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대리입니다. 이번주부터 확 추워진 날씨로 겨울이 곧 찾아올거란 느낌이 드네요. 이맘때 찾아봐야하는 게 #초겨울데일리룩 아닐까 싶어요. 요즘 즐겨입는 #렉토 #RECTO 의 자켓을 활용한 편안한 #남자데일리룩 을 소개드립니다. 초겨울 데일리룩 두터운 아우터보다 여러겹 레이어드 초겨울 날씨에 옷입기 어려운 점은 실내와 야외 온도 차이가 은근하게 차이가 난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두꺼운 패딩을 입으면 실내나 대중교통 이용시 너무 덥고, 출근해서도 너무 더울때가 있죠. 이때 즐겨입는 코디가 #레이어드 입니다. 가을에 입었던 아우터를 활용해 그 안에 얇은 패딩 베스트등을 입거나 니트를 두겹 겹쳐 입는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해요. 얼마전에 입었던 코디 중 하나는 렉토 RECTO의 가을 자켓을 활용한 코디인데요. #아르켓 #ARKET 의 #남자니트 와 자켓, 그리고 #버버리 의 머플러를 매치해서 따스한 색감의 코디를 완성했어요. 이 코디에서 초겨울로 날씨가 떨어지면 안에 두께감이 있는 스웨터를 더하거나 터틀넥 스웨터를 레이어드 할 수 있어요. 제 경우에는 도톰한 플란넬 셔츠 등을 레이어드해서 보온을 챙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몇 가지 아이템을 추천드려 볼게요. 맨 처음으로 추천하는 셔츠는 #코듀로이셔츠 예요. 보온과 따스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할 수 있죠. 이너로 파인니트를 입은 뒤에 위에 걸쳐도 좋고, 코튼 터틀넥 위에 입고 자켓을 레...
춥다가 덥다가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계속되었던 11월이다. 이제 코 끝에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겨울 냄새가 난다. 서늘한 향이 나를 감싸면 캐롤과 연말 추천 노래들로 플레이리스트를 바꾼다. 조금 일찍 준비한 12월 위시리스트는 #겨울옷위시리스트 와 #남자신발 그리고 뷰티 아이템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01. 러프사이드 rough side 더플코트 브라운 올해 #더플코트 가 눈에 자주 들어온다. 귀엽기도 하고 괜찮은 디자인도 많이 나왔다. 한남동을 돌며 몇 종류의 코트를 입어봤는데 #러프사이드 더플코트 만듦새가 가장 눈길을 끌었다. 탄탄하면서도 가벼운 착용감,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 그리고 토글의 컬러와 감촉 역시 나무랄 데가 없었다. 결국 패션 브랜드는 옷이 모든 걸 설명한다. 이집 참 잘한다. 제품 보기 [Click] 02. 보테가 베네타 Bottega Veneta 아스테어 로퍼 블랙 마티유 블라지의 보테가 베네타는 실용적이고 서정적이다. 덕분에 입을만한 옷과 가방, 슈즈가 많으면서도 촌스럽거나 과하지 않다. 로고를 드러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빛을 발하는 브랜드. #보테가베네타 #BottegaVeneta 라는 브랜드와 잘 어울리는 방향성이다. 오랜만에 이들의 슈즈를 보다가 아스테어 로퍼를 발견했다. 메탈릭 놋 디테일이 특이하면서도 감각적이다. 새롭지만 자연스럽다. 아름답다. 제품 보기 [Click] 03. 아모멘토 AM...
안녕하세요 임대리입니다. #마이테레사 #Mytheresa 에서 본격적인 겨울 세일을 시작했습니다. 최대 50% 세일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메인 브랜드인 #르메르 #Lemaire 와 #보디 #BODE 그리고 #오라리 가 포함되어 공유 드려 볼게요. 남자 세일 바로가기 [Click] 여자 세일 바로가기 [Click] 이번 마이테레사 세일에는 제가 상반기에 구매한 보디 BODE 셔츠를 포함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어요. 세일가로 구매하면 국내 판매 가격보다 약 3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리스트 정리해볼게요. Namesake 스트라이프 코튼 셔츠 € 499 > € 349 (30% 할인) [Click] Himalayan Poppy 엠브로이더리 리넨 셔츠 € 779 > € 545 (30% 할인) [Click] 아플리케 코튼 스웨터 € 515 > € 360 (30% 할인) [Click] Field Maple 엠브로이더리 코튼 코트 € 1,655 > € 1,158 (30% 할인) [Click] 오라리 Aurelee 의 경우, 국내에도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죠. 섬세한 패턴의 체크셔츠, 니트, 데님 팬츠 등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제 경우에는 와이드 데님 팬츠 한 벌을 가지고 있는데 독특한 색감으로 다양하게 매치하기 좋아서 데일리로 자주 입습니다. 레더 블루종 재킷 브라운 € 1,960 > € 1,372 (30% ...
안녕하세요 임대리입니다. #코스 #COS 에서 미리 준비하는 겨울 프로모션을 진행 중입니다. #남자코트 와 #남자자켓 20% 할인이 진행되는데요. 추천드리고 싶은 아이템과 그동안 입어본 코스 COS 아우터 기준으로 사이즈 조언같이 드려볼게요. 이번 프로모션은 남성 & 여성 모두 진행되는데요. 프로모션 코드 WINTER20 을 장바구니에서 입력하면 할인이 진행됩니다. 평균 진행되던 프로모션 기간을 고려해 보면 약 1주일 내로 예상됩니다. 추천드리고 싶은 아이템 정리해 볼게요. 남자 코트 & 자켓 보기 [Click] 여자 코트 & 자켓 보기 [Click] 하운드투스 부클레 오버코트 블랙 490,000원 > 392,000원 (20% OFF) [Click] 더블 브레스티드 울 피코트 블랙 450,000원 > 360,000원 (20% OFF) [Click] 더블페이스 울 코트 그레이 475,000원 > 380,000원 (20% OFF) [Click] 더블페이스 울 코트 블랙 475,000원 > 380,000원 (20% OFF) [Click] 더블페이스 울 재킷 네이비 290,000원 > 232,000원 (20% OFF) [Click] 박시 데님 집업 재킷 그레이 215,000원 > 172,000원 (20% OFF) [Click] 코스 COS 아우터의 경우, 릴렉스드 핏과 레귤러 핏이 제일 많은 편이에요. 181cm 72kg인 제 경우에는 릴렉...
정신없이 지나간 10월을 뒤로하니 벌써 11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침 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은 어쩐지 겨울을 담고 있다. 2024년 11월의 위시리스트는 다가오는 겨울을 위한 아이템들이 많다. 서늘한 공기가 그렇게 그리웠던 여름이 지났다. 다가올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 그 계절을 누구보다 즐겁게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아 쇼핑 위시리스트를 적어본다. 01. 르메르 Lemaire 울 랩코트 브라운 시작은 친구였다. #르메르 #Lemaire 에서 예쁜 코트를 봤다고. 찾아보니 몇 년 전부터 많은 셀레브리티들이 입고 있는 코트라고 했다. 사진으로만 보았을 때 넉넉한 사이즈에 벨트가 있는 코트로만 보였다. 그래서 뭐 그리 다를까 싶었는데 역시 옷은 입어보면 안된다. 친구가 구매한 르메르의 랩코트 블랙을 입어보고 순식간에 반해버렸다. 포근하게 감싸주는 패턴, 무심하게 묶을수록 예쁘게 잡히는 주름이 머리 속을 떠나지 않는다. 블랙이 기본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브라운이 당긴다. 부드럽고 포근한, 그러면서도 세련된 컬러니까. 언제나 르메르의 문제는 가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위시리스트에 담아두고 싶다. 제품 보기 [Click] 02. 바비 브라운 BOBBI BROWN NEW 엑스트라 립 틴트 립밤 이번 가을 들어 입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남자립밤 을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엄청 검색해보고 또 구매해봤다. #컬러립밤 에 대한 관심이...
안녕하세요 임대리입니다. 오늘부터 #아르켓 #ARKET 한국 공홈에서 니트웨어 20%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평소에 아르켓 니트를 여러 벌 가지고 있어서 추천하는 아이템과 사이즈 조언 같이 드려볼게요. 유튜브 <임대리님>을 만나보세요 아르켓 가을 겨울 아이템 추천합니다 유튜브 <임대리님>에서 2024년 가을 겨울 아르켓 ARKET 대표 아이템을 입어보는 콘텐츠를 기획했어요. 평소 아르켓 남자 아이템들에 궁금하셨던 분들은 함께 유튜브도 시청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추천 니트 01. 파인니트 메리노 스웨터 제일 먼저 추천드리는 아이템은 역시 파인니트 메리노 스웨터입니다. 저는 이미 두 벌을 가지고 있을 만큼 자주 입어요. 봄과 가을, 그리고 겨울에 레이어드해서 입기 좋은 적당한 두께감과 핏, 그리고 다양한 컬러가 장점입니다. 매우 클래식한 디자인이지만 보통 파인 니트 스웨터는 두께가 얇아서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팔이 짧죠. 아르켓 스웨터의 경우, 팔이 긴 편인 제게도 부담 없이 잘 맞는 편에 여유로운 레귤러 핏이라 많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가을에는 단품으로 착용하고 늦가을이나 겨울에는 이렇게 이너로 자주 입습니다. 긴팔 티셔츠 대신 입기 좋아요. 전혀 따갑지 않고 색감 역시 풍부한 느낌이어서 고급스러운 편입니다. 아르켓 ARKET이 이런 기본 아이템을 참 잘합니다. 현재 정가는 99,000원으로 할인코드 ARKET...
해당 콘텐츠는 룰루레몬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대리입니다. 벌써 11월이 다가오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20도 가까운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집니다. 이럴 때 옷입기 스킬이 참 중요합니다. 보온과 스타일, 그리고 활동성을 모두 갖춘 아이템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죠. 야외 활동이 많은 요즘, 저는 #룰루레몬 #lululemon 의 #남자패딩 인 다운 포 잇 올 후디 재킷을 즐겨 입습니다. 작년에 룰루레몬의 패딩을 베스트로 경험한 이후로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 등 매력적인 요소를 많이 발견했거든요. 다운 포 잇 올 라인은 룰루레몬의 #경량패딩 컬렉션으로 발수 기능이 있는 Glyde™ 원단의 경량 구스다운을 선보입니다. 재킷처럼 가볍게 들고 다니기도 좋고 차에 구비해 두었다가 날씨가 쌀쌀해졌을 때 챙겨입기에도 좋습니다. 우선 입었을 때 편안하면서도 부하게 보이지 않는 핏이 #룰루레몬패딩 의 강점인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몸에 감기지만 과하게 붙지 않아서 가벼운 산책이나 달리기, 특히 등산 시에 입었을 때 좋았습니다. 물의 흡수를 막는 발수 원단과 방풍 기능으로 아침이나 늦은 밤 산책에 바람이 불 때 입으면 보온력을 더 느낄 수 있어요. 낮에는 반팔 티셔츠 위에 다운 포 잇 올 후디 재킷을 입고 피트니스 센터에 가거나 요가를 하러 가볍게 입곤 해요. 뛰어난 보온력 대비 가벼운 점 역...
본 포스팅은 K2로부터 원고비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대리입니다. 10월의 마지막 주인데도 벌써 아침 저녁으로 겨울 바람을 느낄 정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요. 이제 겨울에 입기 좋은 #남자패딩 아이템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듯 해요. 오늘은 K2의 신제품을 소개드리려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케이투 #K2 씬에어 아난타 (KMW24527K5) 파카는 원정용 우모복 (몬스터 파카)를 모티베이션한 K2의 새로운 씬에어 파카로 내구성, 보온성 및 방풍성을 모두 잡으면서도 가볍고 얇은 디자인으로 탄생했습니다. 바깥 부분은 마이크로 립스탑 조직의 2L 겉감을 적용해 내구성, 보온성과 생활 방수 기능을 강화했고 가슴 포켓과 손을 넣을 수 있는 기본 포켓까지 총 4포켓 디테일을 사용해 활용도가 높습니다. 전문형 후드 이중 스트링으로 방풍성이 높은 건 물론이고 허리 부분에 디테일을 추가해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입어보면 얇으면서도 가볍고 따뜻한데요. K2 독점 씬다운을 등판에 충전해 압축된 보온성을 줍니다. 처음에 입었을 때 가볍게 감기고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감으로 산뜻하게 입을 수 있으면서도 마치 침대 이불 속에 있는 것 같은 포근한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겉감의 촉감 역시 산뜻하면서 고급스러운데요. 카키 컬러를 부드럽고 고급스럽게 연출해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소매의 이너 커프스, 허리와...
벌써 10월이다. 이제 다다음주면 11월이라 연말은 금방 다가올테지. 이맘때면 고생한 나 자신을 위해, 또는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고 싶어진다. 그럴 때 큰맘먹고 구매하고자 알아보는게 #남자가방 이다. 평소에는 에코백부터 편하게 들 수 있는 데일리백을 찾는 편이지만 중요한 때 들기 좋은 #명품가방 은 신중하게 알아보고 사는 편이다. 올해는 어떤 가방들이 이슈였고, 또 내년에도 거뜬히 들 수 있을지 알아보는 중이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을 위해 그 고민 노트를 공유해본다. 01. 더로우 The Row 마고백 Margaux 설명이 필요없는 올해의 잇백이다. 로고 없이 심플한 이 토트백이 이렇게 화제가 될 수 있다는 게 신비롭기까지 하다. 'MZ세대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더로우 #TheRow 의 #마고백 은 지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긴 웨이팅 리스트를 자랑한다. 고급스러운 레더 소재에 심플한 디자인, 여기에 사이즈별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남자들 역시 17 사이즈 정도면 충분히 들 수 있다. 구매하면 후회하려나, 하면서도 사실 나에게까지 기회가 오지 않는 가방이다. 올해 한 번은 볼 수 있기를 바라는 가방이다. 자세히 보기 [Click] 더로우의 입문백으로 사랑받아 온 #파크백 역시 큰 사이즈는 남성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심플한 쉐입과 넉넉한 사이즈여서 여름 때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더로우 기준으로는 접근 가능한 가격대여...
본 포스팅은 '더니트컴퍼니'로부터 소정의 원고료와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대리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아우터가 필요한 가을 시즌이죠. 이 계절에 가장 필요한 아이템을 꼽자면 바로 #남자니트 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이 시기에 착용하기 좋은 #더니트컴퍼니 의 #캐시미어니트 소개와 남자 가을 코디 소개드려 볼게요. 더니트컴퍼니는 약 40년 경력의 제조 회사에서 전개하는 브랜드로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합니다. 이들의 클래시 캐시미어 라인은 세계 최등급 캐시미어의 70%를 생산하는 내몽고산을 활용해 높은 품질을 선보이는데요. 제가 선택한 아이템은 파인 캐시미어 200 터틀넥 니트로 버건디 컬러입니다. 사이즈는 L 사이즈를 선택했어요. 은은하고 부드러운 버건디 컬러가 가을 아우터는 물론 트라우저 들과 잘 어울릴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짜임새 역시 탄탄하게 만들어진 #터틀넥스웨터 인데요. 적당한 두께감으로 단품은 물론 아우터 안에 입기 좋습니다. 깔끔하게 연출되는 적당한 슬림핏으로 어깨 라인이 군더더기 없이 연출되어서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합니다. 여기에 맨살 위에 바로 입어도 따갑지 않은 부드러운 착용감 덕분에 더 편하게 니트를 입을 수 있었어요. 적당한 두께감 대비 뛰어난 보온성으로 이너로 한 벌만 입었을 때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따스함 모두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캐시미어 니...
안녕하세요 임대리입니다. 남자 가을 코디의 필수품은 역시 #셔츠 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들이 몇 있는데요. 그중에서 #포터리 #POTTERY 의 #남자셔츠 는 매 시즌 꼭 챙겨보고 구매로 이어지곤 해요. 이번 시즌에는 버튼 다운 셔츠 베이지 스트라이프를 구매해서 다양한 코디에 활용하고 있는데요. 아이템 소개와 사이즈 조언, 그리고 남자 가을 코디까지 같이 정리해서 공유 드려 볼게요. 유튜브 '임대리님'을 만나보세요 포터리 2024 F/W를 소개합니다 유튜브 '임대리님'에서 포터리 2024 F/W 주요 제품 소개와 이번에 구매한 아이템 리뷰를 담아보았어요. 새로운 가을 겨울 시즌 아이템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유튜브 영상도 함께 감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셔츠 탄탄한 조직감과 착용감 이번 시즌 프리젠테이션에 지인 찬스로 초대되어 신제품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그중에서 제일 먼저 입어보고 마음에 들었던 셔츠가 버튼 다운 셔츠 베이지 스트라이프 입니다. 입었을 때 포플린 셔츠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탄탄한 두께감과 착용감이 매력적이기도 했고 베이지 컬러에 브라운 스트라이프가 추가되어서 이번 시즌 트렌드 컬러를 잘 반영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포터리셔츠 의 장점 중 하나는 핏이 아닐까 합니다. 오버셔츠와 베이직 셔츠의 적당한 중간지점이에요. 그래서 넣어서 입어도 좋고 빼서 입기에도 좋습니다. 이 적...
안녕하세요 임대리입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 입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던 #코스 #COS 의 이번 시즌 자켓을 이제서야 꺼내봅니다. 적당한 두께감과 유니크한 다크 블루 컬러가 다양하게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인데요. 오늘은 남자 유틸리티 오버셔츠 자켓 구매 후기와 함께 남자 사이즈 조언, 그리고 추천 아이템을 정리해볼게요. 이번 가을 코스 COS 쇼핑을 준비하시는 남자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유튜브 '임대리님'을 만나보세요 코스 쇼핑 후기를 소개합니다. 유튜브에 한 발 먼저 코스 COS 2024년 가을 쇼핑 후기를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오늘 추천 드리는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이번 시즌 아이템을 보고 싶으시다면 유튜브 영상도 함께 체크해 보세요. 코스 COS 2024 F/W 미니멀리즘과 컬러 그 사이 이번 시즌 코스 COS는 심플한 실루엣 속에 담긴 다채로운 모습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둔 것으로 보여요. 이들의 장점인 미니멀한 실루엣, 트렌디한 컬러와 디자인을 담은 실용적인 옷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아이템은 유틸리티 오버셔츠 다크 블루 컬러인데요. 처음 매장에 방문할 때부터 눈길을 끌었던 아이템입니다. 평소에 블루 컬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핏이나 세부적인 디테일이 돋보였던 자켓이었어요. 시즌 화보 메인에도 노출되던 자켓이라 매장에서 보시는 보셨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 사이즈 별로 여러 개 입어보고서 결국 딱 마음에 드는...
날씨가 확 추워지면서 간절기에 입기 좋은 아우터를 찾게 된다. 이럴 때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이 참 유용한데, 작년에 어떤 아이템을 어떻게 입었는지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올해에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 피드를 천천히 내려보다가 #야상 이 눈에 띄었다. 작년에 정말 잘 입었던 아이템인데 잊고 있었다. 얼른 옷장에서 꺼내두고 오늘부터 입을 생각이다. #남자야상 은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개파카 라고도 불리고 #모즈코트 로 불리기도 한다. 이건 복각하고 풀어낸 형식에 따라 다른 듯하다. 처음에는 오리지널 빈티지를 입다가 현재는 디자인 에센스를 반영한 새로운 야상으로 갈아탔다. 디자인이나 보온력을 더했고, 워싱이나 색감 등에서 좀 더 지금 시점과 잘 맞겠다는 판단이었는데 만족한다. 이 코트는 작년 일본 겨울 여행 때 잘 입었다. 지금 한국 기온이 10도에서 20도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데, 일본 겨울이 10도 전후에서 낮에는 15도에서 20도 사이니까 가을 #남자아우터 선택 시에는 그때를 참고하는 게 좋다. 사진첩을 뒤져보니 그때 여행 갈 때도 야상을 입었다. 야상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내피 여부다. 서울에서는 내피를 추가해서 입고 간 뒤 일본 날씨에 따라 내피를 더하거나 제거하며 입었다. 내피의 여부에 따라 간절기 아우터의 활용도는 확 달라진다. 내피가 있다면 이너에 도톰한 니트를 입고 겨울 중반까지 버티는 데 문제없다. 야상 디자...
본 포스팅은 '크리스챤 디올 뷰티'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은 후 작성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대리입니다. 영화 '베테랑 2', tvN '엄마친구아들'로 많은 사랑을 받는 정해인이 데이즈드 10월호 화보를 통해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새롭게 선보인 'NEW 라 콜렉시옹 프리베 에스프리 드 퍼퓸' 컬렉션과 만났습니다. 이번 화보는 새로운 컬렉션의 4가지 향수인 그리 디올, 루즈 트라팔가, 앙브르 뉘, 우드 이스파앙에 어울리는 각각의 콘셉트로 진행되어 정해인의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분위기가 함께 해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헀습니다. 'NEW 라 콜렉시옹 프리베 에스프리 드 퍼퓸 컬렉션'은 2024년 9월 출시 되었는데요. '라 콜렉시옹 프리베 크리스챤 디올'을 이루는 핵심적인 4가지 향을 한층 짙고 고급스러운 농도의 과감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4종 향수를 선보입니다. 디올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의 독창성, 그리고 대담함으로 오리지널 향수에 강렬한 매력을 더한 점이 특징입니다. 이전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후각적인 세계로의 초대를 연출한 점이 독창적인 요소로 느껴지네요. 첫 번째로 소개 드릴 향수는 NEW 라 콜렉시옹 프리베 에스프리 드 퍼퓸 그리 디올입니다. 기존 그레이 컬러에 심도가 더해져 더욱 명확하고 간결해진 강렬한 플로럴 시프레 향을 선사합니다. 그윽한 나무 사이를 지나 존재감을 드러내는 시프레 어코드에 이어 인도...
#01 돌이켜보니 9월은 기억에 남겨둘 일이 제법 있었다. 우선 친구와 여행을 다녀왔다. 좋아하는 브랜드의 프레젠테이션 자리에 참석했다. 갑작스러웠지만 도쿄 출장도 있었다. 푹 쉬었던 추석도 있었고. 추석 끝나고는 명절 전까지 차곡차곡 모아둔 일을 쳐내느라 바빴다. 그 사이에 블로그 하고 인스타그램하고 유튜브도 했다. 바빠 보이지만 그리 대단한 일은 하지 않았다. 주어지면 할 수 있는 선에서 한다. 할 수 없는 선의 일은 처음부터 무리하게 시도하지 않았다. 9월은 그랬다. 새로운 도전에 그리 어울리는 달은 아니었다. #02 변화의 시기다. 경기가 딱히 좋지 않다는 걸 체감한다. 그동안 좋았다고 하기도 뭐했다. 기형적인 경제였고 사회 분위기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은 갇혔지만 시장에 돈이 풀리며 꽤나 시끄러웠다. 움직일 수 없었던 사람들은 SNS로 향했고, 그곳에서 화제를 모을 수 있었던 명품에 빠졌다. 가진 사람은 더 많이, 덜 가진 사람들 더 초라하기 좋은 시기였다. 3년의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조정기라는 생각이 든다. 현실을 파악한 친구들은 하나 둘 이직을 준비한다. 불확실성이 가득한 때보다 차라리 불경기가 나은 셈이다. 결정이라도 할 수 있으니까. 무엇이 변하고 무엇이 변하지 않을까. #03 노력과는 별개로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많아졌다. 고강도 운동을 마치면 꼭 탈이 난다. 몸살이나 감기에 쉽게 걸린다. 그러고 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