달리는 로드바이크와 함께 달리면 당연히 속도는 더 느리지만, 평속 기준으로 봤을 때는 결과적으로 비슷한 시간과 속도가 됩니다. 왜냐하면, 라이딩을 할 때 가장 많이 에너지를 쓰게 되는 것이 출발할 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