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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가 익산오면 꼭 가고싶다던 익산교도소 드라마세트장앞까지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인가, 휴관...또르르 토요일에 웬 휴관이지싶어 찾아보니 코로나로 인한 휴관이라고 한다. 언제 다시 오픈하는지는 모르지만, 다음엔 꼭 가볼 수 있길 기대하며 잔뜩 기대한 율율이를 실망시킬 수 없어 급하게 찾은 익산 액션하우스:) 익산 가볼만한곳 검색하면 그래도 상위에 나오는 액션하우스는 미니 동물원같은 곳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어른들이 보기엔 영~ 주차장엔 액션하우스 표지판이 안보여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강렬한 폰트와 컬러의 액션하우스 푯말 발견! 야외정원에는 다양한 동물친구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공간이 있고 건물안에는 앵무새부터 고양이,토끼 등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다. 처음엔 바깥에서만 먹이를 주길래 우리도 그런줄 알고 바깥에서만 봤는데 집에 갈때쯤 보니 안에 들어가서 직접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율율이들 불러서 직접 안에 들어가서 가까이서 좋아하는 동물들 구경했던 곳:) 이게 끝인건가 싶어 실망할뻔 했는데 입장권 구매처를 찾으니 건물안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입장권은 1인 8,000원 성인도 아이도 모두 동일하게 8천원:) (익산시민은 4천원) 안에 들어가서 동물들 먹이는 별도로 돈주고 사야하는 것 같다. 어른들은 다 들어가자니 볼것도 없고 돈만 아까울 것 같아 대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