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마켓은 비오는날 어쩌다 만나게 된 다친 백구를 돕고자 시작된 작은 마켓입니다. 고맙습니다. *제주도내부터 도외까지 많은 도움 주시어 고맙습니다. 선뜻 후원금 후원물품 내어주시고자 연락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 다시 한번 전합니다. 그럼에도 선뜻 받지 않은 이유는 어쩌면 저희들이 저희 자신을 지키고 싶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동물보호단체도 아닌 저희가 제대로된 명분이나 순서없이 행하는 일들이 질서를 어지럽히지는 않을까 염려되고 또 저희가 이러한 도움이 익숙해져 당연하게 여기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겁나기도 했어요. 마음만 감사히 받고 그 감사한 마음에 힘을 얻어 노력하고 (또 즐겁게) 이 아이의 앞날을 위해 (또 다른 보호가 필요한 생명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쩌다만난백구 #어쩌다마켓 #제주유기견돕기 #제주유기견 #유기견후원#제주플리마켓 #허브동산

우리 꼬질이 구조를 위하여 (수술비 마련을 위하여) 마켓을 연다. 마켓에 참여하시는 셀러분들께 셀러비 2만원을 받아 전액 꼬질이 수술비에 보탠다. 그리고 우리회사 제품이랑 굿즈(티셔츠랑 메모지 등등 제작) 그리고 중고물품 판매 등을 통한 수익금을 보태기로 했다. 많이들 감사한 마음을 나누어주시며, 후원을 말씀해주신다. 넙죽 받을 수 없다며, 한사코 거절하는 중! 대신에 우리 후원굿즈 = 티셔츠를 구입해주시기를 요청드리며 언제나 우리 꼬질이를 마음에 품고 입양길까지 응원해주십사 부탁드린다. * 셀러 모집중 대환영! 그리고 어쩌다컴퍼니(우리임 ㅋㅋㅋ) 소속으로 데뷔 못한 연습생 친구들릐 팬미팅을 준비했다. 들레 꼬질이 윤슬이, 많이많이 놀러와주세요! 이모들이랑 신난 꼬질이의 4박 5일 귀여운 꼬질이를 담은 티셔츠는 현재 제작진행중. 감사하게도 제주도내 이웃분들이 많이많이 도와주신다. 설렌다. 그래, 이왕 구조하는거 즐겁게 하자. 결국 구조라는 단어를 쓰게되는 오늘이다. 꼬질이, 마켓날에 투표로 이름도 정하고 7월에는 수술도 하고 행복하자. 이모 광주 출장 마치면 더 신나게 놀아주마. 슬슬 출근을 준비해야지. 오늘도 10시 펫페어에서 만나요! 안녕! #케이펫광주 #어쩌다마켓 #제주유기견돕기마켓

어쩌다 마켓, 아니 어쩌다가 마켓을 준비하게 된거야? 지금 먹고자고 숙소에서 하는 중이다. 백구 케어와 함께 잠도 여기서 자면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이 백구, 어쩌다 구조를 결심하고 어쩌다 이렇게 흘러가는 것인가. 어쩌다백구, 어쩌다마켓, 어쩌다..? 일단 뭐든 즐겁게해야하니까 재밌는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우당탕탕탕. 포스터도 만들고 굿즈도 만드는 중이다. 또 각 집에서 물품을 꺼내서 당근당근도 준비하고 있다. (중고물품 판매) 또 당일에 저녁 6시부터는 산책교육도 실시하며, 또 다른 행사들도 야금야금 준비중이다. 우리 꼬질이는 뭘 입히면 좋을까? 부티나는 주인공이어야하는데? 그보다 먼저 어쩌다마켓 소개하기. 일시 : 2024년 6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시작 ~ 장소 : 제주 허브동산 내 보타니카 카페에서 어쩌다마켓 입장권은 전액 후원되며, 빗속에 절뚝이던 백구의 수술비와 진료비 그리고 입양 진행을 위한 위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혹시라도 너무너무 많이 모인다면 또 다른 아이들의 병원비를 지원해주고 싶어요. 아프지 말자. 얘들아. 빗속에 다리를 절뚝이던 그 날의 백구, 백구의 든든한 우산이 되어주세요! 이 드로잉으로 스티커와 작은 굿즈도 제작하여 판매해 볼 생각입니다. 여름맞이 티셔츠와 스티커 등으로 만들어 우리 <어쩌다 만난 백구> 친구가 잊혀지지 않도록 그리고 평생 가족을 만나는데 자연스레 홍보(?!) 되도록 ...

어찌저찌하여 바자회를 합니다. 병원비 마련을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골절이라 병원비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세곳의 병원을 방문하고 엑스레이도 찍었어요! 키트 검사도 하고요. 골절 수술비는 예상하기로는 500만원 정도가 예상됩니다. 이전에 선조치로 필요한 것들운 자부담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수술비용은 너무 큰 돈이라 많은 분들께 도움을 청하려 합니다. 허브동산 내 보타니카 카페에서 펼쳐질 바자회에 많이 놀러와주세요. 그리고 많이 공유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유기견 #유기견돕기 #제주 #제주유기견 #유기견골절사고 #유기견수술비마련

태어나 처음 가본 송도, 고민했다. 비행기타고 출장가는 김에 (펫페어에서 쇼핑 하는거 말고) 또 어떤 일들을 하고 오면 좋을까. 역시, 후원이랑 봉사가 최고지. 인천 가까운 유기견입양센터 봉사를 가자. “티비티레스큐 후원, 봉사가도 될까요?” 바자회 후원으로 시작된 티비티레스큐 단체와의 인연. 3월의 바자회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직접 만나러 다녀왔다. 물론 티비티 대표님과 스탭분들도 너무 좋지만 개들이 보고싶었다. 두근두근. 잘 부탁해. 친구들. 인천에서 부산갈뻔했던 우리들 송도에서 티비티레스큐까지 차로 이동하는데, 초행길이라 길을 탐험하게 되어 약속시간에 딱 맞게 도착했다. 원래 도착 예정시간이 9시 30분이었는데, 실제 도착은 10시. 그래도 늦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안녕하세요. 제주에서 온 제주펫 x 포링크 입니다.” 각 업체 대표님들을 소개드리고서 후다닥 봉사를 시작했다. 어제 너무 맛있는 것들을 먹었다는 친구들, 몇몇 견사는 설사파티라서 긁어내고 삭삭 치웠다. 소독약도 뿌리고서 슥삭 닦아내는데, 실외 견사와 실내 견사들의 청소 방식은 이렇게 다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50여마리의 친구들이 있다는 티비티레스큐. 다섯마리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책 이 많은 친구들의 산책, 목욕과 빗질, 거기에 밥과 청소까지 하려면 스탭분들 손이 엄청 바쁘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그 외에도 입양을 위한 프로필 진행과 출국을 위한 준비, 인...

2024년 9월의 진돗개 망고 피부 기록하기. 옛날의 진돗개 피부는 없다. 뽀송한 털만 남아 있을뿐, 사실 뒷다시 접히는 (사타구니..?) 부분 한쪽은 살짝 검은 부분이 있기는 해도 아주 퍼펙트다. 안 아프다. 앙앙 안 긁고 안 뽑는다. 지금은 영양제를 특별히 챙겨먹이지 않고 있다. 너무 과다복용하는 기분이었다. 이전까지 유산균, 항산화제, 오메가 다 챙겨먹였는데 지금은 알러지사료와 가끔씩 (잔뜩 사다가 아직 남은) 항산화제 정도만 먹고 있다. 2025년까지는 그냥 이렇게 챙겨먹일 생각이다. 과도한 영양제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을것 같은 기분에 말이다. 자연적으로 섭취하도록 챙겨야지 하는 마음이다. 강아지 아포퀠, 지금도 먹이냐구요? (전후 비교하는 피부, 사료 간식 기록) 망고는 피부가 안 좋았어서 아포퀠을 먹어왔다. 그러다 알게 된 사실, 동물병원에서의 구입과 동물의약품을... m.blog.naver.com 👉 위의 글은 올해 4월에 썼던 일기. 사진 비교해보니까 지금 피부가 훨 더 좋군. 습식보다는 직접 삶거나 건조해서 주는 편, 간식은 회사에 수제간식이 있으니 걱정없다. 마음편히 먹일 수 있는 것들이 있음에 감사한 매일이다. 이 일을 시작하길 잘했다 싶은 마음. 기록해두는 처방 사료 : 파미나 Vet Life Dog 울트라하이포 12kg 17만원 (2024년 9월 기준) 제주도에 추가배송비가 없어서 너무 좋다. 한번에 2...

날이 좋아서 충동적으로 개들 목욕을 시켰다. 우당탕탕탕, 난리법석! 그래도 털에 기름기가 싹 빠져 보송보송해지니 기분이 좋다. 비록 침대 매트리스 커버를 내어주고 성취한 목욕이지만 말이다. 원영적 사고. 매트리스도 또 다 청소하면 아주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으니까 너무 좋다!!!!!!!!!!!!!!!!!!!!!!!! 어머, 털 때문에 바닥도 다시 청소해야하니 1석3조다. 너무 깨끗한 환경이 되겠는걸? 바닥에 흩날리는 털들, 바닥도 스팀청소를 해야겠다. 우와 1석 4조 정말 깨끗한 집이 되겠구나. 이것이 진짜 원영적사고, 긍정사고가 맞는것인가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나는 열심히 노력중. 노력하는데 의의를 두자. 얼굴은 그냥 물로만 살짝 닦아줬더니 땟물이 남은 듯도 하군. 그래도 귀엽다. 귀여운 사진을 얻다니 목욕만세! 드라이기와 타올로 열심히 말려본다. 과연 괜찮을까? 원영적사고. 이렇게 말리다보면 시카로의 필요성을 오빠가 느끼지 않을까? 그렇게해서 시카로 살 수 있다면 꿀. 사진으로보면 엄청 목욕 잘 한거 같다. 목욕은 시작하면 너무 잘하는데 들어가는데 전쟁이다. 진짜 목줄 걸고서 눈치싸움. 대부분 눈치싸움은 내가 이기지만 그래도 심장이 두근두근하다. 최대한 덜 스트레스 받지만 깨끗하게 씻기고 싶어서 내 마음이 바쁘다. 욕실에는 샴푸, 빗 뿐만아니라 간식도 함께 가져간다. 평상시에 잘 주지 않는 간식을 목욕하기 전과 후에는 실컷준...

새로운 리드줄, 목걸이를 찾았다. 이번에는 #와일드독 한 제품을 오래 쓰는 편인데, 아무래도 활동량이 많은 개들이다보니 흙이 잔뜩 묻기도 하고 또 초코가 물고 늘어지기도 해서 한세트 더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협찬 제안이 들어와서 냉큼 수락했다. 망고는 balck 목걸이 L / 리드줄 M 초코는 tan brown 목걸이 S / 리드줄 S 새로운 리드줄과 목걸이를 준비했으니 나들이를 떠나지 않을 수 없다. 펫프랜들리한 공간, 제주허브동산 산책을 다녀왔다. 육지는 비가 엄청 온다는데, 서귀포는 안개가 가득한 날씨다. 안개가 살짝 걷히면 햇살 아래 습함이 가득하다. 뭐랄까, 온실에 들어간 기분이랄까? 그래서 오래 산책은 못하고 한바퀴 가볍게 돌았다. 아니 그런데 사진 수십장 찍을 수 밖에 없는 귀여움이다. 기다려를 잘하니까 사진 찍는 즐거움이 정말 크다. “기다려. 엄마 예쁜 사진 찍고 싶어.” 이렇게 귀엽에 봐주는 내 강아지들. 사랑스러워. 이 사랑스러운 모습 뒤로 어마어마한 에너지가 숨겨진 아이들. 그렇다보니 리드줄의 고리는 엄청 튼튼한 것으로 찾는 편이다. 와일드독 리드줄은 등산로프로 제작, 카라비너 후크로 잠금이 잘 된다. 또 손잡이는 손에 착 감기는 소재로 잡는 느낌이 좋았다. 손잡이가 로프형태로인 리드줄들은 손에는 잘 안 감기는 느낌이 많았는데 이 부분이 잘 보안되어 있는 제품이라 더 마음에 들었다. 와일드독 : 네이버...

살찐 진돗개 망고를 위한 겨울 패딩 / 뮤니쿤트 munikund 너로 정했다 강아지 겨울패딩 뮤니쿤트 작년에도 너무나 찰떡으로 잘 입었던 브랜드. #뮤니쿤트 뮤니쿤트(@munikund)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4K명, 팔로잉 2,671명, 게시물 963개 - 뮤니쿤트(@munikund)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이번 제주유기동물을 돕는 바자회에서도 뮤니쿤트의 비옷과 다른 의류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착한 일에 앞장 서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오늘의 뮤니쿤트 munikund 반려견의 행복을 통해 당신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뮤니쿤트 넥워머 입고서 산책중 이 말이 너무 좋아서 더 눈에 들어온다. 언제나 하는 말이지만 입고 벗기 편한 장점, 입고 벗는 개와 그 과정을 함께 하는 보호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들이 눈에 보이는 제품들을 선보이는 이 곳은 디자인도 색감도 사랑스럽다. 작년겨울의 뮤니쿤트, 우리 가족 감성사진들 투척 (예쁨, 자랑중) 좋아하는 계절은 겨울. 강아지겨울산책 최고다. 설레이는 계절. 진드기가 없고 눈이 잔뜩 쌓인 숲길을 걷는 것을 즐기는 우리 가족에게는 패딩이 필수다. 개도 사람도 패딩 필수. 그래서 매년 다른 건 몰라도 #강아지패딩 한벌씩은 꼭 챙겨둔다. 그런데 아뿔싸. 망고가 컸다. (사실 살이 좀 붙었다.) 초코는 괜찮은데 진돗개 망고씨는 ...

진돗개 피부는 예민해 / 집에서 챙기는 것들 정리해보기 햇볕샤워, 고보습크림 바르기, 오메가3 아포퀠 먹이기, 처방샴푸 목욕, 또 뭐가 있었지? 개도 사람도 피부는 진짜 답이 없다. 아니 해답 찾기가 어렵다. 이 방법이 괜찮은데? 하면 또 어느 순간 틀어지고 그러다보니까 적정 수준만 올라오면 (완벽하지는 않아도) 유지만하자!!! 2018년생 망고의 피부트러블이 한창 심했을때의 사진. 얼마나 아팠을까. 마음이 찡하다. 증상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이빨로 간지러운 부위 (특히 앞다리) 앙앙 이빨로 물고 긁음. 심하게 긁어 딱지가 생기고 그 딱지가 떨어지면서 털도 같이 떨어졌다. 사진속 처럼 빨갛게 피부가 보이던 시절이 있었다. 또 간지러움 때문에 밤새 긁어 잠들지 못했다.(자연히 예민해짐) 입주변도 붉게 (간지러워 보이는 붉음) 변하고 긁어 상처가 생김. 벅벅 긁어 잠 못들던 밤이여 안녕. 이전에 비하면 지금은 평화로운 날들이다. 먹는것부터 바꿔보자. 건사료에서 화식, 화식에서 생식으로. 결국에는 모두 섞는 중. 처방사료도 먹여보고, 화식도 먹여보고, 생식도 먹였다. 도움은 되겠지만 눈에 띄는 (딱, 이거다 하는!!) 버라이어티한 효과는 없었다. 결국에는 관리만이 답이다. 꾸준함의 힘. 틈틈히 상태에 따라 바꿔주고 더해주고 빼주고 사람이 더 노력해야한다. 이와 함께 기본적인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 먹자마자 반응이 오는 식재...

내가 일을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가 사회공헌부분이다. 기회가 되어 사회적기업에서 근무하게 되었으며, 또 마케팅과 함께 사회공헌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다. (물론 다른 일들도 많이 하고 있다. 작은 회사라서 멀티가 된다.) 이번에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세계관 확장, <섬강생이들을위한풉백>을 출시하였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언제나 항상 유기동물을 위해 후원한다. 제주펫 사회공헌품목이랄까.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후원방법, 반려견 산책때 꼭 사용하게 되는 필수품 풉백을 구입하면 유기동물을 위해 후원됩니다 라는 마케팅 문구를 설정했다. 일상에서 실천하는 가장 쉬운 후원방법, 1일 1산책, 1일 1풉백, 1박스 1천원의 후원 섬강생이풉백과 함께 하세요. 출시와 함께 여러 동물보호단체들에 풉백과 함께 간식을 보내었다. 또 다른 후원방안을 모색하였다. 요즈음 동물보호단체들에서 후원금과 비용마련을 위하여 공동구매를 많이 진행하고 있었다. “오!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어 티비티레스큐 측으로 연락을 드렸다. 바자회로 이어진 인연, 이번에는 동물보호단체 병원비 마련을 위한 공동구매로 이어졌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함께 별도로 풉백 판매의 수익금, 간식을 발송해드리기로 결정하였다. 티비티레스큐 측에서도 첫 후원공구인 까닭으로 많이 떨리지는 것 같았다. 나도 마찬가지. 그러나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 또 최대한 후원공구의 경우에는 (...

여전히 마켓 후유증이다. 아직 정리해야하고 전해야할 소식들이 많은데 오늘은 굿즈! 반팔티셔츠와 에코백이다. 수익금은 전액 제주 유기견 백구를 돕기 위해 사용되며, 어쩌다만난백구에 지출 후에도 남을 만큼 잔뜩 후원금을 모으게 된다면 당연히 다른 제주 유기견을 위해 지출할 것이다. 으쌰! 핑크 XL / 보라 XL / 라이트그레이 티셔츠 + 검은프린팅 XL 위 상세페이지의 티셔츠는 각 1장씩 남은 마켓용으로서 재제작은 가장 인기가 좋았던 두가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미리미리 품절되어 사진 한장 남길틈이 없었다. 나도 애쉬 + 버건지 조합은 한장 더 가질 생각이다. 버건디 앞면이 없어서 저렇게 앞면도 통일! 버건디다. 구입을 희망하시는 경우 비공개 댓글 등으로 1.구입품목 / 수량 2. 택배 받으실 성함/주소/연락처 부탁드립니다. 구매신청서를 보내주시면 최종입금액과 계좌번호 안내드리며, 제품은 주문 후 제작을 시작함에 따라 배송까지 최대 10일 소요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본 티셔츠 판매 수익금은 전액 유기견을 위해 후원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어쩌다만난백구 #유기견 #유기견후원 #유기견돕기 #유기견후원티셔츠 #유기동물후원굿즈 #유기동물후원 #어쩌다마켓

어쩌다마켓 = 나의 사적인 생활 댕댕올레산책교육 = 직장생활 그 둘이 만났던 하루 직장인이었다가 휴일 취미활동이었다가 왔다갔다 경계가 허물어지고 바빴지만 꽤 보람있던 하루. 어떠다마켓x댕댕올레산책교육 어쩌다마켓은 제주 유기견, 어쩌다 만난 백구를 돕기 위해 준비한 후원 행사입니다. 후원금를 받기보다 직접 해내고 싶어 준비한 작은 행사!입니다. 당일에 비가 너무 내려 걱정했지만 마침 비도 그쳐가고 또 산책교육때는 아예 그쳐서 즐겁게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마켓을 마친 이후에도 굿즈 티셔츠와 에코백은 판매돠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수익금 전액 후원됩니다. Instagram의 여름망고네집님 : "어쩌다마켓 x 댕댕올레산책교육 직장인 취미활동을 회사 대표님께 들킨 느낌. 그래도 즐거웠던 시간. 이렇게 영상으로 보먼 무탈히 아름답기만하다. 좀 더 매끄러운 다음을 기대하며..!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정리해준 하키누나 고마워요❤️" 33 likes, 2 comments - jindo_patter - July 1, 2024: "어쩌다마켓 x 댕댕올레산책교육 직장인 취미활동을 회사 대표님께 들킨 느낌. 그래도 즐거웠던 시간. 이렇게 영상으로 보먼 무탈히 아름답기만하다. 좀 더 매끄러운 다음을 기대하며..!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 정리해준 하키누나 고마워요❤️". www.instagram.com #유기견돕기 #제주플리마켓 #어...

어쩌다마켓은 비오는날 어쩌다 만나게 된 다친 백구를 돕고자 시작된 작은 마켓입니다. 고맙습니다. *제주도내부터 도외까지 많은 도움 주시어 고맙습니다. 선뜻 후원금 후원물품 내어주시고자 연락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 다시 한번 전합니다. 그럼에도 선뜻 받지 않은 이유는 어쩌면 저희들이 저희 자신을 지키고 싶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동물보호단체도 아닌 저희가 제대로된 명분이나 순서없이 행하는 일들이 질서를 어지럽히지는 않을까 염려되고 또 저희가 이러한 도움이 익숙해져 당연하게 여기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겁나기도 했어요. 마음만 감사히 받고 그 감사한 마음에 힘을 얻어 노력하고 (또 즐겁게) 이 아이의 앞날을 위해 (또 다른 보호가 필요한 생명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쩌다만난백구 #어쩌다마켓 #제주유기견돕기 #제주유기견 #유기견후원#제주플리마켓 #허브동산

어쩌다 마켓, 아니 어쩌다가 마켓을 준비하게 된거야? 지금 먹고자고 숙소에서 하는 중이다. 백구 케어와 함께 잠도 여기서 자면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이 백구, 어쩌다 구조를 결심하고 어쩌다 이렇게 흘러가는 것인가. 어쩌다백구, 어쩌다마켓, 어쩌다..? 일단 뭐든 즐겁게해야하니까 재밌는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우당탕탕탕. 포스터도 만들고 굿즈도 만드는 중이다. 또 각 집에서 물품을 꺼내서 당근당근도 준비하고 있다. (중고물품 판매) 또 당일에 저녁 6시부터는 산책교육도 실시하며, 또 다른 행사들도 야금야금 준비중이다. 우리 꼬질이는 뭘 입히면 좋을까? 부티나는 주인공이어야하는데? 그보다 먼저 어쩌다마켓 소개하기. 일시 : 2024년 6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시작 ~ 장소 : 제주 허브동산 내 보타니카 카페에서 어쩌다마켓 입장권은 전액 후원되며, 빗속에 절뚝이던 백구의 수술비와 진료비 그리고 입양 진행을 위한 위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혹시라도 너무너무 많이 모인다면 또 다른 아이들의 병원비를 지원해주고 싶어요. 아프지 말자. 얘들아. 빗속에 다리를 절뚝이던 그 날의 백구, 백구의 든든한 우산이 되어주세요! 이 드로잉으로 스티커와 작은 굿즈도 제작하여 판매해 볼 생각입니다. 여름맞이 티셔츠와 스티커 등으로 만들어 우리 <어쩌다 만난 백구> 친구가 잊혀지지 않도록 그리고 평생 가족을 만나는데 자연스레 홍보(?!) 되도록 ...

유기견 입양홍보를 위한 프로필, 리그램 이벤트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섬강생이내집마련프로젝트 #제주유기견입양홍보 사랑스러운 우리 친구들의 입양 꽃길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많은 리그램은 아이들의 입양홍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많관부 함께 해 주시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참여방법 : 01. 해당 게시물 좋아요 눌러준다. 02. 해당 게시물을 리그램을 한다. 03. @seom.jejupet 태그하기 💎이벤트 선물 : 👉 본 입양홍보 게시물 리그램 수를 합산, 1건당 10g 기준으로 #제주펫 수제간식을 정거장에 후원하고자 합니다. 💎이벤트 진행 기간 : 2023.04.25 - 2023.05.10. 까지 💎이벤트 결과 발표 : 2023.05.12 (*전달일은 조율 후 진행) 💎정거장 친구들 일상과 자세한 내용들은 정거장 @stopover_jeju 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입양문의 대환영입니다. 섬강생이 내집마련 프로젝트(@seom.jejupet)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60명, 팔로잉 7명, 게시물 15개 - 섬강생이 내집마련 프로젝트(@seom.jejupet)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입양홍보 #섬강생이내집마련프로젝트2기 #섬강생이내집마련프로젝트 #입양홍보 #한림쉼터 #호호쉼터 #한라봉쉼터

#마흔아홉번째유기견봉사활동 지난주는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봉사활동을 가지 못했다. 한주를 건너 뛴 쉼터는 내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견사가 하나 더 지어지고, 그리고 아이들이 방을 바뀌어 있었다. 하다 못해 수세미도 새것으로 바뀌어 있었다. 제주 유기견보호소 호호쉼터 돌아보기 2주만 (한주를 건너 뛰니 아이들을 2주만에 보았다.) 만난 개들은 그래도 여전히 우리를 반겨주었고, 아주 우렁찬 목소리로 짖어댔다.(그 사이사이 반겨주는 꼬리들도 있었으니, 반겼던 걸로 치자.) “어,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 평소 호호쉼터 봉사자는 (큰 공사들이 있지 않는 한) 4명 최대 6명이면 충분하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학생봉사자들의 등장으로 혼란스러웠다. 어라? 원래 방문하시로 되셨던 분들까지 해서 10명이나 되는 인원이 작은 쉼터 안에서 북적이게 되었고, 급한데로 외부 산책을 부탁드리며 인원수를 조정하기에 이르렀다. 알고보니 비가 와서 지난주에 오지 않으셨다고 한다. 날씨로 인해 오지 못하거나 다른 사정이 생기면 연락을 주고 일정을 조절해 왔던터라 지난주에 아무런 연락이 없었으니, 당연히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맙소사. 다시 확인 안한 내 탓이다. 마음도 급해지고 머리도 복잡해졌다. “무슨 일을 어떻게 나눠서 해야할까? 어쩌지?” 내가 경황이 없다는걸 느꼈는지, 다들 많이 도와주셔서 무난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는 꼭 ...

강아지를 반려하면서 매달 해야하는 일 중 한가지, 바로 심장사상충약 복용과 내외부기생충약을 바르는 것이다. 한달에 한번 규칙적으로 해주어야 아이들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이외에도 1년에 한번 하는 접종이 있다. 접종은 다음달에 망고가 할 예정이다. 2021.01. 기준 가격 언제나 이런 포스팅을 하면 가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적어보았다. 일단 다이로하트는 1년치 (1박스 = 12개) 이며, 프론트라인은 1분기(1박스 = 3개) 분량이다. 당연히 체중이 적게 나가는 경우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 예를 들어 체중이 10kg이라면 프론트라인을 11kg 이상용을 구입하는 것이 효과가 더 확실하다고 하니 주의해서 구입하도록 하자. 망고가 한창 20kg이었을때 이 부분을 많이 고민했었다. 제주도는 탐나는 전을 충전하여 사용하면 충전금의 10%를 추가적립해준다. 그래서 이렇게 사용할 경우 10% 할인을 받는 기분인데 …! 이번에도 그렇게 구입한 결과로 할인…받았다고 나는 생각한다. 후훗. 오늘은 먼저 프론트라인 바르기부터 시작했다. 망고가 한창 귀가 더러웠던 시절, 그리고 피부가 안 좋았던 시절에 수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먹는약말고 바르는 걸로 바꿔보면 어떻겠냐고. 사실 내외부기생충약마다 커버하는 범위가 다른데, 망고 같은 경우는 프론트라인 써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오예, 타이밍인지 아니면 정말...

2022.04.11. 일주일간 내 강아지 식단 : #바프독 생식 위주이며, 거기에 열빙어 건조닭발 토핑으로 이어지는 평범한 식단이다. : 바프독 생식 2주치가 남아있다. 냉동실을 좀 비우고 싶어서 이번주는 어질리티 수업이 없지만 쭉쭉 먹이는 중이다. 너무 좋아해서 정기결제 해야하는데 다음달에는 꼭 정기결제 해줘야지. 확실 육류가 두가지 섞이니 더 좋아하는듯 하다. : 퇴근 후 마음이 급한 날에는 해동에 넣어둔 생식이 없으면 건사료를 먹인다. 건사료 + 지위픽 고등어. 이 둘의 조합도 지위픽 습식캔을 워낙 좋아하는 애들이라 후다다닥 먹어 없앤다. : 오도독한 닭발은 치카껌 대신에 주고 있다. 그렇지만 별도로 치카치카 시켜야하는데 치석제거용 영양제만 급여하고 아직은 제대로 치카치카에 입문하지 않은 상태다. 분발해야지. 진짜. 미루지 말아야하는데 … : 진짜 이번주는 대부분이 생식이었구나 싶다. 확실히 응가 냄새도 덜하고 망고 피부도 덜 긁는 느낌이다. 외출하면 모질 좋다는 칭찬과 모색에 대해서 칭찬을 많이 받는다. “새하얗다” “눈처럼 희다” 등의 칭찬인데, 이것이 생식 때문은 아닐테지. 그치만 확실히 모질 촉감 부분은 훨씬 매끄럽고 좋아졌다. (대만족) : 살짝 다리 안쪽의 접히는 부분들을 간지러워하는 느낌이 들어서 아포퀠을 급여했다. 아, 물러설 수 없는 피부전쟁. 아무래도 봄이 되어 꽃가루부터 잔디까지 여러가지 접촉성 알러지의 원인...

일주일 내 강아지를 위한 건강식단, 생식부터 건사료까지 골고루 먹여보기 : 이번주는 바프독 생식 위주로 먹이기로 했다. 건사료는 아직 지그니쳐, 아이보리코트다. 지난번에 후원공구 때 유통기한 임박(4월)으로 구입해둔 제품이 아직 남아 있어서 아마도 5월까지는 먹어야 할 듯 하다. 한 제품 (동일 단백질만) 오래 먹으면 좋지 않다는데, 다행스럽게 생식이랑 캔을 섞어 먹이다보니 그런 걱정은 덜한 것 같다. 냉동실에 2개인가 남아 있는 포옹생식은 이제 끝. (정기배송도 끝.) 바프독으로 채워져 있다. 오배송인지, 아니면 지난번 녹아서 도착한 제품에 대한 재발송의 건인지 한번 더 생식이 도착했다. 아직 내가 결제를 두번 했는지, 아니면 오배송인지 어떤건지 확인은 못했다. (금요일 퇴근 후에 택배가 와있는걸 확인해서 고객센터랑 통화를 못함.) 일단 냉동실에 있는데 오배송이면 추가결제하고 그냥 애들 먹여야지. 전에는 보냉되는 종이박스였다면 이번에는 아이스박스에 드라이아이스 추가되어 도착했다. 그래서인지 녹은거 없이 꽝꽝 잘 얼어서 도착했더라. 정기배송 시켜도 제주 서귀포까지도 안전배송 가능함을 눈으로 확인했으니, 다음 생식은 바프독으로 결정. 땅땅땅. (제주 추가배송비 없음.) 2022.04.04. 강아지 생식, 닭 칠면소, 소 : 무슨일인가. 여름이가 관심을 보였다. 오? 먹을꺼야? 했더니 먹지 않고 냄새만 맡는다. 맞어, 지난번에 고양이용 ...

2022.03.28 ~ 2022.04.03. 일주일 동안의 내 강아지 식단 기록 : 이번주에는 드디어 바프독 생식이 도착했다. 남아있던 포옹 생식이랑 비교해보기로 했다. 2022.04.03. 포옹, 바프독 : 드디어 도착한 생식. 바프독 지난번 할인 행사에서 20% 할인을 받았지만 포옹에 비해서 비싼 가격이다. 그래도 다른 두가지 육류를 섞어서 사용하니까 가격이 조금더 비싼거 아닐까 생각해본다. 일단 제주까지 택배 도착은 포옹생식선생이 꽝꽝 얼어서 녹지않고 도착하는데 반해 바프독은 2박3일만에 도착해서 약간 녹아 있는 상태여서 아쉬움이 남았다. 대량으로 주문했던건 아니라 10끼 정도만 시켰던터라 다행이었다. 배송면에서는 안전배송은 포옹 생식선생이 더 좋았다. 왼쪽 바프독 / 오른쪽 생식선생 포옹 : 바프독은 두가지 육류를 섞어 놓은 까닭으로 색에서도 다르다. 두가지 색상이 딱 보이며, 중간중간 야채로 추정되는 것들도 눈에 들어온다. 포옹은 한가지 1팩으로 만들어져서 육류 색이 섞여 나오는 경우는 없고 야채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둘다 기호성은 좋아서 우리 애들은 뭘 시켜도 괜찮을 것 같았다. 아무래도 생식이니까 배송이 더 안전한 제품을 선호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2022.04.02. 포옹 생식, 바프독 : 생식에 빠질 수 없는영양제들을 토핑하고, 마지막으로 물도 살짝 부어주었다. 여름에 안전배송만 되면 입맛 없을 더위에 시...

2022.03.21.부터 1주일간 내 강아지 식단. 진돗개 24kg 중성화한 수컷 망고 : 피부 예민둥이 닭알러지 있음. 페터데일테리어 7.8kg 중성화한 수컷 초코 : 활동량과 근육량, 식탐이 엄청 강함. 알러지는 없음. 음수량 조절이 필요함. 2022.03.21. 건사료 지그니처 + 지위픽 2022.03.22. 생식 2022.03.23. 지위픽 + 건사료 지그니처 2022.03.24. : 기존 먹던 건사료 지그니쳐, 포옹 생식이 기본이다. 거기에 새로운 주식캔의 등장 #릴리스키친 야채듬뿍 주식캔. 되직해서 약간 자작하게 물도 부어줬는데, 음수량 걱정 끝. 호박이 들어선지 (원래 잘 먹어서인지) 고민하는것도 없이 후루룩 마셔버린 우리 강아지들. (착해) 👉 새롭게 등장한 토핑, 초록입홍합 동결건조제품이다. 하리네에서 후원공구로 진행한 상품이라 냉큼 구입했고, 기호성도 좋고 홍합알도 튼실해서 맘에 쏙 든다. : 이제 곧 냉동고에서 끝을 볼 포옹 생식. 정기배송분들 이제 다 털어간다. 그래서 새로이 릴리스키친 주식캔을 조금 사 보았다. 잘 먹는다. 치킨 안 든걸로 고르니까 생선이랑 이거 두종류 밖에 선택권이 없었다. 좀 아쉽지만 그래도 정 먹으니까 대만족. 할인하면 좀 더 쟁여둬야지. 아, 강아지의날 할인행사로 바프독 할인해서 네이버스토어에서 생식구입완료. 아마도 다음주에 배송될 것 같다. (두근두근) : 릴리스키친 캔 활용해서 오늘...

2022.03.07 ~ 일주일 내 강아지 식단 기록. 진돗개 망고 : 2018년 3월생, 중성화한 수컷, 피부 예민둥이, 알러지, 발진 있음. 페터데일테리어 초코 : 2019년생 11월생, 중성화한 수컷, 운동량이 많음. 2022.03.07 강아지 생식, 양고기 2022.03.08 어니스트키친 + 지위픽 2022.03.09 강아지 생식 오리 + 열빙어 토핑 2022.03.10 어니스트키친 + 지위픽 2022.03.11 강아지 생식 양, 오리 + 열빙어 2022.03.12 강아지 생식 오리 2022.03.13. 어니스트키친 + 건사료 + 무뼈닭발 + 열빙어 토핑 : 강아지도 어질리티 같이 운동량이 엄청 많은 날에는 피로 회복과 근육들을 위하여 단백질 보충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래서 (물론 평일에도 먹이지만) 어질리티 끝나고는 꼭 생식을 먹인다. 말고기 주고 싶은데, 엄마가 말고기를 못 샀다. 미안. 다음주에는 꼭 말고기!!!!!!!! : 공부할때 간식 대신에 먹이는 사료. #젠틀베이크 손에 묻지 않아서 좋다. 쪼개서 한입에 쏙 먹이기에 좋다. 그리고 기호성이 좋아서 애들 집중력도 쑥쑥 높아진다. 담백한 이 사료는 손으로 탁탁 쪼개기도 좋다. 집에서 운동할때도 운동장 가서 운동할때도 딱이다. 젠틀베이크 작은 포를 사서 골고루 먹이고 질려 할때쯤 지위픽 건사료 출동. (산돌언니한테 선물받은 1포 있어서 마음이 아주 부자되었다!) 진...

어쩌다마켓은 비오는날 어쩌다 만나게 된 다친 백구를 돕고자 시작된 작은 마켓입니다. 고맙습니다. *제주도내부터 도외까지 많은 도움 주시어 고맙습니다. 선뜻 후원금 후원물품 내어주시고자 연락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 다시 한번 전합니다. 그럼에도 선뜻 받지 않은 이유는 어쩌면 저희들이 저희 자신을 지키고 싶어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동물보호단체도 아닌 저희가 제대로된 명분이나 순서없이 행하는 일들이 질서를 어지럽히지는 않을까 염려되고 또 저희가 이러한 도움이 익숙해져 당연하게 여기는 순간이 오지 않을까 겁나기도 했어요. 마음만 감사히 받고 그 감사한 마음에 힘을 얻어 노력하고 (또 즐겁게) 이 아이의 앞날을 위해 (또 다른 보호가 필요한 생명들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쩌다만난백구 #어쩌다마켓 #제주유기견돕기 #제주유기견 #유기견후원#제주플리마켓 #허브동산

내일은 금요일! 곧 케이펫페어 광주가 시작된다. 제주공할 출발! 광주행 비행기타기 비행기 타고서 광주도착! 광주 구석구석 너무 귀엽다. 관광안내서에 적힌 문구! 오매광주! 귀여워.귀여워. 귀여운거 한가득이다. 그래서 케이펫페어광주 너무 기대된다. 이렇게 포스팅하는 지금은 광주의 작은 숙소! 내일 어디를 둘러보면 좋을지 찬찬히 정리해보기. 언제나 제일 궁금한 곳은 동물보호단체 부스들이다. (언젠가는 직접 운영해보고 싶은 마음) 반려견 동반 가능한 #광주펫페어 두근두근하다. 반려동물 필수템 가득한 펫박람회! 내일이 설레인다. 꽝 없는 댕복권 기부앤테이크 이름이 너무 귀엽다. 이런 아이디어는 누구 머리속에서 나오는거야? 진짜 최고다. 나도 곧 제주에서 어쩌다마켓 이라는 유기견돕기 행사를 진행한다. 엄청작고작은 펫페어일지도? 이렇게 귀여운 부스는 가서 후원하고 또 참여해야하는 것은 국룰. 빠질 수 없다. 꼭 다녀와야지. 긁기만 하면 100% 당첨 되는 꽝없는 댕복권 이벤트! 복권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한국헌혈견협회>에 기부됩니다! 일시 : 2024.06.21.(금) - 23(일) 오전 10시 - (복권 소진시 마감) 장소 : 전시장 내 <경품지급처> 인원 : 매일 100명 (총 300명) 1인 1만원 (1인 1장 구매 가능, 카드결제만 가능) 이번 주말 광주 케이펫페어에서 만나요! 그리고 착한소비, 댕복권 함께해요! 공혈견 처우개선과 문제해...

어쩌다 마켓, 아니 어쩌다가 마켓을 준비하게 된거야? 지금 먹고자고 숙소에서 하는 중이다. 백구 케어와 함께 잠도 여기서 자면서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이 백구, 어쩌다 구조를 결심하고 어쩌다 이렇게 흘러가는 것인가. 어쩌다백구, 어쩌다마켓, 어쩌다..? 일단 뭐든 즐겁게해야하니까 재밌는 행사를 준비하기로 했다. 우당탕탕탕. 포스터도 만들고 굿즈도 만드는 중이다. 또 각 집에서 물품을 꺼내서 당근당근도 준비하고 있다. (중고물품 판매) 또 당일에 저녁 6시부터는 산책교육도 실시하며, 또 다른 행사들도 야금야금 준비중이다. 우리 꼬질이는 뭘 입히면 좋을까? 부티나는 주인공이어야하는데? 그보다 먼저 어쩌다마켓 소개하기. 일시 : 2024년 6월 29일 토요일 오후 4시 시작 ~ 장소 : 제주 허브동산 내 보타니카 카페에서 어쩌다마켓 입장권은 전액 후원되며, 빗속에 절뚝이던 백구의 수술비와 진료비 그리고 입양 진행을 위한 위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혹시라도 너무너무 많이 모인다면 또 다른 아이들의 병원비를 지원해주고 싶어요. 아프지 말자. 얘들아. 빗속에 다리를 절뚝이던 그 날의 백구, 백구의 든든한 우산이 되어주세요! 이 드로잉으로 스티커와 작은 굿즈도 제작하여 판매해 볼 생각입니다. 여름맞이 티셔츠와 스티커 등으로 만들어 우리 <어쩌다 만난 백구> 친구가 잊혀지지 않도록 그리고 평생 가족을 만나는데 자연스레 홍보(?!) 되도록 ...

병원을 여러군데 가보기로 했다. 제주도에서는 동물병원에 대한 선택권이 좀 한정적이라는 사실이 아쉬운데, 그럴때마다 (호크때도 그렇고) 최대한 도내에서 추천받을 수 있는 여러 병원들을 방문하여 수의사선생님들의 소견을 종합해본다. 이번 백구의 경우도 그러하다. A 동물병원 : 엑스레이 첫 촬영, 심장사상충키트 검사를 마쳤다. 엑스레이를 상에서 골절이 뒷다리랑 꼬리가 확인되었다. 정형외과 관련 수술은 B동물병원이 잘 한다고 하셨다. 가서 진료 받는것을 추천해주셔서 B병원을 방문하였다. (A동물병원 골절수술 불가) B 동물병원 : 정형외과로는 제주도내 동물병원중에 최고라고 했다. 이전에 찍은 시티로 보았을때 이미 시간이 지난 상황이라 골절 부분을 수술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했다. 근육이 주변으로 잘 붙도록 돕는 재활을 권유 받았으며, 꼬리의 경우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라 대변볼때 묻는 등 위생의 문제가 발생하며 이로 인한 2차 감염 등이 우려됨으로 단미수술을 권유받았다. (수술 후 입원 가능) C 동물병원 : 엑스레이 재 촬영을 하였으며, 해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보자고 하셨다. 보호자가 원한다면 골절까지 수술해볼 수 았으나 이후 경과, 회복, 재활에 대하여 장담할 수 없다고 하셨다. 공통적으로 단미수술은 이 개의 삶의 질을 위하여 하는 것을 추천하셨다. (수술 후 입원 가능) 또 엑스레이를 통해 또 다른 곳의 골절이 확인 되었음. (...

어찌저찌하여 바자회를 합니다. 병원비 마련을 위해 준비하고 있어요. 골절이라 병원비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세곳의 병원을 방문하고 엑스레이도 찍었어요! 키트 검사도 하고요. 골절 수술비는 예상하기로는 500만원 정도가 예상됩니다. 이전에 선조치로 필요한 것들운 자부담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수술비용은 너무 큰 돈이라 많은 분들께 도움을 청하려 합니다. 허브동산 내 보타니카 카페에서 펼쳐질 바자회에 많이 놀러와주세요. 그리고 많이 공유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유기견 #유기견돕기 #제주 #제주유기견 #유기견골절사고 #유기견수술비마련

제주에서 육지로 강아지와 비행기타기. 지프 입양 희망자님 만나러 당일치기 육지행을 다녀왔다. 기내에 함께 들어가려고 티웨이를 예약했고, 2022.06.29. 기준으로 켄넬의 무게를 포함하여 ~9kg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켄넬의 높이, 가로, 세로의 합이 115를 넘지 않아야 한다. 눕눕백 제품상세 페이지를 살펴보면 항공사 기내 탑승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세변합이 97cm로 115cm를 넘지 않는다. 오예. 원래는 우리 여름이 병원 방문용으로 구입한 것인데, 초코도 아니고 지프가 먼저 쓰다니. 역시 알 수 없는 것이 인생. 견생인가보다. 개껌 줄테니까 초코가 한번 타보자. 너 타고 괜찮으몀 어질리티 시합때 우리 이거 쓰고 육지 가보자. 우리 개아들. 매우 귀엽고 찰떡이다. 다만 가방무게 + 개 무게 더해서 9kg 되니까 내가 매우 힘들기는 하다. 기내 죄석 하단에 쏙 밀어넣은 눕눕백 우당탕탕 가방에 들어간 지프. 이어서 비행기 좌석 아래에 들어간 지프. 너무나도 적응력이 좋은 아가. 고마워. 가방이 넓찍하고 등과 바닥이 딴딴하고 좋다. 꺼지지 않으니 등에 들어간 개도 안정감이 있었다. 그래도 하루종일 메고 다녔더니 다음날 어깨가 피로했다. 매우 귀여운 우리 지프. 이 가방들고 가니까 다들 많이 물어보신다. 제품에 대한 평가를 말이다. 대만족. " 매우 편하고 좋은디요?!!" 가방 위로 옆으로 통풍가능 구조이며, 필요시 덮을 수도 있...

강아지비행기 탑승 준비하기, 강아지국내선 대한항공 홈페이지 참조 제주라이프를 즐기는 진돗개, 여름망고네집입니다. 요즈음 강아지동반제주여행 많이들 오시는 것 같아요. 완전 부럽.... 강아지동반여행이라니요!!!! 저희도 육지로 여행가고싶은 날들이 참 많아요. 물론 육지로 여행 외에도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서 그리고 여름이의 안과진료 등을 위해서는 육지로 가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여름이는 5kg이라서 비행기 탑승에 고민이 별로 없었는데요. 망고의 경우(진돗개, 수컷, 중성화 완료, 예방접종 완료, 20kg) 이라서 이것저것 살펴보아야 할 것들이 많았답니다. 오늘은 대한항공 기준으로 제주 < - > 육지 이동 // 국내선 강아지비행기 탑승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국내여객운송약관 살펴보기 출처 : 대한항공 홈페이지에 개시되어 있는 국내여객운송약관 출처 : 대한항공 홈페이지 국내여객운송약관 제가 검색해보았을 때 20kg인 망고의 경우 대한항공, 아시아나 이 정도의 선택권이 있더라구요.(혹시 다른 항공사도 가능하다면 알려주세요!!! ) 그래서 먼저 대한항공을 살펴보았습니다. 국내여객운송약관을 보시면 나와있는 것 같이 개, 고양이 또는 애완용 새는 동반이 가능합니다. 강아지 비행기 여행(?!!) 가능합니다. 헤헤 :) 두번째, 강아지비행기탑승 위한 체크사항 / 강아지 기내 or 강아지 위탁수하물 개, 고양이, 애완용 새는 생후 8주 ...

제주에서 원반 첫 세미나가 열렸다. 무려 육지에서 오신 베테랑 소장님이시다. 윤선생애견연구소 소장님, 최고다. 원반을 하는 모습 자체를 실제로 뵙기는 처음이었다. 소장님과 소장님 파트너 멍멍이의 멋진 모습에 감동, 그리고 이론수업자료까지 준비해주신 모습에 또 감동이었다. 15팀이 함께 했던 오늘의 수업 최고다. 다음 2회차(2기가 아니라 2회차) 수업이 벌써 기대돠기는 처음, 재밌다. 디스크독 역사 : 야구장 난입으로 시작된 디스크 독의 대중화 디스크독, 현대적인 플라잉 디스크는 1968년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체계적인 훈련법이 있었던 시절은 아니었다고 하는데, 1974년 19살의 미국 대학생이 에슐리 휘핏이라는 개와 함께 생방송으로 중계되는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장에 난입하여 디스크 캐칭의 묘기를 선보이게 되며 대중화 되기 시작하였다. (경비원들에게 체포되기는 하였지만 이 일을 계기로 미국에 디스크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다.) 그 다음해부터 Frisbee Dog World Championship 이라는 대회가 열어 대중화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와, 이 젊은이의 패기에 박수를 보낸다. 최고다. 현재 디스크독 단체는 에슐리휘핏 인터내셔날을 포함 4개의 단체가 있으며, 각각 다른 스타일을 추구한다고 한다. 디스크독의 종목, 프리스타일 등등이 다른 이유는 아마 각 단체들이 추구하는 시합이 다르기 때문이더라. 역시 사람이 하는 일...

어질리티 자율학습 / 지난주 셀프 복습 후 촬영 전송 그리고 피드백 받고 코스 연습까지 헛된 꿈, 땡땡이를 꿈꾸었던 나란 사람. 정신차려!!!!! 숙제 검사 하는 우리 선생님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 선생님이 연락을 주셨다. 이번주 수업 못 할 거 같아요. 네??? 선생님???? 진짜요? (오예! 놀자!!!! 바자회에서 불태우자!!) 그치만 수업시간에 운동장 와서 자율학습하고 영상 찍어 보내주세요. 네????????? 네. 알겠습니다. 허헛 괜찮아요. 선생님. 저는 바자회에서 이 신발 득템했거든요. 그래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토요일 줄서서 득템한 제품 중 하나. 신발이다. 신발. 오예. 3만원에 득템! 애들도 기분이가 매우 좋다. 학원 온걸 다 아는 우리 아이들. 그래, 엄마의 게으름 반성할께. 가자. 운동장으로. 고고고. 어! 사진 속 뚱땡이 누구야? 나네?????? 칸초에 빠지지만 운동에는 빠져나간 나란 사람은 갈수록 사진속 뚱땡이가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 진짜 안되는데 진짜. 선생님, 자율학습의 폐해에요. 애들이 말 안들어요. 선생님 안계신거 아나봐요. 미쳤나봐. 고만해. 이것들아. 과제 빨리 완료하으자. 이미 사실 우리는 절반쯤 피크닉. 우당탕탕탕. 자율학습은 힘들구만유. 집중력을 올리는 것이 매우 힘들었던 날. 신나게 놀아버린 오늘의 #어질리티 오늘의 어질리티 자율학습. 제대로 된 것들이 없어보이지만 오늘도 즐거웠으니 ...

강아지 어질리티 / 왜 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이렇게 대답해야지. “재밌으니까요. 지금 아니면 못해요.” 강아지 어질리티, 이 또한 시기가 있다는 것이 나의 생각. 하고 싶어도 못하는 시기가 온다. 나의 관절, 내 강아지의 관절에 무리가 가면 못할테니, 이 또한 한살이라도 젊을때 즐겨야지. 오호, 지금처럼 평상시에 운동안하는 내 몸이 과연!!!!!! 40대가 되어도 이렇게 운동장을 뛸 수 있을까 고민해봐야 할 문제. 운동도 공부도 다 때가 있는법. #어질리티 지금이 바로 해야 할 때 바로 그 타이밍이다. 재밌다. 그것이 최고의 이유 어질리티를 꾸준히하면 개들의 근육량, 활동성이 높아진다. 사람도 개도 어질리티를 하면 유산소, 꾸준한 유산소 덕분에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또 성취감으로 자신감을 얻는 것이 포인트. 어질리티 수업 후에는 애들이 코골며 기절하는 것이 너무 귀엽다. 진짜 신나게 놀았구나. 피곤한 개가 행복한 개라 그랬어. 이런 말들이 막막 생각난다. 나도 운동 끝나면 개운한 느낌을 어질리티 하면서 많이 느낀다. 좋다. 나도 엄청 열심히 뛰어다닌 오늘. 피곤해서 고구마 3개 먹고 칸초도 먹었다. (칸초 꽂혔음) 재밌으니까 계속한다. 그치만 즐겁기만 한 장점만 있지는 않다. 어질리티로 취미로 둘때 단점도 있다. 솟아나는 장비욕심. (쓸데 없는 물욕 버리기.) 학원비 부분이다. 크으 열심히 벌어야지. 그래야 애들 학원 다니고 점점 여...

어떻게 변명의 여지가 없다. 초코는 내 손짓발짓을 캐치해서 너무 잘해주는데 내가 헷갈려해서 큰일이다. 하하하. 뚱땅뚱땅 난리다. 그늘지는 시간 오후5시부터 시작되는 오늘의 수업. 수업 내내 뚱땅 거리는 나란 사람. “선생님, 저 인-아웃도 헷갈리고 다 헷갈려요.” “제가 뭘 해낸건지도 모르겠어요. 허허허” 그저 (무식하지만) 몸으로 외우는 수 밖에 없겠구나 싶었다. 그래, 몸이 기억할때까지 반복 또 반복하자. 그러려면 수업을 연속해서 하는게 최선이리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 수업을 월요일로 잡았다. (뚝딱뚝딱) 뚝딱이의 역습을 보여드리리. 지금 일기 쓰는 이유도 그림으로 그리면서 이해를 좀 해보려고 쓰는 중이다. 허허허. 인,아웃,백 다 해보기. 그리고 U자형 터널 들어가기. 한가지 확실한 건 빠른 개들과 파트너를 한다면 핸들러도 운동신경이 좋아야 한다는 것. 그렇지 않다면 몸이라도 가벼워야하는데, 나는 몸도 무겁군. 다이어트를 해야하는 이유가 생겼다는 사실을 초코에게 감사해야할지도. 이게 영상을 모니터링하면서 계속 거슬려서 안되겠더라. 개별적으로 운동이랑 식단을 해야겠다. 진짜 이제는 매일이 서로의 건강관리가 될 것이다. 허허허. 내가 허들에 너무 가까워져 버려서 초코는 허들에게서 멀어져버렸다. 간격, 간격이 중요함을 잊지말기. 초코의 원격조정, 그 안의 간격 기억하기. 간격지키고 허들 4개를 돌아보기. 웃긴게 일직선으로 달리자고 하...

달린다. 즐겁다. 주말을 개들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시간, #어질리티 처음보다 근육량이 쑥쑥 올라간 우리 개들은 자신감도 함께 높아졌다. 이전보다 새로운 것들에 대하여 겁을 덜 내고, 산책이나 다른 놀이에서 집중도가 높아졌다. 어질리티를 통한 교감, 그리고 숙제를 위한 일상속의 복습이 개들과 우리들의 사이를 조금 더 끈끈하게 만들어주는 듯 하다. 우리들 사이에 필요한 것은 obedience 오비디언스. 복종 혹은 순종. 그것인가. 아니면 이 부분을 위해서 어질리티를 배우는 것인가. 모르겠다. 순서는 뒤죽박죽 일지언정 이 수업을 통해서 반려견과 함께 하는 생활이 더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은 확실하다. “대회는 꼭 나가야하는걸까?” “등수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기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지?” 이러한 결과물들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 속에서 사람의 욕심 때문에 개가 즐겁지 못하면 어쩌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 승부욕에 휘둘리는 도구가 되지는 않을까 걱정되었다. 나를 잘 다스리면 다 잘 될꺼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을 참여하는 동안 우리 아이들의 표정은 행복하다. 넓은 운동장을 뛰고, 성취감을 얻으며 칭찬받을때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수업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매일매일 든다. 그렇지만 성적은 다른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잘 모르겠다. 모르긴 모르지만 그래도 숙제는 하고 연습은 해야지. “처음으로 달려본 코스, 어설퍼도 ...

KBS 개는 훌륭하다 프로그램을 오랜만에 보게 되었다. 텔레비전을 잘 보지 않는 내가 유투브를 찾아 보게 된 이유는 <도사견 다루 편> 때문이었다. 사진출처 : 개는훌륭하다 유투브 영상 중 캡쳐 사진출처 : 개는훌륭하다 유투브 영상 중 캡쳐 사진출처 : 개는훌륭하다 유투브 영상 중 캡쳐 개농장의 뜬장에서 구조되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된 7개월의 강아지는 많은 트라우마 속에 힘들어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든든한 보호자들이 함께 하고 있었다. 방송을 보며 내내 #한라봉쉼터 대표견 루나와 단지와위 첫만남이 생각났다. 아무래도 내가 굳이 이 방송을 챙겨본 것도 내 생애 처음 인연을 맺은 도사견 루나와 단지가 생각나서 일 것이다. 우리 단지와 루나와의 첫만남의 장소, 개농장. 방송에서 말하는 개농장, 뜬장 그리고 그 위에 큰 몸과 발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구겨 넣어진 것 마냥 그렇게 살아가던 아이들을 만난 적이 있다. 그것이 우리 루나 단지 빼꼼이와의 첫만남이었다. 개농장에서 만난 도사견 첫만남 당시 100마리가 넘던 제주 개농장 아이들. 구조를 통한 해외입양과 국내입양, 그리고 쉼터 마련을 통한 보호소의 과정 속에서 현재 3마리의 친구들이 (구)쉼표25, (현)한라봉쉼터에서 보호되어 살아가고 있다. 좁디 좁은 견사, 더러움은 말 할 것도 없다. 바로 아래는 오물이 가득하고 그 위로는 구더기들이 득실거린다. 저 좁은 철창 ...

우리는 매월 다이로하트 제품으로 #강아지심장사상충약 챙긴다. 하트가드 제품의 카피 제품 아닐까? 생각해본다. 가격은 더 저렴하다. 다만 알약 형태다보니 하트가드 보다 기호성을 떨어지더라. 어차피 입에 넣고 꿀떡 약을 먹이고 있다보니 이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잘 안먹는 친구라면 이렇게 쏙 말아 넣어주면 된다. 새봄이 보호자분들이 육지에 가셔서 새봄이 밥주러 다니는 중인데, 그 김에 새봄이꺼도 같이 챙겼다. 새봄이는 입에 쏙 넣는거 안되기 때문에 습식캔에 동그랗게 말아주었다. 그 덕분에 초코 망고도 (오랜만에 즐겁게) 약을 먹었다. 약을 약으로 먹는 우리 개들, 나중을 생각하면 그렇게 해야되. 습관 만들기. 약 그냥 꿀떡 삼키기. 초코 #심장사상충약 #다이로하트 새거 사둔거 있었는데, 지난번에 딱지네 봉사활동 갈 때 가져가서 다시 사야겠더라. 다음달까지 먹을꺼는 있으니, 곧 한번 동물의약품 취급 약국 들려줘야지. 시세 비교하고 기록하는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요즈음 강아지약파는약국 찾아주는 어플도 있던데? 이용하면 편할지도? 그치만 아포퀠 같은 제품들은 좀 찾기 힘들더라. 이제 망고 아포퀠 안 먹어도 괜찮은 피부가 되어서 당분간은 필요 없겠지만 언제 또 상비약처럼 필요한 순간이 생길지 모르니 틈틈히 챙겨둬야지. (판매하는 곳) 동글하게 경단처럼 만들어서 그 안에 쏙! 심장사상충약 넣고서 던져주니 한입에 꿀꺽. 우리 애들도 챙기고 ...

약값도 물가따라 오를텐데 얼마나 오르나 비교해보고 싶어서 내 블로그 검색어로는 #브라벡토가격 이렇게 기록해둬야겠다. 과연 내년에는 얼마가 될까나. 2023.03 브라벡토 약국에서 구입가격 현재는 2천원 올랐다. 볼때 바로바로 사야하나보다. 다시 10kg 미만 하나랑 20kg 이상으로 하나 더 사야겠다. 전시보러갈때 약국도 들려야지.

3월 20일은 망고초 브라벡토 먹은날 잊어버릴까봐 쓰는 일기 깜주 병간호로 며칠 떨어져 지내고 내 정신머리가 없다보니 3개월 후의 날짜를 잊을까 써두는 일기 #2023브라벡토 #브라벡토 내 일기장에 2023브라벡토 검색하면 애들 브라벡토 먹은 날들이 뜨겠지. 후후후. 일기에 검색 기능을 좀 부여해보기로 했다. 기록의 활용. 6월 20일 기점으로 다시 먹어야하는구먼. 가격을 살펴보면 4.5kg - 10kg 35,900원 10kg - 20kg 41,900원 20kg - 40kg 47,900원 의약품으로 택배 발송은 불가, 내가 가야지. 허허허. 맛은 기호성이 좋은 돼지 간맛이라는데, 깜주 놈은 안먹겠군. (편식쟁이, 지꺼도 사놨는데!!!!!!!) 성분은 플루랄라너, 외부기생충의 신경계를 교란시키는 약물 그래서 뭐 다른 약품들보다 안전하다고 하는데 일단 무엇보다 지속기간이 길어서 나는 좋았다. 잊어버리면 아무 소용도 없는데, 3개월 지속이니 진드기가 출몰하는 지금, 고사리장마가 시작되는 지금 먹는약이라 빗물에 씻길 걱정 없는 브라벡토 진드기로부터 우리 개들을 지켜줘라. “엄마, 그거 간식이야??????” 하는 느낌의 우리 초코 사진. 귀여워. 내새끼가 최고야. 아무튼 어제 먹였는데, 왜 나는 또 새로 사서 쟁여둬야 할 것 같은 마음인가. 아주 돈이 돈돈돈하고 나가지만 아프지않고 건강만 하다면 나는 라면을 먹을께. (맙소사👀) 브라벡토 작...

반려동물과 함께하면서 가장 알쏭달쏭한 부분을 꼽으라면 병원비, 그리고 약제비 같다. 아직 부르는게 값, 비교하는 것이 쉽지 않은 까닭에 최대한 기록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 나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것이 고민될 것 같아서 공유하고자 일단 쓰는데, 이거 공개적으로 금액을 기록해도되는건가…(혹시 괜히 저품걸리는거 아녀?) 싶은 고민에 댓글로 답을 써드렸는데, 에라모르겠다. 이제 귀찮아서 그냥 금액도 다 기록해두기로 결정했다. 매일, 혹은 매월 먹는 강아지 약 이렇게나 많다니! 매일 먹는 보조제 : coatex / synoquin 매월 먹는 약 : 심장사상충약 다이로하트 / 바르는 내외부기생충약 리펠로 피부 상태에 따라 먹는 약 : 아포퀠 나는 홍삼 하나가 땡이지만 우리 개들은 여러가지 챙겨먹는 중이다. 최근들어 주변에 동갑내기 개들이 아프다는 소식들이 심심찮게 들려와 마음이 찡해지고, 아 나도 우리애들 더 챙겨야겠구나(병원 가면 지랄나는 예민둥이 망고…) 싶어 관절영양제는 최근에 주문해 추가하게 되었다. 사진으로 다 모아찍고 보니까 많이 먹이는구나 싶은데, 사실 여기에 발효야채를 유산균 대신으로 먹이고 있으니 하나 더 추가해야한다. 발효야채는 먹이고 1주일 있으니 확실히 응가가 잘 잡혀서 효과 만점이다. 생식 시킬때 같이 주문하거나 바이마이디어에서 별도로 주문해 먹이고 있다. 본격적으로 모두가 궁금해할 주 목적, 가격을 기록해 본다....

강아지를 반려하면서 매달 해야하는 일 중 한가지, 바로 심장사상충약 복용과 내외부기생충약을 바르는 것이다. 한달에 한번 규칙적으로 해주어야 아이들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이외에도 1년에 한번 하는 접종이 있다. 접종은 다음달에 망고가 할 예정이다. 2021.01. 기준 가격 언제나 이런 포스팅을 하면 가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적어보았다. 일단 다이로하트는 1년치 (1박스 = 12개) 이며, 프론트라인은 1분기(1박스 = 3개) 분량이다. 당연히 체중이 적게 나가는 경우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 예를 들어 체중이 10kg이라면 프론트라인을 11kg 이상용을 구입하는 것이 효과가 더 확실하다고 하니 주의해서 구입하도록 하자. 망고가 한창 20kg이었을때 이 부분을 많이 고민했었다. 제주도는 탐나는 전을 충전하여 사용하면 충전금의 10%를 추가적립해준다. 그래서 이렇게 사용할 경우 10% 할인을 받는 기분인데 …! 이번에도 그렇게 구입한 결과로 할인…받았다고 나는 생각한다. 후훗. 오늘은 먼저 프론트라인 바르기부터 시작했다. 망고가 한창 귀가 더러웠던 시절, 그리고 피부가 안 좋았던 시절에 수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먹는약말고 바르는 걸로 바꿔보면 어떻겠냐고. 사실 내외부기생충약마다 커버하는 범위가 다른데, 망고 같은 경우는 프론트라인 써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오예, 타이밍인지 아니면 정말...

월요일의 시작은 강아지 화식만들기와 함께 시작한다. 음식 만드는 것을 내가 이리도 좋아했던가 하는 물음표가 머릿속에 생긴다. 사람 먹는 것보다 개 먹는건 훨씬 쉽게 금방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왜냐하면 간을 따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재료 손질부터 익히는 것까지 20분 길면 30분이면 완성되는 <내 강아지를 위한 야채 듬뿍 소시지> 우리집은 닭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한다.(손망고맹고 닭 알러지…! 있어요!) 지난번에 화식 만들었을때 갈은 돼지 고기 써도 되냐고 물어보신 분이 계셨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도 안심 갈린거 들고 왔다. 편하긴 편할테지만 너 간간히 보이는 지방을 보며, 어떻게 만들면 저 기름도 빠지고 담백할까 생각하다 역시 한국인은 찜기를 이용해야 …. 뭐 이런 말도 안되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 찜기를 이용해 기름기를 쪽 빼버리는 < 내 강아지를 위한 담백 소시지 도전> 이름이 계속 바뀐다. 오늘 아침 의식의 흐름은 주식과 함께 오락가락 하나보다. 다진 야채와 고기를 6:4 비율 정도로 섞어주었다. 나는 대충 감으로 썰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 참고로 돼지고기는 500g이었으며, 야채는 사진속 저만큼만 썰어주었다. 아기들 볶음밥을 위한 야채 사이즈라고나 할까? 다지고 다지고 또 다지면 된다. 아니면 시중에 이유식을 위해 다져나오는 야채를 사서 넣어줘도 좋을 것 같다. 나는 그냥 써는 걸로! 찜기에 들어가기 전에 모양을 잡아준다....

오늘부터 입냄새 작별, 양치시작이다! 모여라 얘들아. 강아지 구취 작별 강아지 치석 작별 치카치카가 최고다. 양치는 적극 권장한다. 1일 1칫솔질은 3세 이상의 강아지들에게 필수코스다. 스프레이형으로 구강관리하는 형태의 제품도 사용해보았지만 개들이 불편해하기도 했고 (칙, 스프레이 소리를 싫어하더라) 또 치석에는 큰 효과가 보이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 여전히 오리지날, 칫솔짓과 추가관리로 (치실같은 느낌이랄까) 덴탈껌을 애용한다. 한동안 임시보호하면서 애들이랑 떨어져 지냈는데, 이렇게 집에 돌아오면 제일 신경쓰게 되는 일! 바로 치카치카다. 세상이 많이 좋아져서 양치껌도 있고 또 병원에서 스켈링도 가능하겠지만 최선을 다해 예방 위주로 노력해 볼 생각이다. 귀찮아도 양치. 졸려도 양치. 매일매일 양치하자. 그래서 이번에는 포링클린 치약을 사용하기로 했다. 갈수록 첨가물이 적은 제품을 찾게 되는데 인위적으로 맛을 첨가한 것보다 어차피 기호성의 의미가 없는 우리 아이들이니 (뭐든 잘 먹는다) 좋은 성분, 그리고 첨가물이 적은 것을 찾게 된다. 스피루리나 : 항염증, 구취제거 프로폴리스 추출물 : 치주질환과 잇몸염증 완화 황금추출물 : 항산화 항염효과 당근씨오일 : 재생, 염증완화 칫솔에 발라서 치카치카하거나 직접 먹거나 인공향료와 인공분말을 넣지 않은 제품 <포링클린 포덴탈클린>은 입 안에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는 방부제의 일종인...

개엄마의 최근 고민은 고양이 손여름의 입냄새, 그리고 손망고맹고와 초코의 치석이다. 치석 제거를 위하여 유통기한 임박으로 득템하는 개껌을 하루 1개(사실… 먹성 좋아서 하루 2개도 준다.) 제공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어림도 없었다. 거기에 간간히 이빨에 좋다는 뼈간식을 1-2주에 한번씩 먹이지만 여전히 누렁누렁하다. 아뿔싸. 강아지 친구들의 치주염으로 인한 병원 방문 소식(=병원비 폭탄, 제주에는 치주염 전문으로 치료 받기 어려운 현실 등)으로 인해 두려움에 떨다가 역시나 결론 내린 것은 잘 먹여서 예방에 초점을 맞추자는 것이었다. 이빨을 닦으려고 하니 우리집 지랄견(=손망고맹고) 상전께서는 허락치 않으시고, 이빨 닦이다가 그 전에 내가 스트레스 받아서 쓰러질 것 같아서 우선 영양제의 힘을 빌려보기로 결정했다. #강아지치주염예방 으로 검색하다 만나게 된 #강아지치주염영양제 폭풍비교하던 와중에 감사하게도 협찬 제안이 들어왔다. 담당자님께는 표현 못했지만(낯가림 ㅋㅋㅋㅋ) 심적 환호. 오예! 반려동물 용품은 대부분이 내돈내산이다. 용품 협찬 제안은 대부분 거절하는데 특히나 먹이는 거에는 더 예민하다. 망고가 피부예민둥이로 속을 오래 썩이는 현재 진행형이라 영양제는 많이 꼼꼼한 편이다. 요거는 종종 포스팅 하면서 다른분들 글에서 눈에 띄던거라 지켜보던 찰나에 오예 나도 들어왔다. 그러기에 냉큼 수락했다. 앗싸!!! 용량으로 살펴보면, 1...

어금니들을 뽑은 내 고양이 / 고양이 발치 너무 속상해. 미안해. 달밤에 풀 뜯는 내 고양이, 여름이 치석이 쌓인 어금니. 지난 전체적인 종합건강검진때는 이상이 없었는데 5개월 정도의 시간 사이 상태가 나빠졌다. 플라그오프 이런 종류의 먹는것으로 대체한 치아관리 칫솔질 안한 결과 우리 여름이는 발치를 하게 되었다. (엄마가 대역죄인, 미안) 입냄새가 나서 잇몸을 보았더니 어금니쪽에 쌓인 치석들이 눈에 보였다. “망설일 틈이없다. 병원가자.” 했더니, 스케일링 그리고 발치. 어금니가 사라졌다. 미안해. 내 고양이. 사랑해. 내 고양이. 우리집 첫째, 여름이. 동생 멍뭉이들 들어오고 크게 신경을 못 썼다. 순둥순둥한 개냥이 같은 성격, 세상 사람에게도 친절, 발톱도 잘 깎는 고양이라서 무던하다 생각하고 그냥 살았더니 이렇게 발치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꼭 치카치카를 생활화하자. (일기 다 쓰면, 치카치카행) 고양이 치카치카 어릴때부터 꾸준히 하는 것 추천. 나처럼 발치 시키고 후회말고 응가 치우듯 습관처럼 치카치카 시키자. 꼭꼭꼭! 그리고 우리가 갔던 병원은 #나음동물병원 보통 이런 일기를 쓰고 나면 댓글에 병원과 비용을 많이들 물으셔서 미리 적어두기 제주 고양이 치과 진료 동물병원 < 제주시 나음동물병원 > 나음동물병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18 발치는 발치하는 치아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작은 이빨은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우리집에 첫째는 고양이 여름이다. 우리 고양이 여름이는 여름에 만나 우리 가족이 되었고, 그래서 이름이 여름이다. 2022.02.11. 여름이 묘생 첫 검진가는 길 2017년의 여름에 만나 2022년의 봄을 앞둔 지금 6살이 된 나의 사랑스러운 고양이. 내 고양이의 건강검진과 스케일링을 위해 큰 마음 먹고 지갑을 탈탈탈 털었다. 탐나는전을 충전하고 고양이칰화적인 병원을 수소문 후에 예약했다. 동물병원, 외관도 깔끔하고 실내도 조용하고 평화롭다 서귀포 고양이 친화적인 병원. 앞으로 이 병원에서 우리 여름의 검진 + 스케일링을 꾸준히 진행해야지. 두근두근 첫번째 검사. 고양이를 좋아하는게 분명항 수의사 선생님과의 만남 좋아서 하는 일은 표정에서 나타난다. 언니네 고양이들도 선생님께 엄청 사랑받았다 들었는데, 우리 여름이도 무서워하지 않고 머리를 부비부비했다. 자기 좋아하는 사람 금방 알아보는 것은 역시 동물들의 본능인가보다. 오랜만에 방문한 동물병원, 낯선 개들이 없어 평화로운 여름이 동물병원 대기실이 평화롭다. 친절하게 검진내용 방법 설명해주시고, 검진 중 고양이들이 피를 뽑을 때 스트레스를 받을 수는 있는 (바늘이 찌르니 아픈) 항목이라고 말씀해주셨다. 그 외에 초음파라던지 다른 항목들은 아이들 성격따라 받아들이는 것이 다를 것 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우리 여름이는 개냥이, 배를 쓰다듬는 것도 좋아하는지라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해외입양, 국내입양을 기다리는) 스탑오버 친구들의 입양홍보 사진 촬영을 했어요. with 제주펫 꽃길만 걸으라는 마음 듬뿍 담아 진행된 입양홍보 프로필 촬영 #섬강생이내집마련프로젝트 정거장에는 현재 깜주, 리오, 수리, 사모, 편숙, 원이, 겨울, 예지 총 8마리의 친구들이 입양을 위한 준비를 하며 생활중에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5마리의 친구들의 입양홍보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제주펫과 함께 유기견입양홍보를 위한 엽서를 제작, 무료 배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 별도로 유기견쉼터 후원을 위해 판매하는 엽서와 굿즈도 제작할 예정입니다. #많관부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유기견입양홍보 “호호쉼터 깜주(수컷)에요.” ✅ 나이 : 3세, 2020년 3월 3일 생일 ✅ 건강 : 접종, 중성화 완료 / 귀간지러움이 있음 ✅ 체중과 식습관 : 20kg / 사료는 가리지 않고 잘 먹음. 식탐있음. ✅ 산책과 배변습관 : 냄새 맡기에 열중해서 당김이 있는 편, 실외배변견 ✅ 좋아하는 것 : 산책과 간식, 쓰담쓰담 ✅ 싫어하는 것 : 약먹기, 파도 ✅ 사람과의 관계 : 사람을 좋아하며, 한번 쓰다듬어주면 계속 쓰다듬어 달라고 손이나 코를 써서 요구함. 사람친화적인 다정한 성격임. ✅ 다른 개들과의 만남 : 개들과의 만남시 적극성을 보이지만, 상대방 개의 반응에 따라 태도를 달리하는 면을 보임. 다른 개의 시그널을 잘 ...

반려견 입양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필요한 것들을 써내려가보기.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입양홍보 그리고 #강아지입양준비물 알아보기 #유기견입양홍보#유기견입양 #반려견입양 내 강아지를 위한 집구조 바꾸기 이미 전지적 강아지시점의 구조로 바뀐 우리집은 바닥은 미끄럼방지매트가 깔렸으며, 강아지의 휴식공간이 되는 침실과 켄넬이 구비되어 있다. 또 물그릇 밥그릇 등을 준비해 두었는데 소형견과 중대형견들에게 필요한 것이 다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또 우리 멍멍카 친구들 입양보낼꺼니까) 준비물들을 써 보았다. 첫째, 강아지 켄넬이다. 왼쪽은 딱딱한 하드켄넬, 오른쪽은 뜯기 쉽지만 통풍과 편안함이 매력적인 소프트켄넬 차량으로 이동할때 강아지의 안전을 위해서 카시트보다는 켄넬이 훨씬 좋다. 그래서 퍼피때 켄넬 훈련을 해두는 것이 정말정말 중요한데, 이 부분이 잘 적응되어 있으면 함께 여행할때 (배를 타거나 비행기를 탈때) 아주 훌륭하다. 낯선 공간에서의 안전과 적응에도 익숙한 켄넬은 도움이 된다. 차량용은 아이 체구에 딱 맞게 쓴다면, 집 안에서 휴식공간으로 쓰게 되는 켄넬은 서서 그리고 여유가 있는 것이 좋다. 집 안에서 내 방 같은 개념으로 개가 휴식이 필요할때 (안전히) 쉴 수 있는 곳, 거기가 바로 켄넬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오픈된 침대형식도 좋지만 겁이 있는 친구라면 낯선 사람의 가정방문 등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편히 쉴 수 ...

지프와 볼보의 특징 써내려가기. 그리고 너무나도 감사한 임보처 가족들에 대한 감사글. 그것이 오늘의 주제다. “평생 가족을 찾는 제주 멍멍카 이야기” #사지말고입양하세요 #유기견입양홍보 #입양홍보 훌륭한 임보처를 만난다는 것도 진짜 복이다. 행운이다. 몇번의 구조와 입양을 거치며 깨달은 사실, 세상에는 좋은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있지만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이용을 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이다. 이번에는 아이들이 행운이 가득한 아이들인지 문의주시는 분들이 다들 진심가득한 분들이셔서 감사하다. 임보 문의 주셨던 토니네, 그리고 부산의 학생분, 솔이네, 젤리네 모두모두 좋은 분들로 가득하다. 또 입양홍보차 나섰던 마켓에서 너무나도 많은 사랑과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 좋은 곳으로 입양 갈 거라는 확신이 든다. #고맙습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오늘은 입양문의를 주시는 (그리고 주실) 분들이 랜선으로 우리 아이들의 특성을 조금 더 잘 파악하실 수 있도록 아이들의 특성을 조금 더 상세히 써보려고 한다. 겁이 많지만 잘생김이 확실한 볼보 이야기 수컷, 4개월, 약 7kg, 2차접종 OK 구조 당시부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조금 월등히 듬직한 느낌이었던 볼보는 이름을 따라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다. 볼보랑 지프, 링컨이와 나와의 첫 만남 사진이다. 고민으로 구조 결심까지 2주정도 시간을 소요했고 그 사이 ...

#61번째봉사일기 #주간일기 #유기견봉사활동 주말은 언제나 바쁘다. 그래도 이번주는 진짜 코피가 날 만큼 바빴던 것 같다. 지금은 모든 스케줄 소화 후에 씻고 기절한 이후에 일기를 쓰는중이다. 3시간이 순식간에 날아갔던 것 같은 낮잠 아닌 낮잠. 그 덕분에 이제 좀 머리가 돌아간다. 자고 있던 나를 전화로 깨운 산돌누나는 이제 자고 있으려나. 언니도 피곤해서 피로를 맥주로 날리고 잠들었을 시간이다. 하하하. 오늘은 새벽같이 일어나 아이들 산책 밥을 먹고 호호쉼터 아이들을 만나러 다녀왔다. “이모 반가워. 그런데 우리 인사 좀 할께” 깜주랑 이탐이가 이렇게 애틋한 사이인줄 몰랐다. 돌아가며 방마다 문을 열어줬는데, 이탐이가 깜주 방 앞에서 놀자로 난리난리 애틋하게 굴었다. 이탐이가 (잡히지 않아서) 중성화 전이기는 하지만 깜주는 중성화를 하였으니 둘의 사이를 관찰하기 위해 문을 열어주었다. 둘이 난리난리였다. 허허허. 둘이 뭐하니? 삼촌이 밥을 주던말던 관심없고 둘이서 우다다다다 뛰어다니기 바빴다. 입 크기 둘이서 재더니 이탐이 이빨에 깜주 콧잔등이 까져버렸다. 아이쿠야. 큰 상처는 아니라 연애의 상징 (망고도 애기때 리트리버 누나가 콧잔등 긁어서 상처가 아직 있다.) 정도로 생각하고 넘기기로 했다. 둘이 좀 차분하게 놀면 안될까 생각해보지만 그게 어디 내 마음데로 되는 일인가. 다만 이 좁은 세상 속에서 친구랑 같이 만나 놀고, 또 ...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임보자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포켓멍 자연이의 평생가족을 찾습니다. 사연많은 우리 자연이는 마음 따수운 구조자분에게 선택받아 출산한 새끼들과 함께 구조되었다고 해요. 그리고 현재 아이들은 입양과 임보가정으로 이동하였으며, 자연이도 사랑 듬뿍한 가정으로 임보를 가게 되었답니다. 한손에 쏙 안기는 포켓멍 자연이의 모습, 처음만난 누구에게도 다정한 강아지에요. 자연이와의 첫만남,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더 조그만해서 한손에 폭 들어버렸던 자연이에요. (초코보다 가벼운 느낌이랄까요?) 한손에 쏙 안아들고서 룰루랄라 걸어봅니다. 제주의 가을이 성큼 다가온 이 곳에서 좋은 가족을 만나기를 바라는 우리의 마음을 듬뿍 담아 제주펫과 함께하는 #섬강생이내집마련프로젝트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모델의 자질이 충분한 사랑둥이 자연이의 모습. 자연이의 모색과 가을빛 물든 제주의 들판이 어우러져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자연이에요! 평생 가족을 찾고 있어요 길 위에서 두번의 출산을 한 자연이는 현재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구조되어, 가정 임보처에서 머무르고 있어요. 중성화를 마친 자연이는 3-4세로 추정됩니다. 현재 접종을 완료한 우리 자연이는 평생 가족을 기다려요. 이름 _ 자연이 3-4세 추정의 암컷, 중성화 완료. 출산경험이 2번 있음. 체중 _ 약 9kg 최근 자연이는 미용을 해서 조그만한 진도믹스견 같은 느낌을...

강아지 안구 상처, 치료 방법을 상세히 알고 싶어 방문해 본 제주대 동물병원. 호크 눈 치료를 위해 들려본 세번째 병원에 대한 기록. 제주에서 가장 크고 전문적일 이 곳, 제주대 동물병원에 가다. 제주도내에서 가장 크고 전문적인 곳, 제주대 동물병원. 호크의 눈 상처에 대하여 보다 정밀한 검사와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선의 치료방법을 선택하고 싶어 예약 후 방문했다.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설 동물병원 *사전예약 필수 : 예약하지 않을 경우 응급진료로 분류됨.(응급진료비로 측정=비쌈)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설동물병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대학로 102 *수의학과 맞은편 건물이며, 건물 앞 주차장이 널널한 편이었음. 진료비 결제시 주차권 발급 요청 할 것. 병원 외관(간판)과 마찬가지로 병원 내부는 아주 옛스럽다. 나의 대학 시절에도 나무문틀, 나무문을 만나보지 못했는데 아직 이런 곳이 있다니 싶은 느낌이다. 그래도 진료실은 조금 정비된 느낌이었다.(교수님 설명에 집중해 사진이 없음.) 그래도 진료 대기실이 준비되어 있어 좋았다. 아무래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대학병원이다 보니 대기시간 등이 길어지기 쉽다. 이에 보호자와 반려견의 편의를 위하여 쇼파와 정수기, 커피머신 등이 준비되어 있는 친절함이 엿보였다. 처음 방문하는 병원에서도 늠름한 것 같았던 호크의 모습. 사실은 긴장되서 오들오들, 진료중에 쉬야도 해버린 아가였다.(너의 긴장됨...

오랜만에 시내나들이. 올해는 정신없이 흘러가서 벌써 5월이다. 브라벡토를 육지서 못 사왔다. 급한데로 동네 동물의약품취급 약국에서 샀는데 가격이 어마어마하다. 육지에서 브라벡토 사서 3개월 먹이다가 오랜만에 #다이로하트 그리고 #프론트라인 샀더니 가격이 후덜덜이다. 오랜만에 심장사상충약, 프론트라인 가격 기록하는 일기. 2024.05.08. 심장사상충약 다이로하트 다이로하트 스몰 / 라지 다이로하트 35,000원 / 45,000원 = 총 12개월치 80,000원 2024.05.08. 프론트라인 플러스 프론트라인 36,000원 / 54,000원 = 총 3개월치 90,000원 강아지 봄,여름,가을,겨울 제주 필수품! 빠질 수 없는 진드기약, 프론트라인 오랜만에 브라벡토에서 프론트라인으로 변경완료.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다이로하트, 내외부기생충약 프론트라인(+약국 가격) 강아지를 반려하면서 매달 해야하는 일 중 한가지, 바로 심장사상충약 복용과 내외부기생충약을 바르는 것... m.blog.naver.com 이전 일기랑 가격비교해보기. 이렇게 틈틈히 일기로 가격 기록해두면 약의 변화 (특히나 가격!) 체감이 쉬워서 너무 좋다. 그러고 보니까 포장도 바뀌었군. 올해는 5-7월까지는 진드기예방은 프론트라인, 내년 봄까지 심장사상충 예방은 다이로하트로 할 예정이다. 그 사이 브라벡토 오르지 않기를. (미리 하나 사둬야지) 아포퀠 16mg 100정 ...

우리는 매월 다이로하트 제품으로 #강아지심장사상충약 챙긴다. 하트가드 제품의 카피 제품 아닐까? 생각해본다. 가격은 더 저렴하다. 다만 알약 형태다보니 하트가드 보다 기호성을 떨어지더라. 어차피 입에 넣고 꿀떡 약을 먹이고 있다보니 이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잘 안먹는 친구라면 이렇게 쏙 말아 넣어주면 된다. 새봄이 보호자분들이 육지에 가셔서 새봄이 밥주러 다니는 중인데, 그 김에 새봄이꺼도 같이 챙겼다. 새봄이는 입에 쏙 넣는거 안되기 때문에 습식캔에 동그랗게 말아주었다. 그 덕분에 초코 망고도 (오랜만에 즐겁게) 약을 먹었다. 약을 약으로 먹는 우리 개들, 나중을 생각하면 그렇게 해야되. 습관 만들기. 약 그냥 꿀떡 삼키기. 초코 #심장사상충약 #다이로하트 새거 사둔거 있었는데, 지난번에 딱지네 봉사활동 갈 때 가져가서 다시 사야겠더라. 다음달까지 먹을꺼는 있으니, 곧 한번 동물의약품 취급 약국 들려줘야지. 시세 비교하고 기록하는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요즈음 강아지약파는약국 찾아주는 어플도 있던데? 이용하면 편할지도? 그치만 아포퀠 같은 제품들은 좀 찾기 힘들더라. 이제 망고 아포퀠 안 먹어도 괜찮은 피부가 되어서 당분간은 필요 없겠지만 언제 또 상비약처럼 필요한 순간이 생길지 모르니 틈틈히 챙겨둬야지. (판매하는 곳) 동글하게 경단처럼 만들어서 그 안에 쏙! 심장사상충약 넣고서 던져주니 한입에 꿀꺽. 우리 애들도 챙기고 ...

강아지를 반려하면서 매달 해야하는 일 중 한가지, 바로 심장사상충약 복용과 내외부기생충약을 바르는 것이다. 한달에 한번 규칙적으로 해주어야 아이들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이외에도 1년에 한번 하는 접종이 있다. 접종은 다음달에 망고가 할 예정이다. 2021.01. 기준 가격 언제나 이런 포스팅을 하면 가격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적어보았다. 일단 다이로하트는 1년치 (1박스 = 12개) 이며, 프론트라인은 1분기(1박스 = 3개) 분량이다. 당연히 체중이 적게 나가는 경우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그런데 예를 들어 체중이 10kg이라면 프론트라인을 11kg 이상용을 구입하는 것이 효과가 더 확실하다고 하니 주의해서 구입하도록 하자. 망고가 한창 20kg이었을때 이 부분을 많이 고민했었다. 제주도는 탐나는 전을 충전하여 사용하면 충전금의 10%를 추가적립해준다. 그래서 이렇게 사용할 경우 10% 할인을 받는 기분인데 …! 이번에도 그렇게 구입한 결과로 할인…받았다고 나는 생각한다. 후훗. 오늘은 먼저 프론트라인 바르기부터 시작했다. 망고가 한창 귀가 더러웠던 시절, 그리고 피부가 안 좋았던 시절에 수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먹는약말고 바르는 걸로 바꿔보면 어떻겠냐고. 사실 내외부기생충약마다 커버하는 범위가 다른데, 망고 같은 경우는 프론트라인 써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다. 오예, 타이밍인지 아니면 정말...

강아지알러지, 원인을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 싶어라.... 강아지 피부트러블 원인!!!! 저희 망고쓰 입 옆에 빨간거 보이시나요. 왼쪽만 저렇게 빨갛게 되었어요. 알러지인것 같다고 하셨어요. 후아.... ㅜㅜ 그리고 앙앙앙 물면서 간지럽다고 표형하는 앞발 그리고 배 안쪽은 붉고 또 검게 보여요...... 털도 빠지구요. 애기때 많이 긁어서 병원 갔었던 적이 있어요. 수의사 선생님께서 항히스타민제 처방해주셨고 1주일치 처방중 5일치를 먹었답니다. (증상 완화되면 먹이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었어요. ) 이번에도 병원행, 빠른 병원방문만이 최선입니다. 약처방을 받아왔어요. 다시금 시작 된 강아지피부병 참으로 고민됩니다. 원인으로는 섭취도 있지만 계절성도 있데요. 생각해보면 이렇데 긁고 앙앙 했던 시기가 작년 4-5월에 접종 다닐때 그랬던 것 같기도 해요. 꼭꼭 기록해야겠습니다. 인근 동물병원에서 다시 약을 처방 받았습니다. 강아지 약먹이기 스틱형 간식에 섞여서 짜먹여보아요. 꿀팁. 이렇게 많은 수의 알약이 들어있네요. 일주일치 처방받았는데 먹어보고 다시 재방문하기로 했답니다. 후아..... 어쩌면 좋을까요........ 처음에는 캔에 섞어줬던 적도 있는데 퉤 골라 내더라구요. 그래서 한방에 꿀떡 삼키고 쭉쭉 넘기게 스틱형 간식에 섞고서 먹였답니다. 사실 캔은 따면 한 번에 주기에는 칼로리 걱정도 되고, 보관하자니 까먹거나 차가워져서 다시 뎁...

강아지 약먹이기, 간식위장술 우리 망고맹고 넥스가드스펙트라 먹이기편 입이 고급이 되셔서 이제 꿀떡 안삼키는게 문제 서귀포 열방약국에서 구입한 넥스가드스펙트라, 이번달은 긴축재정모드라 약국에서 구입했어요. (평소에는 진찰 겸 동물병원에서 처방받아요!) 15-30kg 댕댕이용으로 1통에 3개월분이 들어있어요. 넥스가스스펙트라 먹이기 1단계, 간식인척 해봅니다. 먹는척 하더니 퉤 가지고 놀아요. 아주 그냥 엄마를 들었다 놨다 이제는 요령이 좀 생겨서 2단계로 넘어갑니다. 이렇게 잘게 자르고서 그릇에 담아봅니다. 그리고 짜먹는 간식으로 덮어줍니다. 위장해보아요. 두근두근두근 다시 먹여봅니다. 억지로 입에 넣어도 먹겠지만 거부감만 커질까봐 그렇게 먹이지 않아요. ㅎㅎㅎ 두구두구두구두구 저희 망고는 이렇게 위장시켜주면 잘 먹어요. 꿀떡 남김없이 싹싹 잘 먹었네요. 댕댕이가 약을 잘 안 먹는다면 역시나 간식 위장술을 추천드려요.

이제 펫푸드 회사 직원 8개월차에 접어든다. 이제부터는 반려동물 관련 푸드 기록들을 좀 남겨볼까 하는데, 이번에는 광어! 재료에 대한 공부도 해두어야 펫페어 같은 곳에 가서 답변도 잘 하겠지..? 하는 생각에서 시작한 포스팅이다. 이왕 하기로 한거 일주일에 한번은 꼭 잘 쓰자. 나란 사람. 제주산 광어로 간식을 만드는 반려동물 수제간식편. 오늘의 포스팅. 광어에 대해서 알아보자! 네????? 광어가 넙치라구요??? 처음 알게 된 사실, 광어가 넙치라고 한다. 둘다 표준어라고 한다. 광어 flatfish : 가자미목 넙칫과의 바닷물고기이다. 넙치가 표준어였고 광어는 사투리였지만 이제 널리 불리는 까닭으로 둘다 표준어가 되었다. 넓적한 새김새를 가졌으며, 겨울광어가 좀 더 담백한 맛을 가졌다고 한다. 속담으로 ‘3월 광어는 개도 먹지 않는다’라는 속담이 있다고 하는데 이제는 양식기술이 발달하여 큰 의미가 없는 속담이란다. 제철 맞은 국민 생선 '광어'...그 효능은? 광어는 한때 고급 어종으로 매우 비싼 몸값을 자랑하던 생선이다. 하지만 양식 기술이 발달해 광어 양식에 성공하면서, 현재 광어는 국민 횟감이라고 불릴 정도로 가장 대중적인 생선이 되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www.hidoc.co.kr 광어는 글루타티온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있어, 노화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체내 활성산소 제거에도 큰 효과를 보이며, 콜라겐과 비타민...

어금니들을 뽑은 내 고양이 / 고양이 발치 너무 속상해. 미안해. 달밤에 풀 뜯는 내 고양이, 여름이 치석이 쌓인 어금니. 지난 전체적인 종합건강검진때는 이상이 없었는데 5개월 정도의 시간 사이 상태가 나빠졌다. 플라그오프 이런 종류의 먹는것으로 대체한 치아관리 칫솔질 안한 결과 우리 여름이는 발치를 하게 되었다. (엄마가 대역죄인, 미안) 입냄새가 나서 잇몸을 보았더니 어금니쪽에 쌓인 치석들이 눈에 보였다. “망설일 틈이없다. 병원가자.” 했더니, 스케일링 그리고 발치. 어금니가 사라졌다. 미안해. 내 고양이. 사랑해. 내 고양이. 우리집 첫째, 여름이. 동생 멍뭉이들 들어오고 크게 신경을 못 썼다. 순둥순둥한 개냥이 같은 성격, 세상 사람에게도 친절, 발톱도 잘 깎는 고양이라서 무던하다 생각하고 그냥 살았더니 이렇게 발치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꼭 치카치카를 생활화하자. (일기 다 쓰면, 치카치카행) 고양이 치카치카 어릴때부터 꾸준히 하는 것 추천. 나처럼 발치 시키고 후회말고 응가 치우듯 습관처럼 치카치카 시키자. 꼭꼭꼭! 그리고 우리가 갔던 병원은 #나음동물병원 보통 이런 일기를 쓰고 나면 댓글에 병원과 비용을 많이들 물으셔서 미리 적어두기 제주 고양이 치과 진료 동물병원 < 제주시 나음동물병원 > 나음동물병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북로 18 발치는 발치하는 치아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작은 이빨은 저렴하고 (상대적으로...

약값도 물가따라 오를텐데 얼마나 오르나 비교해보고 싶어서 내 블로그 검색어로는 #브라벡토가격 이렇게 기록해둬야겠다. 과연 내년에는 얼마가 될까나. 2023.03 브라벡토 약국에서 구입가격 현재는 2천원 올랐다. 볼때 바로바로 사야하나보다. 다시 10kg 미만 하나랑 20kg 이상으로 하나 더 사야겠다. 전시보러갈때 약국도 들려야지.

아포퀠 구입일자 2023.03.25. 이번에는 용량을 16mg 으로 샀다. 망고 피부가 (특히 귀랑 다리 접히는 부분등) 난리가 나서 이제 또 복용의 계절이 왔구나 싶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16mg으로 구입했다. 처방사료만으로는 무리인거 같다. 우리집에는 빠질 수 없는 상비약, 아포퀠 확실히 사이즈가 크다. 허허허. 이전에는 이것보다 작은 용량을 두알 먹였는데 이제는 경제성을 중점으로 생각하여 이걸 쪼개서 반알 먹이기로 했다. 부디 이번에도 쭉 효과가 잘 나오기를, 아프지 말자 똥강아지야. 중요한 것은 가격, 나는 제주도에서 구입했고 (의약품은 택배로 구매 안된다고 해서 도내에서 구입) 가격은 45만원이었다. 유통기한은 2024년 11월까지니까 넉넉하다. 아프지만 말자. 손망고맹고야. ✅ 참고로 육지는 이것보다 가격이 저렴했다. 42만원. #강아지아포퀠 #아포퀠가격 #아포퀠구입처 #제주아포퀠 #강아지알러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면서 가장 알쏭달쏭한 부분을 꼽으라면 병원비, 그리고 약제비 같다. 아직 부르는게 값, 비교하는 것이 쉽지 않은 까닭에 최대한 기록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고 있다. 나 말고도 많은 분들이 이것이 고민될 것 같아서 공유하고자 일단 쓰는데, 이거 공개적으로 금액을 기록해도되는건가…(혹시 괜히 저품걸리는거 아녀?) 싶은 고민에 댓글로 답을 써드렸는데, 에라모르겠다. 이제 귀찮아서 그냥 금액도 다 기록해두기로 결정했다. 매일, 혹은 매월 먹는 강아지 약 이렇게나 많다니! 매일 먹는 보조제 : coatex / synoquin 매월 먹는 약 : 심장사상충약 다이로하트 / 바르는 내외부기생충약 리펠로 피부 상태에 따라 먹는 약 : 아포퀠 나는 홍삼 하나가 땡이지만 우리 개들은 여러가지 챙겨먹는 중이다. 최근들어 주변에 동갑내기 개들이 아프다는 소식들이 심심찮게 들려와 마음이 찡해지고, 아 나도 우리애들 더 챙겨야겠구나(병원 가면 지랄나는 예민둥이 망고…) 싶어 관절영양제는 최근에 주문해 추가하게 되었다. 사진으로 다 모아찍고 보니까 많이 먹이는구나 싶은데, 사실 여기에 발효야채를 유산균 대신으로 먹이고 있으니 하나 더 추가해야한다. 발효야채는 먹이고 1주일 있으니 확실히 응가가 잘 잡혀서 효과 만점이다. 생식 시킬때 같이 주문하거나 바이마이디어에서 별도로 주문해 먹이고 있다. 본격적으로 모두가 궁금해할 주 목적, 가격을 기록해 본다....

반려동물 관련 포스팅을 하며 가장 많은 문의를 받게 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질문이다. 동물의약품 판매하는 곳이 어디에요? 아포퀠 어디서 구입하신거에요? 아포퀠 그리고 심장사상충약, 프론트라인을 약국에서 구입했으며 가격을 기록해놓다보니 많은 분들이 구입처를 물어보신다. 그렇지만 나는 서귀포 시민이라 많은 분들에게 안내드려도 실제로 구입까지 이어지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기에 동물약국(=동물의약품 취급 약국) 검색처를 알려드리기로 하고 이번 포스팅을 짧게 작성해본다. 으쌰, 키워드는 #동물의약품판매 #동물약품취급약국 #동물약품 #동물의약품판매처 #아포퀠약국 #아포퀠파는약국 이정도면 충분하겠군. 출처 : 대한동물약국협회 홈페이지 👇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자. 대한동물약국협회 사이트에서는 동물약국찾기 코너를 운영중이다. 대한동물약국협회 - 동물약국찾기 우리동네 동물약국 찾기 인천광역시 55 개 계양구 (5) 남구 (6) 남동구 (13) 동구 (1) 부평구 (6) 서구 (13) 연수구 (7) 중구 (4) 강화군 (0) 옹진군 (0) 인천광역시 전체보기 New 동물약국 더블유스토어 세계로약... 쌍용동 백세약국 고현서울약국 경남 거... 신방동 솔온누리약국 영도 한바다약국 부산 ... 광산구 장덕동 신완종... 마포공덕동물약국(마포... 을지로 다정약국 거제 진약국 망포역 골든스퀘어 동... 영등포21세기온누리약국 중원종로약국 코엑스 삼성온...

최근에 강아지를 잃어버렸다고해서 찾으러 다녔던 경우가 잦았다. (진짜 영혼 탈탈 털리는 느낌) 그리고 과거에 망고도 초코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정리해두는 강아지를 잃어버렸을때 해야하는 일. 내 강아지가 무서워서 도망갈껄까? 아니면 신나서 멀리 놀러간걸까? 산책 중 다른 개나 사물 등에 놀라 도망가는 경우는 본인이 안전하다 느낄때까지 숨어서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했다. 본능적으로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이겠지. 사람이 부른다고 해도 혼란과 두려움에 휩싸인 강아지가 쉬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어쩌면 기다림의 시간이 다른 경우보다 좀 길어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나서 오프리쉬 중에 사라진 경우는 엄청 소리 질러서 돌아오게 만들어야겠다. 샅샅이 뒤저가면서 말이다. 너무 신나서 노루나 꿩 혹은 호기심이 도는 무언가를 보고서 질주한 강아지, 우리 초코를 찾으려고 정말 엄청 소리질렀던 때가 있었다. 목청 크게 소리지르며 다니다보니 자기 여기있다며 깡깡 짖어주던 우리 초코가 생각이 난다. “포인핸드,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등을 통해 제보 요청하기” 휴대폰을 통해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실종 상황을 전달하고 내 강아지에 대한 제보를 받는 것이다. 전단지를 부착하기 위해서는 (미리 제작해두지 않고서야) 시간이 꽤 필요하지만 SNS 등을 통하는 경우는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1. 강아지 사진(전체 체구를 알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