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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바베큐장 일리다 글램핑456 바람은 선선하고 하늘에 구름은 보기만해도 예뻐 웃음이 나는 1년 365일 중 가장 짧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이런 날씨에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야외에서 바베큐도 즐기고 당일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일리다 글램핑456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다. 아직 돌쟁이 아기가 있는 친구 커플과 여행을 갈 순 없고 야외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방법이 뭘까 고민하다 알게 된 곳으로 서울과 가까우면서 자연과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예약하게 된 일리다 글램핑456 :)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은 어렵고 자차 방문을 추천한다. 주차장 넓으니 주차 걱정은 nope~ 토요일 오전(11:00~14:00) 타임으로 예약하고 11시를 넘긴 시간에 도착,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연기를 내며 숯불 바베큐를 즐기고 있었다. 일리다 글램핑456은 오전, 오후, 저녁 시간별 예약 가능, 기본 3시간 제공으로 예약 시간 안에서 각자 알아서 즐기면 된다. 야외바베큐를 목적으로 각 룸도 알맞게 꾸며져있는데 먼저 오는대로 원하는 룸 선택해 자리 잡으면 된다. 숙박을 할 수 있는 글램핑은 아니지만 곳곳에 조명과 선반 등으로 캠핑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당일 글램핑이다 :) 외부음식 반입은 불가하고 매점에서 고기와 셀프바를 운영하고 라면, 햇반 등 기본적인 먹거리와 제일 중요한 술도 종류대로 쫘르르〰️ 식기류와 집게, 장갑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