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이끄는곳으로
5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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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이끄는 곳으로> 백희성의 첫 번째 소설 베스트셀러, 아름다운 집이란 무엇일까

먼지 쌓인 문이 열리면, 찬란한 감동의 서막이 시작된다! <빛이 이끄는 곳으로> 백희성의 첫 번째 소설 베스트셀러, 아름다운 집이란 무엇일까 실화를 바탕으로 한 건축 소설 2024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하이라이트 신간 소설 베스트셀러, 빛이 이끄는 곳으로 세계적인 건축가로 유명한 백희성 작가님의 첫 소설이자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른 소설이다. 이 책의 첫 페이지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다. 나는 파리에 산다. 길을 지나다가 문득 아름다운 집을 볼 때마다 그 집의 우편함에 편지를 적어 놓곤 했다. "당신의 집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싶은 한 건축가로부터·····. 간혹 편지에 대한 답장으로 집에 초대를 받았고, 그 집에 숨어 있는 신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렇게 오랜 시간 수많은 파리의 저택에 발길이 닿았고 그 이야기가 모여 한 권의 책이 되었다. 빛이 이끄는 곳으로. 이 소설은 위의 말대로 실화 바탕의 건축 소설이다. 주인공인 건축가 뤼미에르는 어느 날 부동산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저렴한 집이 나왔으니 얼른 오라는 전화였다. 그리고 그 전화를 받는 순간부터 그의 건축가로서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한다. 그 전화는 어떤 전화였을까. 그의 인생은 어떻게 변화할까. 지금은 비록 법적으로 나의 집이지만 이 집은 예전에 프랑스와의 집이었다. 나 또한 나중에 죽고 나면 다른 이가 이 집의 주인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 집의 진짜 주인은...

2024.08.28